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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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9D99><colcolor=#fff> 수록 앨범 | |
작사 | 한경록 |
작곡 | 한경록 |
장르 | 펑크 록 |
러닝 타임 | 2:26 |
프로듀서 | 크라잉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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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뮤직비디오 | EBS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
25주년 리메이크 버전 | 열린 음악회 버전 |
2. 가사
룩셈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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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등장하고 결국 지구촌 모든 사람들은 전부 평등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를 보면 히피스러운 노래이지만 사실 본격 락타이거즈 놀리기용 노래다. 락타이거즈의 타이거가 어느날 마이크 테스트를 하나 둘 이런 식으로 하지 않고 룩룩룩룩셈부르크라고 하자 한경록이 타이거를 놀려먹을 생각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가사에 오류가 좀 있다. 아르헨티나를 아리헨티나, 자메이카를 자마이카라고 썼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알고 있어서그런 것이라고 한다.[1][2]
또한 "피부 색깔 말은 모두 틀려도"는 "피부 색깔 말은 모두 달라도"가 맞다. 자주 틀리는 용법 중 하나이다.
2007년 MBC '아나운서 송년특집 너나들이'란 프로그램에서 서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맞춤법에 맞게 개정된 버전으로 부르기도 했다.[3]
5집에 수록된 곡은 마지막에 "Let's go"와 함께 곡이 바로 끊어지면서 다음 곡인 '부딪쳐'와 연결된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간주가 조금 길어지고 이후 2절 시작 전에 후렴구가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또한 일부 가사의 음이 바뀌었다. 그런데 위의 오류들은 고쳐지지 않았다.(...)
3. 커버
3.1. 노브레인
96 | |
노래방 | |
미수록 | 미수록 |
3.2. B&Y퇴근버스
B&Y 퇴근버스 |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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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로 인도가 중국의 인구수를 넘어섰지만 순위가 떨어졌을 뿐이지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은 변함이 없다.
- 작중에서 언급된 브라질의 월드컵 2연패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과 1962년 칠레 월드컵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월드컵 2연패 기록은 이전에 이탈리아가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세운 적이 있다.
- 미국이 전쟁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전쟁을 벌이기도 했고 조지 W. 부시의 테러와의 전쟁도 진행되던 시기인지라 전쟁을 많이 했던 건 사실이다. 그 와중에 이기는 전쟁은 없어서 부시가 까이는 원인이 되었다. 그래서 2000년대에는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면서 그동안 미국이 저질러 왔던 침략전쟁을 비판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를테면 전쟁중독이나 하워드 진이 쓴 하워드 진의 만화 미국사 등이 있었다. 민주주의 밈도 이러한 점을 까는 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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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68운동 당시 외쳐진 구호(
체 체 게바라,
호 호 호치민)와 라임이 비슷하다.
룩 룩 룩셈부르크
- 이 노래가 한국인들에게 룩셈부르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공헌한 덕분에[4] 크라잉넛은 룩셈부르크 대표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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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의 주인공인 룩셈부르크는
유럽 최대의 국가대항 노래 경연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20년 이상 불참하고 있다.
노래까지 헌정해줬는데 다시금 나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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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김진효는 자신의 닉네임을 이 노래에서 따왔다고 한다. Looksam이 된 이유는 진짜 룩셈부르크를 그렇게 쓰는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룩 룩 룩삼부르크
4.1. 다른 곳에서의 사용
- 연세대학교 응원가이기도 한데, 크라잉넛 이상면-이상혁 쌍둥이가 연세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 키움 히어로즈의 응원가 중 하나인 Let's Go Together Hero로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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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가 이 곡의 중간 부분을 로고송으로 썼다. 다만 이 때문에 크라잉넛 팬들은 난감해 한다. 자신이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를 좋아한다고 했다가 그 노래를 듣고 주변 사람들이 "아, 서울사이버대학교 노래?"라고 놀려먹거나 오해하니 좋을 리가 없을 듯하다.
크라잉넛 팬들이 싫어합니다.[5]
[1]
박명수의 펀펀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언급했다.
[2]
당시 아르헨티나는
축구 스타 덕에 좀 알려져 있는 편이였으나 자메이카는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우사인 볼트라는 역사상 최고의 단거리 육상선수의 등장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3]
정확히는 자막으로 틀린 표현을 고쳐주었고 서현진 아나운서와 크라잉넛은 무대에서 그냥 신나게 놀았다.
[4]
아예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 룩셈부르크 대표단 입장 때 '이 노래로 유명한 나라'라고 소개한 방송사도 있다.
[5]
원곡인 룩셈부르크는 좀 더 센티멘탈하고 발랄한 곡이었는데 이
CM송은 왠지 따듯하고 동글동글한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듣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크라잉넛 팬들 입장에선 꽤나 오그라드는 느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