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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오 카트 8,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레트로 그랑프리 코스를 소개하는 문서.레트로 그랑프리에는 마리오 카트 8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코스들을 어레인지해서 재등장시킨 코스들이 모여있다. 니트로 코스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등껍질컵 만 열려 있으며, 그랑프리에서 CC 상관 없이 1등을 하면 그 다음 컵이 해금된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는 처음부터 모든 코스들을 플레이할 수 있게 바뀌었다.
참고로 거의 모든 코스의 BGM이 오케스트라/재즈 풍으로 확실히 리메이크되었다. 심지어 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7 등 비교적 최근작들에서 넘어온 코스들마저도 BGM이 리메이크되었다![1]
다만 그 BGM이 리메이크 된 정도는 차이를 보이는데, GBA 코스들은 치즈 랜드를 제외하면 박자나 곡의 분위기, 음정 등 많은 것이 바뀌었으나[2] 3DS DK 정글이나 Wii 이글이글 화산 같이 아예 원곡을 음질 보정만 거쳐서 내보낸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3DS 네오 쿠파 시티의 경우 원곡에 일렉기타가 추가되었다.
재등장한 코스의 개수는 Wii U의 DLC까지 포함하면 SFC 2(4)코스, N64 4(6)코스, GBA 3(8)코스, GC 4(7)코스, DS 3(7)코스, Wii 3(11)코스, 3DS 4(8)코스로 총 23(51)코스이다.(괄호는 부스터 코스 패스 포함 시의 개수이다.)
일부 코스는 코스의 전반적인 구조가 바뀌었다.[3]
- Ⓣ -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재등장하는 코스
- ◈ - Wii U 버전의 풍선 배틀 모드에도 나오는 코스
2. ![파일:mk8_shell.png]()
등껍질 컵
2.1. Wii 음매음매 컨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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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음매음매 컨트리 Moo Moo Meadows / Wii モーモーカントリ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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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 부분에선 트랙 양쪽으로 젖소들이 거닐고 있는데, 두 번째 라운드부터 젖소들이 트랙 안으로 스멀스멀 기어 들어오니 조심하자.
마지막에 중간중간 잔디 패치가 있는 큰 공터가 나오는데, 여기 들어가기 전 활공 패드가 있다. 활공 패드를 밟은 후 중앙 잔디 패치에 있는 대시 플레이트까지 밟으면 공터를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이 구간에선 쪼르뚜들이 땅속으로 이동하다가 튀어 나오는데, 억세게 운 나쁘게 튀어나올 때 맞으면 곤란하지만 이들이 만들어둔 튀어나온 흙은 점프 트릭용으로 쓸 수 있다.[4]
BGM의 경우 바이올린이 추가된 것이 큰 특징.[5]
2.2. GBA 마리오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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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 마리오 서킷 GBA Mario Circuit / GBA マリオサーキッ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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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S 뽀꾸뽀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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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뽀꾸뽀꾸 비치 DS Cheep Cheep Beach / DS プクプクビー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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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지나면 활공 후 모래사장 위를 달리게 되며, 이후 좁은 모래사장 + 바다 지역이 나오는데 버섯이나 스타가 있으면 잠수해서 숏컷을 쓸 수 있다.
해안가를 지나면 숲속 흙길을 달려야 하는데, 코너링 할 때 안쪽으로 속도가 느려지는 진흙창이 있으니 피해야 한다. 흙길 끝, 스타트 라인 직전에는 점프 트릭이 가능한 점프대가 2개 있다.
해저드로 게님을 주의하자.
2.4. N64 키노피오 하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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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 키노피오 하이웨이 N64 Toad's Turnpike / N64 キノピオハイウェ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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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2차선이었던 도로가 3차선으로 늘어나고, 조금 굵어졌으나 길이가 절반 정도로 짧아졌다.
맵 해저드인 차량은 N64시절에는 스치기만 해도 무조건 붕 떠올랐지만 본작에서는 제대로 충돌할 때만 붕 떠오르고 살짝 측면을 스친 정도로는 뜨지 않는다. 그저 맵 해저드로만 등장했던 N64와 달리 일부 차량은 기능성 요소가 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카캐리어
후방에 대시 플레이트와 활공 패드가 있는 램프가 있으며, 이를 타고 활공할 수 있다.
