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20:37

데드 아일랜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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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아일랜드 시리즈
파일:dead-island-logo.png 파일:dead-island-riptide_logo.png 파일:escape-dead-island-logo.png 파일:Dead-Island-2-logo.png
<rowcolor=#ffffff> 지역과 인물 | 지역과 인물(립타이드) | | 장비 | 스토리 | 아이템

<colbgcolor=#83a9cd><colcolor=#ffffff> 데드 아일랜드 2
DEAD ISLAND 2
파일:데드 아일랜드2 메인이미지.png
개발 댐버스터 스튜디오[1]
유통 딥 실버
플랫폼 PlayStation 4[2] | PlayStation 5
Xbox One[3] |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 Xbox Cloud Gaming
ESD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4]
PC: 에픽게임즈 스토어 | Steam[5]
장르 FPS, ARPG, 서바이벌 호러
출시 2023년 4월 2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6]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FANDOM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지속되는 개발사 변경2.2. 트레일러
2.2.1. 2022년
3. 시스템 요구 사항4. 등장인물
4.1. 좀비 학살자4.2. 메인 스토리 관련 인물4.3. 기타 인물
5. 지역
5.1. 로스 엔젤레스
5.1.1. 벨 에어5.1.2. 할퍼린 호텔5.1.3. 베벌리힐스5.1.4. 모나크 스튜디오5.1.5. 브렌트우드 하수도5.1.6. 베니스 해변5.1.7. 산타 모니카 부두5.1.8. 오션 에버뉴5.1.9. 지하철5.1.10. 할리우드 대로
5.2. 말리부 해안5.3. 솔에이
6. DLC
6.1. HAUS6.2. SoLA Festival
7. 스토리 및 퀘스트8. 아이템9. 적
9.1. 전투 포인트9.2. 종류
10. 평가
10.1. 긍정적 평가10.2. 부정적 평가
11. 버그12. 기타

[clearfix]

1. 개요

2023년 04월 21일 출시된 데드 아일랜드의 후속작.

2. 발매 전 정보

E3 2014에서 데드 아일랜드 2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사용된 배경음악은 Pigeon John의 "The Bomb".

잔잔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슬픈 분위기를 연출한 1편의 트레일러와는 달리 매우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좀비 고어에 약간의 내성이 있다면 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제작사는 스펙 옵스: 더 라인을 개발한 Yager Studio. 트레일러가 본래 데드 아일랜드의 분위기와 다른 점도 놀랍긴 했지만 스펙옵스 더 라인을 제작한 개발사가 이런 유머러스한 트레일러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외성을 발견한 게이머들이 많다고 말을 했었다.

처음부터 나오는 남자는 멀쩡해보이지만 곧이어 나오는 장면을 통해 이미 팔뚝을 물렸음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남자가 달려가면서 중간 즈음부터 좀비화가 진행되는 모습과 남자가 달려가는 등 뒤로 좀비로 인해 개판이 나고 있는 도시 상황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의 광고 간판을 보면 이 남자는 인기 있는 헬스 트레이너인데, 사실 남자의 금발 머리는 가발이었고 근육은 전부 실리콘이었다.[7] 완전히 좀비화가 진행된 후 다시 상반신 샷으로 줌아웃되는데, BGM과 시너지 효과를 적절히 일으켜 좀비 고어에 내성만 있다면 징그러운거고 뭐고 그야말로 빵 터질 수 있다. 가발도 날아가버리고 실리콘도 떨어져 웬 빼빼 마른 대머리 아저씨 좀비가 나온다.[8] 그렇게 남자가 완전히 좀비화된 후에는 조금 전에 나온 스케이트를 타던 여자나 마트에서 산탄총을 쏘면서 저항하다 물린 남자 같이 좀비에게 죽은 사람들도 같이 좀비가 되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빌헬름의 비명도 중간[9]에 나오고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다 감염되었는지 자전거 헬맷을 쓴 경찰 좀비도 나온다. 그러다 무장한 차가 달려오면서 차에 탄 생존자가 휘두르는 철퇴처럼 생긴 무기에 치여 남자는 박살이 나버리는데, 운전자는 신발 득템했다고 시시덕대며 신발을 발째로 가져간다. 데드 아일랜드 트레일러 아니랄까봐 퀄리티는 굉장히 높다.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마지막 장면의 운전자가 차에서 철퇴로 좀비를 후려치는 장면이나 목소리도 묘하게 잭 블랙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10]

트레일러에 나온 캘리포니아의 체육관 광고와 공식 사이트 배경에 있는 세크라맨토와 샌프란시스코 지도, 마지막으로 D 안에 있는 다리 모양이 금문교라는 걸 봐선 결국 미국 본토까지 좀비가 번져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모양.[11][12]

결국 배경은 미국의 LA로 확정되었으며 전작에서 10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한다. 이러면 더이상 아일랜드가 아닌거 같지만 뭐[13] 최근 나온 트레일러에 의하면 좀비사태로도 모자라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진과 산불이 일어나 대피소 및 군 전초기지로 지정된 호텔마저 무너져버려 호텔 내부도 좀비로 득실거린다. 결국 지진이 심해져 좀비들을 격리한 방벽이 무너져버려 군대는 철수하였고 주인공들이 탄 비행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구조작업은 중지되었다. 그런데 재수없게도 주인공들이 탄 비행기에 감염자가 타서 SAM으로 격추되었다.

전작과 동일한 세미 오픈월드로 구역별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전작과 달리 좀비만 적으로 나오고 운전 가능 한 차량은 없다고 한다. 알파버전에서는 카트내지 ATV이긴 하지만 운전가능한 차량이 있긴 있었다.

