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 디자인[1] | 코믹스판, 마징카이저(OVA), 진 마징가 충격! Z편, 그렌다이저 U 디자인[2] | 마징가 Z 인피니티 디자인[3] |
1. 개요
マジンガーZ / Mazinger Z마징가 Z의 주역기. 철인 28호와 함께 슈퍼로봇의 상징으로도 유명한 기체다.
2. 설정
카부토 쥬조 박사가 15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낸 로봇. 18m 높이의 거대한 인간형 로봇으로, 마징가 Z 등장 이전까지는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은 희귀했던 존재로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도 마징가 Z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최초로 등장한 사람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거대로봇으로 인정받고 있다.[4][5]유명한 수식어인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힘'을 가진 기체로 묘사된다.[6] 초월적인 에너지원 광자력과 재패니움을 정제해 만든 초합금Z가 투입된 슈퍼로봇. 이 밖에도 다수의 경이적인 무장이 내장되어 있다. 그 전투력은 미군 제7함대에 필적한다. 머리부터 전신이 무기덩어리로 '강철의 성'이라는 별명은 아주 적절하다. 70년대에 나온 로봇임에 불구하고 무장의 다양함은 오늘날 나오는 다양한 로봇들 이상이다. 가이킹, 컴배틀러V, 지그와 함께 손꼽히는 걸어다니는 무기고로 통하고 있다.
이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는 설정에 걸맞게 주인공이 탑승하는 주역 기체임에도 외모가 굉장히 험악하게 생겼다. 눈동자 없이 치켜 뜬 눈[7]에 이빨을 연상시키는 마스크, 새까만 동체에 가슴에 부착 된 핏빛 방열판 등이 그것으로, 처음 등장했을 당시 어린이들에게 공포감을 주었다고 한다. 거기에 악마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제트 스크랜더까지.
제작 배경에 대해서는 코믹스판과 원작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다소 다르다. 코믹스판에서는 순수하게 손자 카부토 코우지에게 주는 선물이었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닥터 헬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비밀병기였다. 그래서 코믹스판에서는 코우지에게 마징가를 넘길 때 "신이건 악마건 너의 자유!"라는 식으로 말했고, TV판에서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힘이라며 올바른 선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탑승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도 종종 다른 인물이 탑승한 사례가 있으나 메인 파일럿은 카부토 코우지다. 쥬조 박사는 본래 충분한 교육을 거쳐서 코우지에게 넘길 예정인 듯했으나, 닥터 헬의 급습으로 중상을 입으면서 상황이 급박해지자 위급하게 코우지에게 주게 된다.
첫 탑승 당시 코우지는 파일럿으로서 아는 게 없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파일더 온조차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했다.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 공통으로 파일더 온 직후 조작에 익숙지 않아 폭주, 도시를 부수며 난동을 부린다. 이때 제지하러 온 유미 사야카의 아프로다이 A와 만난다. 사야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조작을 익힌 코우지는 닥터 헬의 심복 아수라 남작이 이끄는 기계수를 상대하게 된다.
본래 쥬조 박사의 자택 지하에서 비밀리에 제작되고 있었으나, 숙적 닥터 헬은 어느 정도는 짐작했던 것 같고[8], 제자 유미 겐노스케 교수는 쥬조 박사에게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9] 그래서 둘 모두 마징가 Z를 최초로 목격했을 때 별다른 혼동 없이 쥬조 박사의 작품임을 간파했다.
