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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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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케빈 파이기 디렉터 : 존 패브로 · 루소 형제 · 타이카 와이티티 · 제임스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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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드라마 · 영화 · 등장인물 · 명대사 · 장비 · 종족 및 집단 · 지명 · 취소된 작품 | }}}}}}}}} |
1. 개요2. OOO will return3.
페이즈 14.
페이즈 25.
페이즈 3
5.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5.2.
닥터 스트레인지5.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5.4.
스파이더맨: 홈커밍5.5.
토르: 라그나로크5.6.
블랙 팬서5.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5.8.
앤트맨과 와스프5.9.
캡틴 마블5.10.
어벤져스: 엔드게임
6.
페이즈 45.10.1. 재개봉판 추가장면
5.1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1.
블랙 위도우6.2.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6.3.
이터널스6.4.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6.6.
토르: 러브 앤 썬더6.7.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7.
페이즈 5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쿠키 영상 내용을 정리한 문서.주로 세계관 확장을 암시하거나 후속작 떡밥을 뿌리는 등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영상이 대부분이다. 2023년 기준 개봉한 영화 중 한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외하면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이 나오지 않은 작품이 없었다. 그러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을 즐겨보는 관객이라면 웬만하면 극장을 일찍 나가지 말고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자.
2019년 4월 23일, 마블 스튜디오 트위터 계정에서 아이언맨 ~ 캡틴 마블까지의 역대 쿠키 영상들을 정식공개 했다. #
2. OOO will return
거의 대부분의 영화/드라마에 쿠키 영상과 함께 OOO will return(OOO는 다시 돌아온다)이라는 문구가 나온다.[1]3. 페이즈 1
3.1.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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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이언맨입니다'라... 세상에 정말 슈퍼 히어로가
자네 밖에
없다고
생각하나?[6] 스타크 씨, 자네는 이제
거대한 세상의
일원이 된 거야. 아직 잘 모르는 것일 뿐.
"I am Iron Man". You think you're the only superhero in the world? Mr. Stark, you've become part of a bigger universe. You just don't know it yet.
토니: 당신은 누구요?
Who the hell are you?
닉 퓨리: 닉 퓨리, 쉴드의 국장이지.
Nick Fury. Director of S.H.I.E.L.D.
토니: 아..
Ah..
닉 퓨리: 어벤져스 계획에 대해 말해 주려고 왔네.
I'm here to talk to you about the Avenger Initiative.
저택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 앞에
닉 퓨리가 나타난다. 닉 퓨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히어로가 아이언맨만 있는게 아니라며
어벤져스 계획에 대해 말해 주려고 왔다고 말한다.[7] 이후 영화를 요약한 코믹스
아이언맨: 아이 엠 아이언맨!에 따르면 토니 스타크가 바로 닉 퓨리를 집에서 내쫓았다."I am Iron Man". You think you're the only superhero in the world? Mr. Stark, you've become part of a bigger universe. You just don't know it yet.
토니: 당신은 누구요?
Who the hell are you?
닉 퓨리: 닉 퓨리, 쉴드의 국장이지.
Nick Fury. Director of S.H.I.E.L.D.
토니: 아..
Ah..
닉 퓨리: 어벤져스 계획에 대해 말해 주려고 왔네.
I'm here to talk to you about the Avenger Init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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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장면에선 스파이더맨과 헐크, 그리고 엑스맨 등등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었다. 아마도 당시 인기가 많았던 트릴로지 스파이더맨과 엑스맨 시리즈도 같은 세계관으로 엮으려 했으나, 개별적인 세계관을 만드려 하면서 폐지된 듯 하다.
3.2. 인크레더블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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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스타크.
Stark.
토니: 장군님.
General.
로스: 자네 슈트는 항상 멋있어.[8]
You always wear such nice suits.
토니: 재치 있으시네요.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면서요?
Touché. I hear you have an unusaual problem.
로스: 자네나 잘하게.
You should talk.
토니: 들어 보세요. 우리가 우리가 팀을 만드는 게 어때요?
You should listen. What if I told you we were putting a team together?
로스:'우리' 라니?
Who's "we"?
Stark.
토니: 장군님.
General.
로스: 자네 슈트는 항상 멋있어.[8]
You always wear such nice suits.
토니: 재치 있으시네요.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면서요?
Touché. I hear you have an unusaual problem.
로스: 자네나 잘하게.
You should talk.
토니: 들어 보세요. 우리가 우리가 팀을 만드는 게 어때요?
You should listen. What if I told you we were putting a team together?
로스:'우리' 라니?
Who's "we"?
토니와 로스 장군의 대사는 전적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윌리엄 허트의 애드립이었다.[9]
그러나 이후 아이언맨 2부터 정말로 어벤져스 결성을 위해 빌드업을 쌓고 준비하게 되면서 이 쿠키 영상은 어벤져스의 떡밥으로 둔갑함과 동시에, 헐크와 협력해야 할 토니 스타크가 그 적인 로스 장군에게 협력을 제안하는 모순에 빠졌다. 후에 마블은 이 문제를 단편 컨설턴트를 제작함으로써 해결하였다. 어보미네이션을 쉴드의 프로젝트에 넣으려 압력을 행사하는 로스 장군에게 쉴드 측 협상가로 토니를 보냈다는 것. 이후 장군은 쉴드 측의 의도대로 토니에게 학을 떼고는 쉴드와 협력관계를 끊었다.
3.3. 아이언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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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슨:
국장님, 찾았습니다.
어벤져스 프로젝트와 차기작
토르: 천둥의 신으로 연결되는 떡밥으로
필 콜슨 요원이
뉴멕시코에 떨어진
묠니르를 발견하면서, 천둥 소리가 치면서 영화가 종료된다.3.4. 토르: 천둥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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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의 프로젝트 2단계에 사용될 테서랙트를 닉 퓨리가 셀빅 박사에게 보여주는데, 우주의 심연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인 로키가 등장하여 테서랙트를 노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토르는 어벤져스에서 돌아온다.(THOR will return in Avengers.)"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3.5. 퍼스트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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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에 나오는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캡틴이 체육관에서 홀로 수련을 하다 샌드백을 터트리고, 뒤이어 닉 퓨리가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 후 어벤져스 예고편이 나온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에서 돌아온다.(Captain America will return in Avengers.)"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3.6. 어벤져스
3.6.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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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최초로 등장하는 쿠키 영상이다. 아더가 타노스에게 로키는 인간들을 너무 얕봤으며, 그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해준다. 인피니티 워의 개봉으로 원작의 데스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때 아더가 말하는 데스는 말 그대로 죽음을 의미하는 듯.
3.6.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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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일종의 개그성 후일담이다. 영화 본편에서 토니 스타크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슈와마를 먹어보자고 언급하는 씬이 있는데, 이를 실제로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여 슈와마 가게에 가서 회식하는 쿠키 장면으로 삽입한 것이다. 영상 내에서 팍팍 느껴지는, 전혀 회식같지 않은 어색한 분위기가 나름 개그 포인트. 슈트를 벗고 평상복 차림인 아이언맨과 배너의 모습으로 돌아온 헐크 외에는 히어로들이 전투 당시 입었던 옷을 갈아입지도 않았고 바닥에 깨진 유리 조각이 널려 있는 등 식당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을 보아, 아직 복구가 진행되는 중인 듯하다.
캡틴 아메리카는 턱을 괸 채로 먹고 있는데, 이는 담당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가 당시 설국열차 촬영을 위해 수염을 길렀기 때문에 가짜 턱을 착용했는데 이게 너무 어색해 보여 이를 가리기 위해서이다.
4. 페이즈 2
4.1. 아이언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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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 영상이 나온다고 친절하게 자막까지 달아두었다. 덕분에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관객들이 쿠키 영상을 놓치는 일이 줄어들었다.
주인공 토니가 브루스 배너에게 1999년부터 시작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상담을 한다. 아이언맨 3편에서 토니의 내레이션이 나왔던 건 영화 전체가 사실은 토니가 브루스에게 킬리언과의 사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었기 때문. 하지만 브루스는 아이언맨 3편 초반에 나온 스위스에서 킬리언을 처음 만났단 이야기를 들려줬을 때부터 계속 졸고 있었다.[10]즉 처음부터 하나도 안 들었단 얘기. 하나도 안들었냐는 토니에 물음에 브루스는 "나는 이런 분야의 의사가 아니다. 상담치료는 내 분야도 아니고 들어줄..." 토니가 "시간이 없다?"라고 말을 이어가자 브루스는 인내심이 없다고 말한다.[11] 그러자 토니는 지금 생각해보니 제일 처음으로 상처받은 게 1983년이라고 말하며 14살짜리한테 유모라니.. 기가 찰 일이지라고 하자 브루스는 지겨워하는 표정으로 좌절.
이후 "토니 스타크는 돌아온다.(Tony Stark will returns)"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4.2. 토르: 다크 월드
4.2.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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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타그와 시프가 콜렉터에게 인피니티 스톤인 에테르를 맡긴다. 그 후 콜렉터는 " 하나는 됐고, 다 섯 개 남 았군."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4.2.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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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종료 후, 토르가 다시 지구로 돌아와 제인과 다시 만나며 키스를 한다.[12] 그리고 진동이 울리더니 포탈이 열렸을 때 지구로 온 요툰헤임 몬스터가 돌아다니는 것으로 끝.[13]
이후 "토르는 돌아온다.(THOR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4.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4.3.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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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라 일당인 스트러커가 치타우리 셉터를 가지고 연구하고, 어벤져스 팀에 대항하기 위해 쌍둥이 남매를 이용하기로 결정한다.[14]
4.3.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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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있는 캡틴 아메리카 기념관에서 자신의 옛 활동 기록을 찾아본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돌아온다."(Captain America will return in AVENGERS: AGE OF ULTRO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4.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4.4.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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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그루트가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2'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그러다 드랙스가 뒤를 돌아볼 때 가만히 있다가, 다시 고개를 돌린 뒤 전보다 훨씬 신나게 춤을 춘다. 노래는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
4.4.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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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스톤인 오브의 폭주로 콜렉션이 망가진 콜렉터를 하워드 더 덕이 조롱한다.[15]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돌아온다.(Guardians of the Galaxy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4.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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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벤져스는 돌아온다.(The Avengers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4.6. 앤트맨
4.6.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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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핌이 딸 호프 밴 다인에게 신형 와스프 슈트를 보여준다.