제작진들은 군인들이 제시간에 빠르게 LA를 봉쇄했으나 정작 생존자 구출에는 미온적이고 좀비들의 특성을 알듯이 행동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는등, 군부가 의심스럽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2.1. 지속되는 개발사 변경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2703116847.jpg

데드 아일랜드 2를 개발하던 예거 스튜디오가 개발을 중지했다는 소식이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개발 스케쥴로 과도한 압박을 하기로 유명한 딥 실버로 인해 결국 예거 스튜디오가 게임 개발에서 손을 놓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14] 2020년 6월에 이들이 만든 2015년 개발 빌드가 유튜브에 유출되었다. #, #

일단 다른 개발사에서 계속 개발한다고 한다. # 현재도 약 30달러에 예약 구매를 받고 있으며, 한 유저가 담당자에게 의심쩍어 영문으로 이메일을 보내본 결과 데드 아일랜드 2의 개발은 멈춘 것이 아니며, 단지 다른 게임 회사로 넘어갔고 2016년 12월 31일에 출시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유튜브 등에 데드 아일랜드 2의 영상이 뜨지 않고 G2A와 같은 리셀러 사이트가 아닌 오직 cdkeys에만 정보가 제공된 것인지는 의문으로 남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데드 아일랜드 2편을 예약 구매했으나 4년째 받지 못 하고 있는 사람까지 나타났다.

2016년 3월, 영국 소재의 게임 개발사 Sumo Digital이 이어서 개발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후 2017년 8월과 2018년 7월에도 배급사 딥 실버는 현재 게임은 개발 중인 상태라는 것을 밝혔다.

2019년 1월에는 Sumo Digital에서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개발사이자 딥 실버의 산하 스튜디오 댐버스터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지속할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14일 THQ 노르딕 실적 보고 기자 회견에서 그 사실을 인정했다. #

딥 실버 측에서는 게임이 2019년 12월 31일 발매라고 밝혔지만, 미국 아마존에서는 발매일이 2025년으로 되어있어 유저들에게 혼동을 줫다. 결국 2019년 12월 31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2020년이 된 와중에도 예거 스튜디오에서 만든 빌드 유출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소식이 없다. 현재 좀비 아포칼립스와 비슷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작업이 느려지거나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잘못하면 제2의 하프라이프 3가 될 수도 있다는 평들도 적지 않다. 그 하프라이프마저도 결국은 3편은 아니지만 후속작을 냈다.

2022년 4월 11일, 루머에 따르면 데드 아일랜드 2의 정보가 2022년 여름에 공개될 것이며, 2022년 9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

이런 계속되는 끝없는 연기 때문에 염소 시뮬레이터 3의 2022년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제대로 디스 당했다.[15]

2022년 4분기에 게임을 재 공개 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또한 5~6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협동 플레이가 있을 것이며 딥 실버와 모회사인 엠브레이서 그룹의 다음 회계 연도인 2023년 3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2년 8월 18일, 아마존닷컴에 표지와 발매일,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6명으로, 지역은 전작의 바노이 섬이 아닌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가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2022년 8월 24일 게임스컴에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2년 11월 17일, 출시일이 4월 28일로 연기되었다.

2023년 2월 14일, 출시일을 28일에서 1주일 앞당겨 21일 출시로 확정되었다.

2.2. 트레일러

====# 2014년 #====


2.2.1. 2022년




3. 시스템 요구 사항

파일:DI2_시스템_요구_사항.jpg
<colcolor=#ffffff>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83a9cd><rowcolor=#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최고 사양 울트라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7-7700HQ
AMD FX-9590
Intel Core i9-9900K
AMD Ryzen 5 5600X
Intel Core i5-12600KF
AMD Ryzen 7 7700X
Intel Core i7-13700K
AMD Ryzen 9 7900X
메모리 10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480
NVIDIA GeForce RTX 2070 Super
AMD Radeon RX 6600 XT
NVIDIA GeForce RTX 3070
AMD Radeon RX 6750 XT
NVIDIA GeForce RTX 3090
AMD Radeon RX 6950 XT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70 GB
추가 사항 1080P 30FPS 1080P 60FPS 1440P 60FPS 4K 60FPS

4. 등장인물

<colcolor=#ffffff> <colcolor=#ffffff>
캐릭터 프롤로그 캐릭터별 스펙

4.1. 좀비 학살자

<colbgcolor=#83a9cd><colcolor=#ffffff> 파일:Dead-Island-2-logo.png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제이콥.png 제이콥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에이미.png 에이미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라이언.png 라이언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다니.png 다니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칼라.png 칼라 파일:데드 아일랜드 2 카드_브루노.png 브루노

플레이어블 캐릭터. 게임 속에서는 학살자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전작의 캐릭터 별 설정과 성능이 달랐던 것과 같이, 이번 후속작 에서도 각각의 캐릭터에게 적용된 설정과 특성이 제각각이다.

플레이 자체는 캐릭터 하나를 고르지만 실제론 4명이서 같이 다닌다는 설정인 전작하고 달리 스토리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은 한 명만 존재하며 각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대사와 반응의 차이가 있을 뿐 스토리 자체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비행기 추락 이후 선택한 주인공만 혼자 탈출하여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 5명이 어떻게 됐는진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16]

또한 각 캐릭터별로 능력치가 있으며 능력치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강인함: 물리 피해 저항력. 쉽게 말해 방어력이며 일부 변종 좀비들의 속성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기력: 강한 공격, 특수 기술 등 사용시 소모되는 스테미너.
  • 체력 회복 : 체력 자연 회복 속도.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체력 회복에 적용된다.[17]
  • 민첩성: 기본 이동 속도. 공격속도와 달리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피크 체력: 체력의 최대치. 이 수치가 높을 수록 레벨이 오를 때마다 최대 체력이 더 높아진다.
  • 복원력 : 불, 전기, 부식 등 각 속성 별 피해 저항력. 속성 상태 이상 발동 속도도 지연된다.

