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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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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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리즈

1. 개요2. 상세3. 목록

3.1. 디즈니+ 계열3.2. ABC 계열3.3. 넷플릭스 계열3.4. Hulu 계열3.5. Freeform 계열3.6. 취소된 드라마3.7. 관련 매체

4. 다른 작품과의 연계

4.1. 마블 텔레비전 시기4.2. 마블 스튜디오로의 이행

4.2.1. 마블 스포트라이트

5. 줄거리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 시리즈를 정리한 문서.

2. 상세

마블 텔레비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폐지되어 디즈니+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드라마는 더 이상 개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또한 디즈니+ 시리즈가 아닌 기존 드라마들도 2021년 한국에 디즈니+ 서비스가 상륙함에 따라 타 영화/드라마 유통 플랫폼에서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1]

실제로 디즈니+ 드라마들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 및 방영까지 총괄하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 이어져 다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어 있지만, ABC나 넷플릭스 드라마들은 영화와 같은 장소나 역사만 공유할 뿐 사실상 스토리 상으로 관계가 없다. 물론 〈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필 콜슨이야 영화와 드라마 둘 다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해당 캐릭터 외에는 사실상 평행을 달리고 있다. 〈 에이전트 카터〉의 경우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동명의 마블 원샷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 제작 당시 유일하게 케빈 파이기나 루이 데스포시토 등 마블 스튜디오의 굵직한 인물들이 직접 개입했다는 점, # 페기 카터나 하워드 스타크와 같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캐릭터들이 주연이라는 점, 이 드라마에 나온 에드윈 자비스가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잠시지만 등장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정사로 유지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팬들이 기대했지만, 결국 다른 비 디즈니+ 드라마들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되었다. 어쨌든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팬들의 반향을 최소화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기존의 드라마들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비공식 취급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역사를 다룬 책인 《The Story of Marvel Studios: The Making of the Marvel Cinematic Universe》에 따르면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상층부에서 데어데블, 퍼니셔, 고스트 라이더 등의 캐릭터들을 TV 시리즈 전용의 캐릭터로 강제를 하였기 때문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는 이들 캐릭터들을 절대로 등장시킬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측은 TV와 영화 쪽 캐릭터들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것이 각자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에 더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하였고, 그 때문에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 측은 TV 시리즈 전용이 된 캐릭터들을 영화 쪽에 등장시키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고 한다. #

하지만 2021년 12월 6일, 케빈 파이기가 데어데블을 연기한 찰리 콕스가 복귀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관련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된 듯 보인다. 애초에 같은 세계관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

단, 기존의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그 산하 드라마 제작부서 마블 텔레비전의 드라마들(〈에이전트 오브 쉴드〉, 디펜더스 라인업, 〈 런어웨이즈〉, 〈 클록 & 대거〉 등)과 디즈니+ 런칭 이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과는 설정면에서 상충하는 부분도 있기에, 완전히 동일한 세계관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측면도 있다. 마블 텔레비전 제작의 모든 드라마들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정사가 될 경우 〈에이전트 오브 쉴드〉나 〈 인휴먼즈〉 등의 작품의 설정들이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어긋나는 면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

또 다른 문제점은, 마블 텔레비전의 〈 마블 아이언 피스트〉나 〈인휴먼즈〉 등의 실패를 그대로 가져와야 하는 난점들이 있기에, 기존 디즈니+ 런칭 이전의 드라마들을 메인 세계관 정사로 인정하는 경우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계관 설정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이 문제 때문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세계관을 주도해온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 이전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제작 드라마들을 동일한 세계관의 작품인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류하거나 회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 디즈니+ 이전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및 마블 텔레비전 부서의 드라마들을 공식/비공식으로 일일이 분류하는 것도 성립할 수 없는 결과이기 때문.[2]

케빈 파이기가 마블 스튜디오 제작 이전의 드라마들은 모두 비정사라고 인정한 만큼 #, 마블 스튜디오 이전의 드라마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기본적인 배경 설정을 공유하는 비정사 작품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스타워즈로 치면 스타워즈 레전드의 위치라고 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10월 2일, 시리즈를 줄이고 스페셜 프리젠테이션을 주로 활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3. 목록

3.1. 디즈니+ 계열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하며 모든 작품이 영화 또는 다른 드라마와 연결된다.

