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1:13:44

디(칭송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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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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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하쿠오로 에루루 아루루 투스쿨
케나시코우르페 오보로 유즈하 도리&그라 베나위 크로우
누완기 인카라
온카미야무카이 우르토리 카뮤
쿤네카문 쿠야 겐지마루 사쿠야 히엔 하웬쿠아
기타 뭇클 가챠타라 토우카 니웨 카루라
무츠미 미코토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하쿠 일행 하쿠 쿠온 루루티에 코코포 네코네
아투이 키우루
야마토 조정 미카도 안쥬 오슈토르 미카즈치 마로로
야마토 팔주장 라이코우 무네치카 워시스 브라이
기타 우콘 노스리 오우기 우루루/사라나 호노카
야쿠토와루토 엔투아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투스쿨 후미뤼르
야마토 시스 이타쿠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카라잔 아쿠타 미나기 잣새(鶍) 쿠란 스즈리
오리시로(おりしろ) 나토리 이토리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야마토 슈냐 하루 디코토마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1. 개요2. 스포일러
2.1. 칭송받는 자 1편 시점 이전의 행적2.2. 칭송받는 자 1편에서2.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3. 여담

1. 개요

칭송받는 자 등장인물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hta297AUS1s2xxrmo1_1280.jpg
디 (ディー)
CV: 이케다 슈이치 로스트 플래그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온카미야무카이의 철학자이자 우르토리 카뮤의 스승.[1] 외관은 회색에 가까운 은발 적안을 지닌, 온카미아류의 젊은 남성. 로스트플래그에서는 초록색 머리의 눈동자를 가졌다.

우르토리의 말에 따르면 상냥하고 밝았으며 어딘가 순진하고 매우 박식한 자였다고 하며, 게임에서는 작중 시작시점 직전에 발생한 큰 지진이 있기 수 일 전에 실종되었다고 하며, 애니에서는 수 년 전에 여행을 떠났으나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하쿠오로가 나타나기 전에 있던 곳이 카라잔이다보니, 탐색이 안 돼서 실종이 되었다면 맞는 말이다. 카라잔에서 구인류인 아쿠타를 만나고 상당히 흥미를 느낀다.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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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맨 시대에 일어난 비극으로 인해 위찰네미티아는 격분한 자아와 자신을 말려달라고 했던 선한 자아로 자아가 분리되기 시작했고, 무츠미에 의해 온카미야무카이에 봉인된 후, 완전히 독립된 별개의 자아로 분리되어 버린다. 이후 잠들었다가 깨어나기를 몇 번인가 반복하는데, 보통은 선한 자아와 악한 자아가 번갈아가면서 깨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두 자아가 동시에 잠든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온카미 위찰네미티아는 과거에 현생 인류인 고고학자와 계약을 맺어 그의 육신을 가면에 일체화하여 소유해 버렸으나, 분리된 위찰네미티아의 악한 자아는 육신이 없다. 따라서 깨어난 다음에 육신을 제공할 사람을 찾아서 매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로, 과거에 계약을 맺은 겐지마루, 과거 격노한 자아에 대항하여 싸웠던 온카미야류인 와베는 디가 격노한 자아임을 처음에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2] 다만 작중에서 하나이자 둘이기 위해서는 대신할 그릇이 필요하다는 언급, 그리고 본래는 둘이 번갈아 잠들고 깨어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쪽 자아가 봉인지에 잠들어있는 동안에는 어느정도 제약에서 풀려나는듯.

2.1. 칭송받는 자 1편 시점 이전의 행적

작중 시작시점으로부터 과거에도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두 자아가 동시에 깨어난 적이 있으며, 겐지마루 카루라의 아버지는 위찰네미티아의 격노한 자아의 편에서 싸웠다. 이 때에 일어난 싸움의 결과, 오보로의 할아버지는 케나시코우르페의 왕위에서 물러나야 했고, 카루라의 아버지는 라르마니오누를 건국했다. 이 싸움에서 이긴 것이 격노한 악한 자아였기 때문에, 하쿠오로가 봉인되었다.

사건 발생 순서 상, 이 일이 있은 다음에 위찰네이미타이의 분신, 격노한 자아가 쿠야의 아버지를 만나서 위찰네미티아의 계약을 하게 되며, 곧 쿠야의 아버지는 아브 카무를 손에 넣고 라르마니오누를 멸망시키고 쿤네카문을 건국한다.

