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 인물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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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 하쿠오로 | 에루루 | 아루루 | 투스쿨 | |
케나시코우르페 | 오보로 | 유즈하 | 도리&그라 | 베나위 | 크로우 |
누완기 | 인카라 | ||||
온카미야무카이 | 우르토리 | 카뮤 | |||
쿤네카문 | 쿠야 | 겐지마루 | 사쿠야 | 히엔 | 하웬쿠아 |
기타 | 뭇클 | 가챠타라 | 토우카 | 니웨 | 카루라 |
무츠미 | 미코토 |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 디 |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
하쿠 일행 | 하쿠 | 쿠온 | 루루티에 | 코코포 | 네코네 |
아투이 | 키우루 | ||||
야마토 조정 | 미카도 | 안쥬 | 오슈토르 | 미카즈치 | 마로로 |
야마토 팔주장 | 라이코우 | 무네치카 | 워시스 | 브라이 | |
기타 | 우콘 | 노스리 | 오우기 | 우루루/사라나 | 호노카 |
야쿠토와루토 | 엔투아 |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
투스쿨 | 후미뤼르 | ||||
야마토 | 시스 | 이타쿠 | |||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 |||||
카라잔 | 아쿠타 | 미나기 | 잣새(鶍) | 쿠란 | 스즈리 |
오리시로(おりしろ) | 나토리 이토리 | ||||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 |||||
야마토 | 슈냐 | 하루 | 디코토마 | ||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1. 개요
우콘의 여동생. 아직 어린애 티가 남아있는 귀여운 얼굴이지만,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이지적이고 경어를 구사한다. 최고 난이도의 전시(殿試)[1]에 최연소로 합격한 수재. 다만 어린 나이에 수재가 된 탓인지 또래 아이들과는 생각이 맞지 않아 친구가 없다. 좋아하는 것은 단 과자. 태고의 역사를 조사하는 것이 취미. 꽤나 오빠를 아끼는 듯 하다.[2] |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오빠 없으면 못 사는 중증 브라콘이다. 너무 브라콘이어서 조금이라도 하쿠가 우콘을 농담조로 험담하려 할 때마다 실력행사로 제재를 가한다. 하쿠가 자신의 마음을 읽으며 맞는 소리를 해올 때마다 인정하지 않으려 하며 저열한 말을 내뱉을 때에는 더욱 제재가 강하게 들어간다. 목을 조르거나 관절을 까거나 발을 밟거나 명치에 박치기를 가하거나 펄펄 끓는 주전자에 든 차를 부어버린다든가 과자를 눈알에 박아버린다든가⋯. 하쿠 한정으로 무서운 아이다.
쿠온의 인성에 반한데다 취미가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해 그녀와 의자매를 맺고 있으며, 루루티에와도 좋은 친구 사이이다.
키우루가 이성으로서 접근해올 때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자각이 없으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더불어 마로로에게 있어 생태계내 최상위 포식자(apex predator, 천적)로 군림하고 계시다.
사실은 오슈토르의 친우이자 더불어 야마토의 2대 강성으로 불리는 좌근위대장 미카즈치를 오빠에게 척이 되는 걸림돌이자 무서운 존재로 오해해 만날 때마다 꺼리고 있다. 무서워서 만날 하쿠 뒤에 숨어있는 주제에 덤벼보라고 도발을 거는 점이 백미란다.
말버릇은 "~인 거예요(なのです, 나노데스)"다. 참고로 눈밑의 점과 돌돌 말린 꼬리가 우콘과 판박이란다.
귀는 설정집에서 공개된 바로는 강아지 귀가 모티브인 듯하다.
가족의 존재는 많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3편에서 어머니가 등장할 예정이란다.
