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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고정 데미지, B 버퍼 |
<colcolor=#fff>런처 중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거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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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물리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핸드캐넌 |
전직명 |
전직: 런처 1차 각성: 블래스터 2차 각성: 디스트로이어 眞 각성: 진 런처 |
출시 일자 |
전직: 2005년 8월 10일 1차 각성: 2006년 11월 30일 2차 각성: 2014년 4월 29일 眞 각성: 2020년 4월 29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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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처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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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런처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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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상위직업 중 하나로, 중화기 전문가이다.
2. 스토리
<nopad> | |
"중화기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신중해야지. 한 방이 중요하니까.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 |
황도의 남쪽에는 무법지대로부터의 공격을 대비하는 해안 경비대가 쭉 늘어서 있다. 원거리에서부터의 화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개의 권총대신 어깨에 메고 있는 서브 웨펀을 주무기로 다룬다. 신속하게 공격해 들어가는 데는 적합하지 않은 반면 장갑을 플레이트[1]까지 입을 수 있게 훈련되었으므로 방어력이 가장 좋다. 기관총의
란제루스와 오드리가 이쪽 계열이며 해안 수비대의 리더인
하이람도 독특한 그만의 서브 웨펀 때문에 런처로 분류된다.
같은 편이 되면 강력한 화력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곡사무기가 있어서 엄폐상태에서도 발사할 수 있으므로 전쟁에서 환영 받는 존재. 오래 성장하면 레이저건, 저격 라이플, 대전차포와 같은 다루기 힘든 서브 웨펀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계류를 파괴하는데 가장 좋은 직업이기도 하다. |
황도의 남쪽의 해안 경비대는 무법지대로부터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중화기를 이용한다. 중화기를 이용한 강력한 화력 지원 덕분에 예로부터 환영받는 존재였으며, 기관총뿐만 아니라 레이저 건, 대전차포, 저격소총 등 여러 서브 웨펀들을 다룰 수 있다. 화력 지원에서 착안하여, 굳이 자신이 발사하지 않아도 위성통신을 이용해 원격에서 중화기를 발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반영한 것이 1각기와 진각기다.
1년 전쟁 때 황도가 크게 한 번 데이자 만들어진 클래스. 전쟁 후에 창설되어 한 때는 제국의 남쪽에서 무법지대의 카르텔과 대치하고 있다고 쓰여있었지만 설정이 변경되면서 무법지대 및 카르텔 본거지의 위치가 황도 서쪽으로 옮겨진 관계로, 이들이 어디에 배치되었는지는 불명이 되었다. 두 개의 권총을 포기하고 어깨에 맨 중화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기동전을 펼칠 수 없어서 중갑 방어구를 입는다. 설정상 천계군의 주력 병력인 것은 확실한 모양인데, 모험가가 천계 던전에서 활약하는 동안 카르텔 잔당들을 정리하고 황도를 수복한 것은[2] 이들이었으며, 하이람 클라프의 해안수비대 역시 불을 먹는 안톤의 몸 위에 직접 상륙해서 양동작전을 펼칠 정도의 최정예병력인 모양이다.
1차 각성인 '블래스터'는 설정 상으로 천계에서 몇 개 안남은 특수 전투용 인공위성과의 컨택 권한을 받아 어디든지 볼 수 있는 위성 카메라와 대지를 추적할 수 있는 인공위성의 레이저 빔을 활용한다.[3]
2차 각성인 디스트로이어 (Destroyer)의[4] 각성 스토리 겸 컨셉은 황도군 최정예 병력인 "디스트로이어"들이 쓰던 신무기를 모험가 신분인 블래스터가 키리를 통해 지급받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디스트로이어는 구축함, 파괴자라는 뜻이 있는데 황도를 침략한 카르텔을 파괴한다는 의미로 볼수 있다.
진 각성 시 1차 각성때의 인공 위성과는 다른 또 다른 인공 위성을 배정 받는데, M-137 개틀링 건을 사용시 아예 인공위성에서 총탄을 발사하여 포격을 하고 진 각성기 오비탈 디재스터 사용시 인공위성에서 핵 융합로를 투하하고 그걸 레일캐논으로 쏴 폭파시킨다.
네임드 런처로는 해안수비대의 대장 하이람 클라프, 카르텔의 돌격대장 란제루스, 아르덴 회전에서 부상을 입고 잠적한 천재 저격수 레프트 스트레이트 닐스[5], 그림시커의 강경파 소속인 블랑네주[6]가 있다.
3. 특징
원거리 폭딜러의 정체성이 강력한 직업. 대전차포, 화염방사기 및 그레네이드 런처 , 미니건 같은 중화기를 뻥뻥 쏴갈겨대서 기름냄새, 화약냄새가 폴폴 풍기는 직업이기 때문에 거함거포주의나 중화기 및 화기류를 좋아하는 이들은 이 직업에서 낭만을 찾기도 한다.[7] 실제로 스킬들 하나 하나가 폭발범위라던가 이펙트가 시원시원하고 이러한 화기류들 특유의 묵직함 때문에, 런처가 밑바닥을 기던 시절에도 런처 유저는 꾸준히 많았다. 여기에 더불어 출시 초기부터 있었기에 올드 유저가 많은 직업이기도 하다.초창기에는 주력 스킬이 마법 독립 공격력이라 지능을 올려야했지만[8] 이후 패치로 물리 공격으로 변경되고 비무큐기는 퍼뎀 + 고뎀, 무큐기는 올고뎀으로 바뀌어 애매한 입지에 서게 된다. 그러다가 2014년 12월 18일 패치로 새틀라이트 빔[9]과 캐넌볼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퍼센트 데미지 + 고정 데미지로 바뀌게 되면서 반퍼뎀캐로써의 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가, 2017년 11월 9일 패치로 전직 전에 배우는 개틀링건, 바베큐,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모든 중화기 스킬들의 공격력이 올 퍼센트 데미지로 변경되었다.
중화기류를 다룬다는 컨셉 때문인지 런처의 스킬은 대부분 던파 내 중장거리 혹은 최고 수준의 x축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슈타이어나 개틀링건 같은 스킬은 장애물에만 가로막히지 않는다면 화면 너머까지 날아가고, 레이저 라이플은 장애물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맵을 가로지르는 아득한 범위를 자랑한다.[10]
다만 중화기를 이용한 전방 장거리 포격 위주이다보니 Y축으로는 취약하다. 스팅어는 Y축 판정이 있긴 하지만 결국 전방으로 날아가 캐릭터 바로 위는 커버가 불가능하고 양자폭탄은 미사일 낙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냥에서는 흑요정 묘지 등 일부 던전을 제외하면 크게 신경쓰이는 문제는 아니다.
런처의 스킬들은 자체적으로 속성을 가진 것들이 많다. 분류하자면
화속성 - 화염방사기, 슈타이어 대전차포, 화염강타, 그레네이드, 스팅어, 스팅어SW, MSC-7, 버스터 빔 폭발, MLDRS-95, 오비탈 디재스터
명속성 - 레이저 라이플, 양자 폭탄, 플라즈마 부스터, 새틀라이트 빔, 버스터 빔의 레이저
무속성 - 개틀링 건, 캐넌볼, 바베큐, 익스트루더, 사이즈믹 웨이브
주력스킬이 명속성과 화속성으로 나뉘어있어서 과거에는 속성강화를 선택해서 해야 했었다. 대부분의 런처는 화속성 강화를, 일부 레이저에 로망을 가지거나 무기가 레홀뿐인 런처들은 명속성 강화를 했지만 현재는 패시브 듀얼트리거의 추가로 화•명속강이 동일수치로 보정되기 때문에 속성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이후에 모든 스킬이 기존속성+본인무기 속성[11]을 따라가게 패치되었기 때문에 무기에 속성부여가 가능하다면 듀얼트리거마저 없어도 문제없이 딜을 할 수 있게 됐다. 단 시즌7 시점 기준으로는 핸드캐넌에 자체속성이 달려있는 게 산물에 해당되는 원초의 꿈 장비, 그것도 5개조 이상에만 해당될 뿐이고 자체속성부여를 고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다른 에픽장비가 흑마술의 탐구자 세트와 나락의 구도자 세트 둘 뿐이며, 이 둘 마저도 암속성 부여이기 때문에 원초를 지르거나 이 두 세트를 조합하고 굳이 암속강으로 가는것이 아니라면 큐브의 계약으로 속성을 붙여야만 모든 스킬들의 딜을 재대로 뽑을 수 있다.
던파 전 직업 중 가장 남녀직업 컨셉의 차별화[12]가 되어있지 않아 실시간으로 지옥의 시소놀이를 하고 있다. 다만 이쪽은 집중포화 등 차별화의 노력을 아예 중단한 건 아닌 모양.
다만 몇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녀 런처의 시소놀이는 스킬구조의 차별적인 개선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네오플도 인정하고 포기하였는지, 2018년 6월 5일 퍼스트서버 패치로 또 다시 남녀 런처의 밸런스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2018년 6월 14일에 본서버에 추가된 주된 내용은 남녀 런처 각 중화기의 선후딜을 모두 개선하고 남성런처의 데미지 증가 및 집중포화를 삭제하며 그간 짧은 시간 안에 큰 화력을 내며 전탄발사의 로망을 느껴오던 방식의 플레이에서 여런처와 운용방식이 비슷하게 변경해서 남녀 런처의 데미지와 운용적인 측면의 차이점을 거의 평등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체적인 중화기 발사 속도 및 후딜이 개선된 상태라 이성 직업중 유일하게 성별마다 뚜렷한 장단점이 존재하지 않고 캐릭터군에 따르는 공통 장단점만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스킬 연출은 다소 부자연스럽게 되어도 괜찮게 변경되었으니 실질적으로 성능면에서의 차이는 일부 대응 스킬의 판정 차이가 있다.
3.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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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딜링 난이도
다른 직업들은 어떻게든 딜을 더 넣기 위해서 평타 한발 1찍는 기본기 한발이라도 더 때리기 위해 쇼를 하게 되는데, 런처는 딱히 이런 어려움 없이 넉넉한 범위에 준수한 데미지의 기술들을 넣을 수 있다. 즉, 이론상의 최대 성능과 실질적인 성능이 아수라마냥 타 직업에 비해 편차가 적다. 누가 잡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딜링을 보장한다는 점 덕분에 프레이 레이드가 최종 컨텐츠였던 시즌 6 시절에는 최고의 장점으로 손꼽혔다. 쿨타임도 전체적으로 긴 편이어서 히트 앤 런을 구사하기에도 알맞은 편이다. 덕분에 커맨드 컨셉의 장비를 채용해도 딜로스가 매우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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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업 통틀어 가장 긴 X축 공격거리
대부분의 스킬이 중화기를 사용하여 전방을 공격하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맵 앞에서 맨 뒤에 있는 적들을 손쉽게 공격할 수 있다. 1차각성 이후 패시브로 인해 맵에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도 표기가 되기 때문에 혼자 저멀리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다만 이것은 솔플의 경우이고. 파티플레이시 혼자만 저 멀리있을 경우 버퍼의 각종 버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에서는 부각되지 못하는 장점.
3.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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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이 큰 스킬과 느린 기동성으로 인한 전 직업 최악의 y축&근접전
최강의 x축 범위를 가진 런처이지만 y축은 전 직업 최악으로 빈약하다. 그래서 런처의 스펙에 상관없이 y축이 넓고 몹이 세로로 뿌려져있는 맵[13]에서 약해진다. 주력기로 사용하는 화염 강타, 레이저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처와 버스터빔은 위아래로 큰 맵에서는 불리하다. y축을 커버하는 스킬은 그레네이드의 폭발이나 양자 폭탄 정도가 전부다. 그나마도 사이즈믹 웨이브나 새틀라이트 빔이 위치지정형이라 나은 편이지만 결국은 거기서 거기. 이 때문에 긴 사정거리에 비해 잡몹 처리 능력이 부실하다. 후방에서 화력지원에만 충실하면 되는 파티플레이 중에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지만 이게 위의 부실한 y축과 근접한 적에게 상당히 무력해지는 단점과 합쳐지면서 1:1상황에선 민첩한 대응이나 유연한 해결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일단 이속이 느린 편이고 강제 슈퍼홀딩으로 상대를 무력화 할 수 있는 플라즈마 부스터 또한 런처 스킬답게 근접한 적에 대해 손쓰기 힘든데다 y축 범위도 굉장히 좁다. 그나마 사이즈믹 웨이브는 그런대로 쓸만한 범위를 갖고 있지만 쿨타임이 길고 상위 던전에선 기절이 걸리는 적을 찾기가 힘들어서 어스퀘이크 크러쉬 탈리스만이 강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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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
딜 지분이 대부분 각성기에 크게 쏠려있고 그 반대급부로 일반스킬들이 비무큐/무큐 불문 하나같이 부실해 주력기가 다 빠진 뒤에는 급격히 현타가 찾아온다. 여런처와 공용 스킬인 개틀링건/화염방사기/화염 강타는 긴 채널링에 비해 부족한 화력 때문에 버리는 추세고[14] 결국 남는 게 레이저 라이플/슈타이어 대전차포/그레네이드 런처의 3개밖에 없는데 그레네이드 런처는 무큐기 수준의 쿨타임을 가졌으니 그냥 무큐 안 쓰는 무큐기라 봐도 무방하고 레이저 라이플/슈타이어 대전차포는 런처 스킬 내에서나 쿨타임 대비 화력이 좋은거지 여타 직업의 기본기와 비교하면 데미지도 약하고 쿨타임도 길어서 기본기 노릇을 제대로 못한다. 지속딜과 폭딜이 전부 요구되는 시즌7~시즌8이 오자 여러 번 상향을 받고 시즌8에선 무기까지 잘 받았는데도 중위권에서 올라가지를 못하고 있으며 쩔같은 곳에서는 손을 타지 않는 직업임에도 상당히 기피되는 편이다. 심지어 탈리스만으로도 이 모자라는 지속딜을 보강할 수가 없어서[15] 더 답답한 편.
