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5 13:22:06

드래곤볼 超(애니메이션)/국내 방영

1. 개요2. 문제점 및 비판
2.1. 우려는 현실로
2.1.1. 미스캐스팅과 중복 캐스팅2.1.2. 자막판 방영 개시

1. 개요

파일:3RhsYOg.jpg
드래곤볼 超의 국내 방영과 관련한 정보들을 서술한 문서이다.

드래곤볼 超의 국내 수입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애니 판권을 쥐고 있는 대원미디어 대원방송. 2016년 9월 하반기에 첫방영 소식이 챔프의 페이스북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연출 PD는 최옥주(1~2기), 김세중(3기).

2. 문제점 및 비판

믿고 거르는 대원곤볼[1]

2.1. 우려는 현실로

대원에서 드래곤볼 超의 판권을 획득하면서 국내 드래곤볼 팬들과 올드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는데, 팬들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최옥주가 연출을 맡는다는 정보가 공개되어 점점 부정적인 반응들이 상당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대원에서 수입한 애니메이션은 대원방송을 통해 편집 및 더빙이 진행되고 대원의 드래곤볼 시리즈는 드래곤볼 Z 카이의 전속 대원 성우진을 계속 따르고 있기 때문에 정식 방영 전부터 드래곤볼 Z 카이 성우진을 비롯한 대원방송 성우극회의 성우들로만 캐스팅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카이는 물론 구극장판들 마저 대원이 따로 재수입하여[2] 방영되었고 모두 대원 성우진으로 재더빙되었으며 5월에 국내에 미방영된 드래곤볼 OVA을 카이 성우진으로 유지된 상태로 방영되면서 슈퍼의 성우진이 거의 카이 성우진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슈퍼의 성우진이 카이 성우진으로 확정되면서 팬들에게 쌍욕이란 쌍욕은 다 들어먹는 중이다.

비디오판은 대원동화 즉, 대원미디어 본인들이 토에이에서 수입하여 제작한 것인데 대사가 이상하거나 조연 성우들의 연기가 저평가받긴 했어도 비디오판 때의 손오공의 성우는 김환진. 베지터의 성우는 김민석이였다. 후에 투니버스가 드래곤볼을 수입하여 방영할 때도 손오공을 비롯한 주연 성우들을 유지시키고 조연 성우들은 자사 성우로 캐스팅했으나 오히려 호평을 받고 비디오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원방송이 투니버스와의 애니메이션 수입 전쟁에서 토에이 애니메이션과의 친분빨로 토에이가 대원미디어에게 자사 애니의 판권들을 내주기 시작하면서 드래곤볼의 국내 판권이 투니버스에서 대원방송으로 넘어갔다. 마침 이때는 대원에서 자사 성우극회를 창설한지 얼마 되지않는 시기였고 드래곤볼 Z 카이의 첫방영 시점에서 시청자들과 드래곤볼 팬들은 당연히 예전 성우진이 캐스팅될 거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더빙 연출 경험 부족, 미스 캐스팅 전문 PD인 곽영재가 손오공 역에 김영선, 베지터 역에 김승준을 캐스팅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조연들을 자사 성우들로 배치하면서 대원곤볼의 흑역사가 시작되었다. 만약 이 PD가 없었다면 대원곤볼은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설명을 좀 덧붙이자면 원래 기존의 성우진을 바꾸는 케이스는 긴 시간이 지난 뒤 후속작을 방영할 때 생기는 일인데, 바로 위에서 작성되있듯이 드래곤볼의 경우 2008년부터 투니버스가 Z를 끝낸 뒤 드래곤볼 GT 베이비 편을 방영할 시기인데 2010년에 대원이 갑자기 카이의 판권을 사고 카이를 방영했다.[3] 즉 1년만에 갑자기 성우진을 바꾼 것. 주연 성우진이 교체된 것부터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고 자사 신인 성우들을 밀어준답시고 조연들을 전속으로 도배했으며 몇몇 역은 중복 캐스팅까지 자자했다. 전체적으로 성우들의 연기와 목소리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최악의 더빙판으로 낙인찍혔다. 이로 인해 대원방송은 올드 시청자들과 드래곤볼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드래곤볼 신극장판에서 예전의 성우들이 캐스팅되면서 대원판도 성우가 교체되지 않을까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다른 수입사가 수입해서 그런 것이고 대원과는 관련없는 일이지만 대원은 이들의 흥행에 눈도 살펴보지 않고 늘 그랬듯 자사의 성우들만 캐스팅하였다. 그후 드래곤볼 Z : 부활의 F 투니버스가 수입을 맡아 예전 성우진들을 고용했다. 손오공과 프리저를 비롯한 주연 캐릭터는 물론이며[4] 심지어 조연 캐릭터 성우들까지도 모두 예전 성우진이 캐스팅되었다.[5]회상씬으로 나오는 트랭크스까지 원래 성우로 캐스팅되기도 했다.][6] 개봉 후 올드팬들과 더빙팬들에게 엄청난 극찬을 받았으며 대원은 CJ의 퀄리티와 비교당하며 대원의 더빙판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적어도 대원판 원피스 밀짚모자 일당 주연들의 성우진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겨우 합의를 보았지만 대원판 드래곤볼은 그런 게 없었다. 애초에 대원 원피스가 기존의 성우진이 유지된 이유도 다른 성우들과 외부 팬층들의 큰 반발로 겨우 합의를 봤던 것.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원피스의 연출 PD가 황태훈으로 변경되면서 많은 배역들이 기존 성우들이나 외부 성우로 교체되는 등 많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 드래곤볼 시청자들과 팬들은 매우 속 터지는 일. 사실 이는 드래곤볼 Z 카이의 연출은 전담했던 곽영재가 드래곤볼 연출 직을 최옥주에게 물려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7]