공개일	제목	에피소드	상태
2021.01.15.	완다비전	9	종영
2021.03.19.	팔콘과 윈터 솔져	6
2021.06.09.	로키 시즌 1	6
2021.11.24.	호크아이	6
2022.03.30.	문 나이트	6
2022.06.08.	미즈 마블	6
2022.08.18.	변호사 쉬헐크	9
2023.06.21.	시크릿 인베이젼	6
2023.10.06.	로키 시즌 2	6
2024.01.10.	에코[S]	5
2024.가을.	애거사	9	후반 작업 중
2025.	데어데블: 본 어게인	18	촬영 중
2025.	아이언하트	6	후반 작업 중
미정	원더맨 [S]	미정	제작 중단
미정	비전 퀘스트(가제)	미정	제작 발표

3.2. ABC 계열

공개일	제목	에피소드	상태
ABC 방영
2013.09.24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22	공개
2014.09.2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22
2015.01.06	에이전트 카터: 시즌 1	8
2015.09.29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	22
2016.01.19	에이전트 카터: 시즌 2	10
2016.09.20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22
2017.09.29	인휴먼즈: 시즌 1	8
2017.12.0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5	22
2019.05.10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6	13
2020.05.27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7	13

3.3. 넷플릭스 계열

본 문단에 게재된 모든 작품은 2024년 1월에 디즈니+에 공식적으로 올라오면서 MCU 정사로 편입되었다.

공개일	제목	에피소드	상태
넷플릭스 방영
2015.04.10	데어데블: 시즌 1	13	디즈니+ 공개
2015.11.20	제시카 존스: 시즌 1	13
2016.03.18	데어데블: 시즌 2	13
2016.09.30	루크 케이지: 시즌 1	13
2017.03.17	아이언 피스트: 시즌 1	13
2017.08.18	디펜더스	8
2017.11.17	퍼니셔: 시즌 1	13
2018.03.08	제시카 존스: 시즌 2	13
2018.06.22	루크 케이지: 시즌 2	13
2018.09.07	아이언 피스트: 시즌 2	10
2018.10.19	데어데블: 시즌 3	13
2019.01.18	퍼니셔: 시즌 2	13
2019.06.14	제시카 존스: 시즌 3	13

3.4. Hulu 계열

공개일	제목	에피소드	상태
훌루 방영
2017.11.21	런어웨이즈: 시즌 1	10	공개
2018.12.21	런어웨이즈: 시즌 2	13
2019.12.13	런어웨이즈: 시즌 3	10

3.5. Freeform 계열

공개일	제목	에피소드	상태
프리폼 방영
2018.06.17	클록 & 대거: 시즌 1	10	공개
2019.04.04	클록 & 대거: 시즌 2	10	공개
웹 드라마
2015.07.02	WHiH 뉴스프런트	10	공개
2016.12.1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6	공개

3.6. 취소된 드라마

3.7. 관련 매체

4. 다른 작품과의 연계

4.1. 마블 텔레비전 시기

넷플릭스와 ABC를 통해 기존 세계관과 연계되는 드라마를 제작, 방송했다. 그러나 디즈니+의 공식 출범과 더불어 마블 스튜디오가 자체적으로 드라마를 제작 방송하게 되면서 현재는 사실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제외되었다. 어쨌든 이때 제작된 드라마 상의 내용은 영화에 반영되지 않고 별개의 외전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영화가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다. 그러나 〈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경우 영화의 내용이 지나치게 드라마에 포함되다 보니, 영화를 보지 않고 드라마만으로 내용 전개를 이해하기가 힘들며 드라마 자체의 이야기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런 비판을 감안해 〈 에이전트 카터〉와 〈 마블 데어데블〉, 〈 마블 제시카 존스〉는 영화와의 연계가 적은 대신 독자적 분위기와 완성도를 살려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의 경우 아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내용을 거의 언급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스터 에그를 많이 등장시키며 독립성을 유지한다. 이렇다 보니 주로 국가, 세계의 위기나 그를 초래하는 상황에 맞서는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급 사건이나 일반 범죄에 맞서는 이야기가 주류이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마찰 문단에서 후술되어있듯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의 마블 스튜디오와 아이작 펄머터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마블 텔레비전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가뜩이나 적은 연계점이 줄어들고 설정 충돌[6]이 발생하면서, 마블 텔레비전과 케빈 파이기 간의 불화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여기에 결정타로 데이지 존슨 역의 클로이 베넷이 한 인터뷰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제작진은 TV 시리즈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7]고 발언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