다만 주인공마다 무기 특화나 전용 분노 스킬로 확연한 개성을 둔 전작과 달리, 본작에선 스킬 카드 시스템으로 교체되고, 특정 무기만 따로 보너스를 받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무기 획일화가 적고, 캐릭터별 특성과 스킬 카드 덱에 맞는 선에서 아무 무기든 골라 사용해도 된다.[18] 그나마 캐릭터 별로 가진 고유 특성들과 전용 스킬 카드가 일부 무기와의 궁합을 유도하긴 하지만 굳이 이쪽에 매달리지 않아도 게임진행엔 전혀 지장이 없다.

4.2. 메인 스토리 관련 인물

  • 엠마 전트 - 성우: 해나 스틸(Hannah Steele)
    인기 여배우. 자신의 홍보 직원 마이클과 남편인 로버트 스틸[19]과 같이 원래 대피소인 호텔로 가려 했으나 남편의 주장으로 원래 루트가 아닌 공항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남편이 돈 가방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주고 검사 없이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런데 남편은 이미 물린 상황이었고 코드 줄루를 선언한 비행기 내 군인에 의해 비행기가 격추되고 결국 탈출에 실패한다.[20] 과거 샘 B와 사귀던 사이였지만, # 15년 전에 잠깐 나갔다 온다하고 돌아오기는커녕 전화 한 번 없다고 하며 재회한 샘 B에게 화를 내지만 결국 샘 B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그를 받아준다.
    작중 초반에 많은 일을 겪다보니 중요한 점에서 신경질적이고 자조적인 면을 많이 보인다. 스토리 중간에 주인공에게 분노하며 그를 내쫓기도 하지만, 그래도 중후반부에서 안드레아가 일침을 많이 놓아서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되었고, 자기 몸 정도는 보호할 정도로 든든한 생존자 중 한명이 됐다.[21]
  • 샘 B - 성우: 케빈 콘월(Cavin Cornwall)
    전작의 주인공으로, 후속작이 오랫동안 연기되면서 무려 15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대머리였던 전작과 달리 짧게 깎은 숏컷을 하고 등장하며, 붉은 두건도 벗은 채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다. 엠마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엠마가 산 구두 수보다 더 많은 좀비를 사냥했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자기 말고도 면역자라는 주인공에게 다소 까칠하고 냉소적으로 대하긴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군 당국을 만나겠다고 주장하자 군말없이 무기를 개조하는 법을 알려준다. 바노이 섬에서의 사태는 은폐되어서 엠마, 마이클은 이 사람이 그냥 말 없이 사라진 걸로 알고 있었다. 아무래도 호주군에게 다짜고짜 격리되고 실험을 당할 뻔한 적이 있는 지라 주인공이 당국과 연락이 되었으니 여기서 탈출 할 수 있다고 해도 그 새끼들을 어떻게 믿냐며 빈정거리곤 그냥 엠마의 저택에서 사태가 끝날 때까지 숨어 지내거나 다른 루트로 탈출하자고 제안한다.

    전작에선 말 하나하나에 쌍욕이 들어가고 행동도 거칠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성숙해졌는지 여전히 찰진 욕설을 쓰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말투도 차분해지고 행동도 훨씬 유해졌다. 전작 같았으면 바로 닥치라고 욕을 박았을 로니의 쓸데없는 참견을 끝까지 대충 넘어가주는 모습이 대표적.[22] 그래도 동료를 아끼는 모습과 호쾌한 성향은 그대로다. 이쪽도 주인공과 똑같이 좀비에 물려도 면역이지만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밟지 못한 다른 누먼 후보자들처럼 조금씩 자체적으로 오토페이즈가 발생해 몸이 안 좋다는 말을 하고 엔딩 쯤에는 좀비가 되기 일보직전이 되어 엠마의 손에 사살될 뻔 했으나 때마침 치료제를 투여해서 간신히 오토페이즈를 벗어난다. 이후 티샤를 찾기 위해 남겠다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무기이자 레전드 등급 망치인 엠마의 분노를 주고 헬기를 타고 엠마와 함께 헬에이를 벗어난다.
  • 패튼 - 성우: 멜 레이도(Mel Reido)
    걸프전에서 헬기 조종사로 복무했으나 추락으로 얼굴 반쪽이 화상을 입은 퇴역군인. 그후로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하자 대인기피증과 세상을 향한 원망에 빠져 벨 에어의 하수구에 살림을 차려놓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폐쇄적인 행보 덕분에 좀비사태의 화를 면했다. 하수구를 통과하던 주인공을 폭파좀비로부터 구해주고 베니스 해변의 헬스장에서는 변이 좀비의 부산물로 감염자 퍽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등, 생명의 은인같은 존재. 엠마의 팬이여서 엠마의 손자국이 있는 보도블록을 할리우드에서 뜯어와 자기 은신처에 고이 모셔놨고 그녀가 찍은 영화들의 DVD도 잔뜩 있다. 다만 엠마의 저택으로 가지 않겠냐는 주인공의 제안은 여기가 본인의 집이라며 거절. 베니스 해변에서 조우하고 나서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스토리 후반부에 다시 등장하는데 오랜 은둔생활로 인해 정신이 약간 온전치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인공과 자신의 우상인 엠마의 설득에 마음을 다잡고 주인공, 엠마, 샘 B와 합류해 탈출하기 위한 여정에 참가한다. 엔딩에서 샘 B와 엠마를 데리고 헬기를 조종하는데 걸프전 이후로 트라우마 때문에 헬기 조종은커녕 밖으로도 잘 안 나갔던지라 제대로 이륙하지 못다가 감을 다시 찾았는지 무사히 빠져나간다.
  • 마이클 앤더스 - 성우: 조셉 메이
    엠마의 홍보 담당관인 남성. 엠마의 보호자를 자처하지만 겁이 많고[23]에 멘탈도 약하다.[24] 그래도 엠마 집에 마이클 전용 방도 따로 있고 안드레아도 자신을 버린 엠마에게는 서운해해도 마이클은 걱정하고 소속사가 마이클이 안 가면 엠마도 안 갈 테니 대피수단을 마련해준 것을 보면 평판은 좋다. 올해의 멘토상도 받고 자기 이름을 딴 과외도 할 정도로 능력도 있는 남자.