등장 시점에서 비교 대상이 없는 초월적인 위력을 가진 존재이나, 유미 사야카가 코우지에게 조종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이나, 유미 교수의 언급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아프로다이 A 등 기존에 존재하는 로봇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10]
마징가 Z의 특징적인 기능으로 파일더가 있다. 이는 마징가 Z의 콕핏(cockpit)인 동시에 자체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비행기이다. 나가이 고는 최초에 코우지가 바이크를 타고 등을 올라 합체하는 방식의 로봇 에네르가Z을 원안으로 구상했으나, 토에이측에서 바이크는 가면라이더와 겹쳐서 안된다고 나오자 고심하다 비행체에 탑승해서 합체하는 구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호버 파일더가 탄생하게 되었던 것. 자세한 것은 파일더 항목 참조.[11]
본래 육상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제약이 있었다. 아수라 남작은 이 점을 공략해서 수중으로 마징가 Z를 끌어들이거나, 비행 기계수를 중심으로 전략을 구성해 마징가 Z를 몰아붙였다. 이에 스크류 모듈 등을 내장하여 해저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개량하였으며, 중반부에는 제트 스크랜더를 장착, 드디어 비행도 가능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기체가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물 속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뿐이고, 지상이나 공중에 비하면 수중전은 확실히 후달린다. 광선 계열 필살기들의 위력이 반감되는데다가, 마징가가 수중에서 행동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12]
닥터 헬 군단과 싸우면서 다양한 강화와 신무기가 장비되었으며, 끝내 닥터 헬 군단을 멸망시킨 영웅이 되었으나, 배후의 적이었던 미케네 제국이 보낸 전투수 그라토니오스, 피라니아스의 습격으로 거의 파괴, 한동안 전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밑의 무장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슈퍼 로봇 계열의 원조격으로 취급하는 로봇이지만 검 같은 근접 무장은 아예 없다.[13] 엄청난 방어력을 가지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무기가 원거리 중심인 것이 특징. 격투전을 자주 벌이긴 하지만 이는 오로지 광자력 엔진의 강력한 출력과 초합금Z제의 장갑에 의존하는 단순한 육박전이며, 발 밑의 부스터로 마징 점프-강하하며 킥을 날리는 마징킥을 제외하면 격투 기술과 무장은 사실상 전무하다.[14] 오히려 약간 거리를 두고 잘 먹히는 무기를 찾아 하나하나 쏘면서 기계수가 완전히 박살날 때까지 싸우는 것이 TV판 마징가의 패턴이다. 그래서 후대 로봇물과 달리 필살기 개념은 없고, 먼 나중에 진 마징가 충격! Z편에 이르서야 필살기가 등장하게 된다.
닥터 헬도 바보는 아니라서 후반부에는 특정 무기에 면역을 가지거나 맞받아치는 등 카운터 능력을 가진 기계수들이 등장하며, 이런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전투 방식은 먹히지 않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기계수의 약점을 찾아내려는 탐색전[15]의 묘사가 늘어난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순수하게 기계적으로 묘사된" 로봇 히어로이다. 엔딩 영상에서 마징가 Z의 설계도를 어필하는 장면이 유명하다. 본래라면 사람이 탑승하기 때문에 자동기계인 로봇의 사전적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이러한 측면이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거대로봇물의 원조는 마징가Z"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진 마징가 ZERO 같은 후대의 스핀오프 외전 작품들에서는 파일럿인 코우지의 의지와는 별개로 마징가 Z 스스로도 자신의 의지를 가지는 것으로 그려지면서[16] 사전적 의미의 로봇의 정의에도 부합되는 말 그대로의 자동기계로써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원작에서 마지막화하고 그레이트 마징가에서는 그나마 활약을 펼쳤지만 등장 이후로 취급이 너무 안 좋아지고 있다.
마징카이저 Ova나 그랜다이저 U에 등장하는 자체도 너무 처참하게 파손되며[17] 특히 전투수 상대로는 아얘 개박살 나며 심지어 기계수 상대로 묶여서 드릴로 전신 군데 군데 구멍나고 심지어 그랜다이저 U 1화에서는 아얘 목까지 뜯겼다.
오프닝에서 마징가 Z를 "하늘에 우뚝 솟은 강철의 성(鐵の城)"[18]이라고 언급하는 구절이 있으며, 이는 마징가 Z의 상징적인 문구로 자리매김한다. 제트 스크랜더의 경우 이에 비견되는 "붉은 날개(紅翼)"라는 별명이 있다.
2.1. 기본 스펙
※계속해서 강화되어 가기 때문에 스펙이 일정하지 않다.