벽람항로에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코네(벽람항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2. 게임 내 성능
Lv50+BP MAX 스테이터스 | |||
속성 | 도약 | 이동 | 슬롯 |
물 | 1 | 3 | 2 |
체력 | 공격 | 방어 | 민첩 |
889 | 84 | 67 | 140 |
거짓의 가면에서는 우루루/사라나 합류 전 키우루와 함께 초반 팀내 원거리 딜링을 책임진다. 그러나 딜링부분의 성장기대치가 낮아 중반대에 잠시 힘이 빠지지만 공방 일체 태세와 공격계 연격에서 이어지는 각종 진을 얻고 이동력 증가 비전서 등을 획득한 뒤로는 다시 파티의 유일무이한 서포터로서의 존재감이 부각된다. 스토리 후반과 몽환연무에서는 쿠온과 하쿠의 힐링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스테이지도 많으며 구사일생을 달고 나오는 적도 많아지기 때문에 네코네를 집중육성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공격 마법을 들고 나오는 첫인상과는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력 자체는 썩 좋진 않은데다 딴 사람들과는 달리 공격 필살기는 아예 없고 버프나 디버프 쪽은 괜찮은데다 회복 연격에 필살기가 있기도 해서, 똑같이 회복과 버프를 전담했던 전작의 에루루에 원거리 공격을 넣어준 셈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전용 소모품 사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회복밖에 할 게 없는 에루루에 비하면 덜 심심하고, 하쿠나 쿠온 역시 회복이 가능해서 혼자 파티 전원의 체력을 책임져야 할 만큼 부담이 심하진 않다.
두명의 백황에서는 왜성의 사양이 변경되어 우루루/사라나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기력과 체력 회복을 막아버리는 저주를 걸 수 있다
한 턴안에 이동, 공격, 회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공방 일체 테세가 운용의 핵심이다.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유틸형 서포터. 게임이 시작되고 돌아오는 자신의 최초의 턴에 소환하는 소환수 키리퐁이 한번 끌어주는 어그로도 상당히 뛰어나다.
네코네 본체 자체의 어그로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받는지 배치를 잘못하면 키리퐁으로 길을 막아도 빙 돌아서 네코네만 패는 적을 볼 수 있다. 루루티에나 야쿠토와루토로 길을 막아 네코네를 엄호를 받도록 하자. 비전 - 은신도 괜찮은 선택이다. 물론 이는 키우루나 노스리 같은 궁사나 우루루/사라나 같은 유리대포 마법사도 동일.
작중의 대부분의 진을 갖고 있는 캐릭터. 범위내에 있을 경우 차례가 돌아왔을 때 최대체력 비례 회복을 해주는 치유의 진, 공격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주는 열화의 진, 범위 내 대상의 받는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풍혈의 진, 범위 내 대상의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부동의 진 4종류의 진을 쓸 수 있다. 진의 경우 아군이나 적을 가리지 않고 효과가 적용된다. 특히 치유의 진은 목표 전후좌우로 진이 펼쳐지므로 아군에게 치유의 진을 펼쳤다가 앞에 있는 적까지 회복시키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면 ZOC 능력을 가진 루루티에가 적을 묶었을 때, 루루티에에게 치유의 진을 쓰면 묶인 적이 있는 위치까지 회복의 진이 깔린다. 반대로 이를 이용해서 적을 때리고 회복시키며 경험치를 막노동하여 얻는 방법도 있다. 다만 치유의 진이 금방 사라지므로 계속해서 다시 깔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최대체력 비례인지라 아쿠루투루카 발동 상태의 오슈토르에게도 의미있는 양의 힐을 해줄 수 있다.
진이 있는 곳에 진을 덮어씌울 수 있다. 두명의 백황에서 이러한 특징울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게 스포일러와의 전투. 정석대로 스포일러를 먼저 처리하지 않고 밀쳐내기와 ZOC을 활용해 회복 사거리에서 떨어뜨린 다음 바닥에 이미 깔린 치유의 진을 네코네로 지워버리면 이벤트 트리거의 발동 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번거롭지만 이렇게 클리어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비전서가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자.
필살기는 체력 회복+민첩 증가를 걸어주는 보조형 필살기 한개만 있다. 기본적으로는 대상과 주변 8칸이지만 두명의 백황에서는 쿠온과의 필살합격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별도의 노가다 없이 진행해왔을 때 넓은 범위에 민첩버프를 걸어주는 것만으로 게임의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다. 비전 - 명경지수를 이용해 쿨마다 주요 딜러에게 버프를 끊기지 않게 넣어주면 금상첨화. 주술 캐릭터치곤 히든링도 꽤 있는 편이라 기력 수급량도 좋다.
