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ddd> 라피스 | |
|
|
나이 | 20세 추정[1] |
성별 | 여성 |
신체 | 약 160cm[2] |
소속 |
베르길리우스의 보육원 → 22구의 과일 공장 |
성우 | 송하림[3] |
[clearfix]
1. 개요
Leviathan의 등장인물.2. 특징
붉은시선 베르길리우스가 후원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무뚝뚝한 성격으로 가넷과 베르길리우스를 제외하면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장난기가 많았다. 놀리는 내용을 쓴 종이를 몰래 등에 붙이는 장난을 자주 쳤고 늘 입에 사탕을 물고 다녔다고 한다.[4]라피스는 베르길리우스에게 전멸당한 어떤 조직 보스의 딸이었다. 베르길리우스는 자신 때문에 고아가 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후원하던 보육원에 라피스를 맡겼다. 부모님의 원수가 눈 앞에 있는 것도 모른 채 자란 라피스는 베르길리우스를 은인으로 여겨 잘 따랐으며, 가넷과 절친한 사이였다.[5] 그 외 아이들과는 낯을 가렸지만 그럭저럭 잘 지낸 듯 하다. 공부는 잘 못했다고 하며 어릴 적부터 미식가 성향이 있어 언젠가 도시의 모든 맛을 보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크리스마스 이브날 토머리의 보육원 습격 사건 당시 보육원에 있었으나 살아남았다. 반년 후 성인이 되었고 과일 공장에 취직하여 보육원을 떠났으나, 보육원의 아이들을 노린 약지에 의해 납치 당한다. 약지의 감시를 피해 몰래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실험실의 영상을 찍으며 친구들을 찾고 있던 라피스는 약지의 실험에 의해 친구 루비가 사망하는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그 직후 마에스트로 점순이에 의해 사로잡힌다. 영상이 담긴 테이프는 어째서인지 그 후 베르길리우스의 사무소에 배달된다.[6]그 후 가넷은 라피스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다른 해결사들은 약지의 특이점 연구 데이터를 얻기 위해 함께 약지 갤러리에 잠입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결국 작전은 여러 요인으로 처참하게 실패해서 가넷은 사실상 사망한 상태고 베르길리우스를 제외한 사무소 해결사들은 모두 죽었으며 아이들은 대부분 유리 조각처럼 산산조각 나서 죽거나 죄종으로 변했다. 다행히도 아이들 중 유일하게 라피스만 살아남아 멀쩡한 겉모습으로 시험관에서 나오지만...
3.1. 진실
|
카론과 라피스 |
라피스? 나 라피스 아니다. 내 이름,
카론.
모든 부하와 아이들이 죽은 줄 알고 절망하던 베르길리우스는 라피스라도 구한 줄 알고 달려가지만 라피스는 실험의 영향으로 인격이 교체당하여 자신을 라피스가 아닌 카론이라고 소개하며, 이전의 라피스와 달리 유아스러운 행동을 보인다. 이후 행적은
카론(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4. 기타
- 본편에서 라피스는 베르길리우스가 원수라는 걸 알지 못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부모님을 죽인 원수에게 복수심을 지닌 듯 하다. 거울세계 중에서는 라피스가 원수의 정체를 알게 되어 베르길리우스를 찌른 거울세계도 있었다.
- 기분이 울적할 때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1]
라피스가 가넷과 같은 시기에 보육원을 떠나 취직한 것을 보면 가넷과 같은 20세로 추정.
[2]
싱클레어보다 약간 작다.
[3]
소드와 중복.
[4]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새콤달콤한 사탕이 아니라 가넷이 한 입 먹고 쓰다며 질색할 정도로 쓴 사탕이다. 본인 말로는 달콤한 것은 금방 녹으니 쓴 사탕일수록 아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5]
여러 묘사를 보면 가넷은 다른 보육원 친구들 이상으로 라피스를 신경쓰고 있으며, 몽그 작가가 첫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인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이 가넷과 라피스의 모티브송이라고 지목한 것을 보면 가넷의 감정은 우정보다는 사랑에 가까워보인다. 다른 세계의 가능성 중에는 가넷과 라피스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썸을 타던 곳과
서로 결혼해
부부가 된 곳도 있었다.
[6]
일단 촬영 중 붙잡힌 라피스가 직접 보냈을 리는 없고, 가넷을 유인하기 위해 점순이가 보냈을 가능성이 높으나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