4.6.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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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일부 장면을 편집한 것.
의수가 기계 사이에 끼어있는 버키와 함께 있는 스티브 로저스와 샘 윌슨이 뭔가를 논의하며 스티브가 토니에게 연락해보는 게 어떨지를 묻자 샘이 협정 때문에 도와주지 않을 거라 만류하고 대신 자신이 아는 인물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앤트맨은 돌아온다.(Ant-Man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5. 페이즈 3
5.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5.1.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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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에서 버키가 자신을 믿지 못해 냉동되는 길을 택하고, 이후 스티브 로저스가 자신과 버키를 숨겨준 트찰라에게 고마움과 함께 다른 나라에서 가만히 두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표하고, 트찰라가 "올 테면 와보라지"라며 패기있게 답하고 화면이 넘어가면서 우거진 숲과 와칸다 특유의 테마곡과 흑표범 동상이 보이며 영화가 끝난다.
5.1.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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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돌아온 피터 파커가 메이 큰엄마와 대화를 나눈다.
메이: 누구한테 맞은 거야?
피터: 아는 애요. (혼잣말로)가려워 죽겠네...
메이: 걔 이름이 뭔데?
피터: 어... 스티브요. (스파이더 시그널이 켜진다.)
메이: 스티브? 12층 C호에 사는 입 튀어나온 애?
피터: 아뇨. 브루클린에 사는 다른 애예요...[16][스포일러] (메이가 들어오자 팔찌를 숨기며)
메이: 너도 때려줬지?
피터: 그럼요, 좀 때렸죠. 걔 친구가 엄청 컸어요. ...훨씬 낫네요... 고마워요.
메이: 그래, 터프가이.
피터: 사랑해요, 큰엄마... 문 좀 닫아주실래요?
피터: 아는 애요. (혼잣말로)가려워 죽겠네...
메이: 걔 이름이 뭔데?
피터: 어... 스티브요. (스파이더 시그널이 켜진다.)
메이: 스티브? 12층 C호에 사는 입 튀어나온 애?
피터: 아뇨. 브루클린에 사는 다른 애예요...[16][스포일러] (메이가 들어오자 팔찌를 숨기며)
메이: 너도 때려줬지?
피터: 그럼요, 좀 때렸죠. 걔 친구가 엄청 컸어요. ...훨씬 낫네요... 고마워요.
메이: 그래, 터프가이.
피터: 사랑해요, 큰엄마... 문 좀 닫아주실래요?
그 후 피터가 토니 스타크가 제작해 준 웹 슈터의 스파이더 시그널을 보고 탄성을 자아내는 것으로 끝. 그리고서는 " 스파이더맨은 돌아온다(The Spider-man will return.)" 라는 문구가 나온다.
5.2. 닥터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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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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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에 나오는 장면을 편집한 것.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온 토르가 오딘을 찾아주면 로키와 함께 떠나겠다고 말하고, 스트레인지는 마법으로 맥주를 리필해주며 그를 돕기로 한다.
5.2.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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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도가 조나단 팽본을 찾아가서 그의 마법의 힘을 빼앗고, "세상에 마법사 들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이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돌아온다.(Doctor Strange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마무리.
5.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쿠키 영상이 무려 5개로, 지금까지의 MCU 영화들 중에서 쿠키 영상이 가장 많다.이는 사람들이 엔드 크레딧 씬들에 대해 많이 묻길래 '제길, 그럼 아예 맘껏 다 보여주지' 라고 생각하고 엄청 많은 엔드 크레딧 씬들을 마구 넣어버렸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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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첫 번째 영상
크래글린이 욘두의 유품인 화살을 다루는 연습을 하다 실수로 드랙스의 목을 뚫어버린다. 드랙스는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질러대고 크래글린은 모른 척하며 몰래 도망간다.5.3.2. 두 번째 영상
욘두의 희생으로 인해 스타카르와 라바저스의 간부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18]5.3.3. 세 번째 영상
가디언즈를 없애는 데 실패한 아이샤는 소버린의 새로운 진보이자 가디언즈를 없앨 무기를 만들어낸다. 그것이 들어있는 황금관을 비추고 아담이라고 부르겠다고 한다.5.3.4. 네 번째 영상
청소년이 된 그루트는 방을 어지럽힌 상태로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며 니트 생활을 하고, 스타로드는 그루트의 그런 행동을 꾸짖으며 욘두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한다.5.3.5. 다섯 번째 영상
스탠 리와 대화를 하던 와쳐들은 자리를 떠나 버리고, 스탠 리는 그들에게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나 무시당한다.5.4. 스파이더맨: 홈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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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첫 번째 영상
감옥에 들어간 툼스는 여객선에서 자신과 거래하려고 했던 맥 가간을 만난다. 맥은 스파이더맨에게 당해 이마에 난 흉터를 보여주면서 그의 정체를 묻지만 툼스는 "내가 정체를 알았다면 그놈은 진작 내 손에 죽었다."라며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모른 척하고 교도관의 가족 면회가 왔다는 말에 면회실로 향하며 미소를 짓는다.5.4.2. 두 번째 영상
캡틴 아메리카의 교육용 영상. 인내심에 대한 이야기로 "인내심을 발휘해도 결과가 보잘것 없을 때도 있지. 그럴 땐 내가 고작 이런 걸 위해 참았나 싶을 거야." 라며 스탭롤을 전부 보고 기다린 관객을 놀리는 듯한 내용이다.[19] 그 후 캡틴 아메리카가 "이제 몇 편 남았죠?"라고 묻고 끝난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은 돌아올 것이다(Spider-Man will return)'이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허탈한 쿠키 영상 때문에 혹시나 또 다른 게 있을까 하는 관객들을 친절하게 확인사살하는 문구. 그 뒤에 소니 로고와 함께 소니의 캐치 프레이즈 'Be moved'가 올라온다.낚시에 가까운 쿠키 영상이라 진짜로 짜증이 났다는 관객들도 있었다. 소변을 참으면서 기다렸는데 이게 뭐냐며 화냈다. 두 번째 영상까지 보려면 무려 9분 30초를 기다려야 하니 그럴 만도 하다. 이미 한 번 보고 2회차 이상 관람하는 관객들 중에서는 이 쿠키 영상에 대한 관객 반응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 듯. 심지어 일부 관객들은 나만 죽을 수 없지!! 라는 놀부 심보로 전혀 관계없는 정보(인피니티 워 예고 영상이 나왔다든가 등)가 쿠키 영상으로 나왔다고 뻥치고 꼭 봐라. 두 번 봐라 라는 리뷰를 올리는 사태까지 생겼다. 이후 '알고 봤더니 캡틴이 진짜 빌런', '과연 블루 스컬답다'와 같은 개드립들도 많이 나왔다.
5.5. 토르: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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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첫 번째 영상
토르 일행과 아스가르드인, 혁명에 성공한 사카르 검투사들이 우주선을 타고 폐허가 된 아스가르드를 빠져나온다. 토르는 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리며 목적지를 지구의 노르웨이로 향한다. 그 와중에 로키는 자신을 과연 지구로 데려가는 것이 맞을지 걱정한다. 토르가 괜찮을 거라고 위로를 해주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 그림자가 그들을 가리고, 둘의 표정이 굳는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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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전함[21]위의 사진 한 가운데의 짧은 푸른 빛줄기가 그 피난선이다.]이 토르 일행의 우주선을 막아선다.[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첫 장면은 이 쿠키 영상 직후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5.5.2. 두 번째 영상
이 말은 해야겠구나. 너희 모두가 자랑스럽다. 혁명은 대성공이였다. 환호하자! 서로의 등을 토닥여 줘. 어서, 싫어?
나도 역할을 했으니 칭찬받을 만해. 타도 대상이 없으면 혁명도 없잖아? 그러니 감사 인사는 됐어. 비긴 걸로 하자고.
검투사들의 반란에 쫓기던
그랜드마스터가 도망치다 사카르 행성의 쓰레기장에 추락한다. 문을 열고 나오자 사카르 행성 중심 도시에서 쫓겨나 살던 외계인들[23]에 포위된다. 이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랜드마스터는 혁명도 타도할 대상이 있어야 하는 거니까 자신과 외계인들이 비긴 거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설득하려 한다.[24]나도 역할을 했으니 칭찬받을 만해. 타도 대상이 없으면 혁명도 없잖아? 그러니 감사 인사는 됐어. 비긴 걸로 하자고.
그리고 ' 토르는 반드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돌아온다.(THOR will return in AVENGERS:INFINITY WAR)'라는 문구가 나온다.
