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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 앤 매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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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 앤 매직
뉴 월드 컴퓨팅 제작
마이트 앤 매직 1 마이트 앤 매직 2 마이트 앤 매직 3 마이트 앤 매직 4 마이트 앤 매직 5 마이트 앤 매직 6 마이트 앤 매직 7 마이트 앤 매직 8 마이트 앤 매직 9
유비소프트 제작
마이트 앤 매직 10

1. 소개2. 전작과의 차이점3. 문제의 한글판4. 스토리5. 종족 및 직업
5.1. 종족5.2. 능력치5.3. 직업
6. 기술
6.1. 무기 관련6.2. 방어구 관련6.3. 마법 관련6.4. 보조기술 관련
7. 주요 마법
7.1. 불 마법7.2. 바람 마법7.3. 물 마법7.4. 땅 마법7.5. 영혼 마법7.6. 정신 마법7.7. 육체 마법7.8. 빛의 마법7.9. 어둠 마법
8. 추천 NPC
8.1. 경험치 보너스 계열8.2. 골드 보너스 계열8.3. 아이템 수리 계열8.4. 공격 스킬 보너스 계열8.5. 원소 마법 보너스 계열8.6. 본성 마법 보너스 계열8.7. 이동 계열8.8. 마법 시전 계열8.9. 버그 계열
9. 게임 관련 팁10. 기타

1. 소개

1999년 8월 출시된, 뉴 월드 컴퓨팅사가 제작하고 3DO가 배포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7번째 작품. 부제는 For Blood and Honor(피와 명예를 위하여).

전작 마이트 앤 매직 6과 기본적인 게임의 틀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난이도는 전작 6편보다는 쉽고 후속작 8편보다는 어렵다는 평이 많다. 우선 6편의 다크무어 성이나 반의 무덤처럼 몬스터로 도배된 무식하게 넓은 던전은 거의 없어졌고, 그나마 있는 거대한 던전들도 전작처럼 복잡하게 엉켜있지 않아 길찾기가 훨씬 쉬운 편. 암호나 퍼즐을 풀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던전도 전작에는 많았지만 7편에선 거의 없어졌다. 육체마법에 상태이상을 예방하는 마법이 추가되면서 한 방에 마나통이 날아가거나 무조건 죽는 치명적인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되었고 전작에서 잉여였던 물리공격 캐릭터들이 암즈마스터(한무기) 스킬의 등장으로 강력해진 것도 난이도 하락의 이유.

2. 전작과의 차이점

  • 그래픽이 많이 개선되었고 광원 효과가 적용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봐도 전작보다는 넘사벽으로 그래픽이 자연스러워졌다.[1]
  • 전작에서 직업 외에 종족이라는 개념은 따로 없이 인간뿐이었던 것과 달리 고블린, 엘프, 인간, 드워프로 종족이 나뉘었다. 종족에 따라 캐릭터 작성 시 능력치 배분에 차이가 생기고, 특정 종족만 착용가능한 아이템도 있다.
  • 전작에 있었던 직업 외에 레인저, 수사, 도둑이라는 3가지 하이브리드 직업이 추가되었다.
  • 기술을 배울 수만 있으면 직업에 상관없이 무조건 Master 등급을 익힐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Basic - Expert - Master - Grand Master로 4단계가 되어 Grand Master 등급이 추가되었고, 직업에 따라 습득 가능한 최대 등급이 다르다. 예를 들면 불, 물, 공기, 대지 4대 원소마법은 마법사만이 그랜드 마스터가 가능하고, 드루이드는 마스터까지만 배울 수 있다.
  • 스토리상 선/악의 멀티엔딩 분기가 생겼다.
  • 직업별 승급 횟수가 두 번인 것은 전작과 같지만 그 중 두 번째 승급은 스토리 분기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마법사는 선 분기에서는 아크메이지, 악 분기에서는 리치로 전직하며, 리치 전직의 경우 얼굴이 해골로 바뀌고 정신마법 면역이 생긴다. 수사는 분기에 따라 마스터/닌자로 전직하는데,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조금 다르다.
  • 상점이 간략화되고 체계화되었다. 예를 들면 6편에서 기술을 배우려면 특정 길드에서 배워야 하는데, 이 특정 길드를 맵에 있는 NPC의 집에서 가입을 해야하고 그런 특정 길드에 들어가서 기술을 배워야 했다. 그러나 7편에서는 전투 스킬은 무기상점에서, 방어구 스킬은 방어구 상점에서 이런 식으로 해당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해당 물건을 파는 가게나 사원에서 스킬을 배우는 것으로 간략화되어 길드가 삭제되었다(상술이나 보디빌딩 등의 기타 스킬들은 여관과 사원, 훈련소에서 습득 가능). 다만 이런 길드 가입 시스템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 마법 길드는 전편처럼 다른 NPC의 집에서 일단 가입을 하고 해당 길드에서 마법을 배우고 마법책을 구입해야 한다.[2] 다만 가입이 필요한 길드는 대부분 시작 마을 에메랄드 섬에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전작처럼 길드 가입하러 찾아다닐 부담은 거의 없어졌다.
  • 시작부터 필드 한가운데에 떨어지고 게임 조작법이나 진행 방향에 대해 딱히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았던 6편과 달리 7편은 에메랄드 섬이라는 일종의 초보자 지역에서 시작하며, 각 건물이나 상점 앞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설명을 해주는 가이드 NPC가 붙는다. 에메랄드 섬을 벗어나면 그때부터 메인 필드로 떨어지게 된다.
  • 6편에서 몬스터를 마을로 끌고 와도 마을 사람들을 건드리지 않고 오직 주인공만 공격하던 것과 달리 7에서는 몬스터를 마을로 유인하면 가까이 있는 마을 사람을 공격한다. 덕분에 주민 외에 마을을 지키는 병사 개념이 추가되어 이들이 달려가 몬스터와 싸우기도 하고, 특히 돈이 부족한 초반부의 경우 몬스터를 마을로 일부러 유인해 끌고 와 병사랑 싸우게 해서 남은 시체에서 돈만 건지거나, 아예 플레이어가 직접 손을 쓰지 않고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게임 속 게임으로 아코메이지(Arcomage)란 카드 게임을 게임 내 여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게임 지역 중 하몬데일 끝에 있는 동굴 안에서 아코메이지 카드덱을 주워오는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아코메이지 챔피언이 되라는 관련 퀘스트도 있다. 게임 안의 게임치고는 상당히 재미있고 실제로도 출시 당시에는 많은 인기를 끌어 단독 온라인화까지 추진되었으나 제작사의 삽질로 엎어졌다. 이 카드 게임은 후속작 8편에서도 거의 똑같이 들어갔다.
  • 6편에서는 마구간으로 해당 지역을 이동하려면 그 지역을 걸어서 육로로 미리 탐험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해당 지역을 육로를 미리 탐험할 필요 없이 마구간에서 바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

3. 문제의 한글판

전체적으로 전작의 악명높은 왈도체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한글 번역이 깔끔하게 되었다. 어색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전작이 그 쪽으로 워낙 독보적이었기에... 그러나 왈도체와 비교하지 않고 단독으로 보면 여전히 사실 중간중간에 직역해놓고 문장 순서 등을 전혀 정리하지 않은 부분도 상당수 있고, 사람들의 이름도 엉터리로 번역되는 등 번역문제가 여전히 제법 있다. 예를 들어 에라시아 도시에 있는 어떤 집을 방문하면 NPC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그중 선택지에'그 누구보다 공정한 건' 이라는 대화선택이 있다. 이건 "mirror, mirror, on the wall, who's the fairest of them all?", 즉 "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라는 문장에서 뒷부분은 누가 가장 예쁜가 하는 말인데 fair를 공정한으로 해석해버렸다.

또한 외국에서는 다양한 패치가 이루어져 후속작의 기능은 물론 각종 버그와 문제점 등을 해결한 상태인데, 언어의 차이로 한글판에는 패치를 설치하면 글자가 모조리 깨진다. 심지어 해외의 비공식 패치는 윈XP 이상 체제에서의 사운드와 그래픽 문제까지 거의 완벽히 해결한 상황.[3]
특이한 건 번역하면서 아이템 코드를 건드렸는지 상당수 고유 아이템 옵션들이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삭제가 되어버렸다.

문제가 되는 아이템을 예로 들면
-태양의 사원 망토 : 빛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달의 사원 망토 : 어둠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유령 반지 : 영혼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요정 반지 : 바람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조카르의 도끼 : 대지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빌라인의 검 : 흡혈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대위의 검 : 드래곤의(힘+25, 불 데미지 10~20)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클랭커의 아뮬렛 : 연금술 +15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그로그나드의 커틀라스 : 엘프에게 데미지 2배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그러나 위의 기능을 잃은 아이템들은 특별히 렐릭이나 아티팩트가 아닌 특정 NPC나 위치에서만 얻을 수 있는 고유 아이템(해외에서는 Special Item으로 명칭)으로, 기능은 다른 종류의 아이템으로도 대체가 가능하고,[4] 애초에 마법을 상승시키는 옵션은 아티팩트가 아니라서 일반 마법 아이템과 중첩이 안된다.

하지만 렐릭 중에서 탈레돈의 투구는 아이템 옵션도 잘 번역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빛 마법을 증가시키는 옵션이 작동하지 않는다.[5]

월드맵의 지역들 중 하나인 nighon은 니곤으로 발음을 하여 번역이 되어있는데, 나이혼이라고 발음이 옮겨져야 맞다.

게임 진행 중 기사 승급 퀘스트를 하게 될 때 에레시아의 찰스 퀵소테 경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영어 철자가 Charles Quixote인데, 소설 돈키호테(Don Quixote)에서 따온 이름이라 찰스 키호테가 정확한 이름이다.

4. 스토리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본편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배경이 되는 지역도 같은 안타개릭 대륙.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확장팩인 쉐도우 오브 데스는 본편보다 앞선 시점에서 산드로 에라시아 침공 계획이 주가 되는 내용이고, 아마게돈 블레이드는 오히려 7의 뒤를 잇는 이야기다.

캐서린 아이언피스트 네크로맨서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원래부터 영토 분쟁이 심했던 데다 계속된 전쟁 속에서 제대로 된 동맹군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 엘프들이 오히려 에라시아를 상대로 영토 시비를 건다.

그 혼란의 틈바구니에 있는 지역이 바로 가운데에 끼어있는 하몬데일. 이 지역의 영주인 로드(lord. 자체로 영주라는 뜻) 마크햄은 그다지 큰 그릇이 못되는 유약한 인물이라, 이 지역을 계속 갖고 있었다간 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몰라 하몬데일을 남에게 떠넘기기로 한다. 그러나 곧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는 지역을 받아줄 사람은 없을 터. 이에 꾀를 낸 것이, 모험가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하몬데일 영지를 선사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는 이 대회에 참가한 모험가 파티이며, 대회 부분이 이 게임의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에메랄드 섬 부분이다. 이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대회에서 우승 후 하몬데일의 영주로서 영지를 지키기 위해 모험을 하게 된다. 영지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멈출지, 인간-엘프 간의 알력다툼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단물을 쏙쏙 빼먹을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렸다. 참고로 당신이 성을 인수한 시점에서 그 성은 고블린에게 점령된 상태다.

하지만 사실 선악 분기가 나뉘어도 후반부 퀘스트는 사실상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색다른 맛은 떨어지는 점이 아쉬운 편이며, 몇몇 퀘스트는 정말 말 그대로 내 맘대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까딱하다간 퀘가 꼬이거나, 퀘 해결 후 말 한번 잘못 걸면 죽어버리는 식으로 이렇게 해라라는 게 너무 뻔히 보인다. 에메랄드 섬의 말위크가 주는 파이어볼 완드는, 선의 길이든 악의 길이든 안 받는 게 속편하다. 그나마 악의 길은 별 지장이 없지만, 선의 길의 경우 최악엔 기사의 승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6] 어차피 잠자리를 유인해서 말위크를 죽여버리면 완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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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선의 길을 가든 악의 길을 가든, 마이트 앤 매직 3에서 우주로 날아갔던 파티원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타고온 우주선의 동력원을 필요로 한다. 선의 길의 경우 그 동력원을 이용해서 다른 행성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고, 악의 길의 경우 그 동력원을 이용해서 천상의 용광로(Heavenly Forges: 고대의 물질생성기계. 이걸로 강력한 물건들을 찍어낼 수 있었지만 고대인이 엔로스 행성에 올 수 없게 되자 동력원이 바닥나서 가동을 멈추었다)를 다시 가동시켜서 수많은 고대 무기를 양산하는데, 예약생산 찍는게 또 백미. 결국 세계를 발 아래 두게 된다. 하지만 게임 상에 등장하는 저열한 레이저 물총의 성능을 볼 때 도대체 어떻게 세계를 정복한다는건지 의문. 플레이어 사용 버전이 아니라 조언자 사용 버전(일정 확률로 근절시켜 버리는 것)이라면 이해가 간다.

전작에 비해 좀 더 게임이 섬세해지고 친절해진 느낌이지만, 방대함이 묻힌데다 후반에 갑자기 SF로 바뀌어 버리는 점은 똑같고, 심지어 정식 스토리인 선의 길 엔딩은 물론 악의 길 엔딩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엔딩이라는 점이 심각한 단점이다. 더군다나 후반부에 밝혀지는 크리건과 아치발드, 롤랜드 왕의 행방 등은 상당히 뜬금없이 전개되는 감이 있다. 선의 길로 갈 경우 그래도 덜한데[7] 악의 길로 가면 얘가 갑자기 왜? 소리가 절로 나온다.

5. 종족 및 직업

5.1. 종족

  • 캐릭터 작성
    보너스 능력치는 최대 30까지 올릴 수 있으며, 1의 보너스 점수로 능력치 2를 올릴 수 있다. 페널티 능력치는 최대 15까지 올릴 수 있으며, 2의 점수로 능력치 1을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능력치를 뺄 때는 이것이 반대로 적용돼서 보너스 능력치는 능력치 2가 줄어들어야 1의 점수를 얻고, 페널티 능력치는 능력치 1이 줄어들 때 2의 점수를 얻는다. 따라서 모든 능력치를 최저로 맞춘다면 인간외의 종족일 경우 2의 점수를 더 얻을 수 있다. 또한 인간 외의 종족은 운의 최대치가 20이며, 인간만 25이다. 인간은 모든 능력치의 최대치가 25이다. 따라서 캐릭터 생성시 모든 스탯을 몰아준다면, 인간 외의 종족은 총 160, 인간은 총 175로 15가 차이 난다.
  • 고블린 : 스피드, 힘에 보너스를 받고 지성, 인성에 페널티를 받는다. 게임특성상 지성/인성은 해당 클래스의 마나량에만 영향을 끼치고 다른 영향력은 미미하므로 근접전투를 주로 하는 기사 등의 클래스에 적합하다. 고블린 기사로 출발하면 거의 아이템 하나를 더 끼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 불, 바람에 5의 저항력을 갖고 시작한다.
  • 드와프[8] : 힘과 인내력에 보너스를 받고 스피드와 정확성에 페널티를 받는다. 힘과 인내력 모두 물리근접 캐릭터로 좋은 스탯이지만 정확도와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점이 조금 흠이다. 인내력 스탯 역시 초반에 직접적으로 체력수치를 올려주는 요소이므로 근접 물리 캐릭터로 시작할 경우 드워프 역시 고블린 못지 않게 좋은 캐릭터다. 물, 흙에 5의 저항력을 갖고 시작한다.
  • 엘프 : 지력(지성)과 정확성에 보너스를 받고 힘과 인내력에 페널티를 받는다. 궁수 및 마법사에 적합한 종족. 정신에 10의 저항력을 갖고 시작한다.
  • 인간 : 이렇다할 보너스나 페널티가 없는 가장 평범한 종족. 육체에 5의 저항력을 갖고 시작하며, 에디터 등으로 뜯어보면 영혼계열에도 5의 저항력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 쓰이는 데이터는 아니다. 따라서 다른 종족에 비해 저항력이 5 뒤처지는 셈인데, 이 육체 저항력이 죽음이나 근절 같은 가장 치명적인 상태이상 저항판정에 쓰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장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5.2. 능력치

  • 힘 : 높을수록 데미지가 높아진다.
  • 지성 : 원소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의 SP 양을 늘려준다.[9] 또한 적이 사용하는 마나흡수 및 디스펠 매직에 저항할 확률에도 관여한다.
  • 인성 : 신성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의 SP 양을 늘려준다. 또한 적이 사용하는 마나흡수 및 디스펠 매직, 저주에 저항할 확률에도 관여한다.
  • 인내력 : 모든 캐릭터의 HP 양을 늘려준다. 허약함, 수면, 취함, 질병, 의식불명[10], 노화에 저항할 확률에도 관여한다.
  • 정확성 : 캐릭터의 공격등급에 관여한다. 높을 수록 공격이 잘 박힌다.
  • 민첩성 : 캐릭터의 모든 속도와 AC(방어등급)에 관여한다.
  • 운 : 모든 형태의 상태이상에 저항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마법 공격[11]을 받았을 경우 저항력을 통해 데미지를 줄일 수 있는 확률에도 관여한다.

