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5:22:20

DeviantArt

디비언트아트에서 넘어옴
<colbgcolor=#15191e,#ddd><colcolor=#f2f2f2,#222> 디비언트아트
DeviantArt
파일:DeviantArt 로고.svg
종류 창작 사이트, 그림 커뮤니티
국가 미국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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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설립: Angelo Sotira, 맷 스티븐스, 스콧 자코프
소유: Wix
개설 2000년 8월 7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서비스
3.1. 마스코트3.2. sta.sh3.3. 탈퇴
4. 비판 및 문제점
4.1. Eclipse4.2. 모바일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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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적인 규모의 창작 사이트. 약자는 'DA'.

"일탈적인"이란 뜻의 Deviant라는 부분을 발음하고 표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혼용되고 있는데, 일단 미국 사이트인 만큼 미국식 영어로 발음하면 [dee·vee·un'nt·art]. 즉 ' 디비언트'가 된다. 즉, '디비언트아트'라고 표기함이 옳다. 한국에서는 '데비안트', '데비안', '데비앙' 등으로 많이 쓰지만 잘못된 발음이다.[1] '데비안'이나 '데비앙'의 경우는 마지막 자음을 생략하는 프랑스어식 발음으로 읽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이트는 프랑스 프랑스어와 관계가 없다.[2][3]

2. 역사

파일:external/pre00.deviantart.net/a_dangeruss_qnx.jpg
DeviantArt 최초의 출품작 A Dangeruss QNX.[4]

공식 사이트 설명인 About DeviantArt를 참조하면 좋다. 물론 영어로 되어있으니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한 번쯤 볼 것.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다.

2017년 2월 윅스(Wix) 사가 3600만 달러에 인수했다.

2018년 중엽부터 HTTP/2를 지원해서 더 빠른 접속이 가능해졌다.

3. 서비스

세계구급의 자유 창작 사이트이니 당연히 그 규모는 굉장히 크다. 2500만명의 사용자와 일간 14만 개의 작품수를 자랑하는 거대 사이트로 변모했다. 13명의 핵심 멤버(CEO 포함)와 5명의 일반 멤버, 7명의 자원봉사자가 운영하고 있다.

창작품의 종류도 가지가지여서 단순한 팬아트 팬픽부터, 예술 사진, 봉제인형, 짧은 애니메이션 등등이 매일 올라온다. 유튜브가 동영상 전문이라면 이쪽은 동영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예술 작품이 올라온다고 봐야할 정도. 그림, 사진, 플래시, 포토샵 등에 쓰이는 각종 브러시, 심지어 윈도우용 커서나 아이콘 같은 데스크탑 액세서리도 올라오며, 이젠 동영상 업로드마저 지원한다. pixiv처럼 창작자들의 수준도 천차만별이지만 이쪽은 전세계에서 이용되는 훨씬 더 큰 사이트이기에 pixiv와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5] 3D 커스텀 소녀로 만든 그림도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는 Danbooru 등지에 올라온 몇몇 그림들을 포즈만 동일하게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트레이스한 그림들도 올라온다.

미국 코믹스 업계에서 뛰는 프로들이나 영화/ 게임 등에서 일하는 원화가들도 보이고, 한국에서 일하는 프로들도 보인다.[6]

사이트를 이용하다가 맘에 드는 그림을 favorites(줄여서 fav라고 부름)에 추가하면 얼마 뒤에 그림 올린이가 찾아와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1~2개라면 모를까 검색해가며 그림을 하나 둘씩 추가하고, 라마 배지를 주다보면 어느 새 감사 메시지가 십여 개씩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7] 거기에다가 DeviantWatch(커뮤니티 사이트의 '팔로우'에 해당)와 그룹 가입 등을 해 나가다 보면 메시지 박스에 새 소식이 포풍같이 쌓이게 된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등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면 전용 페이지(주소는 동일)로 이용할 수 있다.

