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 선장 | ||||||||||||||
폭포수염 요를 |
산수염 야를 |
→ |
파란 귀신 도리 |
빨간 귀신 브로기 |
|||||||||||
선원 | |||||||||||||||
오이모 | 카시 | 라이딘 |
<colbgcolor=#786655><colcolor=#000> 도리&브로기
ブロギー&ドリー | Dorry & Brogy |
||
|
||
도리 | 브로기 | |
프로필
|
||
이름 |
도리(ドリー) 브로기(ブロギー) |
|
이명 |
파란 귀신(青鬼) 붉은 귀신(赤鬼) |
|
생일[1] |
10월 2일(
천칭자리) 2월 1일( 물병자리) |
|
나이[2] | 158세(1부) → 160세(2부)[3] | |
신장[4] |
22.6m 21.3m |
|
혈액형[5] | F형 | |
출신지 | 신세계 엘바프 | |
현상금 | 각각 18억 베리[6] | |
좋아하는 음식[7] |
맥주 &
플레시오사우루스 고기 맥주 & 트리케라톱스 고기 |
|
해적단 | 거병 해적단 |
[clearfix]
1. 개요
국가 | 도리 성우 | 브로기 성우 |
고리 다이스케[8] → 후지와라 타카히로 | 이나다 테츠[9] | |
윤세웅(KBS) | 전인배(KBS) | |
유호한(투니버스) | 이상범(투니버스)[10] | |
이동훈 → 김진홍(대원방송) | 김디도 → 이승행(대원방송) | |
밥 카터 | 조너선 C. 오스본 | |
실사화 배우 | 베르너 코처 | 브렌던 머레이 |
이유 따윈. 잊은 지 오래지!!!
ブロギー&ドリー / Dorry & Brogy
엘바프의 거인족 전사들로, 102년 전까지 함께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거병 해적단을 이끌었다. 작중 2번째로 등장한 거인족이다.[11]
'어떠한 이유'로 돌연 해적단을 해산하고 위대한 항로 초입부 위치한 리틀 가든에서 100년이 넘도록 결투를 계속하고 있다. 섬 가운데 있는 화산이 가끔 폭발하는데, 그것을 신호로 결투를 벌인다.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서로 급소를 노리는 일격이 치명타인 공격을 하지만, 둘의 실력이 워낙에 막상막하이다 보니 현재까지의 기록은 73,556전 0승 73,556무 0패. 즉, 승부가 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성격은 그야말로 긍지 높은 전사 그 자체. 100여 년이 넘는 결투를 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도 매우 높고 이기는 것이 아닌 '승부하는 것 자체'에서 스릴을 느끼면서 결투를 벌이고 있다. 100년은 수명이 인간의 3배인 거인족 기준으로도 충분히 긴 세월인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고, 심지어 싸우는 이유 따윈 예전에 이미 잊었다. 밀짚모자 일당이 이 섬에 상륙했을 때 우솝은 그들의 모습에 감동하여서 스승으로 모실 정도. 루피도 도리의 긍지의 거대함에 '졌다'라고 인정했다. 웃음소리가 서로 다른데 도리의 경우는 "껠껄껄껄(일본판의 경우는 '게갸갸갸')"[12], 브로기는 "으하하하(일본판의 경우는 '가바바바')" 하고 웃는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도리&브로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기술
-
패국(覇国)[13]
거인족 최강의 창으로 불리는 비기.[14] 엘바프에서 전해지는 거인족 최강의 공격기로, 만물에 바람 구멍을 내는 일격이다. 키드 해적단에게 사용한 패국은 빅토리아 펑크호를 반으로 절단해 침몰시킨걸로 보아, 원한다면 구멍을 뚫는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로도 발사가 가능해 보인다. 강렬한 일격에도 고잉 메리 호를 파괴에 휘말리지 않게 하는 정밀도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초창기에 등장한 기술임에도 이 기술을 따라한 듯한 샬롯 링링의 '위국(威国)', 카이도와의 협동기의 '패해'에서도 괄목할 위력을 보여주고 있어 원피스 내에서도 일관된 강력함을 보여주는 공격기이다.
15권에서는 리틀 가든 인근 해역에 서식하는 괴물 금붕어 아일랜드 몬스터에게 사용했고, 이후 1079화에서 엘바프에서 키드 해적단의 빅토리아 펑크 호에게 사용해서 강렬한 연출을 보여주며 거인족에 대한 인상을 다시금 심어주었다.[15]
작중 언급은 없지만 이 기술과 거의 흡사한 기술인 빅 맘과 카이도의 합동기 '패해'가 패왕색 패기를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준 탓인지, 본래의 패국은 무장색 패기를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이고 그걸 패휘감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게 빅 맘이 쓰는 위국과 패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태양톱(太陽鋸)
검과 도끼로 가로로 양단하는 기술. 1110화에서 루피를 삼킨 셰퍼드 주. 피터 성에게 사용하여 루피를 구해주었다.