5.3. 직업

  • 기사(Knight)) : 근접전에 능하고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검/창. 판금/방패. 암즈마스터/보디빌딩/아이템 수리 GM가능. 전작 6편에서는 가히 쓰레기 취급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왕귀캐 + 근접전 최강자. 초반에는 수사는 무기도 필요없이 맨손공격 전문가/마스터의 효율이 엄청나게 좋데다가 갑옷도 입지 않아 빠른 공속으로 기사를 찍어누르지만, 기사가 쌍검술 + 좋은 무기를 장비하면서 수사와 엇비슷해지고, 공격속도증가+공격명중+데미지증가 여기에 이 모든걸 한번 더 뻥튀기라는 정신나간 효과의 스킬인 암즈마스터(Armsmaster, 한글판 명칭 한무기) 기술을 미친듯이 몰아 찍으면서 기사가 압도적으로 강해진다. 대략 선의 길 극후반의 버프떡칠 수사가 100+정도의 피해를 엄청 빠른 공격속도로 입힐때 동조건의 기사는 200이상의 근접 데미지를 블래스터 연사하듯 때릴 수 있다. 다만 스킬포인트 배분을 엉터리로 할 경우 크게 약해진다. 수사의 경우 찍을 게 없다보니 맨손공격+봉술 등 공격스킬에만 몰빵하는데 비해 기사는 쓸데없이 검술이나 창술을 마스터 이상으로 올린다던가 아이템 수리 GM 하는 식으로 스킬포인트를 낭비하면 제 효율을 발휘못하는 경우가 잦다. 추천 아이템은 암즈마스터를 +10올려주는 아티팩트 검 Wallace, 암즈마스터 증가 옵션이 붙은 장갑/헬름/벨트[12],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 붙은 아티팩트 검 or 무기. 이런 세팅시 추가 Armsmaster 수치만 +20이상이 되고 공격속도는 블래스터 수준이 된다. 스탯 배분은 검술Master + 갑옷스킬 X or 가죽갑옷 Expert + Armsmaster 몰빵 추천.
  • 도둑(Thief) : 단검. 가죽. 훔치기/덫해체 GM가능. 암즈마스터도 Master까지 가능. 덫 해체를 Master레벨 이상 찍을 수 있는 클래스는 도둑과 악의 길에서 2차 승급한 수사 뿐인데 반해. 상자의 함정 해체 난이도는 게임을 약간 잘못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높다. 가령 극초반 퀘스트인 압인 반지를 찾아오라는 퀘스트에서 여는 상자들의 경우 난이도가 Expert레벨로 7은 되어야 열수 있고, 배로우 다운의 유령집의 경우 역시 꽤 초반 퀘스트인데도 Master레벨은 되어야 상자를 피해없이 열 수 있다.[13] 정상적으로 진행할 경우 딴 전투스킬 이전에 덫해체부터 우선 찍어야 겨우 따라가는 수준. 여기에 함정해체를 올려주는 NPC들이 버그로 아무 쓸모없는 버그들까지 겹치면서 정말 도둑 클래스가 없을 경우 게임 진행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미칠듯이 불편하다. 유틸성 이외에도 단검술의 효과가 굉장히 좋은데다가 암즈마스터도 마스터 수준으로 찍을 수 있어서 근접전 능력도 아주 훌륭하다. 필수급 아이템은 +10 이상의 함정해체를 주는 반지/망토 등, +10만 해줘도 Master레벨만으로도 게임 끝날때까지 함정해체는 신경안써도 된다. 사실 도둑이 없는 파티에도 필수에 가깝다... 초반에 브라카다 사막의 아이템 상점이나 데이자의 아이템 상점에서 구해놓으면 이후 게임 진행이 편해진다. 스탯 배분은 다른 유틸 스킬을 필요한 만큼 찍고 단검술과 암즈마스터에 몰빵 추천.
    하지만 도둑이 없어도 충분히 게임진행은 가능하다. 성직자는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필수이므로 성직자의 재생을 파티원들에게 걸어주고 해당 던전에서 몹들을 정리 한 후 풀피인 상태에서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빈사상태 전의 피해만 입은 후 캠프를 통해 체력을 채우는 식으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 성직자(Cleric) : 육체/정신/영혼 마법 GM가능. 상술 GM가능. 빛과 어둠의 마법 GM가능. 초중반에는 회복마법, 후반부에는 상태이상 보호 마법[14] 말이 상태 이상보호지 MM7에서는 특정 적, 미노타우러스 로드 & 블러드 타이탄 & 조언자 등은 공격시 높은 확율로 우리 파티원 하나를 한방에 죽이는 즉사&사멸 공격을 해대서, 마법의 보호 마법없이는 파티가 미노타우러스 로드 한마리에 순식간에 전멸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선의 길이든 악의 길이든 절대 뺄 수 없는 직업. 선의 길 승급의 경우 빛의 마법을 GM가능하기 때문에 미칠듯한 버프를 걸어줄 수 있고, 악의 길의 경우 어둠마법 GM이 돼서 마법사와 함께 샤프메탈로 적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필수급 아이템은 빛마법/어둠마법의 반지/목걸이 or 영문판이라면 달의사원과 태양의 사원에서 얻는 망토. 스탯 배분은 육체마법 GM은 정말 무슨짓을 하든 필수. 나머지 스탯은 최소로 찍고 빛마법이나 어둠마법에 몰빵하자.
  • 마법사(Mage) : 불/물/바람/땅 마법 GM가능. 아이템 확인 GM. 승급 후 빛/어둠 마법도 GM가능. 전작에 비해서는 원소마법의 필수성이 아주 조금은 떨어졌기 때문에[15] 입지가 살짝 좁아진 클래스. 승급 퀘스트가 까다로운 것도 한 몫한다. 라고는 해도 오히려 마법사만이 사용할 수 있게 된 로이드 비콘과 빛과 어둠의 마법 사용 가능만으로도 다른 클래스와는 차별화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특정 마법의 경우 Master레벨과 GM레벨은 데미지가 꽤 크게 차이나고... 필수급 아이템은 주력 마법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반지/목걸이. 스탯 배분은 화염마법 Expert + 바람마법 Master + 물마법 GM은 필수. 그리고 자기가 주력으로 사용할 마법에 몰빵하자. 악의 길이라면 샤프메탈 덕분에 어둠마법이 될테고, 선의 길이라면 성직자 대신 빛마법이나 or 스파크의 바람마법 or 로이드 & 포이즌 스프레이의 물마법이 될듯. 어찌됐든 기사처럼 스탯 몰빵이 중요하다. 추가 수치 포함해서 바람마법 수치가 30이 넘어가면 에인션트 베히모스도 근접에서 뿌린 스파크 3~4방 or 포이즌 스프레이 4~5방에 에 죽는 위용을 볼 수 있으니... 악의 길로 가서 리치로 승급할 경우 외모가 해골로 바뀐다. 거기에 악의 길 전용 최강의 광역마법인 흡혼을 익히면 게임이 매우매우 쉬워진다.
  • 수사(Monk) : 맨손으로 적을 패고 맨몸뚱아리로 적의 공격을 받는 회피가 핵심인 캐릭터. 맨손/봉술. 회피. 보디빌딩/학습 GM가능. 맨손전투 전문가/마스터의 옵션이 굉장히 좋은데다가[16] 공속이 빠르고, 맨손 전투 전문가가 시작 마을인 하몬데일에 있다보니 초반부터 굉장히 강하다.[17] 더욱이 갑옷도 안입어서 공격속도 패널티도 전무하고, 잡스킬이 별로라[18] 스킬포인트를 맨손 공격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더욱 강하다. 다만 맨손전투 GM이 공격용 기능이 아니고 봉술 GM 기능에 문제가 있어 중반 이후에는 기사에게 확연히 밀리게 된다. 게임중 유일하게 빛의 길과 어둠의 길 선택 시에 전문분야가 달라진다. 빛의 길은 각종 치료마법을 전문가 등급까지 쓰고, 어둠의 길은 도둑질과 함정 해체가 마스터 등급까지 올라간다. 무기가 필요없고 초기 체력치 및 성장치 + 보디빌딩 보정치가 전 캐릭 중 제일 높다보니 MM7 타임어택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클래스.[19] 필수급 아이템은 맨손/회피를 무려 +10씩 올려주는 아티팩트 장갑인 Hands of the master. 그리고 꽤 구하기 어렵지만 맨손 공격증가 옵션이 붙은 벨트나 신발, 망토. 이런 세팅의 경우 추가 맨손공격 수치만 +20이상이 가능하다. 스탯 배분은 당연히 맨손공격에 몰빵. 사실 버그가 제법 있는 캐릭터로, 봉술 GM의 맨손전투와 봉술을 동시에 사용 가능이라는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20][21], 사실상 전용 특화 마법이라 할 수 있는 육체마법의 해머핸즈는 버그로 인해 설명대로 작동하지 않는다.[22][23] 그럼에도 불구하고 MM7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우선순위로 꼽히는 캐릭.
  • 궁수(Archer) : 기사 + 마법사 퓨전 클래스같지만 마법사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궁술, 체인, 통찰 GM/ 창술, 원소마법 Master 가능.
    원소마법은 M까지 가능하지만 2차 전직을 요구해서 게임 중반까지는 큰 위력을 보기가 어렵다. 다만 초반에 마법사의 눈이나 횃불같은 편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M&M시리즈에서 유용한 활 스킬을 제한없이 올릴 수 있고 초반에 창을 구비해서 근접 딜링도 나쁘지 않아 무난하다. 궁수 1차 승급도 요령만 알면 매우 쉬운편이다. (투명화 스크롤) 다만 후반가면 약체가 되는 편이다. 이유는 마법사와 비슷한 체력수치때문. 또한 전작이 야외 전투도 많았던 데 비해 유난히 좁은 실내 전투가 많아진 7편의 특성상 후반부갈수록 활의 위력이 감소하는 점도 한 몫한다. 그래도 2차 전직 후 에는 원소마법 M이 가능해서 유성우나 타운포탈같은 고급 마법을 통해 마법사의 대체 역할도 할 수 있고 물리 공격능력이 크게 나쁘진 않아서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은 캐릭터다.
  • 팰러딘(Paladin) : 기사+성직자 퓨전클래스로 기사에 가까우면서도 성직자의 장점을 많이 가지고 와서 좋은 퓨전 클래스다. 철퇴 스킬을 GM까지 올릴 수 있어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는데 고등급 몬스터와의 싸움에서 간간히 도움이 된다. 중요한 장점은 육체/정신/마음 마법을 M까지 올릴 수 있어 중후반에도 유용한 보조마법을 많이 사용할 수 있다. 기사 계열답게 체력도 좋아 근접 전투에서의 효용도 높다. 단점은 빛과 어둠 마법은 베이직 밖에 못쓴다는 점과 암즈마스터 등급이 GM은커녕 마스터도 안돼서 뒤로 갈수록 기사에 비해 근접 공격력이 낮아진다는 점이다. 기사를 하나 더 넣고 싶은데 유틸이 아쉬울 거 같다면 넣어볼만하다.
  • 레인저(Ranger) : 기사와 드루이드가 퓨전한 클래스. 그런데 하필이면 그랜드마스터 가능 기술이 잉여스킬 중 하나인 도끼술이다.[24] 뭐든 할 수 있지만 뭐 하나도 제대로 못 해서 초 고난이도 플레이를 즐긴다면 고를 수도 있다. 궁수와 함께 궁술을 마스터할 수 있는 두 직업 중 하나라는 점은 그나마 낫다.[25] 하다못해 암즈마스터라도 마스터 정도 가능했으면 평가가 다를 수 있었겠지만, 그마저도 전문가까지가 끝.
  • 드루이드(Druid) : 기본적으로 마나가 많고 명상으로 인한 보너스 수치도 제일 높다. 연금술과 명상술 GM, 불/물/바람/땅/육체/정신/영혼 마법, 거기다 무기로는 단검을 마스터까지 올릴 수 있는 만능형 직업. 그러나 몇몇 마법은 그랜드마스터가 되어야 진짜 효율을 보기 때문에 어정쩡하다. 또 명상술 GM으로 마나통을 늘려봐야 정작 마나가 많이 들고 위력이 막강한 어둠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연금술 GM으로 흑색포션을 만들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차별화된 장점인데, 사실 만드늕게 귀찮기도 하고 브라카다 사막/데이야의 아이템상점, 핏과 셀레스테의 물약상점에서는 흑색포션을 판다.[26] 이 때문에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적마도사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악의 길로 가면 승급이 제일 어렵다. 드래곤의 알을 구해올 것을 요구하는데 이오폴로 가서 비행 마법으로도 못 오르는 화산 분지 안의 동굴까지 들어가야 된다.[27] 문제는 이 화산이 드래곤의 소굴이라는 점. 충분히 레벨을 올려두지 않고서는 정면돌파가 굉장히 어렵다.