기체명 | 마징가 Z |
에너지원 | 광자력 |
장갑재질 | 초합금Z |
조종간 | 호버 파일더 → 제트 파일더[19] |
전고 | 18 미터[20] |
중량 | 20 톤[21] |
보행속도 | 50 km/h |
최고속도 | 360 km/h |
수중속도 | 20 노트(중기) |
점프력 | 20 미터 |
한계중량 | 150 톤 |
출력 | 50만 마력(초기) → 65만 마력(중기) → 95만 마력(후기) |
제작자 | 카부토 쥬조 박사 |
파일럿 | 카부토 코우지 |
2.2. 기본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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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미사일
손가락 부분을 사출하여 공격한다. 날아간 손가락은 폭파된다. 마징가Z의 가장 약한 무장이며, 그나마도 한번 사용하면 로켓 펀치를 쓸 수가 없어진다. 사용 횟수도 매우 적고, 이걸로 마무리한 기계수도 다이안 N4 밖에 없다. 10화정도 이후에는 등장이 없어진 비운의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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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력 빔
눈에서 순수한 광자력 에너지의 빔을 조사(照射)한다. 관통력은 없으며 직격하면 적이 폭파되지만 제대로 안 맞으면 기계수가 아파하고 끝난다. 그래도 작화 팀이 연출하기 편한 기술이라 견제기로 작중 꾸준히 사용되었으며 이것만으로 격파한 적도 적지 않다. 사실 브레스트 파이어 다음가는 피니시로 자주 사용되었다. 작화팀이 그리기 쉽다는 게 적잖이 작용했을 것이다. 최근의 마징가 OVA나 슈로대에선 노란 빔 속에 DNA 같은 나선무늬가 있는것으로 표현된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썬더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무기.[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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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펀치
복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내부에 생산시설이 있기 때문에 무한정 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미사일류 무기가 굉장히 약하게 나와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24] 초반부에는 굉장히 위력이 센 마징가의 필살기 중 하나였다. 다른 무기로 격추되지 않는 적도 이걸로 격추가 가능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로는 별로 나오지 않는데 하필 제트 스크랜더가 미사일이 나가는 복부를 감싸는 형태로 도킹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옛날 애니라서 이런 거 고증 안 하고 비행 중에 미사일을 쏘는 경우도 있었다. [25]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는 스크랜더를 낀 상태로도 배가 열려서 미사일이 나갈 수 있게 디자인을 수정하였다. 그리고 미사일 관련 설정도 몸 안에 미사일 생산공장이 있다는 것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해 복부에 내장된 3D프린터로 미사일을 만들어내 쏘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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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펀치
마징가Z의 상징과도 같은 가장 유명한 무기. 광자력 빔 다음으로 자주 사용한다. 팔뚝을 쏘아날려서 적을 꿰뚫는다. 초반에는 출력이 부족해서 적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없었고 주로 손바닥 치기 형식으로 견제용으로 사용했지만 후에 로켓의 출력이 올라가 적을 관통할 정도로 강해져 피니쉬도 가능한 주력 병기가 된다. 이것은 이 기술이 오프닝 주제가에서 계속 언급되어서 마징가 Z를 상징하는 무기로 인기가 높아졌고, 스프링으로 주먹을 날릴 수 있는 기능을 넣은 완구가 불티나게 팔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적을 친 후 손가락 부분에서 역분사되어 마징가에게 돌아온다. 초기에는 역분사장치가 없어서 발사하고 떨어진 팔을 마징가가 달려가서 끼우는 경우가 있었지만 역분사장치는 첫 로켓펀치 발사가 나오는 2화 부터 나온다. 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각본진이나 애니메이터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역분사 장치가 없어도 궤도를 U자 커브로 꺾어서 돌아오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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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트 허리케인
마징가의 입부분에서 강력한 터빈을 돌려 허리케인을 발생시킨다. 이후 산성물질을 뿌린다. 노출된 적은 얼마 녹이 슬다가 티끌이 되어 산산이 분해된다. 이 강산은 초합금 Z도 삭힐 수 있다.[26] 마징가 Z의 인기 무장 중 하나로 브레스트 파이어와는 다른 속성으로 분류되어서 열에 강한 적을 이걸로 녹여버리기도 했다. 그런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굉장히 약하게 나오는 특징이 있어서 루스트 허리케인이 강했다는 걸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래서인지 무기에 특성이 붙는 슈로대에서는 장갑치 다운같은 특수 기믹이 추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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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액
마징가의 입부분 슬릿에서 방사된다. 오조네스 B3이 일으킨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7화에서만 사용된 기술. 마징가가 구토하는듯한 느낌으로 방사되는지라 컬트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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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마징가의 손가락에서 전자파를 발사한다. 적을 탐색하거나 미사일을 재밍(jamming: 전파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77화에서만 지저로 숨은 블래스터 A7을 잡기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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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전류 방사