-
[ruby(태양의 방패, ruby=스발린)]([ruby(太陽の盾, ruby=スヴァリン)])
팔의 방패로 막는 방어 기술. 단순한 방어 기술이지만 거인족의 신체 능력으로 거센 공격도 막아낸다. 1111화에서 토프먼 워큐리 성의 칼날로 변한 엄니를 막아냈다.
기술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태양을 보호하는 방패 스발린(Svalinn).
-
[ruby(격, ruby=스킬다)]([ruby(隔, ruby=スキールダ)])
방패로 밀어내는 카운터 기술. '태양의 방패'와 연계된다. 1111화에서 토프먼 워큐리 성에게 사용하였다.
기술명의 유래는 '떼어놓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skilja'로 추측.
4. 강함
파워 인플레가 거의 필연적인 소년만화 배틀물로서는 드물게도 극초반에 등장한 인물들이면서, 딱히 파워 업을 한 것도 아닌데 처음 등장했었을 때보다도 오히려 작품의 파워 밸런스가 정점에 달한 최종장에 이르러서 본격적으로 강함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캐릭터들이다.극초반부에 갤디노 따위에게 죽을 뻔했다는 사실 때문에 이들이 신세계 기준으로도 진짜 강자인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고, 덕분에 거인족 자체의 저평가에도 일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장에 들어서 오랜만에 보여준 패국으로 키드 해적단의 빅토리아 펑크 호를 일격에 분쇄하고, 루피 일행의 든든한 아군으로서 에그 헤드에 나타나 활약을 펼치면서 나날이 평가가 오르고 있다. 오로성의 워큐리 성 또한 이들은 인연이 깊은 자들로 칭함으로써 오래전부터 오로성들이 알고 있었고, 그만큼 경계의 대상이라는 것도 암시해주었다.
원래 설정상으로 보면 백년 전 전 세계 바다를 휩쓸고 해군조차 막는 걸 포기했던 그 시대의 최강 해적단이었으니, 백 년 전의 해군이나 해적들이 지금보다 수준이 엄청나게 낮은 게 아니었던 이상[16] 이들이 작중 시점 기준으로도 엄청난 강자인 건 당연한 것이며, 그 증거로 에그 헤드편에서 샌드웜을 토막내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1부에서의 모습이 설정에 비해 너무 약하게 묘사된 것으로 그 오로성을 토막낸 순간부터 최고 수준의 강함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
사실 1부 당시에도 내장이 다 망가져서 대랑의 피를 토하면서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상태로 루피를 어렵지 않게 제압하거나 [17], 대미지를 입은 몸상태와 수십년간 전투를 하면서 닳아버린 무기로 구사한 패국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 등 당시의 밀해와는 차원이 다른 강자들이라는 점은 확실히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이후 전투 스케일을 비교하면 2년 전의 도리&브로기의 전투력이 2년 후 기준으로는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갤디노의 책략이 뛰어나서라고 하기도 뭣한 게, 폭약이 담긴 술 때문에 체내에서 폭발이 일어난 도리는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촥촥열매로 손발이 묶이고 꿰뚫린 브로기의 경우는 전투력 설정 변경 외에는 설명이 안된다[18]
결론적으로 말하면 '너무 빨리 등장해서 설정에 비해 약하게 묘사된 플롯에 의한 피해자들'에서 원피스 특유의 ' 과거 연재분에서 전투력을 전부 보여준 캐릭터가 나중에 등장했을 때 아무런 파워업 설정 없이 '사실은 원래부터 이만큼 강했다'고 은근슬쩍 설정 바꾸기의 수혜자들' 중 하나로 대우가 바뀐 캐릭터들이라고 볼 수 있다.[19]
5. 기타
- 더빙판 기준으로 루피가 부르는 호칭은 '동글동글 아저씨(브로기)', '길쭉길쭉 아저씨(도리)' 이다.
- 이전까지는 이렇다 할 만한 꿈이 없던 우솝에게 강렬한 모티베이션을 심어준 인물들이기도 하다. 우솝이 바다로 나온 이유는 '바다의 사나이가 되겠다'는 다소 두루뭉술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도리와 브로기를 만난 이후로는 '긍지 높은 전사'라는 조금 더 명확한 목표가 생겼고 심리적으로도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 2004년 발매된 게임 원피스 라운드 더 랜드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들의 선원인 브류를 폭풍 속에서 구하려다가 행방불명된 게 이 게임의 발단이다.[22] 동료를 잃은 상실감에 브류는 도리와 브로기를 살리기 위해 일을 계획하며 밀짚모자 일당을 끌어들인다.