-
버스 및
윙바디
트럭
덩치가 크고 개체수가 많아 가장 위협적인 차량. 카캐리어에서 활공하여 위에 올라타 주행할 수 있으며, 일부 차종은 지붕 위 맨 앞에 점프용 턱이 있어 이를 사용해 점프 트릭이 가능하다. 운 좋으면 차에서 앞차로 올라타 연속 점프 트릭을 할 수 있다.
-
픽업트럭
서핑 보드를 뒤에 달고 있는데, 이를 밟고 올라 점프 트릭을 할 수 있다. 부스터 코스 패스의 DS 버섯 고개, Tour 베를린 샛길, Wii 달맞이 하이웨이에서도 등장.
-
승용차
개인 자가용도 있으며 택시도 있다. 모델은 실제 일본의 대표적인 승용차인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 작기 때문에 가장 위협이 적지만, 아무런 기능이 없는 순수한 해저드다.
또한 원래 N64 버전에선 차들이 전부 정주행하였으며 미러 모드에서만 역주행 했지만, 이번 작에선 교통 패턴이 여러 개 있으며 랜덤하게 그 중 하나가 선택된다. 선택된 패턴에 따라 그냥 전원 정주행하기도, 가장 오른쪽 차선 몇 개만 역주행하기도 한다.
스타트 라인은 고가도로 위에 있으며, 맵 1/2를 돌 때 이 고가도로 아래로 통과하게 된다. 이 때 운 좋게 카캐리어가 있으면 활공으로 고가도로 위를 넘어갈 수 있지만, 너무 일찍 타면 고가도로 옆면에 막혀버릴 수 있으며, 혹 고가도로 위에 착지해 버리면 아웃코스로 간주해 김수한무가 집어들어 다시 내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렬로 서 있어서 앞 플레이어가 다 먹어버리면 뒤따라오는 플레이어는 먹을 수 없었던 아이템 박스에 대한 밸런싱이 이루어져 아이템 박스는 그냥 도로에 배치되었고 갓길에는 코인만 배치되었다.
반중력을 이용해 벽면을 타는 부분이 생겼는데, 벽면을 타면 자동차들을 아예 회피하지만 도로로 달리는 것보다 느리니 주의. 또한, 벽면 주행 후 아스팔트에 착지 과정에서도 자동차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시 플레이트가 있고 중간중간 코인이 배치되어 있어서 벽면을 타는게 반드시 불리하지만은 않다.
N64 버전과 다르게 고속도로를 빠져 나갈 샛길이 보이지 않는다. 즉 여기 차량들은 똑같은 고속도로를 영원히 빙글빙글 돌거나 그냥 레이싱 경기에 나오는 엑스트라 차량들이란 소리다.
3. ![파일:mk8_banana.png]()
바나나 컵
3.1. GC 바싹바싹 사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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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바싹바싹 사막 GCN Dry Dry Desert / GC カラカラさば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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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FF GHOST | 2:26.614 | 피치 + 스탠더드바이크 + 링타이어 + 슈퍼글라이더 |
| 200cc GHOST | 1:45.087 | 레미 + 너구리버기 + 오프로드타이어 + 슈퍼글라이더 |
이집트의 모래사막을 모티브로 한 서킷. 코스에 해저드로 선인들이 있는데 이 선인들이 몸을 구부려 아치를 만들 때 아래에 동전이 생긴다. 일부러 코인 하나 먹으러 들어가기엔 좀 리스크가 큰 편이며 특히 쿠파같이 덩치가 큰 캐릭터라면 그냥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 코스는 평지인데다 아무런 펜스가 없기 때문에 버섯이나 스타가 있다면 가로지를 수 있는 코너가 매우 많다.[7] 따라서 온라인 대전에서는 초반부터 앞서나가는 플레이보다는 일부러 아이템박스 앞에서 대기하며 버섯이나 스타 등의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파밍하는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다.
코스 중앙에 유사가 깔때기 모양으로 푹푹 빠지는 구덩이를 주의해야 한다. 코인이 배치되어 있는 구덩이 가장자리로 이동하도록 하자. 게임큐브 버전에서는 구덩이 중앙에 거대한 녹색 뻐끔플라워가 있어 접근한 카트를 삼켰지만, 본작에선 삭제되었고 그냥 김수한무가 주워준다.