이후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와 마블 텔레비전의 드라마 간의 연계가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 당시 마블 텔레비전 회장 제프 로브는 인터뷰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이 '속도의 차이'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는 작품이 나오기 수 년 전부터 세워둔 계획들 위에서 하나하나 진행해가는데 비해 드라마는 매우 빠른 속도로 만들어지고 바로바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닉 퓨리, 마리아 힐, 시프 같은 캐릭터들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불가능은 없다면서 언젠가 영화와 드라마간의 유니버스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 한편 케빈 파이기 역시 드라마와 영화의 연계에 대해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하였다. #

2021년 7월 제임스 건이 "〈 완다비전〉 이전의 드라마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금의 드라마들이 마블 스튜디오의 통제 하에 있는 것과 다르게, 이전의 TV 시리즈와 마블의 영화에는 어떠한 협업도 없었다."고 직접적으로 밝히면서, 마블 스튜디오 내부적으로 디즈니+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기타 드라마들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는 별도 스핀오프 작품들로 취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 〈완다비전〉의 감독은 다크홀드가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온 다크홀드와 같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감독들마다 말이 다르다. 하지만 정작 마블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고 발언했으므로, 협업이 전혀 없었고 연계가 고려된 적이 없다는 점은 확실하다.

일단 케빈 파이기와 루소 형제 감독이 〈 에이전트 카터〉 프로듀서를 맡고 연출한 적이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케빈 파이기가 디즈니+ 이전 드라마들의 정사 편입에 명확하고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지만 일단은 같은 세계관이므로 스토리는 공유한다. 물론 드라마가 영화에 미친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어서, 영화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드라마의 영향은 다음과 같다.

〈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트레인지의 근무처인 '메트로 종합병원'은 〈 마블 루크 케이지〉에서 클레어 템플의 근무처로 꾸준히 나온 그 병원이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외계 기술로 만든 무기가 암거래되는데 〈마블 루크 케이지〉에서의 유다의 탄환의 근원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 블랙 팬서〉에서 에릭 스티븐스의 여자친구 '린다'는 처음에 '틸다 존슨(원작 코믹스의 나이트셰이드)'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으나, 틸다 존슨은 〈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 2에서 등장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이 바뀌었다.
〈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우즈만이 자백제를 들고 나오는데 〈 에이전트 오브 쉴드〉 파일럿에서도 같은 도구로 그랜트 워드가 스카이를 심문했다.[8]
〈 캡틴 마블〉에서 비어스가 기억을 잃는 것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에서 시프가 크리인에게 기억을 잃었던 것을 연상시킨다. 또한 해당 영화의 우주선 관련 세트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쓰였던 세트장과 같은 곳을 활용했다고 한다. 한편 바에서 술 마시는 장면의 바텐더 역 배우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블랙아웃 역으로 출연했던 '패트릭 브레넌'이다.[9]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하워드 스타크의 집사 에드윈 자비스가 단역 수준으로 등장하였다.
WHiH 월드 뉴스에 데어데블이 언급된다.
WHiH 월드 뉴스는 유일하게 여러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다.
〈 어벤져스〉, 〈 아이언맨 3〉, 〈 마블 데어데블〉, 〈 마블 퍼니셔〉,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여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에서 팻 키어넌이 뉴스 앵커로 등장한다.

