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계 하프. 타고 난 세련된 외모와 달콤한 말로 여성을 유혹하다가 미츠키에게 혼나거나 얻어맞는 일이 잦다. 어머니가 일본인이었던 것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면을 이끌어냈다.
이전에는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멤버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야오토메 프로덕션의 술수로 찌라시 때문에 멤버들이 내부 분열이 일어났을 때에도 중재하려고 애쓴다.
매니저가 말하는 그의 매력은 “기품”이다.
어머니가 일본인인 외국 출신이며, 그래서 그런지 억양이 특이하다. 그런데 이 말투는 일부러 지어낸 것이라는 암시가 있다. 여튼 성우의 열연과 함께 등장할 때마다 거대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게임 시작 때 로고를 "봔돠이놔무코온롸인!" 이란 괴상한 발음과 큰 목소리로 읊어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2]
요츠바 타마키 정도는 아니지만 처음에는 아이돌 활동보다 코코나 방송을 중시하는 등 약간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 하지만 성격이 워낙 밝고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데다 눈치도 꽤나 빨라서 상황이 심각할 때면 분위기를 띄워주기도 한다. 1부 초반을 지나면 함께 유닛을 이룬
니카이도 야마토,
이즈미 미츠키와 함께 IDOLiSH7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며 멘탈이 유독 강한 편이다.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여러 국어를 할 줄 알며, 멤버들이 인정하는 미남. 가까이서 보니 심장이 놀란다든가 미남엔 익숙해졌지만 다시 봐도 정말 미남이라든가, 외모에 대한 묘사가 두드러지게 많다. 타카나시 사장도 얼굴을 보자마자 스카웃했으며, IDOLiSH7 활동과 병행해 모델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며 특히 <마법소녀 코코나>라는 애니메이션을 병적으로 사랑한다. 굿즈 선예약을 하지 못했다고 좌절하기도 하며 어느 래빗챗에선 코미케 날과 라이브 날이 겹치자 한정판 다키마쿠라를 손에 넣어야 한다며 주저없이 라이브에 참여할 수 없다고까지 말했다. 즉 코코나>라이브... 아이돌 맞냐[4]
뿐만 아니라 코코나 전파에도 여념이 없는 모양이다. 멤버들 중 제일 친한 미츠키는 몇 번이나 코코나를 같이 본 나머지 대사를 다 외울 거 같다고 진저리를 쳤으며 TRRIGER의 야오토메 가쿠에게도 코코나 DVD를 대여해 줬다고 한다. 프로영업러 그런데 정작 코코나의 남자친구 역 성우 일은 나기가 아니라 미츠키에게 돌아갔다.(...)
이런 면 때문에 개그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다국어를 할 줄 알고 이오리와 소고가 상식이 풍부하다고 인정하는걸 보면 상당히 똑똑한 듯. 자기 스스로도 이를 인정한다.
평소에는 미츠키가 분위기 메이커이긴 하지만, 다들 침울해있을 때는 나기가 이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1부에서는 뮤직 페스타에서 이오리가 실수를 해서 모두 다 침울해 있을 때, 나기가 자기 나름대로의 개그를 선보여 분위기를 다시 풀어주었다. 제로 아리나 뒷편에서 츠무기와 춤을 추는 등 여러모로 팀의 감초 역할.
TRIGGER의 음악 프로듀서가 IDOLiSH7의 데뷔곡을 훔쳤을 때 어째서인지 유난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화를 냈지만 나기는 평소의 그답지 않게 차가운 목소리로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는 작곡가와 아는 사이였기 때문으로 밝혀졌는데 나기는 이 작곡가와 매우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팬들 때문에 슬럼프에 빠져 우울해하다 결국 제 앞에서 울음을 터트린 미츠키를 지켜보며 걱정했었고, 미츠키에게 자신은 미츠키의 팬이며 미츠키를 무척 좋아한다면서 계속 위로해주었다. 그래도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츠키를 격려하기 위해 프로듀서에게 미츠키의 힘이 되어달라며 여러모로 손을 써주기도 했다. 이후 미츠키의 내적갈등이 해소되면서 다시 본래의 개그 담당(?)으로 돌아왔다.[5]
2부 후반부에서는 제로의 작곡가 사쿠라 하루키에 관련하여 IDOLiSH7에게 위기가 찾아왔을 때 임시 매니저를 자칭하며 기자회견을 연다.[6]
IDOLiSH7 멤버 중 유일하게 야마토의 정체(?)를 아는 사람. 2부에서 몇 번이나 안경을 벗어보라는 둥, 넘겨준 거니 고맙게 알라는 둥 말한다. 본인은 추측일 뿐이라지만 '안경을 써 봤자 소용없다. 넌 그 사람의 젊은 시절을 빼닮았으니까' 란 유키의 언급으로 미루어볼 때 꽤 정답에 근접한 추측 같다.
