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노 제국 마술학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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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1학년 | <colbgcolor=#fff> 마리아 루텔 · 비올라 시리스 |
2학년 | 에나 우노 · 크라이스 아인츠 · 하인켈 베이츠 · 시스티나 피벨 · 루미아 틴젤 · 리엘 레이포드 · 기블 위즈덤 · 웬디 나블레스 · 린 티티스 · 테레사 레이디 · 카슈 윙거 · 세실 클레이튼 · 로드 리브리 · 알프 모프스 · 빅스 가야스 · 시너 에키스트라토 · 카이 파니스 · 자일 울퍼트 | ||
3학년 | 리제 필마 · 마르쿠스 월더 · 아르카 셰레 · 알폰스 아르간트 | ||
교원 | 학원장 | 릭 워켄 | |
교수 | 세리카 아르포네아 · 체스트 르 누아르 · 오웰 슈더 · 포젤 루포이 엘트리아 · 로렌스 타르타로스 · 세실리아 헤스티아(법의사) | ||
강사 |
할리 아스트레이 ·
글렌 레이더스 ·
휴이 루이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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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알리시아 3세 | ||
출신 인물 | 알리시아 7세 · 레돌프 피벨 · 레너드 피벨 · 필리아나 피벨 · 로잘리 디터트 | ||
주요 등장인물 · 챕터별 보스 · 알자노 제국 ·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 · 성 릴리 마술여학원 · 특무분실 · 하늘의 지혜 연구회 · 마장성 | }}}}}}}}} |
<colcolor=#fff> 마리아 루텔 マリア=ルーテル | Maria Lu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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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b1b5> 이름 | 마리아 루텔[1] | ||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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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불명 | ||
국적 | 레자리아 왕국[3][4] | ||
나이 | 14세?[5] | ||
가족 | |||
키 | 불명[9] | ||
소속 |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 1학년 | ||
위계 | [ruby(제1계제, ruby=운데)][10] | ||
퍼스널리티 | 불명[11] | ||
캐퍼시티/덴시티 | 불명[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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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b1b5><colcolor=#fff> 취미 |
성당에 찾아가서 예배하는 것[13] 글렌을 몰래 도촬하는 것[14] |
|
특기 | 백마술[15] | ||
좋아하는 것 |
글렌 레이더스[16] 루미아 틴젤[17] 비올라 시리스[18] |
||
싫어하는 것 | 운동을 병행한 특훈[19] | ||
인기투표 | 순위권 없음[20] | ||
비고 |
메가메가데레 히로인력만큼은 최강[21][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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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글렌이 근무하는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1학년 여학생이자 서브 히로인이다.2. 특징
누구보다 열성적인 성 엘리사레스 교 신도.[24] 14권에서 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알자노 제국 20명 후보생 중에 유일하게 1학년으로 들어갔으며 제국 대표로 뽑힌다.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괴물 같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서 선수단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 제국의 영웅인 글렌을 동경한다. 제국의 구세주이라며 글렌에게 꺼리낌없이 애정 공세를 마구 펼치거나 엄청나게 들이대서 글렌을 질색하게 만드는 다른 의미로 무서운 존재.[25]1학년 치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캐퍼시티와 마력 농도를 보유하고 있고, 그 외에 마술적인 센스나 운용 등도 우수하다고 묘사된다. 주로 흑마술 쪽보다는 루미아처럼 백마술에 좀 더 일가견이 있다.
