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비언트아트 등지에서 열리는 일종의 창작 경쟁전. 이름 그대로, 참가자들의 순수 오리지날 캐릭터 ( 자캐)들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부분은 만화지만 드물게 애니메이션이나 소설로 참가 하는 경우도 있다. 퀄리티도 천차만별이라 참가자에 따라 준프로급에서 그림판 마우스 그림 수준까지 매우 다양하다.2. 진행
우선 먼저 토너먼트 설립을 해야 하는데, 디비언트아트의 그룹 기능을 이용하여 만든다. 설립자가 적절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설립을 한다 치면, 판정단 인원들과 우승 상품(대개는 일러스트를 그려준다.)을 확보한다. NPC캐릭터들과 토너먼트의 작품세계 등, 설정을 짠다. 여기까지 완료 했으면 참가신청(Audition)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참가자의 캐릭터와 캐릭터 프로필(reference sheet라고 하는 프로필용 이미지를 주로 쓴다.), 그리고 그 캐릭터가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담고 있는 작품(주로 만화)을 제출한다. 참가 신청 기간이 끝난 뒤, 판정단과 설립자가 참가 인원들을 선별한다. 보통 32명을 뽑는다. 이후 무작위로 대진표를 작성하고, 토너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약 한달(토너먼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동안 마감일을 두고, 1라운드 작품을 제출한다. 1라운드가 마감이 되면 설립자 및 판정단은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행할 인원들을 선별한다. 이 과정을 참가자 1명이 남을 때까지 반복한다. 최종 우승자의 스토리와 설정이 해당 토너먼트의 공식 설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