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18:24:38

라수연



신지 십대검존
철혈천검대(鐵血千劍袋) 귀면천검대(鬼面千劍袋) 비월천검대(比月千劍袋) 환령천검대(幻靈天劍袋) 호림천검대(虎臨天劍袋)
철혈귀검(鐵血鬼劍) 귀면광자(鬼面狂者) 비월검(比月劍) 환령요마(幻靈妖魔) 호림맹군(虎臨猛君)
진웅천검대(眞雄天劍袋) 절대천검대(絶對天劍袋) 광혼천검대(狂魂天劍袋) 잔백천검대 미공개
진웅검(眞雄劍) 절대일검(絶對一劍) 광혼무적검 미공개 미공개


파일:화면 캡처 2024-01-03 182031.png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신지 검종 무사로 십대검존 중 1인. 무명은 환령요마(幻靈妖魔).

신지 검종의 십대검존으로 환령천검대를 이끄는 여류 고수이다. 다른 천검대와 달리 구성원 전원이 여성 무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동안 등장했던 신지의 여성 하급 무사인 월령이나 채홍 등과 달리 천검대장부터 백부장, 백검대장, 대원들 모두 여성 무사들로 채워져 있다. 환령천검대란 무명에서 말해주듯 환종 출신들의 고수들을 검종으로 개종을 시키어 만들었을 듯하다.

세외사천왕 동령 노파살성이나 미고처럼 여성이 최고위직에 있는 경우는 있어도 여성 무사들이 단체를 이루고 있는 곳은 신지의 검종 환령천검대 하나뿐이며, 중원 정파와 사파 무림에도 이런 특이한 케이스는 없다.

다른 십대검존처럼 환령천검대도 하나의 천검대를 이끈다. 그 천검대의 대장 이름은 라수연이며 머리에 장수들처럼 멋진 뿔 장식의 장신구를 착용하였다. '환령천검대'도 신지 검종의 천검대이며 검마나 천신각주 사음민의 지시를 받는 듯하다.

신지의 여류 고수급에 속하지만 최강자는 아닌데, 검종의 여류 최고수는 괴명검을 소지한 천음마녀 갈뢰다.

2. 작중 행적

작품에선 522화에 처음 등장한다. 소지주 풍연을 포함한 외부 침입 세력을 제거하라는 천신각의 명령을 받는다. 다만 다른 진웅천검대가 돌진하는 걸 멀찌감치 보면서 관망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뭔가 눈치 챈 것이 있는 듯 하다.

신지의 환종의 장로 고수급이 펼치는 환환혼돈진을 동시에 출격한 3명의 십대검존 중 가장 일찍 눈치를 챘다는 점과 환령요마라는 무명을 봐서는 본래 환종 출신이었다 개종한 것으로 보인다.

몰래 숨어서 온 한비광을 다른 십대검존들과 힘을 합쳐 상대할 생각인 것 같다. 이 때문에 가장 먼저 사망하는 십대검존이 될 것 같다.

기자기 다음으로 머리 회전이 빠른 것 같다. 파천집멸시 앞에서 멍 때리고 있다간 전멸할 것을 알고 기자기와 함께 후퇴한다.

진웅천검대나 호림천검대는 등장했는데 라수연의 환령천검대만 신지 입구에 없이 감감무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