5.6. 블랙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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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첫 번째 영상
트찰라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UN총회에서 연설을 한다. 연설에서 트찰라는 "현명한 자는 길을 열고, 어리석은 자는 벽을 쌓는 법이죠"라고 말하며[25] 와칸다의 국왕으로서 이제 다른 나라들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는 연설을 한다. 연설이 끝난 후, 한 외교관이 "와칸다는 농업국가인데 무엇을 할 수 있겠소?"라고 묻자,[26] 트찰라는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27]원래는 앞부분에 트찰라와 에버렛 로스가 간략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들어갈 예정이었다. 다만 분량 문제 때문인지 극장판에서는 삭제되었으며, 대신 DVD와 블루레이 판 보너스 영상을 통해 해당 장면을 볼 수 있다. 링크
5.6.2. 두 번째 영상
어떤 사람이 눈앞에 있는 세 와칸다 아이들을 보며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곳은 와칸다의 한 천막 안. 아이들이 천막에서 나오자 슈리가 또 그 아저씨를 놀렸냐며 세 아이에게 이야기하는데[28], 그때 그 남자가 천막에서 나온다. 그 남자는 바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쿠키 영상에서 와칸다에 몸을 숨긴 버키. 비록 해동되었으나, 여전히 왼쪽 팔이 없는 상태다. 그에게 슈리가 찾아와서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대화를 나누며 끝난다.그 후 ' 블랙 팬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돌아온다. (BLACK PANTHER will return in AVENGERS:INFINITY WAR)'라는 문구가 나온다.
5.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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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정보 | 등장인물 | 예고편 | 줄거리 | 쿠키 영상 | 평가 | OST | 흥행 | 컨셉아트, 포스터 | 논란 ( 번역 | 이젠 가망이 없어) | MARVEL 퓨처파이트 업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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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퓨리와 마리아 힐이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29], 반대편에서 오던 차가 그들 앞에서 제어를 잃고 사고를 낸다. 곧바로 사고를 낸 차량으로 힐이 가보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다. 곳곳에서 운전자가 사라진 차들이 충돌하고 길거리에서는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도망다니고 하늘에서는 조종사가 사라진 헬리콥터가 추락해 건물을 들이받아 폭발하는 아비규환의 상황. 이걸 본 닉 퓨리는 "코드 레드"[30]를 외치고 힐에게 본부에 연락하라고 하나, 곧바로 힐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뒤이어 닉 퓨리 바로 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길가의 행인들도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퓨리는 차 뒷좌석에 있던 호출기를 꺼내 급히 누구를 호출하던 도중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그 역시 먼지가 되어[31] 사라지고 만다. 이후 퓨리가 들고 있던 호출기는 땅으로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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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호출기에 캡틴 마블의 로고가 뜨며[32] 끝. 그 후 "The Avengers Will Return(어벤져스는 돌아온다)"이 아닌 " Thanos Will Return.(타노스는 돌아온다)"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공교롭게도 닉 퓨리와 마리아 힐이 타고온 차량의 모델은 인피니티이다. 정확한 모델은 QX50.
5.8. 앤트맨과 와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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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첫 번째 영상
사건으로부터 2주뒤[33]행크의 가족과 스콧은 고스트의 체질을 치료해주기 위해 루이스의 밴[34][35] 뒤에 작은 양자 터널을 만들고, 스콧이 터널 안으로 들어가 필요한 물질(양자치유입자)들을 수집하는 동안 나머지는 밖에서 스콧을 지원하기로 한다.들어가기 전 재닛 밴 다인은 스콧에게 시간의 소용돌이(Time Vortex)에 빠져드는 것을 조심하고, 곰벌레가 귀여워보여도 가까이 가면 잡아먹힐 수 있으니 가까이 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물질을 다 수집한 스콧은 물질을 다 모았다며 꺼내달라 요청하지만, 카운트다운이 3에 도달한 순간 갑자기 연락이 끊긴다.
스콧이 장난치지 말라며 화까지 내지만 계속해서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음 순간 시점이 바뀌며 행크 가족이 서 있던 옥상으로 전환되는데, 그곳에는 세 덩이의 먼지만이 흩날리고 있었다. 카메라는 사용자를 잃은 채 흔들거리는 무전기로 클로즈업되고, 그 너머로 혼자 양자 공간 속에 남겨진 스콧의 목소리만이 들려온다.
(양자 영역 탈출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3에서
노이즈와 함께 끊긴다.)
여보세요?
하. 하. 아주 재밌네요. 행크, 아까 전엔 나보고 장난치지 말라더니 이러기예요?
행크? 호프? 재닛?
여보세요!? 여보세요!!!? 장난 그만하고, 나 좀 꺼내줘요!
여보세요?!![36]
여보세요?
하. 하. 아주 재밌네요. 행크, 아까 전엔 나보고 장난치지 말라더니 이러기예요?
행크? 호프? 재닛?
여보세요!? 여보세요!!!? 장난 그만하고, 나 좀 꺼내줘요!
여보세요?!![36]
또한 재닛은 영화 내내 중요한 캐릭터로 언급되며 결말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본편도 아닌 쿠키 영상에서 어이없는 최후를 맞게 되었다. 물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돌아왔지만 관객들에겐 상당히 허무하게 느껴졌을 부분.
팬들은 재닛이 언급한 '시간의 소용돌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떡밥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 만약 저게 위험하지만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거나 한 것이라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과거 전투장면이 나오는 것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어떤 팬이 트윗으로 루소 감독에게 '스콧이 핑거스냅을 피해 살아남은 건 양자 세계 내에 있어서냐, 운이 좋아서 피해간 거냐'라고 질문하자, 감독이 운 덕분이라고 밝혔다. #
5.8.2. 두 번째 영상
스콧의 집 현관부터 주방, 욕실, 침실, 거실 등등을 보여주는데 본편의 기분좋게 소란스러웠던 분위기와 달리 TV에서 울리는 경보음과 드럼소리, 온 도시에 기분나쁜 적막감만이 감돈다. 거실에 TV가 살짝 보이는데, 화면엔 집 안에 남아있으라는 경고문이 떠있는 채 삐 소리만 계속해서 들리고 있다. 이 때 화면의 문구를 잘 보면 'IS NOT A TEST(시험 방송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37]가 적혀있다.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발령되지 않았던 국가 비상사태 발령이기 때문에 시험 방송으로 착각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듯.EAN(Emergency Action Notification), 즉 국가 비상사태 경보다. 미국 정부는 그래도 어느 정도 기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TV에 적힌 내용이 궁금하면 Emergency Alert System 문서를 참조. 그리고 이 와중에 드럼을 치고 있다가 마지막즈음 끝내는 거대 개미가 있는데, 바로 전에 FBI가 자이언트맨이 스콧인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갔을 때의 스콧이 하던 행동과 동일하다. 그 개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끝. 마블 측에서 말이나 개미 등 모든 동물들도 핑거 스냅의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다. 저 개미도 운 좋게 살아남은 것이다.
그 후 여태까지의 마블 영화들이 끝날 때 떴던 문구들처럼 "Ant-Man and The Wasp will return."이라는 문구가 뜨는가 싶더니, 잠시 뒤에 마침표가 물음표로 바뀌며 "Ant-Man and The Wasp will return?"으로 바뀐다. 한글 자막판은 처음부터 "앤트맨과 와스프는 다시 돌아...올까?"로 표기되어 있다.
두 번째 쿠키 영상에 대한 평가는 개미가 드럼치고 있는 모습 자체에서 개그로만 받아들인 쪽은 '홈커밍에 이은 또 개그성 짙은 쿠키'라며 허무하다는 평을 남겼다. 앤트맨이 어떻게 현실로 복귀해 엔드게임에서 활약할 것인지 암시하는 내용을 원했던 쪽은 혹평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50% 인구와 함께 소음도 사라진 적막한 도시에서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경고음과 함께 거대개미가 드럼을 치고 있는 모습에 섬뜩한 느낌을 받은 쪽은 '인류의 반이 날아간 섬뜩함을 짧게나마 잘 표현했다'면서 호평하는 팬들도 많다. 핑거스냅이라는 충격적이면서도 은근히 비현실적인 공포감을 가장 현실적으로 느껴지게끔 표현했다는 평.[38]
또한 이 영상을 통해 비록 절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죽었지만 미 정부는 어찌어찌 기능을 유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 인구의 5%만 죽어도 중대한 재난인데 그 10배가 한순간에 사라졌으니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이어나가 멸망 이후의 세상같은 암울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5.9. 캡틴 마블
5.9.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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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벤져스: 엔드게임 본편에서 이 장면은 등장하지 않았다.[39]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퓨리가 소멸되기 직전에 꺼내들었던 송신기에 캡틴 마블의 로고가 뜨며 깜빡거리다가 전원이 꺼진다.
뉴 어벤져스의 본부 안에서 캡틴과 나타샤가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발생한 전 세계의 실종자들의 수[40]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를 보며 경악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로드가 캡틴과 나타샤를 부른다.
스티브: 악몽이군.
나타샤: 악몽도 이것보단 낫지.
로드: 이봐, 결국 저 기계가 먹통이 된 것 같아.
어벤져스 멤버들이 회수하여 보관된 송신기의 정체에 관해 배너와 로드, 캡틴, 나타샤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드가 송신기의 작동이 멈췄다고 알리고, 캡틴은 송신기를 재시동해보라고 한다.나타샤: 악몽도 이것보단 낫지.
로드: 이봐, 결국 저 기계가 먹통이 된 것 같아.
나타샤: 어떻게 됐어?
배너: 송신되던 신호가 갑자기 끊겼어.
스티브: 배터리는 연결했잖아.
로드: 했지. 전원은 켜져 있는데 멈춰버렸어.
스티브: 다시 켜서 재송신해봐.
배너: 우린 이게 뭔지도 몰라.
나타샤: 퓨리는 알 텐데... 일단 해봐. 신호 받는 즉시 나한테 알려줘. 저쪽 상대가 누군지 알아야 돼.
그 사이 나타샤가 뒤를 돌아보자 그녀의 앞에는 놀랍게도 캐럴이 서 있었다. 송신기는 캐럴이 도착함과 동시에 작동을 멈췄던 것.[41] 놀란 나타샤에게 캐럴이 다음과 같이 물으며 종료.배너: 송신되던 신호가 갑자기 끊겼어.
