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개요
ミケーネ 帝国그레이트 마징가에 등장하는 마징가의 적대세력.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제작을 했다.
고대 미케네 문명의 생존자들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징가 Z에서 닥터 헬과 카부토 쥬조 박사가 연구하던 시절에는 대지진을 견디지 못하고 멸망했다고 나온다.[2]
그러나 그레이트 마징가에서는 미케네 왕국이 멸망한 진짜 원인은 대지진이 아닌 어둠의 제왕의 미케네 왕국의 장악으로 밝혀지는데 원래 미케네 왕국은 전투수로 개조당하기 이전의 케르비니우스가 왕자로 있었던 평화로운 국가였지만 어둠의 제왕에 의해 정복 당했다는 것이 작중 미케네 왕국 멸망의 진상이다. 하지만 완전히 망한 건 아니었고, 지하에서 숨어있다가 닥터 헬이 망하자 본색을 드러내 지상으로 올라와 지구침략을 시작한다.
2. 작중 묘사
원래부터 이런 괴수 군단이었던 것은 아니고 평범한 인간으로 로마 제국처럼 문명을 이루고 살고있었으며 그렇게 호전적인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러나 어둠의 제왕과 암흑대장군에 의해 강제로 전투수 또는 개조인간이 된 사람도 있고[3] 스스로 개조한 사람도 있다 암흑대장군, 아르고스 장관, 미케네 7장군 등 레귤러 멤버들은 대부분 스스로 원하여 개조된 케이스이며, 어둠의 제왕은 나중에 들어와서 미케네를 점령한 존재이다.[4]개조 전의 얼굴이 가슴[5]이나 팔[6] 등에 붙어있다.[7] 표정을 짓거나 말을 하는 것은 머리의 얼굴이 아닌 본래의 얼굴이 행한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시야는 머리에 있는 얼굴로도 볼 수 있는 듯하며 간단하게 입을 벌리는 정도의 묘사는 적지 않게 등장한다.
이들은 불을 뿜는 거인을 활용할 줄 알았으며, 코믹스판에서 헬 박사가 발굴한 기계수가 바로 이 미케네 문명에서 만든 병기들.
원래 인간이었으니 기계수보단 훨씬 인간적인데 TV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무나 인간적이라 인간과 교류를 추구하는 전투수도 있었고, 어린이처럼 황당한 행동을 하는 전투수도 있었다. 이는 TV판 그레이트 마징가의 완구가 잘 안 팔리자 좀 더 어린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노선 전환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반면 그 이외의 매체에서는 극장판 마징가 Z VS 암흑대장군의 이미지를 적극 차용해 강력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꽤나 가정적인 분위기의 소규모 집단이었던 닥터 헬 군단과 다르게 어둠의 제왕을 휘하로 중간관리직이 많은 군대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암흑대장군[8]과 첩보부의 아르고스 장관의 경쟁이 반영되어 기업같은 모습을 띠기도 한다. 이 때문에 나이먹은 시청자들이 보면 중간관리직의 비애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제우스에게 멸망당한 모양이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미케네 제국은 신들의 싸움을 위한 첨병기지 중 하나에 불과했던 모양. 아수라 남작의 원형인 트리스탄과 이졸데 역시 미케네인이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마징가가 닥터헬을 쓰러 뜨린 이후 갑자기 하늘이 어둠으로 바뀌고 갑자기 창[9]이 떨어지고 고대 그리스 건축물 기둥이 떨어지더니 미케네 제국이 부활을 하였다. 미케네 제국에 대한 포스를 한 번 더 강조하셈.
마징카이저 극장판 암흑대장군에서는 7대 장군이 오리지널 그레이트 마징가를 포함한 마징가 군단을 모조리 쓰러뜨릴 정도로 스펙이 높지만[10] OVA 시절보다 파워 업한 마징카이저가 등장하자 암흑대장군까지 포함해서 1기도 남김없이 모두 박살났다.[11]
진 마징가 ZERO에서는 에필로그를 가장한 프롤로그로 등장을 예고했고, 후속작인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에서 코우지 일행을 철저히 유린하며 주적으로 등장하나 싶었지만.. 진정한 마신으로 각성한 마징가 ZERO에게 있어 미케네 제국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 잔챙이들이나 다름없었다. 오히려 ZERO의 각성을 촉진시킨 건 다름아닌 그레이트 마징가였으니..