전신에서 고압 전류를 뿜어댄다. 극중 사용은 거의 없고 설정만 있는 정도지만, 오다 고사쿠판 코믹스에서는 카부토 코지 절체절명의 순간에 고압전류 방사를 이용해 브로켄 백작을 끝장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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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 파이어
가슴판에서 강력한 열선을 조사하여 적을 녹여버린다. 사실상 필살기로 어지간한 적은 이걸로 이길 수 있지만 열에 강한 기계수도 있어서 이런 경우엔 다른 무기를 써서 격파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 마징가Z의 최강 무장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필살기로 생각하기 쉬우나, 마징가 Z의 전투씬은 적의 약점을 찾아내서 싸우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서 절대적으로 강한 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27] 초반에는 틀림없이 적을 녹여버리는 연출이었지만, 조금 지나면 맞은 적이 폭파되는 연출로 바뀐다. 녹는 연출보다 폭파 연출이 더 그리기 쉽고 돌려쓰기 편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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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피스트
로켓 펀치에 체인을 달아서 날리는 것. 스크랜더가 개발되기 전, 즉 마징가 제트가 하늘을 날수 없던 시절에 비행하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 한번 사용되었다. (만화판의 설명에 따르면) 유조선의 앵커에 쓰이는 쇠사슬을 로켓 펀치에 매달았다고 한다. 이 상태에서 로켓 펀치를 발사해 적을 붙잡은 뒤 체인을 당겨 땅으로 끌어내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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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점프
발바닥의 부스터를 사용해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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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킥
적을 그냥 짓밟거나, 걷어차거나 위에서 급강하하면서 킥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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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파워
단시간 동안 최대의 파워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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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로켓 펀치
원작에서 한번 나온 기술로 영거리에서 로케트 펀치를 날린다.
2.3. 추가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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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빔
머리 양쪽의 뿔에서 영하 180도 짜리 냉동빔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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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커터
모리모리 박사가 개발한 무장. 로켓 펀치의 양쪽에 도끼 모양의 초합금Z 칼날이 사출되어 날아간다. 자체의 위력도 높아지지만, 펀치 부분으로 때리지 않고 칼날 부분을 이용해서 대상을 베는 것도 가능하다. 절삭력이 대단해서 피니시 무기로도 자주 사용되었다. 인피니티에서는 펀치 사출 없이 수도 형태로 기계수를 작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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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륜 로켓 펀치
팔을 고속으로 빠르게 빙빙 돌리다가 로켓 펀치를 발사해 추진력과 위력을 높인다. 후반부의 피니쉬 무장으로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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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형 로켓 펀치
강화된 장갑으로 제작된 로켓 펀치. 보통의 펀치보다 위력이 높다. 작중 사용은 장갑 노후화[28]로 에너지가 후달려 로켓 펀치와 미사일만 쓸 수 있는 상태에서 습격한 기계수와의 전투에서 1번 사용.
2.4. 제트 스크랜더
자세한 내용은 제트 스크랜더 문서 참고하십시오.2.5. 합동기
- 그레이트 마징가와 함께 더블 버닝 파이어(브레스트 파이어+ 브레스트 번)[29]
- 그레이트 마징가와 함께 더블 마징가 블레이드(마징가 블레이드 + 마징가 블레이드)
3. 강화형 마징가
3.1. 그레이트 마징가
장갑재질: 초합금 뉴Z전고: 20 미터
중량: 18 톤
출력: 200만 마력
비행속도: 마하 4.5
한계심도: 8000 미터
한계고도: 5~60000 미터
후반에 재등장한다.
마징가Z 마지막 화에서 미케네 제국의 전투수의 습격으로 완파된 마징가였지만, 후반부 코우지가 미국에서 귀국하며 부활했다.[30]
외장을 초합금 뉴Z로 교체했기 때문에, 방어력도 우수하고 출력이나 무장 위력도 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증가하였다. 코믹스에서는 종전보다 출력을 10배로 끌어올렸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그레이트 마징가 초기 출력을 뛰어넘는 수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레이트 마징가(로봇)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등장하며, 작중 활약을 보면 실제로 그레이트 마징가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 가는 것으로 보인다.