북방계 나라에서 살아 온 사람답게 여름에 약하다. 35도 기온 속에 야외 라이브를 감행하게 되자 싫다, 나를 펭귄처럼 소중히 다뤄 달라며 떼를 쓴다.[7]
그런데 사실은 그 나라의 왕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달에 한 번 국민들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 했다는 발언과, 집안 사정 때문에 여자를 사귄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 결정적으로 기자 회견장에서 난리가 났을 때 하는 소리가 '위병들이여, 저 자를 붙잡아라!'.(...)
3부 PV와 선공개 정보에 의하면 신캐릭터들과 TRIGGER, 그리고 나기가 3부의 중심인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초반에 야마토의 갈등이 터지고 Re:Vale의 과거가 공개되는 등 스포트라이트가 그쪽으로 가버려 나기의 비중은 거의 소멸 수준이었다. 다만 야마토-미츠키의 갈등 원인이었던 두 사람의 대화를 주도한 것이 나기이고[8], 이후 모든 것을 고백하러 야마토가 돌아왔을 때 그를 부끄럽게 만들 생각으로 이 건과 아무 상관없는 TRIGGER까지 불러들이는 등 갈등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대충 야마토 문제가 정리되고 츠쿠모 료에 의한 TRIGGER 공격이 시작되면서 나기의 이야기도 조금씩 전개되는데, 오히려 떡밥만 계속 뿌려주는 수준. 의외로 초반부부터 '스토커'에 대해 언급했는데, 최근 스토리에서는 그 '스토커'의 정체로 보이는 수상한 외국인이 자신은 나기의 덕질 친구라고 밝히며 숙소에까지 쳐들어왔다.(...) 심지어 이 남자는 숙소의 보안상태를 살피거나, 불을 갑자기 끄거나, 종국에는 창문을 깨부수고 나가는 등, 어딜 봐도 멀쩡한 놈이 아니다.
다만 그 상대가 나기에게 경어를 쓰는데다가 저도 모르게 '님'자를 붙였을 때는 정색한 나기에게 꾸짖음을 들었고, 나기 본인도 남자를 친구라고 말했다가 스토커라고 말했다가 하는 등 일관성없는 태도를 보인다. 어쨌든 단순한 덕질 친구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이름도 있고 성우도 붙었고 팬들은 왕자 나기를 섬기는 종자이거나 그를 본국으로 데려가려는 이가 아닌가 하고 추측 중.[9]
또한 나기의 친구이자 IDOLiSH7의 작곡가인 사쿠라 하루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쿠죠 타카마사가 언급하는데, 정작 나기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듯하다.[10] 심지어 사쿠라 하루키는 유품으로서 쿠죠 타카마사에게 곡을 남긴 것으로 보이는데, 이전까지 하루키의 곡을 부른 건 주로 IDOLiSH7이었고[11] 이 곡이 TRIGGER 혹은 텐의 솔로곡[12][13]이 될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나기의 반응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TRIGGER의 류노스케가 츠쿠모 료와
미도 토라오의 음모에 빠져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을 때 그 발단이 되는 자리에 있었음에도 류노스케를 위해 증언해달라[14]는 가쿠의 요청을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았는데, 일단 친하게 지내고는 있지만 1부에서의 도작 사건이 묻혀버린 만큼 제 친구가 제게 준 곡을 무단으로 쓴 셈인 TRIGGER를 그닥 좋게 보고 있지 않은 것 같다.[15] 대신 츠쿠모에게 직접 따지러 가자고 했을 때는 기꺼이 참가했다.[16]
이후 TRIGGER 납치사건이 벌어졌을 때는 자기 혼자 류노스케를 구하러 가서 오키나와 방언으로 류와 신호를 주고받아 그를 구하는 데 기여했으며, 류를 먼저 콘서트장으로 보내 놓고 리쿠와 미츠키를 구하러 와주었다. 미츠키의 위기상황에 거의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했다 이 때 텐이 TRIGGER를 구해준 것에 경의를 표하며 사쿠라 하루키의 유서가 도착했음을 알려주는데, 이에 평소의 나기답지 않게 무척 흥분하며 하루키의 행방을 캐물었고 텐이 자신은 모른다고 하자 텐의 핸드폰을 멋대로 빼앗아가 쿠죠 타카마사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했다. 미츠키가 말리지 않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텐에게서 타카마사의 연락처를 알아냈을 기세. 나기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며 멤버들 전원이 걱정했고 텐은 하루키의 행방을 알아내면 반드시 나기에게 알리겠다고 약속한 상태. 