2.1.1. 미스캐스팅과 중복 캐스팅

현재 드래곤볼 슈퍼 더빙판은 올드팬들과 드래곤볼 팬들은 물론 더빙 선호자들과 각 애니 커뮤니티 등지에서 불쏘시개 취급을 받으며 오만 욕이란 욕은 다들어먹으며 강도 높게 까이는 중이다.[8] 대원이 드래곤볼의 판권을 완전 포기하거나 원조 성우진을 캐스팅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드래곤볼 성우진들의 음성을 두 번 다시 듣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Z카이 이후 신극장판과 슈퍼부터 출연한 캐릭터의 성우진들도 대원 전속으로 몰빵당했는데 비루스역인 황창영은 비루스의 캐릭터성의 맞지 않게 붕뜨고 얉은 목소리, 쿨하지 않고 간당거리는 연기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많다. 신들의 전쟁 때 오인성 버전과 부활의 F 때 김기흥 버전 두 버전 역시 파괴신 이미지에 맞게 굵직한 목소리와 쿨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야마데라 코이치 버전과 제이슨 더글라스 버전 역시 굵직하고 쿨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더욱 비판에 불을 짚혔다. 또한 황창영 역시 다른 캐릭터도 중복[9]으로 맡아서 중복 캐스팅 논란도 일어난 상황. 이는 황창영 성우 뿐만 아니라 다른 역을 맡은 성우들도 중복으로 돌려서 맡는다.

총 등장인물이 100명을 넘어가는 우주 서바이벌 편은 그 절정을 찍어서 한 성우가 무려 10명 이상의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10] 특히나 3우주 전사들은 1명의 성우가 전사를 10명 중에서 무려 5명이나 맡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3우주 전사 대부분이 단역이라 비중이 적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캐스팅이 너무 성의없었다. 심지어 우주 서바이벌 편의 최종보스 지렌의 성우인 안효민조차도 몇몇 중복배역을 맡았으며[11], 이는 다른 신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

대원 소속 관계자에 의하면 대원방송에서 들어가는 드래곤볼 애니 시리즈 더빙 페이가 원피스 애니 시리즈보다 싸다고 하며, 대부분 컷신도 잘못된 씬은 거의 고치지 않고 바로 OK하고 넘어간다고 한다. 대원에서 드래곤볼 더빙 자금을 적게 투자한다는 논란은 Z카이 때 부터 있었던 논란인데, 원피스 쪽은 주연 성우진이 KBS 성우진으로 그래도 유지되서 성우진이 물갈이 당한 드래곤볼보단 나아서 고정팬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원피스의 인기가 드래곤볼과 투톱인데다 대원에서 외부 성우진과 신인 성우진을 상당히 푸시해주고 있어서 대원곤볼보다 대피스에 들어가는 더빙 자금이 상당하다. 그리고 자막팬들을 위해 장편 시리즈 중 드물게 대원에서 자막판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즉, 대원이 드래곤볼보단 원피스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인데, 일단 드래곤볼의 경우 원피스와는 달리 작품이 완결이 나기 때문에 완결이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애니가 나오는 원피스와는 달리 수익이 지속적이지 않는 드래곤볼은 수익이 원피스와 비교해서 낮을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Z카이때 부터 성우진이 물갈이되어 고정팬들이 등을 돌리고 일본판으로 갈아타버려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가 망작 논란에 휩쓸려서 국내 팬들의 드래곤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슈퍼 더빙도 Z카이 때보다 더 질이 나빠져 고정팬들을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해버렸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인식 속에 슈퍼 시청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슈퍼를 방영해서 얻는 수익도 저조한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일본어 원판 대원방송 더빙판