-
던파 최악의 평타
여런처와 함께 평타가 구린 직업이 무엇이냐 하면 순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직업이다. 기본 장착하는 핸드캐넌이라는 무기부터 평타 공속이 낮고 사거리는 짧은데 공격범위까지 좁을 뿐더러 심지어 2히트가 끝이어서 연타 패턴이 나오면 자동으로 고생하게 된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부터 시작해서 점점 평타에 의존하는 기믹이 많아지면서 생긴 문제로 코드네임 게이볼그에서도 평타 의존도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주목되는 단점이다. 이 때문에 평타패턴 스위칭용으로 자동권총이나 보우건을 들고 다니기도 한다.
4. 던전 플레이와 역사
- -100렙 확장 업데이트 ~ 핀드워-
- 100레벨 만렙 확장 업데이트 이후의 런처는, 후방에서 안전하게 자신의 모든 딜량을 쉽게 넣을 수 있는 신뢰의 퓨어 딜러로써 자리잡았다. '한 방'이라는 컨셉과 같이 순식간에 화력을 집중해 모든 스킬을 퍼부어 어마어마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이때문에 초보자나 런처를 처음보는 사람들이 런처를 보면 꽤 강력해보이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 이후 현타가 쎄게 온 런처는 쓸 수 있는 스킬이 1렙 개틀링밖에 없는 게 현실런처의 스킬은 X축에 특화되어 있고 대부분의 무큐기에 슈퍼아머가 달려있으며 타점이 매우 넉넉한 편이라 잘못 쏴도 맞는 경우도 있다(...). 별다른 리스크 없이 괜찮은 수준의 딜량을 자랑하는 런처는 준수하고 무난한 퓨어딜러의 자리에 위치해있다.
패치가 지속되면서 남녀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솔직히 1각 이전 스킬들은 거의 똑같은 수준이고 런처 유저가 아닌 다른 일반 유저들은 그저 성별 차이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물론 타수나 후딜레이 그리고 성별에 따른 스킬의 딜량차이 등등 세세한 차이는 분명 있지만 이는 런처 유저가 아닌 이상 느끼기 힘든게 현실이다.[16] 때문에 아래의 평가는 '런처'라고만 나와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두 직업은 거의 비슷하므로 남녀 런처의 구분없이 평가가 되어 있다.
예전에는 '한 방'이라는 컨셉보단 '폭격기'라는 컨셉으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쏟아내는 지속 딜러로써의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좀 많이 바뀌었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면 알게 된다. 한 번 쏟아내고 끊기고, 한번 쏟아내고 끊기고... 같이 지속적으로 딜링은 커녕 현자타임 온 동안 쓸 스킬이 남질 않아 뻘줌할 정도이다. 또한 예전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없애 사냥에도 특화된 직업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런처는 슬라이딩 말고는 이동기가 없고 강력한 X축과는 달리 Y축이 상당히 부실하다. 그래서 사냥이 안되는 편은 아니지만 100렙 확장 이후 훨씬 잘되는 직업들이 많아 그들에게 밀려 사냥은 그저 평균적인 수준이다.
근접전을 커버할 만한 스킬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스킬이 X축에 특화된 원거리 범위 스킬이다 보니, 앞에서 탱커 역할을 맡아 줄 파티원이 없는 솔로 플레이 때는 히트 앤드 런의 전법을 구사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고약한 패턴이 정신없이 남발되는 절망의 탑, 비탄의 탑, 마계의 틈 등이 이런 면이 큰데, 이런 난전을 강요받는 상황에서의 대처가 런처라는 클래스에 대한 숙련도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스킬들의 넓은 범위 덕분에 착각할 수 있지만 런처는 노가다 캐릭터로 키울 만한 캐릭터가 아니다. 상술했듯이 런처에게 슈퍼아머나 무적과 같은 경직 방지나 회피용 유틸기가 너무나도 부실하고 X축 범위가 좋기는 하지만 Y축과 뒤쪽의 범위가 젬병이라 스킬 시전중에 잡몹이 y축이나 뒤에서 기어들어오면 스킬을 캔슬당할 위험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키보드샷건은 물론 잡몹에게 2각을 날릴 정도로의 깊은 빡침을 유발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차후 패치를 통해 각성기 사용 즉시 무적이 되도록 수정되었고 2019-05-08 밸런스 패치로 런처의 대부분의 무큐기들은 슈퍼아머가 생겼다. 따라서 이런 고충은 지금은 느낄수 없다. 그러나 런처의 또다른 발목을 잡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느린 속도' 때문에 빠른 방클을 반복해야 하는 노가다와 궁합은 여전히 좋은 편이 아니다.[17] 예전과 달리 '절대 못한다' 수준은 아니지만, 작정하고 노가다 캐릭으로 키울 가치는 없다.
- 2016년 4/4분기 순간화력이 매우 높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2016/4분기는 하나의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각성 안톤이 주 컨텐츠여서 일반던전이 아닌 이 쪽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과거의 '광범위' 지속딜러 컨셉은 이 때 사라지게 되었다. 어찌보면 강력한 딜링+버프,방깎,홀딩이 다 되는 캐릭터를 선호하고 그 여론에 따르다보니 컨셉이 사라져가고 있는 당시 던파의 아쉬운 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 런처의 플레이 방식은 간단하다. 준수한 물리데미지 퓨어딜러의 역할이다. 성별 불문 1, 2차 각성기가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루크 레이드까지의 런처의 딜표만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상당한 딜지분을 차지한다.
2018년 중반에 출시된 테이베르스와 하반기에 출시된 핀드워 레이드 기준 런처의 성능은 역시나 나쁘지 않다. 기존 테이베르스부터 잠시의 그로기 딜타임에 강력한 1, 2차 각성기를 필두로 최대한 많은 딜을 할 수 있는 캐릭터의 이점이 돋보였는데 이는 핀드워의 일명 '15초메타' 에 어느정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남, 여런처의 스킬이 대부분 평등해지고 1차 각성기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운용을 보여주는데 핀드워 레이드에서는 1차 각성기인 새틀라이트빔이 깔아놓는 스킬이고, 에인션트 트리거가 채널링인 정도의 차이로 딜타임이 얼마나 여유로운가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이 15초 메타에서 '쓸 스킬 갯수는 많지 않지만 10~12초 안에는 다 쓰는 직업' 이 된다. 핀드워 레이드에서, 특히 로젠의 15초딜링에 있어서 퓨딜의 밥값하는 마지노선인 계수 400만을 아슬아슬하게 넘기기 위해서는 그간 주력으로 사용해왔던 쿨타임 5초의 슈타이어 대전차포, 7초의 충전 레이저라이플의 sp, tp를 빼서 그간 기본기를 찍기 위해 포기했던 못찍은 무큐기나 상급기에 투자해주는것이 좋다.
- -이시스 레이드 ~ 진 각성 직후-
-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15초 동안의 순간 폭딜을 우선시 여긴 핀드워와 달리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는 남/여 런처가 동시에 몰락의 길에 빠지고 만다. 핀드워의 경우 2개의 팀이 4개의 패턴을 잡고 타이밍을 맞춰 15초 동안 본체의 피를 깎아 본체의 피가 모두 까일 경우 최종적으로 작전이 성공하기에 15초 동안 순간 폭딜 높고 구조 자체가 채널링이 짧거나 우겨넣기가 좋은 직업이 선호됐다. 그러나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다르다. 컨텐츠의 몬스터들의 방어력과 HP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면 폭딜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지딜이 선호되는 메타로 변했다.
더불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의 최종 보스인 이시스의 경우 핀드워 보스 로젠과는 달리 상시적으로 보스의 본체에 딜을 넣을 수 있다. 핀드워의 로젠의 피통의 경우 피통이 1680억 가량 되지만 이시스는 상시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대신 피통이 무려 1조 2000억이다. 덕분에 런처의 생명이자 자랑거리였던 폭딜은 이시스 레이드 앞에선 묻혀지게 되었고, 이마트, 히팔염, 그리고 배틀메이지와 함께 암묵적으로 거르고 무시받기 시작했고, 런처 역사상 스킬을 못 맞춰서 있었던 암흑기는 여럿 있었지만 최초로 딜량과 딜구조 때문에 심각한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출시 이후로 딜러들의 최고봉에 올라있던 검귀를 기준으로 따지자면 12강/노증폭 검귀와 13강/올 7~10증폭 런처와 겨우 같은 정도로 둘 정도였다. 때문에 핀드워 때는 열심히 스킬과 빌드를 연구했지만 이젠 메타 자체가 런처에 맞춰져 있지 않은 게 현실이고[18][19] 폭딜마저 이시스 레이드의 높은 피통 앞에선 무용지물이니 런처 유저들의 희망이라곤 매달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 뿐이였다.
이렇게 좌절하던 순간 2019년 5월 8일 밸런스 패치에 런처가 포함되었다. 기본기와 무큐기에 15~20% 이상 상승을 얻어낸 쾌거를 이뤄냈고, 더불어 대부분에 무큐기에 슈퍼아머가 추가 되어재난구역 돌기 더 편해졌다더욱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한 가지 핵심적인 패치가 바로 양자 폭탄인데 본래 퍼스트 서버 패치 당시에는 단순한 딜 상승 밖에 없었지만 본섭 패치때 쿨타임 -2초로 변경 되었다. 시전 방향 앞부분으로 폭탄이 떨어지도록 기본위치가 설정된 동시에[20] 쿨타임 -2초의 패치를 한 것을 보면 이시스 그로기 20초에 두 번 넣을 수 있도록 의도한 패치인듯 하다. 이렇게 큰 암흑기에 빠져있던 런처가 단 한번의 패치를 통해 그로기 딜량이 무려 20% 이상 늘어나게 되면서 다시 상위권 딜러로 복귀했다.
2019년 5월 22일. 마계 대전 출시 이후 사람들도 이시스 레이드에 익숙해지고 점점 강해지면서 높은 피통 앞에서 살살 피를 깎던 지딜 메타가 서서히 풀리게 되었고 런처의 입지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논란을 일으켰던 융단 폭격의 모습과 달리 실제 탈리스만 성능은 나쁘지 않게 출시되었다.[21] 탈리스만 채용 및 성능에 대한 사항은 하단의 '스킬 커스터마이징' 문단을 참조하자.
2020년 상반기, 100레벨 만렙이 확장되고 오큘러스가 출시된 상황에 런처의 성능은 여전히 무난하다.[22] 100레벨 컨텐츠에서는 특별한 점 없이 잘 살아남고 있다.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 그로기가 줄었음에도 그 안에 주력 스킬을 다 집어넣을 수 있는 런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고 특별한 문제없이 준수한 퓨어딜러로써 활약중이다.
더불어 1차 각성 패시브인 스펙트럴 서치아이가 뜬금없이 재조명받았는데 100레벨이 되면서 1, 2차 각성 패시브를 더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 100레벨 기준 스펙트럴 서치아이로만 챙길 수 있는 물리 크리티컬 확률이 무려 31%나 된다. 물론 이것보다 더 많이 챙기는 직업도 있어서[23] 적은 수치일지라도 패시브로 30% 이상 챙길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유리한 점으로 100레벨에 넘어오고 장비로 챙길 수 있는 크리티컬 확률이 부족해진 시점에서 해당 패시브 스킬은 더욱 눈에 띄고 있다.
