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59:55

라미아(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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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질병의 사신, 라미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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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무기 데스사이드
레드아이
고스트 피규어 남김 X
성우 은영선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3.1.1. 레드아이의 서막 (1화)3.1.2. 전 세계로 퍼지는 레드아이 (7~10화)3.1.3. 부활을 끝마친 라미아 (11화)3.1.4. 완전한 부활 (20화)3.1.5. 레드아이에 점령되는 세상 (25화)3.1.6. 최종 전투 (26화)
4. 그녀의 힘을 받은 귀신 및 부하들5. 능력
5.1. 강함
6. 떡밥7. 신비의 고스트 카드8.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9. 다른 사신들과의 관계10. 기타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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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오프닝 질병사신.jpg
“역시 인간은 참 우스워. 내가 꾸민 악몽에 놀아나는 꼴이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20화, 25~26화에 등장하는 사신으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의 최종 보스이자 이명은 질병의 사신.

2. 특징
질병의 사신이 깨어나고, 붉은달이 뜨면 이 세계는 종말을 맞이하게 되리라.
끝 부분이 피처럼 붉게 물든 백장발을 가졌으며, 긴 베일이 달린 왕관을 착용하고 있는 소유자로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머리카락 색처럼 하얀색+붉은색 조합의 드레스이다.

리온이 언급한 전설에 의하면 그녀가 부활하는 순간, 붉은 기운이 달에 가득차면 세상에 종말이 다가온다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3.1.1. 레드아이의 서막 (1화)

극장판 3기 쿠키 영상과 1차 티저, 메인 예고, 그리고 1화에서 숲에 레드아이를 퍼트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러한 전개는 흑마법사 이후로 처음이다.

3.1.2. 전 세계로 퍼지는 레드아이 (7~10화)

7화 후반부에서 가은이가 질병의 사신이 퍼트린 레드아이에 감염되었다고 언급된다.

8화 시작 부분에서 지하감옥 당직을 섰던 아이기스 대원 두 명이 레드아이에 확진되었다. 며칠 후 레드아이의 원인을 찾으러 한국에 온 리온의 말에 의하면, 레드아이가 아이기스 본부에도 퍼지면서 대부분이 레드아이에 확진되었고, 사라까지 확진됐다고 한다.

9화 후반부에서 미라가 그녀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녀의 부하인 미라와 포이즌 스콜피온, 포이즌 코브라 군단을 마을로 미리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10화에서 레드아이가 폭주하듯 확산되었고, 미라도 본 모습을 드러낸다.

3.1.3. 부활을 끝마친 라미아 (11화)

파일:라미아.jpg
11화에서 미라의 언급에 의하면, 라미아는 아주 먼 옛날 퇴마사들에게 봉인된 뒤[2] 서서히 힘을 키워가며 부활할 준비를 했으며, 부활에 성공한 뒤 레드아이를 퍼트리려 했으나[3] 퇴마사들이 설치했던 봉인이 다시 깨어나 속박당했다.[4] 이후 자신이 부활할 날만을 기다렸던 미라에게 레드아이를 퍼트릴 수 있는 힘을 줬다.

미라는 라미아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의식을 준비하고, 의식이 완성되자 라미아는 블랙홀 모양의 구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미라가 소멸되면서 의식이 끝나지 못하고 다시 구름 속으로 모습을 감춘다.[5]

파트 2 메인 티저에서 다시 블랙홀 모양의 구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6] 그녀가 봉인된 장소도 공개됐다.

19화 에필로그에서 가은이가 꿈 속에서 라미아가 봉인되어 있는 신전을 발견했고[7] 그 직후 라미아가 등장하며 그녀의 부활을 암시했다.

3.1.4. 완전한 부활 (20화)
하리: “이건..?”
카인: “이야~ 오랜만이네?”
하리: '“넌.. 카인..?”
카인: “리온이가 날 열심히 억눌러서 이제야 나왔어~! 결국 이모양이네.. 구경하는데 웃겨죽는 줄 알았어~! 하하! 그러니까 진작 나한테 도와달라고 빌었으면 이런일 없었지~”
하리: “너 그게 무슨소리야..?”
20화에서 드디어 완전히 부활하게 되었다.[8] 라미아가 봉인된 금지된 숲으로 간 하리, 리온은 고스트볼을 빼앗으려고 온 강림, 귀도 청을 만나고, 격렬한 싸움 중 리온이 날린 공격이 석상에 맞게 된다. 석상은 침입자들을 없애기 위해 깨어난다.
카인: “흐흐흐~ 너희가 열심히 때려부순 석상은 말이야. 아이기스 비밀결사대가 사신을 가둬두려고 만든 간수들이야. 알겠냐?”
하리: “어? 근데 왜 우리를 공격한거야?”
카인: “하! 잘들어! 저 비석이 사신을 가둬둔 장치라고. 근데 너희가 싸우면서 비석을 건드리니까 석상들이 너희를 침입자로 본거지.”
하리: “뭐?”
결국 이들은 싸움을 멈추고 석상들을 멈추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석상들이 부서지면서 라미아가 부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카인의 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석상들은 아이기스의 비밀 결사대가 만든 라미아 봉인 장치로, 그걸 부수자 라미아의 봉인이 풀려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카인은 라미아에게 클리프카드의 금지된 힘[사마엘]을 사용해 맞서보려고 하지만 간단하게 막고 그대로 카인의 공격을 받아쳤으며, 강림의 증장의 나무와 청의 초목본류 마저 막아내고 붉은 광선으로 청을 숲속까지 날려보내는 등 아직 완전히 힘을 되찾지 않은 상태임에도 작중 최강의 퇴마사라 할 수 있는 저 셋을 한발자국도 움직이지않고 손 하나 까딱으로 완전히 제압해버리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라미아: “앗, 이 힘은... 특별한 고스트볼이로군. 그래, 네가 그 아이로구나.”
이후 청하가 떨어트린 고스트볼[10]을 다시 되찾은 하리는 충호귀를 소환하고 얼음 각성을 사용해 라미아를 공격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공격이 먹혔다! 이에 라미아가 특별한 고스트볼이라고 언급하고, 라미아가 얼어붙게 되자 하리가 라미아의 힘이 돌아오기 전에 어떻게든 쓰러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복제 속성까지 동시에 각성시켰고, 수많은 충호귀들로 인해 라미아가 완전히 얼어붙기 직전의 상황까지 오게 된다. 그런데 두 속성을 동시에 각성한 탓인지 고스트볼의 시간이 더 빠르게 줄어들게 되고, 시간을 전부 소진하자 고스트볼이 석화됨과 동시에 충호귀 또한 소멸하게 된다. 직후 얼음 상태에서 풀린 라미아가 사방으로 공격을 퍼붓게 되고, 이에 아이기스의 봉인 장치가 라미아의 발을 다시 붙잡는 사이에 카인이 하리를, 강림이 청을 데려가게 된다.
라미아: “이제 붉은 달이 뜬다.”
그리고 봉인 장치를 완전히 부순 라미아는 붉은 달이 뜬다는 의미를 남긴 채 어디론가 모습을 감춘다.

