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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로드レインボーロード|Rainbow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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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8의 무지개 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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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오 카트 시리즈 전통의 레이스 코스. 마리오 서킷, 쿠파 성과 함께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한 유서 깊은 코스다.2. 특징
첫 작품인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최신작인 마리오 카트 8에 이르기까지 항상 스페셜 컵의 최종 코스로[1] 등장했다. 코스 구조는 나올 때마다 다르지만, 대개 마찰력이 다소 작은 노면에 가드레일 있는 구간이 전체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아[2] 맵밖으로 낙하하기 쉬운 트랙 디자인이 일반적이다. 거기에 각종 구덩이와 잔인한 급커브까지 맞물리며 최종 스테이지의 위엄을 마음껏 뽐내며, CPU 역시 맵밖으로 낙하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이러한 코스의 특성상 코너링과 드리프트 능력이 좋은 차량이 선호되며, 몸싸움이 잦은 코스에서는 코너링과 드리프트 능력을 약간 희생하더라도 무거운 바디를 골라 몸싸움에서 튕겨 나가지 않는 전략도 유용하다. 코스 내에 속도를 높이는 장치가 충분히 제공되는 편이라 가속력은 크게 신경 쓸 필요까지는 없다.
각 무지개 로드마다 특징이 각각 다르다. 가령 SFC 무지개 로드는 짧지만 그만큼 한 번 실수가 위험하고, GBA 무지개 로드는 숏컷이 상당히 많아 숙련되었다면 정말 빠른 속도로 코스를 돌 수 있고, DS 무지개 로드는 360도 롤러코스터 구간이 존재한다.
GBA, 8 버전을 제외한 무지개 로드는 명목상의 숏컷은 대부분 존재하지 않지만, 난간이 적다보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숏컷을 개척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길이 떠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떨어질 경우가 매우 많고 커브도 급하며 여러가지로 스릴 넘치므로 우주 공포증이라든지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무시무시한 스테이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그래픽도 향상되고 있으므로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우주가 배경인 건 아니고, GC 무지개 로드나 마리오 카트 8에서 재등장한 N64 무지개 로드, SFC 무지개 로드처럼 우주가 아닌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마리오 카트 7에서 SFC 무지개 로드가 처음 레트로 되면서 이제 무지개 로드도 꾸준히 레트로화가 되고 있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카트 투어가 발매된 현재 SFC, N64, Wii, 3DS 버전이 레트로화 했으며 아직 GBA, GC, DS 무지개 로드는 레트로화 하지 않았다.
3. SFC 무지개 로드
자세한 내용은 SFC 무지개 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4. N64 무지개 로드
N64 무지개 로드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역대 가장 쉬운 트랙 난이도이자 순위 변동이 가장 어려운 무지개 로드.
- 3바퀴를 도는 통상 마리오 카트 코스 가운데 가장 긴 맵.
- Wii 무지개 로드와 더불어서 역대급 명곡으로 꼽히는 BGM. - 더블 대시와 7의 무지개 로드 BGM이 64의 무지개 로드의 후렴구를 사용했고, 8에서는 아예 N64 무지개 로드가 레트로 코스로 재등장한다.[3]
- U 버전 BGM - 오케스트라풍, 굉장히 활기찬 분위기의 곡으로 편곡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64 버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지만, GC(더블 대시!!)판을 기점으로 무지개 로드의 BGM이 오케스트라/재즈풍의 활기찬 분위기를 지향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최근 작품의 무지개 로드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나 마리오 카트 8이 지향하는 새로운 분위기의 레트로 코스 BGM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반응이 대단히 좋다. 다만 한 루프당 2가지 버전이 나왔던 원판과는 달리 1가지 버전만 나오는 점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이는 애초에 코스 자체를 1바퀴로 줄였기 때문에 곡의 길이도 그만큼 줄여야 했던 게 원인인 듯 하다.