하지만 이후 쿠죠 타카마사와 우연히 만난 이오리, 타마키가 사쿠라 하루키의 행방을 캐물었을 때 타카마사 역시 하루키의 행방을 모른다고 말해 나기의 충격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때 나기 본인의 입으로 사쿠라 하루키와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하루키는 제로가 와 보고 싶다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노스메이아 왕국을 드나들며 제로의 행방을 찾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나기를 만났다. 이 때 나타난 나기의 어린 모습 CG는 그야말로 그림으로 그린 듯한 미소년으로, 하루키는 이 나기를 보고 천사인 줄 알았다고 표현했다.[17] 이후 하루키가 드나드는 카페에 자주 방문하거나 하루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거나 하면서 친구가 되었고, 하루키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자 그를 찾기 위해서 IDOLiSH7에게 하루키의 곡을 제공하며 이 노래를 들은 하루키가 자신을 만나러 와 주기를 쭉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IDOLiSH7이 호스트인 방송에 ZOOL이 출연했을 때, 그들의 토크가 워낙 거침없는 것을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면 그들이 하는 말을 모두 콩트라고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그 조언을 따른 멤버들은 ZOOL이 아무리 거친 토크를 해도 그다지 충격받지 않았지만, 정작 나기 본인은 나츠메 미나미의 도발에 침착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체 나츠메 미나미와 무슨 관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나미가 나기에게 적의를 품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상황.[18]
이후 MEZZO"가 하루키의 곡으로 신곡 발표를 하게 되고 곡에 대한 하루키의 의도 등을 나기에게 물으러 오는데, 어느새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된 MEZZO"를 향해 하루키의 곡을 진심으로 불러주는 데 고마움을 표했으며 또 소고가 언젠가는 MEZZO"가 부를 곡을 자신이 작곡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나기의 양해를 구했을 때는 오히려 이를 기뻐해줬다.
다만 아직까지 사쿠라 하루키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고, 그나마 하루키에 대해 알고 있을 것 같았던 타카마사에게도 단서가 없음이 밝혀지면서 나기의 행보가 팬들의 염려를 계속해서 불러일으키고 있다.
3부 마지막 부분에서 나기의 원래 이름. 즉,노스메이아에서 불리는 풀네임이 나왔다.[19]. 이때
나츠메 미나미는 나기를 각하(전하)라고 부르며 하루키가 남긴 말을 나기에게 강제로 전하는데 그 말이 오히려 하루키의 생사를 모호하게 만들었다.[20] 보통 국명이 성에 붙는 것은 왕족 뿐이기 때문에 그동안 꾸준히 예상으로만 돌았던 나기의 노스메이아 왕자설이 확정. 그러나 이 부분의 떡밥은 더 이상 풀리지 않고 3부가 종료되어 버리면서 그 뒷 이야기는 4부로 바톤을 넘겼다. 멘탈이 흔들리는 나기를 마지막으로 3부가 종료되어 버리면서 계속해서 뿌려오던 나기의 아이돌리쉬세븐 탈주설이 힘을 얻어가는 상황.[21]
여담으로 3부의 엔딩 이미지에 뜨는 이미지에 많은 매니저들이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뿌려야 했다. 악마같은 공식
1장 1화에서 MOP 패배 이후 멤버들과 갑자기 단체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는데, 셔터를 자신이 누르려는 모습을 보여 준다. 츠무기가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지만 그가 사진을 계속 찍어주려는 모습에 야마토와 미츠키는 이상함을 느낀다. 그 후 사계절 음악 방송에서
Sakura Message를 부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다른 사계절과 어울리는 곡[22]을 부르자고 한다.[23] 결국 다른 멤버들의 설득으로 인해 Sakura Message를 부른 후 멤버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제 진짜 이름은, 나기 발할트 폰 노스메이아. 노스메이아의 제2왕자입니다.
하지만 멤버들이 주간지 가십 소재라며(...) 믿지 않자 기숙사로 돌아가서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기숙사에 늦게까지 돌아가지 않았고 멤버들과의 연락도 끊기게 된다.