3.1.5. 레드아이에 점령되는 세상 (25화)

하리네 집에서 시청하고 있던 뉴스에서 방금 속보가 들어오는데...
뉴스 엥커: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뉴스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레드아이가 다시 퍼지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들의 증세 또한 갑자기 위독해졌다고 합니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남 : “이야.. 진짜 큰일이네..”
하리 : “엄마, 가은이 병문안 좀 다녀올게요.”
지미 : “어.. 그래..”
두리 : “누나...”
의사: “모든 것은 라미아님의 뜻대로...”
시민들: “붉은 달이 뜨고 나면 세상은 종말을 맞이한다..”
그렇게 하리는 가은이 있는 병원에 도착하는데, 병원에 아무도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 주변을 살펴보니 복도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고 다급해진 하리는 바로 가은을 찾아간다. 붉은 기운이 더 강해지는 가은이의 모습에 하리는 가은이가 걱정되는데 사람들이 붉은 눈을 한 채로 의미심장한 말을 반복하는데...
라미아: “때가 됐다. 붉은 달이 이 세계에 내려올 때, 피할 수 없는 파멸의 날이 찾아온다. 세상을 병들게 한 인간들의 멸망이 시작된다. 자, 이제, 잠들었던 기운들이여, 여기 하나로 모여서 사신이 되어라!”
가은을 포함한 사람들에게서 붉은 기운이 빠져나가고 붉은 기운은 밖으로 나가 전 세계에서 붉은 기운이 모여 라미아가 나타나 붉은 기운을 흡수하고 달에 붉은 선이 그려지는데...
금비 : “신비 니, 얼굴이 와 그리 부었노? 자다가 지금 인났나?”[해석1]
두리 : “하하하~! 얼굴이 완전 달덩이네, 달덩이 크크크~!”
신비 : “야! 구두리! 그건 너도 마찬가지거든?”
두리 : “뭐가 어째!?”
둘이 싸우던 중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이어서 강림이 귀도 곤에게 대적하고 있는 귀도퇴마사의 본부에서도 지진이 느껴지는데..
청하 : “사신의 기운이야!”
강림 : “이렇게까지 강해지다니..! 이미 늦은 건가?”
주비 : “주까 뿌까! 주까 뿌!”[해석2]
신비 : “아니.. 달이..?”
두리 : “앗!? 저게 뭐야!?”