4.1. 마리오 카트 64
초대작의 무지개 로드가 워낙 악명이 높았는지 우선 트랙에 난간이 빠짐없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커브도 완만해서 벽에 부딪힐 가능성은 적다. 유일한 장애물이라고는 가끔 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멍멍이들 뿐인데 피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여타 무지개 로드의 트랩에 비하면 그냥 애교. 가는 길마다 나오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네온사인으로 나온다. 부끄부끄와 버섯도 나온다.[4] 여기에 맨 처음 부분부터 롤러코스터급 급경사가 한번 나오는데 이 때 타이밍을 잘 잡아 왼쪽으로 점프하는데 성공하면 거리를 엄청나게 단축하는 지름길을 쓸 수 있다.이 무지개 로드는 거리가 표기된 코스 중 마리오 카트 시리즈 최장 코스이다. 우후 아일랜드나 3DS 무지개 로드, 와리오 스노 마운틴처럼 구간으로 나누어진 코스를 제외하면 체감상 확실히 최장 코스가 맞다. 길이가 무려 2,000m(2km)로 버그성 숏컷을 쓰지 않는다면 3바퀴를 모두 도는데 약 6분이 걸린다. 즉 1분당 1,000m(1km)를 가는 셈.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뒤쳐지면 따라잡기 혹은 따돌리기가 쉽지 않다. 등껍질은 길이 좁고 난간으로 막혀 있는 특성상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거의 봉인되고 별이나 번개 같은 아이템들은 하위권이 아니면 잘 나오지도 않아서 거대한 커브가 많은 맵의 특성상 드리프트를 사용해 속도를 올리고 최대한 코스에서 떨어지지 않는 플레이가 순위를 좌우한다.
게다가 100cc 이상 그랑프리에서는 CPU의 가속 보정 때문에 생각보다 1위를 따내기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코스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AI들이 삽질할 확률도 매우 적어서 플레이어가 실수할 시 만회하기가 매우 어렵다.
여담으로 N64 무지개 로드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타임어택으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4.2. 마리오 카트 8 / 디럭스
완주 영상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마리오 카트 8의 최종 레트로 코스인 번개 컵 4번째 코스로 돌아왔다. 그래픽이 그래픽인 만큼 매우 화려하게 변했으며, 난간의 대부분이 사라지긴 했지만 턴이 완만한 곡선인 건 그대로라서 난이도는 여전히 쉬운 편이다. 하지만 3번째 구간에서 부스트 패드를 밟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는 배경이 더블 대시!! 이후 오랜만에 도시의 야경으로 변경되었으며[5], 사방팔방에 폭죽이 터지는 등 여러모로 축제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BGM 또한 분위기에 걸맞게 매우 경쾌한 곡으로 리믹스 되었다. 여담으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Switch 내에 표시되는 아이콘과 패키징, 타이틀 모두 무지개 로드가 배경으로 되어 있다.
코스의 길이는 같지만 각각 체크포인트가 있어 1바퀴만 도는 형식으로 바뀌어 매우 짧아졌고, 시작점 직후에 강제 부스터의 추가와 반중력 패드 때문에 전통의 지름길은 사실상 봉쇄되었다. 맵 장치로는 가드레일 없는 커브에서 부스트 패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전작의 거의 무해하다시피 했던 멍멍이들은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고 제자리에서 통통 튀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멍멍이들이 일으키는 충격파를 통해 점프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가끔 하늘을 나는 기차[6]에서 키노피오가 코인을 뿌린다.
8/8 디럭스에서의 미니맵[7] | 64에서의 미니맵 |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진 탓인지 코스가 심하게 길었던 원작과 반대로 이번엔 코스가 너무 짧다는 악평을 받았는데, GC 와리오 콜로세움처럼 2바퀴 체제였으면 적당했을 것이라는 여론이 대세이다. 사실 코스의 길이 자체가 짧다기보단 마리오 카트 8의 기본 속도가 빠른 편이고, 오리지널에는 없었던 부스트 패드도 많아지면서 1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짧아진 것도 크다.
5. GBA 무지개 로드
BGM - 도입부는 SFC 무지개 로드 BGM의 후반부 멜로디를 편곡한 것이다. 이 멜로디는 반복 재생되지 않는다.
출발하는 지점을 빼면 SFC처럼 난간이 아예 없다. 또한 코스의 양 끝에 점프 발판이 설치된 구간이 있는데, 이걸 밟아야 갈 수 있는 지름길도 있으나 대부분의 발판은 밟는 순간 코스 아웃 확정. 레이스 도중 다른 카트에 부딪히거나 조작 실수로 코스 가장자리로 가는 순간 카트와 함께 순위도 같이 떨어지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래서 GBA판도 역대 무지개 로드 중 난이도가 상당히 악랄한 편이다. 거기다 GBA의 미친 조작감까지 합세해서 난이도를 더 높였다.