6. 기술

6.1. 무기 관련

  • 도검(Sword)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이 올라가고 빨리 때릴 수 있게 되며, 마스터 등급이 되면 왼손으로 검을 쓸 수 있어서 쌍검술을 비롯한 각종 쌍수가 가능하다.(창+검/철퇴+검 등등) M&M시리즈는 일반적인 D&D룰과는 다르게 쌍검을 들게되면 데미지 수치뿐 아니라 무기수치만큼 공격성공률도 올라가므로 쌍수무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근접전투에 있어 큰 전환점이 온다. 기사 위주의 근접 파티를 구성한다면 만사 제쳐놓고 검 MASTER 랭크를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하겠다. 쌍수 무기를 들게 되면 공격 후 복귀속도가 느려지므로 몬스터와 거리를 벌리면서 치고 빠지고 하는 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다만 그랜드마스터 등급에서는 기술 레벨만큼의 방어력만 올려주는 다소 잉여한 옵션인데 M&M시리즈의 방어력은 실제로는 받는 피해량을 줄여주는 게 아니라 공격이 명중할 확률을 줄여주는 수치라 기사같은 근접 클래스는 방어력은 낮게, 체력은 높게 찍어야 효율적인 탱킹이 가능해서 안 찍는 게 더 낫다. 기사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 창(Spear)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 뿐 아니라 피해량이 커지는 매우 좋은 스킬 효과를 갖고 있다. 마스터 등급이 되면 창을 한손무기로 취급하게 되어 다른 손에 검이나(검 MASTER 이상) 방패를 들고 싸울 수 있다.(쌍창은 불가) 그랜드마스터 등급이 되면 기술 레벨 만큼의 피해량이 늘어나는 좋은 옵션을 갖고 있다. 기사만 그랜드 마스터 가능. 창 무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굉장히 우수한 무기 타입이며 이는 높은 데미지량과 약간 긴 사거리로 초반 근거리 전투에 있어 높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검술 스킬을 막 MASTER하여 쌍검을 든다 해도 좋은 무기를 두 자루 구비하지 않는 이상 창 무기에 비해 공격속도가 느려져서 기본적으로 높은 피해량을 갖고 있는 창 무기에 비해 좋다고 하기 힘들 정도다. M&M7부터는 한무기(암즈마스터) 스킬의 효율이 사기급으로 좋아져서 스킬 포인트를 이중으로 투자해야 하는 검+창 조합보다는 쌍검+한무기 조합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스킬 랭크를 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스킬 랭크를 투자하지 않은 초중반 근접전투에 있어서는 어떤 무기보다도 효용이 좋다.
  • 철퇴(Mace)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이 올라가고 피해량도 커진다. MASTER부터는 스킬 레벨만큼 확률로 맞은 몹이 기절하고, GM부터는 몹이 마비된다. 마비된 몹은 아무행동도 할 수 없으며 파티가 죽을 때까지 때릴 수 있다...다만 10 스킬 레벨로 GM해도 고작 10%이기 때문에 보통 4~5방 안에 파티가 죽든지 몹이 죽든지 하는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큰 효율이 없으며 최소 타이탄이나 드래곤급 몬스터를 상대로 효용이 좋다.
    다만 일대다 전투가 대부분인 M&M 시리즈 특성상 한놈을 편하게 잡는 것보다는 한놈한놈을 빨리 잡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한무기 GM이 가능한 기사클래스에 비해 실제적인 근접전투 효용은 떨어진다.
    팔라딘만 GM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올 팔라딘과 같은 변태 파티를 구성하여 전부 철퇴 GM을 달아주더라도 다수의 몬스터가 쏟아지는 후반 전투에서 답답할 때가 많다. 그래도 한번쯤은 재미로 키워볼 만하다.
  • 단검(Dagger)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이 올라가며 전문가 등급부터 쌍단검이 가능해져 빠른 시점에 우수한 근접전투능력을 갖출 수 있다. 마스터 등급에서 스킬 레벨만큼의 확률로 3배 피해를 준다. GM부터는 스킬 레벨에 따라 데미지도 올릴 수 있다. 무기 스킬 랭크 효과 하나하나가 전부 공격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스킬 구성을 갖고 있다. 한무기 GM이 갖춰지기 전에는 기사에 비해 DPS가 더 높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지만 후반에 가서 한무기 GM이 갖춰지면 위력이 역전된다. 마스터 등급의 일정확률[28] 3배 피해는 오로지 단검 자체의 공격력만 3배 취급하는 것인데 단검 자체가 공격력이 낮기 때문. 무기 옵션으로 추가로 붙는 데미지나 한무기술, 단검 그랜드마스터 효과, 힘 보너스 등은 3배가 되지 않는다.
  • 도끼(Axe)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이 올라가고 속도가 빨라지고 피해도 커진다. 그랜드 마스터 등급이 되면 스킬 레벨 확률로 적의 방어구를 쪼개서 방어도를 반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 GM 달성시 효과가 엄청 좋아보이지만 실전에서는 큰 체감을 하기 어렵다. 이유는 M&M 시리즈에서 방어도(AC)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개념이 아니라 공격성공률을 낮추는 개념에 불과해서 도끼 GM이 등장한 후반 시점에는 이미 각종 마법과 아이템으로 충분한 공격 보너스를 챙긴 플레이어게 몬스터의 방어수치는 큰 문제가 안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철퇴 GM과 같이 한놈을 편하게 잡는 것보다 한놈을 빨리 잡는게 중요한 시리즈상의 특징 때문에 잉여로운 효과가 된다. 도끼 GM이 가능한 레인저라는 캐릭터가 애매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라 근접전투에서 그렇게 강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인 것, 좋은 옵션의 도끼가 마땅찮은 것도 크다.
  • 봉(Staff)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이 증가하고 방어도도 올라간다. 마스터 등급이 되면 맞은 몹이 기절하고, 그랜드 마스터 등급이 되면 봉을 들어도 맨손격투의 기술을 같이 적용시킬 수 있다. 수사만 그랜드 마스터 가능. 모든 무기중에 가장 방어적인 무기라고 보면 되며 EXPERT부터 방어등급을 올려준다. 게다가 공격속도도 아주 느린 편이라 공격용으로는 영 좋지 않다. GM이 가능한 수사조차 초반에는 창 같은 걸 들고 싸우는게 더 좋을 정도다. 가장 큰 문제는 아티팩트 봉이 딱 하나며, 그것도 체력 흡수 페널티가 있고 옵션과 제약이 사실상 악성향 마법사 전용이라는 점이다.
  • 맨손격투(Unarmed) : 기술을 올리면 잘 때리고 피해도 커진다. 마스터 등급이 되면 보너스가 두 배가 되고, 그랜드 마스터 등급이 되면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을 피한다. 봉을 들어도 맨손격투가 같이 적용되는 봉술 그랜드 마스터와 조합하면 사기가 된다. 수사만 그랜드 마스터 가능.
  • 활(Bow) : 기술을 올리면 공격성공률이 올라가고 빨리 때릴 수 있다. 마스터 등급이 되면 화살이 두발씩 나가고, 그랜드 마스터 등급이 되면 피해까지 커진다. 다만 M&M6에 비해 활을 이용한 원거리 전투의 필요성이 낮아졌는데 그 이유는 기존 시리즈에서 모든 캐릭이 MASTER까지 키울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제는 클래스별로 제한이 생겨 수사같은 캐릭은 배우는 것조차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실내근접전투 비중이 높아졌으며 유일하게 활 GM이 가능한 궁수캐릭의 경우 전작과는 달리 보디빌딩을 높은 랭크까지 올리는게 불가능해져서 체력이 매우 허약해 상대적으로 매력이 약해진 것이다. 근접전투의 경우 한무기 GM과 같은 사기성 기술이 생겨 상대적인 차이는 더 커졌다. 모든 고생을 뚫고 전부 활 GM으로 무장한 4궁수 파티를 구성할 수 있기는 한데, 지나치게 낮은 체력 탓에[29] 마법사 파티나 근접 전문 파티에 비해 아쉬운 점을 많이 느끼게 된다.
  • 블래스터(Blaster) : 게임 극후반에 조언자 퀘스트를 깨면 자동으로 습득되는 기술로, 유일하게 잠수복을 입고 착용할 수 있는 무기다. 대신, 위력은 그야말로 물총 수준... 그나마 좋은 점은 전 직업이 모두 그랜드 마스터가 가능하다는 점 정도다. 사실, 한발 한발의 위력은 물총 수준이 맞지만 이 무기의 진정한 위력은 매우 빠른 복귀속도. 턴제로 싸울 때는 그 위력을 체감할 수 없지만, 실시간 전투로 싸우면 왜 이 무기가 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잠수함에서 블래스터 라이플을 구해서 써보면 드래곤도 순삭하는 위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잠수함까지 간 상황이면 사실상 게임이 끝난 상황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즉, 맨 끝에 잠깐 쓰는 무기이고 이 무기를 쓸 때쯤이면 레벨이 높아서 다른 무기를 써도 강한 탓에 위력이 잘 느껴지지 않을 뿐이다. 특히, 이미 다른 무기 스킬을 집중해서 올렸다면 블래스터엔 투자할 스킬 포인트도 별로 없을테니 아무래도 빛을 보기 어렵다.

6.2. 방어구 관련

  • 가죽(Leather) : 전문가 등급에서는 복귀 페널티(원래는 피격시 잠시 움찔거리면서 행동불가에 빠지는데 이게 정상으로 되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러나 M&M시리즈에서는 그냥 캐릭터가 어떤 액션을 취한 뒤 다시 행동을 취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사용되는듯 하다)가 없어지고,마스터 등급에서는 AC수치가 추가로 올라가며 그랜드마스터 등급에서는 불/바람/물/땅 저항력이 올라간다. 초반 빠른 시점에 복귀 페널티를 없애주어 공격에 이점이 있으며 후반에는 저항력을 높여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도둑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 사슬(Chain) : 전문가 등급에서는 복귀 페널티가 절반이 되고 마스터 등급에서는 복귀 페널티가 없어진다. 그랜드마스터 등급에서는 물리 피해를 2/3만 받는다. 판금에 비해 빠른 시점에 복귀 패널티가 없어지지만 최종적으로 물리데미지 감소량이 판금보다 덜 하다. 궁수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 판금(Plate) : 전문가 등급에서는 복귀 페널티가 절반이 되고 마스터 등급에서는 물리 피해를 반만 받게 된다. 그랜드마스터 등급에서는 복귀 페널티가 없어진다. 최종적으로 물리피해를 50%나 줄여주지만 복귀패널티를 완전히 제거하는 시점이 2차 승급 이후의 시점으로 늦은 편이다. GM시 물리데지미 감소량은 제법 체감이 오며 GM전에는 몹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전투를 하는 요령을 익히면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기사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팔라딘은 마스터 등급까지만 배울 수 있고, 다른 직업은 배울 수조차 없다.
  • 방패(Shield) : 전문가 등급에서는 복귀 페널티가 없어지고, 그랜드마스터 등급에서는 방패가 실드 마법(원거리 피해 절반)처럼 작용한다. 기사, 팔라딘이 그랜드마스터 가능. 실드효과는 바람마법으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AC 수치를 올리는 용도이에외는 별다른 이점이 없다. 방패를 어쩔 수 없이 들게되는 성직자조차 EXPERT정도만 투자하고 다른 기술에 투자하는게 보통은 더 좋다.
  • 회피(Dodge) : 전문가 등급에서는 방어도가 2배로 상승하고, 마스터 등급에서는 3배로 상승한다. 그랜드 마스터 등급에서는 가죽갑옷을 입어도 회피수치가 적용된다. 수사만 그랜드 마스터 가능.

6.3. 마법 관련

  • 불/바람/물/땅 마법 : 대체로 등급이 올라가면 쿨타임이 줄어든다든지, 마법의 지속시간이 늘어난다든지, 마법이 나가는 개수가 달라진다든지 마법이 강화된다. 마법사만 그랜드마스터가 가능하다.
  • 육체/마음/정신 마법 : 역시 대체로 성능이 좋아진다. 성직자만 그랜드마스터가 가능하다.
  • 빛/어둠 마법 : 빛 마법은 주로 보조마법과 대 언데드 마법이 많다. 어둠 마법은 언데드를 이용한 마법과 공격마법이 많다. 마법사/성직자가 그랜드마스터 가능. 팔라딘/궁수도 쓸 수는 있는데 기본 등급밖에 못쓴다.