붉은 기운을 모은 라미아는 부하들을 소환하고, 소환된 부하들은 레이저를 발사해 사람들을 레드아이에 감염시키고 레드아이에 감염된 사람에게서 붉은 기운이 나와 영혼이 뽑히는 것 처럼 괴물이 형성되어 형성된 괴물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레이저를 발사해 레드아이 감염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라미아 : “음, 그래. 마음껏 망가뜨리거라. 아름다워. 역경으로 물든 세상이라니. 오랜 잠에서 깬 보람이 있어.”
한편 가은에게 끊임없이 외치는 하리는 정신이 든 가은에게서 라미아를 물리치려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어서 가라는 말을 듣는데..
가은 : “하리야.. 어서 가.. 라미아를 물리치려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해.. 나는 두고 가..”
하리 : “그럴 순 없어!!”
가은 : “빨리 서둘러..! (신음) 나가서.. 모두를 구해 줘..!”
하리 : “흑흑.. 내가.. 꼭 구해 줄게.. 조금만 기다려 줘.. 가은아..!”
그 시각, 신비아파트에서는 달에 의문의 문양이 그려진 광경을 본 일행이 불길한 기운을 느끼는데..
두리 : “얘들아.. 이게 다 어떻게 된 거지..?”
금비 : “엄청난 양의 레드아이 기운이 모여서 붉은 달로 변했다..!”[해석3]
현우 : “얘들아! 큰일 났어! 거리에 괴물들이..! 으악!”
금비 : “현우야, 괘안나?”[해석4]
현우 : “너흰 어서.. 도망쳐.. 빨리..!”
두리 : “현우 형!!”
신비 : “잠깐! 현우가.. 레드아이에 감염되버렸어..! 도대체 저것들은 뭐지..?”
금비 : “라미아가 아마 레드아이로 만들어낸 것 같다. 저 공격을 받으면 레드아이에 걸리고, 쓰러지고 나서는 라미아의 부하가 되는 거지.”[해석5]
두리 : “뭐라고..!?”
금비 : “인자 알겠다! 사신이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를! 라미아가 곧, 레드아이였던 기다! 봉인이 풀리고 레드아이 환자들한테 숨어 들어가 생명 에너지를 뺏어서 다시 나타난 기라! 그렇게 기운이 사방팔방에 퍼져 있어서 여태 찾지 못한 기지!”[해석6]
신비 : “아니.. 도대체 뭘 하려고 그렇게 강력한 놈이 또 기운을 모은 거야..?”
금비 : “세상을 완전히 망가뜨릴라는 거다!”[해석7]
두리 : “이제 어떡하지..?”
두리의 부모님 : “두리야!! 도망쳐..!”
두리 : “엄마!! 아빠!!”
신비 : “이럴 수가!!”
금비 : “우야면 좋노..!”[해석8]
현우에 이어서 두리의 부모님까지 레드아이 레이저 공격에 당해 리타이어 당하고, 붉은 기운으로 형성된 괴물들이 두리를 공격하려는 순간 신비가 방어막의 요술을 펼쳐 레이저 공격을 막아낸다.
신비 : “괜찮아..?”
두리 : “어떡하지..? 엄마랑 아빠까지..!”
금비 : “우리가 라미아를 물리치면 부모님도 모두 원래대로 돌아올 기다! 일단은 여기서 빠져나가야 한데이!”[해석9]
한편 흔들리고 있는 귀도퇴마사의 본부에서 귀도 강이 사신의 부하들이 쳐들어왔다는 보고를 하고 대피 요청을 한다. 하지만 어둠의 힘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있는 귀도 곤이 쓰러지고, 강림과 귀도 청은 붉은 기운을 피해 본부를 탈출하고 괴물과 맞서던 대원들은 모두 붉은 기운에 쓰러지고 만다.
신비아파트에서는 신비가 방어막의 요술을 펼치고 있지만 신비가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해 방어막이 파괴되고 일행은 괴물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빠지지만 리온이 예소드의 힘으로 괴물들을 얼려 일행을 구해준다. 리온은 하리의 능력을 믿고 라미아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일행은 라미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라미아 : “레드아이에 물든 생명들이여. 너희의 힘으로 이 세상을 파멸 시킬 붉은 달을 뜨게 하여라! 하하하하하!!!”
리온 : “벌써 시작됐어..!”
금비 : “저게 바로 라미아..?!”
신비 : “엄청난 기운이다..”
주비 : “주까 뿌까..!”[해석10]
두리 : “형이 말한 사신의 계획은 대체 뭔데..?”
리온 : “ 달을 떨어뜨리려 하고 있어.”
두리, 신비, 금비 : “뭐!?”
금비 : “달을 떨어뜨린다꼬!?”[해석11]
리온 : “응. 레드아이 기운을 모아 달로 보내서 달을 지구로 추락시키려는 거야. 저 달이 완전히 붉게 물들면 지구로 떨어지고 말 거야.”
신비 : “뭐라고!?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야..?”
금비 : “지구는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는 폐허가 되 버릴 거다..!”[해석12]
리온 : “그 전에 어떻게든 막아야 해. 내가 빈 틈을 만들어 볼 테니까, 그때 너희가 나서 줘.”
주비 : “주까 뿌!”[해석13]
신비, 금비 : “알았어!”
그렇게 멸망을 막기 위한 전투가 시작되면서 리온은 호드를 사용해 괴물들을 격퇴하기 시작하고 리온이 루키푸스를 사용해 괴물들을 격퇴해 나가지만 점점 힘이 빠지고 왕관에서 눈동자가 형성된 라미아는 손짓으로 괴물들을 합체시켜 거대한 괴물을 창조해 낸다. 카인에게서 어떻게든 버티려는 리온은 티페레트를 전개해 괴물의 주먹 공격을 방어하지만 결국 힘이 거의 다 빠진 리온은 티페레트의 방어막이 깨짐과 동시에 사람들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카인에게 몸을 맡긴다. 카인은 가말리엘을 전개해 거대 괴물을 얼리고 봉인 해제 기술 네헤모트를 사용해 거대 괴물을 제압한다. 하지만 라미아가 창조해 낸 괴물이여서인지 쉽게 쓰러지지 않았고 더 흥미를 느껴 전투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카인을 보고 있는 라미아가 의미심장한 미소[24]를 짓는데...