다만 버섯을 잘 활용하면 말도 안 될 정도로 코스 단축을 노릴 수 있는데[8], 다른 카트들의 견제에 시달리는 레이스에서는 다루기 힘들지만, 타임어택에서는 반드시 사용하는 비기. 숙련되면 코스를 달리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다. 이 코스는 가드레일이 전부 없다못해 숏컷 방지용으로도 가드레일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물론 타임어택 한정이며, 그랑프리에선 난간이 없는 만큼 꽤 어렵다. 오히려 부스트 구간을 피해가는 것이 좋다. Wii나 7등 다른 시리즈에 모드로 이식되는 경우엔 이 난간이 점프 트릭으로 구현된다.
중간에 번개구름이 있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에서 떨어지는 번개에 맞으면 아이템 번개에 맞은 것처럼 작아진다. 또한 유성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별에 맞으면 역시 피해를 입는다.
배경에 있는 성은 페이퍼 마리오에 나오는 쿠파에게 점령당한 피치 성이다.
6. GC 무지개 로드
이 버전부터 드리프트할때 미끌거리는 특유의 효과음이 추가되었다. GC 무지개 로드는 Wii 버전과 함께 가장 어려운 코스로 유명한데, CPU들의 AI가 똑똑해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자체가 조작감이 미끄럽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미끄러운 조작감은 무지개 로드 특유의 미끄러운 노면과 겹쳐서 다른 무지개 로드보다 더욱 미끌미끌 거리는 조작감을 만든다. 때문에 카트의 제어가 어렵고 코스 밖으로 떨어지기도 쉽다. 100cc만 가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N64만큼은 아니더라도 트랙의 길이가 여전히 꽤 긴편에 속한다.
일단 초반에 코너 돌자마자 연속으로 나오는 S자 헤어핀을 보면 알겠지만 코너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고 난간도 없기 때문에 여기서 떨어질 확률이 높은 편이다. 무지개 터널을 둘레로 올라가는 길 역시 날카로운 커브 구간인데다가 역시 양 옆으로 난간이 없어서 추락사 하기 쉽다.[10] 곳곳에 부스트가 있는 곳이 있어서 속도가 붙어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
유성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떨어진 자리에서 가끔 스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난이도 외의 특징으로 배경이 우주가 아니라 밤하늘로 등장한 최초의 무지개 로드 코스다. 코스 밑에는 대도시의 야경이 보이는데, 디자인을 볼 때 GC 버섯 시티로 보인다.[11] 다만 멀티플레이 시에는 프레임 속도 유지를 위해서인지 다시 원래대로 역사와 전통의 우주 배경으로 나온다.[12]
7. DS 무지개 로드
BGM 듣기 - BGM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GC판과 약간 비슷한 편이다.
GC판의 특징을 어느 정도 답습했지만, 전체적으로 쉬워진 감이 있다. 그래도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초반에 부스트 3개가 계단 형식으로 점점 인코스로 들어가게 되어 있고, 바깥쪽에 하나 설치되어 있다.
DS 무지개 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무지개 로드에서는 볼 수 없는 기믹인 롤러코스터 루프이다. 초반 360도 루프와 후반 나선형 루프 두가지가 십자로 교차한 모양으로 등장하는데 루프를 타게 되면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부스트를 받게 된다. 가짜 아이템 상자나 바나나[13] 같은 아이템을 루프 중간에 놓고 그걸 밟게 되면 추락하게 된다. 그리고 루프 중간에서 등껍질 공격에 맞아도 역시 떨어진다. 번개에 맞을 경우에도 떨어지는데, 이 경우 롤러코스터 루프를 탄 사람들이 단체로 떨어지는 아수라장을 구경할 수 있다.[14]
닌텐도 DS 하드웨어 한계상 음질과 그래픽은 굉장히 질이 낮지만, 멜로디 자체는 명곡으로 뽑히고 반중력 기믹과 상성이 좋은 360도 루프를 갖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마리오 카트 8의 선배격인 트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코스의 재등장을 기대하기도 한다.