스티브: 배터리는 연결했잖아.
로드: 했지. 전원은 켜져 있는데 멈춰버렸어.
스티브: 다시 켜서 재송신해봐.
배너: 우린 이게 뭔지도 몰라.
나타샤: 퓨리는 알 텐데... 일단 해봐. 신호 받는 즉시 나한테 알려줘. 저쪽 상대가 누군지 알아야 돼.
캐럴: 퓨리는 어디 있어?[42]'''
마지막으로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돌아올 것이다(Captain Marvel will return in AVENGERS: ENDGAME)'라는 문구가 나온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에서는 두 번째 영상이 끝난 다음에 문구가 나왔었는데 이 영화에서 최초로 첫 번째 영상이 끝난 뒤에 등장한다(이 쿠키 영상은 엔드게임을 위해 루소 형제가 연출했다고 언급됐다).5.9.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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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간 아무도 없는 퓨리의 사무실 책상만 보여주다가 고양이 구스가 책상 위에 올라오더니 갑자기 구역질을 여러 번 하다 테서렉트를 토해내는 것으로[43] 영상은 종료.
딱 봐도 영화 종료 직후 시점이겠지만 이를 두고 타노스가 가져간 테서랙트는 어떻게 된 것이냐며 시간 순서를 혼동하는 관객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구스가 테서랙트를 뱉어낼 때 닉퓨리 책상엔 일명 '브라운관', 즉 CRT 모니터가 있었다. 그리고 어벤저스 1편에서 테서랙트 실험실엔 모두 슬림형 모니터로 LCD 혹은 그 이후의 기술이 쓰였으며, 콜슨이 토니를 만나러 엘리베이터에서 등장할 때 들고있던 전화기는 스마트폰이다. 닉 퓨리가 '굳이' 옛날 모델이나 옛날 책상을 보존해두지 않는 이상 절대로 쿠키영상의 시점이 어벤저스 1편보다 뒤일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콜슨이 살아있기에[44] 더더욱 어벤저스 1편보다 시간대가 뒤일 리가 없다.[45] 애초에 캡틴 마블은 90년대가 배경이다. 테서랙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기인 퍼스트 어벤져가 2차 대전의 배경이니 영화에서 처음 등장한 토르: 천둥의 신 쿠키영상전 시간대로 보인다.
5.10.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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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정보 | 예고편 | 등장인물 | 줄거리 | 평가 | 오마주 | 흥행 | 쿠키 영상 | OST | 스크린 독점 논란 | MARVEL 퓨처파이트 업데이트 |
영화 자체의 길이가 3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그런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쿠키 영상이 없다.[46] 그 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엔딩 크레딧에서는 역대 MCU 조연 및 주연 배우들의 이름과 함께 해당 배우의 배역이 그동안 영화에서 활약하는 장면들을 함께 보여주었으며, 특히 마지막에 배치된 어벤져스 원년 멤버 6명의 이름은 배우들의 친필 싸인도 함께 보여준다.[47] 지난 10여년 동안 MCU를 있게 해준 이들 주역 배우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 감동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스태프 롤이 끝나면 마블 스튜디오 로고와 함께 여섯 번의 쇠 부딪치는 소리를 들려준다. 이는 아이언맨 1편에 나온 장면으로, 첫번째부터 다섯번째까지는 토니가 Mk. 1의 머리 파츠를 망치질하는 소리고 마지막 여섯번째는 완성한 머리 파츠를 테이블 위에 놓는 소리. MCU의 시작을 상징한다.( #)
로고 후에는 "~는 (~에서) 돌아온다" 같은 문구 없이 바로 월트 디즈니 모션 픽쳐스의 로고가 뜨고 끝.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하는 작품이기에 MCU는 계속 이어지지만 인피니티 사가는 확실히 끝났음을 못박으려고 쿠키 영상도 예고 문구도 넣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루소 형제의 인터뷰에 따르면 쿠키 영상을 넣지 않은 이유는 이 영화가 그동안의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최종장이며, 이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다만 미국에서는 5월 9일경부터 스태프 롤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예고편을 상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에 따라 본편 시작 전에도 톰 홀랜드가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뜨지 말라고 당부하는 영상 메시지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 국내 상영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싱가포르에선 크레딧 이후 화웨이 스마트폰 P30시리즈의 짧은 광고가 나오는데, 'This is galaxy's endgame' 이라는 문구로 끝을 냈다. 이에 관객들은 황당하다는 반응. 영상
미국 재개봉판에서 일부 삭제 장면이 영화 마지막에 삽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 플레이 무비/TV, LG U+ 에서 엔드게임 VOD를 구입하면 삭제장면 전체와 감독의 인사, NG모음, 영화 제작기 등의 소소한 보너스 영상을 시청 가능하다. 구입을 하더라도 본편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유튜브 내에서는 보너스 영상 시청이 불가능하므로 플레이 무비 앱 내에서 따로 시청 가능하다.
5.10.1. 재개봉판 추가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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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분 가량의 스탠 리 추모영상과 헐크의 삭제장면, 그리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인트로 장면 전체가[48] 포함되어있다.
국내에선 상영되지 않은 장면이다.
실제로 재개봉된 이후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데, 먼저 스탠 리 헌정 영상의 경우 감동적이긴 하지만 굳이 영화관에서 찾아가서 볼 만큼은 아니며 DVD와 블루레이 삽입 정도로 퉁칠 수 있었던 영상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루소 감독의 메시지는 중요한 떡밥 설명이나 촬영 후기, 자신의 영화 제작에 대한 생각보다는 그냥 감사하다는 말 뿐이다. 파 프롬 홈의 인트로 장면의 경우 재개봉이 파 프롬 홈 개봉 4일 전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4일 먼저 2분 분량 영상을 볼려고 돈을 낼 관객은 매우 적고, 마블 측에서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라는 설레발을 해놓았기 때문에 매우 실망스러운 대목.
스탠 리의 추모영상은 6분 가량의 훨씬 긴 영상으로 엔드게임 블루레이에 별도 수록되었고, 헐크 삭제장면은 발매되지 않았다. 대신, 블루레이에 삽입된 아이언맨의 영면 직후 어벤져스 전원이 무릎을 꿇는 삭제장면이 조명받아, 이 장면을 왜 넣지 않았냐며 욕을 상당히 먹었다[49].
그 중에서도 가장 욕을 먹는 것은 헐크의 삭제 장면이다. 일단 시간이 매우 짧고 영화 서사에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장면도 아니며, 더더욱이 CG처리조차 안되어 편집이 덜 된 영상이라는 점[50]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도촬로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에는 하나같이 '디즈니가 아바타 기록을 넘으려고 돈독이 제대로 올랐다'라는 평.
5.1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두 번째 쿠키 영상이 끝나고 'Dedicated with Love and Thanks to Stan Lee & S. DITKO' 라는 문구가 나온다.5.11.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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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바로 이어진다. MJ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피터가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도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파이더맨이 드론을 이용해 영웅 미스테리오를 죽이고 도시 사람들을 학살했다고 허위로 조작한 영상이 데일리 뷰글스의 J. 조나 제임슨 편집장의 동영상으로 공개된다. 미스테리오 자신이 직접 동영상을 촬영한 것처럼 나오는데 미스테리오 말로는 자신은 엘리멘탈들을 다른 차원으로 추방하는 것에 성공했으나 그 틈을 노려 스파이더맨이 다음 아이언맨 자리를 넘기지 않기 위해 자신을 드론으로 죽이려 한다며 자신은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피터 파커라는 것을 전 세계적으로 폭로한다. 이름만 알려진 것이라면 동명이인이라고 뺄 수 있었을 터였으나, 문제는 얼굴 사진까지 공개함으로써[51] 정말 빼도박도 못한 상황이 돼버렸다.[52][53]
이에 경악한 피터는 "이런 ㅆ...''(What the f...)"[54]를 내뱉으며 쿠키 영상은 마무리된다.[55]
이후 이 쿠키 영상은 노 웨이 홈의 도입부와 바로 이어진다.
5.11.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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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스: 하지만... 그 .. 그 환영..가짜들 .. 다 진짜 같았잖아.. 변신하는 종족 체면 안 서게 시리..
파 프롬 홈에서 활약한 닉 퓨리와 마리아 힐은 사실
스크럴 족의 리더인
탈로스와 그의 아내 소렌이었다.[56]탈로스는 퓨리의 부탁대로 토니 스타크의 안경을 피터에게 넘기는데 성공했으니 된 것 아니냐며 넘어가려고 했지만 아내 소렌이 잔말말고 퓨리와 연락하라고 하자 따른다. 아내에게 변명하며 속아넘어간 자신과 종족의 특성을 엮어서 자학성 농담을 친 건 덤.
직후 퓨리와 연락이 닿자 미스테리오에 의해 피터 파커의 정체가 전세계에 알려졌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데, 퓨리가 지구에 부재한 빈자리를 대신 맡아주며 일처리를 해주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또 자신은 지구 상황을 잘 모르는데 어벤져스가 어디 있는지 둘러대느라 고생했다고 말한다.
그시각 진짜 닉 퓨리는 탈로스에게 대역을 부탁하고 해변에서 팔자 좋게 드러누워 칵테일을 마시고 있다. 그러나 해변의 경치는 실은 가상현실 스크린이고[57] 그곳은 스크럴 종족의 거대한 우주선이었다. 모종의 작전을 함께 협업하고 있는지 "이제 다시 일하자. 내 신발 누가 가져갔어?"라고 묻는 퓨리의 대사가 나오고 그 뒤로 지구 위성 궤도에 떠있는 스크럴 우주선 내부를 보여주며 쿠키 영상이 끝난다.