3.1.6. 최종 전투 (26화)
카인: “야, 사신! 장난은 그만치고 빨리 내려오지. 너무 시시해서 재미없다고!”
라미아: “흥, 말이 많군.”
주비: “쭈까! 쭈까뿌!”[해석14]
신비: “안돼! 또 만들었어!!”
금비: “한마리가 아니라꼬?”[해석15]
카인: “참나, 바퀴벌레 같네.”
그렇게 카인은 다시 외눈박이 괴물을 향해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검기가 날아와 괴물을 격퇴하고 날아온 방향을 보니 귀도퇴마사를 나온 최강림이 있었다.
카인 : “어? 이야~ 최강림! 너 뭐야? 설마 귀도퇴마사에서 쫓겨났냐? 근데 네가 뭐라고 여기에 끼어들어! 방해하지 마!”
강림 : “지금 잘난 척 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괴물 : “크아아~!”
카인 : “야, 그럼 내기 하나 할래? 누가 더 많이 해치우나. 그냥 때려부수면 재미 없잖아? 안 그래? 크크크~!”
강림 : “너 좋을 대로 해.”
카인 : “뭐? 칫!”
강림 : “어차피 내가 이길 테니까.”
강림은 마방진 구속 부적 여러 장을 소환해 괴물들의 움직임을 묶은 다음 봉인의 칼날을, 카인은 아스타로트를 사용해 괴물들을 격퇴했다.[27] 하지만 라미아는 외눈박이 괴물을 끊임없이 소환하는데..
카인 : “으아..!? 진짜 지겹구만. 클리프카드, 봉인 해제! 악마의 홍수, 사타리엘!”
강림 : “영속의 물! 하아앗~!!”
카인은 사타리엘을, 강림은 영속의 물을 사용해 다시 한 번 괴물들을 격퇴하고 온 힘을 다하여 라미아를 향해 공격을 하는데 라미아는 두 사람의 공격을 간단하게 막아버린다.
라미아 : “우습구나. 한낱 인간 따위가 나를 이길 수 있다 기대했느냐? 이제, 붉은 달이 떨어진다. 모든 생물은 병들고, 죽어가리라.”
그리고 라미아는 땅에 착지해 충격파를 일으켜 땅과 나무, 건물을 모두 폐허로 만들어 버린다.
신비 : “뭐야, 이게.. 사신의 힘..?”
금비 : “두리야, 바로 지금이다! 사신이 땅으로 내려왔을 때, 힘을 합쳐서 물리쳐야 한데이!”[해석16]
두리 : “알았어!”
두리는 범귀를 소환해 라미아를 공격하지만 라미아는 범귀의 공격을 간단히 막아내었고 일행은 결국 힘을 합쳐서 라미아를 공격하기로 하는데..
강림 : “이대로 가다간 저 녀석한테 밀리고 말 거야! 힘을 모은 다음, 한 순간에 집중해서 공격해야 해!”
두리 : “응!”
카인 : “참나, 네가 뭔데 대장 놀이를 하고 앉았어!? 내 뒷꽁무늬나 잘 따라 와!”
카인은 타미엘을, 강림은 지신의 분노 기술을 각각 사용해, 라미아에게 맞선다. 소환 시간이 끝나기 전에 라미아를 격퇴해야 했던 두리는 에너지 파워 업 각성을 사용하지만 라미아는 왕관의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해 범귀를 간단히 소멸시켜버리는데..
두리 : “말도 안돼!!”
신비 : “저걸 단숨에 소멸 시켜!?”
금비 : “이게.. 사신의 힘?”
라미아는 카인, 강림의 공격을 간단히 무시하고 일행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해 일행의 진영을 무너뜨리고 라미아는 카인, 강림, 두리에게 붉은 기운으로 레드아이를 감염시켜 버린다. 그리고..
주비: “쭈까~!!”[해석17]
라미아 : “똑똑히 보거라. 이 세상이 무너지는 모습을! 자, 붉은 달이여, 이 땅에 떨어지거라!”
라미아가 사신의 낫을 땅에 꽂아 넣자 하늘이 붉어지고 달은 완전히 붉은 색으로 물들어 지구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한다.
하리 : “저런 게 떨어지면 이 세상은 정말 끝이야..!”(속으로) ‘이번엔 달라. 모두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혀 모르겠어..!’
신비 : “하리야..!! 너 무사했구나..”
금비 : “니는.. 귀도 청?”[해석18]
주비에게 귀도 청은 하늘마루를 습격한 것도 모자라 오르까지 약탈한 범인이였기 때문에 적개심을 드러내고 청하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하리 : “잠깐만, 주비야! 청하도 우리랑 같이 사신하고 싸우기로 했어!”
신비 : “웃기지 마! 오르를 빼앗아 갈 땐 언제고, 이 나쁜 놈아!”
청하 : “그래, 맞아. 그런데 오르의 힘을 당장 돌려 줄 수 있는 것도 바로 나야.”
귀도 청은 심장에 깃든 오르를 꺼내려고 온 힘을 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라미아는 그런 귀도 청을 보고 가장 위험한 적으로 간주해 귀도 청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해 위험에 처하지만 귀도 현이 나타나 붉은 광선을 막아 낸다.
귀도 현 : “구하리? 오랜만이네.”
귀도 현은 흑룡도의 기운으로 현룡을 소환하고, 라미아에게 맞서 흑룡열화를 사용해 라미아를 밀어붙이기 시작한다.
라미아 : “하, 웃기는군. 이얏!”
귀도 현 : “치잇! 귀도식, 흑룡 열화!! 이야앗~!!!”
라미아 : “크윽... 네 까짓게 감히..!”
귀도 현 : “정신이 들어? 어린 친구들이랑 난 수준이 다르거든.”
청하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오르의 힘을 완전히 추출해 주비에게 돌려주고, 오르가 주비에게 돌아오자 주비는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주비: “아~! 힘이 되돌아오고 있느니라. 너, 이 힘을 내게 돌려주면 어찌되는지 알고 있느냐?”
청하: “응, 내 목숨도 이제 얼마 안 남았겠지?”
주비: “왜 마음이 바뀐게지?”
청하: “난, 귀도퇴마사만이 정의이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힘이라 생각했어. 하지만...이젠 알아.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하리: “청하야, 안돼!”
청하: “이러면 괜찮아질까?”
하리: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청하: “있잖아, 나도 진짜 가족하고 친구가 있었으면 좀 달라졌을까? 나도 너처럼...”