3.1.1. 무장 변경 사항
로켓 펀치위력: 두께 3미터 이상의 철판도 관통(3.5 미터 정도)
아이언 커터
위력: 철판 5.25미터 이상
대차륜 로켓 펀치
위력: 철판 5.25미터 이상
브레스트 파이어
위력: 4만도. 철판 15 미터; 최대출력시 6만도 철판 19 미터(그레이트와 동일)
광자력 빔
위력: 철판 8.8 미터
3.2. 마징가 Z: 인피니티
TV판 완결 이후 시점인 인피니티에서는 전고가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와 동일하게 25미터가 되었다.평화의 상징으로서 박물관에 박혀있었던 탓에 고라곤에게 소멸되는 굴욕을 겪는가 했으나 박물관에 있던것은 가짜고 실은 옛 광자력 연구소 지하로 빼돌려져 있었다. 이후 후지산에 침입해 기계수 군단을 상대로 마징가의 모든 무장을 사용해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수라 남작과 브로켄 백작도 큰 고전 없이 처리했으나 닥터 헬 만큼은 고전하다가 초광자력 로켓 펀치로 고라곤과 함께 닥터 헬을 소멸시킨다.
일제 공격
서전 크로스 나이프, 드릴 미사일, 미사일 펀치, 광자력 빔, 루스트 허리케인, 브레스트 파이어를 한꺼번에 퍼붓는다.
초광자력 로켓 펀치
인피니티와 동등한 수준의 광자력 + 전 세계의 광자력[31]이 합쳐져 거대화한 상태에서 로켓 펀치를 날린다. 40년만에 나온 토에이판 마징가 Z의 필살기로 단 일격에 인피니티를 파괴했다.
4. 관련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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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마징가(후속기)
마징가 Z의 후속기이자 형제기. -
마징카이저(후속기)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슈퍼로봇대전에서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강화되는 타사 작품들에 밀려가던 와중 윙키소프트에서 나가이 고에게 제안을 하고 디자인되어 추가된 후속기체.[32] 이후 시리즈를 부활시킨 신호탄격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정사로 편입되는등 역수출 되게된다. -
마징가 ZERO(진화체)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에 등장하는 마징가Z의 진화체. 이후 슈퍼로봇대전 V를 통해 충격! Z편 버전 마징가Z의 진화체로도 나왔다. -
마징가 X(강화형)
그렌다이저 U에 나오는 마징가의 강화개조형, 그렌다이저에 사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조하여 출력이 기존의 10배로 올라가고 그렌다이저의 스페이저를 장착할수 있게 개조되었다.
5. 기타 작품의 마징가Z
자세한 내용은 마징가 Z(로봇)/기타 매체 문서 참고하십시오.6. 모형화
슈퍼로봇의 시조이자 시리즈의 상징적인 기체인만큼 셀 수 없이 많은 상품들이 발매됐다.6.1. 1970년대
반다이의 자회사인 포피는 마징가 Z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대히트 상품을 둘 내놓았다.첫번째는 점보 머신더라는 커다란 폴리에틸렌 재질 액션피겨 마징가 제트로(1973년), 극중의 거대한 덩치를 살려 아주 큰 완구로 만들어졌다(키가 약 60센티미터). 점보 머신더 마징가 제트는 큰 크기에다 아주 튼튼해[33] 저연령 어린이에게도 안전했다. 그 해 크리스마스 어린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최고의 선물로 꼽혔으며 수많은 백화점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런 인기덕에 수집가들에게도 꽤 비싸게 거래되고 있었으나, 2024년에 복각되었다.
점보 머신더의 대인기에 힘입어 포피가 내놓은 새로운 마징가 Z는 영국식 아연 합금 다이캐스트 액션피겨로, 이것이 바로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초합금 브랜드의 첫 제품이자 시조격. 이 1974년판 초합금 마징가 Z는 크기는 겨우 손바닥 한뼘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매우 작지만, 정교하게 조형된데다 묵직한 금속성의 중량감과 “초합금“이라는 브랜드명이 시너지를 일으켜 공전절후의 대히트를 쳤다.
이후 포피는 초합금 마징가 Z를 여러 번 리뉴얼해 발매했다. 1970년대에 나온 초합금 마징가 제트만도 다섯 가지 버전이 있을 정도다. 버전마다 소소한 차이가 있는데, 특히 스프링식 무기 발사 기믹이 여러 번 재설계되었다.