포럼이 있다. Group, Watch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알림과 방문자수가 늘어난다. 당연하지만 포럼에서 번역기 없이 원활하게 활동하려면 영어 실력이 필수지만, 원어민 수준까지는 안 가도 된다. 그리고 포럼에는 트롤 관종, 무개념이 많은 게시판이 있으니 주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Animator vs. Animation. 4까지 나왔다.( 1, 2, 3, 4) smiley, 레오니다스 등의 합성 필수요소 그림이 많은 것으로 보아 영어판 DC라고 할 수 있는 4chan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2014년 10월경 4가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는데, 컴퓨터 안으로 한정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아이폰까지 등장한다. 2015년 12월엔 Animator vs. Minecraft 편도 나왔다.

워낙 방대한 사이트이다보니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고 있다. 국내 일러스트 투고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유행하는 장르나 거대한 팬덤을 거느린 장르가 아닐 경우 투고량이 다소 부족한데, 이쪽은 엄청나게 다양한 장르가 투고된다.[8]

일본의 pixiv에서 갑자기 짠하고 변신하는 그림이 많은 것과 달리, 여기서는 서서히 변하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인 변신( TS물, 수화(transfur), 연령퇴행, 급성장씬) 그림은 물론이고, 심히 호불호가 갈리는 마이너한 변형 그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다.[9] 일본에서도( pixiv 등) 변형 관련 그림들이 서서히 서양식 상태변화 아트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디비언트에 진출한 일본인 상태변화 작가들이 서양에서도 호평받는 경우가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는 한다.

왜인지 이와는 조금 다른 고무인간 히로인 오리지널 캐릭터 기획같은 것도 제법 팬을 형성하고 있다. 주로 전신 타이즈를 입는 등 쭉쭉 늘어나거나 다양하게 변신하는 것에 페티시를 느끼는 수요에 맞춘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비교적 마이너 장르인[10] 고생물학 관련 일러스트도 자주 투고된다. 사이트가 사이트인 만큼 퀄리티가 좋은 복원도를 구하기 쉬운 편. 심지어 위키백과에서 사용할 복원도나 잡지 투고용 복원도를 그리는 유저들도 있다![11] 다만 후술할 문제점 중 대부분의 옛 그림이 표시되지 않는데다 한 달 이내의 그림조차 일부분만 표시되는 시기불명의 현상이 생겼으니 원하는 연습 시트(Practice Sheet)를 보면 손실되기 전에 미리 저장할 것을 권한다.

일본 계열의 사이트에서는 잘 안 보이는 한국 웹툰 팬아트가 가끔씩 올라오기도 한다. 대부분은 한국인들이 올리는 거지만 일부 해외 팬들도 있는 편. 또한 선술했듯이 한국에서 일하는 프로들도 보인다.

전세계에서 이용하는 거대 사이트긴 해도 미국쪽 사이트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국인이 많아 자연스럽게 미국 정서가 묻어난 작품이 많다.

미국계 그림 사이트지만 타 서양권 그림사이트 보다 일본인이 의외로 많은 편이며 일본 그림체에 가까운 작품들도 간간히 많은 편이다.

3.1. 마스코트

파일:external/fc05.deviantart.net/deviantART_mascot_fella_by_AndWii.jpg
DeviantArt의 공식 마스코트

Fella라는 공식 마스코트가 존재한다. 한 때 그의 페이지도 따로 있었으나, 사라졌다. Fella는 남자 혹은 남자친구라는 뜻.

탄생일자는 2001년 4월 30일로, DeviantArt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switched에 의해 만들어졌다. 주로 안내 페이지에서 설명을 해주거나 사이트 입문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파일:external/fc09.deviantart.net/devart_mascot_fella_again.jpg
기존 형태

구버전은 이랬다. 마치 사우스 파크 등장인물 같은 느낌.

구버전은 귀여운 느낌이 신버전보다 강하다면, 신버전(현재 버전)은 잘생긴 느낌이 구버전보다 강한 편이다.