겐지마루도 위찰네미티아의 분신과 계약을 맺었으나, 언제 맺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게임이나 애니에서 찾을 수 없다. 카루라의 아버지와 같은 편에서 싸웠던 과거의 위대한 전쟁 때인지, 쿠야의 아버지가 계약을 맺을 때 같이 맺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인류의 수명이 길게는 이백 년 정도라는 설정이고, 겐지마루가 디를 알아보고 "깨어나는 것이 너무 빠르다", "젊었던 시절 위찰네미티아에게 철없이 덤볐다"고 한 것 정도가 실마리.

이후, (그 사이에 또 깨어났는지는 알 수 없다) 온카미야류의 철학자인 디가 겁도 없이 봉인된 위찰네미티아를 건드리는 바람에 다시 깨어난다. 다음은 게임에 나오는 이 장면의 대사다.[3]

우르토리가 언급하기를, 디는 게임에서는 큰 지진이 있기 수 일 전에 실종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수 년 전에 여행을 떠난 이후로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아래 대사의 "눈을 뜨기엔 아직 이르지만" 과 겐지마루가 바로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미루어, 쿠야의 아버지가 계약을 맺을 당시 격노한 위찰네미티아가 깃든 육신은 디가 아니다. 로스트 플래그 1.5주년 이벤트에서는 투스쿨의 언니 에루루의 몸에 깃들었던 것으로 나온다. 강에 제물로 바쳐졌던 에루루가 살기위해 계약한 듯하다
?: 이것이‥‥.
?: 이것을 숭배해 온 건가, 우리들은‥‥.
?: 이래서는 마치‥‥.
" "우리들의 잠을‥‥방해하는 것이 그대인가, 작은 자여." "
?: ──!?
"눈을 뜨기엔 아직 이르지만‥‥."
"눈을 떴으니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바라는 것을 들어주는 자."
"작은 자여‥‥너의 소원을 말해라."
?: 으‥‥으‥‥
"왜 그러지, 소원을 말해라."
"설마, 용무도 없으면서 우리들의 잠을 방해한 것은 아니겠지."
"그렇다면‥‥."
"그렇다면‥‥‥‥."
" "그 죄, 죽음으로도 부족하다." "
"대답하라…."
"대답하라…."
"대답하라!!"
?: 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펄럭, 펄럭, 펄럭-
?: 하아, 하아──, 여기까지 왔으면 됐겠지….
"여기까지 왔으면?"
?: 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어디로 가는 거지?"
"호오‥‥네놈 철학자인가."
?: 뭐….
"나를 알고 싶다‥‥그것이 너의 소원인가."
"그렇게까지 지식을 원하는 건가."
"좋다."
"우리들은 하나이면서 둘."
"하지만, 둘이기 위해 대신해야 할 육체가 필요하지."
"너, 나의 혈육이니, 우리들이 가는 길을 미래 영겁의 세월 동안 지켜보아라."
?: 히 ────
?: 부, 부디 용서를‥‥.
?: 갸아아아아아아악!!
?: 부디── 부디 용서‥‥칵──카‥‥가‥‥.
?: 들어오고‥‥들어오고 있어어어어──.
?: 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디: ‥‥‥‥‥.
디: 흠‥‥꽤 양질의 몸이군. 딱 들어맞아.
디: 이거라면,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겠지.
"참을 생각은 없는가."
디: 참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은 섞여선 안된다. 섞이면 둘이 하나가 되어 잘못을 반복할 것이다."
"하지만‥‥"
디: 그것을 알더라도 참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때, 눈앞에 내가‥‥네가 존재한다."
디: 어째서 참겠다는 건가?
"그런 방식은 틀렸다, 나의 분신이여!!"
디: 틀리지 않다, 나의 허물이여!!

어쨌든 검은 자아가 깨어나고 다시 육신을 얻은 덕분에, 번갈아가며 잠에서 깨고 잠들어야 할 둘은 또 다시 동시에 깨어있게 되었다.

이 시점 이후로 시간이 흘러 칭송받는 자 1편의 시작 직전 시점에 야마유라 마을의 가옥이 일부 무너질 정도로 큰 지진이 있었다. 이 지진은 선한 자아와 악한 자아가 직접 맞붙어서 싸운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하쿠오로 쪽은 지진에 의해 크게 다친 아루루를 구해달라고 간청한 에루루와 미래영겁 몸과 마음을 바치는 계약을 한다.