거기에 스펙트럴 서치아이의 효과 중엔 전방의 적을 탐지하고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며 이때 탐지된 적은 회피율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는데, 이 수치가 100레벨 기준으로 무려 42%나 된다. 미라클 비전의 20%와 합치면 무려 실적용되는 적중률은 62%나 되기 때문에 홍옥의 저주에서 스턱이 나지 않는 몇 안되는 캐릭으로 현재 홍옥의 저주 1티어 캐릭터가 되었다. 과거에 점심밥, 스턱왕 김런처라고 무시받던 런처가 이젠 반대로 남들 다 스턱나는데 유일하게 전부 다 맞힐수 있는 직업으로 거듭나면서 진정한 적중왕이 됐다.
100레벨 확장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시점에서 진각성 캐릭터에 묻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좋은 퓨어딜러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아이템이 전반적으로 런처에게 잘 맞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레이저 라이플을 저세상 지딜기로 만드는 레볼루션 차지와 런처의 딜지분을 높게 차지하는 각성기의 레벨을 2렙씩 올려주는 오버스펙 라이즈는 출중한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좋은 무기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다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레차를 함정으로 생각한다[24]
쿨타임이 길어서 현타가 오면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서 타수가 적어보일 뿐이지 런처가 결코 다단히트가 낮지 않은 직업이기 때문에 그림자 세트, 개악 세트와도[25]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멀리서 안전하게 타격하는 박격포 컨셉의 런처는 사막을 껴도 나름 유지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무큐기도 출중하기 때문에 A.D. P 세트와도 잘 맞는 편이다. 요주의 에픽인 탈리스만 선택 역시 양자 6초 빌드나 37초마다 1각보다 더 강력한 스팅어를 사용하는 등 부족한 지딜을 다른 방식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워낙 각성기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각성기와 관련된 옵션이 있는 마법사 세트, 역작 세트[26]와도 조합이 좋다. 현재 런처의 최종세팅으로 불리는 것은 순 상승률이 높은 개트군[27]이 아닌 심흑나선[28]이다. 아무래도 각성기의 비중이 높은 런처에게 각성기의 딜량을 높게 올리는 선택 벨트가 잘 맞는 점도 있고 심흑나 조합 자체가 개트군 조합에 밀리지 않아서 부족함도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흑나선 조합이 런처의 특성을 잘 살린 세트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심흑나선 세트는 각성기의 비중이 큰 만큼 레볼루션 차지를 사용하는 유저에겐 심흑나베[29]/개트군이 더 잘 어울린다. 이처럼 런처는 많은 아이템들과 좋은 조합을 지니고 있기에 단순히 상승량에 얽매일 필요 없이 다양한 세팅 사용해도 평균 이상의 딜량은 뽑아낼 수 있다.
4월 22일 퍼스트 서버 패치에서 진각성이 확정되었다. 기존에 있던 스킬들은 11%정도의 준수한 상향을 받았고 탈리스만으로 엄청난 인식을 심어준 스팅어SW는 7%로 상향폭이 낮은 반면 익스트루더와 양자폭탄은 15%라는 비교적 높은 상향을 얻어냈다. 진각성 패시브를 통해 개틀링건은 위성에서 쏘는 컨셉으로 설치기가 되었고 슈타이어는 관통형 몹몰이 기술이 되었다. 두 스킬이 완전히 환골탈태 수준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어떤 스킬을 버리고 이 두 스킬을 찍어야하나 많이 고민하지만 사실 두 스킬은 유틸적으로 바뀐 거지 딜량이 오르는 건 아니라 필수적으로 찍을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스킬의 편의성을 증대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준 의도로 보인다.
- -시로코 레이드 ~ 오즈마 레이드-
- 지속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로코 레이드 이후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진각성 이후
던파에서 단순 계수로는 최상위급의 오비탈 디재스터로 에스라를 1방에 박살내는 움짤로 위용을 과시했지만, 시로코 레이드가 나오자 기본기의 부재가 치명적인데다 점점 갈 수록 각성기 빼면 시체인 런처는 갈 수록 평가가 떨어지는 중이다.
그 대단하다는 25초 계수도 시간이 지나며 최하위로 떨어진데다 각성기의 비중이 큰 런처의 구조상 각성기가 없으면 다른 직업들보다 힘이 빠져버리기에 딜타임 열리자마자 95%를 까놓고 남은 5%를 못 깎아서 쩔쩔매거나, 런처에게 있어 최고의 도핑은 코마반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올 정도. 이렇다보니 내세울만한 있는 장점은 손을 별로 타지 않는 낮은 조작 난이도나 후반부부터 적중률이 마구 떨어지는 홍옥의 저주를 비교적 편하게 돌 수 있는 정도다.
6월 10일자 밸런스 패치에서 상향을 먹었다. 구조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지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밸패팀 측에서 스킬 구조를 괜찮다고 보는 건지, 스킬 메커니즘을 아예 건드리지 않은 채 계수 상향만 그야말로 무식할 정도로 때려박은 내용이 압권[30]. 아무리 상향받아도 아무도 쓰지 않는 걸로 유명한 캐넌볼마저 강화 내역에 꼽사리 낀 건 덤이다.
10월 20일자 밸런스 패치에선 오래간만에 남녀가 사이좋게 동시에 상향됐다. 여런처만큼 심각하지만 않았다 뿐이지 진 각성 소개 영상에서 한바탕 폭소를 유발했던[31] 남런처의 버스터 빔도 타점이 조정되어 한결 편해졌다.
100레벨 시즌이 종료되고, 110레벨 시즌이 시작된 이후 결전의 무기 옵션에 힘입어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인 상태다. 지난 시로코~오즈마에서 지속딜이 안 되는 바람에 나락에 떨어진 걸 윤명진 디렉터가 인지한 건지 결전의 무기에 3연발 레이저+유도형 일팅어 옵션을 넣어줬기 때문. 피해 증가량도 꽤나 높게 잡혀있어서[32] 딜량도 메꿔지면서 현자타임도 같이 메꿔졌으며 원래도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다단히트 + 안정적인 원거리 스킬구조 덕분에 105 메타에서는 그럭저럭 잘 녹아들고 있다.
하지만 평타로 패턴을 파훼하는 차원회랑에서의 카론 비석뽑기와 통칭 어비스의 심연껍질까기 패턴과 빛의 여인 분신삭제 패턴, 코드네임 게이볼그에서의 평타강제패턴으로 인해 같이 핸드캐넌을 착용하는 여런처와 함께 세트로 고통받는 중이다. 장비하고 있는 핸드캐넌 특유의 공속과 공격타수 + 특유의 느린 속도를 자랑하는 런처의 특성상 평타 패턴만 나오면 그저 고통스러울 따름인데 그래서 위 단점 문단에서 언급한 자권이나 보우건을 패턴 스위칭용으로 구비하는 유저까지 있을 지경.
시즌9에서 내딛은 자의 무기, 각성기 지원 장비, 링크 해제 장비 특성이 나오면서 각성기 비중이 높았던 남런처의 각성기 세팅이 연구되고 있다.
다만, 2023년 10월 26일 밸런스 패치에서 다른 기술들이 모두 5.5% 상향될 때 각성기들은 모두 누락되어 각성기 딜 비중이 꽤 줄어들게 되었다. 이후로 특성 개편으로 각성기 세팅이 한동안 사형 선고를 받게 되어 런처의 각성기 세팅은 약팔이라 평가받는 각몰세팅중 그나마 쓸만한 편 이상의 취급은 못받고 있었다.
하지만 안개신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융합석이 나오자 각성기 세팅이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안개신 메타와 맞물리며 놀라운 성능을 발휘하면서 다시 한 번 런처를 위한 좋은 선택지로 남게 되었다. 물론 지난 각성기 누락의 영향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현재는 40/75제에 올인하는 일반스킬 위주의 빌드와 각성기에 올인하는 빌드로 양분된 상황이고 공개된 노불가침 계수표에서도 최상위권까진 아닐지언정 중위권 수문장 정도는 되는 정도로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 #
5. 결투장
런처의 결투장 위치는 기나긴 역사속에서 강캐로 꼽힌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쭈욱 약캐의 자리에 있었다. 결투장이 성행하던 시절에는 런처에서 한 글자를 바꿔 런치(lunch), 점심밥이라고 부르던 게 대표적인 별명이었을 정도. 런처가 절대 상위권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결투장 입성 직후에도 스킬 메커니즘의 변화가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런처는 남녀 통틀어서 공결 삭제 후 스킬 메커니즘 자체가 변한 스킬이 중원거리 견제에서 캐넌볼을 적중시키고 상대가 퀵스가 빠졌을 때나 간혹 쓰이는 스팅어 외엔 없어 타 캐릭터들이 사냥 패치로 인해 결투장까지 강해지는 와중에 별다른 변화가 없이 그냥 데미지만 올랐다. 이 때문에 여격투가나 여귀검사같은 직업군에겐 도무지 상성 면에서 뒤집을 방법이 없다.과거 런처와 등급을 나란히했던 독왕이나 남스핏, 여넨마, 여마법사 일부 직업군 등이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생각해보자. 독왕은 봉인기였던 정크 스핀과 블록 버스터[33], 크레이지 발칸이 완벽하게 주력기로 변화했고 남스핏은 여러 상태이상 유발 스킬 추가와 연사의 변화로 정말로 한번 걸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괴물이 되었으며 넨가드를 펼치고 넨탄이나 쏘던 여넨마는 넨가드, 광충노도, 뇌명, 환영폭쇄의 성능 변화로 스트라이커 비슷하게 빠른 치고 빠지기를 가진 러쉬 캐릭터가 되었으며[34] 여마법사 직업군은 낙화장을 벽에 사용하면 튕겨나오는 패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런처는 등급을 뒤집을 정도로 이렇다 할 성능 변화를 겪은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류탄과 함께 y축 싸움 난이도를 완화하는 용도였던 윈드밀/탑스핀은 공중에서 맞추면 도리어 붕 뜨기에 질풍각, 금강쇄, 에쉔포크 등을 대놓고 카운터 칠 수 있었던 옛날과 달리 현재는 뜨는 판정 삭제에 타격범위 감소 패치를 당한 후로 고작 y축에서 한두번 때려주는 용도로 전락했으며 여런처의 류탄 선딜은 아직까지도 여전해서 y축 싸움은 오히려 남런처보다 약할 때도 있다.[35] 패스티스트 건의 패시브화로 또 한 차례 너프를 얻어맞았고, 랜서의 z축 대폭 증가라는 버프도 있기야 했지만 위에서 설명한 여러 캐릭터들의 스킬 성능이 180도 바뀐 것을 생각하면 런처는 딱히 성능 변화를 겪은 적이 없다.
그렇기에 런처는 시간이 지나도 유저가 바뀌어도 플레이 방식은 언제나 y축은 캐넌볼 견제, x축은 중화기 짤짤이로 고착화되어있을 뿐이고 런처에게는 x축으로 개기면 안된다고 생각되던 과거와 달리 여러가지 홀딩기와 미칠듯한 x축 스킬들을 보유하고 입성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는 화염강타나 캐넌볼 하나 지르는 데에도 잔머리를 굴려야 하는 등 남들은 비교적 편하게 결투장을 해도 런처는 생각을 정말로 많이 해야 한다.
가죽/천에 비해 압도적인 체력과 방어력, 45제 스킬들이 강화된 이후로 여전히 강한 데미지를 주는 익스트루더 등의 장점이 있기야 하지만[36] 유탄, 화염방사기, 윈드밀/탑스핀의 하향으로 인해 가뜩이나 부실한 y축 견제가 사실상 없어지다시피 한 점, 그리고 익스트루더의 '표기상' 데미지는 강하나, 실제 콤보에서 활용해 봤을 경우 공중 보정으로 인해 '실제' 데미지는 사실상 봐줄게 없는 수준까지 떨어진 점 등등 단점 또한 명확해졌다.[37] 남런처의 경우는 여런처에 비해 느리고 딜레이가 길어서 이로 인해 상성 극복이 더욱 힘들어졌고 나락으로 처박혔다.
결론적으로 말해 남런처는 고랭커들이 인정하는 순수 실력캐 혹은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 볼 수 있는 캐릭이었고 현재도 딱히 날먹 요소랄 건 옛날부터 밥줄이었던 캐넌볼 말곤 없다 할 수 있는 원거리 캐릭치고 정직한 캐릭터이다. 일부 유저들이 남런처의 원거리 견제 데미지가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그냥 날먹 캐릭이라는 말을 간혹 하기도 하는데 캐넌볼의 후딜이 매우 짧은 여런처라면 그 이야기가 통하겠지만, 남런처는 상성을 꽤 타는 여런보다도 장단점과 파훼법이 명확한 캐릭이기에 해당 발언은 통용되기 힘들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컬트적인 매력이 있는건지 유명 런처나 BJ가 다른 직업에 비해 유독 많은 편이다. 유명한 런처 결투장 유저로는 과거에 런처의 아버지란 별명을 가졌던 '쏴죽일껄' 정덕기, 그리고 '육천염', '세주짱'[38], '하얀레이' 등이 있었고, 현재는 런처 대통령 ' 한발깜', 중화기 끌잡 마스터 '눈알노란놈', 양자폭탄 심리학 교수 '디럭스범버' 등이 있다.