    주인공이 할퍼린 호텔에서 리드 박사와 무전하고 겸사겸사 신부 좀비도 처리하고 돌아왔을 때 엠마의 저택에서 사라졌는데 이에 주인공이 엠마를 설득할 수 있는 마이클을 데려오기 위해 베벌리 힐스를 지나 모나크 스튜디오[25]로 향한다. 수많은 좀비 떼와 그를 쫓던 토악질 좀비까지 해치고 주인공과 재회한 마이클이 로메오상을 챙긴 걸 본 주인공은 "고작 그딴 금쪼가리 하나 때문에 이짓을 별였냐"고 책망하지만, 마이클은 자신이 그곳에 간 이유는 절망+우울증에 빠진 엠마에게 활력을 주고자 그녀가 받은 로메오상을 가져오고 겸사겸사 그 트레일러에 있는 약들을 훗날을 대비해 가져오기 위해서였다고 항변하며 자긴 주인공보다 약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위해 뭔가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26] 그 말을 들은 주인공도 다소 태도가 누그러져서 물리면 안 되니 집으로 호위해주겠다고 하던 중, 마침 샘에게서 총기들을 찾을 수 있다는 무전이 오자 본인은 신경쓰지 말고 총부터 가져오라고 하며 주인공을 보낸다. 그리고 마이클은 그 말대로 혼자 집으로 되돌아온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그러나 이미 스튜디오에서 복부를 물려서 변이되는 중이였다. 이미 이전부터 계속 복선을 깔았는데, 살짝 더운 것 빼면 괜찮다던지,[27] 스튜디오 탐색 도중 마이클의 비명이 들린다던가, 트레일러 내의 로메오상 옆에 피가 묻어있는 수건이 싱크대에 들어 있다던지, 물리면 큰일나니 데려다 준다는 주인공의 말에 급격히 가라앉은 목소리로 자긴 괜찮을 테니 가서 샘 B를 도와 총기를 확보하라고 했던 것 역시 자신이 죽을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 변이되는 중에도 엠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찾은 로메오상을 주면서 "2019년 로메로상 여성 배우 부문 최우주연상."이라는 농담도 치고 본인도 피에서 뭔가 특별한 게 느껴진다면서 자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유언이 되어 사망하고 곧바로 엠마에게 달려들고 주인공이 그를 사살한다. 이에 엠마는 오열하면서 주인공을 집에서 쫓아낸다[28]. 다시 돌아오면 그의 시신은 뒷화단에 있는 엠마의 애완견 무덤[29] 옆에 묻혀있다. 이래저래 반전이 있는 인물로, 초반엔 능력도 없으면서 대스타에게 붙어 허세를 부리거나, 좀비물에 흔히 볼 수 있는 비호감 엑스트라나 어그로를 끄는 행동을 할 것 같은 캐릭터로 예상하게 하지만[30]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엠마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성도 올 곧아서 엠마에게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도 평판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31]심지어 초반부의 나약한 모습과 달리 제 한 몸 건수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도 가졌음이 밝혀지며 평가가 완전히 반전되는 사람이다.}}}
  • 로버트 스틸
    위의 엠마 전트의 남편. 그러나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결혼한지라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 게임의 만악의 근원급 인물인데 이 양반이 대피소에서 군인에게 뇌물로 추정되는 서류가방을 줘서 검사 없이 프리패스하는 장면이 스치듯이 지나가는데[32] 이미 물린 상태다. 덕분에 이륙 직후 변이해 기내를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비행기는 격추되어서 주인공과 몇몇 인물 빼고는 전부 추락사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양반 덕분에 엠마가 살아 있는 것이기도 한데, 엠마는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는 가까운 호텔로 대피해야 된다고 주장했으나, 로버트는 공항으로의 대피를 주도했는데 주인공이 가보면 대피소였던 호텔은 이미 지진으로 방어를 실패해 개판이 되어 있다. 프레퍼였는지 자신의 안전에 극도로 민감했던 건지 집 지하실에는 6개월치 비상식량이 저장되어 있었고, 집안 유리들도 방탄유리로 설치했다. 그래서 엠마도 이 양반이 도움이 될 때가 있긴 했다고 빈정댄다.
  • 로니
    비행기 추락 현장에 함께 있던 남성. 고막이 터졌는지 아니면 출혈로 귀가 막힌 건지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로 등장.[33] 주인공과 만난 직후 좀비 떼가 몰려오는 소리가 들려오자 엠마와 함께 도주. 이후 어떻게든 엠마를 꼬셔보려고 샘 B에게 계속 그녀에 대해 질문한다. 밀수꾼인지 샘 B와 주인공에게 본인이 연예인들에게 멸종위기종 동물들을 커넥션을 이용해 데려온 적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사람을 제외하면 무엇이든 구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탈출시켜주면 왕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딜을 건다.[34] 베벌리 힐스에 있는 사냥 방송을 찍는 니키 구트라는 여자 연예인의 집에 총들이 쌓여있는 것을 아는지라 샘 B, 주인공과 함께 그 집으로 간다. 그곳에 눈표범이랑 가짜 눈도 배달한 적도 있다고...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집안에서 좀비가 되어버린 니키 구트를 만나게 되자 창문을 사이에 두고 그녀를 꼴 좋다고 조롱하는데[35] 문제는 그녀가 워커나 러너 같은 평범한 좀비가 아닌 비명 좀비가 되어있기에 그녀의 비명공격에 유리창이 단숨에 깨지면서 바닥에 나뒹굴고 순식간에 잡아먹힌다.[36] 허세가 좀 있고 좀 시끄럽게 떠들어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일행의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37]나쁜 사람은 아니었던지라 주인공과 샘 B는 로니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반응을 보인다.}}}