2.2. 칭송받는 자 1편에서

본편 시점에서는 여러 나라를 조종하여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다. 쿳챠켓챠의 오리카칸을 조종하여 투스쿨을 침공한 것도, 시케리페치무의 왕 니웨를 조종한 것도, 쿤네카문을 조종한 것도, 노세셰치카를 조종한 것도 모두 이 자의 짓. 스토리 후반으로 가면 하쿠오로 앞에 본모습을 드러내고, 여지껏 많은 자들을 조종해 하쿠오로를 친 것은 하나이면서 둘인 서로가 직접 맞닥뜨리면 어느 쪽이든 동족혐오때문에 서로 싸움을 피할 수가 없으며,[4] 한번 서로 싸우면 결판이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자들을 자신 대신에 선한 자아와 싸울 장기말로 이용한 것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대전사로 보낸 무츠미가 각성한 하쿠오로에게 격퇴당하자 내가 졌으니 이쯤 하고 그냥 잠들겠으니 그쪽에서 잠들 때까지 알아서 다스리라며 패배 선언을 하고 물러가려 하나, 하쿠오로는 자신들의 존재 자체가 신인류에게 해가 되므로 이 자리에서 운명의 고리를 끊겠다면서 디에게 덤벼서 할 수 없이 싸우지만 진다.

오랜 세월동안 두 자아는 번갈아 가면서 깨어났지만 단 한번도 둘이 동시에 잠든 적은 없었는데, 이는 두 자아가 함께 잠들어 저승에 머물면 분리된 두 자아가 다시 하나로 되돌아가며, 양쪽 다 그렇게 되돌아가면 둘이 분리되기 전인 미코토를 잃고 나서 갈곳잃은 분노를 미친듯이 쏟아내던 그때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두려워 해 같이 잠드는 것을 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쿠오로는 이걸 역으로 노려서, 둘이 한꺼번에 봉인되어서 둘이 다시 하나로 돌아가고는 영원히 봉인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우르토리와 카뮤에게 디와 함께 자신을 봉인하도록 지시하고, 봉인진이 돌아가는 중에 마지막으로 몸부림치지만 하쿠오로의 동료에게 제압당해 짤없이 함께 봉인된다.

게임에서는 쿤네카문 수도 돌입시에 기본 상태 디와 싸울 기회가 있다. 또한 PS판의 최종전 직전 전투에서 각성 상태 하쿠오로와 다른 모든 동료와 함께 각성 상태 디와 맞서 싸우는데, 에루루와 교전시 "미코토...."라고 혼잣말을 하고, 에루루는 왜인지 분노하는 자아가 슬퍼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엔딩 직전에서 나오긴 하지만 에루루의 전생에 대한 떡밥인 셈. 위찰네미티아는 미코토의 죽음으로 분노한 것을 계기로 날뛰다 봉인되고 나서 선한 자아와 분노하는 자아가 나뉘었으니, 어느 쪽이든 미코토의 죽음을 슬퍼하는 건 당연한 셈이다.

2.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카라잔의 성 위를 직접 날면서 궁수든 주술사든 농락하다가 유무의'야마토의 주술'의 의해 떨어지게 된다. 다만 이 짓을 벌인 것도 카라잔의 비밀을 풀겟다고 다가온 것 일 뿐이지만 성역이다 보니 들어가면 기본 사형이라서 잡은 것인데, 잡혔을 당시 아쿠타가 온비타이카야 인걸 바로 알아채고, 아쿠타의 스토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틈만나면 텔레파시로 말을 걸고 맘대로 운명의 친구라 하는 등 집착을 한다.[5]

다만 디의 나라 전복의 능력이 있는 것인지,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간수부터 자기 편으로 만들더니 점점 카라잔 수도의 시민들까지 자기편으로 만들고, 이에 구분까지 하려고 하는지 자신의 깃털을 나누어 주어 피아식별까지 시켜준다. 그래서 이에나가가 선수를 쳐서 믿음을 박살낼려고 하다가 이에나가의 수하에서도 디의 편과 이에나가의 배신자까지 나와서 성문 폭파와 배신자들의 학살까지 나는 등, 정치력이 없는 나라엿으면 이미 나라자체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짓을 벌여버린다.[6] 그 결과 오리시로는 어제 카라잔이 예쁜 색상이라서 좋았다면 오리시로에세 소원을 빌 기회까지 얻는다. 소원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알고싶다'라고 하자 정신을 우주로 보내서 죽을 위기까지 맞는다.