이 때문에 전작에 등장했던 닉 퓨리가 사실은 전부 가짜였을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었으나 감독의 말에 의하면 탈로스가 퓨리로 변장한 건 엔드게임 이후부터라고 한다. 참고로 노 웨이 홈에서 '퓨리가 1년 전에 지구를 떠난 상태'라는 언급을 통해 이때의 상황을 다시 한번 복기시킨다. 물론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피터 파커가 당황하는 모습은 덤.
한편 탈로스가 왜 지구로 돌아와서 퓨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떡밥은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풀릴 예정이라고 한다.
6. 페이즈 4
6.1. 블랙 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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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는 엔드게임 이후의 시점으로 옮겨진다.
소울 스톤을 위해 희생한 나타샤의 묘비가 보이고 동생 옐레나가 찾아온다.[58][59] 묘비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리고 갔는지 인형과 꽃 등이 보여진다.
묘비에 이마를 기대며 슬픔에 잠긴 옐레나 옆으로 발렌티나가 코를 풀며 등장한다. 발렌티나는 알레르기가 있다며 사과하지만 옐레나는 상관없다는 듯이 빨리 다음 타겟이나 알려달라고 하고 발렌티나는 그녀를 죽게 한 장본인이 타겟이라며 어떤 사진이 담긴 아이패드를 그녀에게 넘기는데 그 아이패드의 담겨있던 사진 속 인물은 다름아닌 호크아이였다.[60]
호크아이의 사진을 다시 비춰주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이 쿠키는 2021년 드라마 호크아이로 이어져 옐레나가 호크아이를 찾아간다.
6.2.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6.2.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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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 부분에서 웡을 따라간 샹치와 케이티가 이후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되는 부분으로 시작한다. 웡은 텐 링즈의 홀로그램을 띄우면서 텐 링즈는 자기들의 고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무기이고, 샹치가 텐 링즈를 사용하는 순간 카마르 타지에서도 그 기운이 느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웡 옆에는 엔드게임 당시 나타샤가 각지에서 활동하던 히어로들과 연락을 하기 위해 사용했던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배너와 댄버스가 연결되어 있었다. 배너[61]가 그럼 치타우리 물건인가 하고 물어보지만 캐럴[62] 또한 외계 물건 중에서도 이런 건 없었다고 하면서 부정한다.
그리고 웡은 샹치가 텐 링즈를 사용한 순간 카마르 타지에서도 그것을 눈치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어 샹치에게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기간에 대해 물어보고 천 년 정도라는 답변을 얻지만, 배너의 분석 결과로는 그보다도 훨씬 오래된 물건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웡이 마법으로 더 세밀하게 확대한 결과 어딘가[63]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 확인된다. 샹치가 어디로 보내는 신호인지 물어보지만 댄버스가 급히 무언가의 요청으로 자리를 뜨고[64] 배너 또한 일이 생겨서 통신을 종료하면서[65] 텐 링즈에 대한 분석은 일단락된다.
그 뒤 웡은 샹치에게 새로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고[66] 하면서 이리저리 설명해준 뒤 일단 집에 돌아가서 쉬라고 한다. 샹치와 케이티는 수긍하면서도 '아니면...'이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하더니... 셋이 다 같이 노래방에서 Hotel California를 열창하며 쿠키 영상이 끝난다.
6.2.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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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링이 텐 링즈 기지 내부에 있던 샹치의 방을 정리하다 어머니의 스케치를 보고 잠시 추억에 젖는다. 직후 레이저 피스트가 와서 준비가 되었다고 하자 그를 따라 밖으로 나가 텐 링즈의 옥좌에 앉는 샤링. 그리고 카메라가 줌아웃되면서 텐 링즈에서 여성 조직원들이 훈련받는 모습, 마카오에서 본인이 운영하던 파이트 클럽의 멤버들이 카메라에 잡히며 변화해가는 텐 링즈의 모습이 비춰진다. 샤링이 텐 링즈를 장악한 후 큰 변화를 줬다는 것이 보이는데, 기존의 고릿적부터 유지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던 고대의 성곽 벽면에 그라피티가 그려졌고[67], 특유의 고대 무술에 남자만 훈련하는 것에서 남녀가 같이 신세대 무술을 훈련하며, 최신 과학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거대 안테나와 전파탑, 발전용 태양광 패널이 건물 곳곳에 설치되고 있었다.[68] 그 후 텐 링즈는 다시 돌아온다(THE TEN RINGS WILL RETURN)는 문구가 뜨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6.3. 이터널스
6.3.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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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리, 드루이그, 테나[69]는 이터널스의 우주선 도모를 타고 우주를 항해하는 중 지구에 남은 이터널스 멤버들과 몇 주간 연락이 안 된다며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던 중 뭔가가 느껴진다는 테나의 말에 마카리도 느껴진다는 말을 하고, 그들이 있는 파스토스의 연구실 복도 앞에 핍 더 트롤이 우주선 선내로 순간이동(텔레포트)하며 나타난다. 손에는 술잔을 들고 있는데 절대 술 먹고 순간이동을 하지 말자며 다짐을 하고 연달아 스타폭스가 등장한다.
테나가 너희는 누구냐고 묻자 핍은 스타폭스에 대해서 장황스레 여러 주접스러운 미사어구를 갖다붙이며 ' 타노스의 동생'이라는 칭호와 함께 스타폭스의 소개를 마치고, 소개가 끝나자마자 순간이동 전이가 끝나고 모습을 드러낸 스타폭스가 우주선에 있는 이터널스 멤버들에게 나타난다. 스타폭스는 핍에게 그렇게 소개 좀 안 할 수 없냐고 매번 부끄럽다는 말을 한다. 드루이그는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스타폭스는 손바닥에 이터널스가 가슴에 가지고 있는 구슬을 보이면서 다른 이터널스들을 구할 방법을 안다고 말하며 그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알리고 자신이 도울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첫 번째 영상이 끝난다.
6.3.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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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쿠키영상은 데인 휘트먼이 블랙 나이트의 상징인 에보니 블레이드에 손을 대려는 장면이다. 데인은 칼 상자 앞에 서 있고 한 번 열려고 했는데 긴장해서 뒤로 물러나면서 한숨을 쉬고, "넌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다시 한 번 검의 상자를 연다. 상자 뚜껑 부분에는 "죽음은 나에게 큰 보상이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열자마자 이상한 주문의 소리가 들리고 그걸 들은 데인은 놀라서 한발짝 물러선다. 이후 다짐을 하고 이에 데인이 칼날에 손을 가까이 대자 심비오트 같은 검은색의 무수한 물결 모습으로 데인의 손을 따라 움직이고, 이에 데인이 기겁해 손을 뗐다가 다시금 용기를 내 검에 손을 데려는 그때, 의문의 목소리가 정말 그래도 괜찮냐고 묻는 소리를 듣게 되고 데인은 왼쪽을 돌아본다.[70]
이후 "이터널스는 돌아온다 (Eternals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고 마블 스튜디오의 로고가 보이면서 끝난다.
6.4.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6.4.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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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쿠키 영상과 이어진다. 멕시코 휴양지에 떨어진 에디와 베놈이 한 술집에서 바텐더와 대화하는 장면이 비춰진다.[71] 바텐더에게 강철 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는 억만장자 히어로[72], 엄청 화난 초록색 근육 괴물, 돌멩이를 모으는 보라색 외계인[73] 등 이쪽 세계에 넘쳐나는 슈퍼히어로들과 빌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에디와 베놈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바텐더의 이야기를 못 믿겠다는 듯 미심쩍어하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그렇게 자리를 뜨려다 계산을 하고 가라는 바텐더의 말에 멈칫하고 스파이더맨을 만날 생각을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전한 차원 귀환 마법의 영향으로 자신들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74] 이때 베놈이 "끌려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돌아가는 건 싫어!"라고 외치면서 에디와 베놈은 사라진다.
그러나 이들이 있던 자리의 탁자 위에 베놈의 심비오트 조직 일부가 남아 꿈틀대며[75] 어디론가 이동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첫번째 쿠키가 끝난다.[76][77]
6.4.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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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개봉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고편[78]이 나온다.
주역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완다, 아메리카 차베즈가 등장하며 등장 루머가 돌았던 가르간토스가 정식으로 등장이 확정된 것에 더해 사악한 미소를 짓는 검은 닥터 스트레인지[79]가 모습을 드러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과수원처럼 보이는 꽃나무가 가득한 곳에 있는 완다를 찾아간다. 완다는 자신이 웨스트뷰에서 저지른 일 때문인 줄 알고 "오실 줄 알았어요. 웨스트뷰 사람들이 다쳤어요."라며 얘기를 꺼내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는 웨스트뷰 일 때문에 온게 아니라며 멀티버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고 묻는다.
크리스틴 팔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하객으로 참석한 듯한 씬이 등장한다.
또한, 모르도가 "이 우주에서 가장 큰 위협은 스트레인지, 바로 자네라네"라는 이야기를 하며 등장을 예고했다.
사악해보이는 또다른 닥터 스트레인지가 "손 쓸 수가 없게 됐어(Things just got out of hand)" 라는 말을 내뱉은 뒤 주역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돌아온다. (Doctor Strange will return)라는 큰 화면의 문구가 뜨며 마무리.
6.4.2.1. 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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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버전에서는 이미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고편 대신 베티 브랜트의 졸업 기념 마지막 방송이 나온다. 미드타운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있었던 일들을 회고하고 중간에 5년 동안 사라지기도 했지만 즐거웠고 많은 추억을 소중히 간작한 채 "타이거즈 화이팅!"을 외치며 방송을 마친다.
그리고 베티의 회상과 사진들에서 피터 파커는 모두 사라져버렸다.[80]
6.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6.5.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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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텀 밖에서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닥터 스트레인지 장면에서 이어진다.