  • 루벤 리드 박사
    주인공이 호텔에서 찾은 무전기를 통해 접촉한 인물로, 주인공이 면역이라는 사실을 알고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만나려고 한다. 자신이 있는 곳이 오션 에버뉴에 있는 셜링 호텔이라며 주인공에게 거듭 주의를 기울여 자신을 찾아오라고 하거나 주인공이 찾아와 다른 생존자들도 있다고 하자 주인공 먼저 대피시키고 나서 그들을 구해도 늦지 않는다며 영 뒤가 구린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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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은 이번 좀비 사태의 만악의 근원으로, 도시에 좀비 참사가 퍼지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주인공과 같은 면역자를 찾기 위한 방법이 좀비에 물려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 밖에 없으니 도시 하나를 좀비 사태에 몰아넣고 살아있는 생존자 중 물려도 멀쩡한 사람만 데려가려고 한 짓이던 것[38] . 다만 다른 좀비물의 흑막처럼 불순한 악의를 갖고 대참사를 일으킨 것은 아니었고 나름의 이유는 있었는데 과거부터 오토페이즈라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발견하고 치료제를 연구하던 루벤 박사는 이미 25년 전에 오토페이즈는 자신을 포함한 전 인류에게 장전되어 있었고, 사람마다 시간은 다르겠지만 결국 전 인류에게서 오토페이즈가 발현되어 멸망[39]하게 되는데 그때에 이르는 시간이 생각보다 촉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즉 아무리 봉쇄를 잘하고 좀비들을 전멸시켜도 또 어디선가 좀비 사태는 다시금 일어날 예정[40]이었다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던 것. 때문에 루벤 박사는 최악이자 최후의 방법으로 좀비 참사를 일부러 일으켜 면역 + 누먼이 될 사람을 찾아내 그의 피를 재료로 치료제를 만들려고 한 것이었다. 주인공과 같은 존재 없이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 주인공과 티샤 모두 진실을 듣고 난 후 말 그대로 수억 명을 구하기 위해 수백만 명을 죽여야 했던, 끔찍한 치료법이라며 비난하나, 다른 방법이 없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었다. 최후에는 루벤 박사가 말한대로 좀비에게 물리지도 감염되지도 않았던 그의 몸에서 오토페이즈가 발현되기 시작했고[41] 티샤에게 진실을 전하고 사죄한 후 완전히 변이되어 주인공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 티샤
    리드 박사의 딸. 어린 나이에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당찬 아이. 콘라트 왈 어릴 적에 자기가 크라브 마가를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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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친 리드에게 태아 시절부터 개조된 실험체다. 면역자인 누먼의 유전자가 더해져서 성장했고 치료제의 힌트가 되었다고. 나이에 비해 월등한 신체능력도 개조의 영향으로 현 시점에서는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문제는 치료제를 양산할 방법이 연구되는 동안 티샤가 치료제의 원천으로 평생 착취당해야 할 입장이었다.[42] 너무나 끔찍한 진실에 견디지 못한 티샤는 주인공이 루벤과 싸우는 동안 헬에이 어딘가로 달아나버리고 이는 주인공이 탈출을 포기하고 콘라트와 손잡는 결정을 내리는 원인이 된다. 발매 이후 추가된 DLC인 HAUS와 SOLA에서도 행방이 묘연하기에 그녀의 추후 행보는 다른 DLC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롤라 콘라트
    콘스턴트를 개발한 장본인이자 세계 제일의 부자 중 한 명. 리드 박사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항상 맨발로 다닌다. 리드 박사와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이며 동시에 티샤의 이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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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녀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누먼이라고 하는 좀비와 인간 사이의 무언가로 변이된다. 누먼으로 변이되면서 그녀의 신체는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강인한 육체와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얻게 된다. 콘라트가 변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명의 추종자, 서스턴과 카덴자를 끌어들였으며, 본격적으로 로스 엔젤레스에 좀비 사태가 발발하자 그녀는 발병을 통제하려는 미군의 시도에 환멸을 느끼게 된다.[43]

