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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 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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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colcolor=white> 주역 | 디컨 세인트 존 | 윌리엄 그레이(부저) | 사라 휘태커 |
| 로스트 호수 | 마이크 윌콕스(아이언 마이크) | 리키 파틸 | 레이몬드 사르코스키(스키조) | |
| 더슈츠 카운티 | 매튜 개럿 | 데릭 쿠리 | 제임스 위버 | |
| 기타 소속 | 마크 코프랜드 | 에이다 터커 | 카를로스 | 제임스 오브라이언 | 리사 잭슨 |
| 프리커 | 장비 | 도전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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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코프랜드 (Mark Cope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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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미국 |
| 국적 | 미국 |
| 출생년도 | 불명 |
| 관계 |
아버지 크리스토퍼 코프랜드 (아들) |
| 직업 | 라디오 방송 책임자 |
| 성우 | 크리스핀 프리먼 |
1. 개요
Days Gone의 등장인물.2. 특징 및 행적
코프랜드 캠프장의 리더로, '라디오 프리 오리건'이라는 라디오 방송의 책임자이기도 한다. 캠프장의 주민들을 위해 헌신을 다하지만 망상장애가 있는 듯 하며, 라디오 프리 오리건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정부가 마약을 일부러 시민들에게 유통시킨다던가 하는 음모론스러운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주인공 디컨 세인트 존은 음모론자인 코프랜드를 좋아하지 않기에 방송을 들을 때마다 까대지만, 들어보면 의외로 마냥 틀린말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아니 현실은 그 이상으로 막장이다.[1] 고장난 시계도 한번은 맞는다고 아예 틀린말을 하는것도 아닌지라 코프랜드의 방송이 진행될때마다 항상 빈정대던 디컨이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그래 코프랜드, 네가 맞았다." 라며 맞장구를 쳐주기도 한다.디컨은 기본적으로 냉혈한 현실주의자지만 코프랜드는 음모론을 깊게 믿고 있는 사람이니 결국에는 성향 차이인듯. 실제 부저를 위해 동물을 사냥할 때의 대화를 들어보면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치고는 의외로 사고방식이 정상이다. 사슴을 잡는 방법은 아버지에게 배웠다고 한다. 다만 그 방법이 불법이라고 디컨이 말하자 자신에게 유일한 법은 헌법뿐이라고 받아친다.
그 외에도 바이크 같은 것을 훔치는 행위를 끈질기게 '회수'라고 표현하며, 작중의 세계가 더 이상 문명의 빛이 닿지 않는 암울한 세계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해주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다른 캠프장 리더인 에이다 터커가 강제 노동을 시키고 실질적으로 독재를 펼치는 것에 비하면 코프랜드는 방송으로 망상을 떠들어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는 정도를 빼면 작중에서 별다른 부도덕한 면이 나온 적이 없다는 점에서 훨씬 낫다. 살인, 강간 등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도 보면 규율도 잘 잡혀 있다. 다만 그럴 수 있는 것은 캠프 규모가 제일 작기 때문인 듯하다.
냉정한 면모나 망상장애 때문에 디컨은 썩 코프랜드를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코프랜드 캠프장을 위해 계속 일해주다 보니까 코프랜드 쪽에서는 디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하게 되며 코프랜드 캠프장 쪽 신뢰도를 미리 3까지 찍어두면 민병대와 최종결전에서 직접 캠프장 인원들을 데리고 와서 참전하고 마지막까지 생존한다.
디컨처럼 군 출신인데 해병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1]
특히 정부가 막장인데 바이러스 연구를 정부 주도하에 진행했고, 사태가 터지고 나서도 책임회피나 하고 주민들에 대한 구호나 재건 활동이랑 약탈자와 프리커 토벌은 전혀 하지 않으며 오히려 프리커들을 연구한답시고 시간과 인적 자원이나 낭비하고 있으니 실제로는 코프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막장인 셈이다. 작중의 주민들이 괜히 정부를 미워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