시간이 흘렀는지 옷도 다르고 목도리도 한 채 멀쩡히 걸어가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묘한 연보라색 의상의 여성 클레아를 마주치게 되고 클레아에게 "왜 그러시죠?"라고 물어보는데, 그녀는 "당신 때문에 인커전이 발생했으니, 해결해야지"라며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는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줏빛 에너지 검 비슷한 것으로 공간을 찢어버린다.
그 너머로는 닥터 스트레인지 1편에 나온 다크 디멘션, 그 중에서도 도르마무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나온 장소가 나타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제3의 눈을 개안한 뒤 웃으며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목도리를 망토로 환복하고 클레아와 함께 공간 안으로 들어가며,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시 돌아온다 문구와 함께 마무리된다.
6.5.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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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으로 인해 계속 스스로 얻어맞은 피자볼 노점상인 브루스 캠벨이 등장. 얻어맞기만 해서 가게 관리도 못했는지 음식에 불이 붙고, 치즈는 녹아서 땅바닥에 떨어지려 한다. 드디어 멈춘 주먹을 보고 미친듯이 웃다가 멍든 얼굴로 "다 끝났어!(It's Over!)"를 외치며 마무리. 이는 말 그대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이 다 끝났다는 의미이지만 그가 바라보는 방향이 카메라, 즉 관객들 쪽에 시선을 두고 외치는 거라 말 그대로 영화가 끝났다고 알려주는 제4의 벽을 건드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어 5년 만에 나오는 개그성 쿠키영상이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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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장면에서는 피자 파파가 마법이 끝나자 주먹을 꽉 쥐고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벼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브루스 캠벨의 인터뷰에 따르면 블루레이에 포함된 듯하다.
"Doctor Strange... has not seen the last... of the Pizza Poppa!"
"닥터 스트레인지는... 피자 파파와 끝장을 보지 않았어!"
"닥터 스트레인지는... 피자 파파와 끝장을 보지 않았어!"
6.6. 토르: 러브 앤 썬더
6.6.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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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과거엔 인간들이 신들을 섬겼는데 현재는 그저 슈퍼히어로나 원한다며 인간들의 모습에 실망하고 추락해버린 신들의 위상에 대해 착잡하다며 푸념하며 치료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고는 토르 오딘슨을 추락시킨다면 인간들은 신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다시 알게 될 것이라며 그의 아들인 헤라클레스를 보내게 된다.
6.6.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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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포스터가 전쟁에서 죽은 신들이 올 수 있는 발할라로 오게 되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런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맞이해주는 자가 있었는데 바로 타노스에게 죽임을 당한 헤임달이었다.
헤임달은 제인에게 발할라로 오게 되었으니 죽었다는 말을 남기고는 자신의 아들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그러고는 진정한 신의 땅 발할라로 오게 된 것을 환영해주며 제인을 발할라의 궁전으로 이끌어주는 모습[82]을 끝으로 토르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글과 함께 마무리된다.[83][84]
6.7.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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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을 태운 슈리 곁으로 나키아가 어느 한 아이를 데려와, 슈리에게 자신의 아들이라고, 아들에게 슈리를 고모라고 소개한다. 아이의 이름은 '투생'인데[85], 이 이름은 아이티식 이름이었고, 와칸다식 이름은 트찰라 왕의 아들, '트찰라' 왕자로 지었다고 한다.[86] 크레딧 끝난후에 블랙 팬서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7. 페이즈 5
7.1.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7.1.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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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So, the exciled one is dead.
센추리온: 그렇게, 유배된 자가 죽었다.
Rama-Tut: You sure he's dead?
라마투트: 확실한가?
Centurion: If it wasn't true, I wouldn't call you.
센추리온: 아니었으면, 너희를 부를 일도 없었어.
Rama-Tut: Must really eat you up that you're not the one who killed him.
라마투트: 놈을 죽인 게 네가 아니라서 짜증나시겠구만.
Immortus: None of us... killed him. They did. They're beginning to touch the Multiverse. And if we let them... they will take... everything... we've built. So let's stop wasting time. We're late.
이모투스: 그를 죽인 건 우리가 아니야.[87] 저들이 죽였지. 저들이 멀티버스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우리가 일궈낸 모든 것들을 빼앗으려 들겠지. 그러니 이제 시간 낭비는 그만하자고. 늦었어.
Centurion: How many did you call?
센추리온: 얼마나 소집했는데?
Immortus: All of us.
이모투스: 우리 모두.
센추리온: 그렇게, 유배된 자가 죽었다.
Rama-Tut: You sure he's dead?
라마투트: 확실한가?
Centurion: If it wasn't true, I wouldn't call you.
센추리온: 아니었으면, 너희를 부를 일도 없었어.
Rama-Tut: Must really eat you up that you're not the one who killed him.
라마투트: 놈을 죽인 게 네가 아니라서 짜증나시겠구만.
Immortus: None of us... killed him. They did. They're beginning to touch the Multiverse. And if we let them... they will take... everything... we've built. So let's stop wasting time. We're late.
이모투스: 그를 죽인 건 우리가 아니야.[87] 저들이 죽였지. 저들이 멀티버스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우리가 일궈낸 모든 것들을 빼앗으려 들겠지. 그러니 이제 시간 낭비는 그만하자고. 늦었어.
Centurion: How many did you call?
센추리온: 얼마나 소집했는데?
Immortus: All of us.
이모투스: 우리 모두.
라마투트와 센추리온이 양자 영역에 유배된 캉이 죽은 것에 관해 대화하고, 뒤이어 이모투스가 등장해 어벤져스가 멀티버스를 간섭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센추리온이 얼마나 소집했냐고 묻자 이모투스는 '우리 모두'라고 말하며 의회 안으로 들어가고, 건물 안에 소집되는 수많은 캉들[88][89]을 비추며 첫 번째 쿠키 영상이 끝난다.[90]
7.1.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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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is everything. It shapes our lives. But perhaps, we can shape it!
빅터 타임리: 시간은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우리 삶을 형성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죠!
It's him.
로키: 저놈이야.
What? You made him sound like this terrifying figure!
모비우스: 저자가? 엄청 무서운 놈인 것처럼 말하더니!
He is.
로키: 무서운 놈이야.
19세기의 어느 극장,
빅터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발표하면서[91]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시간이 우리의 삶을 형성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곧이어 그를 몰래 지켜보는 로키와 엄청 무서운 놈인 줄 알았다며 황당해하는 모비우스. 그러나
'무서운 놈'이라고 말하면서 겁에 질린 로키의 모습을 보여주며
KANG WILL RETURN(캉은 돌아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번째 쿠키 영상이 끝난다.빅터 타임리: 시간은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우리 삶을 형성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죠!
It's him.
로키: 저놈이야.
What? You made him sound like this terrifying figure!
모비우스: 저자가? 엄청 무서운 놈인 것처럼 말하더니!
He is.
로키: 무서운 놈이야.
7.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7.2.1. 첫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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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멤버 아담 워록과 파일라가 합류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크릴로 행성[92]에서 서로 좋아하는 지구의 가수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93] 로켓은 "다 좋지만 역시 이거지!"라고 말하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의 오프닝 곡이었던 Come and Get Your Love를 재생하고, 곧 행성의 주민들이 때마침 나타난 외계 생물들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자 전투 태세에 돌입한다.[94]
동시에 코스모가 공격 명령을 달라면서 "말만 해, 대장."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로켓은 그대로 말(Word)이라고 읊조리며 동료들과 함께 힘차게 돌진한다.[95][96]
7.2.2. 두 번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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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97] 제이슨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98] 퀼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스크린이 화이트 아웃되며 '전설적인 스타로드는 돌아온다'(THE LEGENDARY STAR-LORD WILL RETURN)는 문구와 함께 두 번째 쿠키 영상이 끝난다.[99]
7.3. 더 마블스
모니카 램보가 낯선 병실에서 눈을 뜨는데 곁에 있는 마리아 램보를 발견하고 껴안고 반가워하지만 마리아 램보는 모니카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어 가운을 입고 나타난 엑스맨의 비스트가 모니카가 평행 세계에서 넘어온 것 같다는 추측을 전하고,[100] 찰스 교수님과의 급한 용무가 있다며 떠난다. 자리에서 일어난 마리아가 모니카에게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면서 쿠키 영상은 끝난다.7.4. 데드풀과 울버린
[1]
이는
007 시리즈 전통의 엔딩 크레딧 이후 올라오는 ″
James Bond will return in OOO″ 문구의
오마주이다. 해당 문구는
007 살인번호와
007 썬더볼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문구가 처음으로 등장한
007 위기일발을 기준으로(1963년) MCU에서의 문구 첫 등장(2011년)보다 48년 이상 이른 셈. 해당 작품에서 등장한 문구는 ″NOT QUIET THE END.
JAMES BOND WILL RETURN IN THE NEXT
IAN FLEMING THRILLER
GOLDFINGER.″
[2]
영화 어벤져스와 작중 단체인 어벤져스를 다 포함하는 의미.
[3]
'아이언맨'이 돌아온다가 아닌 '토니 스타크'가 돌아온다고 되어 있다. 이는 아이언맨이 아닌 토니 스타크의 아이덴티티가 후속작에서 더 강조될 것이란 뉘앙스.
[4]
캡틴 아메리카가 주인공인 영화지만 스파이더맨의 첫 등장을 염두에 두고 넣은 문구라고 볼 수 있다.
[5]
마침표(.)였다가 물음표(?)로 바뀐다.
[6]
이 당시에는 다른 히어로들의 단독 영화가 개봉이나 제작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후 드러나는 타임라인을 보면 닉 퓨리는 이때부터 이미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등 여러 영웅을 알고 있다.
[7]
일반적인 자막판에서는 특별한 단체에 대해 말해주러 왔다는 식으로
오역되었다.