작가가 말하길 마리아가 글렌을 좋아하는 건 본능이며 글렌에 대한 연심은 애정을 넘어 숭배의 수준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14권에서 제국 대표 선수단을 뽑는 도중, 유일하게 1학년 대표로 뽑힌다. 다만, 이름만 나올 뿐 자세한 묘사는 없다.15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곧 열릴 마술 제전 참가를 위해 출발 당일 아침까지도 신체 강화 마술을 통한 특훈을 하고 있었으며, 이를 본 루미아는 선생님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축하를 건넨다. 묘하게 거리감이 없는 마리아를 질색하는 글렌조차 솔직하게 마리아를 성실한 노력가라 평가하는데, 여기서 글렌이 루미아에게 마리아의 훈련 지도를 맡긴 이유는 단순히 글렌의 신체 강화 마술로는 변칙적인 그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조정한 것이라 맞지 않기 때문. 백마술에 특화된 루미아라면 같은 스타일인 마리아를 자신보다 좀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일단 조기 목표를 달성한 마리아는 다시 한 번 투지를 다지며 그 보상으로 약속인 자신이 원하는 소원 하나를 들어달라고 한다.[26] 다만, 당장 들어주는 건 지금이 아니고 어떤 부탁을 할지만 기대해 달라며 미리 여행 준비를 마친 글렌과 루미아 곁을 황급히 떠난다.[27]
마술제전의 개최지는 밀라노.[28] 목적지에 가까워지면서 글렌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들은 그야말로 예술적인 건축물이 가득한 밀라노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으며 관광지로 유명한 시내의 곳곳을 구경하며 개최지로 향한다. 그리고 어머니인 알리시아 7세의 고독한 싸움이 간절히 이기길 바라는 루미아에게 글렌이 안심시키며 머리를 쓰다듬자 질투한 마리아가 둘이서만 꽁냥대지 말라며 갑자기 끼어들더니 각종 교회와 성당히 가득하다며 황홀한 표정을 지은 채 기도를 하다 보면 언젠가 효력이 있을 거라고 글렌과 루미아를 설득한다. 물론 반발한 글렌이 머리를 콱 움켜잡자 비명을 지르는 건 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으로 마술제전 개최를 코앞에 둔 글렌이 버나드, 크리스토프를 비롯한 특무분실 동료들과 마술제전 개최를 금지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질 무렵, 루미아의 말에 글렌은 시선을 돌리며 마리아가 홀로 엄청난 인파 속에서 섣불리 단독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그녀를 쫒아간다. 마리아의 뒤를 밟아 뒤늦게 도착한 곳은 성 폴리스 성당. 성스러운 예배당 안에서 마리아가 엄숙한 표정으로 마음 속으로 빌면서 신께 맹세의 언구를 읇은 채 기도를 빌고 있자, 글렌과 루미아는 그녀의 뒤에서 나타나 마리아가 깜짝 놀라고 결국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사실 자신은 레자리아 왕국민 출신이며 친부에게 버러졌지만, 그토록 자상하던 아버지의 모습이 결코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는 것. 결국 하나 뿐인 아버지를 잃고 알자노 제국으로 건너와 제국의 수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이었다. 남의 민감한 가정사를 본의 아니게 들춰낸 글렌은 숙연해졌지만, 마리아는 개의치 않고 그런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아버지를 찾고 싶어서 마술 제전에 참가했으니 혹시나 이곳에서 활약하면 자신의 아버지도 본인을 먼 곳에서 지켜봐주지 않을까라고 애써 밝게 사명을 밝힌다.
한편, 알자노 제국이 힘겹게 제1차전 상대인 하라사에게서 승리를 쟁취한 후 축하 기념 파티를 하고 있던 선수단 앞에 파이스 추기경이 찾아온다. 장소를 바꾼 글렌은 결전 도중, 경기장 내부의 와이번이 본래의 행동 반경을 깨트리고 폭주시키도록 체이스가 조작한 건에 대해 파이스를 추궁하자 그는 자신이 독보적으로 움직이던 라스트 크루세이더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음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마리아가 두 사람 앞에 난입. 신경이 급격하게 날카로워진 글렌은 총구를 마리아에게 들이밀었고, 당연히 마리아는 놀라서 기겁한다. 무슨 내용인지 호기심을 품는 마리아에게 파이스는 이름을 부르며 모든 선수단 대표의 이름은 당연히 알고 있다고 대답하고, 다시 파이스가 미소를 띠며 떠나려 한 순간 마리아가 이렇게 묻는다.
아뇨, 정말... 정말 별것 아닌 질문이라... 제 착각이라면 정말 죄송스러울 뿐이지만... 저희는 전에 어딘가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나요?