8. Wii 무지개 로드
BGM 듣기 - 오케스트라풍이어서 묻히지만 도입부는 DS 무지개 로드 도입부를 편곡한 것이며, 그 뒤에 나오는 부분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명곡 중 하나인 에그 플래닛 갤럭시의 후렴을 편곡한 것이다. N64, 3DS 버전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무지개 로드 OST로 자주 거론된다.8.1. 마리오 카트 Wii
더블 대시!! 버전과 쌍벽을 이루는 역대 최고 난이도의 무지개 로드로 평가받는다. 더블 대시!!가 불량한 조작감과 날카로운 커브가 원인이라면 이쪽은 코스 자체의 구조가 원인이다. 전체적으로 코스의 모든 부분에 장외를 유도하는 장치가 가득하고 코스 대부분이 심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급커브 중간중간에 부스트 패드가 악랄하다 싶을 정도로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고 앞쪽 구간을 보고 미리 드리프트를 취해야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구간들이 수두룩하다. 그래도 행온 타입 바이크[15]를 사용하면 쉬워진다.[16] 특히 이 버전에서 그랑프리에 참여하는 캐릭터 수가 12명으로 늘어서 더 혼잡하고 치일 확률도 높다. 첫 바퀴에서 격차를 늘려놓지 않으면 이 점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페이스가 망가지기 쉽다.
일단 시작 지점부터 난간이 없는 90도 급경사가 있다. 타임어택이야 편히 지나갈 수 있지만, 그랑프리에서는 다른 카트가 슬립 스트림을 남발하는 문제로 무제한급이 아닌 이상 옆으로 밀려나거나 심하면 추락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급경사가 끝나면 점프 액션 구간이 나오는데, 코스가 끊어져 있고 착지하는 부분의 폭이 더 좁은 데다가 직후 급커브가 배치되어 있어서 정확한 각도로 점프 액션을 하자마자 드리프트를 해야 통과가 가능하다.
8자 구간을 지나면 S자 급커브 구간이 나온다. 기울어진 정도가 심해서 직전 8자 구간에서 속도를 너무 올리다가 난간에 부딪치면 튕겨나가서 떨어진다.[17]
이후 워프를 타고 최고점에 토착하면 코스가 아예 끊겨 있는 스턴트 액션이 나온다. 이때 각도를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중간의 공백으로 추락하거나 착지 후 관성으로 인해 반대쪽으로 튕겨나간다.
이후 숫자 8과 같이 코스가 두 갈래로 나뉘는데, 양쪽 모두 절묘한 구간에 부스트 패드가 있어 코너링 제대로 못하면 난간에 박거나 그대로 떨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180도 커브 구간에까지 부스트 패드가 박혀 있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심지어 두 번째 패드는 1, 3번째 패드와 다르게 완전히 바깥쪽에 있다는 특성상 사실상 낚시이므로 차라리 밟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
버그성 숏컷도 발견되었는데, # 2016년에 최초로 발견된 이후 4년이 넘도록 RTA에서 성공시킨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겉보기엔 난간 바깥을 타고 가다가 버섯 점프를 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지만 추락 판정 구역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기가 극도로 까다로워 5년이 지난 2021년 1월 15일이 되어서야 최초의 성공자가 나왔다. # 그 후 3달만에 다른 사람이 더욱 단축된 기록을 달성했다. #
이곳의 배경으로 지구가 보인다. 즉 지구 위에서 레이싱 중이다. 추락하면 다른 코스와는 달리 지구로 유성이 되어 떨어진다.
BGM 외에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레퍼랜스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코스 주변에 스타구슬이 널려 있으며 난간에 스타링 모양 장식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양 끝이 스타링으로 이어진 무지개 터널을 지나는 구간이 있다. 스타링은 이후의 무지개 로드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따온 코스라는 점 특성상 스텝 고스트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서브 히로인이자 당시 신규 캐릭터였던 로젤리나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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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외국인 스트리머가 리타이어하는 모습 |
8.2. 마리오 카트 투어
#Mario Kart Tour // All Rainbow Road Courses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스페이스 투어(2023)에서 리메이크되어 등장하면서 SFC 무지개 로드, 3DS 무지개 로드, RMX 무지개 로드 1~2, Wii 무지개 로드 5개의 무지개 로드를 보유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3DS 무지개 로드나 마리오 카트 8의 N64 무지개 로드처럼 한 바퀴만 주행하며, 3구간이 아닌 2구간이다. 코스의 길이가 길고 아이템 박스의 배치가 많아서 주행 길이를 줄인 것으로 추정되나, N64나 GC 무지개로드처럼 너무 긴 편이 아니었던지라 평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핸들 어시스트[20] 덕분에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졌으며 8자 모양의 구멍에 점프대가 사라졌다. 또한 배경의 지구가 트랙과 가까워지고, 3DS 무지개 로드의 우주왕복선이 추가되는 등 소소한 변화도 이루어졌다.