6.4. 보조기술 관련

  • 한무기(Armsmaster)[30] : 스킬을 올리면 잘 때리고 빨리 때리며 피해도 커진다. 그랜드마스터 등급이 되면 공격속도와 공격력 피해량 보너스들을 무려 두배로 받게 된다. 아티팩트+한무기술 증가옵션 장갑 등[31]을 낀 총 암즈마스터 GM 30~40 수치 이상의 기사는 정말 검으로 비트박스를 연주하며 칼춤을 추면서 적을 순삭시키고 다니는 악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사만 그랜드마스터가 가능하다. 도둑과 수사도 마스터가 가능한데, 특이하게 기사와 비슷한 직업이라 할 수 있는 팔라딘은 전문가까지밖에 못 올린다. 사기적인 스킬이지만 GM시켜주는 교사가 스킬 중 유일하게 이오폴에 위치한다는게 큰 단점이지만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기사를 메인 딜러로 쓴다면 중후반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다녀오는 게 낫다.
  • 연금술(Alchemy) : 물약을 섞을 수 있게 해 준다. 등급이 올라가면 보라/녹색/주황색 물약, 다색 물약, 백색 물약, 최종적으로 검은색 물약을 조제할 수 있게 해 준다. 연금술 기술포인트와 등급은 각각 물약의 파워와 제조가능한 물약의 등급을 결정한다. 연금술 스킬이 없는 사람이 만드는 빨간물약은 파워가 1이지만 연금술 포인트가 5인 익스퍼트가 만드는 물약은 10(스킬포인트5 X 등급보정 2)의 파워가 더해져서 11의 파워를 갖는다. 물약의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말이다. 이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제법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도 있는데 던전안에서 헤매면서 쉽게 마을로 돌아가거나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물약에 의한 체력/마나 회복은 초심자들에게 제법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필수스킬(무기나 마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다. 물약의 종류는 크게 회복물약(체력/마나)/상태이상회복(저주나 석화 심지어는 노화)/강화물약(헤로이즘 또는 능력치 강화)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체력이나 마나를 회복하는 기초물약은 연금술 스킬이 없어도 만들 수 있지만 그 보다 더 강화된 모든 물약은 등급에 따라 반드시 연금술 특정 랭크가 있어야만 제조가 가능하다. (랭크 없는 상태에서 물약제조를 시도하면 제조법이 맞아도 폭발하며 고등급 물약 제조시 폭발하면 죽거나 심지어는 사멸될 수 있다.) 물약 중에 기초회복물약과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50씩 상승시켜주는 검정물약은 어떤 파티를 구성해도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기초회복물약은 던전이나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검정물약 또한 고등급 연금술 상점을 이용하면 중후반부터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연금술 스킬 자체을 키우는건 선택의 문제다. 보통은 EXPERT정도만 만들어놓고 연금술 스킬 +20등이 붙은 반지를 장착해두면 큰 부담없이 편의를 얻을 수 있다. 오직 드루이드만 GM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 보디빌딩(Body Building) : HP를 올려주는 기술. 스킬레벨과 등급에 따른 보정치(예를 들어 EXPERT는 스킬레벨에 2배를 적용)에 따라 HP가 올라간다. 전 직업 필수 스킬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한 피해를 주는 몬스터가 많으므로 중요성은 더더욱 커진다. M&M시리즈의 경우 D&D룰에 따라 AC 클래스가 데미지 감소가 아닌 피격확률 감소이며 마법 저항력 또한 완전 면역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HP수치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GM까지 성장이 가능한 기사/수사 캐릭터의 HP를 충분히 높여준 후 상대적으로 HP수치가 낮은 마법사나 궁수 캐릭에 비해 AC를 낮게 설정해 놓으면 몬스터가 기사나 수사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게임진행에 한가지 요령이 될 수 있다. 마법사나 궁수 등의 직업은 보디빌딩을 습득할 수는 있지만 스킬의 랭크를 올릴 수 없으므로 체력수치가 +30씩 붙은 갑옷등을 이용해서 HP를 높이는게 중요하다. 또한 같은 GM이라도 클래스별로 보정수치가 있어서 기사는 보정치가 4, 수사는 5로 수사의 경우 초반부터 엄청난 체력수치를 얻을 수 있다.
  • 함정 해체(Disarm Trap) : 함정이 걸린 상자를 안전하게 열 수 있게 해 준다. 이 게임의 상자는 대부분 함정이 걸려 있으므로, 이 기술이 없다면 좀 귀찮다. 공식은 각 맵별로 필요로 하는 함정해체 수치가 다르게 존재하고 해체자의 해체 스킬이 그 이상이면 무 피해로 함정해체가 가능하고 이하면 피해를 입는식. 그랜드마스터 등급까지 올리면 모든 상자를 안전하게 딸 수 있다. 도둑만 그랜드마스터 가능하고, 도둑 외의 직업은 닌자로 2차 승급한 악의 길 수사외에는 마스터 등급도 못찍는다. (한마디로 도둑을 파티에 두고 있지 않다면 대부분 EXPERT랭크수준에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M&M시리즈는 상자를 통해 얻는 보상의 수준이 매우 후하며 특히 골드의 경우 대부분 상자를 통해 획득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초중반에 특히 많은 필요를 느끼게 된다. 다만 M&M7은 유령의 집과 같이 비교적 초중반에 진입가능하면서도 보물레벨과 함정레벨이 모두 높은 상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무리하게 함정레벨을 높이기 보다는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 가며 보상이 좋은 상자를 몸으로 때우며 열고 나머지는 나중에 스킬 레벨을 올리고 와서 여는 식으로 진행하는것이 좋다. 극후반에 가면 함정스킬레벨을 40까지 맞춰도 해체가 안되는 상자가 많으므로 대지마법의 '염동력=텔레키네시스' 마법을 이용하여 함정을 해체하는 것이 편하다. 이는 직접 대지마법을 마스터까지 키운 캐릭터를 만들어도 좋고 마을에 갈 때마다 마법용품상점에서 스크롤을 구매하여 두었다가 사용해도 좋다. 스킬 레벨을 쉽게 높이는 방법은 EXPERT 정도의 스킬 랭크에 DISARM스킬이 붙은 반지를 얻어 장착하는것인데 이는 어느정도 운이따라야 하며 상점앞에서 세이브로드를 하거나 운좋게 상자에서 얻는것이다. 초반에 EXPERT정도의 스킬랭크에 +8반지등을 얻어놓으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아이템 식별(ID Item) : 아이템의 속성을 확인하는 기술. 등급이 올라갈수록 좋은 아이템, 아티팩트의 식별이 가능해지고, 그랜드마스터 등급이 되면 모든 아이템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M&M시리즈는 아이템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게임이므로 만약 학자등의 NPC를 고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초반부터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최소 EXPERT 5이상 올려주어야한다. 그러나 학자 NPC의 효율이 매우 좋으므로 그냥 학자를 고용하자. (수급골드량을 늘려주는 NPC를 같이 고용하면 무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숙련자의 경우 대충 감으로 아이템을 착용하고 정말 필요한 몇몇 아이템만 상점에서 돈주고 확인을 하며 대량 확인이 필요하면 NPC를 고용하는 식으로 진행하는것도 가능하다. 숙련자의 경우 아이템 생김새만 봐도 스펙을 다 알 수 있으며 캐릭터창에 나오는 스텟변화를 가지고도 어느정도는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반부에 용 등을 잡고 아티펙트 사냥을 하거나 저항력 25가 붙은 반지등 최고급 아이템 노가다를 할 경우 식별에 제법 높은 스킬 레벨이 필요하며 고급반지 등 몇몇 아이템은 MASTER 랭크로도 확인이 쉽지 않다. 마법사만 GM이 가능하다.
  • 몬스터 식별(ID Monster) : 몹을 포함한 NPC의 속성을 확인하는 기술. 등급이 올라가면 체력과 방어도, 공격력, 사용하는 마법, 저항력 순으로 확인이 된다. 그냥 재미로 올리는 기술으로 올 마법사 파티와 같이 마법위주의 파티면 해당 몬스터의 저항력에 따라 마법을 바꾸고 하는 편의는 있을 수 있으나 어차피 경험상으로 다 알 수 있으므로 중요한 스킬은 아니다. 나중에 아레나 등에서 고급몬스터를 잡아 족친뒤 스탯을 확인하는 등의 변태?플레이를 할 때에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확률은 기술 포인트와 비례하며 제대로 사용하려면 스킬레벨을 +20해주는 반지등 아이템의 보조가 필요하다. 오로지 재미로 올리는 스킬. 마법사/레인저가 그랜드마스터 가능.
  • 학습(Learning) : 스킬 포인트를 올릴 수록 획득하는 경험치량을 늘려 주는 기술. 정확히는 퀘스트 완료 경험치를 제외한 몬스터 처치시 발생하는 경험치 수급량에만 해당한다. 하지만 MM시리즈는 퀘스트 완료의 경험치가 사냥을 통한 경험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극후반에가서 타이탄이나 용종류를 사냥하지 않는 이상 별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후반 들어서 베헤모스나 타이탄등 큰 경험치를 주는 몬스터를 몰아잡기 시작하면 찍은 캐릭터와 안 찍은 캐릭터 사이에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이쯤되면 다들 필수 스킬들이 충분히 찍힌 시점이기 때문에 진행자체에는 큰 기여를 하지는 못하는 스킬이다. 즉, 초중반에 직업별 필수스킬을 뒤로 미루면서까지 무리해서 올릴 필요가 별로 없다. 다만 그냥 배워두기만 하는것으로도 기본 9%의 경험치증가 혜택을 볼 수 있어 돈이 있다면 기본 1렙은 찍어놓는 것도 괜찮다.
  • 명상(Meditation) : SP를 올려주는 기술. 등급이 올라갈수록 SP가 더 많이 올라간다. 드루이드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보정치가 존재해서 드루이드는 5, 마법사, 성직자는 4. 마법사 위주의 파티라면 기본적으로 마법난사를 이용한 슈팅게임의 양상이 되므로 탄약에 해당하는 마나량은 곧 전투력과 직결된다. 따라서 필수적인 스킬이며 스킬레벨을 올려주는 반지 등은 필수적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마법사나 성직자 등을 1명 정도만 보유한 파티라도 해당 클래스가 로이드 비콘이나 어둠 마법의 영혼흡수 등 필수마법을 사용할 일이 많으므로 필수적으로 올려야한다. 다만 궁수 등 기본 마나량이 작고 마법랭크도 많이 올라가지 않는 직업의 경우 어차피 마법 의존도가 낮으므로 굳이 많은 스킬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 적어도 드루이드나 마법사 정도급에서 투자하는게 좋다는 것.
  • 상술(Merchant) : 상술 스킬은 골드로 이루어지는 '모든' 매매행위에 관여한다. 상점에서 모든 물건을 사고팔 때, 스킬을 배울 때, 마굿간이나 배를 이용할 때, 훈련소를 이용할 때, 아이템을 수리할 때 등 스킬이 높을수록 일정 금액을 깎을수 있으며, 마스터 이상이 되면 몇 배나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매매하거나 스킬을 배울수 있다. 단, 숙련, 마스터, 그랜드마스터로 승급할 시 내야 하는 비용은 할인 받을 수 없다. M&M시리즈는 캐릭터의 성장이 레벨과 스킬 포인트에만 제한되는것이 아니라 '골드'에 의해서도 제한되는데, 골드가 없으면 경험치가 충분해도 훈련소에서 레벨을 올릴 수가 없으며 기술 랭크도 올릴 수 없다. 게다가 상점에 가끔 고등급 아이템이 올라오는데 이것도 값이 비싸다. 따라서 골드 관리는 곧 파티 전체의 성장에 직결되며 이에 도움이 되는 상술스킬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각종 스킬랭크를 올리는데 골드가 많이 들지만 중후반이후부터는 훈련소에서 레벨을 올릴 때 가장 골드가 많이 들어간다. 이는 상술 스킬을 배워두는것만으로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골드 여유가 있으면 초반에 기본랭크라도 배워두는게 중요하다. 그 이외에는 한 캐릭터에 상술 스킬을 몰아주고 아이템을 처분하는식으로 운용하면 되며 초반에는 아이템을 팔아서 얻는 이득보다 상자를열어서 직접 골드를 얻는 상승량이 많으므로 EXPERT 4~5정도에서 너무 무리하게 올릴 필요는 없다. 골드 관리의 중요한 원칙은 첫째는 골드를 많이 얻는것이며 두번째는 저렴한 상점을 애용하는것이고 세번째가 상술스킬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상술 스킬은 이미 있는 골드를 %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주지만 골드의 절대량을 늘려주지는 않으므로 골드 자체를 얻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주로 골드가 들어있는 상자를 따는것으로 충족이 되며 조건이 된다면 마을회관의 현상금을 얻는 방법 등이 골드 수급에 중요한 수단이된다. 그 다음은 저렴한 상점을 이용하는것인데 초반지역 상점들은 대부분 저렴하나 후반지역 상점들은 초반지역 상점에 비해 몇배씩 비싼가격에 판매하므로 기것해야 10%~30%정도 깎아주는 상술에 비해 그 중요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상술스킬 랭크를 잘 올려주어 아이템을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거나 후반부 훈련소 비용을 줄여주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후반부 레벨업은 훈련 비용이 몇천 골드 단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리 경험치를 쌓아도 상술로 비용을 깎지 않고서는 레벨업이 힘들다. 따라서 이를 10~30%씩 줄여주는 상술 스킬은 상당한 누적효율을 보여준다. 상술은 기본적으로 등급을 올리면 물건값이 깎이는 방식인데 어쩔 수 없이 이용하게 되는 후반부 지역의 고급상점들은 워낙 기본 바가지수치가 높아 아무리 상술 스킬을 올려도 비싼값을 만회할 수가 없다. 따라서 아예 원가로 거래하게 해주는 GM랭크의 효용이 크며, 이를 위해 파티에 성직자 클래스가 있다면 기회가 될때 꼭 GM랭크를 만들어 주는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후반부 바가지 상점들은 검정포션을 10000골드에 파는데 이걸 상술GM 캐릭으로 2000골드에 살 수 있는것. 물론 버그를 이용한 골드노가다의 방법으로 후반부에 얻게 되는 신성개입의 책을 오라클의 집 앞에서 떨어뜨린 후 다시 오라클을 찾아가 아이템을 잃어버렸다고 하면 다시 얻는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버그를 사용하면 재미가 떨어진다... 상술은 성직자만 GM이 가능하며 수사는 배울 수가 없다.
  • 인지(Perception) : 바닥 등의 함정, 벽의 스위치, 비밀문 등을 식별하고 함정 발동 시 회피하는 기술. 등급이 올라갈수록 확률이 증가하며, 그랜드마스터 등급이 되면 100% 감지 가능하다. 뭐 사실 확률이 증가한다고 되어있지만 함정해체와 비슷한 조건이다. 맵별로 숨겨진 문 등에 필요수치가 존재하고 그 이상이거나 GM이면 식별되는 식. 궁수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그러나 사실 함정해체에 비하면 그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스킬이다. 이유는 한 캐릭터만 익혀도 파티 전체에 그 혜택이 돌아가는 함정해체와는 달리 개인적용 기술이기 때문에 4캐릭터가 모두 감지 스킬을 올리지 않는 이상 상자의 함정 발동에서 입는 파티피해를 해결하지 못한다. 따라서 함정해체 기술을 충분히 갖춘 뒤에는 감지 기술을 찍을 필요가 거의 없어지는데다가 던전 내에서 숨겨진 문이나 장치 등을 찾는 문제는 감지 기술을 익히지 않은 파티로도 클리어할 수 있게끔 디자인이 되었기 때문에 필수 스킬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게다가 비밀문이나 스위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면 수상한곳을 부비면서 스페이스 연타를 하는것만으로도 99% 해결할 수 있다.
  • 아이템 수리(Repair Item) : 고장난 아이템(빨간색으로 표시된다)을 수리해주는 기술. 몹이 아이템을 부숴대므로 이 기술이 없으면 좀 짜증난다. 기사/팔라딘이 그랜드마스터 가능. 특히 후반부에 자주 만나게 되는 베헤모스나 타이탄등은 어마어마하게 아이템을 잘 부수므로 수리 기술이 없으면 불편함이 크다. 그렇다고 수리전용 NPC를 고용하기엔, 스킬은 이거 하나만 배우면 모든 아이템이 수리가 되지만 NPC는 무기 수리, 방어구 수리 이런 식으로 아이템 종류별로 역할이 나뉘어있는데다가, 다른 좋은 NPC가 많아서 꺼러지게 된다. 이에 대한 좋은 대처방법은 연금술 포션의 아이템강화(Hardended item)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아이템별로 숨겨진 내구도가 있어서 그 수치를 저하시키는 공격을 맞게 되면 부서지게 되며 한번 부서진 아이템은 수리한 뒤에도 그 내구도가 한계치까지 낮아서 있어서 쉽게 부서지게 된다. 그런데 '아이템 강화(hardened item)'물약을 아이템에 발라주게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부서지지 않는다. 따라서 연금술 랭크를 올려서 만들던지 연금술상점 노가다를 통해서 모으던지 해서 주요 아이템에 골고루 발라주면 수리할 일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숙련자의 경우 아예 하나도 올리지 않고도 게임진행이 가능한 스킬이다.
  • 도둑질(Thieving) : 도둑질은 마을의 NPC나 상점 등에서 가능하다. 초반에는 주로 상점에서 도둑질을 하게 되는데 세이브 로드를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초중반에 특히 좋은 무기류 아이템을 얻는데 도움이 되며 비교적 쉽게 장비 레벨을 올릴 수 있게 하여 제법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도둑질로 얻는 아이템은 장물로 표시되어 일반 상점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며, 나중에 더 좋은 아이템을 얻는다면 길바닥에 버리는 수밖에 없다. 귀찮지만 도둑 길드에 장물아비가 있으니 정 팔려면 에라시아 하수도까지 들어가서 팔면 된다. 기술이 올라가면 확률이 올라가지만, 100%는 될 수 없다. 도둑만 그랜드마스터 가능. 실패하여 들킬 경우 두 번 다시는 그 상점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하자. 상점에서 도둑질 실패는 그 상점만 못 이용하고 끝이지만 길거리 NPC를 건드리다가 들키면 그 NPC를 공격한 것과 같이 즉시 주위가 모두 적대화된다. 다만 극히 일부 퀘스트는 도둑질로도 퀘스트 아이템을 훔칠 수 있고, 포션이나 완드, 스크롤, 마법책 등은 어차피 사용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장물이어도 상관이 없다는 이점이 있다.

7. 주요 마법

마법사 계열과 성직자 계열로 나뉘며 마법사는 바람, 물, 불, 땅으로 대표되는 속성마법, 성직자는 정신, 영혼, 육체마법을 배우게 된다. 분기가 갈린 후엔 빛 혹은 어둠 마법을 배울수 있는데 마법사, 성직자가 그랜드 마스터 할 수 있고, 팔라딘 및 궁수도 배울 수 있으나 Basic이 한계. 직업설명에서 조금 잘못되어 있는데 이들 넷 외에는 빛과 어둠의 마법을 쓸 수 없다.

마법사 계열은 바람, 물이 진행에 필수급이고 성직자 계열은 육체가 필수. 빛과 어둠도 유용하다. 나머지 마법은 취향이다.

7.1. 불 마법

공격마법이 많다. 그런데 게임 설계상의 미스로 불 마법 공격마법을 쓰는 것보다, 스파크(바람)나 포이즌 스프레이(물), 샤프메탈(어둠) 같이 여러 탄환이 퍼지는 마법을 적에 바싹 붙어서 전탄 명중하게 쓰는 것이 더 강력하다 게다가 게임진행을 획기적으로 쉽게 해주는 유틸마법도 별로 없어서 원소계 마법 중 가장 효용성이 낮은 계열이다.
  • 횃불 (Basic) : 동굴던전 탐사의 필수마법. 주위에 불을 밝힌다.
  • 파이어 오라 (Basic) : 무기 한정으로 불속성 대미지를 추가해주는 마법. 사실 진짜 효과를 노리기 보다, 그랜드 마스터 하면 '지옥불의' 옵션이 영구적으로 걸리는데(원가 2000골드 상승) 이걸 이용해서 무기 가격을 뻥튀기 시켜 돈 불리는데 쓰인다. 물리이뮨이 붙은 우즈같은 놈들을 처리할수도 있지만 어쩐일인지 우즈가 출현하는 레드드워프 광산에는 최상급 우즈(블러드우즈..)같은 애들이 심심치않게 출현해서 유저를 역관광 시킬 수 있으므로 해당 목적으로 사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오히려 물리내성이 없는 일반적인 몹들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 파이어볼 (Expert) : 적에게 맞추면 폭발하며 주위의 적에게도 대미지를 입힌다. 너무 가까이서 터지면 아군도 데미지를 입는다.[32]
  • 헤이스트 (Expert) : 모든 행동 및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마법. 성능은 최상급이지만 지속시간이 짧은데다가 지속시간이 끝나면 파티원 전원이 허약상태로 빠지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근접전투의 효용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을때에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 메테오 샤워 (Master) : 야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운석낙하 마법. MASTER등급 마법이라 GM등급인 스타버스트 보다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더 싸다. 마법사파티의 주력 야외전투 마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야외전투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전작 만큼의 포스는 없다.
  • 소각화염 (Grand Master) : 적 1체에 큰 대미지를 입힌다. 어둠 마법을 제외하면 단일 데미지량은 최강이라 내파에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처리하는데 좋다. 하지만 불마법 내성이 있는 몬스터가 많은 데다가 불마법 GM 자체가 다른 원소마법 대비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서 잘 안 올리게 된다. GM등급 주문이라 구하기가 어려운것도 한몫.