어째선지 입을 굳게 다무는 파이스 앞에서 마리아가 초조한 얼굴로 혹시 파이스 님은 저의...까지 묻자, 파이스는 말허리를 끊더니 주님께 모든 것을 바쳤고, 이런 죄를 지은 한심스러운 몸이라 가족은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순간, 루나의 엔젤릭 오라클이 일행을 엄습한다.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잠에 빠지는 절망적인 노래에 글렌은 일순 의식을 잃을 뻔하지만, 남루스의 도움으로 정신을 되찾고 자신과 달리 엔젤릭 오라클에 꿈쩍도 안 한 마리아를 의아하게 여긴다. 한편, 마리아는 두 손을 모아 루나와 체이스로 이뤄진 라스트 크루세이더스와 결판을 지으러 가는 글렌과 이브, 루미아에게 마리아는 기도하며 행운을 빈다.
시간은 다시 건너뛰어 글렌 일행이 고전 끝에 라스트 크루세이더스를 격퇴한 뒤, 제국 대표단을 탈락시키는 임무를 실패한 루나와 체이스는 배후에 있던 아치볼트 추기경에게 모진 징계를 받고 뜻밖의 남자가 그런 그를 진정시키면서 사실 플랜 B가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걸 위해선 자신에게 협력해야 한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그에게 루나는 분해하면서도 악의 가득한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다.
16권에서 사쿠야 코노하가 이끄는 일륜국과 격전을 치른 알자노 제국 대표 선수단이 다 같이 온천욕을 즐기던 가운데, 몸을 담그던 마리아에게 루미아가 어깨 위의 기묘한 문양은 뭐냐고 묻는다.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체온이 올라가면 흐릿하게 떠오르는 문양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29]
마술 제전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갈 무렵, 어쩔 수 없이 저티스의 명령에 따라 꼭두각시 신세가 된 루나는 난데없이 그가 무구한 어둠의 무녀라고 부르는 마리아 앞에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 22권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대도사와 글렌이 최후의 사투를 벌이려 한 순간, 난데없이 난입해 대도사의 몸을 신철로 꿰뚫고 저항하는 레 파리아를 흡수한 저티스는 납치한 마리아를 사신병 소환을 위한 뿌리 의식의 제물로 만들어 외우주의 사신 중 하나인 허무한 도화사, 무구한 어둠을 불러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마리아를 제물로 이용해 사신병을 소환한 이유도 단순히 최종 흑막인 무구한 어둠을 불러낸다라기보단 숙적인 글렌의 힘을 시험삼아 알아보려고 한 것에 가깝다.
23권에서는 강림한 무구한 어둠에게 몸을 빼앗겼다.
24권에서 글렌과 글렌이 있는 곳을 알아낸 동료들의 합류로 무구한 어둠을 쓰러뜨리고 무구한 어둠으로부터 벗어난다. 글렌이 나중에 강의를 하려고 하자 마리아는 평소처럼 등굣길에도 화사한 표정을 짓는다.[30]
[1]
16권 막바지에서 밝혀진 그녀의 진짜 이름은 미리암 카디스. 사실 그녀는 레자리아 왕국 출신 파이스 카디스의 친딸이었다. 카디스 가문은 본래 대대로 무구한 어둠을 섬기는 신관 가문, 마리아는 성배 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현 세대의 유일한 어둠의 무녀였지만, 만에 하나 크나큰 재앙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염려한 파이스는
하는 수 없이 자신의 딸을 버리는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2]
이 때문에
저티스는
루나에게
체이스라는 인질이 있다는 걸 이용해 그녀를 납치한다. 물론 목적은 어둠의 무녀를 매개체로 삼아 사신병을 소환하기 위한 것.
[3]
본래는 아버지가 있었지만 그에게 버려진 후, 알자노 제국으로 망명해 제국 구교의 수도원에서 자랐다고 한다.
[4]
정황상 어머니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5]
정확한 생일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표기한다. 다만, 변마금 세계관이 현실 세계에서의 법적 나이에 +1살되는 걸로 보아, 성력이 넘어가는 현 20권 기준으로는 이미 15세일 가능성이 높다.