마지막 언덕 부분은 통편집 되어 오아시스가 되었고 회오리 바람도 삭제되었다. 이 오아시스에서는 지하수가 분출되는 구멍이 다수 있는데 이 분출구에서도 점프 트릭이 가능하다.
레이스를 진행하다 보면 오벨리스크가 하나씩 픽픽 쓰러지는데, 이걸로 점프 트릭을 노려보자.
본작에서 나왔던 여러 장애물들이 삭제되고(녹색 뻐끔플라워, 토네이도 등) 바싹바싹(dry dry)이라면서 왜 오아시스가 있냐는 등 이 맵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3.2. SFC 도넛 평야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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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도넛 평야 3 SNES Donut Plains 3 / SFC ドーナツへい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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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cc GHOST | 1:11.794 | 엉금엉금 + 두근두근비틀 + 와일드타이어 + 플라워글라이더 |
예전과는 달리 수중 속에 오래 있어도 아웃 판정이 없다. 대신 수중 속에 있는 숏컷이 사라졌다.
중간 부분은 굉장히 정신없이 코너가 이어지기 때문에 cc가 높아질 수록 난이도가 부쩍 오른다.
후반 부분에서는 길이 물에 젖어 있어서 미끌거리니 200cc라면 조심해야 하고, 여기서도 쪼르뚜가 나와서 튀어오른 흙으로 점프 트릭을 노리자.
나무다리를 통과하자마자 쓸수있는 숏컷이 있는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시도하다가 실패하면 벽쿵 + 오프로드 감속 두 가지 선물을 받고
3.3. N64 피치 서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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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 피치 서킷 N64 Royal Raceway / N64 ピーチサーキッ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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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FF GHOST | 2:18.307 | 피치 + 프린세스마차 + 우드링 + 피치파라솔 |
| 200cc GHOST | 1:43.120 | 베이비 피치 + 터보원 + 사이버슬릭 + 패러글라이더 |
시작 부분의 U 벤드를 지난 후 조금 더 가다보면 잔디를 가로질러 점프가 가능한 숏컷이 있다. 버섯이나 스타가 필요하다.
N64판에서 급경사 오르막길과 대시 플레이트로 대형 점프를 하던 구간이 글라이딩 패드로 대체되어 글라이더 상태로 활공 횡단을 하도록 바뀌었다. 키노피오가 타고 있는 열기구도 볼 수 있게 되었으나 열기구가 튕겨 나가는게 아니라 블록 판정이 뜨므로 안 부딪치게 피하는 것이 좋다.
활공 구간과 스타트 라인 사이 플레이어들을 절묘하게 호수에 빠트려 혈압을 올리던 마의 S자 내리막길이 전면적으로 수정돼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BGM 또한 재즈 풍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원곡이 마리오 카트 64를 상징하는 루이지 서킷의 BGM인 만큼 여전히 갓브금이다.
마리오 서킷에도 피치의 성이 등장하면서 성이 두 개가 되었다. 피치의 성 뜰에는 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막혔다. 또한 피치, 데이지, 로젤리나를 상징하는 기구들이 맵을 장식하면서 피치 전용 서킷이라기보다 영칭인 Royal Raceway에 걸맞는, 공주들을 대표하는 맵이 되었다.[8] 그 외에 모자들을 대표하는 마리오, 루이지, 와리오를 상징하는 기구들은 니트로 코스의 와리오 스노 마운틴에서 등장한다.
3.4. 3DS DK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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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DK 정글 3DS DK Jungle / 3DS DKジャング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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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cc GHOST | 1:46.758 | 노랑요시 + 시티트리퍼 + 와일드핫 + 종이글라이더 |
이후 황금 바나나 신전이 나오는데 이 내부의 U자 급커브 구간이 반중력 구간으로 개편되었다. 신전에서 활공으로 나오면 커다란 석상들이 돌아가며 바람을 내뿜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살짝 밀어내는 효과가 있지만 큰 위협은 아니다.
활공이 끝나면 스타트 라인을 앞두고 길이 두 갈래, 안쪽 길과 바깥쪽 길로 갈라지는데, 안쪽 길이 미세하게 빠르긴 하나 높은 cc에서는 안쪽 길 타기가 매우 위험해 진다. 어차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정말 급박하지 않으면 바깥쪽 길을 타며 코인을 줍는게 낫다.