3.2. sta.sh

별도의 저장소 역할을 하며, 여기에 무언가를 업로드해도 새로 업데이트 되었다고 알림이 뜨지 않는다. 계정 하나당 sta.sh도 하나씩 딸려 있고, 외부에 링크를 뿌리지 않는 이상 타인은 못 들어오는데 이 점은 다른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하고 비슷하다.

주 용도는 업로드하기 전에 미리 저장해뒀다가 검토한 뒤에 업로드하는 목적, 본체인 갤러리와 저널 엔트리를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잡다한 것을 걸러내려는 목적이다. 리퀘스트나 커미션시 참고 자료나 미완성본을 주고받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몇몇 사람들은 외부 사이트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증거물 스크린샷을 남길 때 사용하기도 한다.

sta.sh조차 지저분해지는 걸 원치 않는 유저들은 아예 부계정이나 외부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TXT 파일을 저장해놓을 경우 'sta.sh writer'라는 자체 편집 기능을 이용해 편집할 수 있다. 이 경우 sta.sh로 접속할 링크만 있다면 PC에서든 모바일에서든 동일한 글을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으므로 소설같은 걸 쓸 때 편하게 쓸 수 있다. sta.sh writer로 작성한 글을 그대로 문학 작품이나 저널로 업로드하는 기능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이 기능은 2018년경 없어진 듯하다.

3.3. 탈퇴

계정 비활성화가 탈퇴의 역할을 한다. 우선 누군가가 계정을 비활성화하면 Name 이렇게 취소선이 쳐지고, 클릭할 수 없게 된다.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면 비활성화된 계정이라는 안내가 나온다.[12] 스스로 비활성화할 수도 있지만, 사이트에서 큰 말썽을 일으켜 밴당한 계정도 이렇게 표시된다. 영구밴 당한 유저의 그림이나 글도 1년간 보관되며 1년 뒤엔 흔적마저 깨끗이 사라진다.

만약 재활성화를 할 경우 48시간이 지나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엔 암호 확인 후에 재활성화 할 수 있으며, 다시 활성화된 창은 원래 비활성화 날짜 이후 최대 21일 동안 열린다.[13]

4. 비판 및 문제점

규모가 엄청난 사이트인 만큼 저작권 관련 문제도 꽤 일어난다. 다른 사람의 고퀄리티 작품을 표절해서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일도 가끔씩 일어난다. 그만큼 민감하기 때문에 스태프 측에 저작권 침해 관련 메시지 한 번만 날려도 빠르게 해결해주니 문제가 생기면 이용해보자.

DeviantArt에서는 잘 그리는 사람과 못 그리는 사람 사이의 실력차가 심하다.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이용하는 거대 사이트이다 보니 실력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 어처구니 없는 점은 꽤 잘그린 그림인데도 조회수가 처참한 곳도 있고 형편없는 발그림인데 높은 곳도 있다. 꽤 괜찮은 퀄리티를 가졌음에도 조회수가 3 이하인 그림도 있다.[14] 주목받고 싶다면 그룹, 해시태그, 포럼(영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면), 콘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15]

pixiv, Tumblr,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사이트와는 다르게 한 포스트에 이미지를 하나밖에 못 올린다는 것도 단점이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를 병행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올릴 이미지들을 압축 파일 하나로 압축한 다음 압축 파일을 올리면서 설명문이나 섬네일에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하라고 안내하는 수가 있긴 하지만 다수의 이미지를 웹페이지 내에서 볼 수 있는 여타 사이트와 비교하면 번거롭고 귀찮다.

멤버십 회원이 아니면 본인의 사진이나 작품을 한개밖에 못올릴 정도로 자유롭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애를 먹는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스파이웨어자동설치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그것도 빈도가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이면 플래시를 차단할 수 있는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게 좋다.

2016년 8월경,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가 디비언트아트의 이미지 원본 다운로드 URL을 위험 사이트( 트로이 목마)로 분류하는 현상이 있었다.

영미권 사이트이기 때문인지 작품을 올릴 때 제목을 ASCII 외의 문자로는 지정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비 라틴 문자 언어권은 물론이고, diacritics가 들어가는 라틴 문자 언어권에서도 상당히 불편한 문제.