액션 토너먼트 2015 Season 2에서 광폭화 팀의 이병인 선수가 여런처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vs 제닉스테소로전에서 김태환 선수의 그래플러를 잡아내는 모습이 백미.)
액션 토너먼트 2016 Summer에서 No Mercy 팀의 한발깜 김상재 선수가 여런처로 출전해 역올킬과 올킬을 반복하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결승전에서도 1라운드 역올킬에 성공해 기세를 휘어잡았으나 자기를 제외한 팀원들이 1킬도 못하며 2라운드 패배, 에이스 결정전때 아쉽게 탈락. 당시의 심경고백 캡쳐
- === 시즌1 ===
- X축에 특화되어있고 Y축 견제기가 거너 기본기와 캐넌볼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실력이 올라갈수록 타 캐릭터 상대가 힘들어진다. 그런 탓에 투신 런처 유저 '쏴죽일걸'은 "런처도 타 캐릭터의 5배를 노력하면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노력을 레인저에 투자하면 런처는 개씨발" 이란 희대의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시즌8 개병신 남렌저 생각하면 따흑
공정한 결투장이 있던 시절에는 새로운 강캐 소리를 듣기도 했었다. 좁고 장애물이 없었던 주점 맵에서 진행하던 기존 결투장과 달리 공정한 결투장은 맵이 랜덤으로 진행되므로 런처가 유리한 맵이 선정될 확률이 높았었다. 물론 Y축 및 근거리에는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여전히 상존하나, 상대방으로서는 그 Y축을 가져가기가 예전에 비해 상당히 어렵다. 지형을 활용하고 적절하게 중화기로 적을 견제하면서 적이 견제를 피해 와도 캐넌볼, 양자폭탄이 있고 핸드캐논을 이용해 점프하고 피하든가, 원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장비가 평준화되면서 온리 고정데미지로 피해를 주기 힘들던 면이 개선되었다. 바베큐에서 라이징샷 후 양자, 익스로 이어지는 콤보는 확실히 불리하던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었다.
2012년 4월 26일 결투장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화염방사기의 경직도가 줄어드는 뼈아픈 너프를 당했다. 마스터를 하더라도 깔아놓고 달려가서 확정타를 넣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남런처보다도 여런처에게 좀 더 타격이 큰데, 여런처는 비슷한 사정권 내에서 견제를 할 수 있는 스킬인 류탄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상 여런처의 대각선 견제를 반쯤 봉쇄당한 셈.
Act.3 시간의 문 패치로 인해 전직 전 주어지는 가죽 마스터리가 삭제되었다. 전직 전 마스터리를 애용하는 직업이었던 만큼 반발도 심한 상태. 인장이 많은 유저들은 크게 개의치 않을 부분이겠으나 저단 가죽런처 유저들은 중갑 장비/스위칭용 여벌 장비 및 보주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중갑을 써야 하는 이상 예전처럼 빠른 런처 플레이는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패치 직후라 그런 건지 아니면 가죽에서 중갑으로 강제한 것에 대한 보상인지 데미지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어 완전히 약체가 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애매한 상태.
예전에는 특히 미망의 탑 등 서로 간의 거리가 짧은 맵에서 런처가 시작부터 슈타이어를 날리고 이어서 화강을 통해 피를 까고 시작할 수 있었다. 특히 마나실드 못 켠 여법사는 더더욱 뼈아픈 견제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이속이 빨라지고 런처에 대해 대처법이 널리 알려진 지금에 와서는 슈타이어는 어지간해선 피해버리고, 운이 좋아야 화강 1~2대 맞히는 정도가 한계다.
런처의 결투장 운영법은 한 번의 큰 기회를 위한 타입. 바베큐를 걸고 라이징 샷을 제대로 적중시키기만 한다면야,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익스트루더도 타 직업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아프다. 런처가 안보일 때 무작정 돌진했다간 익스맞고 휩쓸려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휩쓸리지 않아도 풀차지시 폭발범위는 그야말로 굉장하기 때문에 언제나 염두에 둬야 한다. 슈타이어와 양자도 만만찮다. 슈타이어는 약간 거리를 두고있으면 엄청난 적중률을 자랑하며 넉백을 일으키며 약간의 경직이 있어서 바로 이어지는 레이저나 게틀링을 맞기 십상이다. 상대방은 런처가 양자의 캐스팅 동작만 봐도 파고 들어오는 걸 포기한다.
대표적 콤보로는 라이징 샷 후 양자를 떨구고 익스트루더를 발사하는 양익콤보가 있으며, 개틀링건을 위로 발사해 한계치 까지 띄운 뒤 레이저 라이플 풀 충전 발사를 하는 식의 콤보를 사용한다. 뽑아치기의 넉백과 데미지를 이용한 일명 뽑치 콤보도 존재한다. 특히 양자 익스 콤보의 데미지가 그야말로 엄청난지라 한방 제대로 맞을 경우 역전 당하기도 한다. 타 직업에겐 무충전 레이저라이플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특히 스핏이나 여법사, 캐스팅중에 맞고 캔슬되는 그 분노란... 그리고 가죽마스터리가 없어져서 공속이 느려진지라 여러가지 기술을 잘 사용해야 한다. 계속 견제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돌파를 하여 바베큐를 날리거나, 적이 가까이 붙었을 때 스텝으로 페인트를 주다가 슬라이딩이나 점프사격으로 도망가는 방법과, 공중사격으로 저 멀리 도망간 다음에 화강이나 슈타를 쏘다던가, 적이 중화기 공격을 피해 구석으로 몰렸을 때, 익스트루더로 끝을 내버리는 식의 심리전과 페인트 기술을 필요하게 하는 직업이다. 콤보보다는 적절한 센스가 더 중요한 직업.
일반 결투장이 된 이후로 아이템 시너지가 엄청나다는 점이 발견되어 현 대회룰 이상의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강캐~사기캐 대열에 해당될 정도로 입지가 상승했던 적이 있었다. 특히 레이저 라이플, 화염 강타의 경우 공결 시절보다 상대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퍼센테이지로도 상승하였으며 화염 강타의 쿨 8초가 속도 증가에 의해 훨씬 더 위협적인 견제기로의 입지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사냥의 12초보다도 오히려 짧은 상황이라 런처 유저들도 이 쿨타임 문제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상황. 비슷한 예로 양자 폭탄과 익스트루더가 있다. 두 스킬 모두 사냥보다 결투장이 쿨이 짧은 경우. 둘다 데미지는 사기적이라고 하기 힘들지만 쿨타임이 사냥과 비교해 큰 폭으로 적은 점이 문제시된다. 또 캐넌볼의 2타 판정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 후상황의 용이성, 위치가 잘 맞을 경우 자기 쪽으로 끌려오도록 하기가 더 쉬워졌다는 점도 지적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건 모든 중갑 이상 방어구의 문제점이지만 지나치게 높은 방어력과 hp. 일결화되면서 속도도 매우 빨라졌는데 런처의 경우는 기존엔 속도가 다른 캐릭터보다 느려서 공정한 결투장에서 중간 정도 위치를 차지했던 것인데 일반 결투장에서는 속도도 다른 캐릭과 비슷한 수준 혹은 이속의 경우는 그 이상까지도 나온다는 점이 런처 사기화 및 양산에 일조했다. 공결 시절엔 단순한 중화기 난사콤보만으론 뽑는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이어서 공중에서 20퍼센트를 깎는 것도 힘들었지만 서로 대회룰을 맞춘 유저라면 중화기 서너개만 부어줘도 보정이 뜨기 시작하는 25퍼센트는 금방 빠진다.
여런처의 경우는 기본 속도가 남자보다 빨라 한층 더 악랄한 견제와 콤보를 선보이고 있어 남런처는 강캐~사기 정도로 인식되었던 반면 여자는 빼도 박도 못하게 소위 말하는 소환사 티어 대열에 합류 가능한 지경으로 보였다. 적절한 하향이 필요한 시기인데도 양산됨에 따라 돈이 돼서인지 런처의 하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성능이 사기적임에도 상성은 매우 칼같이 타는 캐릭터. 돌격이 매우 강한 스트라이커, 로그 같은 캐릭터에겐 그 엄청난 데미지를 부어보지도 못하고 패배할 위험이 크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져 선, 후딜레이가 공결 시절보다 많이 감소하여 중화기를 헛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으며 근접전도 어느정도 해볼만하게 되어 이전만큼의 상성을 이루지는 않는 상황. 그리고 유리한 직업에겐 한없이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타 거너류 전원, 엘마, 소환사, 남법사 등, 특히 소환사는 벙커링이 중요한 직업인데 런처는 벙커링을 봉쇄할 수 있으며 아무리 소환물을 많이 소환해도 화강한방에 다 쓸려나간다. 또 이전엔 불리했던 웨펀마스터, 인파이터,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등의 경우도 템이 동일할 경우엔 큰 상성을 이루지 않으며 소위 말하는 씹템전으로 가면 오히려 런처가 유리한 현상이 벌어진다.
- === 시즌2 ~ 시즌8 ===
- 현재 던파 결투장의 대표적인
최
약
체 캐릭터중 하나였다. 거듭된 상향 패치로 현재는 중위권 정도로 올라온 평범한 캐릭터지만 런처의 약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그저 무식하게 데미지만 올린 패치여서 여전히 돌격능력이 좋으며 슈아기술도 충분한 직업에겐 약하다. 그래도 돌격기가 없거나 떡슈아가 없거나 식으로 둘 중에 한 개만 있으면 귀찮아도 어떻게 해결은 되는데
둘 다
있으면 난감해지기 시작한다. 시즌7에 와서는 전반적 이속 감소덕에 도망은 조금 수월해졌으나 데미지 너프덕에 종합적으로 미래가 더더욱 불투명한 캐릭터.
남런처는 옛날부터 사랑 받는 캐릭이고 매니아층도 두텁다. 예전부터 런처 고수들은 숨겨진 기술들도 발굴해왔다.[39] 패건을 이용한 체술 컨트롤도 가능했으나 패건이 패시브화 된 이후부터 거의 삭제 되었다고 봐도 이상할 게 없다. 대신 딜을 좀 더 넣기 우월해졌다는 평도 많지만, 크게 의미 없다. 오히려 액티브 롤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상성 극복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현상이 레이팅 제도와 승률 제도다. 레이팅이 위로갈수록 런처의 수는 적어지는데, 게임을 보는 눈이 날카로워진 유저들이 낮은 레이팅에서 캐릭빨로 올라온 유저들의 판에 박힌 패턴을 읽고 대처해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력이 있는 런처라도 소드마스터, 베가본드, 스트라이커, 로그, 섀도우 댄서, 인파이터 등 우수한 판정으로 인한 근접 대처능력 + 기동력, 데미지, 적절한 슈퍼아머라는 삼박자를 갖춘 캐릭터에겐 맥을 못 출 수밖에 없다.그냥 씹어먹히는 게 일상이다심지어는 특정한 각만 내준다면 근접 대처능력은 엘리멘탈마스터보다도 떨어지는 게 남런처다.
마공캐 상대로는 생각보다 할만하지만, 상대가 마공캐라고 해서 마냥 유리한 것만은 아닌 것이 마공캐 중엔 런처 최고의 하드카운터 중 하나인 소울브링어가 있고 그만큼은 아니지만 아수라를 상대로도 불리하기 때문. (신캐릭터까지 따지자면 세라핌, 어센션같은 경우도 매우 불리하지만 신캐는 모두의 상성이기에 특기하지 않는다.) 아수라의 경우는 원패턴만 피할 수 있으면 비슷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으나 소울브링어를 상대로는 손도 발도 못쓰고 패배하는 일이 많을 정도다.
캐넌볼의 선딜레이도 남녀가 동일해졌고 (단 후딜레이는 아주 미묘하게 여런처가 더 짧다.), 중화기를 뽑는속도, 하단판정, 슈타이어의 경직,[40] 공속, 이속 등 유탄의 선딜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여런처가 남런처보다 앞서기 때문에 남런처는 파열류탄이랑 간지만 믿고 가야하는 상황. 그나마 여런처의 경우는, 여거너 자체의 넓은 체술판정과, 우월한 공이속으로 인한 딜레이 극복 등을 이유로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초기에는 남런처의 인식이 남아있어서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었으나, 그마저도 이제 다른 유저들과 런처 유저들 본인의 꾸준한 전파로 인해서 줄어드는 상태.[41] 심지어 여런처가 단순히 남런처보다 낫다고 평가하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상위권 강캐로 평가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런처의 근본적인 문제점까지 완벽하게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가장 급한 문제점들이 완벽하게 해결된 형태가 여런처인지라, 이래저래 점점 평가가 좋아지는 중. 단, 현재는 신캐들의 유입으로 인해 상위권에선 내려가 중상위권 정도의 무난한 캐릭터 정도가 됐다는 평.
