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론 리트나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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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ーロン・リットナー / Leeron Littner
1. 소개
수리할 수 없는 건 인간의 마음이겠지.
- 9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안용욱/
스티브 블룸.- 9화
이름의 유래는 '이론' 또는 'lonely'.
2. 특징
리트나 마을의 기계정비를 담당하는 남자. 애니메이션 계획이 정식으로 확정되기도 전에 구상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작중에선 성별에 대한 언급이 제대로 안 나왔으나 블루레이 특전판에 있는 설정집에서 남자라고 서술되어 있다. 작중에선 여자의 마음 운운하지만 여자의 마음을 이해만 하는 것이고 다 구라인 셈이다. 즉 오카마이자 트랜스여성 캐릭터.카미나와 비랄, 기미는 리론을 여러가지 의미로 피하고 있다. 카미나의 경우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무서워하던 인물이 리론이었고[1] 비랄은 혐오하는 수준[2], 기미는 어린 시절에 리론이 잡아먹는다고 겁을 준 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성장한 뒤에도 리론을 어려워한다.
평소엔 여유롭고 달관한 태도이지만 자신의 흥미를 돋구는 메카나 신기술을 보면 흥분하기도 한다.
2.1. 재능
선천적인 재능인지 메카닉 정비기술이 엄청 뛰어나다. 그 외의 지식은 본인 말로는 대충 글만 읽을 줄 아는 수준이라 하는데 여정 중에 공부라도 한건지 설정변경인지 그 이후에 해내는 걸 보면 도저히 대충 글만 읽는 수준이 아니다. 일행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온갖 복잡한 계산을 하고, 작전의 토대를 잡는 건 90% 이상 리론의 공으로 지능지수가 로시우와 함께 최상위이다.[3] 로제놈 사후 세워진 신정부에서 과학국 국장에 임명되어 신정부 관리가 된 대그렌단 멤버들 중 유일하게 밥값 이상의 일을 해낸 인물이다. 작중에서 그의 활약상을 보면 도라에몽을 연상하게 한다.시몬과 카미나 등 간멘을 타고 싸운 사람들 못지 않게 엄청난 활약을 한 작중의 숨은 공로자이다. 그렌과 라간을 잘 정비해주고 손상을 입으면 수리해줘서 카미나와 시몬이 싸움에 전념할 수 있었고, 그렌과 라간의 합체 원리를 알아냈으며 다이간잔 탈취 작전은 라간에 대한 리론의 연구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다이간잔을 탈취한 뒤에도 함선 운용에 관여하고, 다이간잔을 해상함이나 공중전함 등 상황에 맞게 개조하고, 작전 입안에도 참여하는 등 대그렌단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한 인물이다. 리론이 없었다면 대그랜단은 로제놈 군에게 패해서 전멸했을지도 모른다.
신정부 관리가 된 뒤에도 활약은 넘치는데, 로시우가 실질적인 국가 지도자로서 행정에서 주요한 능력을 발휘했다면, 그 행정력을 밑에서부터 지지해주는 가장 근간이 되는 경제력, 기술력 등의 재원을 만들어준 것이 리론이며, 실질적으로 7년간 문명을 초스피드로 발전시킨 것은 저 둘의 공이 대부분이다. 로시우의 친위 쿠데타와 시몬 처형 판결로 신정부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아군 중 누구 하나와도 척을 지지않고 자기 자리를 지켰다. 무간을 상대할 병기를 발명했고, 22화의 우주전에선 시몬의 의중을 알아채서 아크 그렌이 아크 그렌라간으로 변형하도록 세부 설정을 했으며 심지어 대그렌단의 니아 구출 및 안티 스파이럴 본성 공격의 기본전략을 제시한 것도 다 리론의 공이다. 안티 스파이럴과의 전투에서도 대항전술을 그때 그때 지시해준 것도 그였다. 그렇기에 로시우 입장에서는 다른 대그렌단 멤버들처럼 무시하거나 실각을 시킬래야 시킬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이다. 계속해서 출세가도를 걸어서 에필로그에서 로시우와 대화 내용을 미루어 보아 거의 총리 지위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교성과 심리에 대한 파악도 뛰어난데, 요코가 카미나를 사랑했다는 것, 로시우가 무리한다는 것을 정확히 짚었고 시몬이 방황하던 때에 라간이 활동을 정지하자 그 이유에 대해 추측할 때에도 뼈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시몬이 각성할 때 적, 아군 안가리고 다 놀라는 와중에도 태연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3. 작중 활약
기본적으론 카미나 일행에 합류한 계기처럼 팀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선 관여하지 않고 관찰자 입장에서 있기 때문에 시몬과 로시우가 반목하여 내분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면서 대그렌단 간부 대다수가 신정부에서 등 돌릴 때 유일하게 자기 자리(과학국 장관)에 앉아서 자기 역할에 충실했다. 리론이 성실하게 자기 임무에 임했기에 달 낙하 사태 당시 로시우가 사고를 터트리는 와중에도 시몬이 복귀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었다.
3.1. 그렌라간 패러렐 웍스
3.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에우레카의 정체를 알아채는 등 남들보다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준다. 같은 오카마인 바비 마르고하고 친하게 나온다. 그 외에 지론 아모스나 하로처럼 둥글둥글한 걸 좋아하는 취향이라고 한다.4. 여담
작중에서 외모가 세월이 지나도 전혀 변하질 않는다. 텟페린 함락 7년후, 그리고 20년 후의 엔딩까지. 제작진은 화장으로 늙은 걸 감추는 거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감추는 걸로 해결될 만한 수준이 아니다! 극장판에선 니아가 대놓고 피부가 자기보다 좋다고 언급.캐릭터 자체는 테카맨 블레이드의 레빈을 오마주한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메카닉의 디자인과 성능에 유독 집착하는데다가 게이스러운 언동, 짧은 숏컷의 헤어스타일, 위급한 상황에 무엇이든 해내는 실력좋은 메카닉이라는 점에서 매우 흡사하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