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22:17:49

방울

1. 작고 둥글게 맺힌 액체 덩어리
1.1. 관련 문서
2. 악기
2.1. 관련 문서2.2. 방울을 단 캐릭터
3. 머리방울4. 기타

1. 작고 둥글게 맺힌 액체 덩어리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500614_STD.jpg
물방울, 기름 방울 등이 이에 속한다. 물방울 등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표면장력 때문이다. 단, 비눗방울 등은 오히려 표면장력을 줄여서 만들어지게 된다.

액체를 좁은 입구를 통해 빠르게 분사하면 작은 방울로 나누어져 분사되는데, 그것이 분무기의 원리이다. 또한 밀리컨은 기름방울을 이용하여 전자의 비전하를 측정하였다.

1.1. 관련 문서

2. 악기

파일:external/sunmart.co.kr/0300010002942.jpg

토기 도기, 금속 등으로 만드는 악기. 속이 빈 외피를 만들고 구슬을 집어넣어은 형태로, 흔들어서 소리를 낸다.

한자로는 방울 ()을, 영어로는 과 따로 구분하지 않고 Bell을 쓴다.

과 개념과 구조가 유사하다. 종은 소리를 내기위한 추가 종의 몸체 또는 종이 설치된 건물과 연결되어 있고, 외부로 드러나있어 사람이 힘을 가해 외피를 때려 소리를 낸다. 하지만 방울의 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방울의 외피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방울 전체를 흔들어 소리를 낸다.

고대에 방울은 청동검, 청동 거울과 함께 제례에 쓰였고, 무당들이 사용하는 무구(巫具)로 이어지고 있다. 무당방울 참조.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천부인의 구성품에도 방울이 포함되었다는 설이 있다.

2.1. 관련 문서

2.2. 방울을 단 캐릭터

대부분 고양이와 관련이 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이야기 때문인 듯.[1]

3. 머리방울

머리에 다는 방울이다. 둥근 모양이 아니라도 방울이라고 한다. 끈에 달려있기에 방울끈이라고도 한다. 문방구에서 팔고 있다.

4. 기타

과거에 한쪽은 노랗고 한쪽은 갈색(아마도 틀에 달라붙은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인 둥글고 작은 카스테라 빵을 두고 금방울이라는 제품이름이 붙였던 적이 있는데, 설탕가루에 묻혀 달착지근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꽤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랑을 받았으며 이런 형태의 빵을 두고 금방울이라고 붙이는 경우가 흔했었다. 현재는 스위트골든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남성의 그곳을 방울에 비교하기도 한다.

런닝맨에서는 숨바꼭질을 할 때 방울을 사용한다.


[1] 그러나 사실 고양이 목에 소리나는 방울을 달면 고양이 입장에선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2] 이 방울은 사실 오래전 자신을 낳고 죽은 어머니의 유품이며,그 안에는 자신의 어머니와 어린 자신의 사진이 있었다. [3] 꼬리에 달고 있다. 이유는 방울뱀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