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 인물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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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 하쿠오로 | 에루루 | 아루루 | 투스쿨 | |
케나시코우르페 | 오보로 | 유즈하 | 도리&그라 | 베나위 | 크로우 |
누완기 | 인카라 | ||||
온카미야무카이 | 우르토리 | 카뮤 | |||
쿤네카문 | 쿠야 | 겐지마루 | 사쿠야 | 히엔 | 하웬쿠아 |
기타 | 뭇클 | 가챠타라 | 토우카 | 니웨 | 카루라 |
무츠미 | 미코토 |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 디 |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
하쿠 일행 | 하쿠 | 쿠온 | 루루티에 | 코코포 | 네코네 |
아투이 | 키우루 | ||||
야마토 조정 | 미카도 | 안쥬 | 오슈토르 | 미카즈치 | 마로로 |
야마토 팔주장 | 라이코우 | 무네치카 | 워시스 | 브라이 | |
기타 | 우콘 | 노스리 | 오우기 | 우루루/사라나 | 호노카 |
야쿠토와루토 | 엔투아 |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
투스쿨 | 후미뤼르 | ||||
야마토 | 시스 | 이타쿠 | |||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 |||||
카라잔 | 아쿠타 | 미나기 | 잣새(鶍) | 쿠란 | 스즈리 |
오리시로(おりしろ) | 나토리 이토리 | ||||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 |||||
야마토 | 슈냐 | 하루 | 디코토마 | ||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의 등장인물.
エントゥア
1. 개요
우즈룻샤의 긍지높은 여전사이며, 천인장 제그니의 딸 |
2. 스포일러
우즈룻샤 군에서 야마토 병들을 화살받이로 쓰기 위한 인질들을 잡아놓은 진영에서 지휘관으로서 있었다. 시노논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 그러나 하쿠 일행의 기습으로 인해 진영에 혼란이 일자 수습하러 나가자마자 텐트 밖에서 대기하던 야쿠토왈도가 안에 있던 시노논을 데리고 나가나 야쿠토왈도가 인질구출작전 이전부터 시노논을 '그녀'라고 지칭을 해서 하쿠는 그녀가 엔투아인줄 알고 뒤에서 입을 막은채 합류지점으로 데리고 와버린다(...) 하지만 엔투아는 오히려 하쿠 일행에게 '빨리 도망가세요' 라며 도주를 권하며 시노논에게 정이 들었는지 '잘 가, 시노논. 건강히 지내' 하면서 끝이 나는줄 했으나 하필 그때 우즈룻샤 병사가 오면서 병사들에게 하쿠일행을 공격하라 한다. 하쿠 일행이 어찌 도망가기에 성공하자 추격하려는 우즈룻샤 병사들한테 진영이 불타는 채로 냅두면 보급품이 다 타버린다는 명목으로 막는다.
그 후 불리해진 전황으로 인해 후퇴하다 아버지인 제그니가 오슈토르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아버지의 원수인 오슈토르를 죽이려고 검을 들었으나 엔투아의 힘으로는 오슈토르를 죽일 수 없었고[2], 오슈토르는 제그니에 대한 경의로 엔투아를 죽이지 않은 채 무시하고 떠난다. 원수를 갚지도 못하고 동정받아 살아남은 엔투아는 제그니를 붙잡고 죽지 말라고 오열하지만, 죽어가는 아버지에게서 복수는 생각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평범한 여성으로서 행복을 찾아가라" 는 유언만 듣게된다. 그러나 어떻게든 제그니를 살려보려 하는 순간 우즈룻샤 잔당을 수색 및 박멸중인던 야마토 병사들이 소리를 듣고 다가왔고, 이에 아버지의 시신을 내버려 둔 채 제그니가 알려준 동굴에 숨는다.
그런데 하필이며 잔당 수색을 나온 하쿠와 야쿠토와루토에게 발견돼 칼을 들이밀었지만, 순간적으로 바깥에서 들려온 키우루의 목소리에 빈틈을 보여 역으로 야쿠토와루토에게 제압당하고, 그 와중에 하쿠가 키우루에게 "여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하쿠와 야쿠토와루토는 물과 식량을 내어주며 못 본척해주는 온정[3]을 베푼다. 군에서 멀어진 뒤[4] 호노카에 의해 거두어진다.
이후 호노카와 워시스의 추천으로 안쥬의 직속 시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쥬에게 오슈토르가 안쥬 전하를 위해 차를 준비했다고 들고 와서 안쥬가 독이 든 차를 마시게 한다. 자신이 가져온 차로 인해 안쥬가 쓰러지고 오슈토르가 황녀 전하 암살 미수 혐의를 씌인 것을 보고 하쿠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다.
위와 같은 행동들 때문에 황제암살사건과 안쥬의 독살미수사건의 흑막과 관련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추정되기도 하면서도 목숨을 걸고 호노카의 전언을 하쿠일행에게 전하기도 하는[5]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하쿠일행이 안쥬를 구출하고 궁에서 벗어나려고 할때 같이가자고 제안하나 호노카님의 행방을 확인하고 가겠다 라고 말하며 일행과 떨어진다.[6] 자세한 건 워시스 항목의 각주 참고.