8.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팬덤에서 상징성이 매우 큰 코스인 만큼 이후 부스터 코스 패스의 마지막 컵인 가시돌이 컵의 마지막 코스(6탄 피날레 코스)로 배정되며 부스터 코스 패스의 마지막 및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투어의 모델링을 활용하지만, 노면은 본편의 니트로 무지개 로드와 비슷한 무지개색의 타일을 사용하며, 전체적인 그래픽 디테일이 좋아졌다. 또한 전 구간 반중력이 적용, 스핀 터보 바가 추가되었다. 원작처럼 8자 모양 구멍에 점프대가 다시 추가되었다. 마찬가지로 김수한무가 금방 구조해주긴 하지만 코스에서 떨어졌을 시 운석이 되어 낙하하는 디테일도 적용되었다.
트랙의 난이도는 상당량의 난간 추가[21], 전 구간 반중력 도입으로 인한 코너링 능력 개선 등으로 인해 상당히 쉬워졌으며[22] 과거만큼의 악명은 떨치지 못하고 있다.
9. 3DS 무지개 로드
무지개 로드 사상 최초[23]로 코스가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구간 초반부의 토성 고리와 후반부의 달 표면과 같이 무지개로 된 트랙이 아닌 곳에서 달리는 구간도 존재한다.트랙이 가장 많은 구역으로 나뉘다보니 음악 또한 구역 별로 2개가 있고, 파이널 섹션에도 1개가 더 있다. BGM은 GC처럼 64의 리믹스 버전이다.
N64의 음악이 무지개 로드 명곡으로 뽑혀 N64를 리메이크한 3DS도 이미 선대 사례인 GC와 함께 최고의 무지개 로드 BGM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24]
3DS, Tour 버전 BGM: 일반 달 파이널 섹션 달 파이널 섹션[25]
Switch 버전 BGM: 일반, 달, 파이널 섹션[26]
9.1. 마리오 카트 7
Wii보다는 쉬워진 감이 있지만, 높은 난이도는 여전하며, 잘 안 미끄러지고 턴을 잘 하는 카트일수록 유리하다.
9.2. 마리오 카트 투어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2019년말 기념 홀리데이 투어에서 리메이크되어 등장하면서 마리오 카트 7처럼 SFC 무지개 로드와 3DS 무지개 로드 2개의 무지개 로드를 보유하게 되었다.[27]핸들 어시스트가 적용되고 경사와 커브가 완만해져 추락 위험은 줄어들어 난이도는 1.5배 이상 감소했지만, 세로화면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특유의 조작감 때문에 난이도는 여전히 조금 어려운 편이다. R맵, X맵, RX맵에서는 다른 맵들보다 코스 구조가 바뀌며, X맵과 RX맵에서는 출발점이 바뀐다.
여담으로 X맵은 2랩 구간이었던 달 구간이 3랩이라 마리오 카트 7에서 3랩 진입 후 역주행하는 것이 아니면 들을 일 없는 달 구간 파이널 랩 OST를 비교적 쉽게 들을 수 있다.
9.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부스터 코스 패스 3탄 피날레 코스로 재등장하면서 부스터 코스 패스 전반부 및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리오 카트 투어의 모델링과 거의 동일한데 노면은 번질거리는 무지개 그라데이션을 채택했으며, 달 표면의 품질도 올라가고 해당 구간에 반중력이 적용되었다.
굳이 옥의 티를 꼽자면 3랩 초반에 등장하는 특이한 패드 소리가 삭제되었다는 점. 사실 투어에서 먼저 삭제되었기에 이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렇게 된 것이다.