하리: “청하야, 너 왜 이러는거야? 눈 좀 떠봐!”
주비: “인간의 몸에 억지로 담아둔 오르의 힘을 꺼내려면 그 사람의 생명에너지가 필요 하느니라. 아무래도...”
하리: “앗, 그러면...!”
청하는 하리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오르의 힘을 꺼낸 영향으로 생명에너지가 다해 탈진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귀도 현은 최선을 다해 라미아를 막아보지만 현도 한계에 달해 쓰러지고 만다. 라미아는 하리를 향해 한번 더 공격을 가하지만 이번엔 강림이 몸을 던져 공격을 맞고 쓰러지는데..
강림 : “하리야, 미안해..”
하리 : “강림아, 안돼!! 정신 차려!! 흑흑~!”
주비 : “하리야, 이젠 네가 마지막 희망이다.”
하리 : “그렇지만..! 나는.. 다른 퇴마사들처럼 특별한 힘도 없어. 게다가, 지금 내가 가진 고스트볼도 완전히 망가져 있는데.. 이대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어..! 도대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데..!”
신비 : “야!! 너 답지 않게 뭔 소리야, 구하리!!”
하리 : “아...!”
신비 : “지금껏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고, 무서운 귀신들하고 싸울 수 있었던 건, 고스트볼 때문이 아니야!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바로 너! 강한 마음을 지닌 구하리, 항상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너라서 가능했던 거야!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면 안 돼!!”
금비 : “걱정 말고, 하리 니 자신을 믿어 보그레이.”[해석19]
주비 : “그래, 우리가 있지 않느냐?”
신비 : “이 위대하신 도깨비님들이 힘을 모아서 고스트볼을 되돌려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다시 싸워 보자고!”
하리 : “얘들아.. 응!”
주비 : “오르의 힘! 충전의 요술!!”
신비 & 금비 : “도깨비 힘의 요술!!”
주비 : “빛나거라, 오르의 힘이여!!”
신비 & 금비 : “빛나라, 도깨비의 힘이여!!”
하리 : “잡을 수가 없어!!”
주비 : “넌 할 수 있다!!”
신비 : “우린 모든 힘을 썼어, 하리야.. 힘을 내..!”
금비 : “하리야, 니만 할 수 있는 기다..!”[해석20]
하리 : “이건.. 지금까지 내가 도와준 영혼들..? 모두가.. 힘을 빌려 주고 있어..!”
하리가 빛나고 있는 고스트볼에 손을 대는 순간 1기부터 5기까지 구원했던 원귀들의 회상이 나타나면서 고스트볼을 장착해 원한이 풀린 원귀들의 힘이 모여 빛의 소환귀를 소환하게 된다.
금비: “저게 바로...”
주비: “빛의 소환귀?”
신비: “지금껏 만난 모든 영혼이 힘을 모았어!”
빛의 소환귀는 바로 라미아를 공격해서 밀어붙이자 방어막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신비 : “굉장하다..! 이 정도로 강력한 힘일 줄이야..!”
금비 : “수많은 영혼의 이야기를 들어준 사람, 늘 굳센 마음으로 싸워 온 사람, 바로.. 하리만이 가진 힘이다!”[33]
그렇게 빛의 소환귀는 방어막을 파괴하고 라미아를 격퇴하는 줄 알았으나, 라미아는 붉은 기운을 내뿜어 최종 각성 단계에 이르러 빛의 소환귀마저 레드아이에 감염시키려 하는데...
하리 : “안돼..!”
라미아 : “이제 포기해라.”
주비 : “빛의 소환귀까지 레드아이로 물들어 가고 있다..! 안 돼..! 이제 정말 끝인 건가..!”
마지막 희망으로 여겼던 빛의 소환귀마저 당하게 될 위기에 놓이자 일행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하리 : “아니, 난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거야! 이 세상을 포기할 수 없어..!”
그러자 갑자기 고스트볼 ZERO에서 타이머 게이지가 갑자기 멈추기 시작하더니 주위에서 5기의 모든 단역들이 라미아를 꼭 물리쳐 줬으면 하는 염원이 노란색의 빛으로 변화해 고스트볼에 깃들어 고스트볼의 소환 제한 시간을 없앤다.
금비 : “이건..!”[34]
신비 :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야..!”
빛의 소환귀는 레드아이를 떨쳐내고 이어서 라미아의 낫마저 부수자 라미아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데..
라미아 : “말도 안 돼..! 약해 빠진 인간이..!”
하리 : “그래! 우리는 약할 지도 몰라. 때론 넘어지고, 때론 실수하고, 아파할 때도 있어!”
두리 : “누나..”
하리 : “하지만 함께라면 강해질 수 있어!!”
금비 : “그래, 다 같이 힘을 모으면!”
주비 : “할 수 있다!”
신비 : “지금이야, 구하리!”
신비 & 금비 & 주비 : “가라!!!!”
라미아 : “아니야.. 고작 여기서.. 나의 세상이..”
하리는 빛의 소환귀에게 각성의 힘을 부여해 라미아를 관통하고 왕관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라미아는 그대로 소멸하고 지구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달도 원래대로 변화해 제자리로 돌아간다.[소멸]
신비 : “뭐야.. 된 거야?”
금비 : “사신을 물리친 기다..!”[해석21]
주비 : “그렇지! 우리가 이겼다!”
하리 : “해냈어..!”
하리는 사람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빛의 소환귀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리 : “고마워, 덕분에 우리가 이겼어..! 모두가 함께 세상을 지킨 거야!”