두 명의 백황에선 브라이가 오슈토르를 쫓았다는것을 알리기 위해 엔나카무이로 향하다가
오슈토르와의 재대결에 집착하는 브라이를 보고 주위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엔나카무이에서 네코네를 납치, 오슈토르를 불러내어 브라이와 1대1로 싸울 장소를 마련해 준 후, 브라이 사망 후 자신이 브라이에게서 죽은 아버지를 투영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흐느낀다.[7]
에필로그에서는 나코쿠의 왕실에서 여급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투이와 실연한 나코쿠의 왕자인 이타쿠와 이야기하는 것으로 등장을 마무리한다. [8][9]
2.1.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넘어온 시점은 우즈룻샤가 야마토를 침력하기 전 시점, 하타오사인 라쿠샤인의 부하인 조정자로 일하며 주위에 신경을 잘쓰고 부하들도 잘 따르는 평판이 좋은 조정자로 일하며, 라쿠샤인의 연인사이로 나온다.다만 하필 따르게 된 것이 카라잔의 전복을 하려는 건지 아니면 이에나가를 죽여서 새로운 관리인을 세워서 카라잔을 조정하려는 작자인지는 모르는 자, 하필이면 뒷 끝이 별로 안 좋아 보이는 라쿠샤인을 따르고 연인으로 있다는 것이다.[10] 너무 순수한 건지는 몰라도 라쿠샤인이 '이에나가는 위험한 자이고 카라잔 곳곳에서 괴로워하는 자들을 구제할수가 없다.'라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버렸고 그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릴 각오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츠쿠요미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려는 사신으로 갔다가 사실에 기반한 츠쿠요미의 팩트에 철저하게 반박당했지만 그럼에도 '죽더라도 그 신념을 믿고 나아가고 틀리면 설즉한다.'라는 말을 한다.[11]
3. 애니메이션
3.1. 거짓의 가면
13화 마지막에서 제그니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우즈룻샤의 장수로서, 제그니의 딸로서 공을 세우고 싶다고 말한다.14화에서 게임과 다르게 하쿠, 루루티에, 우루루/사라나 네 명에 의해 손도 못 대고 인질들을 털린다.(...) 양동임을 눈치채고 홀로 쫒아보나 우루루/사라나의 연막에 의해서 하쿠 일행을 놓쳐버린다.
15화에서는 게임과 비슷하게 아버지가 죽는 것을 목격한다. 아버지의 유언을 듣지 못했다는 점, 하쿠 일행과 엮이지 않았다는 점이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 결국 그녀의 개입없이 오슈토르가 직접 차를 내오고 안쥬가 마시게 된다.
애니판의 칼질당한 비중 때문인지, 칭송받는 자 斬에서는 아예 비중 소멸. 더불어 애니메이션에서는 브라이가 아예 사망처리되면서 두 명의 백황 애니메이션에서는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빠지며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1]
코코포와 동일성우이다.
[2]
제그니가 마지막 순간에 목숨을 버려가며 날린 공격조차 팔에 검상을 남기는걸로 그쳤다. 애초에 실력차 이전에 오슈토르는 가면의 힘으로 신체능력이 크게 증강된 상태다. 실제로 이 장면에서 오슈토르가 엔투아의 검을 막았다는 묘사는 보이지 않으며, 그저 칼날을 찔러넣으려 했으나 그럴 수 없었다는 언급만 나온다. 즉, 맨몸으로 칼날을 막아낸 것.
[3]
이때 엔투아는 "나를 잡아서 야마토에 넘길거냐" 라고 묻자 하쿠는 "너를 잡아서 넘기면 일이 늘어날거 같으니 사양이다" 말하고 식량을 넘겨준다. 특히 하쿠는 '전쟁이 끝났으면 승자든 패자든,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고 말한다. 야쿠토와루토 역시 시노논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것을 잊지 않았다고 하고.
[4]
엔투아가 이 일을 겪은 후 오슈토르를 용서했는지 용서하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나, 어느 정도의 앙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제그니 본인은 만족하고 죽은 결투긴 했지만 엔투아 입장에선 오슈토르는 (비록 자기 아버지는 만족했다고 쳐도) 어쨌든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살인자로 보였을 테니까.
[5]
후반부에 베일로 얼굴을 가린채 나오는 시녀가 엔투아이다. 그리고 이 때 최면 비슷한거에 걸려서 누가 줬는지도 잘 모르는 차를 오슈토르가 준 차라고 믿고 전달했다고 한다.
[6]
다만 작중 독백을 봐서 호노카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듯한데다 원래는 호노카를 위해 하쿠일행과 헤어져 수도에 남았으나 브라이가 죽지않고 오슈토르와 하쿠일행을 추적한다는 얘기를 듣자 이 사실을 그들에게 전해야한다며 호노카에게 마음속으로 용서를 구하고 하쿠일행을 쫓는걸 보면 꿍꿍이를 가지고있는 인물은 아닌듯.
[7]
공교롭게도 브라이 역시 엔투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자유롭게 살라는 말이었다.
[8]
나코쿠 재상이 백성의 터전보다 궁전의 재건을 먼저 해야하는게 아니냐고 묻자 이타쿠가 "백성이 있기에 성이 있는 것이다. 그 분이라면 분명 그리 말할것이다." 라고 답하자 이때 웃는 엔투아를 향해 재상이 나무라지만 이타쿠는 재상을 제지하고 웃은 이유를 듣고 "앞으로도 조언 해주길 바란다"
[9]
다만 클리어 후 용어사전을 보면 이타쿠에게 최근 좋은 여자가 생긴 것 같다는 서술이 있다. 해당 시점에서 이타쿠와 엮일 여자는 엔투아 밖에 없다.
[10]
이에 대해서는 악운이 뛰어나다고 애기할수 밖에 없다.
[11]
안타까운 애기지만 이는 제그니를 닮아 올곧지만 정치에 대해서는 1도 받은게 없는 것이다. 조금만 배운 사람이라도 전화도 없는 시대에 긴급상황만 발생하면 바로 현장에 나가 지휘하는 이에나가를 봐도 꽤나 성실하고 능력이 있는 정치인임을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