육성시에는 공격력 위주로 키우지만 네코네의 경우 매우 물몸이기 때문에 민첩을 같이 높여주는 게 좋다. 한번에 딜/힐 등 여러가지 일을 하는 서포터의 특성상 행동순서가 느리면 민폐가 된다. 거짓의 가면에서는 유일한 서포터였지만 두명의 백황에서는 후미뤼르가 추가되기도 했고 다른 캐릭터들의 유틸성도 늘어서 육성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후미뤼르가 원거리에서의 최대체력 비례힐, 망각+이동저하, 턴 당기기 등을 수행한다면 네코네는 범위 고정힐, 저주를 포함한 각종 진, 민첩증가 등을 맡을 수 있다. 어느 한쪽만 사용하기보다는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사용법이 추천된다.
2.1. 연격
저녁 별(夕星) | ||||||||||
단계 | 위력 |
기력 필요 |
기력 생성 |
노트 | 거리 | 범위 | 무시 | 속성 | 종류 | 효과 |
1 | x1.00 | 0 | 12 | 단순 | 방어 | 불 | 주술 | - | ||
2 | x1.18 | 4 | 8 | 롱 | 방어 | 불 | 주술 | 열화의 진[3] |
작은 별(矮星) | ||||||||||
단계 | 위력 |
기력 필요 |
기력 생성 |
노트 | 거리 | 범위 | 무시 | 속성 | 종류 | 효과 |
1 | x1.05 | 0 | 16 | 단순 |
반격 회피 |
바람 | 주술 | 둔족[4] | ||
2 | x1.30 | 8 | 4 | 롱 | 회피 | 바람 | 주술 | 풍혈의 진[5] |
푸른 달(清月) | ||||||||||
단계 | 위력 |
기력 필요 |
기력 생성 |
노트 | 거리 | 범위 | 속성 | 종류 | 효과 | |
1 | x1.00 | 0 | 12 | 롱 | 물 | 보조 | 체력회복 | |||
2 | x1.15 | 6 | 4 | 단순 | 흙 | 보조 |
체력회복 상태회복 부동의 진[6] |
|||
3 | x1.20 | 10 | 0 | 롱 | 물 | 보조 | 체력회복 | |||
필살 | x2.25 | 전개 | 0 | - | 물 | 보조 |
체력회복(대) 민첩+15% |
흰 무지개(白虹) | ||||||||||
단계 | 위력 |
기력 필요 |
기력 생성 |
노트 | 거리 | 범위 | 속성 | 종류 | 효과 | |
1 | x0.00 | 0 | 0 | 단순 | 흙 | 보조 | 방어+20% | |||
2 | x0.25 | 10 | 0 | 롱 | 물 | 보조 |
체력회복 치유의 진[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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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x0.50 | 15 | 0 | 단순 | 흙 | 보조 |
체력회복 체력+25% 기력+20 |
|||
필살 | x2.25 | 전개 | 0 | - | 물 | 보조 |
체력회복(대) 민첩+15% |
2.2. 연기
이름 | 발동률 | 횟수 |
기력 생성 |
범위 | 효과 |
식신 계략 式鬼計略 |
75% | 1 | 10 |
피해감소(대) 키리폰 이호 소환 |
2.3. 특성
이름 | 범위 | 설명 |
공방 일체 태세 攻防一体の構え |
한 턴에 공격, 회복 연격을 각각 한 번씩 사용 가능 | |
식신 신탁 式鬼信託 |
턴이 돌아올 때, 식신 키리폰 일호를 소환 |
3. 스포일러
3.1. 거짓의 가면 & 두명의 백황
디렉터 아마즈유 타츠키는 인터뷰에서 '캐릭터 중 네코네가 가장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발매 이후엔 엔딩 때문에 오히려 그 반대가 돼버렸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썩 좋지 않은 편. 끝까지 오빠를 믿어줬어야 했다 vs 네코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 행동은 아니었다로 논란이 많다. 어느 쪽 의견을 지지하든 그 기저에는 '네코네가 잘못했다'는 사실이 깔려 있다. 즉, 온건한 쪽조차 네코네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실 게임 후반부까진 그냥 솔직하지 못한 귀여운 아이지만, 오슈토르 구출작전에서의 트롤링과 엔딩에서 벌인 행동 때문에 손바닥 뒤집듯 평가가 나빠졌다. 브라이와 싸우던 오슈토르가 브라이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리려던 순간, 오슈토르가 위험하다고 생각한 네코네가 브라이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꼬여버린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브라이의 공격을 오슈토르가 대신 막아주었고, 그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무리하게 가면의 힘을 사용하는 바람에 결국 가루가 되어버린다.