대원이 드래곤볼 더빙에 저투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드래곤볼 슈퍼 2기 중, 손오공과 베지터가 포타라 퓨전으로 베지트로 합체하는 장면이다. 일본판과 북미판의 경우 해당 성우들이 모두 열연을 펼쳐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대원 더빙판의 경우 평소와는 다르게 김영선, 김승준의 연기가 힘이 빠진 상태였고 베지트 블루를 외칠 때 매우 힘빠지는 연기를 보여 팬들에게 평소보다 더 큰 실망감을 주었다. 평소의 대원곤볼은 성우들의 연기력 자체는 괜찮으나 캐릭터와 영 맞지 않기 때문에 까였던게 주 이유였으나 이제는 연기까지 대충대충한 모습을 보여주어 실망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부터 주연 성우진들 뿐만 아니라 조연 성우진들도 연기력이 대충대충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며 대사마저 평소의 대원처럼 유아틱하게 번역되여 두배로 까였다.

현재 대한민국 인터넷 상에서 드래곤볼 슈퍼 관련 더빙 영상들은 찾아보기 힘들며, 대부분 일본판 영상들이 돌아다닌다. 소수의 대원곤볼 판 영상이 돌아다니긴 하지만 이 역시 댓글 창에서는 김환진 성우 돌려내라며 대원을 까는 댓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본어가 나와도 한글로 바꾸지 않고 자막으로 때우고 있으며, 오프닝과 엔딩은 1기 오프닝인 초절 다이나믹을 우려먹고 있다. 오프닝과 엔딩 영상만 바뀔 뿐, 하지만 이것도 정기적으로 바뀌지 않고 하나만 사용한다. 또한 번안 요청이 많았던 한계돌파 X 서바이버도 초절 다이나믹으로 우려먹어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2.1.2. 자막판 방영 개시

단, 대원도 자사 더빙판이 욕을 먹는 걸 알고 있는지 '드래곤볼 Z'를 J BOX VOD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Z 카이가 판매되고 있는데도 Z를 판다는게 참 아이러니. 1 2기는 비디오판의 영상이 사용되고 3기는 자막판으로 판매된다. 전자의 경우 비디오판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음질과 화질이 좋지 않으며 심지어 자막판 3기 역시 똑같다.[12]

퀄리티를 보면 최옥주가 맡은 1 ~ 2기까지가 대부분의 신캐릭터[13]를 대원 전속 5 ~ 6기로 캐스팅한 것때문에 중복캐스팅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고[14], 김세중이 연출을 맡은 3기도 등장인물 수 때문에[15] 중복이 굉장히 많은 편이지만, 적어도 프리가 된 자사성우도 나온 덕에 전속만 쓰던 2기까지의 캐스팅보다는 나아졌다.[16]

그 외의 긍정적인 부분은 카이에서 악평을 받았던 몇몇 조연들의 연기가 나아졌다는 것과 신캐릭터 중 일부 캐릭터의 평가[17]는 괜찮다는 것이나, 여전히 중복이 너무 심하고 주연 캐릭터들의 미스캐스팅을 비롯해 [18] 더빙판의 퀄이 영 좋지 못한지라 여전히 캐스팅면이나 더빙 퀄리티 면에서는 욕을 먹고 있다.

여차저차 욕을 먹고 방영을 시작한 대원곤볼은 또다시 팬들의 욕을 먹으며 초라하게 마지막화 방영을 끝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자막판이라도 편성하라고 대원을 향해 이를 갈고 있지만 대원방송의 드래곤볼 시리즈는 다른 수입 작품과는 달리 자막판이 정식 방영되지도 않고 VOD로 제공되지도 않았는데..

이전 Kids1 명의로 활동했던 브라보키즈[19]라는 케이블방송에서 드래곤볼 슈퍼를 자막판으로 편성하여 방영 중이다. 현재 1기 1화부터 방영중이며 자막판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20] 주제곡도 여는 곡 닫는 곡 모두 정상적으로 그대로 틀어주고 있다.