7.2. 바람 마법

바람마법의 위저드아이, 점프, 비행, 투명은 없으면 게임 진행이 막힐 정도로 유용한 유틸마법이라서 거의 필수로 올려야 하는 마법계열이다. 공격마법도 스파크, 내파, 스타버스트 3개면 어지간한 상황은 해결할 수 있다.
  • 페더 폴 (Basic) :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피해를 막아주는 마법.
  • 스파크 (Basic) : 전기적인 스파크를 전방에 여러 개 던지는 마법. 마법사 파티의 실내전투 주력마법이다. 스킬레벨 만큼이나 랭크를 올리는게 중요한데 랭크를 올리면 발사되는 투사체갯수가 늘기 때문이다.(GM시 9개) 의외로 저항력이 있는 몬스터(타이탄)에게도 잘 먹히며 스킬레벨을 잘 올리면 또 다른 근접전투 전용마법인 어둠 마법의 사프메탈보다 오히려 위력이 더 잘 나올때도 많다. 기본적으로 발사된 투사체에 피격된 몬스터는 경직되며 그런 면에서 상당히 편하게 전투를 이끌 수 있다. 구슬을 뿌려주듯이 비스듬한 각을 주고 발사하면 알아서 몹의 경로에 깔려서 몹을 처리해주고, 폭딜이 필요하다면 적 정면에 바싹 붙어서 연사하면 모든 구슬이 즉시 명중해 비슷한 레벨대 적은 순식간에 잡는다.
  • 위저드아이 (Basic) : 오토맵에 아이템, 적 몬스터 및 NPC들을 알려주는 본 게임의 필수마법. 마스터부터는 맵에 탐험하지 않은 곳에 보물위치나 아이템 위치를 알려준다. 그랜드마스터시 아예 주문점수가 소비되지 않는다.
  • 점프 (Expert) : 말그대로 점프하는 마법. 비행마법 등 더 유용한 마법을 얻기 전까지 자주 쓰게 되며, 비행을 쓸 수 없는 고도 한계, 던전 내부 등에서는 후반 끝까지 쓰이게 된다. 점프가 없으면 거의 진행이 힘든 도둑 길드 같은 곳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매우 필요한 마법이 되었다.
  • 내파 (Master) : 목표 주위의 공기를 흩어버려 피해를 입히는 마법. 같은 회사 게임 HOMM3에서는 최고 공격력 마법이었지만 여기선 그냥 보통 정도다. 파이어볼이나 다른 원거리 마법처럼 투사체가 몬스터에 적중하는 경우가 아닌, 클릭만하면 바로 몬스터에 피격 판정이 뜨는 마법이므로 꽤나 유용하다. 마법사파티의 원거리 주력 마법중 하나.
  • 비행 (Master) : 야외에서 날아다닐 수 있게 해주는 본 게임의 필수마법. 뜨면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평지에서도 살짝 떠서 이동하면 이동력이 비행 배우기 전과 차원이 달라지며, 이 마법을 배운 중후반에는 야외에선 어디를 가도 항상 걸고 다니는 거나 마찬가지다. 게임 상 비행마법으로만 갈수있는 구역도 몇군데 있다(브라카다 사막 마굿간 옆에 바람마법GM, 상술 GM 전문가 집 등)
  • 투명 (Master) : 잠입 미션 등을 수행하거나 적들이 몰려있는 곳을 지나쳐야 할 때 필수적인 마법. 적이 근처에 있을 때는 사용할 수 없고, 소리를 지르거나 적이든 아군이든 부딪히면 마법이 깨지므로 주의. 바람 마법 그랜드마스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마법(마스터 상태에서 쓰면 유지시간이 기술레벨 x 10분...) 빛 루트로 가면 적을 죽이지 않고 던전을 통과해야 한다는, 투명 마법이 진행에 필수적인 퀘스트가 있다.
  • 스타버스트 (Grand Master) : 불마법의 메테오와 비슷하지만, 투사체가 떨어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데미지도 강력하다. 메테오에 면역인 몹들(드래곤류와 특정 히드라)을 야외에서 상대할 때 메테오 대용으로 사용한다. 다만 GM급 마법이라 그런지 마법책값이 매우 비싸다.

7.3. 물 마법

순간이동 마법 2개는 게임의 편의성을 엄청나게 개선시키기 때문에 바람 마법과 함께 거의 반드시 올릴만한 마법 계열이다.
  • 포이즌 스프레이 (Basic) : 물마법 최강의 공격마법. 마나 소비량은 2밖에 안되는데 데미지는 무려 2+ 기술레벨 × (1~2)의 데미지를 주는 독줄기를 그랜드 마스터시 무려 7개나 날린다. 스프레이라는 이름답게 독은 사방에 퍼지지만 몬스터에 근접해서 쓰면 전탄 명중시킬 수 있어서 불마법이나 어둠마법의 웬만한 강한 한 방 마법보다 오히려 더 데미지가 높다. 물마법 기술과 등급의 효율을 미칠듯하게 올려주는 마법으로 물마법 스킬 1의 Basic 물마법 상황에서는 꼴랑 3~4데미지를 주는 독구름 하나라 이게 뭥미? 하겠지만, 물마법 스킬이 10이고 GM이라면 12~22 ×7의 데미지, 즉 평균데미지 100정도의 데미지를 준다. 스파크의 데미지가 기술레벨×1 이라는걸 생각하면 스파크보다 강한 가성비 최강의 공격 마법. 심지어 스파크의 경우 바람마법 면역을 가진 적들이 매우 많고 대부분 강력한 적들인데 반해[33] 포이즌 스프레이의 경우 물마법 면역을 가진 적들이 대부분 약한 적들 뿐이라는것도 큰 장점.[34] 마나 소비량이 단 2라 빛의 길 법사라면 그냥 모든 스탯포인트를 물마법에 몰아넣고 평타 쓰듯이 쓰고 다녀도 막강하다.
  • 수상보행 (Expert) : 물 위를 걸어다닌다. 비행 마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여러모로 유용한 마법.
  • 타운 포탈 (Master) : 플레이어가 방문했던 도시 중 우물이 있는 도시로 순간이동을 시킨다. 로이드 비콘처럼 유효기간도 없기에 무조건 배워야 하는 필수마법. 단 MASTER 등급에서는 주변에 적이 있을시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하며 에이블리와 타탈리아,
    스톤 시티, 이븐몬 섬, 배로우 다운스, 에메랄드 섬 등은 이동할 수 없다. 마법 아이콘처럼 도시 중앙에 분수가 있는 곳만 이동 가능. 핏과 셀레스테는 선악 분기 후 이동할 수 있다. 물 마법의 마스터가 니곤에서 가능한데 지하터널을 이용해 복잡한 길을 뚫어야만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반드시 물 마법 마스터가 가능한 준비(스킬랭크+마법사 1차 승급)를 해놓고 가자. 한번 니곤에 도착해서 중앙의 우물을 마셔두면 다음부터는 타운포탈 마법으로 쉽게 갈 수 있다.
  • 인챈트 아이템 (Master) : 옵션이 없는 아이템에 랜덤하게 한가지 옵션을 부여한다. 일정가치 이상의 아이템에만 걸수있고 후반에 돈벌이 수단으로 써먹을 수도 있지만, 옵션에 따라 가격상승률이 들쭉날쭉하므로 돈벌이만 본다면 2000원을 확실히 올려주는 불마법GM의 파이어 오라가 더 효과적인 편. 보통 그때까지 쓸만한 옵션의 아이템이 없을때 나름 유용하다. 다만 파티에 기사나 수사가 있다면 반드시 마법사의 인챈트 아이템이 필요한데, 상점이나 루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에는 한무기술이나 맨손, 회피 기술이 +12까지가 한계지만 물마법 그랜드 마스터의 인챈트 아이템으로는 최대 +17까지 뽑아낼 수 있기 때문.
  • 로이드 비콘 (Grand Master) : 원하는 장소를 최대 5개까지 저장해 두었다가 그 장소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마법.[35] 배우는 순간부터 매우 빈번하게 사용하며 이오폴이나 바닷속 등 타운 포탈로는 갈 수 없는 곳이 늘어나는 최후반부에 엄청나게 중요해지는 마법이다. 단 한번 저장한 장소를 기억하면 일정시간 후에[36] 사라지므로 장소 지정후에 남은 기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 이 기간을 늘리기위해 물마법 반지 한 개 정도는 구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후반 훈련소에서 훈련시 파티원중 가장 많은 레벨을 올린 사람 기준으로 기간이 경과함으로 이를 고려해서 비콘을 리셋해두자.

7.4. 땅 마법

있으면 좀 좋지만 필수적이지는 않은 마법들이 대부분이다. 취향껏 올릴 만하다.
  • 석화치료 (Expert) : 전용 상태이상 치료 마법중 유일한 속성마법. 여러 상태이상중 치료하기 매우 번거로운 편에 속하는 석화를 치료해주기에 필수적인 마법...이라고는 하지만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레드 드워프 광산에서는 마비와 석화 해제 포션이 잔뜩 나와서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하다. 다만 파티에 성직자가 없다면 마법으로부터의 보호와 같은 고급 육체마법으로 막아낼 수가 없으므로 결국은 필요한 경우가 나온다. 파티에 마법사가 있다면 어차피 텔레키네시스를 위해 대지마법 랭크를 올려야 하므로 반드시 배워두자. 생각보다 사용할 일이 많은 마법이다.
  • 텔레키네시스 (Master) : 염력으로 먼 곳의 물체를 움직이는 마법. 상자 함정 수치를 매우 높게 잡아둔 M&M7의 특성상 파티에 도둑이 없는한 매우 유용한 마법으로 초중반부에 열지못한 상자를 염동력을 배운뒤에 와서 싹 여는 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대상 상자와 충분히 멀어진 후에 상자가 보일락 말락한 상태일때 사용하면 함정 발동시 입는 피해를 면할 수 있다. 주로 함정이 걸려있는 상자를 열때 사용하는 용도이며 멀리있는 스위치나 장치를 움직일 때도 사용할 수 있지만 진행상 필수는 아니므로 도둑이 파티에 있는 경우 전혀 없어도 되는 마법이다. 상자의 함정은 거의 폭발형이라 가끔 상자가 좁은 공간에 숨어있으면 이 마법으로 까기 난감할 때도 있다.

7.5. 영혼 마법

유용한 버프가 많고 죽은 아군을 살리는 부활마법이 있어 배워두면 편하다.
  • 블레스 (Basic) : 모든 물리 공격의 명중률을 높여준다. 공격성공률이 낮은 초중반에 효용성이 높다.
  • 히로이즘 (Expert) : 근거리 공격력을 영혼마법 기술포인트 or 힘의 시간(빛마법)으로 사용한다면 빛마법 기술포인트에 비례하여 높여준다. M&M시리즈 특성상 피해량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직접적으로 높여주는 마법으로 근접전투 파티에 있어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헤이스트와 함께 배워야할 필수 마법
  • 저주 제거 (Expert) : 저주상태를 풀어준다. 저주를 거는 몬스터가 매우 한정되어(하피/스켈레톤)있고 포션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여차하면 사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함으로 단순한 편의성 기술이라 보면 된다.
  • 생명력 보존 (Expert) :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HP가 0이하로 떨어지면 일단 의식을 잃게 되고 더 많이 떨어지면 묘비가 보이면서 사망처리가 되는데, 이 마법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체력치가 아무리 많이 떨어져도 사망처리가 아닌 의식불명 상태로 남아있게 되므로 힐이나 물약을 먹여서 바로 살려낼 수 있다. 근접 전투 파티에서 마법사 등 체력이 약한 클래스를 끼고 한계치까지 전투를 하게 되는 경우 사용할만하다. 여전히 편의성 주문.
  • 레이즈 데드 (Master) : 부활마법. 단, 사망한지 오래 지났거나 사멸(eradicated)상태[37]는 살려낼 수 없다.
  • 공동 생명력 (Master) :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에 등장하는 스피릿 워커의 기술인 '스피릿 링크'와 동일한 기술. 차이점이라면 기술 숙련도가 늘어나면 단순 체력 공유 외에 추가 체력치도 제공되기에 캐릭터들이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다는것. 하지만 파티 중 마법계열 캐릭터가 하나라도 있는 경우 생명력 분배 시 최대 생명력 수치가 가장 낮은 최대 체력을 가진 파티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이 마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파티원을 공격하는 몬스터의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데미지를 분배하는 방법이 더 권장할만하다. 기본적으로 몬스터는 아군 파티원중 AC가 낮은 캐릭을 우선 공격하게 되어 있으므로 마법사 등 체력이 약한 캐릭의 장비를 우선적으로 갖추어 AC를 높여주고 체력을 높여주는 장비로 보완해주고 기사나 수사같은 근접 딜러는 보디빌딩으로 체력을 많이 올리고 방어력을 낮게 세팅하면 더 안정적으로 체력유지가 가능하다.
  • 리저렉션 (Grand Master) : 사망상태 뿐만 아니라 사멸상태도 살려낼 수 있는 부활마법. 부활된 캐릭터는 허약 상태에서 부활되니 치료 방법을 미리 준비해놓자. 보통 사멸을 거는 몬스터들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 몇종류 없고, 사멸상태에 들어가도 세이브 로드를 하거나 순간이동 마법으로 도시에 있는 사원에 갔다오면 되기 때문에 굳이 필요한 마법은 아니다.

7.6. 정신 마법

성직자계 마법 중에서는 덜 필요한 마법이 많은 편이다.
  • 마비 치료 (Expert) : 마비증세를 치료한다. 마비공격이 빈번한 게임이지만 초중반에 마비치료가 필요한 시점에서는 치료 포션이 충분히 나와서 별 쓸모 없다. 단, 구울 계열과 빈번하게 마주치는 배로우 다운스에서는 마비 치료 포션이 아예 나오지 않으므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38]
  • 버서커 (Expert) : 걸린 대상이 주위에 아무거나 공격하기 시작한다. 너무 가까우면 아군에게도 달려들수도 있으니 멀리서 쓰도록하자. 타탈리아의 트롤, 나이혼의 미노타우로스같은 까다로운 근접전형 적에게 유용하다.