싫어, 싫어어어어어어어!!
오라버니!!
오라버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
오라버니!!
오라버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
오슈토르의 죽음으로 인해 하쿠 역시 오슈토르의 가면을 쓰고 하쿠라는 존재(자신)를 버리게 됐고, 네코네는 졸지에 하쿠 일행을 파탄나게 한 직접적인 계기가 돼버리고 말았다. 일웹에서는 이에 대해 네코네를 전범취급하며 "소금이 된 오슈토르로 주먹밥을 만들어 네코네 입에 쳐넣어야 한다."
오슈토르를 구출하러 갈때도 우루루/사라나가 몸에 부담을 져가면서도 '길'을 유지하며 잠입해 들어온것을 멋대로 오라버니를 구해야한다며 뛰쳐나간 덕분에 상황이 제대로 꼬여버렸고,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망정이었지 이것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안쥬는 조금만 늦었으면 절명할 뻔했다. 여기에 오슈토르와 브라이의 싸움에 절대 개입하지않고 지켜보기만 하겠다고 하쿠와 약속한걸 오슈토르가 시야에 보이지마자 내팽개쳐버리고 오라버니를 외치며 뛰쳐나가려다 하쿠에게 제지당하는 등 거의 트롤러수준의 행동을 보여준다. 그리고 결정타로 오슈토르의 회심의 일격을 망쳐놓은 탓에 오슈토르는 목숨을 잃었고 하쿠는 자신을 버리고 오슈토르로서 살아가게 되었으며 쿠온은 절망하며 일행에서 빠져나오게 돼버렸으니...
결국 쿠온도 떠나버리고, 네코네는 하쿠를 돌봐달라는 오빠의 마지막 유지를 받아들여, 오빠의 죽음을 외부로 발설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오슈토르(하쿠)와 함께 모두를 속이게 된다. 엔딩 시점에선 스탠딩CG의 눈도 완전 죽은 눈이 되고, 하쿠의 연설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8]에선 목소리도 완전히 가라앉은 말투인 것을 봤을 때 3부 시점에선 적어도 거짓의 가면 본편같은 성격은 보기 힘들 것 같다. 오빠의 죽음을 생각하면, 아마 죽을 때까지 죄책감과 강박에 시달리면서 살 듯. [9]
차기작에서는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특유의 활발한 성격이라든가 하쿠에 대한 다소 폭력적이었던 태도에도 변화가 있을 듯하다. 또한 하쿠의 오슈토르 연기를 철저하게 도울 것으로 보인다.
두 명의 백황에서는 하쿠의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옆에서 보조한다.
초중반에는 자신 때문에, 소중한 오빠인 오슈토르가 죽었다는 죄책감, 그로 인해 하쿠가 자신을 버리고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선택을 했다는 점, 심지어 쿠온에게조차 그 사실을 말 못했다는 점, 공경하는 쿠온이 하쿠의 죽음에 멘탈이 나가 일행에서 떠나버린점 등등, 자신 때문에 생겨난 많은 일이 복합적으로 겹쳐서 수시로 외로움을 타거나 악몽에 시달려서 잠을 못자거나, 위와 같은 죽은 생선 같은 눈을 하며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모습[10]을 보여준다.[11]
쿠온이 다시 합류한 뒤로는 비교적 정신이 안정되어 있다가, 하쿠가 갈수록 자신의 오빠인 오슈토르랑 닮아지게 되자, 하쿠는 하쿠인데 오슈토르로 보이게 되는 자신의 심리적 괴리감에 견딜수 없게되어 멘탈이 최고조로 폭발한다. 게다가 그 와중 엔투아에게 납치당하자, 지금처럼 멘탈과 컨디션이 좋지않은 네코네는 짐만 되기 때문에 유일하게 오슈토르의 정체를 아는 자신이 이대로 없어져버린다면 하쿠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혹은 이런 자기 자신을 구하러 하쿠가 올 필요는 없다 라는 식으로 자포자기 정신까지 보인다.