[6]
작중에서 마리아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마술 제전에 참가한 것임에도, 정작 그 인물이 파이스인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은연 중에 의심을 사는 그를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7]
물론 마리아의 기억상에 존재하는 아버지는 따듯하고 자상한 아버지기에 교황청의 추기경인 파이스에게서 본능적으로 같은 기류를 느낀 걸지도.
[8]
마리아 본인의 입으로 어머니의 언급은 따로 없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사망했을 확률이 커 보인다.
[9]
16권 일러스트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있던 루미아보다 살짝 키가 작게 나온 것을 보면 150cm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10]
대부분의 알자노 마술학원 학생들이 이 위계에 포함된다. 사실상의 견습 마술사.
[11]
정체가 정체이니, 그쪽이랑 연관이 있을지는 미지수.
[12]
도무지 1학년이라고는 생각될 수 없을 정도의 캐퍼시티와 기량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마술 지식과 운용도 무척 우수하다고 한다.
[13]
출신이 출신이라 마리아도 독실한 구교의 신자다 보니 틈만 나면 어김없이 성당을 들러 신에게 맹세를 바친다.
[14]
당연히 주로 사각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목욕하고 나온 사진이나 잠들고 막 일어난 사진들이다. 이를 이용해 추상일지에서는 세리카를 매수해 글렌을 자신의 발칙한 계획에 끌어들이기도 했다.
[15]
작중 재능만 보면 루미아에 뒤지지 않을 정도.
[16]
이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뿐만 아니라, 제국을 페지테를 구원한 영웅이라고 동경과 사모하는 마음을 동시에 담아 글렌에게 연심을 품는 중. 물론 당사자는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마리아의 애정 공세에 질겁하며 손사리치기 일쑤다.(...)
[17]
동경하는 학교 선배. 마음씨도 고와서 버림받은 처지인 자신을 걱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루미아를 매우 좋아하고 따른다.
[18]
추상일지 9권에서 등장한 마리아 또래의 1학년 소녀. 다소 깐깐하긴 해도, 외부인의 호의를 경계할 정도로 언니처럼 1학년인 자신들을 아끼는 비올라를 언제나 절친으로 생각하며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막판에 가서
그녀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19]
워낙에 성격이 쾌활해서 싫어하는 것 따윈 없을 것 같지만, 그 나이대의 소녀답게 질리도록 뛰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들을 싫어한다.
[20]
마리아의 첫 등장이 15권이므로 당연히 1회 인기투표는 제외.
[21]
부록에 첨부된 히로인 레이스표를 보면
루미아와
세라 둘의 솔직함이 최상위권이라고 되어 있지만, 무려 그보다도 높은 히로인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마리아다(!)
[22]
번역은 살짝 어색하니, 대충
메가데레력 정도로 보면 될 듯.
[23]
그리고 무려 최종결전에서 붙잡힌 히로인 역할까지 맡았으니 시스티나나 루미아보다도 히로인력이 높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24]
물론 아버지와 같이 있었을 어릴 적부터 계속 습관처럼 굳어져온 점이 크다.
[25]
참고로 본인은 글렌의 정실은 애초에 자신이 넘볼 주제가 안 되니,
하렘이나
첩의 말석만이라도 괜찮다고 한다(...)
[26]
당연히 글렌은 이 어려운 목표를 이루지 못할 걸 알고 사전에 도발 가깝게 내건 거였지만, 끊임없는 근성 하나로 해낸 마리아를 보고 노골적으로 혀를 찬다(...)
[27]
예상대로 덤벙댄 탓에 여행 준비를 하나도 못했기 때문이다.
[28]
200년 전에 발발한 마도 대전의 최종 격전지가 이곳이었기 때문이다.
[29]
여담으로 불안을 느낀 루미아가 시스티나에게 상담하려 하지만,
이하 중략...
[30]
이걸 본 남루스는 역시 무구한 어둠의 무녀라며 험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