둘러보다 보면 잘 꾸민 페이지가 보이는데, 저널, featured 및 각종 위젯은 코어(유료)멤버십 없이도 HTML 코드를 잘만 쓰면 꾸미는 게 가능하지만, 제약 없는 커스텀 박스는 코어(유료)멤버십이 필수다. 종종 CSS 코드를 사용한 페이지도 보이는데 사실 저널 스킨을 경유한 것이다. 이 사이트 위젯에는 제한된 HTML 코드만 사용이 가능하고, CSS는 유료 멤버십을 구입한 회원 전용인 저널과 갤러리 스킨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저널 스킨으로 만들고 나서 featured 위젯을 통해 HTML 코드를 집어넣는 방식이다. 게다가 CSS는 돈(포인트) 주고 사야 하는 것이 많다.

사이트 규모 상 일반인들은 눈 찌푸리게 하는 온갖 페티쉬 그림들도 있는데 문제는 검열장치는 간단하게 사용자의 판단에 의한 성인필터링 여부만 확인하며, 이클립스에서도 여전한 검색 문제와 겹치고 퇴화된 검색 기능 때문에 피할 방법이 없어 그냥 좋아하는 캐릭터 찾다가 실사판 코스프레 사진을 보거나 서로 죽고 죽이는 사진 등을 보고 멘붕하는 경우도 많다. pixiv나 구글, 유튜브 등과 달리 제외 검색[16]을 지원하지도 않고, pixiv같은 태그제 시스템도 2010년대 중후반에야 해시태그를 도입했지만 이클립스 강제 적용 시점 기준으로 아직 미흡하다보니 검색 역시 모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검색 결과 갯수 제한 2500개에 걸리기 쉬운데, 이게 1000개에서 그나마 늘어난 거라지만 부족할때가 많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데스크탑에 로그아웃을 눌러도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17] 2021년 2월 기준으로 수정됐다.

2019년쯤부터는 작품을 내려받으려면 로그인이 필요하다.[18]

팬픽 전문 사이트가 아니라보니 팬픽 관련 시스템이 미흡한 편이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지뢰를 피할 때 단어 수로 작품의 질을 대략이나마도 파악하기 힘들게 한다. 단어 수 필터링이 없는 대신 읽는 시간이 대략 몇 시간 걸리는 지(Time)에 대한 게 있는데, 그래도 단어 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들다. 수위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그림과는 다르게 글이라 눈에 잘 띄지 않고,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직원이 그림의 모니터링도 하기 벅찬데 글까지 하기에는 힘들어서 그런지 자체적으로 성인인증을 달지 않은 작품 중 수위가 높은 팬픽도 미성년자가 은근히 찾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회원의 입장이다. 비회원은 아무 생각 없이 성인 인증이 없다고 생각한 검색어를 쳤는데 갑자기 무조건 로그인해야 볼 수 있는 검색어로 필터링해서 시스템상 가입을 권유받는다.

2022년 11월 10일 기준으로 전연령으로 지정된 일부 작품들이 성인 작품으로 지정되는 오류 현상이 한동안 발생하기도 했다.[19]

2022년 11월 11일 DreamUp이라는 그림 인공지능 툴을 도입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유저들은 아트스테이션 NovelAI 때문에 어떤 몸살을 앓았는지 알면서도 기존 유저들의 자료를 갑자기 회사 무단 소유로 훔치기라도 할 것이냐고 비판하면서 과거부터의 독선적인 불통 운영[20]만 아니었어도 이용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일이 없었을 텐데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인지 모른 척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분노를 토로하였다. 몇몇 그림쟁이들은 디비언트에서 유저들의 여론을 들을 생각이 없다면 자신의 계정을 비활성화하겠다고 선언하여 실제로 실행하였다. 그림을 그리지 않는 일반 유저들도 디비언트아트의 삽질 때문에 추억의 그림들이 삭제되어 원본을 트위터나 레딧이나 뉴그라운즈 등의 바깥 커뮤니티로 흩어진 그림쟁이들이 갖고 있는 마당에 조각난 추억들을 어디서 다시 찾아볼 수 있냐고 비판하였다.[21] 역반응이 심하여 이용자들의 그림을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으나 이용자들의 불신을 잠재우지는 못했으며, AI 그림을 줄이려면 덜 보기 기능을 사용하라는 공지로 이용자들의 황당함을 샀다.