네코네 : 아....
오슈토르 : 다친데는... 없느냐?
네코네 : .....
오슈토르 : 배고프진 않느냐?... 아니면...
네코네 : 어...째서...
오슈토르 : 왜 그러느냐....
네코네 : 어째서 절 구하러 오신거죠...?
오슈토르 : .....
네코네 : 저는 이렇게... 아무것도 못 하면서... 걱정만 끼치는데.. 왜 오라버니는 항상, 이렇게, 어째서...
오슈토르 : 동생을 걱정하지 않는 오빠가 어디 있겠느냐...
네코네 : 오라버니... 오라버니... 오라버니!!
오슈토르 : 자... 돌아가자꾸나... 친구들이.. 어머니께서 기다리신다...
네코네 : 네... 같이...
오슈토르 : 그래... 같......이.......
오슈토르 : 다친데는... 없느냐?
네코네 : .....
오슈토르 : 배고프진 않느냐?... 아니면...
네코네 : 어...째서...
오슈토르 : 왜 그러느냐....
네코네 : 어째서 절 구하러 오신거죠...?
오슈토르 : .....
네코네 : 저는 이렇게... 아무것도 못 하면서... 걱정만 끼치는데.. 왜 오라버니는 항상, 이렇게, 어째서...
오슈토르 : 동생을 걱정하지 않는 오빠가 어디 있겠느냐...
네코네 : 오라버니... 오라버니... 오라버니!!
오슈토르 : 자... 돌아가자꾸나... 친구들이.. 어머니께서 기다리신다...
네코네 : 네... 같이...
오슈토르 : 그래... 같......이.......
허나 하쿠가 자신을 위해 브라이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본 것과 여동생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고 깨달아, 하쿠는 하쿠로 있으면 되고, 하쿠 또한 자신의 소중한 또 하나의 오빠다 라는 식으로 멘탈을 완전하게 회복하고 각성한다. 브라이전 이후 하쿠도 자신의 오빠라고 인정하고 마음 깊이 잘 따르게 되는데 기존 오슈토르에게 대하듯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그렇게 제도 공략전까지 참모역할을 충실히 하며 보좌하였고 옴챰코 평원 전투에서 미카즈치와 오슈토르가 아쿠르투르카의 힘을 개방해 격렬하면서도 가면에게 자꾸 힘을 받으며 무아지경에 가깝게 싸우는 것을 보고 친오빠 오슈토르를 잃은 PTSD로 인해 사색이 되며 울면서 멈추라고 한다. 안쥬는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에도 "그게 아니에요!"라며 아쿠르투르카의 진실과 남성이 쓰면 생명력을 댓가로 막대한 힘을 얻는 것이라는 진실을 밝혔고 쿠온이 위찰네미티아 힘을 개방하여 싸움을 중재시킨다. 이때 얼마나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지 거의 탈진한 모습으로 "....춰 주...세요.... 멈...춰....주세요... 오라버니"라며 쓰러진 상태였으며 얼떨떨해 하는 하쿠에게 안기기도 한다.
최종전에서 쿠온을 대하는 속마음이 드러난다. 네코네를 이해해 주던 사람은 어머니와 오빠밖에 없었는데, 새로 생긴 오빠와 언니만은 자신을 이해해주었다. 그래서 쿠온이 자신을 동생이라고 불러줬을 때 매우 기뻤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쿠를 또 하나의 아들로서 인정한 어머니 토리코리와 함께 하쿠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린다. 그 사이 신체가 성장한 것은 물론 염원하던 철학자가 되었다. 이번 내전으로 크게 성장하여 소국에서 벗어나 대국급이 된 엔나카무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는 돌아올 하쿠 일행을 마중하기 위해 더 이상 제도가 아닌 엔나카무이의 학사가 될 것이라 다짐한다.
3.2.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3.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카라잔에 넘어와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오빠인 우콘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카라잔의 임무를 처리하지만 비중이 적은 편이다.
