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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 |
| 직업 | 의사 | |
| 소속 | 엔젤 오브 머시 병원 | |
| 첫 등장 | 쏘우 3 | |
| 관계 트랩 | 산탄총 칼라 | |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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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바하 수멕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도도 아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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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쏘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3편의 주인공.2. 작중 행적
2.1. 3편
3편에 등장하는 제프의 아내인 의사. 일단 의사로서의 실력은 일류인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들 딜런이 죽은 후엔 남편 제프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유일하게 남은 딸 콜베트도 멀리 한다. 급기야 크리스라는 외간남자와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이것 때문인지 어느 날 병원에서 어맨다에게 납치되어 직쏘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직쏘와 어맨다로부터 '제프가 게임을 마칠 때까지 직쏘의 목숨을 살려 놓으라'는 요구와 협박을 듣게 되고, 만약 그 전에 직쏘의 심장이 정지하거나 정해진 거리를 벗어날 경우 5개의 산탄이 달린 목걸이가 작동하여 총알에 머리가 날아가게 된다. 이 트랩을 외국에서는 "샷건 칼라 Shotgun Collar(산탄총 목걸이)"라고 부른다.[1] 어맨다는 직쏘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수술 기구(마취제와 드릴 등)를 구해주면서도, 혹여 직쏘와 린의 관계가 가까워질까 질투하여 그녀의 몸과 마음을 갈군다.
그 밖에도 조용히 중얼대던 직쏘가 갑자기 엄청나게 큰 소리로 "나를 봐!!!"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거나,[2] 어맨다에게 목을 잡히고 몸싸움을 한다거나, 가까이서 살인 트랩인 '리버스 베어트랩'이 작동하여 또 놀라는 등 여러가지로 고생한다.
그러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비몽사몽한 상태에 빠진 직쏘가 환상 속의 아내 질 터크와 린을 겹쳐보고 "사랑하오."라고 말하자, 어맨다는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어맨다는 자신의 방에서 정체불명의 편지[4]를 읽어보고 더욱 슬픔에 빠지는데, 그 사이 존은 린과 대화하다가 린으로부터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며 제프를 다시 보기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돌아온 어맨다가 제프가 마지막 시험을 끝냈다고 보고하자 린을 풀어주라고 명령한다. [5]
하지만 어맨다는 린이 아무 것도 깨닫지 못했다며 반항하다가, 결국 제프가 그 곳에 도착한 순간 총으로 린의 등을 쏴 버린다. 어맨다가 제프가 쏜 총을 맞고 쓰러진 사이, 직쏘는 제프에게 마지막 시험[6]을 내린다. 결국 제프가 직쏘를 죽이기로 결정하고 전기톱을 든다. 이 때 린은 총에 맞아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제프를 말리지 못 한다. 결국 제프가 직쏘의 목을 썰어버린 후 직쏘는 과다 출혈로 즉사하고, 린의 목걸이의 산탄이 발사되어 얼굴이 터지며 사망하고 영화가 끝난다.[7]
2.2. 4편 ~ 5편
4편에서는 같은 시간대에서 진행되던 3편의 상황들이 다시 나오며 등장하고, 4편의 마지막 부분과 5편 초반부에서 시체로 등장한다. 그리고 마크 호프만의 회상[8]에서 린 덴런이 존 크레이머와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이 다시 나오며 잠깐 등장한다.3. 여담
참고로 3편 감독의 이름이 대런 린 보우즈만(Darren Lynn Bouseman)이다. 즉, 린 덴런이라는 이름은 감독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린을 연기한 수멕은 '왜 자신의 캐릭터가 시험을 받는다고 여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중략) 직쏘는 스스로 남들을 돕는다고 정당화했지만 결국 정신병자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린을 돕는다고 했지만 결국 전혀 돕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직쏘는 린이 절망에 빠져서 내면이 죽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직쏘의 방식으로 그녀를 깨워주었고, 그녀는 그렇게 행동했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얘기했듯이 '남편인 제프를 다시 보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고 대답한 게 그 증거. 그리고 직쏘는 제프도 이걸 알아주길 바랐다. 하지만 제프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이를 깨닫지 못했고, 결국 아내의 생명을 잃게 된 것은 물론 선택의 대가로서 딸 콜베트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들었다.
[1]
이후 쏘우 게임에서도 주인공이 제한 시간 안에 나가야한다는 룰에 의해 착용한다.
[2]
직쏘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관객들 역시 깜짝 놀라게 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배트맨 민병대 한 명을 납치했을 때도 오마주하는데, 이 장면 역시 굉장히 무시무시하다.
[3]
사실 이게 직쏘가 노린 핵심이다. 직쏘의 시험은 아들의 죽음에 관계된 자들을 용서하라는 것이 주제였으나, 사실은 그 증오심 때문에 잊혀진 아내와 딸을 생각하라는 경고였다. 이는 영화 마지막에 가서도 반복된다. 물론 그렇다고 린 댄런이 직쏘 기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건 아니었다. 남편과 딸을 놔두고 바람을 폈기 때문.
[4]
편지의 내용은 6편에서 드러난다. 호프먼이 보낸 것으로, 린을 죽이지 않으면 어맨다가 질 터크의 기디언 유산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는 걸 밝히겠다고 협박한 것.
[5]
삭제 장면에선 아만다가 풀어주지 않을 것을 안 린이 탈출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눈이 돌아간 나머지, 이판사판으로 아만다가 방심한 사이 그녀에게 공격을 가하고 그렇게 대판 싸운다. 가까스로 아만다를 몰아붙인 뒤 그녀의 목에 차인 목걸이 열쇠를 빼돌리는데 성공하고, 산탄총 칼라를 해제하려 하나 열쇠가 맞지 않았다. 아만다가 이를 보곤 조롱하는 듯이 깔깔거리는 장면이 압권. 다만 이 장면은 본편에서 제외되었다. 애초부터 린을 협박할 당시, 장치를 아만다가 존과 같이 만든 거라고 하는데 만약, 아만다가 개입된 것이라면 탈출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존은 이미 탈출 불가능한 트랩을 만든 아만다를 알고 그녀의 게임을 만들어 테스트를 하고 있었기에 제프가 존을 죽이지 않는다고 결정했다면 존이 진짜 열쇠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등 해제 방법을 알려주었을 거다.
[6]
직쏘를 죽여서 복수심을 채울 것인가, 가족에게 고통을 안겨준 직쏘를 용서하고 린을 구하기 위해 구급차를 부를 것인가 선택.
[7]
일반판에서는 린의 시체가 나오면서 끝나고, 감독판에서는 린의 시체가 나온 후 제프가 절규하는 장면이 나오고 존 크레이머의 모습이 나온 후 영화가 끝난다. DVD판에서도 엔딩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제프 라인하트 문서 참고.
[8]
쏘우 3편, 4편의 게임이 진행되기 전 5편의 게임 대상자 목록을 확인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