10. U / Switch 무지개 로드
전작처럼 64버전이 레트로로 등장하는 것과 별도로 마리오 카트 8 / 디럭스 전용 무지개 로드가 등장한다. 64버전이 밤하늘에 떠있는 것과 반대로 이쪽은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데 마리오 카트 Wii처럼 지구 위에 떠있다. 과거 코믹 분위기의 지구와 달리 실사같은 지구가 떠 있어 굉장히 웅장해졌다. 또한 마리오 카트 TV 위성과 우주 정거장까지 등장해서 실제로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무지개 로드가 그동안 판타지 풍이던 것과 달리 이쪽은 동사의 게임인 F-ZERO 시리즈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난다. #
N64, 3DS 버전과 달리 3파트로 나뉘어지지 않고 그냥 3바퀴를 도는 식이며 대부분 구간에 난간이 없다. 그나마 있는 난간도 탈선 방지용이라기보다 숏컷 방지용. 중앙의 거대 우주정거장 내부는 가속 레인과 감속 레인이 번갈아가며 돌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비해 트랙 자체는 다소 심심한 편. 때문에 난이도도 무지개 로드가 다 그렇듯 높긴 하지만 다른 무지개 로드에 비하면 딱히 한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없다.[28]
배경에는 징오징오 모양의 우주왕복선 2대가 날아다닌다.
11. RMX 무지개 로드 1~2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투어/코스/니트로 코스 문서의
RMX 무지개 로드 1~2
부분을
참고하십시오.SFC 무지개 로드를 기반의 리믹스 코스로 RMX 무지개 로드 1, RMX 무지개 로드 2가 있다. RMX는 REMIX의 약칭이다.
12.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
GP1, 2에서 무지개 컵으로 등장하며 코스는 무지개 코스터, 무지개 다운 힐이 있다. DX에서는 쿠파 컵이 최종 코스로 나와 미등장했다.1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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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ERO X
N64 무지개 로드가 통째로 이식되어 있는데, 난이도 상향을 위한 건지 일부 난간을 없앤 부분이 있다. 이후 64DD판 확장팩에서 본가 쪽 OST까지 헤비메탈 편곡을 받아 수록되었다. 다만 F-ZERO X의 무지개 로드는 코스 외벽이 많이 제거된 탓에 코스 난이도는 64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졌지만, 마리오 카트가 아니라 F-ZERO 시리즈를 기준으로 본다면 그리 심각한 난이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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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바스켓볼 3on3
드리블 경주용 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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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갤럭시 2
월드 S의 스타볼 슬라이더 갤럭시가 무지개 로드의 형태를 띠고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엔딩을 봐야 진입할 수 있는 월드 S인 스테이지인 만큼 스타볼을 굴리는 스테이지 중에서도 제법 어려운 난이도에 속한다. 심지어 혜성 버전에는 아예 작정하고 고수만 깨개 하려는지, 가뜩이나 깨기 어려운 맵을 시간제한 + 퍼플코인 110개중 100개 모으기로 설정해놨다. BGM은 슈퍼 마리오 64의 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의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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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3DS 무지개 로드가 등장한다.[29] 참고로 3DS 버전 한정맵이다. X의 포트타운 에어로다이브처럼 코스를 순회하는 방식의 스테이지이며, 8자 서킷처럼 헤이호가 운전하는 카트가 존재한다. 공개된 BGM은 휴대기기로 나왔던 무지개 로드의 BGM 메들리. 정확히는 7 → DS 후반부 → 어드밴스 후반부 순. 전제적인 곡 빠르기와 음원은 7에 가깝다. #. 후속작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8자 서킷의 존재 때문인지 수록되지 못하고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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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
마리오를 포함한 버섯 왕국 측과 쿠파군단이 무지개 로드에서 카트를 타고 레이싱을 펼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1]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부터는 예외 없이 스페셜 컵 세번째에
쿠파 성, 마지막 코스에 무지개 로드가 수록되고 있다.
[2]
마리오 카트 64의 무지개 로드 제외.
[3]
작곡은 나가타 켄타가 담당. 이후 시리즈에서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마리오 카트 7에서도 작곡을 주로 담당했고,
마리오 카트 8에서 레트로 코스 편곡과 사운드 디렉터를 담당했다.
[4]
나오는 순서는 마리오, 피치, 루이지, 버섯, 부끄부끄, 동키콩 주니어, 요시, 키노피오, 와리오, 쿠파 순이다.