그래서인지 현재 런처 최고수인 김상재 선수도 본래는 남런처로 런처를 시작한 유저임에도 앞서 설명했듯 액션토너먼트에 여런처로 출전했다. 사실 남런처의 평가가 좋았던 공정한 결투장 시절에도 단순히 캐넌볼 충전시간 차이 때문에 여런처가 저평가를 받았을 뿐, 나머지는 여전히 여런처가 더 좋았다고 평가받았었던 걸 생각하면, 이는 당연한 현상이다. 심지어 옆동네 중국에서는 아예 여런처를 사기캐로 분류하고 있으며, 여런처로 리그를 우승한 장건이라는 선수도 있다.[42][43]
불리한 직업군 중에서 특기할 직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근접공격의 스페셜리스트인 격투가, 특히 스트라이커와 그래플러 그리고 격투가는 아니지만 이 두 캐릭터 이상으로 능력을 펼칠 수도 있는 인파이터, 그리고 시즌5가 되면서 새로운 만인의 상성으로 등극한 베가본드가 있다. 시즌 1에서든 2에서든, 아니 3,4까지 와서 어떤 패치를 겪건 전통적으로 런처는 베가본드를 제외한 이 세 직업군의 밥이었다. 그리고 시즌5가 되고 나서는 저 세 직업 이상으로 조작이 쉽고 강한 베가본드가 런처를 괴롭힌다. 슈아켠 상태로 붕권으로 들어오고 슈아가 안 켜졌어도 공사로 튀려는 런처를 초기 슈아가 달리도록 상향된 라이징너클로 격추시키거나 질풍각으로 들어오려는 척하다가 머슬캔 붕권 혹은 어퍼, 철산고 등으로 런처의 심리전을 무효화해버리기 좋은 여스커나 랜드러너 하나 잘못 깔았다가, 혹은 캐넌볼 슈아 믿고 잘못 내밀었다가 끌잡라댄에 끌려가거나 딱 윈드밀 y축정도를 유지하면서 들어갈 각을 재서 윈드밀보다 빠른 발동속도의 질풍각으로 농락하는 남스커, 기본 상태에서도 엘보 캔슬로 금강쇄의 부담이 없다시피하며 기본 무기가 통파여서 3타 끌잡로플링이 가능하고 한숨돌리나 했더니 반잡키고 잡으러 들어오는 여그플, 여그플보다는 조금 낫지만 반잡이 켜진 순간 공사를 켜도 고무고무 잡기판정으로 점프한 나를 자기 품으로 끌어오는 남그래플러 상대로는 벙커링 조차 힘들며, 인파이터의 경우, 타 직업은 캐넌볼을 버텨야 하는데 반해 이쪽은 아예 홀리카운터로 다가와서 런처가 강제로 윈드밀/탑스핀같은 몇 없는 y축 기술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헤븐리까지 차 있는 상태면 그저 끌잡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발동속도는 헤븐리가 좀더 느리지만 처음에 슈아가 있어서 탑스핀이나 윈드밀을 써도 별 소용이 없다,) 또한, 퀵 패리도 깨알같이 더킹스웨이로 들어오는 인파를 차단하려 쓴 중화기에 발동해 그대로 슈아가 달린 초핑해머에 뜨거나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런처는 y축이 빈약하기에 화염방사기나 캐넌볼 둘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더킹 스웨이에 이은 고저스 컴비네이션에 그대로 스탠딩 콤보를 내주는 경우도 타 캐릭에 비해 잦다. 베가본드는 그냥 여귀검이라서 기본 이속마저도 여격가류에 준하는데 연환격과 일화도강으로 기동성은 준 스커급이고 기술들이 죄다 판정이 그 스프리건에 맞먹는 수준의 잡기들로 가득하며, 이쪽은 가드의 성능, 특히 없다시피한 후딜레이가 너무 사기적이어서근중거리 무빙을 치다가 y축상에서 별로 안 떨어진 런처가 캐넌볼을 쓸 기미가 보이면 1타는 가드하고 2타 바닥폭발이 들어오기 전에 비상이나 극검을 질러버리거나 불굴을 쓸 줄 아는 유저라면 2타는 불굴로 버텨버리고 비상이나 극검을 쓰는 미친 짓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당 상황을 연출하는 게 그리 어렵냐 한다면 그 정도까진 아닌 게 그냥 어퍼버티기나 불굴버티기 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이 캐릭들에게 대항할 남는 수단은 그저 도약과 공중사격을 같이 켜고 도망다니는 것 정도인데(이 직업군들의 경우는 둘 중에 하나라도 안 켜져 있고 상대와 내 실력이 엇비슷하다면 도주에 성공할 가능성이 실패할 가능성보다 훨씬 낮다.)
마땅한 이동기나 탈출기, 그리고 슈아 판정의 돌진기나 공중 견제기가 없는 런처 상대로 유리한 여스핏[44] 초반엔 너도나도 헤이가 없고 배메도 일단은 베이스가 여법이라 초반 한정으로는 기동성에서 밀리지 않아 이 시간동안 열심히 견제로 피를 빼두고 공중사격으로 도망다니다가 유탄이나 캐넌볼이 얻어걸리는 걸 비는 수밖에 없는 배틀메이지띄운대도 위변 + 호도르 때문에 콤보 한번 못넣는 경우도 있지만, 신성한빛 키고 공참타나 컷인대쉬 어퍼, 정화의 번개로 들이대는 크루세이더, 헤이 유무와 상관없이 그냥 겁나 빨라서 도저히 거리를 벌릴 수가 없는 로그, 섀댄 정도가 런처를 쉽게 잡아내는 직업군들이다.
그 외의 유리한 직업군이 존재하지만, 위에서 누차 언급했듯 수준이 올라갈수록 낼 수 있는 패가 적다는 게 뻔히 보이는 게 런처이기에, 고RP대에서는 상성이 뒤집히는 일도 자주 있다. 대표적인 게 엘레멘탈 마스터로, 저 RP대에서는 런처가 중화기로 저격만 해대면 그만이기에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RP가 올라가고 엘마가 템을 맞춰 캐스팅/ 이동속도를 일정 수준 맞추고 불굴의 의지 활용도가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된 순간 중화기를 날리는 사이에 엘마 쪽도 똑같이 플루토/잭프로스트를 날려대 딜교에서 뒤쳐지지 않게 컨트롤하다 어떻게든 엘마가 접근에 성공하면 플레임 스트라이크로 띄우거나 혹은 플레임을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티는 후딜레이 동안 프로스트 헤드 둔화를 걸고 플루토+천격 및 칠링 펜스를 앞세워 오만가지 심리전을 거는 식으로 엘마가 주도권을 잡게 되어 시즌 4에 들어서서는 더이상 런처가 유리하다고 보기 힘든 상성이 되었다.
남런처 vs 여런처 동캐전에서는 남레인저 vs 여레인저와 비슷하게 서로 서로 물고 물리는 형상이다. 둘 다 미라클 비전을 켜면 여런처는 남런처를 볼 수 없지만 남런처는 스펙트럴 서치아이 때문에 상대방이 훤히 보이게 된다. 이는 여런처가 중거리 거리재기 싸움이 되기 쉬운 런처전에서 상당히 불리한 요소이다. 하지만 거리가 좁혀질수록 여런처가 훨씬 유리해지는데, 캐넌볼의 후딜레이와 모든 체술의 발동속도는 남런처를 압도하는 수준이고 기본 어퍼기인 마릴린 로즈와 바베큐의 판정이 잭스파이크보다 훨씬 좋으며 [45] 스프리건으로 퀵스텐딩을 씹거나 퀵스를 하고 남런처에게 라이징샷이나 캐넌볼 카운터를 치거나 그레네이드 런처를 깔아둬 역관광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은 장거리전에서는 미라클비전으로 시작하는 심리전과 견제는 남런처가 우수하나, 여런처가 근접전으로 파고들면 우수한 판정으로 인해 여런처가 훨씬 유리해진다.
종합해 봤을 때 귀검사류, 격투가류, 도적류에겐 직업군 단위로 밀린다. 정말 해당 직업군 중에 유리한 직업이 없다. 빠른 속도를 가지며, 적절한 슈아기를 가져 안전하게 상대방에게 근접할 수 있는 직업군은 여전히 런처에게 골치아픈 대상이다. 이러한 직업군을 상대로 할 때에는 근접시 카운터를 적극적으로 넣어야 할 직업과 넣지 말아야 할 직업으로 나누어 대처하는 것이 좋다. 인파의 쵸핑, 웨펀의 차지나 소마의 승천, 베가본드의 비상,극검 스커의 슈아, 로그의 샤컷 등을 상대로 카운터를 시도했다가는 좋은 꼴 보기 힘드니 그냥 공사나 슬라이드로 튀자.
상성표를 보면 알겠지만 런처에게 유리한 직업수 보다 불리한 직업수가 훨씬 더 많다.[46] 특히 중상위권으로 진입한다고 볼 수 있는 시기인 1700대 정도만 와도 남런처는 전체 유저 수에 비해 고랭대의 유저 수가 확 줄어든다. 그렇기에 문자단에서 남런처의 입지는 극단적으로 비좁다.
런처(특히 남런처)로 결장을 하려면 소위 이겨가면서 꿀빨려고 하기보다는 애정 때문이나 스타일에 끌려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미라클비전을 +2나 해주는 '진 : 프로싸움꾼의 상의'를 얻기 위해 꾸준히 돌리는 경우가 있다.미라클비전 스위칭 20레벨 맞추는 게 런처의 3차 각성코스
가뜩이나 약한 캐릭인데 2015.11.12 패치로 인해 패스티스트 건이 패시브화됨으로써, 런처에게 또 다른 시련이 돌아왔다. 런처들이 가장 애용하는 패건은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이는데 패건잭스, 패건바벸(일명평타끌잡)이라는 테크닉을 실행할 수 있기때문이다. 자세한 건 결투장 중급이상 콤보를 참고하자. 그것뿐만 아니라 패건은 남런처의 기본기판정을 우월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었다.근데 그 패건을 여런처가 사용하면 남런처는 개씨발이었다
허나 패시브화가 되어버린 지금 예전처럼 그런 큰 리스크를 커버하지 못할 뿐 더러, 대쉬 중 평타가 불가능하다거나 적응이 힘들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너유저들의 거센항의가 현재까지 계속되고있다(...) 사기성도 딱히 없는 강력하고 유용한 스킬을 빼도 박도 못하게 패시브로 만들어버린 바람에 런처 콤보가능성이 최소 2개 이상 증발해버렸기 때문이다.
접근하는 적에게서 자신을 잠시라도 보호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결장의 승패가 갈리는데, 정작 호신용 스킬은 판정이 너무 박하다(...) 류탄 맞아서 상대방이 떠 주기라도 하면 고맙지만 정작 류탄을 적이 돌진해 올 루트에 예상해서 깔아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다 수준급 결장러는 손쉽게 류탄을 피해서 런처를 패러 온다. 캐논볼도 견제에 도움이 되지만 역시 맞추기가 쉽지 않으며 문자단에서 이속빠른 귀검격가류나 법사류를 상대로 캐논볼 맞추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남런처가 전반적으로 결장약캐라고 불리는데는 기술의 부실함도 한몫한다는 게 결장러들의 의견이다.
오죽하면 이제 남런처들 중 일부는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며 허세취급을 받았던 중화기끌잡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원래 끌잡 자체는 거리유지 및 거리좁히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테크닉이지만, 머슬시프트나 드라이아웃같은 강제캔슬 스킬이 없으면 p2p렉에 따라서 성공률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테크닉이라, 강제캔슬기능이 없는 런처로써는 활용하기 어려워서 허세취급을 받았는데, 어찌됐든 성공하면 효과는 뛰어나기 때문에 하나둘씩 끌잡을 연습하는 중. 런쳐를 주로 하는 랭커들은 이미 예전부터 끌잡을 실전에서 쓰는 족족 성공시키는 귀신같은 숙련도로 거리유지를 하는 광경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끌잡에다 희망을 거는 모양. 근데 이것마저 남런처보다 공속이 더 빠른 여런처가 더 성공률이 높다는건 함정(...)사람은 환경이 척박하면 어떻게든 살기위해 괴물이 된다
결국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런처로 결장을 정 하고싶어 미치겠다면, 그나마 단점이 개선된 현 결장 최상위권 강캐인 여런처를 할 것을 추천하며, 향후 남런처 결장 상향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이속의 향상과 개선이 필요하며[47] 기타 기본적인 류탄 및 중화기의 후딜이 줄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대망의 시즌4. 남런처는 아무런 상향도 받지 못하였다.