BGM은 원작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4. ![파일:mk8_leaf.png]()
리프 컵
4.1. DS 와리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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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와리오 스타디움 DS Wario Stadium / DS ワリオスタジア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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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위 작은 섬을 연속 대시 플레이트로 지나고 나면 큰 언덕을 연달아 뛰는 구간이 나오는데 이때 불덩이에 맞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이후 반중력 구간에선 90도 턴이 연달아 나오므로 코너링에 신경쓰는 것은 물론 회전하는 불방망이도 피해야 한다.
마지막 수중 구간에선 버섯이나 스타가 있다면 작은 숏컷이 가능하다. 코스 대부분이 숏컷이 불가능하게 벽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작으나마나 여기 말고는 아이템 숏컷을 쓸 곳이 없다.
스태프 고스트를 이기기 가장 어려운 맵이다.[9]
4.2. GC 셔벗 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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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셔벗 랜드 GCN Sherbet Land / GC シャーベットラン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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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cc GHOST | 1:34.370 | 이기 + 쿠파트라이크 + 와일드타이어 + 쿠파글라이더 |
첫 빙판에 도달하면 물로 빠져서 수중 반중력 루트를 타는 게 코인 획득에는 유리하나 기존 루트보다 엄청나게 느리다.[11]
얼음동굴을 나온 직후 커다란 S 벤드가 이어지는데 버섯이나 스타로 가로지르는 게 가능하다. 또한 이 S벤드를 지나면 얼음덩이들이 있는 두 번째 빙판 구간이 나오는데, 이때 보이는 얼음성 왼쪽에 활공 패드가 있는데 그냥 장식이다. 버섯이나 스타 있어도 그냥 빙판길로 가자.
두 번째 빙판 구간의 수중 구간은 루트만 알면 오히려 빙판 구간보다 더 빠르다. 다만, 수중 속도가 지상 속도보다 현저히 느린 조합이라면, 얌전히 지상으로 가야 한다. 200cc의 경우 수중 구간에서 기둥에 부딪힐 가능성이 커진다. 150cc 그랑프리에서는 조합에 상관 없이 수중 구간에서 아이템이 많이 오가지 않기 때문에 수중이 더 낫다.
BGM은 더욱 겨울 분위기가 나도록 편곡되었으며, 오로라가 보이는 밤하늘의 배경으로 바뀌면서 코스 분위기를 더 몽환적이게 하겠다.
4.3. 3DS 뮤직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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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뮤직 파크 3DS Music Park / 3DS ミュージックパ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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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FF GHOST | 2:19.675 | 베이비 데이지 + 펄럭무당무당버기 + 노멀타이어 + 슈퍼글라이더 |
| 200cc GHOST | 1:36.529 | 데이지 + 배드웨건 + GLA 휠 + 패러글라이더 MKTV |
초반 건반 코너를 돌고 나서 뻐끔플라워를 지나면 버섯이나 스타로 코너를 잘라먹을 수 있는 작은 숏컷이 있다. 숏컷 효과는 그렇게 크진 않다. 200cc에서는 노 아이템 숏컷이 가능하다.
마지막 구간에서 리듬에 맞춰 쿵쿵 뛰는 음표들에 맞춰 점프 트릭이 가능하다. [12][13] 음표 구간을 지나면 또 U자 밴드가 나오는데, 북을 가로지르는 숏컷이 가능하지만 숏컷 효과가 크지 않다. 이 북을 지나 마지막 코너는 버섯이나 스타로 가로질러 숏컷이 가능한데 이 코스에 존재하는 숏컷 중 그나마 가장 효과가 크기 때문에 TA에선 보통 여기에서 버섯을 쓴다. 앞서 북을 가로지르는 숏컷에서 연달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BGM의 경우 원곡과 같지만 큰 소리로 낮게 울리는 피아노음을 줄여서 훨씬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가 살아났다. 달리다 보면 음악뽕(...)에 취해서 인기가 많다. 악기 부위별로 총 5개의 BGM이 존재한다.