7.7. 육체 마법

치료마법이 있는 계열. 이게 없다고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있고 없고의 난이도 체감은 크다.
  • 허약 치료 (Basic) : 허약 상태를 치료할 수 있다. 게임내 시간으로 24시간동안 휴식 한번 안 취하고 던전을 돌면 어느샌가 허약상태에 빠져있는 플레이어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며칠을 잠을 안 자면 광기 상태가 되고, 더 버티면 사망한다. 일반적인 던전이 노숙이 거의 불가능하고[39] 여관으로 돌아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기에 이 마법을 쓸 일이 의외로 많다. 이론상 이 마법을 익힌 상태에서 마나보급만 원활하면 게임속 세계관에서 로이드 비콘 마법을 얻는 순간부터 한잠도 자지 않고(!) 엔딩까지 갈 있는 무서운 마법이다
  • 힐 (Basic) : 전작부터 계승되어온 치료 마법, 초반에 이 마법이 없다면 계속해서 치료소에 들락거릴지도 모른다. 역시 필수마법으로, 굳이 성직자가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마법.
  • 재생 (Expert)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량의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는 마법으로 파이널 판타지의 리제네와 비슷하다. 본작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마법인데, 그 때문인지 회복량이 좀 과하게 책정된 면이 있다.[40] 재생을 파티원 골고루에게 걸어주면 전투지속력이 크게 향상되어 난이도를 많이 낮출 수 있다. 성직자클래스의 가치를 많이 높여준 사기 마법이다.
  • 마법의 방어 (Master) : 지속시간 중엔 독/질병/마비/석화/허약을 막아주고, 그랜드마스터가 사용하면 즉사/사멸도 막아준다. 후반에 가서 파티가 강해져도 이런 상태이상에는 대항할 수 없으므로 이 마법의 효용은 상당히 높다. 중후반에 메두사(석화,마비), 미노타우르스(즉사), 타이탄(블러드 타이탄의 즉사)과 같이 즉사마법을 거는 적을 상대할 때에 있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죽음과 사멸, 마비와 석화를 제외하면 육체마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들로 노화, 광기, 저주, 공포, 수면은 막을 수 없다. 이 중에서 노화, 공포, 저주는 아이템으로도 방어가 불가능.[41] 다만 이 마법도 오랫동안 잠을 자지 않거나 헤이스트 마법의 종료 효과 등으로 허약해지는 것은 막지 못한다. 즉 공격에 의해 유발된 경우에만 방어가 가능.
  • 파워 큐어 (Grand Master) : 전체 파티원을 치료한다. 힐의 파티화&강화버전. 그러나 후반부에나 배우는 기술인데 빛에는 신성개입이 있고 어둠의 길로 갈 경우 어둠마법의 소울드링커가 훨신 회복수치도 높고 공격력도 갖고 있어 잘 쓰이지 않게 된다.

7.8. 빛의 마법

  • 마비 (Basic) : 상대방을 확률적으로 마비시킨다. 강력한 몬스터 상대로 매우 유용하며 한번 성공하면 사실상 해당 필드를 벗어나기 전까지 마비상태가 유지된다.
  • 신의 날 (Expert) : 모든 파티원의 기본 능력치를 모두 증가시키는 필수 중의 필수 마법. 신의 '날(day)' 답게 지속시간이 24시간이라는것이 최대 장점.
  • 힘의 시간 (Master) : 모든 파티원에게 히어로즘, 헤이스트, 스톤스킨, 축복 마법을 동시에 걸어준다. 모두 좋은 마법이지만 헤이스트 지속시간은 매우 짧기에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마법사가 사용한다면 SP소모와 딜레이 모두 큰 힘의 시간을 다시 사용하기 보다 불의 마법에서 헤이스트만 다시 걸어주는 것도 방법.
  • 방어의 날 (Master) : 모든 파티원에게 모든 속성마법의 저항력, 페더 폴, 위저드 아이를 걸어준다. 속성 방어를 엄청나게 올려줘서 선의 길 던전 난이도를 크게 낮춰준다. 충분한 빛마법 수치와 함께라면 블러드 타이탄의 스파크 공격도 웃으면서 맞을 수 있는 수준. 다만 이 마법을 포함해 빛 마법과 어둠 마법의 속성 저항력은 게임상에서 얻을 수 없으므로 이걸 걸어도 리치 킹과 죽음의 여왕의 용숨 한 두방을 맞으면 파티원이 전멸할 수 있다.
  • 신성개입 (Grand Master) : 신의 힘을 개입시켜 파티원의 모든 상태이상(사멸/사망포함)을 회복시켜준다. 단점이라면 해당 마법 시전자가 나이를 10살을 먹게된다는 것[42]과 상태이상 중 이상노화[43]는 치료가 안된다는 점이 있다.

7.9. 어둠 마법

  • 독구름 (Basic) : 독의 구름을 발사한다. 날아가는 속도가 답답하게 느려서 리얼타임 전투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으나 턴제 전투모드의 원거리 공격에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사용된다. 사용 마나에 비해 위력이 매우 크고 어둠속성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가 거의 없기에 매우 유용하다.
  • 축소의 빛 (Basic) : 적의 크기를 줄여버린다. 줄어든 적의 능력치도 같이 줄어들어서 상대하기 매우 쉬워지며 결정적으로 그랜드 마스터가 사용시 마법이 스플래시 판정(!)이 생겨 목표 외 주위 적들까지 전부 줄여버리기에 더더욱 강력해진다. 스플래시 판정은 시각적으로 구현되지 않았지만 파이어볼 폭발판정과 같은듯.
  • 타격반사 (Expert) : 디아블로 2의 쏜즈 오오라를 생각하면 편하다. 받은 공격의 100%를 돌려주는 마법으로서 유용하긴 하지만 적 몬스터중 리치와 네크로맨서들이 이 마법을 쓰고 덤비기에 근접 파티는 귀찮아진다. 그러나 빛 마법 중 디스펠 한 방이면 해결이 가능하다. 마비상태일 경우에도 반사가 안되니 디스펠이 없다면 마비라도 걸자.
  • 샤프메탈 (Expert) : MM7 최강의 공격마법. 스파크, 포이즌 스프레이 와 같은 형식의.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여러개의 투사체를 날리는 형식의 공격이라 위력은 표기된 위력 ×7배로 막강하다. 데미지와 연사속도가 무지막지해서 이 게임 최강의 몬스터인 블러드 타이탄이나 에인션트 베히모스도 바짝 붙어서 몇 대 날리면 사망하는 초절의 위력을 자랑한다. 마나 소모량이 장난아닌 어둠 마법답게 1회성 공격마법임에도 마나 소모가 30으로 다소 많다는게 유일한 흠.
  • 제물희생 (Master) : 고용중인 NPC를 희생하여 마법을 시전한 캐릭터의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하고 HP와 SP를 전부 회복한다. 마법 중 이상노화 상태를 회복시켜주는 유일한 마법이며, SP가 마법으로 회복이 되는 유일한 마법이기도 하다. 이 마법을 사용하면 평판치가 떨어지므로 주의.
  • 드래곤 브레스 (Master) : 최강의 공격마법. 파이어볼처럼 적에게 히트하면 그 주위의 적들까지 대미지가 들어가고,가까운 적에게 쏘면 아군 역시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1회 공격에 백단위 대미지를 가장 쉽게 볼수있는 마법.
  • 아마게돈(Master) : 전체공격마법, 아니 맵병기라고 불러야 마땅한 이 마법은, 그 맵에 있는 모든 NPC 및 아군(나에게도!!)에게 피해를 준다. 그래서 하루에 3번밖에 쓸 수 없다. 그랜드마스터 등급이 되면 하루에 4번까지 쓸 수 있게 된다. 성직자2/마법사2파티를 하면, 아마게돈 16연사로 맵을 청소하는 방법도 있다. 아군 피해는 소울드링커와 제물희생으로 복구하면 된다. 필드상에서 드래곤과 블러드 타이탄 빼면 다 죽어 있을 것이다.
  • 흡혼 (Grand Master) : 7부터 등장한 사기급 마법으로 어둠의 길을 선택할 때 난이도가 낮아지는 주요 원인중 하나다. 시야에 보이는 모든 생물을 피아를 가리지 않고 타격하며 피해량수치도 제법 높다. 스킬과 아이템으로 어둠마법수치를 충분히 높인 마법사파티로 소울드링커를 난사하면 거인의 땅 이오폴은 순식간에 시체 천지가 된다. 큰 수치로 체력을 흡수하여 아군에게 동등하게 분배하므로 육체마법 GM의 파워큐어등보다 훨씬 효용이 커서 극후반부에 체력보충용으로 자주 쓰인다. 다만 마력소모가 매우 큰 것(60)이 유일한 단점. 이는 명상술의 스킬을 올리고 비콘 등으로 마을에 들려 충전하고 오는 방법으로 커버할 수 있다. 시야에만 들어오면 모두 히트한다는 점을 주목.[44]

8. 추천 NPC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면서 일정 비용과 얻는 골드의 일정 %를 주면 고용가능한 애들을 말한다. 서술할만한 가치가 있거나 심각한 버그들이 있는 NPC만 서술.

8.1. 경험치 보너스 계열

  • 학자: 전투 경험치 5%증가. 모든 아이템을 확인 가능.
  • 선생: 전투 경험치 10%증가.
  • 기술지도자 : 전투 경험치 15%증가.

아이템 확인이 아주 편해지는 학자는 게임 끝날 때까지도 강력 추천. 기술 하나 그랜드마스터 역할에 부가 경험치 효과까지 세트로 들어있다. 싸구려 NPC로 취급되는 것인지 에메랄드 섬을 비롯한 게임 내의 모든 마을에서 고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아이템 확인이 GM가능한 마법사로 생각을 하면 무려 55의 스킬포인트를 절약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템이 무슨 옵션을 가졌는지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편의성까지 갖고 있다.[45]

학자 외에 나머지는 퀘스트 경험치가 매우 큰 게임이라 크게 체감할만한 효과를 주지 않는다. 레벨 5~10차 정도는 게임 끝내는데 크게 영향이 없고, 훈련소에서 괜히 훈련많이 해봐야 클리어 시간만 느려져서 클리어 점수도 낮아지는데다가, 무엇보다 경험치+스탯포인트+돈을 주는 이오폴 우물이 있어서...

8.2. 골드 보너스 계열

  • 요인 : 얻는 골드 10% 증가.
  • 재산관리인 : 골드 15% 증가.
  • 은행업자 : 얻는 골드 20% 증가.

돈이 많으면 게임 진행이 편해져서 있으면 좋다. 다만 마법까지 얼추 다 구매하고 나면 렙업에 목숨을 걸지 않는 이상 어지간히 호화롭게 하고 다녀도 골드가 크게 모자라진 않아서... 주인공들에게 상술 스킬하나씩 배우게 해주고 상술 스킬을 올려주는 상인을 고용하는게 더 나을듯 하다(상술 스킬은 게임상 내에 돈이 드는 '모든' 비용을 줄여준다. 훈련비용까지 줄여줌).

8.3. 아이템 수리 계열

  • 연금술사 : 전작의 탓인지 연금술이 추가된 본작에서도 여전히 무기와 갑옷을 제외한 아이템들을 수리한다. 연금술을 올려주는 건 약초채취가.
  • 무기 수리가 : 모든 무기 수리가능. 무기가 부셔지는 일도 그리 많지는 않다.
  • 방어구 수리가 : 모든 방어구 수리가 가능.

학자의 아이템 감정처럼 모든 캐릭터가 우클릭만으로도 해당 아이템을 수리할 수 있다. 아이템 쪽은 일단 이 쪽은 부셔지는 일이 별로 없고 부셔져도 크게까지 치명적이진 않아서 잉여롭고, 무기 쪽도 파괴될 일이 많지 않으므로 잉여. 방어구 수리가는 아주아주 훌륭하다. 다만 아이템 단련 포션을 발라두면 아이템이 부서질 일부터가 많지 않다는 게 흠.

8.4. 공격 스킬 보너스 계열

  • 수사 : 모든 파티의 맨손스킬 +3.
  • 무기관리인 : 모든 파티 암즈 마스터 +3.
  • 종자 : 모든 파티의 무기 스킬과 방어구 스킬 +2.

3수사 파티나 3기사 파티 등이라면 나쁘지 않다. 아이템들의 효과에 추가적으로 더 올라간다.

8.5. 원소 마법 보너스 계열

  • 수련생 : 원소 스킬 +2
  • 전수자 : 원소 스킬 +3
  • 마법지도자 : 원소 스킬 +4

악의 길 후반을 제외하면 진리. 마법지도자 + 전수자면 추가수치만 무려 +7로 로이드 비콘 지속시간이 49일 증가하고 마스터급 투명 마법이 35분이 증가하는 아름다운 수치다. 그에 비례해서 돈도 꽤 가져간다는게 단점.

8.6. 본성 마법 보너스 계열

  • 복사 : 본성 계열 +2
  • 이니쉐이트 : 본성 계열 +3
  • 주교 : 본성 계열 +4

성직자의 마법류는 스킬포인트에 따라서 효과가 크게 체감될만큼 변하진 않아 원소마법에 비해 효율이 낮다.

8.7. 이동 계열

  • 안내원 : 걸어서 이동 소모일 1일 감소.
  • 추적자 : 걸어서 이동 소모일 2일 감소.
  • 개척자 : 걸어서 이동 소모일 3일 감소.
  • 말 사육사 : 마굿간 이동 소모일 2일 감소.
  • 선원 : 해상이동 2일감소.
  • 해적 : 해상이동 2일 감소. 얻는 골드 10% 증가. 평판 한 단계 감소.
  • 항해사 : 해상이동 3일 감소.
  • 탐험가 : 모든 지역이동, 배이동, 마굿간 이동 소모일 1일 감소.

있으면 스케쥴 조정이 편해진다. 대충 탐험가 + 개척자면 걸어서 5일걸리는 하몬데일-배로우 다운 이동이 1일 걸리고, 사육사 + 탐험가면 아레나 포함 거의 모든 마굿간 이동이 1일 걸린다.

8.8. 마법 시전 계열

  • 작도가 : 위저드 아이 중급이 NPC해고 할 때까지 지속해서 걸려있다. 에메랄드 섬에서 뭐 쓸만한 정도. 다만 비마법 계열이나 성직자 주문 계열로만 플레이 할 때는 필수적인 NPC가 된다.
  • 군목 : 블레스 중급 + 전파티에게. 지속시간 2시간. 성직자 영혼마법 선택하면 책도 공짜로 주는 기본 블레스라 잉여롭다.
  • 파이프 연주가 : 헤로이즘 2시간. 블레스와는 달리 그럭저럭 쓸만하다. 포인트에 따라 공격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 그래도 역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 한 바다 : 수상보행 2시간.
  • 한 바람 : 비행 2시간. 마법시전 유닛이 없는, 3수사1도둑 파티 등의 필수NPC.
  • 게이트 마스터 : 하루 1회 타운포탈. 역시 마법시전 유닛이 없는 파티의 필수NPC. 다만 한 바람이나 게이트 마스터나, 계속 데리고 다니느니 그 날 사용이 끝났으면 해고하고 새로 고용하는 게 빠르다.
  • 위저드 : 힘의 시간 6시간.

8.9. 버그 계열

  • 자물쇠 공 + 밤손님 등 자물쇠 해제 계열 : 버그로 추가 수치가 전혀 적용이 안된다. 부연하자면 밤손님 같은 경우 무려 +8의 함정해체를 주고 되어있고, 또 캐릭터 툴팁에 보면 함정해체에 +8이 분명 표시가 되는데 결국 함정을 열때는 NPC의 추가수치가 적용이 안 돼서 함정해체자의 함정해체스킬+아이템으로 인한 추가수치만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결국 이 버그로 인해 게임의 함정난이도가 크게 증가했다.
  • 치유자 계열 : 절대 쓰지말자. 갑옷기술이 다 사라지는 버그가 있음.