그냥 남런처로 결장 하지마남런처로 투신 이상 따려면 참을인자 1만번 새길 각오 하자
남런처를 결장 최약체로 만들어놓고 아무런 상향도 없이 내버려둔 채 뻔뻔스럽게 결투장 이벤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윤명진 디렉터를 비롯한 던파 제작진이 결장이라는 컨텐츠의 밸런스 자체에 아무런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럴 바에는 결장 컨텐츠 자체를 아예 삭제하라는 유저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을 정도. 단순한 최약체 수준이 아니라 실력차이가 rp 200 이상 있어야 다른 캐릭과 해볼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밸런스붕괴를 훨씬 넘어서는 상황에서 대체 뭘 하라는것인가...
시즌 5에서는 네오플에서 드디어 남런처의 밸런스의 심각성을 느꼈는지 윈드밀 쿨타임을 5초로 감소, 공중사격 쿨타임 감소, 중화기 마스터리 마스터 기준 데미지 10% 상승, 패시브로 기초 마스터리+전용 중갑 마스터리 공격속도 10% 증가 등 꽤나 체감이 큰 패치를 해줬지만 여전히 남런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그저 데미지만 무식하게 높여서 어거지로 성능을 끌어올려 놨다. 물론 시즌4까지의 말 그대로 최약체에 해당하는 점심밥 신세는 탈출했지만, 그래봤자 중하~중위권으로, 중위권 이상을 노리지 못하는 건 변함없다.
런처 유저들은 (특히 남런) 차라리 질타받는 데미지를 깎고 후딜레이의 감소를 받는 형식의 패치를 원하고 있지만, 시즌6 공지가 뜬 현재까지도 추가 패치는 없다. 깡뎀덕에 상성상 유리한 직업에게는 발로해도 밟아버리는 무지비함[48]을 갖췄지만 불리한 캐릭에게는 양자 찍기 류탄 찍기등 빌면서 도망가야하게 되었다.
시즌 7 공결로 오면서 공격력이 너프되는덕에 또 망할 뻔했다. 인파는 그나마 만피가 낮게 설정되어 찍기 한번만 맞길 빌면서 던전 하는 것처럼 딜찍누를 하면 간헐적으로 이길 수 있으나 스커가 아주 답이 없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공결로 오면서 극단적 속도 세팅이 막혀 이속세팅으로 어느 캐릭이나 런처 뒤꽁무니 따라와서 패는 그림이 나오는 경우가 조금 줄어들어서 망정이고, 여전히 여런처의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원거리 견제로 운용하는 돌파구를 찾음으로써 이제 약캐릭터라는 평가는 없어졌다. 특히 중수 이하 저랭에서 이것이 많이 도움이 되는데 이속 감소로 인해 런처 대처가 어려워지다보니 런처가 헤이싸움을 이기면 꽤 할만해 지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당연하겠지만 헤이 뺏기면 미래는 매우 어두우니 주의하자.그나마 다행인건 트슈하고는 꽤 할만하다. 무리해서 앞으로 가다가 CTF 쳐맞지만 않으면
시즌 8 시작 이후 레이지모드의 추가와 함께 그나마 장점인 강력한 데미지가 최후의 발악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체력이 한계까지 몰려도 레이지 모드에서 콤보 한 번만 맞추면 상대의 체력을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단 한번이라도 기회를 잡으면 이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나...
블레이드의 추가와 기존 캐릭터들의 리뉴얼로 인해로 결투장의 밸런스가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더더욱 살아남기 어려운 형태가 되었다. 블레이드는 차후 너프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다른 캐릭터들이 런처의 숨통을 조여오기에 런처의 대규모 리뉴얼 패치가 아니면 본인의 손을 믿고기도하며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물론 높은 데미지를 보유한지라 고수일수록 최상위권의 강캐가 되나 그 실력으로 타 상위권 직업을 하면 더더욱 사기적인 성능을 뿜으며 고수들이 타 직업에 비해 많다보니 모든 런처가 사기라고 생각하는말도 안되는생각을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다뤄보면 딱 세 판만 해봐도 뭔 말인지 알 것이고 수긍하여 다른 캐릭으로 갈아타게 된다. 정말 다루기도 뭣같고 파훼당하는 순간 손가락을 빨며 눈물만 흘린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50]6.2. 각성 방법
노스피스의 코스트가드 부대에서는 충분히 능력이 강한 런처들에 한해 천계의 몇 안되는 위성과 컨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그들은 어디든지 볼 수 있는 위성의 카메라와 대지를 추적하는 빔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천계인들은 이런 런처들을 '블래스터'라 불렀다고 한다.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6.3. 2차 각성 방법
물자가 부족한 황도군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할 뿐이었다.
긴 전쟁으로 황폐해진 논밭만큼이나 병사들의 사기는 극도로 위축되어 있었다.
상처가 나을 시간도 없이 병사들은 다시 무기를 들어야 했다. 사람도 무기도 지쳐만 갔다.
어차피 진 싸움인데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런 뒤숭숭한 이야기가 수시로 돌고 돌았다.
지휘관을 믿지 못해 개인 행동을 하다가 부대가 몰살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황도군의 지도부가 무력하게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블래스터 중에서도 가장 굳건하며, 싸움에 가장 숙달된 이들을 뽑아 비밀리에 훈련시켰다.
일시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밀어붙인 작전이었다.
여력을 모두 집중하여 개발한 새로운 병기가 지급된 것은 물론이다. 격렬한 훈련은 교관조차 질릴 정도였다.
그러나 카르텔에게서 천계를 지킨다는 그 사명에, 포기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성과를 보여줄 날이 다가왔다.
마지막 방어선이 무너지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지원군이 있었다. 와준 것은 고맙지만 전황을 뒤집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말에도 그들은 태연히 각자의 무기를 들고 전투에 나섰다. 어스름이 내리기 시작한 어둑한 하늘 아래서 반격이 시작되었다.
이제 막 뜨기 시작한 별보다도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밝게 비추었다. 빈 탄창 속에서 무력하게 무릎을 꿇고 있던 병사들이 고개를 들었다.
남들은 드는 것조차 불가능할 것 같은 강력한 무기를 가볍게 휘두르는 블래스터들의 모습은 누구나 기다려 왔던 영웅이었다.
그들은 강하고 듬직했으며, 적에게 자비가 없었다.
병사들의 눈에 경외감이 깃들어 갔다. 지쳐있던 장교들도 용기를 되찾았다.
모두가 자신의 위치로 바삐 움직이는 가운데 누군가 외치기 시작했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적을 파괴하는 저 디스트로이어들이 있는 한, 우리도 다시 일어서서 싸울 것이다!
긴 전쟁으로 황폐해진 논밭만큼이나 병사들의 사기는 극도로 위축되어 있었다.
상처가 나을 시간도 없이 병사들은 다시 무기를 들어야 했다. 사람도 무기도 지쳐만 갔다.
어차피 진 싸움인데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런 뒤숭숭한 이야기가 수시로 돌고 돌았다.
지휘관을 믿지 못해 개인 행동을 하다가 부대가 몰살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황도군의 지도부가 무력하게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블래스터 중에서도 가장 굳건하며, 싸움에 가장 숙달된 이들을 뽑아 비밀리에 훈련시켰다.
일시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밀어붙인 작전이었다.
여력을 모두 집중하여 개발한 새로운 병기가 지급된 것은 물론이다. 격렬한 훈련은 교관조차 질릴 정도였다.
그러나 카르텔에게서 천계를 지킨다는 그 사명에, 포기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성과를 보여줄 날이 다가왔다.
마지막 방어선이 무너지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지원군이 있었다. 와준 것은 고맙지만 전황을 뒤집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말에도 그들은 태연히 각자의 무기를 들고 전투에 나섰다. 어스름이 내리기 시작한 어둑한 하늘 아래서 반격이 시작되었다.
이제 막 뜨기 시작한 별보다도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밝게 비추었다. 빈 탄창 속에서 무력하게 무릎을 꿇고 있던 병사들이 고개를 들었다.
남들은 드는 것조차 불가능할 것 같은 강력한 무기를 가볍게 휘두르는 블래스터들의 모습은 누구나 기다려 왔던 영웅이었다.
그들은 강하고 듬직했으며, 적에게 자비가 없었다.
병사들의 눈에 경외감이 깃들어 갔다. 지쳐있던 장교들도 용기를 되찾았다.
모두가 자신의 위치로 바삐 움직이는 가운데 누군가 외치기 시작했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적을 파괴하는 저 디스트로이어들이 있는 한, 우리도 다시 일어서서 싸울 것이다!
- 겐트에서 기다리고 있는 멜빈 리히터와 대화하기
- 루프트하펜에서 베른 보네거트와 대화하기
- 안개도시 헤이즈에서 전세를 역전 시키기
- 겐트에서 멜빈 리히터와 대화하기
여기서 등장한 건 플레이어 캐릭터인 "모험가" 신분의 런처들이 아니라, 황도 정규군 소속 디스트로이어들이다.[51] 게임 상의 플레이어들은 레벨 75가 되면 키리를 통해 이 특수부대원들이 쓰던 훈련법과 신무기를 전수받는 것. 각성 스토리를 보면 "교관조차 질릴 격렬한 훈련"을 운운하는데, 각성 퀘스트의 완료 조건을 감안한다면 싱크로가 딱 맞는다. 어떻게 보면 가장 메인스트림 스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직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 당시 안톤 토벌전은 레이드로 존재하던 시절이라 디스트로이어의 시점에서 보면 진짜 자기 조국을 지키기 위한 전쟁으로 맞물려진다.
스토리 리뉴얼에서는 모험가는 버스터 빔 캐넌의 최초 사용자가 되었으며 위의 상황과 비슷하게 카르텔을 무찌른다.
6.4. 진 각성 방법
“런처 부대는!”
“이미 전멸한 상태입니다! 이대로 가면...!”
누가 그랬던가.
천계는 이제 평화롭다고...
천계인으로서는 수치스러운 기억인 내전 뒤로 모두가 이제는 평화로울 거라 말했지만...
그것은 숨기고 싶은 역사를 서둘러 가리고자 하는 포장지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카르텔의 위세가 이전보다 꺾였다 한들 웨스피스가 무법지대로 존재하는 이상
카르텔의 위험은 언제나 천계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귀족원과의 내전 이후 군부는 재정비를 하느라 정신없었고
많은 지도부가 내전 중 사망하고 교체되었다.
그나마 교체된 핵심병력도 천계를 꿰뚫은 폭풍에 대한 조사나 사도의 출몰로 분산된 상태...
웨스피스의 잔재가 이리 치명적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안일했던 나의 판단을 질책했다.
그리고 그때, 그가 등장했다.
어쩌면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위성에 연결할 수 있는 천계에서 몇 안되는 존재.
천계의 영웅이라 불리지만 지위와 명예에 욕심이 없으며 이제는 전 대륙을 떠돌며 ‘모험가’라 불리는 자.
일대 다에 능한 그의 가공할 능력과 무기들은 그 존재만으로 전장의 우위를 뒤바꿀 만큼 경외로운 것이었다.
그리고 때마침, 병력의 지원이 어려운 혼란한 상황 속에서 위성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그가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라도 너무 늦었는지도 모른다.
당장 코앞까지 적의 부대가 들이닥친 이 상황에서는...
뒤늦게 승전보를 올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많은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비탈 디재스터(Orbital Disaster)를 요청할 겁니다.”
무슨 말인가 싶어 잠시 단어를 곱씹던 나는 뒤늦게 위성을 통한 특수 공격 작전의 명칭을 떠올렸다.
단 한 번도 본적 없으며, 세븐 샤즈에 의해 개발된 무기라는 얘기만 들었을 뿐 존재 유무도 몰랐던 무기.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전달된 지시사항으로 해당 작전 진행 시 무엇을 해야 되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
위성을 통해 요청된 신호로 명령이 전달되면 위성에서 융합로가 목표지점에 떨어지게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융합로를 피해 최대한 아군을 안전한 곳으로 물려야 했다.
하지만... 이 작전의 단점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융합로가 터지기까지는 걸리는 시간 동안 적군 또한 피할 수 있다는 것.
적군이 피하지 못하게 어느 정도 견제를 해야만 효과가 큰 작전이었다.
대량의 적을 말살할 수 있지만 그만큼 조건이 따르는 무기...
나는 승리를 위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그런 내 각오가 무색하게 그는 당장 퇴군할 것을 요청했다.
“그렇게 되면, 융합로가 폭발하는 시간을 맞출 수가...”