알고 보니 나기가
Sakura Message를 부르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었는데, 사실 가사에 암호가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타마키가 부르는 부분[24]라는 부분이 암호 해독의 힌트였던 것. 이 힌트를 토대로 암호를 찾으면 さくらはるきを人質にしたから言うこと聞け(사쿠라 하루키를 인질로 잡고 있으니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라) 라는 문장이 나오게 된다. 즉, 가사에 나기의 절친이자 IDOLiSH7의 곡 작곡가인 하루키를 협박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던 것. 남은 멤버들은 이 사실을 듣고 ŹOOĻ의
나츠메 미나미가 나기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것 같아 타마키를 통해 연락을 취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나기가 돌아오지 않다가, 사장실에서 큰 목소리가 들리는 걸 들은 리쿠 일행이 사장실에 들어간다. 사장실에서 오토하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이는 나기의 스토커인 소르발도였는데, 소르발도는 나기가 IDOLiSH7에서 탈퇴한다는 말을 전달한다. 소르발도를 쫓아가려다 놓치고 만 멤버들은 충격에 빠지다 츠무기가 나기가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해 같이 읽게 된다.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편지로 알리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무척 유감이지만, IDOLiSH7 활동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팬들한테 작별을 말하지 못한 게 마음에 남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저 대신 전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보낸 날들은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제가 사랑하는 IDOLiSH7을, 앞으로는 먼 하늘 아래서 지켜보겠습니다.
건강하시길. 안녕히 계십시오.
3장 2화에서 멤버들은
나츠메 미나미에게 나기에 대한 정보에 대해 질문하고, 나기가 정말 노스메이아의 제2왕자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된다. 하지만 나기는 이미 왕실 관계 권리와 자격을 반납한 상태였는데, 그래도 다시 나기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이유는 나기의 형인 세토[25]가 나라의 변혁을 이유로 나기의 인기를 이용하기 위해 하루키를 협박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노스메이아와 하루키를 위해 IDOLiSH7에서 빠질 수밖에 없을 거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질타한다. 결국 소속사 측에서는 나기가 당분간 인플루엔자에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속이게 된다.
결국 츠무기는 나기가 IDOLiSH7에 복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데, 7일동안 노스메이아에서 모든 스케줄을 진행하는 것. 츠무기의 다짐을 확인한 멤버들은 나기를 꼭 데려오자고 다짐하게 되며, 20일 후 노스메이아로 출발한 날을 기다린다.
5장 4화에서 츠무기와 멤버들은 회의를 진행하는데, 노스메이아에서 왕실의 권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옛날 왕실 축전(바르시노아 세리머니)을 부활시킨다고 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한편 나기는 세토와 바르시노아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세토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 세리머니를 개최하려 하지만 나기는 서로에게 존경이 없으면 안 된다며 출연자가 모이지 않을 것을 걱정한다. 이로 인해 세리머니가 2부제로 변경되고 출연자를 모집하자 IDOLiSH7도 세리머니에 지원한다. IDOLiSH7이 세리머니에 지원한 것을 알게 된 나기는 속으로는 기뻐하면서도 그들이 자신을 포기할 수 있도록 세리머니의 출연 신청을 거절한다. 결국 멤버들은 나기와의 접점을 찾다가 베르나르도 켄네스가 노스메이아 왕실과 친구이고, 일본 영화의 팬[26]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설득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멤버들은 노스메이아에 도착하게 된다.[27][28] 모두 모인 멤버들은 베르나르도 켄네스를 만나 나기와 만날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현재 나기가 처한 상황과 나기의 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기의 형인 세토는 마음씨가 따뜻한 자선가이지만, 사실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즉 감사받고 자랑스러운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였다.[29] 세토의 속마음을 알게 된 나기는 세토에게 마음을 닫게 되고, 그 이후 사쿠라 하루키를 만나 그와 점점 친해지게 된다.