9. 게임 관련 팁

  • 본작의 시작지 에메랄드섬의 마을근처 동굴에는 레드드래곤이 한 마리 서식한다. 섬을 떠나기전 파티원 전원에서 활을 들려주고 레드드래곤을 잡으면 대량의 골드와 아티팩트를 획득하고 초반진행이 쉬워진다.시간이 꽤 걸리므로 '허약치료' 마법으로 파티원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상대하자.
  • 게임초반부터 아군에게 판금갑옷을 입히고 싶다면 하몬데일에서 곧바로 타탈리아로 가자.타탈리아 마을 남쪽에 있는 늪지를 둘러보면 최상급판금갑옷 하나를 주울수 있다.(고정출현)
  • 수상보행이나 비행마법을 배웠다면 곧바로 에이블리 남부의 타이탄성채로 가자.라운지계단 오른쪽에 상자 하나가 있는데 세이브를 하고(함정에 의한 전멸대비) 상자를 열면 대량의 골드와 아티팩트를 얻을수있다.만일 투명마법까지 배웠다면 성채내부의 적들을 피해다니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골드를 얻을수있다.
  • 타탈리아 북동쪽 용병들의 주둔지는 적들이 매우 강하므로 공략하기 힘들지만 꽁수가 존재한다. 입구 정면의 라운지 둘레에 있는 문을 열면 적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이들을 라운지 윗층의 난간으로 유인해서 난간 끝까지 이들이 따라오면 건너편 난간으로 점프하자.점프도 못하는 적들은 더이상 쫒아오지 못하므로 건너편 난간에서 활이나 마법으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지역마다 존재하는 마굿간 주변을 둘러보면 말굽 몇개를 주울 수있다.이것을 캐릭터에게 사용하면 스킬포인트를 습득할 수있으므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반드시 둘러보자.
  • 적과의 전투 시 HP가 높고 방어력이 높은 HP가 많은 기사나 수사 등은 거의 안때리고, HP 및 방어력이 약한 마법사들만 계속 먼저 죽어 나가 결국 마법사 사망으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서 로드하는 경우가 자주있다. 애초에 적의 공격 목표가 현재 체력 퍼센테이지가 낮고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만 먼저 공격해서 죽이게 되어 있기 때문. 그러므로 마법사 등의 방어력을 기사나 수사보다 높게 유지시킬 경우 기초 체력이 높은 기사나 수사가 먼저 공격당하기 때문에 게임이 엄청나게 쉬워진다.[46]
  • 적의 시체를 루팅할 때 버그 때문에 아이템을 먹어도 시체가 남아있는 경우가 발생하므로(아마 6편에도 있는것이 7편에도 고쳐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버그는 아니고 제작진도 의도한 걸지도.. ) 강한 적의 시체를 루팅하기 전에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면 돈과 장비를 잔뜩 불릴 수 있다. 극초반 에머랄드 섬의 레드 드래곤에게 이 비법을 사용하면 후반부에나 나오는 좋은 장비들을 갖고 시작할 수 있기에[47] 마치 에디트를 한 것처럼 게임의 재미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파티원 4명에게 모두 활을 장비해준다음, 멀리서 쏘면서 조금씩 hp를 깎으면 쉽게 잡을수 있다.
  • 맵상에 구할수 있는 광석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아이언-시어탈-커가-이루딘-스털트. 오른쪽으로 갈수록 희귀하고, 강한 매직 아이템을 제작할수 있다. 주로 브라카다 사막이나 데이자에서 구할수 있고, 스털트는 주로 나이혼 산 꼭대기 안 용암 지역에서 나온다. 이 광석을 에레시아 스태드윅 시티 공화당 옆에 있는 집에 가져다주면 무기,방어구,매직 아이템을 무료로 제작해준다.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통해 좋은 장비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 무기는 힘 25에다 화염 데미지를 추가시켜주는 '드래곤의' 옵션이, 방어구는 모든 능력치를 10씩 상승시켜주는 '신의' 옵션이 좋으며, 기타 스킬 보너스를 받는 방어구 or 악세사리 또한 유용하다.
  • 아크메이지 승급퀘스트 진행중에 '신성개입' 마법서를 얻은 후 하몬데일의 중재자를 찾아가서 중재자의 집 근처 바닥에 이것을 떨구어놓고 중재자에게 "잃어버린 퀘스트 아이템 받아내기"를 선택하면 새 마법서를 하나 더 받아낼 수 있다. 그러나 집 바깥 땅바닥에는 여전히 아까 버린 책이 남아있으므로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한 뒤 길바닥에 잔뜩 쌓인 마법서 수십개를 싹 줏어다가 팔아치우면 백만장자 달성 버그에 가까운 시스템의 헛점이다. 단 퀘스트 완료 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꼼수다.
  • NPC를 고용하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지만 얻는 자금의 일정 비율만큼 가져가며 최대 2명까지 고용할 수 있다. 추천 NPC는 은행업자(얻는 돈의 20%를 늘려주며 최종 획득한 돈의 10%를 가져간다) 와 학자(아이템 감정 및 경험치 5% 보너스를 주고 최종 획득한 돈의 5%를 가져간다)로써 이 둘을 모두 고용하면 아이템 감정을 도움받으므로써 기술점수를 아끼고 돈도 손해를 보지 않는 조합이다((1+0.2)×(1-0.1-0.05) = 1.02). 은행업자와 교사(경험치 15% 보너스를 주고 최종 획득한 돈의 7%를 가져간다)를 하면 돈은 거의 본전치기면서 경험치를 더 얻게 된다((1+0.2)×(1-0.1-0.07) = 0.996). 어떤 조합을 선택하건 은행업자 만큼은 필수라 할수있다. 근데 중후반 가서 핵심 기술&주문 다 배우고나면 돈 남아도는게 함정.
  • 실내에서 덩치 큰 적들을 상대할 때 좁은 길목까지 이들을 유인해서 적이 길목에 끼이게 하고 적의 공격이 닿지않는 거리에서 공격을 날리면 간단하게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 핏 내부의 부화실이나 이오폴 터널의 베히모스를 상대할 때 유용한 전법. 그리고 적들의 근접공격보다 아군의 근접공격이 미묘하게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이렇게 끼인 베히모스를 잡을 때 답답한 화살 공격이 아니라 일방적인 근접공격으로 잡아낼 수 있다.
  • 아군과 적의 사이에 장애물이 있더라도 거리가 가깝고 적의 일부라도 보인다면 아군의 근거리 공격이 적에게 닿는다. 덕분에 적과 아군 사이에 의자,책상 등의 장해물이 있으면 아군만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
  • 악의 길을 걷는다면 명성과 악명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악의 길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현상금이 걸려서 성에 들어가면 바로 체포당해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주기적으로 마을 회관에 들려 걸린 현상금을 돈 내고 해체해줘야 한다. 그리고 악명 관리도 중요한데 악의 직업으로 승급하면 자동적으로 악명이 엄청나게 쌓인다. 너무 악명이 높아지면 NPC들이 상대도 안해주므로 기부와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어느 정도 악명을 낮춰줘야 한다.
  • 거인의 땅에는 우물이 하나 있는데 먹으면 높은 확률로 즉사/석화/사멸하지만 그때마다 스킬포인트 10 or 돈 1만 or 경험치 1만을 준다. 일반적으로 육체마법 GM상태에서 마법보호막을 걸고 먹어도 되지만, 죽은이 얼굴을 마우스로 클릭 & 스페이스로 먹어도 된다. 참고로 현재 지참금이 5000골드 이상이어야만 이 효과를 볼 수 있다. 5000골드 미만일 때는 눌러도 물을 마실 수 없으니 주의. 거인에 땅을 극초반에 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라[48] 타임 어택 플레이에서는 초기에 인비져블 스크롤을 2개 이상 구매한후 이오폴로 가서 무한 스탯포인트와 돈을 얻고 진행한다.
  • 훈련소에서 레벨을 올릴 경우 1레벨 훈련당 8일이 소모된다. 5레벨을 올릴 경우 5X8=40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도 현실을 고려했는지 파티원중 제일 훈련을 높이 받은 경우를 기준으로 시간이 소요되도록 해놓았다. 예를 들어 훈련소에 들어가 한 캐릭이 4렙을 올리고 나머지 캐릭은 3렙이나 그 이하 레벨만 훈련하고 나왔을 경우 그 중에 제일 많은 양인 4레벨을 훈련한 캐릭터를 기준으로 4x8=40일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제일 많은 훈련을 받은 캐릭터가 훈련소에 있는 동안 나머지는 기다린다는 개념인듯) 로이드의 비콘에서 중요한 장소를 저장했을때 저장된 장소는 제한기간이 지나면 없어지므로 늘 레벨업시 훈련기간을 체크하자.
  • 이오폴에 있는 제단(나이혼 터널에서 나온 뒤 집이 있고 옆에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선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을 클릭하면 하몬데일에 있는 제단으로 순간이동할수 있다. 이 이후로 하몬데일에 있는 제단을 클릭하면 이오폴에 있는 제단으로 양방향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이후로 굳이 비콘으로 일일이 시간이 지날때마다 이오폴을 찍을 필요가 없어진다.
  • 악의 길을 선택할 때 조언자들이 퀘스트를 주는데, 이중에 썬더피스트 산에서 영혼 단지를 찾아오라는 퀘스트가 있다. 이 퀘스트를 먼저 클리어하고 리치 승급 퀘스트(셀레스테에 있는 안개의성에서 리치 단지 찾아오기)를 하면 안개의 성 상자 안에 리치 단지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므로 리치 승급퀘스트를 먼저 클리어 한뒤 영혼 단지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 참고로 각 지역별 훈련소 마다 레벨업 한계치가 존재하고 레벨당 훈련비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 레벨업 가능지역중에서 저렴한 곳을 찾아 훈련을 받는것이 좋다. 다만 이오폴에 있는 훈련소에서는 레벨을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 가끔 어딘가에 끼거나해서 이동불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점프 마법을 적극 활용하자. 그러나 파티에 마법사가 없거나 죽어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면 자살을 할 수 밖에 없다.[49] 파이어볼 같은 범위 타격 마법을 쓰거나 일부러 몹에게 맞아서 죽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잠을 안자는거다. 며칠 안자주면 캐릭터들이 미친 상태가 되고 사나흘 더 안자면 죽게된다.
  • 그 외 상세한 공략은 링크를 참고 바람. (영문사이트)
  • 한글 공략이 필요하다면 링크를 참고 바람. 상당히 오래 전부터 운영되었던 사이트로, 한국에선 가장 많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관련 자료가 있는 사이트이다.
  • 길가에 NPC들이 길막을 시전한다면 Y키를 눌러서 소리를 질러주자. 그러면 NPC들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위에도 있지만 투명 마법을 쓴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면 마법이 풀리니 주의.

10. 기타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잘 막히는 부분은 아마도 선악분기 퀘스트가 발생하지 않는 부분일 것이다. 해당 부분의 트리거는 다음과 같다.

1. 드워프 왕에게 부탁하여 하몬데일 성을 수리하는 퀘스트를 끝낼 것.
2. 이후 하몬데일 성에 들어가면 인간과 엘프 측에서 파견된 대사들이 각각 자신들의 왕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이후 각 왕을 방문하면 엘프 왕은 리버스트라이드 요새 퀘스트를, 캐서린 여왕은 로렌 스틸 구출 퀘스트를 준다. 어떻게 해결하든지 상관없으며, 사실 두 왕을 방문하지 않거나 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아도 3으로 넘어간다.[50]
3. 대사 파견 이후 4개월이 경과하면 중재자 그레이가 사망
4. 이후 하몬데일 마을에 '방문'시 선악분기점 퀘스트가 발생한다.[51]

따라서 하몬데일 성 수리 후 리버스트라이드 요새 퀘스트/로렌 스틸 구출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대사 파견 후 4개월이 경과하면 선악분기점 퀘스트가 발생한다.

서브 퀘스트인 그리폰하트의 트럼펫 퀘스트는 2~3개월 사이, 즉 2개월 째에 튤러리안 숲을 방문하면 발생한다. 3개월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그리폰하트의 트럼펫은 캐서린 여왕, 엘프왕, 중재자 그레이 셋 중 하나에게 줄 수 있으며 그레이에게 주면 돈을 안 주고 경험치를 약간 더 주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게임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참고로 이 트럼펫은 약속된 승리의 상징물같은 것이라고 하며, 그래서 그레이에게 주면 이 바보같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누구에게도 주지 않고 숨겨버린다. 단, 트럼펫은 회수했는데 그레이에게 주기 전에 그레이가 죽어버리면 새로 온 중재자는 트럼펫을 받아주지 않는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두 왕 중 한 명에게 주어야 한다. 참고로, 이 트럼펫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하몬데일 성 내부의 깃발이 바뀌고, 역사 기록이 바뀐다. 캐서린 여왕에게 줄 경우, 성내 깃발은 '에라시아'의 것으로, 조약 명칭은 '인간에게 유리한 강화조약'으로. 엘프왕에게 줄 경우, 성내 깃발은 '에이블리'의 것으로, 조약 명칭은 '엘프에게 유리한 강화조약'으로, 마지막으로 중재자에게 줄 경우, 성내 깃발은 독립세력으로, 조약 명칭은 '우리에게 유리한 강화조약'으로. 덤으로 악의 길을 선택했을 경우, 상세 내용도 달라지는데, 트럼펫을 준 쪽이 명백하게 이기는 것으로, 중재자에게 줄 경우 어느쪽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여 하몬데일이 독립하게 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한 가지 오해하기 쉬운 것이 캐서린 여왕이 정의의 편 혹은 올바른 편이라고 착각하는 것인데, 중재자 그레이의 조언을 들어보면 어느 쪽이든 어린애 투정같은 영토분쟁만 하고 있을 뿐이니 흔들리지 말고 하몬데일과 당신(플레이어 = 하몬데일의 영주)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라고 해준다. 때문에 전쟁을 멈추기 위해 빛의 길을 선택하면 국경 중재안을,[52] 전쟁을 크게 키우기 위해 어둠의 길을 선택하면 영토 분쟁을 방관할 뿐 결국 캐서린 여왕과 엘프 왕 어느 쪽의 편도 들어주지 않는다. 한 PC 잡지에서 했던 공략 때문에 퍼진 오해.[53]

전작의 왈도체 난무 번역으로 욕을 하도 많이 먹어서인지 이번에는 한글화가 너무 깔끔하게 돼서 안타까운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에서 등장하는 진영들의 영토를 여행할 수 있지만 크룰로드만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 중 설정이 바뀌었는지, HOMM 3에서 묘사되는 분위기와 상당히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브라카다는 HOMM3에서는 눈 덮힌 설원에 높은 탑이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사막이 되었고 도시는 하늘 위에 떠 있다. 그리고 HOMM3에서 캐슬(에라시아)의 유닛으로 나온 천사들이 브라카다 소속으로 나온다.

사망했을 때 나레이션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Though you have been defeated, death is not your fate today. Return now to the land of living, your have much work still to do.
넌 비록 패배했지만, 지금 죽을 운명은 아니다. 너에겐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으니, 즉시 이승으로 돌아가라.

난이도는 어렵기로 유명했던 전작 6편보다 조금 쉬운 정도이지만 몇 가지 비법만 사용하면 난이도가 급강하한다. 그래도 무적 드래곤 팀을 만들 수 있는 8편보단 훨씬 어렵다.


