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신트라 Rei Sin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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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e500,#64e500><colcolor=#ffffff,#ffffff> 성별 | 여성 |
나이 | 11세[1] |
신체 | 145cm, O형 |
별자리/십이지 | 전갈자리, 소띠 |
취미 | 수영[2] |
좋아하는 음식 | 물만두 |
등급 | A등급 |
특이사항 |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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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피 사이코의 등장인물.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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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1살 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막상 그녀의 무덤에 가보면 시신은 온데간데 없고 방울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실제로는 죽은 것이 아니라 실종되었으며 지금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
3. 작중 행적
업데이트 이후 코르보의 신트라넷에 접속한 뒤, 왼쪽 길에 숨겨진 길을 통해 초록색 바닥에서 벗어나서 왼쪽 상단의 붉은 악마 석상과 야자수, 종이 더미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면 레이의 유령이 나타난다. 단 워낙 희미하고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감마를 높게 잡자. 말을 걸면 악마처럼 보이느냐는 말을 하면서 기괴한 소리와 함께[3] 도전 과제[4]가 달성되고, 갑자기 이상한 공간으로 순간이동하여 수많은 브라이언이 줄을 서서 데빌에게 찔려죽는 광경이 펼쳐진다. 주인공 브라이언도 줄 끝에 가서는 데빌에게 왜 널 선택해야 하느냐면서 찔려죽고, 갑자기 코르보의 신트라넷으로 다시 순간이동한다.
사실 도모리와 몸을 바꿔치기 당해 불타버렸지만, 그나마 다행히 기억이 신트라의 몸에 이식되어있었으며, 자기 몸은 도모리가 들어가있는 채로 잠들어있었다. 도모리를 깨우고 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와 CEO 자리를 차지하고 주인공에게 해고 통보문을 준다. 다만 이때 엔딩을 보면 어린아이에게 어울리지 않는 세계 최고 기업의 CEO 자리에 올라버린데다, 어린 아이에게 흔히 보이는 잔혹한 일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과연 앞으로의 미래가 정말 밝은 것일지는 불명. 휴고가 도모리에게 문자 그대로 맞아 죽는 데도 웃는 데다, 이때의 웃음 소리가 음성으로 재생되는데 이 역시 꽤나 꺼림칙한 음색이다. 물론 도모리가 붙어있으니 회사 자체의 번영이야 보장되겠지만(...).
다만, 이건 여태까지 직접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신트라넷의 인공지능으로서 감정 없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던 엔딩 전과 달리, 모든 사실을 알고 감정과 권력을 찾았으니 회사에 악영향만 미치게 하고, 마녀로 지목된 도모리를 권력을 가지기 위한 이용수단으로 쓰고 폐기하려고 한 휴고에게 복수하는 것에 가깝다. 휴고의 두꺼비 가면을 쓰고 대놓고 모욕하는 게 그 증거. 레이의 행동과 반응에 대한 다른 해석도 존재한다. 일부 팬은 레이가 로봇의 몸에서 깨어날 때 들린 마녀의 목소리와 노이즈로 섞여 나오는 뱀을 두고 레이의 정신이 오염되었을 가능성도 제시한다. 휴고를 비웃는 모습과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는 해피 엔딩에 나올 법한 웃음으로는 어울리지 않기에...
DLC '간부 에디션'에서 추가된 루트에서는 도모리의 몸에 들어간 그녀를 잠시동안 조종할 수 있다. 불길을 피해서 도중에 죽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그녀가 겪은 실의와 끝내 불타죽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후 자기 몸에 들어간 도모리가 브라이언의 손에 죽고, 자기 머리는 CEO 선정을 위한 도구로 쓰이게 된다.
[1]
1961년 출생이다.
[2]
2층의
수영장은 그녀를 위한 것이다.
[3]
다만 레이의 본래 녹색 눈이 아닌 도모리의 붉은 눈이다. 겉으로는 레이이지만 정신은 레이가 아닌
도모리일 수도 있다. 애초에 레이는 악마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지만 마녀인 도모리의 경우 악마에 대해 알 수도 있기 때문. 머리에 방울도 없다.
[4]
가상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