[5]
자세히 보면 배경의 도시는 키노피오 하버이며, 해당 맵의 상징인 피치공주의 모습을 한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DLC 코스인 슈퍼 벨 메트로도 이 도시의 지하철이 배경이다.
[6]
이는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 오마주로 보인다.
[7]
8 디럭스에서는 무지개색 대신 흰색을 사용한다.
[8]
이걸 활용해 한 바퀴를
16초 만에 끊을 수도 있다.
[9]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 U의 마리오 서킷 스테이지에서도 GC 무지개 로드 BGM 원곡을 들을 수 있다.
[10]
게다가 길도 미끌미끌 거리는 데다가 인코스 쪽으로 길이 기울어져서 더욱 떨어지기 쉽다.
[11]
빌딩의 창문이 죄다 별 모양이고, 몇몇 빌딩이 마치 버섯과 약간 비슷한 원기둥 모양인 걸 보면 버섯 시티의 그것과 완벽히 일치한다.
[12]
액션 리플레이 코드를 사용하면 멀티플레이 시에도 도시 버전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 다른 코스들 역시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 시 1P 버전으로 나오게 하는 게 가능하다.
[13]
그나마 바나나는 잠깐 스핀하고 마는 정도라 떨어질 위험이 적다.
[14]
여담으로 두번째 롤러코스터 구간에서 벽 부딪치면서 점프키를 계속 누르면 밑으로 떨어진다.
[15]
드리프트 시 바깥으로 밀려나지 않고 안쪽으로 꺾이는 바이크. 로켓킬러(S), 마하바이크(M), 쿠파라이더(L) 등. 그러나 맵이 코너가 많아서 타임어택에서는 카트에 밀린다.
[16]
사람에 따라 카트가 더 쉬울 수도 있다. 바이크의 윌리를 할 곳이 별로 없기도 하고, 행온 바이크를 사용하면 떨어지기 쉽게 배치된 부스트 패널들을 카트를 사용하여 스치고 지나가며 쉽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
[17]
무지개 로드의 난간 대부분은 플레이어를 튕겨내는 판정을 갖고있기 때문에 난간에 한 번 잘못 부딪히면 카트가 붕 떠버리고, 통제할 수 없게 된다. Wii 무지개 로드의 코너 대부분은 뱅크각이 매우 크기 때문에 카트가 한 번 뜨면 높은 확률로 추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맵에서 튕김 판정을 갖고 있는 난간들은 종종 타임어택 유저들의의 이용을 받지만, Wii 무지개 로드는 그런 플레이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18]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는 대기시간이 5초에서
10초, 더 쳐줘야
12초다.
[19]
8000VR대의 랭커들도 가끔 떨어질 정도니 말 다했다.
[20]
비포장도로 진입과는 달리 코스아웃에 대해서는 핸들 어시스트 ON/OFF에 관계없이 어시스트가 무조건 적용된다. 덕분에 가드레일이 없어도 떨어질 걱정은 없다.
[21]
초반 급경사 이후 ㄱ자 커브 전체에 난간이 채워졌으며, 두갈래길 구간에도 난간이 추가 설치되었다.
[22]
물론 단순한 난이도 조절 뿐만이 아닌 타임어택에서 비정상적인 숏컷을 방지하는 용도로 쓰였을 가능성도 높다.
[23]
시리즈 전체에서는 동 작품 플라워 컵의 우후 아일랜드 1이 최초.
[24]
N64와 GC, 3DS 이 3개는 전부 다 나가타 켄타가 작곡했다. 공통점은 선율이 단순하지만 귀에 쉽게 남을 수 있는 게 특징.
[25]
마리오 카트 투어 X버전은 달 코스가 파이널 랩에 나오기 때문에 등장했다, 한마디로 마리오 카트 투어 전용
[26]
전자음악으로 편곡되었으며, 같은 작품의 N64 무지개 로드보다 잔잔하기 때문에 두 음악의 같은 멜로디를 동시에 재생하면 3DS 무지개 로드가 N64 무지개 로드에 묻힌다.
[27]
이후 Wii 무지개 로드가 등장하면서 3개의 무지개 로드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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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찾아보자면 최초로 악지가 있는 무지개 로드라는 것 정도.
[29]
로젤리나 등장 트레일러에서 무지개 로드가 나왔는데, 이걸 암시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