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징가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합체공격.
슈퍼로봇대전에서 기술로 분류하기 이전부터 더블 마징가 연출시에는 빼먹지 않고 등장하였다. 극장판 마징가 Z 대 암흑대장군에서 처음 등장하며 수마장군을 브레스트 파이어와 브레스트 번으로 녹여 버린다.[2] 이후 그레이트 마징가 후반에 마징가 Z가 컴백해 이 기술을 사용, 지옥대원수를 관광태운다.
2. 작중 묘사
마징카이저(OVA)에서도 마징가 Z + 그레이트 마징가 조합의 원조 더블 버닝 파이어는 물론 마징카이저 + 그레이트 마징가 조합도 선보였다.진 마징가 ZERO 시리즈에서는 마징가 Z가 그레이트 마징가를 적대하기에 볼 수 없으리리 여겨졌으나, 최종화 직전에서 마징가 ZERO가 만든 세계에서 탈출한 코우지가 그레이트 마징가와 츠루기 테츠야를 불러내면서 사용했고, 이 기술로 마징가 ZERO로부터 탈출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같이 나오기만 하면 빈번하게 등장하며 로봇대전에서도 합체기가 있는 시리즈라면 무조건 이 기술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로봇대전에서 첫 등장은 슈퍼로봇대전 컴플리트 박스의 가라오케 모드로, '나는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Z와 그레이트가 이 기술을 사용하는 특별 연출이 나오지만 게임 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했다. 정식으로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등장하게 된 것은 슈퍼로봇대전64에서 였으며 이때 더블 버닝 파이어라는 이름도 붙는다. 이후 알파 외전에선 이벤트 영상으로 연출했으며 중반에도 단테를 족치기 위해 맵 이벤트로 재현한다. MX와 3차알파를 거치면서 마징가 시리즈의 대표 합체기로 자리를 굳힌다.
기본 조합은 마징가 Z + 그레이트 마징가. 브레스트 파이어와 브레스트 번을 동시에 날린다. 슈퍼로봇대전 A에서는 미네르바X를 동료로 만들어 미네르바X + 마징가 Z, 미네르바X + 그레이트 마징가 조합도 가능했으며,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도 가능해 조합이 황당할 정도로 많았다. OVA판 마징카이저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마징카이저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합체기로도 사용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브레스트 파이어 계열 연출에서 그동안 쓰이지 않았던, 적이 용해돼서 없어지는 연출이 처음으로 도입, 격추 판정일때 볼 수 있다. 이후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마징카이저의 파이어 블래스터와 더블 버닝 파이어에서 적이 용해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강화형 합체기로 그렌다이저가 합류해 반중력 스톰을 함께 사용하는 마징가 토네이도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인피니티 버전의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 조합으로 실로 오래간만에 등장했다. 시로도 마징가에 태우는게 가능한지라, 코우지+시로, 테츠야+시로의 조합도 볼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기간 한정 신규 합체기 파츠로 등장 #, DD에선 마징카이저(OVA) 버전으로 참전했기에 마징카이저와 마징엠페러 G의 합체기로 구현되었는데 이때 마징카이저의 시전 포즈가 2차 알파와 3차 알파에서 보여준 포즈라 팬들이 반가워했다. 또한 추가로 아프로다이 A가 참가하는 합체기 다이나믹 포톤 콤비네이션에선 슈퍼로봇대전 Z에서 등장한 더블 버닝 파이어의 연출 구도를 재현.
3. 관련 문서
[1]
해당 장면은 극장판
마징가 Z 대 암흑대장군의 한 장면이며 다구리는 오히려 암흑대장군쪽에서 먼저 했다.
[2]
이 때 마징가는 전투수들과 싸우다 한쪽 방열판이 떨어져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