[1] 물론 어디까지나 전작보다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이라 당연히 2020년대에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할 수는 없다. [2] 후속작인 8편에서는 이것도 생략하고 처음부터 마법조합에서 마법을 배우고 마법서를 살 수 있게 된다. [3] 다만 해외에서도 이게 해결된 건 중국발 패치 덕분으로, 이 패치는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 또한 당시 그래픽 기술의 문제로 그래픽에 하드웨어 3D 가속을 적용하면 도트의 색상이 모조리 뭉그러져 해당 도트가 전부 단색 색덩어리가 돼 버린다. 예를 들어 스켈레톤의 경우 3D 가속을 끄고 보면 각각 초록색-파란색-보라색 갑옷을 입은 회색 뼈다귀인데 3D 가속을 켜면 뼈 갑옷 할 것 없이 전신이 모조리 형광 초록, 파랑, 보라로 물들어있다. 이 문제 때문에 그래픽의 디테일이 오히려 심하게 떨어져 해외에서도 그냥 3D가속을 끄는 게 낫다는 평을 하고 있다. [4] 다만 무기나 방어구는 데미지나 방어력 등 기본 성능에서 약간 차이가 나고, 사원 망토 2개나 조카르의 도끼 같은 경우 해당 부위에 원래 붙지 않는 옵션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 하지만 그래봐야 억울하고 신경쓰일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라서... [5] 참고로 이 투구는 렐릭 특성상 높은 성능에 비례한 페널티로 운 -40이 붙어있다. 설명을 보면 이 투구의 주인이었던 탈레돈은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운이 없어서 마차에 치여죽었다고 나온다. 운을 40이나 깎는 페널티와 별개로 탈레돈이 왜 마차에 치여죽었는지는 투구를 써보면 아는데, 투구가 캐릭터의 눈을 완전히 가린다. [6] 개인적으로도 아예 받지 않기를 권한다. 세부적으로 부연하자면 파이어볼 완드를 받고, 선의 길 or 악의 길 선택 후 1달 정도 후에 하몬데일 마을을 방문하면 타탈리아의 용병길드가 부르는 퀘스트가 생긴다. 선의 길이라면 빛의 성, 악의 길이라면 어둠의 성에서 태피스트리(tapestry, 굳이 번역하면 융단이라는 뜻이다)를 구해달라는 퀘스트인데 퀘스트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벽에 붙어있는 태피스트리를 떼는 순간 해당 성이 적대가 되며 1년간 유지된다(그렇다고 거절하면 용병들이 하몬데일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그러므로 1년 동안 퀘스트를 못한다는 얘기. 선의 길일 경우 악의 성에서 구하거나 악의 길일 경우 선의 성에서 구하는건 불가능해서 1년간 퀘스트 진행 불가능을 강제하는데다가 퀘스트 보상도 니가 이거 해주는건 당연하다면서 안준다. 게다가 태피스트리를 구해다 주든 거절하든 2년 동안은 하몬데일에 있는 성 빼고 모든 상점, 집을 방문할 수 없다 구해다 주지 않을 때 오는 용병들을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는 방문할 수 없지만 모두 제거하면 상점은 다시 열린다. 상점이 열리지 않는 것은 적대세력이 쳐들어 온 까닭이므로. 선의 길에서 기사의 승급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말은 용병들 때문에 마구간이 닫힌 때문이다. 왜냐하면, 선의 길에서 기사 승급은 아레나 5회 이상 승리인데, 아레나는 일요일 하몬데일 마구간에서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몬데일 영내와 성내의 적을 모두 잡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그리고 어차피 승급 퀘스트 이전에 아레나를 해결해도 상관없다. 저렙에서 아레나를 갈수록 적도 약해서 더 쉽다. [7] 아치발드가 그렇게 행동할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긴 했다. 자기도 쫓겨났으니까. [8] 한글 정발판의 표기가 '드와프'이다. [9] 마법의 데미지 및 효과는 전적으로 해당 마법의 스킬 레벨에 따른다. 지성과는 전혀 무관함에 주의. 이는 인성도 동일하다. [10] 상태이상으로 단 번에 HP를 0으로 만들어 의식불명으로 만드는 공격을 말한다. 데미지로 HP가 낮아지는 건 얄짤없이 의식불명이 된다. [11] 속성을 띄고 있는 공격. [12] 암즈마스터 증가 옵션이 붙은 벨트 아티팩트를 쓰고 싶다면 필히 캐릭터 성별을 남자로 해야한다. 몇몇 아티팩트에는 종족, 성별, 성향 제한이 붙어있다. [13] 그냥 몸빵으로 때우겠다고 막 열였다간 파티가 빈사지경이 될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 정 깡으로 열고 싶다면 땅 마법의 텔레키네시스를 이용해서 열면 피할 수도 있지만, 텔레키네시스도 상당히 윗레벨 마법이라 초반에는 이것도 힘들다. 주의할 점은 가까운 정면에서 열면 100% 피해를 입으니 되도록 거리를 두고 측면에서 열어야 한다. 가끔 함정 본체가 후방에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좁은 건물 안 같은 장소에서는 측면에서 여는 것이 답이다. 텔레키네시스가 없다면 보호마법을 여러개 걸고 여는 차선책도 가능하다. [14] 육체 마법 마스터시 배울 수 있는 마법으로부터의 보호(Protect from magic). 각종 상태이상을 방어해주는데, 육체마법을 그랜드 마스터 해야 죽음이나 사멸로부터도 보호하므로 사실상 성직자가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15] 그렇다고는 해도 타운포탈, 비행, 인비저빌리티가 없이는 게임 진행이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비행도 아닌 점프마법 노가다로만 갈 수 있는 지역이 존재하기도 하니...다만 전작에 비해 보조마법+근접공격 파티가 강해졌기 때문에 궁수나 드루이드로도 그 공백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16] 마스터시 피해량이 스킬레벨의 2배. 기사를 괴물로 만든 암즈마스터의 그랜드마스터 효과를 마스터부터 누린다! 다만 기본적으로 맨손이기 때문에 기사가 암즈마스터를 그랜드마스터 찍으면 상당히 밀리기 시작한다. [17] 다만 만약 전문가가 늦게 가능했다면? 이라는 가정 자체가 끔직할 정도로 맨손전투 전문가 전에는 약하다. [18] 덫 해체와 직관을 배울 수 있지만 승급해야 덫 해체 전문가가 가능하므로 활용이 어렵다. 승급퀘가 1차 중에서 제법 까다롭기도 하고... 거기다 아이템 수리, 연금술, 상술은 아예 배우지도 못한다. [19] 3수사+1도둑. 이오폴 우물 클릭으로 막강 공격력 완성. [20] 정확하게 말하면 봉술GM일 때는 '봉술'기반에 '맨손'기술 수치가 보너스로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해서, 맨손기술이 있더라도 기본 공속이 스태프를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스태프는 기본공속이 가장 느린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술과 맨손 어느 쪽에도 복귀속도 감소 기능이 없기 때문에 공속이 치명적으로 느려진다. 따라서 오로지 한무기술의 복귀속도 감소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무기의 옵션이나 한무기술의 옵션을 합쳐서 40의 복귀속도 감소가 있으면 맨손일 때와 속도가 같아진다. (맨손 기본 60, 스태프 기본 100. 적을 수록 빠르며 30보다 적어질 수는 없다.) 그런데, 불합리하게도 '맨손'에는 한무기술의 데미지 증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데, 이게 봉술 GM일 때도 맨손으로 간주해서 데미지 증가 기능이 사라져버린다. 웃긴 것은 봉술이 마스터 일 때는 멀쩡히 한무기술로 인해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것. 즉, 공격속도는 불리한 봉술을 따라가고 암즈마스터의 적용은 불리한 맨손을 따라가는 엿장수 마음대로 식의 기준을 갖고 있다. [21] 참고로 한무기술을 마스터까지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손일 때 한무기술이 복귀속도와 공격보너스에만 적용되는 것도 버그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밸런스 문제라고 납득은 하는 분위기. 대부분은 봉술을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전투용 스태프 아티팩트가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치명적으로 공속 혹은 그걸 극복하기 위한 스킬 포인트를 깎아먹으면서까지 가져올 만한 옵션은 없다. (그나마 쓸만한 게 어둠의(of Darkness : 공속 증가와 체력 흡수) 옵션 뿐인데, 증가하는 공속은 스태프로 인해 늘어난 공속을 메꿔주기에도 턱없이 부족하고 체력 흡수는 있으면 좋지만 다른 방법으로 메꿀 수 있다. 무기에는 맨손이나 회피, 한무기술 같은 옵션은 붙지 않는다.) [22] 영어 원문에서도 설명은 맨손으로 주었던 물리 데미지 만큼의 육체(독) 데미지를 더하는 것, 즉 2배로 만드는 것이라고 되어 있으나(Caues target character's unarmed attacks to deal Body damage equal to damage dealt, effectively doubling damage inflicted) 실제로는 육체마법 스킬 레벨 만큼만 증가한다. 영혼 마법의 히로이즘이 5+스킬레벨 만큼 증가하는 걸 생각하면 맨손일 때 밖에 적용안되면서 기능도 더 구린 것. 심지어 독 데미지는 모든 드래곤이나 인공구조물 취급의 몬스터에게는 먹히지도 않는다. 그나마 좋은 점이라고는 지속시간이 훨씬 길다는 점 정도 뿐이다. 더더욱 황당한 건, 봉술 GM인 경우 꼴에 무기를 낀 것으로 판정해서 해머핸즈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선 각주에서 말했듯 봉술 기반 상태이기 때문에. [23] 그런데 반대로 이 모든 버그가 없었다면, 수사는 봉술과 맨손을 빠른 속도로 쓰면서 갑옷의 페널티도 없고 한무기술의 데미지 증가도 적용 받으면서 해머핸즈 버프도 받는 근접전 종결자가 된다 [24] 사실 도끼술 스킬의 성능 자체는 무기 기술 중 가장 우월하다. 공격속도, 명중률, 데미지 모두 스킬로 올릴 수 있는 유이한 무기면서(다른 하나는 활) 그랜드 마스터 시 일정확률로 적의 AC를 반토막 내는 능력 덕분에 파티 전체의 명중률을 더욱 높여준다. 하지만 봉, 활과 함께 가장 느린 무기이고 아티팩트 중에 괜찮은 한손 도끼가 없다는 게 치명적이라 종합적으로는 잉여가 되는 것이다. [25] 궁술을 마스터까지 올리면 한 번에 화살을 두 발 쏴서 마스터 유무의 차이가 크다. [26] 구매 시점부터 한 달 후에 리젠된다. 원하는 포션이 나올때까지 세이브 로드 노가다는 필요하다. [27] 한계 고도까지 올라간 다음에 점프 마법으로 넘어가야 분지로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한계 고도까지 올라간 후에 눈으로 덮인 길을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 된다. [28] 스킬 설명과는 달리 버그로 10% 확률 고정이다. [29] M&M7에서 궁수는 기사보다는 마법사에 가깝다. [30] 직역하면 무기 숙련. 한국어판에서 오른클릭을 해 보면 한 무기 한다는 뜻에서 한무기술로 번역했다고 쓰여있다. [31] 아티팩트를 제외한 나머지 장비는 한무기술이 가장 높은 옵션이 붙은 한가지 아이템만 스킬이 올라간다. 예를들어 한무기술 +10이 붙은 아티팩트 검을 착용하고, 한무기술+6 장갑을끼고, 한무기술+9 옵션이 달린 갑옷을 입으면 총 증가량은 아티팩트 한무기술10 + 가죽갑옷 한무기술9 만큼만 증가한다 [32] 빨리 불 마법을 익스퍼트로 올리고 파이어볼만 배우면 타탈리아에서 트롤 노가다를 뛰어서 초반 광렙을 하는 방법이 있다. [33] 타이탄 계열, 그린 드래곤, 로크, 이블아이, 바람정령 등. [34] 고스트 계열, 레이스 계열, 뱀파이어 계열, 상어, 물의 정령 계열 등 [35] 최상급 물마법 길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법인데, 이 길드는 이븐몬(evenmorn) 섬에 있다. 가려면 프리스트 1차 승급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일요일에 타탈리아 지역에서 배를 타면 된다. [36] 물마법 기술레벨 ×7일 [37] 우리말로 하면 '뼈도 못 추리는' 상태. 시신의 존재 자체가 지워진 것으로 묘비가 아닌 해골 그림이 나온다. [38] 수사와 기사 첫번째 승급 퀘스트, 드루이드의 빛의 길 승급 퀘스트(수사의 첫번째 승급 장소와 동일)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된다. 해당 장소들의 경우 그림 3점 모으기 퀘스트, 빛의 랜턴 회수하기 퀘스트와도 연관이 있다. [39] 던전 내 몬스터가 한 마리라도 있으면 아무리 몬스터와 떨어진 지역에서 노숙을 시작해도 높은 확률로 몬스터가 와서 친히 깨워준다 [40] 숙련도별로 게임 내 5분당(현실 시간으로 6~7초 정도 된다) 5/15/50의 HP를 회복시키는데, HP 재생 옵션이 달린 아이템의 효과가 5분당 1 회복이다... 이 때문에 후속작인 마이트 앤 매직 8에서는 숙련도별로 5분당 2/3/4 로 대폭 하향당했다. [41] 상태이상을 다양하게 막아주는 비슷한 아이템인 아티팩트 판금갑옷 요루바, 특수 아이템 양의 망토와는 막아주는 상태이상이 조금 다르다. 이 아이템들로는 수면과 광기가 방어가 되고(원래 일반 마법 아이템에도 이 상태이상을 방어하는 옵션이 있다), 마법의 방어는 수면과 광기는 막지 못하는 대신 죽음과 사멸, 허약도 막을 수 있다. 원래 허약은 아이템으로도 방어가 안된다. [42] 단 마법사의 경우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캐릭터가 나이를 많이 먹으면 힘 능력치가 줄어드는 대신 지력이 늘어나기(!) 때문. 이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는 신성개입을 배우자마자 마법사 캐릭터에게 신성개입 주문을 남발시킨 후 플레이하기도 한다. [43] 스펙터 등 특정 언데드에게 공격받으면 일정확률로 비정상적으로 나이를 먹게되며 해당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어둠마법 제물희생 및 연금술을 통한 블랙포션 제조밖에 없다. [44] 베히모스, 타이탄, 드래곤 등 덩치가 너무 커서 멀리서도 시야에 잡히는 몬스터들은 해당 몬스터의 시야 인식범위 밖에서 사용해도 맞는다. [45] 4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이 아이템 확인을 배웠을 경우, 그 한 명의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옮긴 후에 확인을 해야 적용이 되니까 불편하다. [46] 마법사만 안죽으면 부활도 간단하고. [47] 아티팩트나 렐릭도 나온다. [48] 선더피스트 - 이오폴 가는 길 던전 들어가기전에 세이브, 들어가서 베히모스가 길막 안할 때까지 로드 노가다 필요 [49] 이 게임에선 죽는다고 게임이 끝나는게 아니라 가지고 있던 돈 다털리고 하몬데일 성 앞으로 이동한다. [50] 진짜 해달라는 대로 해줄 수도 있고, 반대측에게 고자질해서 가짜를 받아다 줄 수도 있다. 양쪽 모두 진짜 혹은 가짜로, 혹은 한 쪽은 진짜 한쪽은 가짜로도 해결이 가능하다. [51] 마을에서 죽치고 있으면 안된다. 마을 맵이 '새로' 로드되도록 다른 지역에 갔다가 와야 한다(하몬데일 성만 들락거리면 안된다). 따라서 타운 포탈로 다른 마을에 갔다가 오면서 하몬데일 성 성문에서, 혹은 마굿간에서, 혹은 다른 지역과의 경계선에서 이 퀘스트를 맞이하게 된다. [52] 하몬데일은 에라시아 측에 귀속되지만 다른 영토는 엘프 측에 크게 넘겨주는 형태. 마크햄이나 다른 NPC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 하몬데일이 처음부터 엄청 이득이 되는 땅은 아니고 단지 꼬투리 잡기에 좋은 접경지였을 뿐이었기 때문에 시작된 분쟁이고, 진짜 금싸라기 땅이었으면 고블린들이 깽판치게 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분쟁의 명분상 승리는 에라시아에, 실제 이득은 엘프측에 넘기면서 어쨌든 양 쪽 모두 얻어가는 게 있는 방향으로 분쟁을 마무리지은 것. [53] 해당 공략에서는 빛의 길을 선택하려면 캐서린 여왕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처럼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