플레이어와는 브렌트우드 하수도 끝자락에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자신과 같이 바이러스에 면역이자, 누먼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지만, 플레이어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자 좀비가 우글거리는 아래로 밀어뜨려 플레이어가 각성하도록 한다. 이후부터 분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션 에버뉴에서 노아를 쓰러뜨린 후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자신에 대해, 그리고 누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밝히고 리드 박사와 그의 방법은 더 이상 전염병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44]고 말하며 자신과 함께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지만 플레이어는 여전히 거부한다.

할리우드 대로에서 엠마와 샘 B를 떠나 보낸 이후 텔레파시로 플레이어와 대화하는데 플레이어는 결국 홀로 남겨진 티샤를 구하기 위해 이들과 손을 잡는 결정을 하게 된다. 콘라트는 그게 유일한 이유냐며 추궁하지만 딱히 반대하지는 않고 조용히 떠난다. 대놓고 후속작, 혹은 스토리 DLC를 암시한 셈.}}}
  • 서스턴
    콘라트와 함께 다니는 거구의 남성. 상당한 명사수인지 사냥용 소총을 들고 다닌다.
  • 카덴자
    콘라트와 함께 다니는 헤드셋을 낀 여성. 본편에선 대사 한 줄 없이 그냥 콘라트를 따라다니는 부하 1 정도의 비중이었지만, DLC인 SOLA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4.3. 기타 인물

  • 조슈아 & 안젤리나
    프롤로그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았지만 큰 부상을 입은 부부. 남편인 조슈아는 비행기 잔해에 다리가 깔렸고, 아내인 안젤리나는 부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 주인공이 몰려오는 좀비들을 해치운 직후에 안젤리나가 감염되어 있었는지 결국 좀비화, 안젤리나에 의해 조슈아가 사망하고, 안젤리나는 처음으로 주인공을 물어버린다. 직후 조슈아도 좀비가 되어버리고 비행기 잔해에 깔린 하반신을 잘라 버리고 주인공을 공격, 주인공의 발에 머리가 밟혀 죽는다.

    이후 등장한 첫 번째 DLC인 Haus에서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저택 입구에 있는 6개의 초상화로 보아 이들 부부가 콘스탄틴을 섬기는 6명의 추종자들 중 일부임을 확인할 수 있다.[45] 콘스탄틴에 의하면 조슈아 & 안젤리나 부부를 일부러 주인공이 탔던 비행기에 태워 주인공이 면역자이자 누먼이 될 자질이 있는 존재임을 증명시켰다고 한다.
  • 안드레아
    엠마의 가정부인 할머니. 스페인어를 사용하며[46]엠마가 LA를 떠난 동안 엠마의 집을 지키고 있었으며 자신의 집이라고 부르며 집주인보다 더 집주인 행세를 한다.[47] 중반부에선 본인도 마이클의 죽음으로 꽤 상심하고 있었지만 엠마에게 정신차리라고 일침하면서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원래는 이렇게 화가 많은 사람도 아니고 엠마와의 관계도 마냥 험악했던 게 아니었던 모양.[48] 이후 샘과 엠마가 또 자신을 두고 헬에이를 탈출하려고 할 때 둘에게 빗자루를 휘둘렀다고 하기는 하나 응원해주기도 하며 주인공과의 관계도 처음에는 굉장히 경계를 하지만 나중에 엠마와 사이가 틀어졌을 때 니가 여기에 있어야 된다고 하기도 하며 엠마와 주인공이 화해하게 주도하기도 한다.엠마가 샘과 탈출한 이후에는 주인공에게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하는 등 주인공과 관계도 상당히 양호하다.엔딩에서 엠마와 샘 B, 패튼이 탈출하면서 엔딩 이후 플레이에선 엠마를 대신해 엠마의 저택을 관리하게 된다.

  • 안드레아의 지인인 청년. 주인공이 엠마의 저택을 뚫고 들어오려는 좀비들을 막기 위해 나설 때 살려달라고 문에 매달렸다가 뒤쫓아온 좀비에게 끔살.
  • 카를로스 (상인) - 성우: 앤드루 윌던데니스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상인. 안드레아의 아들이기도 하다. 탈출 루트를 확보하려 나가려는 주인공에게 공짜로 투척 아이템을 주고 조언도 해주는 좋은 사람이다.
  • 루시아나
    벨에어의 엠마의 저택에 상주하는 생존 NPC 중 하나로 지질학자이자 안드레아의 딸이자 카를로스의 여동생이다. 좀비와 지진의 연관성을 눈치채고 주인공에게 의뢰를 하는 등 좀비 사태의 원인을 알아내려는 의지는 강하지만 정작 인간적인 정이 없어도 너무 없다. 중반부에 마이클의 죽음이 알려지면 자기 엄마를 비롯한 모두가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인간은 "마이클의 죽음이 내 이론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애도할 시간은 없다."며 빈말로라도 애도하는 척도 하지 않아서 주인공이 어이없어하며 비난한다. 게다가 서브 퀘스트에서 지진계 데이터를 회수해 오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지진계를 설치하다 동료들이 죽었고 좀비가 된 동료들을 다시 죽였다라고 해도 데이터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다못한 주인공이 애도라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해도 말은 건성으로 넘기고, 되찾아 온 데이터에만 흥미진진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엘리자베스
    벨에어의 엠마의 저택에 살아있던 생존 NPC 중 하나. 매우 평범한 일반인으로 총은 쏴 본적도 없는지 샘 B가 답답해 하며 가르치려고 하지만 본인은 전혀 배울 생각이 없는건지 건성으로 반응한다. 전투력은 거의 없지만 생존능력은 탁월했는지 어떻게든 살아남은 것 보면 나름 운이 따르는 편인 듯 하다. 본편에서도 별 다른 활약없이 책을 읽고 있거나 다른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을 주로 보이지만 아무일도 안하고 내내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 루시아나와는 달리[49] 가끔씩 안드레아를 도와 저택 청소를 하기도 하고 마이클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인성은 좋은 사람이다.
  • 커티스 싱클레어
    과거의 유명 대배우. 현재도 인기가 많은지 주인공들도 "어, 그 서부영화들에 나오신 분 아니예요?"라고 알아보며 그를 도운 걸 영광으로 여긴다.[50] 주인공이 호텔에서 군인을 찾으러 가는 중 인터콤으로 생존자들을 부르는데 주인공이 응답하자 어떤 여자애 한 명을 집안으로 들이려했는데 좀비로 득실거리는 앞마당으로 도망갔다고, 좀비들이 찾기전에 찾아달라고 부탁한다.[51] 하필 사태 날 파티 도중이여서 집안과 앞마당은 좀비 떼로 득실거리는데 노익장을 과시하여 볼트액션 라이플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퀘스트 후, 엠마 집에 생존자가 있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그리로 이동한다. 이때 주인공이 도움이 필요하냐 물어보면 자기는 늙은 거지, 노망난 게 아니라며 거부하더니 진짜로 무사히 엠마 저택에 도착한다.