오히려 성장한 모습인 케토시[12]로서 카라잔의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되는데, 첫 등장은 쿠야의 아브카무가 작동 에러로 난동을 부리기 직전에 겐지마루와 히엔에게 쿠야의 위험을 알리면서 나온다.[13]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옛날에 쓰던 주술의 개념은 있기는 하지만 거의 주술과 과학을 혼합을 한 공격수단과 방어막으로 활동을 하는 편이다. 게다가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나중에 등장할 작은 기계인형까지 꺼내서 싸우는 등, 여러모로 유적의 조사와 같이 과학을 능숙하게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다보니 나중에는 야마토에서 잘나가게 되는지 카라잔에서 차와와 에서 루루를 먹고서 돈 지불을 까먹고 "돈을 스스로 내는게 오래만이라서 까먹었네요."라고 말한다.[14]
뒤에서는 아쿠타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조사와 계획을 짜는 중인 듯하다. 아쿠타의 가면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쿠타와의 조우했을 때는 '당신과 만나면 안된다.'하면서 기억제거를 시도했지만, 디의 주술조차 튕겨내는 가면 때문인지 과학과 주술을 섞은 기억 제거에 실패한다.[15]
4. 애니메이션
4.1. 거짓의 가면
4화에서 첫 등장. 애니화로 인한 통편집과 직접적인 속마음 묘사로 하쿠에게 게임판보다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준다.제도를 안내해주며, 오라버니가 마음을 연 하쿠를 시험하러고 취직한 하쿠를 지켜보는데, 시비가 붙어도, 일하다가 실수를 해도, 어찌어찌 해결하는 하쿠를 보며 그의 낙천적인 태도에 불만을 품는다. 실수도 많이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하쿠를 보고 대화를 하다가[16] 오라버니가 예전에 해주었던 말[17]을 하쿠가 똑같이 말하자 무언가를 깨달은 듯 하다.
이후 여관방에서 실수를 많이 한 탓에 쥐꼬리만큼 돈을 벌어온 하쿠를 보고 "이정도로는 뭐 하나 사먹기 힘들다"며 빈정대지만, 오슈토르가 밀정으로 임명하기 위한 서찰을 전달하며
하지만 주경야독을 하면서 문자를 깨치고 빠르게 학문을 익히는 하쿠를 보면서 '오라버니는 이런 점까지 예상했던 것일까'라며 태도를 조금 바꾸게 된다.
애니 12화에서 게임에서도 등장했던 사콘이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네코네가 격렬하게 반응하며 매우 코믹하게 연출됐다. 애니에서도 꼭 봐야 할 명장면 중 하나일듯.
우즈룻샤 원정은 게임과 다르게 오슈토르를 따라가는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하쿠 일행과 다시 만나는 것은 오슈토르와의 합류 이후일 듯하다. 참고로 출전 직전에 승전기원 의식을 벌이는데 이 때 참전하는 사실에 대해 무덤덤하게 말을 하지만 내심 두렵고 떨렸는지 땀을 흘리면서 팔을 떠는 모습을 보였다.
16화에서 하쿠를 위한 남자들끼리의 술자리가 있었는데 새 요리를 주기 위해 방문을 열었더니 본 남자들의 알몸을 보고는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초리와 어투로 "불결합니다."를 날려 오빠와 오빠 친구[18]의 멘탈을 날려버렸다.
23화 초반에 오슈토르가 무너지는 건물 잔해로부터 네코네를 구하다가 다리를 다친다.
24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가면괴수전에서 하쿠한테 제지당한다. 괴수전이 종료된 뒤 브라이가 네코네를 죽이려 하자 하쿠가 막아내는동안[19] 오슈토르에게 칼을 던져주고 그걸 오슈토르가 받고 브라이를 해치워서 오슈토르가 죽지 않은 채로 24화가 끝났다. 마지막 부분에서 오슈토르를 치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오슈토르가 서서히 소금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25화에서는 결국 애니화 최대의 수혜자가 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네코네가 결투 중에 방해를 하지 않아, 오슈토르가 그녀를 지키다 죽지 않았다.