- 작중 제일 처음으로 공식으로 확인된 억대 수배자이다. 그 액수조차도 100년 전 현상금에서 동결로 머물러 있는 탓이고 갤디노의 입으로 당시 기준 1억이라고 말하며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지 못한 것임을 암시했는데, 이후 공식 무대에 나오면서 물가 상승률이 반영된 액수는 18억이 되면서 이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 18배는 의외로 현실적인 수치인데, 100년 전인 1924년이나 지금이나 GDP 기준으로 세계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국가였던 미국의 경우로 비교하면 당시 1달러가 2024년 현재 18.4달러에 해당한다. 원피스 세계의 통화는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조직인 세계정부에 의해 가치를 보장받고 있으므로 화폐가치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부자국가이고 중간에 별다른 경제적 위상 변화가 없었던 미국으로 비교하는 게 적절하다.
- 다만 원피스 세계관은 전근대적인 면이 많고 섬간의 이동과 교류도 제한되어있다보니 산업혁명과 함께 금융이 활성화되며 인플레이션이 가속된 20~21세기 근현대에 직접적으로 대응되진 않는다. 50년 전에 활동했던 브룩이 당시 3,300만 베리에서 생존 확인 및 드레스로자 사건을 반영해 갱신된 액수가 8,300만이었음을 감안하면[23] 높게 잡아도 연간 2% 상승이지 3%에는 미치지 못한다. 만약 100년간의 인플레이션이 18배에 달한다면 50~60년 전 샬롯 링링의 현상금 5억은 현대 가치로는 20억 가량이라는, 록스 해적단에 들어가기도 전의 유소년기임을 감안하면 너무 터무니 없는 액수가 된다.
- 그런 점을 감안하면 18억이라는 액수는 순수하게 물가상승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에그 헤드에서 해군을 쓸어버리고 천룡인의 정점인 오로성에게도 위해를 가했다는 실질적인 위협성, (명분상으로는) 에그헤드를 습격한 흉악성 등을 포함해 내려진 현상금으로 추정된다.[24][25]
- 리틀 가든의 공룡들과 바다의 해왕류들 덕에 식량 걱정은 없는 모양. 당장 브로기도 엉덩이를 문 공룡을 잡아서 한 턱 쏘기도 했다. 다만 술은 구할 수 없는지 브로기가 제일 먼저 물어본 것은 '술 가지고 있나?'였다.[26]
- 작가가 근육맨의 팬이었다는 점을 보면 이들의 과거사는 골드맨과 실버맨의 형제 싸움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이 둘도 누가 더 강하냐는 꼬마의 질문에 개인 간의 무력 싸움으로 번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이 둘은 결국 둘 다 사이좋게 목이 달아나는 최후를 맞이했으며, 후손들은 각자 정의초인과 악마초인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셔 싸움을 계속 이어나간다.
- 은근 이름을 도기, 브로리로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1]
출처: 원피스 블루 딥.
[2]
출처: 19권 SBS.
[3]
거인족의 수명은 인간의 약 3배이므로 인간의 나이로 환산시 53~54세다.
[4]
출처: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5]
출처: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6]
1억 베리(102년 전) → 18억(현재). 세간에선 생존이 확인되지 않아 100년 전 물가 기준 그대로 동결되어있었으나, 에그 헤드 편에서 생존이 확인되면서 현상금이 1억에서 18억으로 폭등하였다. 다만 순수하게 물가상승률만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에그 헤드 사건이 전세계적으로 방송되고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에그 헤드를 불바다로 만들었다는 기사가 퍼진 등의 변수를 반영한 것으로 점쳐진다. 하단의 기타 문단 참조.
[7]
출처: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8]
징베와 동일 성우였다. 2010년에 급사.
[9]
지저스 바제스,
다즈 보네스,
파티와 동일 성우다.
[10]
아이스버그,
재브라,
가운데 바스카빌, 시민 2(7기 18화), 학자 3(8기 25화), 부하 1(9기 15화), 부하 2(9기 37화),
제프을 중복. 대원판에서
몽키 D. 가프, LEVEL 2 모니터실 간수(13기 6화), 해군(13기 7화),
스모커,
마쿠로,
마르코(초기)을 맡았다.