초조해하는 내 말을 뒤로하고 그는 레일건을 꺼내 바닥에 고정하기 시작했다.
묵언의 의사에 나는 그의 말대로 부대를 물릴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저 레일건 하나로 융합로가 터질 때까지 어떻게 버티려는 건가 싶었지만
애써 밀려드는 생각을 뒤로하고 퇴군하는 부대와 함께 전장을 이탈해나갔다.
그리고 그순간 전장을 벗어나며 눈앞에 벌어지는 장면을 나는 똑똑히 목격했다.
하늘의 구름을 가르고 떨어지는 거대한 융합로.
융합로의 내부가 열리며 폭발을 위해 가동되는 순간 시간이 흐를 틈도 없이
눈부신 레이저 광선이 융합로를 꿰뚫고 뻗어나갔다.
혼비백산하던 적군들은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눈치챌 새도 없이 융합로의 폭발과
레이저의 연쇄반응으로 눈부신 광원과 함께 흩어져버리고 말았다.
그 짧은 사이에 벌어진 모든 일에 대해 그의 순발력과 단호함에 다시 한번 경외감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솟아오르는 광원의 폭발을 바라보며 묵묵히 레일건을 장전하던 그의 뒷모습은 평생을 가도 잊히지 않을 것이다.
- 웨스피스군 장교의 기록물 中
“이미 전멸한 상태입니다! 이대로 가면...!”
누가 그랬던가.
천계는 이제 평화롭다고...
천계인으로서는 수치스러운 기억인 내전 뒤로 모두가 이제는 평화로울 거라 말했지만...
그것은 숨기고 싶은 역사를 서둘러 가리고자 하는 포장지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카르텔의 위세가 이전보다 꺾였다 한들 웨스피스가 무법지대로 존재하는 이상
카르텔의 위험은 언제나 천계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귀족원과의 내전 이후 군부는 재정비를 하느라 정신없었고
많은 지도부가 내전 중 사망하고 교체되었다.
그나마 교체된 핵심병력도 천계를 꿰뚫은 폭풍에 대한 조사나 사도의 출몰로 분산된 상태...
웨스피스의 잔재가 이리 치명적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안일했던 나의 판단을 질책했다.
그리고 그때, 그가 등장했다.
어쩌면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위성에 연결할 수 있는 천계에서 몇 안되는 존재.
천계의 영웅이라 불리지만 지위와 명예에 욕심이 없으며 이제는 전 대륙을 떠돌며 ‘모험가’라 불리는 자.
일대 다에 능한 그의 가공할 능력과 무기들은 그 존재만으로 전장의 우위를 뒤바꿀 만큼 경외로운 것이었다.
그리고 때마침, 병력의 지원이 어려운 혼란한 상황 속에서 위성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그가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라도 너무 늦었는지도 모른다.
당장 코앞까지 적의 부대가 들이닥친 이 상황에서는...
뒤늦게 승전보를 올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많은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비탈 디재스터(Orbital Disaster)를 요청할 겁니다.”
무슨 말인가 싶어 잠시 단어를 곱씹던 나는 뒤늦게 위성을 통한 특수 공격 작전의 명칭을 떠올렸다.
단 한 번도 본적 없으며, 세븐 샤즈에 의해 개발된 무기라는 얘기만 들었을 뿐 존재 유무도 몰랐던 무기.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전달된 지시사항으로 해당 작전 진행 시 무엇을 해야 되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
위성을 통해 요청된 신호로 명령이 전달되면 위성에서 융합로가 목표지점에 떨어지게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융합로를 피해 최대한 아군을 안전한 곳으로 물려야 했다.
하지만... 이 작전의 단점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융합로가 터지기까지는 걸리는 시간 동안 적군 또한 피할 수 있다는 것.
적군이 피하지 못하게 어느 정도 견제를 해야만 효과가 큰 작전이었다.
대량의 적을 말살할 수 있지만 그만큼 조건이 따르는 무기...
나는 승리를 위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그런 내 각오가 무색하게 그는 당장 퇴군할 것을 요청했다.
“그렇게 되면, 융합로가 폭발하는 시간을 맞출 수가...”
초조해하는 내 말을 뒤로하고 그는 레일건을 꺼내 바닥에 고정하기 시작했다.
묵언의 의사에 나는 그의 말대로 부대를 물릴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저 레일건 하나로 융합로가 터질 때까지 어떻게 버티려는 건가 싶었지만
애써 밀려드는 생각을 뒤로하고 퇴군하는 부대와 함께 전장을 이탈해나갔다.
그리고 그순간 전장을 벗어나며 눈앞에 벌어지는 장면을 나는 똑똑히 목격했다.
하늘의 구름을 가르고 떨어지는 거대한 융합로.
융합로의 내부가 열리며 폭발을 위해 가동되는 순간 시간이 흐를 틈도 없이
눈부신 레이저 광선이 융합로를 꿰뚫고 뻗어나갔다.
혼비백산하던 적군들은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눈치챌 새도 없이 융합로의 폭발과
레이저의 연쇄반응으로 눈부신 광원과 함께 흩어져버리고 말았다.
그 짧은 사이에 벌어진 모든 일에 대해 그의 순발력과 단호함에 다시 한번 경외감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솟아오르는 광원의 폭발을 바라보며 묵묵히 레일건을 장전하던 그의 뒷모습은 평생을 가도 잊히지 않을 것이다.
- 웨스피스군 장교의 기록물 中
- 에를록스-차원의 폭풍에 위치한 휴 피츠래리와 대화하기
- 루프트하펜에서 휴 피츠래리와 대화하기
- 웨스피스 격전지에서 오비탈 디재스터를 요청해 카르텔을 격퇴하기
- 루프트하펜에서 휴 피츠래리와 대화하기
진각성기 '오비탈 디재스터'의 스킬 구조를 설명하는 스토리다. 강력한 위력을 가진 핵융합로를 낙하시키지만 폭발까지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레일건으로 강제 기폭 시킨다는 소리다. 여담으로 6월 밸런스 패치를 받기 전까지 진 각성기+1차&2차 각성기가 빠지면 극심한 현자타임에 시달리던 처참한 성능 때문에 첫 두줄이 웃음벨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런처는 기본적으로 핸드캐넌을 사용한다. 거너 무기 중 물공 & 힘이 제일 높은데다 중화기 마스터리에 핸드캐넌 장착 시 물리 공격력&뽑는 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있으며 핸드캐넌이 없으면 캐넌볼을 쏠 수도 없고 공중사격으로 도주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특히 뚜벅초에 근접전이 약한 런처 특성상 던전이라면 몰라도 결투장에선 캐넌볼 사용불가/공중사격 도주 불가의 페널티가 너무 크기에 결투장에서의 런처는 백이면 백 모두 핸드캐넌을 착용한다.7.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런처(남) 문서 참고하십시오.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캐스팅속도 | 힘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힘[52] |
상의 |
미라클 비전[53] 중화기 마스터리[54] |
힘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55]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적중률 |
신발 | 힘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힘 물리 크리티컬[56]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57] |
|
플래티넘 엠블렘 |
중화기 마스터리[58] 오버부스트 팩 |
9. 기타
- 초창기 런처는 마공캐릭이었는데 이 당시 물리적인 요소가 없는 스킬들을 전부 마공으로 책정된 탓에 중화기 꺼내는 속도는 캐스트속도, 데미지는 지능의 영향을 받았으며 고대의 기억이나 불굴의 의지도 사용했었다. 이후 공격속도, 물공으로 바뀌었지만 슈타이어 중저격총 폭발 데미지만 그대로 냅둔 탓에 오히려 지능캐가 훔쳐배우는 게 더 셌었는데, 이후 중저격총이 대전차포로 바뀌면서 물공으로 바뀌었다.
- 과거 블래스터 각성 퀘스트 중, 사망의 탑 관련 퀘스트에서 키리가 초기의 블래스터들은 더럽게 크고 무거운 무전기를 든 만큼 플레이어가 그걸 다룰 힘이 있는지 테스트 하겠다며 사망의 탑 30층을 돌파하라는 퀘스트를 받는데 이후 강자의 기운 퀘스트에서 계속된 개량과 개선을 통해 무전기 자체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고 알려준다. 사실 던파혁신 이전에는 고대 던전으로 악명 높은 왕의 유적에서 랜덤 확률로 나오는 무전기를 파낸 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드랍되는 테라나이트를 퍼부어 고치는 개고생을 했다.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었던 셈
- 여거너 출시 초창기때 부터 남/녀 두 성별의 갈등이 심한걸로 유명하다. 이는 컨셉의 세분화의 실패에서 시작하는데, 스핏은 남성은 지상전/여성은 공중전, 레인저는 남성 사격/여성 건블레이드+체술[59], 메카닉은 남성 전폭/여성 G시리즈로 어느정도 세분화가 되었지만 이쪽은 두 직업의 컨셉이 둘 다 장거리 중화기 원딜러로 비슷한 것이 문제였다. 윤명진 디렉터 시기에 남런처 폭딜 후 현타/여런처 현타 없는 지속딜 형태로 차별화를 시도해봤지만 이런 차별화 방식은 메타가 바뀌거나 하면 무조건 한 쪽이 시궁창에 처박히는 방식이라서 실패했고[60] 유저들도 한 쪽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거나 하면 죽자고 달려드는 탓에 컨셉 분화는 거의 실패했고 현재는 스킬의 형태만 다른 정도로 진각성 작업까지 완료되었다. 남런처는 위성통신, 여런처는 아머팩 및 탑승형 요새 정도로 연출만 다른 정도이다.
9.1. 스턱왕
과거에는 적중률을 올릴 방법이 아이템/미라클 비전밖에 없었음에도 중화기에 적용되지 않는데다 멀리서 공격할수록 스턱 확률이 높아진다는 기믹을 안고 있었는데 런처는 특히 단발성 공격이 많아 스턱왕김런처로 유명했다. 심지어 초창기부터 존재한 레이저 라이플[61]엔 최대 히트수를 제외한 나머지 적들은 무조건 스턱이 나기도 했다.
이는 결투장에서도 다르지 않았는데 결투장 대회에서 한 경기에 5번의 양자를 쏘고 3번 명중을 시켰는데 양자폭탄이 준 총 피해는 0. 대회에서 바베큐 - 라이징샷 - 양자폭탄 - 익스트루더 콤보에서 양자폭탄과 익스트루더가 준 데미지는 0. 정확히는 직격에 얻어맞고 퀵 스탠딩으로 양자의 폭발과 발사한 익스트루더를 피했다. 퀵 스탠딩의 지속시간 때문에 퀵 스탠딩이 풀리자마자 익스트루더의 폭발 공격 판정엔 막바지에 휩쓸렸지만 운 나쁘게도 이 때 스턱이 떴다...
이후 해당 유저는 "런처는 남들의 5배만 더 노력하면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노력을 데페에 투자한다면 런처는 개 씨발"이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운영자들도 이게 안타까웠는지 적중률을 극도로 높여주는 핸드캐넌과 해당 유저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APC까지 출시되었다.
결국 지속적인 하향을 받던 시기에도 런처는 적중률을 올릴 수단이 상당히 늘어나게 되었고 중화기도 적중률에 적용되는 패치를 감행한 덕에 런처는 잠시나마 적중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럼에도 런처에게 있어 스턱은 자학 개그로 애용되고 있어 각성 명칭들도 스턱과 연관된 블래스턱, 디스턱로이이드 등의 별명이 생겼다.
9.2. 일러스트
블래스터 | 디스트로이어 | 진 런처[62] |
디스트로이어 2차 각성기 컷신 |
진(眞) 런처 각성기 컷신 |
[1]
극 초창기엔 설정대로 판금 착용이 가능했었으며 재질 개념이 사라지기 전까진 중갑 착용으로 변경되었다.
[2]
디스트로이어의 각성 스토리에서 전황을 뒤집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황도군에서 파견된 디스트로이어들이었다.
[3]
각각 1차 각성 패시브 스펙트럴 서치아이와 1차 각성기 새틀라이트 빔으로 구현.
[4]
그런데 다크템플러 45제 스킬 이름 역시 디스트로이어이다. 그 외에 건틀릿 장비 중에도 디스트로이어가 있다.
[5]
이후엔 이터널 버스터로 합류하여 플레이어 스핏파이어가 탈리스만에서 리턴드 스나이퍼를 사용할시
대룡저격소총으로 지원해준다.
[6]
절망의 탑에서 등장하는 남성 런처로, 플레이어보다 먼저
진각성의 경지에 오른 런처다.
[7]
당장 위에서 소개된 하이람부터가 화력덕후다. 실제로 그의 대사 중엔 "저거 조금만 손 보면 화력이 올라가겠는데?" 라는 대사가 있을정도.