나기 : <즐거웠어. 오늘은 이만 돌아갈게. ……너한테 이걸>[30]
하루키 : <돈? 카페오레값이나 연주비치고는 너무 비싼데>
나기 : <보기에, 유복해 보이지는 않아. 생활을 위한 돈을 받으면 기쁘겠지>
하루키 : <나기, 그러면 안 돼. 기쁘겠다든가, 즐겁겠다든가, 타인의 감정을 단정해서는 안 돼>
하루키 : <네가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네 다리를 잡고 늘어지면 민폐잖아. 그런 거야>
나기 : <……너는 이 돈을 받고, 나한테 감사해야 해>
하루키 : <할 수 없어. 어느 쪽이냐고 하면, 나는 지금 상처받았어>
나기 : <어째서>
하루키 : <상상해봐>
(중략)
하루키 : <내가 동의하지 않아도, 누군가한테 용서받지 못할 일이어도, 나기는 자신이 느낀 걸 인정해도 돼>
하루키 : <어떤 마음이든, 나기는 나기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해도 돼. 그렇게 느끼는 게, 나기라는 아이니까>
나기 : <…………. 형을 너무한 사람이라고 해줘>
하루키 : <네 이야기를 해줘>
나기 : <…………. 나는……. 노스메이아의 이름에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아>
하루키 : <뭐가 부끄럽다는 거야?>
하루키 : <어떤 슬픔도, 좌절도, 나기한테 창피를 주거나 해치지 않아. 나기를 강하고, 아름답고, 여유 있게 만들어줄 뿐인데>
하루키 : <울어도, 고함쳐도 괜찮잖아. 그만큼 마음을 뒤흔드는 것을 나기는 만났고, 맞서려고 하니까>
하루키 : <있잖아. 너는 굉장히 위대한 일을 하고 있어.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건, 가장 용감한 일이야. 그렇지만, 나기는 나와 같이 나누고 싶은 거지?>
하루키 : <그렇다면, 나는 네 용기에, 있는 힘껏, 성실하게 마주하겠다고 맹세할게>
나기 : <…………>
나기 : <……읏, ……슬……>
나기 : <……슬펐어……>
하루키 : <…………>
나기 : <……흑, 형님이……. 형님이, 나한테 심한 짓을 했어……>
나기 : <……흑, 정말 좋아했는데……. 미움받고 있었어……. ……슬퍼……. 슬프다고……>
나기 : <……흑, ……슬퍼……>
하루키 : <나기. 자신이 지금 행복한지. 무엇이 자신에게 있어 행복인지. 때때로, 자신한테 묻고 확인하는 게 좋아>
하루키 : <사람은 길을 헤매기 쉬우니까.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고 있을 텐데, 어느샌가 방향을 잃어버려>
하루키 : <그러니까, 조난당한 선원이 하늘에서 길잡이인 폴라리스를 찾는 것처럼 물어봐. 너는 지금, 행복하냐고>
나기는 하루키에게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게 되고, 하루키와 더욱 친해지게 된다.[31] 그러나 하루키는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있다가 나기에게 자신의 곡과 편지를 남기고 떠나게 되었다.
10장 2화에서 나기는 형이 코코나 같은 사람이라면 좋았을 거라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고 행복하게 살았을 거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자유를 인정해주지 않는 형에게 슬픔을 느끼지만 세토는 이해하지 못한 눈치. 결국 나기는 소르발도와 함께 밖으로 시찰을 나서는데, 시찰 장소에서 IDOLiSH7, ŹOOĻ와 만나게 된다.[32] 나기를 발견한 미츠키가 나기에게 다가가 나기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나기는 자리를 뜨려는 조짐을 보인다. 그러나,
이오리 : 로쿠야 씨, 이걸!
나기 : …………읏
소르발드 : 떨어지세요……!
미츠키 : 이오리……! 그만둬! 이오리한테 난폭한 짓 하지 마!
이오리 : ……읏, 신곡 데이터입니다! 당신과 함께, 노스메이아에서 신곡 MV를 촬영할 겁니다!
이오리 : 가사와 곡을 외우고, 안무도 완벽하게 익혀두세요! 일주일 뒤에는 당신을 데리고 귀국하겠습니다!
나기 : ………….
이오리 : 저도, 형도, 멤버도, 매니저도, 누구 한 명, 포기하지 않았으니까요!
이오리 : IDOLiSH7의 이름을 바꾸지 않을 거고, IDOLiSH7의 멤버 수를 바꾸지도 않을 겁니다! 새로운 멤버 영입 예정도 없어요!
경비원 : <나기 전하, 이쪽으로!>
이오리 : 로쿠야 씨도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실수한 뮤페스 뒤에, 당신, 뭐라고 했습니까!?
이오리 : 저희의 하트 비트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나기 : ………….
이오리 : 그때, 로쿠야 씨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저희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같이…….
경비원 : <나기 전하, 빨리!>
이오리 : 같이 춤춰요! 로쿠야 씨!