[11]
대부분의 독자들이 도리&브로기가 작중 최초로 등장한 거인족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작중 첫 번째로 등장한 거인족은
해군본부 중장
존 자이언트다. 다만 첫 등장 시엔 따로 거인족이라는 언급도 없었고, 존 자이언트가 발코니 위에서 해군들을 바라보는 구도 때문에 독자들은 존 자이언트가 거인족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가 없었다. 이는 애니판에서도 동일.
[12]
기존에는 "껄껄껄껄"이었지만 원문을 반영했는지 새로운 번역에서 변경되었다.
[13]
리틀 가든에서는 바다 가르기로 번역되었으나 1079화에서 수정됐다.
[14]
처음 사용하기 직전에 브로기가 '최강의 창'이라고 언급했으나 정발판에서는 브로기가 들고 있는 무기인 '도끼'라고 오역했다.
[15]
사실 이미 오래 전에 리틀 가든 편에서 보여줬던 패국만 봐도 당시 초거대 해왕류를 뚫어버린 구멍의 크기를 보면
고잉 메리 호가 수 십 대는 들어가고도 넉넉히 남을 수준이었으니 대형 함선 파괴 따위는 문제도 아니긴 했다. 게다가 지금은 새로 얻은 멀쩡한 무기를 쓰고 있으니 키드 해적단에게 시전한 패국은 리틀 가든 때보다 더 강했을 수도 있다.
[16]
물론 세계적으로 해적의 숫자나 규모만 본다면 대해적시대인 작중 시점이 최고조긴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해적들 개개인의 실력이 지금보다 훨씬 약했을 리는 없다. 오히려 어중이 떠중이까지 바다에 뛰어든 탓에 전체적인 수준은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뉘앙스의 언급마저 있다. 특히 당대 최강자 라인은 과거나 현 시대나 변함 없이 강했다. 당장
해적왕
로저부터가 대해적시대 이전의 해적이고, 로저가 타 세력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쓰러뜨린 걸로 전해지는 로저 이전의 최강자
록스는 현 시대의
사황급 이상의 강함으로 추정되며, 작중 시점에서 노쇠하여 약해지고도 최상위권의 강자인
흰 수염이나
가프도 전성기의 대부분을 대해적시대 이전에 보낸 인물들이다.
[17]
비틀거리며 계속 된 폭발로 눈이 뒤집혔고 루피한테 타격을 허용하였으나 계속 눈이 뒤집히는 상황에서도 루피를 발로 밟아 제압했다. 그 후 내장의 타격으로 잠시 쓰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루피를 장난감처럼 들어 바위를 뽑아 못 움직이게 눌러버렸다. 당시 기준의 루피는 도리에게 그저 장난감에 불과한 수준이었던 연출.
[18]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자다가 모건 따위에게 상처를 입은 거프처럼 브로기는 100년에 걸친 결투를 끝내서 기력을 소진하거나, 아니면 둘도 없던 벗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슬픔으로 제대로 패기를 사용하지 못해서 무력화됐을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는 그런 언급이 전혀되지 않는다.
[19]
당장에 샹크스만 해도 대장을 제압하는 엄청난 위력의 패왕색을 지닌 최강자 라인의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초반에
잔챙이 어패류 따위에 왼팔을 잃은 굴욕을 당한바 있다.
[20]
짧은 체형, 덥수룩한 수염.
[21]
붉은 피부, 긴 수염.
[22]
브류는 미니미니 열매를 먹은 능력자이기에 바다에 빠지면 죽은 목숨이다.
[23]
도리와 브로기의 상승률을 대입하면 브룩의 현상금은 1억 4천을 웃돌아야 한다.
[24]
애초에 현상금은 강력함과 '위험도'에 따라 측정되기도 한다.
[25]
게다가 이들의 전성기에는 세계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서, 아직
대해적시대처럼 해적이 흔하게 발호하지도 않았고 하다못해
사황처럼 길항할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닌
거병 해적단 일강의 시대였다. 와노쿠니 이후 루피의 현상금이 그러했듯 지나친 업적은 오히려 은폐하거나 돈에 눈멀어 함부로 덤비다가 개죽음당하지 않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으니, 해적을 적극적으로 처벌해야 하는
대해적시대와는 현상금 책정 기준 자체가 달랐을 가능성도 있다.
[26]
다만 덩치가 덩치다 보니 술을 술통째로 받아도 작은 잔 정도의 느낌으로밖에 마실 수 없었다. 하지만 이후 도리 몸 속에서 터진 술도 결국 그 많이 마실 수 없다는 제약 덕분에 체내에서 크게 치명적으로 작용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