4.4. N64 요시 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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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 요시 밸리 N64 Yoshi Valley / N64 ヨッシーバレ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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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FF GHOST | 2:23.688 | 녹색요시 + 꽃충이버기 + 노멀타이어 + 플라워글라이더 |
| 200cc GHOST | 1:35.628 | 연두색 헤이호 + 슈퍼코멧 + 링타이어 + 슈퍼글라이더 |
다양한 루트가 존재하지만, 처음에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가고 왼쪽의 나무 다리를 타는 루트가 가장 빠른 루트이다. 가장 우측 루트의 경우 중간에 거대한 나무통 대포가 추가되어서 꽤나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다만 이 나무통 대포 코스는 엄청 비효율적인 코스니 피하자.
마지막 구간의 거대 요시알이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요시알을 지나면 S자 밴드가 있는데 버섯이나 스타로 가로지를 수 있으며 아예 대놓고 여길 가로지르라고 점프대도 하나 있다.[14]
경로가 많아서 그런지 이 코스에서는 가시돌이등껍질이 1등과 다른 길로 가서 코스를 한 바퀴 더 돌다가 수명이 다 되어 그냥 사라지는 일이 종종 있다.
원작에선 낭떠러지 바닥이 그냥 평평한 땅이었지만 이젠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호수가 되었다.
마리오카트 DS에서 레트로되었던 N64 음매음매 목장과 같은 BGM을 공유한다.
5. 파일:mk8_thunder.png 번개 컵
64 무지개 로드도 난이도가 매우 쉬운편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번개 컵 중에서도 낮은 축에 속한다.5.1. DS 똑딱시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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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똑딱시계 코스 DS Tick-Tock Clock / DS チクタクロッ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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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FF GHOST | 2:06.485 | 이기 + 스탠더드바이크 + 와일드타이어 + 슈퍼글라이더 |
| 200cc GHOST | 1:32.483 | 래리 + 스탠더드카트 + 스펀지타이어 + 종이글라이더 |
첫 랩 시작 시 첫번째 코너를 지나 첫 시계에 도달하면 시곗바늘이 플레이어들이 오는 6시 방향쪽에 있을 텐데 그걸 타서 중앙을 가로지르는(점프 액션까지 가능) 숏컷을 쓸 수 있다.
첫 시계를 지나면 시계추 구간이 나타난다. 시계추에 맞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중반부에 있는 파란색 빨간색 톱니바퀴 구간의 경우 지면을 타고 달릴 지 활공해 날아갈 지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지면을 타고 달리면서 점프 트릭을 해 주는 것이 더 빠르다.
톱니바퀴 구간을 지나면 두번째 시계가 나타나는데, 여기서도 바늘을 타고 숏컷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꽤나 높다.
스타트 라인 직전 양쪽으로 톱니바퀴가 세로로 돌고 있는데, 진행방향으로 돌고 있는 톱니바퀴를 타고 점프트릭까지 해 주면 시간을 약간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진행방향이 주기적으로 바뀌니 거꾸로 도는 톱니바퀴를 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5.2. 3DS 뻐끔 슬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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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뻐끔 슬라이더 3DS Piranha Plant Slide / 3DS パックンスライダ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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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는 시작 구간에서는 아이템 박스가 물에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아이템을 먹으려면 약간 운이 따라줘야 한다.
거대 뻐끔플라워가 길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는데, 바라보고 있는 방향 반대로 주행하면 안전하다. 뻐끔플라워 바로 뒤에 점프대를 타고 올라탈 수 있는 좁은 길이 있는데 위험하지만 코인을 먹을 수 있다.
거대 뻐끔플라워 다음 구간에는 굼바들이 돌아다니며, 대시 플레이트를 지나 90도 연속 커브가 있는데 안전 펜스가 없으므로 낙사에 주의해야 한다.
파이프를 타고 반중력 수중 구간에 들어가면 또 거대 뻐끔플라워가 있으니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곳에선 곳곳에 물이 분출되는 파이프가 있는데 이 분출구를 통해 다양한 루트로 움직일 수 있다.