이로써 라미아는 사신 중 최초로 봉인이 아닌 소멸된 사신이 되었다.[37]

4. 그녀의 힘을 받은 귀신 및 부하들

5. 능력

  • 특기: 레드아이의 기운으로 부하들을 소환하는 능력.
  • 필살기: 상대를 공격하는 공포의 데스사이드, 눈에서 발사하는 무서운 레드아이 감염광선 공격.
  • 특수 능력: 질병을 퍼트리는 능력, 레드아이의 힘으로 귀신들을 강화시키는 능력,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어둠의 결계.[45]

레드아이를 이용하여 에너지파와 붉은 입자 광선을 사용할 수 있다.

5.1. 강함

질병의 사신인 만큼 같은 사신인 그림리퍼와 견주거나 그 이상으로 강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사신에 걸맞게 초월적이고 무시무시한 강함을 보여주었다.역대 신비아파트 보스들중 가장 최강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작중 내내 이 점이 돋보이지만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은 이전까지 기세등등하고 전투에 열광하던 그 카인 조차 한두번 속수무책으로 당하더니 말 수가 없어졌고 리타이어 당하고만다.

보통 잡몹 포지션으로 나오는 미라가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는 똑같이 사신의 힘을 받았던 은혼귀와 철륜귀처럼 강력하게 나왔는데, 미라의 강함이 고증 오류가 아니라면 라미아가 줄 수 있는 힘 역시도 그림리퍼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 및 간접 등장한 20화에서 아직 완전히 힘을 되찾지 않은 상태임에도 카인,강림,귀도 청 따위는 그냥 손가락 하나로 까딱해 찍어누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46]그러나 힘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탓인지 하리가 소환한 충호귀의 공격을 막지 못하자 그대로 당하는데, 이에 일각에서는 라미아의 본체는 사신 중에선 약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47]

하지만 25화에 재등장하고 나서, 어마어마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의 레드아이 환자들로부터 뽑아낸 레드아이 기운을 달로 보내 눈동자 문양을 새기고, 외눈박이 괴물을 소환해 모든 인류를 위협한다. [48] 심지어 귀도 퇴마사 본부까지 습격시킨 것도 모자라, 대원들을 레드아이에 감염시켜버린다. 곤과 강도 피신을 택할 정도. 강림 역시 이미 늦었다고 말할 정도라 설령 만전 상태인 귀도 곤이라도 라미아 봉인은커녕 되려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더 충격적인 건 바로 라미아의 계획이다. 라미아는 단순히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게 아닌 달을 지구로 추락시키고자 붉은 달을 만든 것이다. 이는 역대급 스케일로, 전작의 어느 최종보스도 우주로 나간 적은 없었다. 만약 실제로 일어난다면 지구는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는 폐허가 돼버릴 것이다. 지하국대적이나 요르문간드와 같은 귀신은 오롯이 본인의 힘을 통해 세상을 멸망시킨다면, 라미아는 본인의 힘을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여러모로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한 다른 사신과는 대비되는 취급을 받는 셈. 그림리퍼는 귀도곤에게서 물리적인 공격이 통해서 결국 재봉인까지 갔지만, 라미아는 귀도곤이 공격을 했다고 해도 어둠의 방벽과, 레드아이를 통해서 공격을 막거나, 역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을 것 이다. 초반에 주변 덩쿨의 생명력을 뺴앗고 재로 만들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리퍼와 달리 라미아는 봉인이 풀리고 난 직후에는 그림리퍼보다 약할지는 몰라도, 전세계를 타겟으로 하여 사신의 역병을 퍼트려서 수억명의 인간의 영혼과 기운을 섭취한 라미아는 지하국대적과 동등하거나 조금 더 하위 일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는 두리가 소환하고 에너지 각성술을 사용한 범귀를 일격에 소멸시켰으며, 강림과 카인마저 쓰러트리고 레드아이에 감염시켰다.
이후 등장한 귀도 현에게도 꿇리지 않았으며 결국 리타이어까지 시키는 압도적인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원혼의 힘을 하나로 모은 빛의 소환귀에 의해 사신 중 최초로 소멸되며 다시 봉인되어 재등장 가능성을 남겨둔 그림리퍼와 다르게 재등장의 가능성조차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나중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진 최종보스가 지하국대적이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다시 되살아날 수도 있다.

6. 떡밥

사신들은 최대 5년 전에 종결된 그늘 전쟁에서 봉인됐는데, 라미아의 봉인에 대한 전설은 이상하게도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미라의 언급에 따르면 라미아가 봉인된 시점은 그늘 전쟁 때가 아니라 '먼 옛날', 즉 오래 전이다. 그리고 라미아가 깨어났다가 다시 봉인된 건 얼마 전에 일어난 일로 보이는데 이것 때문에 설정 붕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어쩌면 그늘 전쟁 때 깨어난 라미아의 부하들이 라미아를 봉인에서 풀려고 난동을 피우다 실패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사 중간에 '인간이 세상을 병들였다.', '이 세상은 고통으로 정화하리라'라는 인간 비판적인 말을 했는걸 보면, 라미아를 포함한 사신들도 인간을 파멸시키려 하게된 계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침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에선 '사신의 심판'이라는 문구까지 적혀있었다.

7. 신비의 고스트 카드

8.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
“안녕, 친구들? 반가워요~!”

9. 다른 사신들과의 관계

당시 귀도 곤, 류, 아니체토를 포함한 전 세계의 퇴마사들은 이 사신들을 막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하게 싸웠다. 이 전쟁은 일반인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비밀스럽게 진행되어서 훗날 그늘 전쟁으로 불리게 된다. 전쟁이 길어지자, 퇴마사들은 곤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인 귀도퇴마사라는 단체를 창립해 이 사신들을 봉인하려고 했는데 사신들이 서로 동맹을 맺고 싸웠는지 아니면 서로 대립해 싸웠는지는 불명이다.