[8]
던파 극초창기에 확실한 물리적 형체가 없는 공격은 모두 마공으로 구분했다. 따라서 게틀링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화기가 캐스팅속도의 영향을 받았으며 불굴의 의지를 사용할경우 슈퍼아머 효과도 받았다.
[9]
각성기 무료화 패치 때 퍼센트 데미지로 변경되었다.
[10]
던파 초기에는 레이저 라이플의 사거리는 무제한이었다.(이걸로 몇몇 보스는 아예 입구에서 런처만 있어도 쉽게 잡았다.) 이후 패치를 통해서 레이저 라이플이 독립 마법 공격력에서 독립 물리 공격력으로 바뀌면서 사거리가 제한되어 버렸다. 충전 레이저 라이플도 무제한에서 제한되고 충전시 레이저 라이플 사거리를 늘려주게 되었다. 이 시기에 슈타이어 폭발 데미지만 제외하고 물리 공격력이 되었고, 이후 패치를 통해 중화기는 완전히 물리 공격력화 된다.
[11]
기본 옵션, 큐브의 계약, 마법부여, 카이 등의 스킬 등등
[12]
1차 각성기와, 그리고 2각기를 빼면 중화기 판정(많이 쏘기/적어도 강하게 쏘기)에만 차이가 있다.
[13]
이런 종류의 맵 중에선
길드 던전의
배반의 미로가 런처에겐 가장 까다로운 곳으로 꼽힌다.
[14]
그나마도 개틀링건은 진 각성을 해야 채널링이 확 줄어든다.
[15]
7개 탈리스만 중에서 6개 탈리스만이 쿨타임 감소 효과가 없었지만 23년 7월 밸런스 패치로 MSC-7의 탈리스만인 에어버스트-7 탈리스만에 쿨타임 감소가 붙었다.그 와중에 패치노트에 에어버스트-7 대신 스커드 익스플러젼이라고 적어놨다... 쿨타임 감소 효과가 있는 1개 탈리스만은 하필이면 홀딩기로 대충 쓰고 치우는 플라즈마 부스터에 붙었는데, 그나마도 여런처의 고출력 플라즈마처럼 성능이 좋다면 모를까 전반적으로 탈리스만이 좋게 나온 남런처의 유일한 지뢰 탈리스만이라 써먹는 게 불가능에 가깝고, 남은 하나는 주력기라고 할 수 있는 MSC-7에 붙었다. 23년 7월 밸런스 패치로 통칭 시추기라고 불리는 사이즈믹 웨이브의 상향폭이 높지 않아 많은 남런처들이 에어 버스트-7 탈리스만을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6]
나름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1차 각성기인데 남성 런처는 설치기라서 캔슬만 안 되는 데 성공하면 써놓고 신경 끄면 장땡인데 그 반면 여성 런처는 딜레이가 조금 있고 그 딜레이도 짧은 편이 아니라서 가장 큰 차이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17]
이러한 단점 역시 100레벨 이후 여러 에픽들을 적절히 조합하는 세팅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할 수 있지만 런처의 베이스만 본다면 느린 게 맞다. 그리고 그 세팅이 어디 한두 푼 하나?
[18]
레이저 라이플이나 그레네이드 런처로 지딜을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런처의 기본기들은 그저 런처가 가진 스킬 중에서 쿨퍼뎀이 높은거지구세대 최강 지딜러인 어벤저/스핏파이어의 평타, 그리고 신세대 지딜러인 데몬슬레이어의 사복검 시리즈, 베가본드, 그리고 검귀의 귀연참에 비하면 지딜이라고 하기에 쪽팔릴 정도이다.
[19]
이러한 단점은 100레벨이 확장되고 난 이후에 100레벨 핸드캐넌인 레볼루션 차지를 통해 지딜을 커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절대 안된다. 런처의 컨셉과 스킬 구조를 잘 생각해보고 런처가 지딜캐인지 폭딜캐인지 구분부터 해보면 알 수 있는 얘기다. 사실 커버 자체는 '일단은' 가능하지만 막파밍 세팅으로도 간편하게 위력이 발휘되는 오버스펙 라이즈에 비해, 레볼루션 차지의 지딜 세팅은 특정 에픽 세트를 써야 할 뿐더러 그 에픽 세트도 3~5세트는 완성돼야 해서 파밍이 복잡하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 그 세팅이 어디 한두 푼 하나?
[20]
타 직업 유저들이나 뉴비 런처 유저들은 '이게 뭐 그리 좋다고?' 하면서 의아하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본래 플레이어에 위치에 떨어지던 양자 폭탄이 플레이어 앞으로 떨어지게 변경 됨으로써 몬스터에게 직접 조준할 필요 없이 몬스터 앞에만 서있어도 맞출 수 있게 됐다.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발밑에 깔린 마크를 움직여서 직접 조준하게 되면 최소 1~2초의 시간이 허비된다. 때문에 조준하면서 불필요하게 날렸던 시간마저 아껴서 그로기에 더욱 유리하게 된 것이다.
[21]
비록 지뢰가 하나씩 있긴 하지만 탈리스만 자체가 랜덤성이 강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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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너무 무난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집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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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배틀메이지, 소드마스터, 웨펀마스터나 아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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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의 런처 플레이 스타일과 많이 다른데다 세팅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한방 쾌감을 원하는 대부분의 런처 유저들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플레이 스타일 차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함정이라고 생각하는 건 개인 차이이며, 일단 레차도 옵션 자체는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출중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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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두 세트는 풀세트 기준이다. 풀세트에 타수에 따라 각 방어구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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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역작은 신화가 있어야 진짜 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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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
트라이앵글/
군신(신화)의 533 세트 조합. 쿨타임 보정 없이 단순 상승량으로 최고인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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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흑마술/
나락/
선택의 3332로 마지막 2를 맡는 선택 세트를 벨트와 어깨로 조합한다. 신화는 심흑나 셋 중에서 하나를 가지만 심연 상의가 가장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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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가 아닌 베테랑 군인의 정복 세트의 벨트와 어깨를 활용한다. 어깨의 옵션은 둘다 스킬 공격력 증가지만 각성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선택 벨트와 달린 베테랑 벨트는 100렙 스킬을 포함한 모든 스킬 레벨 +1 옵션과 속성 강화 68(영웅이면 72)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지딜에 더 어울리는 세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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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동시기 패치를 받은 모든 직업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구조 개선이나 쿨타임 개선 등 손이 가는 작업은 일절 하지 않은 채 무성의하게 계수만 때려박았다. 같이 상향 받은
드래고니안 랜서나
트러블 슈터만 봐도 스킬 구조가 구리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직업군들인데도 오로지 수치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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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에서 네로로테 방 클리어 용도로 버스터 빔+사이즈믹 웨이브를 쓰는데 두 스킬 모두 몹몰이 판정이 들어갔음에도 빔이 나가기 전에 네로로테가 현란한 무빙으로 버스터 빔을 회피하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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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런처와 손잡고 8300으로 거너 무기 5종 중에선 결전 런처가 피해 증가량이 가장 높다. 이와 동급으로 받은 직업은 남메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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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최하단 판정은 없는 스킬이라 거의 봉인기였으나, 최하단 판정이 생기며 최우선 주력기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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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넨마와 스트라이커를 합쳐놓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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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런처의 류탄 선딜이 남런처와 동일하게 바뀐다면 현재 남런처 유저들이 여런처의 등급을 상위권 이상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류탄의 차이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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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다른 직업군들도 다 버프받았기에 장점 같지도 않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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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템 수준과 내 템 수준이 비슷하고, 상대의 방어구가 경갑 이상이라는 가정 하에, 구석에 몰아넣고 넣는 바벸-퍼니셔 콤보와 양자 익스 콤보 간의 데미지 차이가 거의 없다. 익스가 크리가 터지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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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되자 모바일로 복귀해 던파모바일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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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치기를 이용한 끌잡,익스중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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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다시피 여런처의 슈타이어는 박히면 세 번 터지며 넉백과 경직을 주는데, 일장일단이다. 힛리가 낮은 마법사나 프리스트류의 경우는 슈타이어를 맞고 y축으로 조금씩 이동하거나 하는 것조차도 힘들고 슈타이어가 초 원거리에서 히트한 것이 아닌 이상 이러한 특성 때문에 캐넌볼 히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남자보다 조금더 높다. 그러나 히트리커버리가 높은 여격투가류 캐릭터들은 아예 맞으면서 y축으로 미세하게 이동하며 백스텝이 나가기도 하는 수준이어서 후속으로 날아오는 레이저를 피하는 경우도(...) 있으나, 남런처의 경우는 여런의 슈타이어 한대한대보다는 좀더 긴 경직을 주기에, 상대가 여그래플러 정도가 아닌 이상 안정적으로 후속 레이저가 히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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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저들은 못하는 사람들이나 여런처를 강캐로 평가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랭크 유저들이 여런처를 과소평가 하고, 고랭크 대의 유저들이 여런처를 고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장 액션토너먼트 해설진들도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 2에서 여런처가 나왔을때 성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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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국 결투장의 실력대와 결투장에 대한 연구 진행도는 한국과 대등하거나 한국을 아예 웃돌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국리그를 참여한 적이 있는 유저들, 특히 영정그플 김창원 선수의 경우는 '중국을 절대 얕봐선 안되며 저사람들이 우리못지않게 잘한다.'고 평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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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당 중국유저는 2013년도 F1 결투천왕전에 출전하여 극상성인 인파이터(HJ라이트 김형준 선수)를 압도하고, 그 잘한다고 소문난 정재운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호각을 이루다 마지막에 아깝게 진 적이 있다. 이때 정재운 본인이나 정재운의 주변 지인들이나 정재운이 여런처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밀린건 처음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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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공중 평타, 슬라이딩이 탈출기지만 캐논을 들고 도약 키고 위에서 유탄 날려대는 여스핏 상대로는 어느것도 쉽게 쓰기 힘들다. 격추할 방법은 위개틀, 유탄, 양자 낚시 뿐인데, 위개틀이야 여스핏이 사거리 안에만 안들어가면 그만이고, 윗유탄은 도약을 켰을 경우 빗나가기도 쉽고, 빗나갈 경우 카운터 맞기도 쉽다. 그나마 해볼만 한 게 양자낚시인데, 양자는 쿨타임도 길고, 적중하는것도 사실상 센스에만 의지 해야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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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거너 직업군이 남거너를 압도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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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런처는 상성상 힘들었던 점이 대폭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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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하향이 필요한 여런쳐에 비해 남런처의 결장스킬이 호신에 있어서 너무 구리다는 건 대부분의 결장러들이 인정하는 점이다. 게다가 엎친데덮친격으로 남런처는 기본 속도가 결장에서 느린 편이다. 같은 결장셋을 입고 있어도 웬만한 귀검사가 즉시 쫓아와서 팰 수 있다는 건 남런처가 선천적으로 안고 있는 패널티 급으로 볼 수 있다. 공중사격이나 슬라이드로 피할 수도 있지만 여런이면 모를까 남런의 경우는 거리를 벌리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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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증한 런처의 레이저는 40만 만피 기준으로도 20퍼 이상을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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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속도까지 보완하면서 컨트롤만 늘리면 여런처 급 적폐로 성장하기도 한다. 물론 롤로 치면 다이아 이상 급의 실력+헤이스트+숙련된 회피와 손 빠르기 삼위일체가 된다는 가정하에. 물론 하나라도 빠지면 어마어마하게 폭락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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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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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가 잡혀간뒤에도 계속 저항할수 있었던 것도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스토리상으로 볼때 제국과 손잡을 때까지 잘버텨준 것을 볼때 카르텔에게 강한 두려움을 심어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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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힘 옐로우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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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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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각성 패시브는 달랑 뎀증 2%에 90 달계 기준으로 37% 밖에 안되지만 중화기 마스터리는 핸드캐넌 뎀증 1%에 중화기 스킬 공격력 2%로 10레벨 마스터 시 2차 각성 패시브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핸드캐넌 뎀증을 무시한다고 해도 데미지 기대값은 중화기 마스터리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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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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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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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속성 중 마음에 드는 쪽으로 자유롭게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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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옵션에서 상술하였듯 중화기 마스터리를 채용하는것이 압도적으로 좋다. 단 가격 부담이 너무 심할 경우 아래의 엠블렘 또한 채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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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초기에는 컨셉 세분화가 세세하게 되지 않았었지만 패치를 통해서 완전히 다른 컨셉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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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말해서 윤디 시기에 차별화로 남런처 폭딜/여런처 짤딜 컨셉이 그대로 진각까지 이어졌다고 가정한다면, 핀드워-프레이 시기에는 여런처가 남런처 하위호환 취급받았을 거고 시로코-오즈마 시기에는 남런처가 여런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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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탄창이 아닌 페트병식 레이저 라이플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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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없는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