수중 구간을 나오고 나서 활공으로 지상으로 올라오면 큰 C자 벤드가 있는데, 이때 버섯이나 스타가 있다면 벤드 중앙을 가로막는 울타리 가운데, 가짜 수풀 판자가 막고 있는 틈을 뚫고 벤드를 잘라먹을 수 있다. 원 코스에 비해 활공 거리가 짧아졌고, C자 밴드의 수가 하나로 줄었다. 그리고 전작처럼 활공할 때 조이스틱을 아래로 당겨서 높이 올라가면 성벽 구조물 위로 넘어가지 못하고, 구조물에 박고 떨어지니 주의. 200cc에서는 가능하다.
5.3. Wii 이글이글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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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이글이글 화산 Wii Grumble Volcano / Wii グラグラかざ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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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내부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길이 갈라지는데 오른쪽 길이 미세하게 짧다.
화산에서 나오면 활공 패드가 있고, 활공 후 언덕길 위 대시 플레이트까지 밟아주는 것이 유리하다.
최종 구간에서는 해저드로 화산탄이 낙하해 지면에 불구덩이를 만들며, 버블이 코스 위를 돌아다닌다.
마지막 코너를 잘라먹는 숏컷이 있는데, 이 숏컷은 1~2 라운드에서는 커다란 산 구조물 때문에 막혀있으며 3번째 라운드부터 쓸 수 있다.
3DS DK 정글처럼 BGM은 원작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5.4. N64 무지개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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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 무지개 로드 N64 Rainbow Road / N64 レインボーロー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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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cc GHOST | 1:08.128 | 마리오 + 트라이스피더 + 와일드타이어 + 슈퍼글라이더 |
마리오 카트 8의 확장판인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타이틀 코스다. 타이틀 코스답게 가장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1]
특히 그 중에서도 Wii 음매음매 컨트리, 3DS 뻐끔 슬라이더의 BGM이 기존 버전과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2]
레트로 코스의 BGM을 리믹스할 때 박자나 음정까지 바꾸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시리즈들은 곡을 약간 바꾸기는 했어도 원곡 박자, 음정은 유지했는데 8은 다른 음악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그나마 GBA 마리오 서킷은 음정만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면 원곡과 비슷하게 들리는데, 또 다른 GBA 코스인 리본 로드는 의식하지 않는 이상 완전히 다른 곡이다.
[3]
여태껏 코스에 약간의 변화는 줘도 전반적인 구조를 변경한 사례는 없었다.
[4]
Wii에서는 이곳을 달리면 오히려 속도가 느려졌다.
[5]
Wii 버전에도 후반부에 바이올린이 사실 있는데, 잘 안 들리는 것 뿐이다.
[6]
사실 이 BGM은
과거 데모 버전의 서킷 BGM에서 조성만 바꾼 버전이다.
[7]
작은 코너는 아이템 없어도 충분히 가로지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너 사이 더트의 쓰러진 기둥 점프대 등.
[8]
다만, 로젤리나는 공주라고도 왕족이라고도 밝혀지지 않았다. 와리오가 배관공인지 밝혀지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다.
[9]
해 본 사람들은 다 알 만한데, 도전자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이 고스트가 타 고스트들에 비해 상당히 빡세게 달린다고 느껴지며, 특히 마지막 숏컷의 레코드 라인은 거의 벽에 박기 직전까지 파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저공을 익혔다면 수월하게 깰 수 있긴 하지만, 그 저공이라는 기술도 난이도가 만만치 않기에 더욱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코스를 공략하는 데 성공하면 이에 비해 고스트의 난이도가 동떨어지는 뒤의 코스들은 매우 수월하게 넘어가진다.
[10]
바로 이전에 있는 레트로 코스와 정반대이다.
[11]
하지만 그랑프리의 경우, 수중에 비해 지상에서 아이템이 좀 더 많이 오가는 편이어서 그랑프리에선 수중 루트가 마냥 불리하지는 않다.
[12]
원작에서는 마지막 바퀴에서 BGM과 상관없이 음표들이 연속으로 뛰지만, 본작에서는 다시 BGM에 맞춰서 뛴다. 마지막 바퀴의 BGM은 템포가 더 빨라져서 뛰는 속도도 더 빨라진다.
[13]
이때 잘못하면 그대로 음표에 깔려 쥐포가 되니 주의.
[14]
조금 어이없는 것이 있다면, 점프대가 있는 더트보다 그 반대쪽의 나무 안쪽 더트를 가로질러 가는 것이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