시점이 언제인지 알 수 없으나 2023년 3월 3일에 확인하였을 때 디비언트아트의 기본 검색 기능으로 옛 그림을 못 찾는 상황에서, 구글 검색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도 찾아낸 옛 그림이 표시되지 않는다. 최대한 표시되는 그림은 한 달 이내의 그림 뿐이며 이마저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그림이 섞여 있다. 결국 옛 그림을 홍보하기 위하여 디비언트아트를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일러스트레이터한테 권장할 행위가 아니게 되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림 인공지능을 배타적으로 도입한 것에 실망한 이용자들에 의해 삭제된 사진들이 있어서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 15일 기준으로 이미지 썸네일 화질이 열화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일시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복구될 때까지 엄청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22]

앞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온갖 페티쉬, 이상성욕 문제가 심각하다. 성인 필터가 걸려있지 않을 뿐 수위가 높은 그림들이 여럿 존재하며 특히 구글 이미지 검색에 재수없이 이러한 것들이 나오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페티쉬같은 문제 말고도 이 앱에 저연령층유저가 많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시비가 붙는듯의 문제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앱이 딱히 유명하지 않아서 이 앱에서 한국인 끼리 싸우는 문제는 별로 없다.

캐릭터의 외관이 어려보이거나 혹은 나이가 많아보여도 설정상 어릴 경우 캐릭터의 신체적 형태로 인해 해당 캐릭터를 미성년자로 인식하여 관련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제제하기도 한다. 문제는 수위가 낮은 일부 작품들도 얄짤없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정책에 불만이 많은 유저들도 간혹 존재하기도 한다.]

4.1. Eclipse

Eclipse라는 새로운 버전이 생겼지만 기존 사이트에 비해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저 프로필 로딩하는 데 꽤 오래 걸리고 버그도 많다.
  • 게다가 배지 기능도 막힌 상태.
  • 2단계 이하의 세부 카테고리[23]가 아예 삭제되었다. 특히 세부 카테고리로 프로그램이나 종류를 구분하던 테마와 스킨[24]이나, 태그 기능 추가전에 업로드된 작품에서 피해가 더욱 크다. 1단계도 유실된 경우가 많다.
  • 토픽에는 카테고리에 있었던 정렬 기능이 없다. 물론 단순히 카테고리 대체 불가능과 별개.

이로인해 적지않은 유저들이 '#keeptheoldlayout'라는 이클립스 사용 반대 시위를 했지만 DeviantArt 측은 계속 Eclipse를 밀어줄 생각인지 2020년 5월 20일 전후로 구 디자인을 아예 삭제했다. 이에 대한 반발과 전반적으로 느리고 불편한 사이트 이용 문제로 인해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다른 사이트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모바일 같은 로그인 창이 떠 클릭과 엔터로 로그인이 불가능하며, 그런가 하면 크롬으로 들어가보면 여전히 구 로그인 창을 사용하고 있다.

4.2. 모바일

모바일의 경우는 2013년까진 그림을 보는데 특화된 버튼이나 슬라이드로 넘기는 편리한 웹페이지였으나 점점 PC 모드 적인인 요소를 넣기 시작하더니 검색하는 것조차 크게 불편하게 역변하고 말았다. 검색을 하려면 좌측 상단에 있는 메뉴버튼을 터치해서 SEARCH 버튼을 누르고 나서 입력해야 하는데 메뉴들이 화면을 넘어갈 정도로 커져서 한번 잘못 누르면 페이지를 다시 열어야 할 정도다.[25]

또한 2017년 2월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돌연 중단됐으며[26], 그 해 9월 후반을 기점으로 자동으로 항상 로그아웃이 되는 것은 물론이요, 올바른 계정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해도 틀렸다는 것으로 간주되어 재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게다가 언젠가부터 모바일 환경에서는 화면이 약간 어두워지고 되돌아가기 이외의 어떠한 동작도 할 수 없는 문제까지 겹쳤다.