4.2. 마블 스튜디오로의 이행

디즈니+의 런칭과 동시에 마블 스튜디오는 페이즈 4부터 자체적인 드라마를 제작할 것을 공표한다. 결국 지금까지의 드라마와 영화 연계가 지지부진했던 이유는 디즈니 산하 마블 스튜디오가 드라마 제작에 전권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블 스튜디오가 직접 제작하는 디즈니+ 드라마들은 히어로 개별 영화와 동일한 중요도와 비슷한 퀄리티로 러닝타임이 4~6시간인 영화와 같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간의 연계도 더욱 강화되어 페이즈 4부터는 영화를 보기 전 드라마를 먼저 봐야한다는 발언까지 하였다. #

예컨대 드라마 〈 완다비전〉은 영화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며, 간접적으로는 〈 캡틴 마블〉의 속편 〈 더 마블스〉와도 긴밀하게 연계된다. 현재 공개된 드라마와 영화의 확정된 연계는 다음과 같다.

* 〈완다비전〉: 스칼렛 위치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이어지며, 모니카 램보를 통해 〈더 마블스〉와도 연계된다.
* 〈 팔콘과 윈터 솔져〉: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로 이어진다.
* 〈 미즈 마블〉: 쿠키 영상의 장면에서 〈더 마블스〉로 이어진다.
* 〈 시크릿 인베이젼〉: 주인공 닉 퓨리의 행적이 〈더 마블스〉로 이어진다.

반대로 영화에서 드라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반부에서 로키가 테서랙트를 되찾고 도망가는 장면에서 〈 로키〉로 이어진다.
〈 블랙 위도우〉: 쿠키 영상의 장면 이후 〈 호크아이〉로 이어진다.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등장인물 중 아이언하트의 이야기가 단독 드라마로 이어진다.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로키〉 시즌 2 3화의 일부 장면이 이 작품의 쿠키 영상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한편, 드라마에서 드라마로 이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호크아이〉: 작중 빌런인 에코의 이야기가 단독 드라마로 이어진다.

4.2.1. 마블 스포트라이트

마블 스튜디오는 2024년 〈 에코〉를 시작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레이블인 '마블 스포트라이트(Marvel Spotlight)'를 선보였다. 마블 스포트라이트는 1980년대 많은 캐릭터를 선보인 마블 코믹스의 앤솔러지 코믹스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넓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보다 캐릭터의 단독적인 서사에 더 집중한 작품에 쓰이게 된다. 〈에코〉의 제작자 중 한 명이자 마블 스튜디오의 스트리밍 부문 사장인 브래드 윈더바움은 마블 스포트라이트의 목표를 사전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하는 작품들이 있는 레이블이라고 정의하였다. 마블 스포트라이트에 속하는 작품에는 스페셜 프리젠테이션과 마찬가지로 기존 마블 스튜디오 인트로 앞에 별도의 인트로가 삽입되며, 해당 인트로의 음악은 마이클 지아키노가 작곡하였다. #

2024년 현재 마블 스포트라이트에 속하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에코〉
〈 원더맨〉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넷플릭스로의 디즈니 작품 공급은 2019년을 기점으로 끝났으며 갱신될 계획이 없다고 한다. [2]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페기 카터의 J.A.R.V.I.S.가 등장했고 이후에도 데어데블이나 킹핀과 같은 넷플릭스 캐릭터들이 영화에 등장하고 배우 본인이 드라마 버전과 동일인물이라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단지 배우의 개인 의견일 뿐이므로 공식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곤란하다. [S] 마블 스포트라이트 작품 [S] [5] 프렐류드 코믹 [6] 영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소코비아 협정이나 인휴먼스들의 창궐에도 어벤져스가 등장하지 않는 모순 등 [7] 또한 영화와 드라마 모두 연결되어있는 척 하다가도 〈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진행 중인 내용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별개로 취급해서 아쉽다고 말하였다. [8] 참고로 나중에 스카이가 물었을 때 워드는 사실 속임수고 그런 건 없다고 했으나 필 콜슨은 확답을 하지 않았다. [9] 여기까지는 흔히 있었던 캐스팅 중복일 가능성이 높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듀서의 레딧 질의응답에서 동일인물이냐는 질문에 "눈치챘어요?" #라고 답해 팬들을 뒤집어지게 했다. 물론 블랙아웃은 과거 연구소 직원이었다는 설정이라 95년에 바텐더를 하고 있을 수는 없고 그냥 이스터 에그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