6.2. 1990~2000년대
20세기 말(1997년)에 반다이가 포피 초합금을 초합금혼이라는 브랜드로 리메이크시키면서 내놓은 첫 제품은 당연히 마징가 제트였다. 이 GX-01 마징가 액션피겨는 당대의 명품으로 이제는 중년이 된 마징가 올드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동일 브랜드로 다른 버전의 마징가 제트(GX-7, 45, 49, 70, 105 등등)가 출시되었다. 2010에 출시된 초합금혼의 하위 브랜드인 슈퍼로봇 초합금과 DX초합금혼의 첫 타자도 당연히 마징가 Z로 나왔다. 초합금 이외의 모형으로는 메카닉 컬렉션 브랜드로 프라모델이 두 차례 출시되기도 했다.6.3. 인피니티 디자인
2018년 2월 메탈 빌드로 20000엔에 반다이에서 발매되었다. 인피니티판 설정화를 베이스로 했지만, 후술할 프라모델과 세세하게 비교하면 디테일과 패널라인이 상대적으로 적다. 기존의 마징가 Z보다 패널라인이 상당히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발매 후에 상당한 고퀄리티로 나왔다며 호평을 많이 받았다. 일단 가동성이 매우 좋고, 구성이 엄청나게 빵빵해서 가성비가 상당하다. 하지만 바로 아래에 있는 HG 프라모델과 컨셉이 겹쳐서 그쪽으로 관심이 많이 쏠리다보니 이 녀석은 장터에서 원가 이하로 덤핑중.
HG 1/144 모델로 2018년 8월 29일에 3500엔에 발매되었다. 메탈빌드와 달리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패널라인과 디테일이 많다. 참고로 크기가 17.5cm로 웬만한 건프라 MG 크기이다. 다만 HG 스케일의 한계상 다리 장갑의 분할이 안 돼 있어 다리 가동성이 별로다. 그리고 메탈빌드에 있던 이펙트 파츠와 미사일 펀치&발사구는 생략되었고 로켓펀치 이펙트는 크기가 작다. 가격 대비 크기와 조립성이 좋아서 상당히 잘 팔렸고, 이후에도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마징카이저, 겟타 드래곤, 강철 지그까지 발매되는 기염을 토한다.
2020년 3월에 1/60 프라모델도 나왔다. 가격은 13000엔으로 건프라 PG와 비슷한 가격인데 메가사이즈보다 큰 43cm의 특대형 사이즈이다. 그런만큼 가격이 높지만 체감 가성비는 좋은 편이고 일단 미친 크기에서 나오는 엄청난 뽀대 덕분에 존재감이 엄청나다. 하지만 무식한 크기에 비해서 디테일은 그냥 HG의 확대판이다. 그래도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특히 파일더의 콕핏 디테일과 1/144에선 클리어 파츠 하나로 퉁친 방열판을 뒷면을 추가하고 목밑에 발광 유닛을 넣을수 있어서 눈과 머리 좌우 뿔 부분에 빛이 나오게 한 것과 스크랜더가 뒤로 접을수 있는 정도가 변경점.
갸샤퐁으로 흉상 모델의 프라모델도 나왔는데 골격과 외장, 파일더와 광자력로 전시대 의 3분할로 나와서 셋을 합치면 제대로 된 흉상 하나가 나온다. 전고가 20cm로 건프라 MG 사이즈에 필적하는데도 1500엔밖에 안한다. 원작 만화책 칼라와 블랙&골드 칼라,클리어 칼라(외장 파츠만 클리어)로도 나왔는데 원작 만화책 칼라부터는 파일더 고정용 홈이 생긴 파츠를 넣어줘서 조금 말이 있었다.
[1]
옆의 디자인이 오리지널에 가깝기는 하지만 코믹스에서 이 모습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2]
피눈물을 연상시키는 적색 선이 눈가를 감싸고 오각형의 눈이 역삼각형 코와 이어져있다. 그 외에도 팔다리가 푸른색이 아닌 검은색이고 흉부의 검은 장갑의 형태가 다른 등 다소 악마적인 디자인이며, 브레스트 파이어를 발사하는 열판이 TV판에 비해 끝부분이 뭉툭해진 등 세세한 차이점이 있다. 코믹스판과
마징카이저에서는 파일더가 흰색이다.
[3]
야나세 타카유키 리파인
[4]
거대로봇물의 선조라 할 수 있는 작품인
철인 28호는 조종자인
카네다 쇼타로는 철인의 부근에서 리모콘으로 조종을 하며 간혹 철인에게 올라탈 때도 손바닥 위에 올라서지, 콕핏에 탑승하지는 않는다. 또한 마징가 Z 직전에 방영된 작품인
아스트로 강가의 경우에도 주인공 소년이 거대로봇과 신기한 방법으로 융합하는 것으로 그려지며, 어느쪽이건 "기계(의 콕핏)에 탑승한다"는 개념하고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마징가 Z에서 처음으로 기계의
콕핏에 파일럿이 직접 탑승해 조종한다는 개념이 정착되었고 이후의 거대로봇 조종 방식의 표준이 되었다.