4.2. 두 명의 백황
오슈토르(하쿠)를 보좌하는 모습으로 등장. 하쿠가 오슈토르가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갈수록 하쿠가 오슈토르에게 동화하는 것 같은, 갈수록 하쿠로서의 모습이 사라지고 오슈토르다운 모습에 가까워지는 것을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모든 것을 하쿠 혼자에게 떠맡겼단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다만 거짓의 가면 애니메이션의 브라이전에서 네코네 때문에 오슈토르가 죽었다는 원작의 설정이 완전히 갈아엎어졌기 때문에 두 명의 백황 애니메이션에서는 네코네의 죄책감이 극대화되는 브라이 재등장 에피소드가 삭제되었고, 이 탓에 네코네가 하쿠를 오슈토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오빠로 받아들이게 되는 개연성이 상당히 약화되면서 하쿠와 네코네 사이의 유대감도 평범해졌다. 오히려 쿠온쪽과 유대감이 더 강해진 편
[1]
중국식
과거 제도의 마지막 관문으로,
황제가 직접 시험관이 되어 수험생을 감독하는 시험.
# 단 본작에서 미카도가 직접 시험에 참여하는가는 언급되지 않는다.
[2]
참고로 원문에선 네코네를 'お兄ちゃん娘'라 칭하고 있는데 '오빠밖에 모르는 아가씨'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오죽하면 외전격인
거짓의 가면 코믹 앤솔로지 뒤쪽 4컷 만화에서는 아무리 왜곡 개그라고 쳐도
사탕 노점 주인이
오슈토르 모양 사탕을 내놓자 "하아⋯하아⋯ 오라버니의 맛이⋯!"라고 말하면서 입에 무턱대고 넣으려 했다. 게임을 하다 보면 하쿠가 '오빠랑은 결혼 못 한다'고 놀리는 대목마저 있다.
[3]
진에 있을 때, 턴이 돌아와 행동 개시가 될 시 데미지를 입는다.
[4]
두명의 백황에서는 저주
[5]
진에 있을 때, 받는 타격의 데미지가 증가한다.
[6]
진에 있을 때, 받는 타격의 데미지가 감소한다.
[7]
진에 있을 때, 턴이 돌아와 행동 개시가 될 시 체력을 회복한다.
[8]
"그래요, 연기해주는 거예요(演じてあげるです). 그게 오라버니의 마지막 부탁이었으니까요."인데 "演じてあげるです" 부분은 "연기해주겠어요"로도 "연기해주세요"로도 해석될 수 있어서 일본에서도 약간 논란이 있다.
[9]
결국 두명의 백황에서
이런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죄책감을 전부 고백한다. 참고로 링크된 부분은 네코네가 쿠온에게 사실을 고백하는 부분으로 네코네가 얼마나 괴로워 했는지를, 그리고 하쿠에게 얼마나 미안해하는지를 보여주는 명장면중 하나다.
[10]
초반에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한 나머지 하쿠는 일부러 우콘 덕에 우근위대장이 되고 이번 일이 잘 되면 모든 부를 얻게되니 우콘 만만세라며 일부러 나쁜 척을 하여 네코네에게 일부러 미움을 산 뒤 네코네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려 했지만 네코네는 이 의도를 이미 파악해서 괜찮다고 한다.
[11]
그나마 나온 개그씬이라면 아직 초반부 데코폼포를 도발하기 위해 오슈토르(하쿠)자신이 엉덩이씰룩씰룩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웃자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사람들이 안 보이는 으슥한 곳으로 데려간 뒤 두들겨패서 기절시키는 것 정도.
[12]
마시로님의 권속
[13]
그것도 그냥 나타난 것이 아니고 순간이동으로 나타나는데, 게이트나 안개 없이 주술을 외워서 텔레포트한다.
[14]
다만 계산을 할 때 바로 뒤에 떨구고도 못 찾기도 하고 지갑을 찾아다 했더니 환금도 안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바뀌지를 않는다.
[15]
아쿠타의 가면이 여러 주술을 막는건 알앗지만 신계의 힘마저 팅긴거는 예상외다
[16]
어떻게 그렇게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나.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모른다는게 두렵지 않나
[17]
세상엔 모르는 것 투성이다.그걸 안 즐기면 아깝다.
[18]
변명을 해도 들어줄까 말까한 상황에, "이 단련된 몸! 부끄러운 것 하나 없다!"라면서 오히려 뽐냈다. "눈매가 무섭구나"라며 엄청 당황한 오슈토르와는 대조적.그리고 오슈토르와 똑같이 네코네의 "불결합니다"에 격침되는 건 덤.
[19]
이 때 하쿠는 불길에 휩싸인다. 육체가 구인류와 다를 바가 없는데도 잘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