나기는 신곡 데이터를 받고 추운 날씨로 인해 발작을 일으키는 리쿠를 보고 죄책감에 빠지는데, 결국 리쿠를 왕궁에 데리고 가서 치료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자책한다.[33]
11장 5화에서 나기는 왕궁에 리쿠를 몰래 데려와 치료해준 다음, 신곡인
ハツコイリズム(첫사랑 리듬)을 같이 듣는다. 그리고 세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나기가 자신보다 약할 때나 난처할 때는 상냥한 것 같다고 추측한다. 그리고 이 노래[34]를 일곱 명이서, IDOLiSH7과 부르고 싶다는 진심을 밝힌다. 즉, 나기가 지금까지 IDOLiSH7을 떠나려고 했던 행동은 당연히 진심이 아니었던 것. 후에 세토에게 코코나 인형을 압수당해 슬퍼하지만
ハツコイリズム을 들으며 외로움을 달랜다.
13장 4화에서 갑자기 소르발도의 친구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IDOLiSH7의 멤버들. 알고 보니 MV 촬영을 위해 그가 데려온 것이었으나 자신은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주저하지만 미츠키의 위로로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된다.
나기 : IDOLiSH7으로,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릅니다…….
미츠키 : 돌아올 거야.
나기 : 미츠키…….
미츠키 : 나기, 말해줬었잖아? 내가 풀 죽어 있을 때, 네가 내 팬이라고.
미츠키 : 하지만, 나는 욕심쟁이니까 네 팬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너는 내 동료인 게 좋아.
미츠키 : 어딘가에서 네가 행복하다면 만족한다고 말할 수 없어. 같이 하자. 같이 극복하자.
나기 : ………….
미츠키 : 왜 입 다물고 있는 거야! 바보! 말하는 의미, 알잖아!?
미츠키 : 아이 러브 유, 디어 프렌드라고! 대답은!?
나기 : ……예스…….
미츠키 : 알 유 해피?[35]
나기 : 예스……!
이후 멤버들과 MV 촬영을 하게 되지만 ŹOOĻ의 멤버들이 세토의 시선을 돌리고 있다가 결국 세토에게 들키게 된다. 세토는 나기에게 분노하며 나기를 일본에 데려갈 수 없다고 밀하지만 미츠키가 세토를 설득한다.[36][37]결국 세토는 바르시노아 세리머니를 자신의 이름으로 집행하기로 결정한다.[38] 그러나 세리머니가 실패하면 ŹOOĻ를 재판에 넘겨 처벌하겠다고 했다.[39] 후에 이오리의 추측으로 호텔 미도에 사쿠라 하루키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 일행은 호텔 미도로 향한다.[40]
14장 3화에서 나기는 하루키와 재회하게 되고, IDOLiSH7의 멤버들과 만난 이후 하루키와도 따로 이야기를 나눈다. 후에 세리머니 준비 기간 동안 리쿠에게 하루키의 상태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41] 하지만 이후 하루키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며 나기는 하루키가 깨어나서 TV에서 자신의 무대를 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15장 1화에서 나기는 세토에게 세리머니 연설을 하자고 제안한다.[42] 세토는 제안을 수락하고 나기는 바르시노아 세리머니에서 자신이 노스메이아의 제2왕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충격받은 카오루의 얼굴은 덤 이후 나기는 세리머니 연설을 한 세토를 축하해주고 멤버들과
ハツコイリズム을 부른다.[43]
이후 IDOLiSH7 일행이 하루키가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찾아가지만 하루키는 끝내 숨을 거둔다.
장례식 이후 미나미와 나기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 화해하고, 서로 모르고 있었던 하루키와의 추억을 이야기하기로 예정한다. 후에 세토와 작별인사를 마친 나기는 멤버들과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 후 17장 1화에서 야마토, 미츠키, 나기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애니버서리 포토북의 CM 일을 맡는다. 하루키와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과 이 일을 하는 것에 분명 의미가 있다고 느끼며 CM 일을 수락하고, 연말에 IDOLiSH7 멤버들과 BLACK or WHITE에 참가해 우승한다.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2C700><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rowbgcolor=#ffffff><rowcolor=#E2C700><width=20%> 인물 ||<width=40%> 부르는 호칭 ||<width=40%> 불리는 호칭 ||
[1]
병원에서 맞는 그 주사 말한다.