[5]
정확히 말하면 마징가 Z가 콕핏에 들어가서 로봇을 조종하는 것이라면 아스트로 강가는 강가(로봇)의 내부에 들어가서 강가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6]
'마징가'라는 이름 역시 魔神可의 일본어 발음인 '마진카'에서 따온 것
[7]
당시엔 거대로봇도 대개 눈동자가 있었다. 철인 28호나 아스트로 강가 등이 그 예. 마징가 Z가 최초로 눈동자 없는 다각형 눈을 선보이면서 이후 일본 거대로봇 아니메의 황금기에 등장한 모든 로봇들은 마징가 풍의 "다각형 눈"을 가졌으며 이는
건담도 마찬가지다. 허나 시청자들이 이 눈동자 없는 다각형 로봇 눈에 워낙 익숙해졌기 때문에 오늘날 이에 대한 거부감은 완전히 사라졌고, 오히려 눈동자가 있는 인간적인 눈을 가진 로봇에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 예시로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가면을 벗기고 원래 눈을 보여주자 파일럿이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있으며,
큐베레이나
엘가임 MK2같은
나가노 마모루의 로봇들 역시 동그란 눈을 갖고 있는데 은근 섬찟하다. 또한
진 겟타로보,
블랙 겟타 역시 둥근 눈을 가지고 있으나 날카롭게 되어있어 이쪽도 꽤나 섬찟한 느낌을 준다. 반면 오늘날 인간형 눈을 가지고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 로봇들은 대개
아이언리거나
SD 건담같은 데포르메 체형의 로봇들이다.
[8]
참고로 기계수 가운데
그로마젠 R9가 마징가와 매우 닮은 모습에 비슷한 무장을 갖고 있어서, 마징가의 프로토타입이었거나 심지어는 원본이 아니었겠느냐는 설이 유명하다. 물론 마징가 Z와 그로마젠 R9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다던가 하는 공식 설정은 전혀 공개된 바가 없다.
[9]
쥬조 박사가 유미 교수에게 마징가의 파트너 로봇
아프로다이 A를 만든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는 대목이 있다.
[10]
나가이 고 코믹스판에서는 아프로다이의 조종법과 유사한 이유를 아프로다이 A와 같은 계통의 로봇, 남매 관계로 표현한다.
[11]
심지어 콕피트를 담당하는 파일더는 약점으로 노출 되여있다. 직접 마징가를 부술 순 없어도 파일더를 부숴버리면 마징가가 기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2]
마징가 자체는 초합금 Z로 만들었기 때문에 수압에는 강해서 해저에 떨어졌을 때도 부서지지 않는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어쨌든 간에 쇳덩어리라는 점은 변하지 않아서 제트 스크랜더가 없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13]
근접 무장은 그레이트 마징가가 최초고 검을 이용한 필살기는 볼테스 V가 원조로, 둘 다 마징가 Z보다 뒤에 나왔다.
[14]
거기다 만약 로켓 펀치를 사용하면서 주먹 부분이 제대로 회수되지 않을 경우 격투에는 매우 애로점이 꽃피게 된다.
[15]
카운터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부위의 파괴나 전술적으로 기계수의 맹점을 찾아내는 작업. 또는 숫제 마징가를 해당 기계수에 대응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하기도 한다.
[16]
최종보스인
마징가 ZERO는 물론이고 주역기인
마징가 Z도 나름대로의 자아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17]
물론 메인이 아니라 서브로 나왔기에 일부러 주역 기체를 띄운 것도 있을 것. 하지만 그렇기엔 파손되는 강도를 생각하면 너무 처참한셈...
[18]
くろがね(쿠로가네)는 한자 黒金이 아니라 鉄을 훈독으로 읽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흑철의 성은 잘못된 번역이고, 무쇠의 성이나 강철의 성이 맞다.
[19]
본편 이후인 마징가Z 인피니티에서는 다시 호버파일더로 교체된다
[20]
파일더 탑승 기믹을 고려하면 절대로 이런 키가 나올 수 없다.(아니면 마징가가 대두가 되어야 한다) 최소 30m가 되어야 안정적인 비율을 갖는다. 그리고 마징가 아군기체 중에서 가장 작은 키다. 그레이트는 최소 40대를 요구한다. 18m면
F-15같은 전투기들보다도 작은 크기다(...)