[8]
토니 스타크가 입은 양복 슈트를 보며 하는 말. 정장 슈트 입은 토니의 모습이 멋있다는 것과 토니의 아이언맨 슈트가 멋있다는 이중적인 의미의 말.
[9]
제작진은 '어벤져스'를 언급하기만 해 달라는 주문만 하고 나머지는 전적으로 두 배우가 즉흥적으로 연기한 것. 로스 장군을 연기한 윌리엄 허트의 슈트 드립이 인상적이다.
[10]
정확히 말하면 토니가 이야기를 끝내는 소감을 말하는 중 졸다가 깬 브루스를 보며 듣고 있었냐고 묻고 브루스는 듣고 있다고 대답한다. 토니가 졸았냐고 물어보자 브루스는 "나도 모르게 그만...." 그러자 토니는 어디까지 들었냐고 물어보고 브루스는 스위스 엘레베이터라고 대답한다.
[11]
실제로 어벤져스 극중 헐크 변신의 비밀은 브루스의 화이며 항상 화가 나있다고 캡틴 아메리카와의 대화에서 언급한다.
[12]
다만 제인과 토르가 키스하는 장면에서의 제인은
나탈리 포트만이 아닌
크리스 헴스워스의 실제 아내인
엘사 파타키가 대역을 맡았다.
[13]
여담으로 아이언맨 3과는 다르게, 이번엔 추가 영상이 있다고 안내하는 자막은 없었다.
[14]
마지막에 완다가 염력으로 띄우고 있던 물건을 부숴버리는 장면이 킬링 포인트.
[15]
콜렉터를 혀로 핥는 우주복을 입은
강아지를 보며 '드럽게 왜 핥게 놔두는거야'라고 비꼬고 독한 술이라 목이 타들어 간다고 말하며 끝.
[16]
시빌 워 공항 전투에서 캡틴이 출신을 물어보자 피터는 퀸스라 대답했고 캡틴은 자신은 브루클린이라 답하는 장면을 말한 것이다.
[스포일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둘이 재회했을 때 캡틴 아메리카는 피터를 '퀸스'라고 불렀다. 캡틴이 피터의 존재를 잊지 않았음을 인증하는 장면.
[18]
욘두의 희생으로 우리가 다시 모이게 되다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며 팀 합류 의사를 물어보자 다들 합류한다고 하며 스타카르가 좋았어! 한 탕 땡겨볼까!라며 끝이 난다.
[19]
이런 유형의 쿠키 영상은
데드풀(영화)이 먼저였다.
[20]
토르는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어 그저 '응? 저건 뭐지?' 하는 표정을 지을 뿐지만, 로키는
저 함선이 뭔지 바로 알아보고 "
큰일났다..." 하는 표정으로 겁에 질려 있다. 그림자를 따라 둘의 시선이 점점 올라가는데 시선이 올라갈수록 표정의 변화가 없는 토르와 얼굴과 새파랗게 굳는 로키의 얼굴의 대비가 압권.
[21]
피난선의 크기가 비록 소규모지만 아스가르드인 모두를 태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 150m를 자랑하는데, 눈앞의 전함과 비교하면 땅콩만하다. 그 정도 크기라면 거의 아스가르드만한, 아니 더 클 수도 있다. 이후 크기가 5.5 km인 것으로 밝혀졌다.
[22]
아마도 로키가 아스가르드의 창고에서 빼돌린 테서랙트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23]
이들 중에는 가오갤 1편에 나온 병사와 투기장에서 탈출한 검투사들도 있었다.
[24]
결국 험한 꼴을 당했을 것이다. 애초에 이 외계인들은 사카르에 추락한 토르나 방해꾼인
발키리를 잡아먹으려 들었던 놈들이다.
[25]
멕시코 국경에 벽을 쌓겠다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꼰 말이라는 평이 많다. 정작 감독은 어디까지나 아프리카의 속담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26]
자막에선 세계 최빈국이라 나오며, 더빙판에서는 개발 도상국이라고 말한다.
[27]
이 쿠키에서 에버렛 로스의 생존 여부도 알 수 있다.
[28]
와칸다의 아이들은 그 남자를 하얀 늑대(White Wolf)라고 부른다.
[29]
토니 스타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모든 인공위성을 동원하여 스타크를 찾고 있었다.
[30]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가 난동을 부릴 때도 발령이 됐다.
[31]
여기서 사라지기 직전에 배우
새뮤얼 L. 잭슨을 상징하는 대사인 "니미럴…(Mother F…)"라며 욕을 하고 사라지는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
어머니…"로 오역했다. 저 대사는 새뮤얼이 여러 영화에서 등장할 때마다 내뱉는 상징적인 대사이기 때문에 영화를 잘 보지도 않다가 처음으로 영화 번역을 맡은 게 아닌 이상 외화 번역가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후 DVD 판에는 이런...으로 수정. 더빙판에서는 "이런 망…"으로 더빙되었다.
[32]
자세히 보면 뭔가의 개조를 거친 삐삐임을 알 수 있다. 캡틴 마블 예고편에서 닉 퓨리가 개조를 거치지 않은 삐삐를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상은 캡틴마블의 쿠키영상으로 바로이어지는데 (와칸다에 갔던 생존자들이 어벤져스 본부에 가다 발견하여 주운듯) 이건 힘을 부여받은 캡틴 마블이 1990년대에 지구를 떠나 우주의 전장으로 향했다는 설정에 맞춘 것.
[33]
왓 이프에서 밝혀짐. 그리고 이날의 날짜는 5월 31일. 즉,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와칸다 전투가 일어난 그 시점이다.
[34]
경적 소리는 여전히 전작처럼 멕시코 민요 '
라 쿠카라차'다.
[35]
이때 스콧이 '새 친구 고스트(new ghost friend)' 라는 말을 쓴다. 차기작에서 등장할 것임을 나타내는 것 같다.
[36]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고 우습게 말하다가, 아무 대답도 없는 분위기에 음산해져가는 배경음악과 함께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변해간다.
[37]
THIS가 잘린 듯 하다.
[3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의 분위기나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전 우주의 생명을 50%를 없앴다는 것이 관점에 따라서는 판타지스럽거나 공상과학스러운 부분 때문에 현실성이 높지 않은 스토리로 느껴질 수 있다. 당시 핑거스냅 이후로 보여준 상황은 비극적이고 혼란스러운 면은 잘 나타냈지만, 인류의 50%가 사라진 것이 얼마나 큰 공포인지는 잘 드러내지 못했다.
[39]
캡틴 마블이 아이언맨을 구출하러 오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 다만 여기서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와 만난 이후 자초지종을 듣고 아이언맨을 구출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캐럴이 어벤져스와 이미 한번 본 것같이 연출되기도 하고.
[40]
이때 표시된 실종자들의 수가 30억이 넘는다. 즉 타노스의 핑거스냅에 영향을 받은 사람 이외에도 5억 가량의 인구가 더 사라진 셈. 하긴 이건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그 절반의 사라진 사람들 중 몇 명이 항공기나 선박, 차와 기차 등 교통수단을 몰던 사람들이라서 핑거 스냅에 살아남은 탑승자들까지 사고로 실종되거나 사망했기 때문에 무조건 절반 이상 실종될 수밖에 없다. 의사나 간호사들도 사라졌을테니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죽은 사람들도 있을거고...게다가 원자력 발전소를 관리하는 사람들까지 사라진다면... 또한 행정기관이 마비되어서 통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코믹스에서는 히어로들과 소방요원, 구급요원들도 사라지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할 때 구조를 못해서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고 묘사되어있고, 당장 인피니티 워의 쿠키 영상만 봐도 운전자가 사라져서 교통사고가 미친듯이 일어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41]
슈트의 어깨가 금색이며 머리스타일 또한 소소하게 바뀌었다. 단독 영화와 비교했을 때 시간이 흘렀음을 반영한 듯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진 듯한 모습이다.
[42]
불안해하고 떨리는 목소리인데, 퓨리에게 송신기를 건넬 때 꼭 위급한 상황에만 연락하라고 했기 때문.
[43]
캡틴 마블이 테서렉트를 숨기기 위해 구스에게 먹였다. 다른 측면에서 테서렉트의 행방에 대한 떡밥 회수인 셈.
[44]
콜슨은 드라마에는 부활했지만 영화에서는 무시되는 설정이다.
[45]
만약 배경이 인피니티 워 이후라고 하고 구스가 뱉어낸 테서랙트가 진짜 스페이스 스톤이였다는 주장이 성립하면 타노스의 핑거스냅이 성공한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46]
그래서 당시 많은 영화관들이 쿠키 영상이 없다고 사전 알림판을 배치했으며, 직원들이 남아있는 관객들에게 직접 말해준 사례도 있다.
[47]
조연들을 먼저 보여주고 어벤져스 원년 멤버 6명을 맨 끝에 보여준다.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 마크 러팔로(헐크) →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순.
[48]
샌드맨과 미스테리오가 맞붙는 장면.
[49]
하지만 단독장면만 보면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영화의 전체 흐름을 보자면 이 직후에 바로 토니의 장례식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토니에게 경의를 표현한다는 거의 비슷한 의도의 장면이 2번 연속으로 나오는 건 어색하기 때문에 잘린게 이해가 간다는 평도 많다.
[50]
잘 보면 헐크의 입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51]
다만 중국 개봉판에서는 그냥 사진은 공개 안 하고 이름만 말한다.
[52]
다만 스파이더맨의 정체는 그렇다 하더라도 범인으로 피터를 지명한 것에 대해서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페퍼 포츠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53]
참고로 미스테리오가 찍은 이 영상은 당연하게도 영상 자체가 애초에 전부 가짜다. 저 중 진짜는 (드론을) 모두 없애달라는 피터의 목소리 하나 뿐. 피터가 미스테리오에게 다다르고 이런 영상을 찍을 새도 없이 미스테리오는 사망했다. 피터 역시 미스테리오가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가짜가 아닌 것도 확인했다. 피터가 자신에게 다다랐을 때를 대비해서 피터가 오기 전에 이미 저 영상을 만들어놨던 것으로 보인다. 즉, 저 쓰러진 장면은 피터의 정체를 밝히는 영상에 쓰려고 만든 건데 피터를 속일 때 운 좋게 재활용한 셈.