이후 관리를 아쿠타에게 맡겨지는데, 당연히 아쿠타는 관리불가 라고 항의하지만 유무가 직접 저주를 걸어서 카라잔의 위협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고통을 가하다가 죽게 만들까지 하니, 아쿠타는 울며 겨자먹기로 관리한다.[7] 근데 그 와중에도 카라잔의 신역으로 들어가려고 발악해서 목이 쫄리고 기절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아쿠타 일행은 아예 포기한 듯하다.[8]

그렇다고 해도 아쿠타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여러모로 아쿠타의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납치사건에서 자신의 깃털로 납치 사건 주동자의 위치 특정부터 아쿠루투카로 난리를 피는 샷호로인의 마음에 들어가서 온갖 행패를 부리면서 아쿠루투루카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게 만들면서 소금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9]

1편에서 나온 디와는 너무나도 다른 것이 정말 24시간 내내 떠드는 이야기 꾼인데, 너무 애기를 하니 이에나가가 처분에 대해서 고민까지하고, 아쿠타와만 염화가 가능 할 때, 아쿠타의 계산, 생각, 잊은 일을 정리해서 그때그때 알려주며, 잘 때는 묻지도 않은 동물애기로 악몽까지 꾸게한다.

3. 여담

사실 할 일 다 하고 잠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10] 웬 후손 하나가 잠을 깨우니 빡칠 수밖에. 진짜 디를 까자. 그렇지만 본래의 디도 악의를 가지고 위찰네미티아를 깨운 것도 아니었고, 그들이 쌈박질을 해서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목적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그냥 유적에 들어갔다가 어쩌다 할 일 다하고 막 잠든 신님을 깨워버린 탓에 본인은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몸까지 갈취당한 걸 고려해보면 불쌍한 놈이다.

위찰네미티아가 아닌 디 자체가 나라를 무너뜨리는 소질이 있는 듯하다. 카라잔에서 위찰네미티아에게 몸이 뺏기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카라잔의 성역의 들어가기 위해서 감옥에서 나오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 카라잔의 백성에서 부터 이에나가를 제외한 고위관료들까지 자신의 손에 넣어서 카라잔을 엎기까지 한다. 물론 주술을 써서 아쿠타도 가질려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11]

3.1.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에서

진 최종보스인 위찰네미티아가 쿠온을 매개체로 재앙신(누귀소무카미)으로 현현하지만 가이드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것은 쿠온의 신으로서의 일면이며, 위찰네미테아의 두 자아는 1편인 자장가 마지막에서 하나로 돌아갔다.


[1] 생긴 건 젊어보이는데 목소리를 들으면 노년에 가까운 중년티가 난다. 레알 동안 [2]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5주년 이벤트에서는 한 남자라고만 나온다. 누구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간계를 써서 투스쿨의 언니가 무티카파의 제물로 바쳐지게 만든 후 구해서 자신의 최측근 수하로 삼았다. [3] 그 동안에 여러 번 봉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 있었던 봉인에서 둘이 같이 봉인되었을 수도 있고, 혹은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문서의 "하쿠오로에게 깃든 것에 대한 가설" 부분을 참고하면 백금왕과 흑왕이 같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라고 억지로 추측해 볼 수도 있다. 일단 하쿠오로는 백왕이니까 [4] 서로 이성적으로 싸움을 피하고 싶다 하더라도, 막상 서로를 마주보면 본능적으로 상대를 찢어버리려는 참을 수 없는 충동이 일어서 서로 싸우는 걸 어찌할 방도가 없다 한다. 다른 누가 말릴 방법이래봤자 대봉인으로 봉인하는 정도가 고작이고. [5] 다만 텔레파시 자체가 가족직계도 잘 안되는데, 아예 타인이 아쿠타랑은 되는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하지만 아쿠타를 24시간 내내 듣는거 말하는거 생각하는 걸 전부 알아채고 답까지한다. [6] 이에 대해 디는 이렇게 일이 돌아갈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대로 냅둔다. [7] 날수도 주술을 쓸수도 있다. 다만 그것은 카라잔의 위협이 되면 안된다. [8] 그 와중에도 안개 때문에 납치된 에루루에게도 신역에 가자고 한다. [9] 다만 자신도 아쿠루투르카에게 태워져서 죽을뻔하다. [10] 길게 잡아도 쿤네카문의 건국 직전이다. [11] 이 정도면 구인류는 주술이 통하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