[21]
이 무게라면 마징가Z가 기동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기계수가 발사하는 미사일을 부수는 등의 활약은 기대하기 어렵다. 미사일의 위력은 수십 톤의 전차도 날려버리거나 폭파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이때 폭파시키는 것은 막을 수 있다 해도, 날려버리는, 즉 충격파로 인해 튕겨져 나가는 힘에는 저항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전차 지뢰를 밟은 60톤 중전차가 수십미터 위로 튀어오르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즉 고열 화염을 내는 미사일이나 폭파성 미사일은 견딜 수 있지만, 폭발력을 내는 미사일에는 견딜 수 없다. 그러나 이건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거고 작중에서 마징가는 현존하는 모든 금속보다 강력한
초합금Z를 장갑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단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물론 이것도 미케네의 전투수들에게는 못버텨서 초합금 뉴 Z로 업그레이드해야 했지만 말이다.
[22]
다만 그레이트 마징가의 썬더 브레이크는 가장 많이 적을 파괴한 기술이고 필살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비해(번개를 손가락에 모아 발사하는 가장 일반적인 썬더 브레이크 외에도 더블 썬더 브레이크, 손가락 대신 검에 번개를 모으는 썬더 블레이드 등의 연출이 있다.) 마징가 Z의 광자력 빔은 좀 밋밋한 감이 있다. 물론 멋있게 나올 때는 또 겁나게 멋있지만 대체로 원작 마징가 Z보다는 슈퍼로봇대전이나 비교적 최근의 진 마징가 충격! Z편이나 마징가 인피니티 등에서 연출을 멋있게 하는 편. 오히려 최근작으로 오면 광자력 빔을 마징가 최강의 무기로 밀어주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연출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23]
원작 마징가 Z에서는 브레스트 파이어가 가장 킬수도 많고 전통적으로 슈로대에서도 최강 무기로 등장한다. 실제 애니든 슈로대든 연출도 가장 화려한 편.
[24]
옛날 로봇 애니메이션에선 미사일은 필살기에 가까웠으나 이상하게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미사일의 위력을 약하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25]
작화는 예전에 그려둔 장면을 재탕해서 비행 중인데 배에 제트 스크랜더가 없는 작화 오류가 발생한다.
[26]
도나우 알파1(구 TVA는
라인 X1)과의 전투에서 루스트 허리케인이 반사되니 마징가의 왼팔이 부스러져 버렸다. 때문에 "마징가 Z는 어떻게 루스트 허리케인을 분사하면서도 입 부근이 멀쩡한가요" 하는 소박한 의문을 제기하는 어린이도 많았는데, 사실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입 근처만 법랑 따위로 내산성 코팅이 되어 있다거나, 두 가지 물질을 따로 분사하여 이들이 목표물에서 서로 섞이면 산성이 발휘되는 바이너리(binary) 산일수도 있다.
[27]
물론 마무리로 브레스트 파이어를 가장 자주 사용한 건 사실이다. 킬수도 34킬로 가장 많다.
[28]
설정상 마징가Z의 광자력 에너지는 장갑인 초합금Z에서 광자력 엔진이 에너지를 흡수해서 쓴다고 한다. 즉 싸우면 싸울수록 장갑의 강도가 떨어지고 자체 출력도 저하된다는 이야기. 슈로대 K에서도 이 설정을 반영해 중반부에 한 번 오버홀을 거친다.
[29]
인피니티에서는
카부토 시로가 조종하는 양산형 마징가의 썬더브레이크까지 가세해 삼단 공격을 가했다. 단, 더블 버닝 파이어라는 구호는 외치지 않는다.
[30]
보통 같으면 전투수한태 공격 당하면 파손되기 일상이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에서는 그래도 팔 하나를 잃은 거 말고는 원작에 비하면 그래도 충분한 활약을 해주었다.
[31]
총합치는 약 56억 7000만%
[32]
F 당시에는 진 겟타로보와 크로스오버된 설정이 들어가서 겟타선을 쬔 마징가Z의 진화체로 나왔다.
[33]
톱 같은 연장을 쓰거나 불태우지 않는 이상 사실상 파괴 불가능이었다. 구조도 단순해, 갖고 놀다가 팔다리가 빠져도 다시 구멍에 밀어넣으면 원상복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