[54]
스파이더맨: 홈커밍 마지막 장면에서
메이 숙모가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알게 된 뒤 내뱉는 대사. 인피니티 워 때와 달리 더빙판에서도 'ㅆ'까지 그대로 번역되었다.
[55]
이로써
아이언맨의
커밍아웃으로 시작된
인피니티 사가는
스파이더맨의
아웃팅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56]
변신을 풀기 전 서로를 보는 눈빛으로 알 수 있다. 평소와 달리 서로를 보는 표정이 은근히 꿀 떨어지는 눈빛이 보인다. 덧붙여 영화
캡틴 마블을 보면 알겠지만 탈로스는 퓨리와 1990년대부터 서로 아는 사이이다. 30년 가까이 외우주로 나가 있다가 모종의 이유로 지구에 돌아온 건데 퓨리만큼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걸 보면 스크럴 족의 특징인 듯.
[57]
사실 티가 많이 나긴 한다. 참고로 이 가상해변이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타히티 해변과 상당히 유사하다.
[58]
이때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데, 영화 중반에 나타샤와 옐레나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옐레나가 자기는 개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는데 결국 진짜 키우게 된 모양이다.
[59]
강아지의 이름인 패니는 영화 초반에 메이슨이 나타샤에게 건네준 위장 신분 중 하나인 패니 롱바텀에서 따온 이름이다. 당시 나타샤는 12살 짜리가 지은 유치한 이름 같다며 질색했는데, 이후 농담삼아 웃긴 이름이라며 말해준 듯.
[60]
이때 귀엽다고 말한 건 덤.
[61]
어째서인지 프로페서 헐크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 배너의 모습이다. 단, 오른팔의 깁스는 그대로 착용했다.
[62]
머리 스타일이 엔드게임 이전으로 바뀌었다.
[63]
이터널스에게로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개봉 후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도 연계된 내용은 없었다. 현재 남아있는 가능성은 양자 영역이며, 텐 링즈와 유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캉 정도다.
[64]
이 부분이 더 마블스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65]
2022년에 공개된 쉬헐크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
[66]
샹치가 슈퍼 히어로가 되었음을 의미하며 헐크와 캡틴 마블과 접촉을 했기 때문에 후에 원작 코믹스처럼 어벤져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샹치가 후속작으로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를 계획 중이란 루머가 있는 만큼 이쪽 루트를 탈 가능성도 있다.
[67]
이 중 가장 크게 비춰지는것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블랙 위도우 프로모 아트에서 얼굴만 바꾼 것이다. 작중에서 레이저 피스트의 SUV 겉면에 그라피티가 그려져 있던 걸로 봐선 웬우 사후에 레이저 피스트의 예술혼(?)이 불타오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68]
원래는 위성접시 안테나 세 개만 있었다. 웬우가 샹치, 샤링, 케이티를 데리고 산채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지붕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이 보인다.
[69]
나머지 이터널스 멤버들이 사라진 것이
아리솀의 짓임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
[70]
영상에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보이지 않았지만 마허샬라 알리 특유의 목소리는 얼굴이 없어도 알아 듣기 쉬운 편이라 팬들은 블레이드로 추측했고, 이후 클로이 자오 감독이 블레이드의 목소리가 맞다고 직접 밝혔다.
# 이로써 추후 예정된
블레이드 단독 영화에
블랙 나이트가 출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71]
알몸으로 수영하러 가자는 베놈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정황상 베놈 2 쿠키영상에 나왔던 호텔 내부 시설로 보이는데, 워낙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MCU 세계인 만큼 원래 호텔방 주인이 난데없이 MCU 세계로 와버린 에디를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에디가 호텔에서 쫓겨났으면 쫓겨났지 호텔 바에서 태평하게 술이나 마시고 있을리가 없기 때문.
[72]
에디가 이 대목을 이야기하자 바텐더가 타계한 토니 스타크를 추모하며 성호를 긋는다.
[73]
에디가 타노스 이야기를 의심하자 바텐더는 '자신의 가족을 5년간 블립시킨 녀석이다'라고 화를 낸다.
[74]
빌런들과 두 스파이더맨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 때처럼 빛과 함께 사라진다.
[75]
바텐더의 이야기를 들은 에디가 '외계인이 좋아하는 것은 돌멩이가 아니라 뇌'라고 말하면서 만취한 상태로 테이블을 세게 쳤는데, 이때 조직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76]
심비오트의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새로운 빌런, 혹은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이며 이를 블랙 스파이더맨이나 (소니가 아닌)MCU 세계관의 새로운 베놈에 대한 떡밥으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77]
"어떻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조직을 남길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은, '이쪽 세계에서 섭취한 물질로 자라난 세포들이 분리된 것'이라는 설명으로 가능하다.
[78]
다만, 정식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블 인트로와 타이틀 공개는 제외되어있다.
[79]
복장 등의 요소 때문에 불확실하지만
왓 이프...?에서 등장한 바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유사한 존재처럼 보인다. 후에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로 밝혀졌다. 다만 끝까지 히어로로 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다르게, 검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상당히 어둡고 악해 보인다.
[80]
사실 사라졌다는 건 맞지만 톰 홀랜드 피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비둘기가 피터의 머리를 가리거나, 네드가 허공에서 핸드셰이킹하는 모습으로 나오거나, 일부 짤에서 피터를 짤라서 피터의 팔 부분만 나오거나, 피터의 뒷태만 있고 정면 얼굴은 안 나오는 식으로 대충 처리한 느낌이 강하다.
[81]
당연히 관객들은 허무하게 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홈커밍 때와는 달리 영화의 음산한 전개가 주를 이루고 개그 빈도가 적다보니 여기서 터진 관객들도 많고, 다른 인물도 아닌 브루스 켐벨을 보자마자 탄식하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반응이 다양했다.
[82]
영화 초반 팔 한 쪽이 절단된 채 토르에게 발견된
시프와의 대화로 미루어 짐작해봤을 때 시프의 잘린 팔과
오딘과
프리가, 그리고 전쟁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아스가르드인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헤임달과 마찬가지로 타노스에 의해 교살당한
로키 역시 발할라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잘하면 제인이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83]
이 장면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사후세계가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84]
영화 개봉 전 본작이 토르의 마지막일 것이라는 말이 오갔으나 이 문구를 통해 후속작 또는 팀업 무비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85]
아이티의 독립 운동가인
투생 루베르튀르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영문 이름은 Toussaint. 슈리도 이름을 듣고 역사가 담겼다고 말한다.
[86]
즉 아버지와 이름이 같다.
[87]
국내 자막에서는 "그를 못 죽였다"고 오역했다.
[88]
이 중에는
도마뱀 캉도 있고, 말끔한 슈트 차림의 '
미스터 그리폰',
계속 존재하는 자와 똑같은 의상을 입은 변종도 보인다.
[89]
여담으로, 이 변종 캉들의 등장 방식이
미스터 판타스틱(지구-838)과 거의 흡사하다.
![파일:변종리드리차드.gif]()
[90]
매우 진중한 성격의 퀀텀매니아 캉과는 달리, 의회에 소집되는 변종들은 소리를 지르며 격하게 좋아하거나 파안대소를 하는 등 동일 인물들이라 하더라도 성격이 제각각인 듯하다.
[91]
이때 'Victor Timely and his astounding Temporal Marvel'이라는 팻말이 나오고, 무대 중앙에는 어떤 기계 장치들이 놓여져 있다. 자신이 개발한 발명품을 대중들에게 시연하는 자리인 듯.
[92]
우라의 종족인 크릴로인의 모성이다.
[93]
파일라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Korn, 크래글린은
가스 브룩스, 코스모는
카펜터즈, 아담 워록은
킹 크림슨 시절과 솔로를 포함한
아드리안 벨류를 꼽았다.
[94]
싸우기 직전, 외계 생물들이 불쌍하지 않냐는
파일라의 질문에 로켓은 불쌍하긴 하지만 행성 주민들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대장으로서의 사명감을 지닌 모습을 보여 준다.
[95]
한국어 자막으로는 번역의 한계상 살려내지 못했지만, 이것은 로켓이
라일라,
티프스,
플로어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이제 막 수술을 받고 언어 구사에 서툴렀던 로켓에게 플로어가 "쟤 말(Word) 해?" 라고 했던 것에 대한
한 발 늦은 답변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 영리한 연출이다.
[96]
또한 이 쿠키 영상은 해당 작품의 주제인 '인간 때문에 희생되는 생물의 권리'와도 연관된다. 동물권 또한 중요하지만, 로켓의 모습처럼 인권과 동물권을 분리해서 보아야지 동물권을 명목으로 인권까지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주장한 것.
[97]
신문을 읽고 있는데,
케빈 베이컨이 크리스마스에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던 일의 내막을 밝히겠다고 하는 내용의 기사가 쓰여 있다.
[98]
제이슨이 잔디 깎는 일을 도맡아했던 양아들에 관해 푸념하는 내용이다. 피터가 잔디를 깎으면 같이 도와줘야 하는데 그냥 지켜보고만 있다.
[99]
기존의 'OOO는 돌아온다' 문구는 검정 배경에 하얀 글자였지만 이번에는 그 반대로 하얀 배경에 검정 글자로 다소 색다른 연출을 가했다. 이 문구가 나오고 영화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스타로드가 시리얼을 먹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
[100]
이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배경 음악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