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1230><colcolor=#fff> 데본 라렛 Devon Larra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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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5년
4월 24일 ([age(1975-04-24)]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빅토리아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6cm |124kg |
종목 | 팔씨름 |
가족 | 배우자 조디 라렛, 자녀 3명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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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팔씨름 선수이다. 아프가니스탄에 7번이나 파병을 다녀오기도 한 캐나다 특수부대 JTF-2 출신이기도 하다. 현재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2023년 기준 East VS West 슈퍼 헤비급 랭킹 1등이며, 존 블젱크와 함께 팔씨름을 스포츠로써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팔씨름 선수라고 볼 수 있다.2. 평가
최고의 팔씨름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2010년 초반에 팔씨름계를 평정했다 봐도 될 정도로 강력했다. 현재도 북미에서 가장 강한 선수라고 볼 수 있고, 최근 East vs West 9에서 에르메스 가스파리니를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현재는 레반 사기나쉬빌리[1][2] 다음 통합 랭킹 2위[3]라고 여겨진다.퍼포먼스가 매우 과한 것으로 유명한데,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플레이하는 존 블젱크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경기할 때 찡그리는 표정이 정말 일품이다.[4]
3. 기술
거의 기술 대부분을 잘 사용한다. 196cm에 달하는 신장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리치와[5] 큰 손[6]에서 나오는 강력한 프로네이션 힘을 가지고 있고, 엄청나게 경이로운 인사이드[7] 힘까지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지구력도 가지고 있다.이런 훌륭한 피지컬로 하이훅과 탑롤을 연계한 Can opener란 시그니처 기술도 가지고 있다.[8] 또한 엄청나게 강한 인사이드 힘 덕분에 디펜스 각에서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훅 숙련도 역시 엄청나다. East vs West 5에서 우크라이나의 훅커 에브게니 프루드닉과의 경기에서 맞훅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그리고 데본 라렛의 가장 강력한 기술로 킹스무브를 뽑을 수 있다. 킹스무브의 창시자 마이클 토드에 버금가는 엄청난 숙련도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따로 프레스 훈련을 해서 프레스도 상당히 강해졌다.
4. 여담
- 2003년 배우이자 전직 팔씨름 선수였던 조디 라렛과 결혼했다. 가족과 함께 오타와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 데본 라렛의 자녀 중 1명인 Auden Larratt도 현재 팔씨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 도복띠에 엄지 손가락만 걸고 초고중량 리프팅을 하는, 일명 '데본 프로네이션'이라는 훈련법을 고안하여 전세계 팔씨름꾼들에게 유행시켰으며, 데본 라렛 본인은 73kg까지 성공하였다. (매치 상대였던 레반 사기나쉬빌리는 80kg...)
- 과거엔 멋지고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관리를 너무 하지않아 외모가 역변 했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1]
오른팔 랭킹 1등, 데본 라렛을 압도적으로 이긴 전적이 있다
[2]
2023년 6월의 레반의 부상으로 인해서 2023년 8월 기준으로 1위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3]
원래는 에르메스 가스파리니가 KOTT6에서 레반을 상대로 3라운드 부터 엄청난 접전을 보여줘서 세계 통합랭킹 2위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런 가스파리니를 데본은 꽤 쉽게 이겼다..!
[4]
팬서비스가 굉장하여 어린아이와 할 때도 얼굴을 매우 찡그리며 한다..
[5]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가 약 54cm 정도로 약 57cm의 러시아의 비탈리 랄레틴 선수를 제외하면 웬만한 슈퍼 헤비웨이트 선수들 보다 더 우위인 리치를 가지고 있다.
[6]
길이는 22cm 정도로 국내의 남우택, 김도훈, 주민경 선수와 거의 비슷한 길이지만, 엄지가 엄청나게 크고 썸패드가 매우 두껍다.
[7]
예전에는 거의 훅만 쓰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전완 인사이드 쪽에 부상을 입은 적이 있고, 현재엔 훅은 가끔식 사용한다.
[8]
기술을 사용할 때 CAN OPENER!!!!!!를 크게 외치며 고함을 지르며 하는게 포인트다. 다만 현재는 킹스무브 스타일로 바뀌어서 잘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