10. 기타

  • 일각에서 목소리가 매우 어울리고 멋있다는 의견이 있다.
  • 완전히 부활 후 하리와 리온, 강림, 귀도 청의 앞에 모습을 드러낼때의 배경음 또한 호평이라는 의견도 있다.
  • 질병의 사신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묵시록의 4기사 중 역병(질병)의 백기사는 월계관을 쓰고 있는데, 이 월계관은 왕관으로 어레인지해 표현되기도 한다.
  • 특이하게도 눈을 피 묻은 붕대로 칭칭 감고 있다. 아마도 이것은 헤라의 저주를 받아 잠을 못 자게 된 그녀를 가엾게 여긴 제우스가 그녀에게 두 눈을 분리하는 기능을 주어 잠은 못 자도 휴식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전승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왕관에는 충혈된 눈이 있다.[49]
  • 하반신이 긴 드레스에 가려져 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원래 라미아는 하반신은 뱀이고 상반신은 인간 여자인 반인반수의 귀신[50]이다.
  • 원전에서 라미아는 흡혈 괴물인데, 마침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뱀파이어들이 인간을 흡혈해 쓰러지게 하는 것은 인간들 사이에서 일종의 질병으로 취급된다. 또한 레드아이의 증상인 두 눈이 붉어지는 것은 왕족 뱀파이어들이 각성할 때 붉은 눈으로 변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라미아와 뱀파이어 사이에 명확한 연관은 없지만, 굉장히 의미심장하고 재밌는 부분[51]인 셈.
  • 작중 미라에게 불경한 퇴마사들에게 봉인되었다고 하는데, 문양을 보아 아이기스로 추정된다.
  • 11화에서 과거 그녀를 속박한 봉인의 주체는 아이기스 퇴마사들로 강력히 추정되는데, 그중에서도 루만이 주도적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물론 그늘 전쟁 당시 루만은 전장에 없었지만,[52] 라미아를 봉인하고 잠시 전장을 떠났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20화에서 카인을 통해 정말 아이기스 비밀 결사대가 라미아를 봉인한 걸로 확정되었다. 이때 카인이 비밀 결사대를 말하면서 손으로 자신을 가르켰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카인이 비밀 결사대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신비아파트 TVA 최종보스들 중 최초로 후반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가[53] 다시 사라진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최종 보스다.[54]
  • 뮤지컬판 6기의 최종보스로 재등장할것으로 예고되었는데 뮤지컬판 6기는 9월에 초연을 치른다. 즉, 초연일을 기준으로 라미아는 TVA[55]에 아직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고대로 출연한다면 뮤지컬판에서 실체가 선공개 될 예정이다. 일단 공개된 캐스팅에서 라미아를 맡을 배우는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사배우의 출연은 아닌것으로 밝혀졌으며 5기의 은혼귀나 1기의 지하국대적처럼 음성은 사전에 녹음한 상태로 특수효과나 패널로 가상 출연이 예상된다. 초연 후기에서 라미아는 목소리도 없이 특수효과로만 잠깐 출연했다 말았다고 한다.
  • 하리, 이안의 복수 상대가 될 존재로 추정된다. 가은이가 레드아이에 걸려버렸고, 해당 전염병을 퍼트린 장본인은 라미아이기 때문이다.[56] 결국 25화에 현우도 레드아이에 걸리고, 마지막화에서는 강림까지 레드아이에 걸리고 만다.[57]
  • 첫 번째 사신과 마찬가지로 봉인되어 있다가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미라에게 레드아이를 퍼트릴 수 있는 힘을 부여한 것을 보면 봉인된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힘은 쓸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오프닝 극초반에 푸른색 사슬이 재등장했는데, 미라의 의식이 끝난 직후 모습을 드러낸 라미아는 몸 주변에 푸른 사슬을 차고 있었다. 5기 파트 2의 에피소드 중 한 편에서 쇄웅귀가 소환되는 것이 아니라면, 오프닝에 나온 푸른 사슬은 라미아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녀는 푸른 사슬을 찬 채로 재등장할 확률이 클 것으로 보인다. [58]
  • 파트 1 티저와 파트 2 메인 티저에서 실루엣이 살짝 나왔는데, 표정[59]이 다르다.
  • 신비의 고스트 카드에선 L등급을 받았다.