    등장하는 혈육으로는 조카가 하나있는데, 평판이 워낙 안 좋은지라 집안 하인들도 올때마다 '또 돈 달라고 왔겠지 뭐' 라고 씹어대며 빈대 취급한다. 사태 전 내지 초기에 돈을 노리고 변호사[52]를 대동하고 집에 쳐들어 왔는데 좀비들이 집에 쳐들어오자 커티스가 아끼는 하녀를 미끼로 좀비 무리에 던지고 어딘가로 숨었다는데, 네임드 러너로 다시 등장한다. 커티스도 그 꼴을 보고 "이런, 이런! 내 못난 조카놈 아닌가! 내가 아끼는 하녀를 던지고 도망가더니 그런 꼴이라니!"라고 조롱하면서 주인공보고 죽여달라 부탁한다.

    이후 서브 퀘스트에는 자기가 선물했던 고급 술과 시가를 가져와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하며 해당 서브퀘스트를 완료하면 본인이 사용하던 소총 페기를 준다. 이후 말하는 걸 들어보면 안드레아에게 마음이 있는 걸로 보이며 루시아나와 카를로스의 대화를 들어보면 안드레아에게 추파도 던졌던 모양.
  • 아만다 스타일스
    인플루언서 소녀. 높은 조회수를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좀비를 죽이는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데 주인공이 엠마의 집으로 피신하라고 권유하고 위험하니까 피하라고 하는데도 말을 지지리도 안 들어 주인공과 플레이어 양쪽의 어그로를 끈다.[53] 그래도 무섭기는 한지 항상 높은 지붕 위에서만 나타난다. 할리우드 대로에서 조우할 수 있는 마지막 퀘스트에서는 아예 유명인 좀비들을 주인공에게 처리 해달라며 풀어 보내는 짓거리를 한다. 주인공도 이땐 진짜로 꼴받았는지 이번 일만 끝나면 자기랑 진지하게 면담해야 할 거라고 경고하면서도 그녀의 부탁을 다 들어주는데...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그렇게 내내 주인공(플레이어)의 분노를 이끌어내던 아만다를 할리우드 대로에서 만났을 땐 기어이 좀비에게 물린 후였다. 그제서야 후회를 하게 됐는지 죽기 전에 할리우드 거리에서 좀비가 된 유명인들을 풀어보내고 주인공이 이들을 처리하는 무리한 부탁을 하다가 마지막엔 자신의 좀비화를 브이로그로 남기며 이렇게라도 했으니 뭔가 사람들에게 경고가 될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좀비가 되어 주인공의 손에 처리 된다. 주인공들은 아만다에게 나름 미운정이 있었는지 그녀를 죽이고 나서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4] 처리하고나서 얻을 수 있는 유언장을 읽어보면 본인도 지금의 상황에 불안해하면서도 명성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써 놓았는데 죽기전까지도 정신을 못 차린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주인공 캐릭터들을 부려먹은 게 좀 찔렸는지 유언장 제목에 미안하다고 써놨다.}}}
  • 부커 소령
    할퍼린 호텔 대피소의 책임자. 호텔에 도착하면 술에 취한 상태로 인터폰을 통해 룸서비스를 가져오라거나 이번에야말로 네놈의 심장을 끄집어내겠다는 식으로 주인공의 어그로를 끄는데, 사실 주인공이 아니라 신부 좀비에게[55] 하는 말로, 결국 분쇄 좀비가 된 신부 좀비와 대적하다가 사살에 실패해 매우 처절하게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신부 좀비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 좀비가 대피소 내의 민간인과 부하들을 모두 죽여서. 그녀가 죽은 307호 실에 있는 기록물을 보면 5시간에 걸쳐 죽은 부하들의 시신을 수습해 유가족에게 인계하고 사태를 끝내기 위한 강경책을 상부에 주장하는데, 감염자들은 문명화된 적이 아닌 '짐승'이기에 설령 아직 인간이여도 무조건 사살할 권한을 요청하며 시신들은 수영장에 채워넣은 부식성 용액으로 부식시켜 없앴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강경책을 택한 군인 같아보이지만, 문제는 아직 좀비가 된 것도 아닌, 살아있는 감염자들을 사살해서 부식시킨 것도 아니고 마취제로 기절시킨 후 집어넣어 버렸다. 그런데 이게 하수도에 버리다 보니 하수도와 하수처리장에 부식성 용액이 흘러들어가버려 파이프에서 용액이 새는 데다가 하수구에서 사실은 죽지 않은 감염체들의 살덩이들이 융합해서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의 하수구처럼 괴이한 살덩이로 이루어진 채로 하수도 벽과 바닥에 붙어 생존해버려 처리가 더욱 어려워졌으니 의도치 않게 트롤링을 해버리게 된 셈.[56] 그리고 후에 사이드 퀘스트로 이것들이 LA 내 대지진의 원인인 것 같다는 떡밥이 나온다.[57]
  • 리키 렉스
    제시의 양부이자 한 물 간 락스타. 과거에는 '갓 앤 위스키'라는 락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이자 메인 보컬로 화려한 인생을 살았지만 지금은 술에 쩔어 옛 명성을 그리는 퇴물에 불과하다. 오죽하면 록산느와 같이 뻗어 있느라 대피 명령이 떨어진 것도 몰랐을 정도. 그러나 제시가 돌아오고 록산느도 하마터면 딸이 죽을 뻔 한 상황에 정신을 차리자 자신도 뭔가를 느낀 건지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옛 매니저가 살던 집에서 원곡 음반을,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기타를 가져와 줄 것을 부탁하고 들어주면 살아서 헬에이의 현황을 담은 신곡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후 방문해보면 술도 안 마시고 작곡 작사에 여념이 없는데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이 돌아왔다고 신나한다. 이후 제시에게도 화해를 신청하면서 나름 똑바른 소리를 한 덕에 제시와도 어느정도 감정을 풀게 된다.