대원방송도 이 사태를 깨달았는지 극장판인 드래곤볼 超: 브로리는 아예 자막으로 방영하기로 했다.
[1] 작품 자체도 저평가인데다 더빙까지 쓰레기라 가히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2] 원래 구극장판 더빙판들은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더빙판들이였다. [3] 당시 판권 유지력이 약했던 투니버스는 이때 드래곤볼의 모든 판권을 대원에게 빼앗겼고 이것으로 인해 GT가 베이비 편에서 종영되어 동결당하게된다. [4] 베지터 역은 김민석 성우의 병결로 인해 최한 성우로 교체. 이쪽도 상당히 평가가 좋다. [5] 덤으로 [6] 다만 비루스 우이스는 예산문제 때문인지 각각 김기흥, 강호철로 교체되었다. [7] 항목을 참조해도 알 수 있겠지만 최옥주는 자신이 호감간 작품에는 공을 들이고 그렇지 않는 작품은 캐스팅을 대충하는 PD로 유명한데, 구극장판 대원 재더빙 시절부터 카이 성우진을 고용한 것도 모자라 외부 성우 캐스팅 비를 아끼려고 한 의도인지 주연 성우들마저 몇몇 조연이나 엑스트라 캐릭터들에게 캐스팅시키는 무갱신 병맛 캐스팅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문제점은 슈퍼까지 번져 슈퍼 더빙판이 카이 시절보다 더더욱 까이게 되는 현실을 초래했다. 최옥주 PD가 연출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3기, 4기, 5기 다른 PD가 연출한 1기 2기에 비해 더빙퀄리티가 나아지긴 했으나(특히 4기) 돌이켜보면 해당 작품들도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대부분 대원방송 전속성우로 때운 건 마찬가지였으며 결과적으로 KBS판 성우진이 한 배역에라도 그대로 캐스팅되는 일은 끝내 없었을 뿐더러 4기, 5기 때는 대원방송 자체가 전속성우들을 일단 아무 배역에나 캐스팅하고 보는 막장 캐스팅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바뀌어갔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최옥주 PD가 캐스팅을 잘했다기보다 성우들이 연기를 잘하고 대원방송 윗선에서 정신차린 거라고 보는 게 옳을지도 모른다. [8] 커뮤니티의 경우 대부분 일본판이 언급되는 편이라 드래곤볼 슈퍼의 대원판 더빙판의 언급글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글이 있다고 한들 대원판을 까는 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심지어 북미판 더빙판이 언급되고 있다. [9] 대표적으로 보타모, 니그릿시. [10] 원어판에서도 우주 서바이벌 편은 중복 캐스팅이 상당히 많지만, 더빙판의 경우 퀄리티가 떨어져서 더욱 비판받는다. 참고로 드래곤볼 슈퍼 1기 더빙판은 우주 서바이벌 편보다도 조연 중복이 심했던 탓에 원판보다도 평이 나쁘다. [11] 사실 안효민은 카이에서 키비토를, 구 극장판에서 파라가스를 맡은 적 있었다. [12] 아예 영상 설명란에 대놓고 '1989년 오리지널 작품이라 화질 및 음질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라고 해놓았다. [13] 프로스트,캬베와 고와스, 오공 블랙 등의 일부 비중 있는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신캐릭터 [14] 심지어 몇몇 캐릭터는 성우가 교체되었다. [15] 새로운 등장인물이 60명을 넘어가기 때문에 원판도 중복 캐스팅 덩어리다. 그러나 그 성우들이 대부분 중견 ~ 원로성우여서 딱히 위화감은 없었다. 참고로 원판에서도 제7우주의 인물들과 각 우주의 일부 에이스 전사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등장인물 성우가 중복배역을 맡았다. 기존의 주연 성우들인 키시오 다이스케 쿠사오 타케시, 이와타 미츠오 등이 중복 배역을 많이 맡았고 심지어 전왕 성우인 코오로기 사토미마저도 단역인 9우주 전사 소렐을 맡기도 했다. [16] 자사성우지만 적어도 카리프라 역에는 카이 시절에 단역만 맡았고 슈퍼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곽규미가 맡았다. [17] 우이스, 자마스, 지렌, 톳포, 트리오 드 데인져스의 늑대 삼형제 등은 중복 캐스팅임을 감안해도 평이 괜찮은 편이였다. [18] 그나마 전속 캐스팅이 약간이나마 줄어든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도 다른 우주의 인물들보다 엄연히 주연인 제7우주 인물들의 연기가 가장 악평이 많다. 그렇다고 다른 우주의 인물들의 연기가 전부 뛰어나다는 것은 아니다. [19] 2018년 8월 6일에 명의를 바꿨으며 방영 정책은 아동용 애니로만 방영되었다가 이제는 청소년 층의 애니도 방영된다. [20] 이후 같은 채널에서 원피스도 1화부터 자막으로 방영중인 것을 보아 대원과의 판권 공유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