2018년 11월 중순~말 기준으로 모바일 한정으로 올바른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해도 틀린 것으로 처리되는 현상이 재설치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데스크톱이 아닌 모바일앱 한정으로 섭종을 요구할 정도. 그래서 한동안 모바일로 로그인을 하려면 웹 브라우저로 대체해야 했다.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온 앱 중에서는 DNArt가 유일한 대체 앱이다. UI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최소한 로그인 문제는 없다.

프로필 사진도 못 바꾼다.[27] 심지어 유저 이름도 못 바꾸며, 바꿀려면 Core 멤버에 가입 해야한다.

앱에선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가 2020년 4월 23일( 우리나라 날짜로는 24일)부로 갱신된 1.15에선 드디어 고쳐졌다. 로그인 불가 문제를 고치는데 참 오래도 걸렸다.

1.15 기준으로 이미지 다운로드 시 확장자가 달리지 않은 채로 다운로드되는 오류가 발견되었다. 1.15.0.20 업데이트로 UI 개선과 함께 해결.

참고로 한국어 미지원이다. 번역기를 쓰려면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알약을 쓰면 이곳에 저장된 이미지가 지워지는 버그가 있다.

5. 관련 문서


[1] e를 ㅔ로 읽는다고 해도 '데비언트' 정도가 된다. [2] 프랑스어에서 차용한 단어도 아니고 라틴어에서 온 단어이다. 프랑스어로 대응하는 단어는 déviant라는 "벗어나는, 탈선하는"의 뜻을 가진 프랑스어 단어가 존재하며, 이쪽의 발음은 [데비앙] 내지는 [데비엉] ([devjã])이다. [3] "데비안"은 널리 알려진 리눅스 배포판인 Debian과 쉽게 혼동된다. [4] 해당 작품을 출품한 유저는 2020년까진 활발히 활동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탈퇴했다. [5] 다만 pixiv와 병용을 하는 창작자들도 있다. [6] 예를 들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는 Andrew Hou. 그의 그림이 던전 잡지의 표지가 되기도 한다. [7] 그게 부담스러운 사람은 자신의 페이지에 라마, 그림 추가, 팔로우에 대해 감사 메세지 남겨놓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아예 자신의 페이지에 새 댓글을 달지 말고 주인이 아예 특정 댓글 하나에만 답글을 달라고 해놓은 경우가 많다. [8] 예를 들어 국내 그림계를 보면 서브컬쳐 동인장르의 경우 인간형 캐릭터가 엄청나게 많다. 서브컬쳐 이외의 장르(비 동인 계열)는 인외 캐릭터도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편. 하지만 외국에서는 서브컬쳐든 아니든 간에 캐릭터 스펙트럼이 넓다. [9] 이 때문에 서양에서도 자주 까이기도 한다. 여기서 인플은 약할 경우 비만 체형 마냥 몸만 부풀리면 괜찮지만 심하면 우버 인플, 즉 온몸이 부풀릴 뿐 만 아니라 눈이 튀어나온 채로 손발이 부풀려지는 것도 포함된다. 이 경우 보는 사람에 따라 비위가 상하거나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볼 때 주의바란다. 심하면 트라우마가 올 수도 있다 [10] 하지만 그리는 사람도 일부 존재한다. [11] 다만 이건 서양인 한정으로, 동양인, 특히 일본인 작가의 경우에는 그런거 없다(...) 왜인지는 팔레오아티스트 참조. 그 대신 캐릭터 일러스트나 BBW 같은 페티시물을 그리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다. [12] 단, 비활성화된 계정이 투고한 작품은 계정 비활성화 시점으로부터 1년간 보관되며 검색도 가능하다. [13] 다만 비활성화된 계정은 21일 자체 활성화 기간이 지나면 기술적 한계로 인해 계정 소유자 또는 직원이 재활성화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14] 단, 앤디 워홀이 했던 말로 알려진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다."