[2]
덧붙여 담당 성우
에구치 타쿠야는 다른 아이돌 게임
앙상블 스타즈에서도 마찬가지로 별종 캐릭터인
히비키 와타루를 맡았는데, 여기서도 독보적인 로그인보이스 존재감을 드러내 에구치가 잘못했네 소리를 듣고 있다.(...)
[3]
적어도 나기가 IDOLiSH7 활동을 하면서 사고를 치거나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었다.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포지션에 있던 적이 많았고 미츠키한테 혼난 후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아이돌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 나기에게 트러블메이커란 호칭은 실례다.
[4]
다만 이런 점은 나기의 덕질에 학을 뗀 미츠키가 나기의 DVD와 굿즈를 싹쓸이해버리고 진지하게 설교하는 것으로 나아졌다. 이 일화 이후로 나기는 미츠키를 존경하게 되었고, 미츠키도 나기를 동생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야마토: 너희들 진짜 사이 좋구나~
[5]
미츠키가 마법소녀 코코나의 남주인공 역할로 성우 캐스팅이 되자, 본인이 코코나를 더 좋아하며 바꿔달라고 절망하는 건 덤(...).
[6]
그런데 평소와 다른 모습과 말투에 모두가 놀랐다 이 때의 나기는 OH! 니 Ouch! 니 하는 말투 다 버리고 진지하게 임한다. 멤버들과 매니저, 타카나시 사장도 저거 누구냐고 할 정도.
[7]
이에 매니저는 '팬들은 펭귄이 아닌 나기 씨를 보고 싶어할 거라' 며 달랜다.
[8]
정작 본인은 미츠키가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었지만...
[9]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Re:Vale의 과거를 들은 리쿠가 해산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점, 소고가 작곡가로서의 길을 제시받은 점 등과 합쳐서 IDOLiSH7 해산 떡밥과 연결될 수도 있다.
[10]
텐이 사쿠라 하루키를 언급하며 유감이라고 했을 때 나기의 반응은 "뭐가요?" 였다.
[11]
단 TRIGGER는 원래 IDOLiSH7의 데뷔곡이 될 예정이었던 <NATSU☆しようぜ>를, Re:Vale는 제로의 곡이었던 <Dis One.>을 제각기 불러본 경험이 있다.
[12]
TRIGGER가 츠쿠모 료의 음모에 빠져 가쿠, 류노스케의 스캔들이 터지는 와중에 제대로 손쓰지 못하는 야오토메 프로덕션을 보고 쿠죠 타카마사가 실망하는 부분이 있으며, 아직은 논란에서 깨끗한 텐을 TRIGGER에서 빼내려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13]
다만 3부가 시작될 때 몰락한 TRIGGER가 길거리 라이브를 할 때 텐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던 걸로 보아 텐 빼내기를 시도하려 했지만 실패했거나 혹은 텐이 자발적으로 TRIGGER에 남았을 가능성도 있다.
[14]
은퇴한 여가수와 류노스케의 스캔들인데, 기사에는 류노스케가 여성 쪽을 유혹한 것처럼 나와 있지만 사실 여성이 스캔들을 만들려고 고민이 있다는 말로 류노스케와 단둘이 되려고 하는 것을 류노스케 쪽에서 계속 거절하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우연히 근처에 있던 나기가 끼어들어 여성의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나서자 류노스케는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며 물러서려 하기까지 했기에, 나기의 증언이 있으면 류노스케의 결백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15]
스캔들에 빠진 당사자인 류노스케가 자신의 그룹인 IDOLiSH7까지 오명을 뒤집어 쓸지도 모른다며 반대의견을 내며 나기를 어린애 취급했기 때문에 이에 반발했을 뿐일 수도 있다.
[16]
단 이것은 미츠키가 츠쿠모의 작전에 분개하고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했기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
[17]
하루키와는 정황상 노스메이아 어로 대화했지만 게임 자막이나 성우의 연기는 일본어로, 처음으로 이상한 발음 없는 나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덧붙여 아역 연기 역시 에구치 타쿠야가 맡았으며, 사쿠라 하루키의 비주얼과 성우(CV.
세키 토모카즈)도 공개되었다.
[18]
야마토에게 비꼬는 말을 할 때는 부드럽고 장난스러웠던 미나미의 어조가, 나기를 도발할 때는 적의를 가득 품은 연기로 변했을 정도. 나츠메 미나미가 원래 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였기에 이런 면모는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19]
나기 바르할트 폰 노스메이아/ナギ バルハルト フォン ノースメイア
[20]
하루키가 미나미를 통해 남긴 말은 나기 생일 축하해.내년에는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
[21]
3부 초반, 야마토와 한자변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리쿠의 한자가 6으로 읽히는 것을 알고 자신이 없어도 아이돌리쉬세븐의 숫자는 7이 될 수 있다고 기뻐했다.