11. 관련 문서


[1] 한국을 포함한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북한( 평양), 미국( 뉴욕) 등. [2] 그늘 전쟁 때로 추정. [3] 1화 프롤로그의 그 장면이다. [4] 이때 봉인 마법진은 아이기스의 세피르카드 마법진 모양과 같다. [5] 근데 부활할 기회가 있었다. 그건 카인이 라미아를 1번 불러보라면서 도발해 기다려 주려고 한 것. 하지만, 미라가 도발을 못 참아 가지고 의식을 멈추고 싸운 탓에 그 기회를 걷어 차버렸다. 물론 참고 그렇게 했어도 전개상 실패했겠지만. 그리고 카인도 만만치 않게 위험한 게 같은 사신인 그림 리퍼의 강함을 생각하면 카인이 하는 짓은 잘 쳐줘도 상위권 완전체가 7대 마왕급의 궁극체한테 겁도 없이 싸우려하는 격이다. 물론 완전체나 성숙기여도 궁극체를 압도하는 몇몇 예외가 있긴 하지만, 카인은 묘사상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6] 나타나는 방식이 11화에서 미라의 의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다. [7] 그리고 그 앞에는 하리와 리온이 쓰러져있었다. [8] 최종보스가 최종화보다 더 이전에 본모습을 드러내는 전개는 지하국대적 이후로 처음이다. [사마엘] [10] 라미아가 부활하기 직전에 하리에게서 고스트볼을 빼앗았다. [해석1] 신비 너, 얼굴이 왜 그렇게 부었어? 자다가 지금 일어난 거야? [해석2] 앗, 저 하늘을 봐! 달에 이상한 문양이 그려져 있어! [해석3] 엄청난 양의 레드아이 기운이 모여 붉은 달로 변했어..! [해석4] 현우야, 괜찮아? [해석5] 라미아가 아마 레드아이로 만들어낸 것 같아. 저 공격을 받으면 레드아이에 걸리고, 쓰러지고 나면 라미아의 부하가 되는 거야. [해석6] 이제 알겠어! 사신이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를! 라미아가 곧, 레드아이였던 거야! 봉인이 풀리고 레드아이 환자들한테 파고 들어가 생명 에너지를 뺏어서 다시 나타난 거야! 그렇게 기운이 곳곳에 퍼져 있어서 여태껏 찾지 못한 거야! [해석7]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키려는 거야! [해석8] 어떡하면 좋아..! [해석9] 우리가 라미아를 물리치면 부모님도 모두 원래대로 돌아올 거야! 일단은 여기서 빠져나가야 해! [해석10] 너무 무서워..! [해석11] 달을 떨어뜨린다고? [해석12] 지구는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는 폐허가 되어 버리고 말거야..! [해석13] 맡겨만 줘! [24] 이를 통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첫 번째 해석은 카인이 등장했음에도 자신의 계획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라미아의 확신의 미소라고 보는 경우, 두 번째 해석은 이전부터 팬들이 추측해왔던 카인의 정체가 전쟁의 사신이라는 설이 진짜고, 완전히 부활했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서야 그의 정체를 알아차린 라미아의 흥미로움의 미소라고 보는 경우다. 자세한 내용은 카인(신비아파트 시리즈) 문서 참조. [해석14] 이런! 한도 끝도 없잖아! [해석15] 한마리가 아니라고? [27] 이때 3기의 오프닝 Higher이 재생되었다. [해석16] 두리야, 바로 지금이야! 사신이 땅으로 내려왔을 때, 힘을 합쳐서 물리쳐야 해! [해석17] 피해! [해석18] 너는.. 귀도 청? [해석19] 걱정 말고, 하리 너 자신을 믿어 봐. [해석20] 하리야, 이건 너만이 할 수 있어..! [33] 수많은 영혼의 사연을 들어준 사람, 늘 굳센 마음으로 맞서 온 사람, 바로.. 하리만이 가진 힘이야! [34] 여기서부터 5기의 오프닝 Got You가 재생된다. [소멸] 왕관의 눈이 부들부들거리며 위를 향해 매우 고통스럽게 바라보다 라미아 주변의 기운이 사라지며 라미아가 소멸하는 장면은 압권. [해석21] 사신을 물리친 거야..! [37] 그늘전쟁 당시에도 사신 전원이 소멸되지 않고 봉인되었으며, 이전 시즌에 등장한 그림리퍼 또한 소멸이 아닌 재봉인으로 이어져 결국 라미아가 최초로 소멸된 사신이 되었다. [38] 라미아의 힘을 받아 세상에 레드아이를 퍼트렸다. [A] 하리와 리온 레이몬드는 저 세 명의 부하들 중 포이즌 스콜피온과 포이즌 코브라를 귀신이라 부르지 않고, 괴물이라 불렀지만 정작 카인은 포이즌 코브라한테만 장난감이라고 불렀다. [A] 하리와 리온 레이몬드는 저 세 명의 부하들 중 포이즌 스콜피온과 포이즌 코브라를 귀신이라 부르지 않고, 괴물이라 불렀지만 정작 카인은 포이즌 코브라한테만 장난감이라고 불렀다. [41] 카인이 언급했다. [타락] 귀신이 아닌 존재가 레드아이의 힘에 의해 타락하게 되었다. [타락] 귀신이 아닌 존재가 레드아이의 힘에 의해 타락하게 되었다. [44] 4기의 그림리퍼의 정예 부하 개체인 사림귀와 비슷하게 라미아의 정예 부하 개체다. [45] 단,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로 소환된 귀신의 공격만큼은 막지 못하는 듯하다. [46] 심지어 한발자국 조차 움직이지 않았다. [47] 혹은 본인이 직접 특별한 고스트볼이라고 언급하는데 고스트볼 ZERO의 특별한 힘이 사신 라미아에게는 치명적인지도 모른다. [48] 괴물의 광선에 맞은 사람은 레드아이에 걸리고, 영혼이 빠져나와 똑같은 괴물로 변한다. 하리, 두리의 부모도 공격받고 괴물이 됐고, 현우 또한 리타이어 당했다. [49] 왕관에 있는 눈은 제3의 눈으로 추정된다. [50] 1화 프롤로그에서 라미아의 움직임도 뱀과 비슷한 움직임이어서, 드레스를 걷으면 뱀과 비슷한 하반신을 가졌을 걸로 추정된다. [51] 신화학에 의하면 그녀는 바빌로니아 시대의 리비아에서 숭배받던 여신이었으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유입으로 신앙이 쇠퇴하면서 여신에서 괴물이 된 여왕으로 격하당했다고 한다. 라미아의 가족 중에는 이집트의 왕이 있는데, 마침 신비아파트에서도 라미아의 부하인 미라는 리비아의 옆 나라인 이집트 파라오(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라미아는 중동 지역에서는 릴리스와 동일시되기도 했으며, 릴리스는 카인의 아버지 아담의 첫 부인이었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이 때문에 나중에 카인이 라미아의 부하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52] 리온이 6~7살 때 같이 살았다. 리온과 동갑인 강림은 이때 부모를 따라 전장 후방에 있었다. [53] 부하의 감정적인 바보짓 때문에 [54] 본래 같았으면 그냥 전투를 치뤘겠지만, 마지막회인 11화에서 본 모습을 드러냈고, 미라에 이어 라미아까지 상대하기엔 러닝타임이 부족할 것 같아 라미아와의 전투는 파트 2로 미뤄두고 그냥 바로 퇴장시킨 듯 하다. [55] 초연일 기준 5기 1부가 종영했고, 2부는 11월에 방영이 예정이다. [56] 파트 1에서 이미 가은이가 레드아이에 걸려버렸기 때문에 하리가 신비나 금비에게서 레드아이를 흩뿌린 장본인이 라미아라는 것을 알게 되면, 복수는 거의 확정이다. 게다가 파트 2에서 현우까지 레드아이에 걸려버리면 하리는 친구들 중 절반을 잃어버린 셈이 되니 귀도퇴마사와 함께 분노의 복수심이 더 커질 것이다.게다가 최강림 역시 귀도퇴마사에 입단했으니 리온, 카인, 하리, 두리, 금비, 신비, 현우를 빼면 하리 일행 절반이 큰 피해와 전투력을 잃었다. [57] 하지만 라미아를 퇴치한 후에는 레드아이도 사라져 다 낫게 된다. [58] 실제로 SD버전에서 몸에 사슬이 걸려있다. [59] 파트 1 티저에서는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파트 2 메인 티저에선 이를 악물고 분노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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