나중에 지옥대원수로 다시 부활한 닥터 헬의 회상에 의하면, 그 옛날 미케네 제국은 다른 고대문명들처럼 고만고만한 문명을 이뤘지만 유독 움직이는 거대한 석상을 만들어 그 석상들을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기술력만큼은 뛰어났다. 그러던 차에 영체 형태로 미케네 인들 앞에 어둠의 제왕이란 이름의 신으로 강림한 닥터 헬은 미케네인들을 조종해 기계수 플랜트를 세웠지만, 천재지변으로 인해 미케네 제국이 바닷속으로 수몰되어버리고 대다수의 미케네인들은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닥터 헬은 미케네인이 없으면 이집트인들이나 다른 문명인들을 노예로 삼으려 했지만, 영체가 된 닥터 헬의 목소리나 힘은 미케네인들 외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3. 소속인물
3.1. 지배자
3.2. 간부급 인사
3.3. 미케네 7대 장군[12]
3.4. 첩보군[13]
3.5. 기타인물
- 전투수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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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수 클레오
성우는 마스야마 에이코
첩보부 소속의 여성 전투수. 미소녀의 모습으로 위장해 전국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시로와 마주친 계기로 시로, 보스, 쥰 등과 친분을 갖게 된다. 그 때문에 전투수로서의 임무를 거부하다가 강제로 전투수가 되고 그레이트 마징가와 싸우게 되나 자폭장치를 눌러 폭사한다. 여담으로 작중에 나오는 모든 전투수 중 유일하게 작중에서 '전투수'로 불리지 않은 인물이다. - 전투수 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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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수 케르비니우스
원래는 미케네 왕국의 왕자였으나 어둠의 제왕이 미케네왕국을 정복한 이후 암흑대장군과 전투병에게 체포되어 미케네 제국에 의해 강제적으로 전투수로 개조당했다.당연 강제 개조였던만큼 제국에 앙금이 있는만큼 게으름만 피웠고,결국 미케네를 부활시켜주겠단 말에 속아넘어가 출격하지만 16화 마지막에 마음을 굳혀 전함 미케로스를 향해 날아가 자폭한다. 작품 외적으로 어둠의 제왕이 아가멤논의 아들이자 미케네의 왕자였던 오레스테스라는 추측이 있는 만큼 케르비니우스는 아이기스토스의 손자이자 알레테스[14]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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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네스(Mycenaes)[A]
성우는 야마다 슌지, 카토 오사무, 오가타 켄이치
미케네 제국에 있는 최하급 군인겸 잡몹. 원래는 미케네 왕국의 백성을 개조한 존재이다. 상당히 약하지만 20화에서는 인해전술로 연구소를 일시적으로 점령하는 활약을 보인적도 있었다. 미케네스 조종사뿐만 아니라 수리 및 화산 기지 건설에도 활약하며 군인이라기보다는 기술자와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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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토루(Catloo Corps)[A]
성우는 야마다 슌지, 카토 오사무, 오가타 켄이치
야누스 후작이 등용한 고양이 가면을 쓰고있는 닌자같은 사이보그 게릴라 부대이자 첩보군 산하 부대이며 야누스 후작의 사병. 몸이 가벼우며 보스보로트를 빼앗기도 한다.[17] 화산섬 기지조종은 물론 데모니카 조종도 맡고 있다. 꼬리 끝에서 파괴광선을 발사하며 그 꼬리를 채찍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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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병
과거에 어둠의 제왕이 미케네 왕국을 정복할때 이용한 갑옷차림의 군인들이자 잡몹들로 사이보그로 이루어진 다른 구성원들과 달리 순수 로봇인 것 같지만 원래는 미케네 왕국의 신하였다는 언급으로 이들도 사이보그일 가능성이 높다. 마징가 위키아(영문)에서는 이들도 미케네스로 지칭하는 데 위에 언급된 사이보그 미케네스는 보병 미케네스(foot soldiers Mycenaes)로, 이 전투병들은 미케네스(메카)[18]로 분류한다. 참고로 16화에서 케르비니우스의 회상 한정으로 암흑대장군과 함께 인간과 같은 크기로 나오기도 하고 전투병이 첫 등장한[19]2화는 물론 16화에서의 케르비니우스의 회상이 끝난 후와 21화에서 전투수와 비슷한 크기로 나오다가 23화에서 미케네스와 똑같은 크기로 나오는 등 크기가 들쭉날쭉하다. -
아수라 남작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 미케네의 일원으로 나온다. -
전투두뇌
케도라
과거에는 기생기계수였으나 충격! Z편에서 전투수의 두뇌로 나온다. -
가라다블라
구작에서는 합체 기계수였으나 충격! Z편에서는 합체가 아니라 원래 하나인 걸로 나온다. 게다가 자아도 가지고있다. 그의 칭호가 '용사 가라다블라.' 하데스도 그를 부를때 '용사'라고 부른다. -
스파이 X
성우는 키타하마 하루코
3화에서 나온 여성형 사이보그.