라는 말처럼, 유명인은 작은 일에도 크게 주목 받지만, 일반인은 잘해도 인정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여기만의 문제점으로 볼 수는 없다. [15] 이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을경우 조회수는 수십정도에, 좋아요는 3개 미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보통이다. 검색이 잘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이미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작품들은 대부분 묻히는 경우가 태반이다. [16] 검색시 -(제외 키워드)를 입력하면 '(제외 키워드)'라는 내용이 포함된 내용을 검색 결과에 표시하지 않는다. [17] 귀찮게 2번 눌러야 정상적으로 되는 것. [18] 다만 이메일 인증을 안 받아도 내려받을 수 있다. [19] 당신의 데비안트 계정의 작품을 로그인한 상태로 Edit(편집)에 들어가 확인해보면 Matrue Content 체크 표시가 해제되어 있는데 비로그인 및 미성년자 한정으로 오류 지정된 작품을 못 보고 로그인하라는 표시가 되어있었다. 물론 이 작품들은 로그인한 18세 이상 사용자라면 볼 수 있다. 비로그인 사용자 및 미성년자만 못 볼 뿐... [20] 특히 불통 운영으로 인해 역사가 깊은 그림 커뮤니티가 초토화되었다는 점은 대기업에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와 유튜브에 관련해서, 일론 머스크는 본인이 소유한 트위터 등의 기업과 관련해서 둘 다 인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 만능론으로 섣불리 대체하려다 불통 논란이 일었다. 사업 분야가 다양한 구글을 그림, 코스프레, 창작 자료, 어도비 플래시에만 집중한 디비언트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분야에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인지도 있는 기업이 고객들의 실망에 의해 대체재를 찾았을 때 순식간에 돌아설 수 있다는 점을 문제의 비판받는 자들과 기업들은 명심해야 한다. [21] 뉴그라운즈와 달리 트위터와 레딧은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분노가 거셀 수밖에 없다. 트위터는 옛날 그림을 찾을 수 있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작가를 다시 팔로우하려면 평생이 걸려도 모자란데다 일론 머스크 리스크가 있고, 레딧은 옛날 글을 검색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와 미래의 그림과 자료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많이 가진 유저를 팔로우해야 하여 친목질이 일어나기 쉽고 운영이 디비언트아트보다는 덜하지만 독선적이라는 문제가 있다. 아트스테이션으로 이주를 고민할 경우 프로들이 많이 쓰는 그림 커뮤니티라는 인식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22] 단, 무료로 다운 가능한 이미지 다운로드 시에는 원본 화질 그대로 다운로드 된다. [23] 물론 이미지에선 장르나 주제 세부 구분, 그리고 디지털 그림인지 노트에 그린 소위 '손그림'인지, 3D 모델인지 코스프레, 합성 혹은 사진 작품인지 등등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소설에선 팬픽 여부 등 구분도 이걸 사용했다. [24] 프로그램 별 구분을 세부 카테고리로 구분했는데 세부 카테고리 지정이 전부 유실되었다. 그나마 분리된 배경화면은 낫다쳐도 나머지는 상당히 심한편. [25] 그런데다가 어플은 안드로이드 4.4 이하의 버전은 지원 종료까지 했는데 문제는 공지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그림이 안 나오는 현상을 버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버그 수정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 2018년 즈음에 업로드된 1.13.1 버전이 있으나 스토어에는 올라오지 않은 상태. 이 버전도 로그인 오류가 있는 것은 똑같다. [27] 단, 모바일로 프로필 사진을 바꿀려면 웹브라우저에서 데크스톱 모드를 사용해야 하며, 프로필 사진을 바꿀 수 있지만 이게 엄청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