[22]
NATSU☆하자!
[23]
하지만 이 시점에서 NATSU☆하자!는 TRIGGER의 곡이다.
[24]
一週間後にまたその先の音 書き足して…(일주일 후에 다시 그 너머의 음을 더해 써...)
[25]
풀네임은 세토 람베르토 폰 노스메이아.
[26]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초승달 늑대』. 야마토의 아버지인 치바 시즈오의 대표작이다.
[27]
미츠키, 이오리, 야마토는 일정으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했다.
[28]
야마토는 베르나르도 켄네스와 이야기하기 위해 치바 시즈오와 만나 이야기한다.
[29]
꿈꾸는 사람들의 인생을 자신의 오락으로 삼고,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 곳에서 타인의 인생을 간섭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30]
<>로 표시된 부분은 노스메이아어로 되어 있는 대화.
[31]
나기에게 마법소녀물에 대해 알려준 것도 하루키였다.
[32]
ŹOOĻ는 덴마크에서 열린 레드 힐 페스티벌에 출전한 이후 하루키를 만나기 위해 노스메이아에 도착했다.
[33]
소중한 멤버들에게 상처를 입힐 거라면 일본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34]
ハツコイリズム(첫사랑 리듬)
[35]
나기가 지금까지 멤버들이 힘들거나 중요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 해주던 말이다. 또한 하루키도 처음에 방황하던 나기에게 자기 자신이 진심으로 행복한지 자신에게 묻고 대답하라고 했었다.
[36]
세토는 확실하지 않은 일을 시작하면 불명예를 받고 비웃음을 받아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것이 두려웠다.
[37]
미츠키도 처음에는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이오리에게 질투하고 있었으나, 본심은 이오리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무언가를 하다 보면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고 했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자신이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팬들이 좋아해주었다고.
[38]
하지만 자신을 속인 ŹOOĻ 일행은 연금하기로 한다.
[39]
후에 ŹOOĻ는 토라오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40]
호텔 미도의 최상층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원래 ŹOOĻ 일행이 머무르려고 했으나 하루키가 있었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했다.
[41]
100세까지 살아달라는 말도 전해달라고 하는 건 덤.
[42]
펜라이트를 보여주며, 형이 연설을 한다면 자신이 펜라이트를 흔들어 주겠다고. 도망치지 말고 그가 연설을 하면 자신이 진심으로 응원해주겠다고 밝힌다.
[43]
다행히 하루키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을 찾아온 ŹOOĻ와 세리머니를 감상하였다.
[44]
중간에
Sakura Message의 멜로디가 나온다.
[45]
모든 카드 정보는 SSR 60 레벨 기준으로 작성
[46]
센터 스킬은 확률 100%짜리 > 50%짜리 > 75%짜리 순으로 속성치가 많이 상승
[47]
UR은 각성 가능한 카드가 한정적이니 따로 기술
[48]
모든 어필 스킬 정보는 최상위 등급 카드의 레벨 1 어필 스킬임
[49]
BLACK or WHITE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 1장당 이벤트 포인트 획득량이 10% (SR), 40% (SSR)가 상승되는 효과가 적용되었다.
[50]
BLACK or WHITE 이벤트 기간 동안 38%->50%, 450->1760으로 효과가 상승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51]
생일 기념 카드로 기간 한정 공개되었다.
[52]
Happy Halloween ~Monster Parade~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 1장당 이벤트 아이템 획득량이 10% (SR), 20% (SSR)가 상승되는 효과가 적용되었다.
[53]
White Day MERCI Ma petite cherie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 1장당 아이템 획득량 20% 증가 특효가 적용되었다.
[54]
White Day MERCI Ma petite cherie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 1장당 아이템 획득량 20% 증가 특효가 적용되었다.
[55]
축제다YEAH! 남자라는 것 전원집합!!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 1장당 이벤트 포인트 획득량 20% 증가 특효가 적용되었다.
[56]
3과 9의 발음은 “산”과 “큐”로, 일본의 Thank you발음과 유사.
[57]
RESTART POiNTER ~새로운 꿈을 함께 꾸자~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카드 1장당 이벤트 포인트 획득량 20% 증가 특효가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