4. 전함
[1]
마징가 Z: 인피니티 오프닝에 나온 장면.
[2]
그 이후 시리즈에는 대지진으로 설정이 아닌 여러 요인으로 나온다.
[3]
예를 들면 케르비니우스와 미케네스, 클레오 등이 있다.
[4]
원래는 어둠의 제왕은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작품으로 예정된
갓마징가에서 우주에서 온 외계인의 후손으로 정체를 밝힐 예정이었으나 갓마징가가 제작 무산되면서 유야무야되었다. 어둠의 제왕의 정체가 하데스로 설정된 '데빌맨 vs 어둠의 제왕', '진마징가 충격 Z편'과 어둠의 제왕의 정체가 10000여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닥터 헬로 설정된 진마징가 제로가 나오기 이전에 작품 외적으로 원작에서의 어둠의 제왕의 정체에 대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미케네의 국왕 아가멤논의 아들이자 추방되기 이전에 미케네 왕국의 왕자였던 오레스테스로 추측하는 글이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5]
마어장군 앙골라스를 제외한
미케네 7대 장군,
암흑대장군
[6]
첩보장관 아르고스
[7]
전투수마다 다른 데 앙골라스의 경우 머리 위의 더듬이에 얼굴이 붙어 있고 단테나 수마장군처럼 개조 전의얼굴이 전투수의 머리와 일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마, 허리, 입, 눈 부분 중 한 곳에 개조 전의 얼굴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
지옥대원수와
야누스 후작의 경우 기체에 얼굴이 붙어있는 형태가 아니라 사람이 로봇의 조종석에 탑승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을 하고 있다.
[8]
31화에서 암흑대장군 사망한 이후 36화를 시작으로 암흑대장군이 담당했던 7대 군단 총사령관은 닥터 헬을 부활 및 개조시킨 지옥대원수로 교체된다.
[9]
그 창에 마징가 Z가 맞았다.
[10]
대신 그레이트의 경우 스카라베스와 앙골라스의 협공에 의해 팔까지 절단되는 등 궁지에 몰렸다가 겨우 쓰러뜨렸으나, 그 동안 전투수들과의 싸움에서 입은 데미지까지 겹쳐져서 결국 기체가 정지되어 최종 결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11]
데미지입은 상황에 최종결전에 출격 하였으면 테츠야 마저도 목숨을 잃을 상황이였다. 심지어 그레이트 부스터도 파괴되었고 스크램블은 날개 내구성이 약해서 공중전에서도 매우 힘겨웠을 것이다.
[12]
암흑대장군이 지휘하는 부대이다.
[13]
첩보장관 아르고스가 지휘하는 부대이다.
[14]
오레스테스가 추방되고 아이기스토스 사후에 왕이 된 알레테스는 아가멤논의 친아들이 아니라 오레스테스의 어머니였던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아이기스토스와 사통해서 낳은 사생아이다.
[A]
영문 표기 출처는 마징가 위키아(영문).
[A]
[17]
그리고 빼앗은 다음 조종하는 데 테츠야가 브레인 콘돌을 탑승한 뒤 출격하여 그레이트 마징가에 도킹하는 것에 대한 방해 용도로 사용했다.
[18]
Mycenaes(Mecha)
[19]
그것도 탈옥하는 갈라리야에 의해 죽는 것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