  • 록산느 권
    제시의 엄마로 예전에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었으나 리키와 결혼한 이후에는 똑같이 꽐라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제시가 죽을 뻔했다가 돌아오자 이래서는 안 된다고 느낀 것인지 술을 끊고 생존에 대해 고민한다.
  • 제시카 권
    풀 네임은 제시카 권 (Jessica Kwon)이지만 작중에서는 거의 제시라고만 불린다. 록산느 권의 딸이자 리키의 양딸이지만 부모들이 둘 다 술에 꽐라가 되어 퍼져 있는 꼴을 보다 못해 다른 곳에 있다가 주인공에게 구출된다. 마이클과도 절친한 사이로 마이클이 모나크 스튜디오로 향할 수 있게 공사 인부들과 함께 공사 현장에서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어주었으나 그 대가로 인부들은 전멸, 본인도 갇혀 있다가 주인공에게 발견된다. 이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생존 및 탈출에 대해 공부하고 집을 할 수 있는 만큼 요새화한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에는 엄마인 록산느와도 서로 사랑한다고 말할 만큼 사이가 회복되고 엄마를 망쳤다고 싫어했던 리키도 술주정뱅이에서 벗어나 열심히 작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더불어 제시에게 사과하며 화해를 원하자 툴툴거리면서도 받아준다. 엔딩 이후 시점에서는 서로 덕담을 주고 받을 만큼 사이가 회복된다. 여담으로 마이클과도 상당히 친분이 있었기에 마이클의 죽음에 가장 슬퍼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마이클도 제시를 아꼈는지 감염되고 난 후 엠마의 저택으로 돌아가기 전에 제시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갔다.[58]
  • 라저 (상인)
    록산느의 집에서 파티를 벌이다 곯아떨어져 똑같이 탈출 시기를 놓쳐버린 인물. 록산느의 딸 제시가 돌아온 후부터 등장한다. 리키가 갓 앤 위스키로 화려한 시절을 보낼 때부터 알던 사이인지 '파티가 꽤 격렬했나봐?'라는 주인공의 대사에 '갓 앤 위스키 때 리키가 놀았던 거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지!'라고 답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어떤 일에 연루되어 몇 년 동안 전기가 끊긴 채 살아본 적 있다는 대사도 있는 걸 보면 꽤 험한 어린 시절을 살았던 모양. 작중 역할은 상인일 뿐이지만 마이클의 죽음으로 상심해 있는 제시를 위로해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등 따듯한 인간성을 보여준다.
  • 프란체스카 (상인)
    한물 간 예술가이지만 좀비 사태가 터지자 영감을 떠올려 변형 좀비의 잔해로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수집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를 전부 해결하면 주인공이 모아다 준 좀비들의 각종 신체 잔해로 말을 탄 기수 같은 모습의 정신나간 예술품을 보여주는데 주인공들도 대부분 기겁하며 괜히 파츠를 갖다준 것 같다고 당혹스러워 한다. 묵시록의 네 기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스티브
    생존 및 실종 퀘스트에 등장하는 의뢰 대상 중 하나로 상당히 사망플래그를 잔뜩 담은 듯한 기록물의 흔적들로 인해 주인공도 당연히 이미 죽었을거라 예상하지만 오히려 의뢰인이 좀비가 된 채 나타나고 스티브 본인은 끝까지 살아남아 안전지대에 합류한다. 사실상 생존 및 실종 퀘스트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59]. 아만다 스타일스 만큼은 아니지만 주인공에게 무리한 부탁을 해대는 탓에 주인공도 구해주고 난 뒤 약간은 허탈해 한다. 그래도 주인공을 실컷 부려 처먹으면서도 보상마저도 형편없었던 아만다와 달리 주인공에게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전설의 무기인 크라카토아를 넘겨준다.
  • 새라
    스페이스 폭스라는 이름의 SF 영화의 주연 여배우. 액션배우로서의 경험을 살려 나름 좀비들을 처리해가며 생존해오고 있었다. 첫 만남은 서배스천이 자작한 도우미 로봇 DD-09이 시도 때도 없이 시끄럽게 굴어서 좀비들에게 위협당하는 상황으로 서배스천을 찾아 로봇을 조용하게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것을 들어주면 이후 안전지대인 그린 스크린에서 상주하게 되며 플레이어에게 서브 퀘스트를 주는데 보통 자신이 뭔가를 해야 하는데 좀비가 너무 많아서 좀 솎아내달라는 종류. 마지막 서브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튜디오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어서 좀비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며 서배스천과 다른 장소로 떠날 준비를 한다. 플레이어는 벨 에어의 엠마의 저택이나 배벌리 힐스의 제시의 집을 추천하지만 따로 눈여겨본 장소가 있다고 거절한다. 엔딩 이후 할리우드 대로에서 만날 수 있는데 캡틴 폭스 시그널 사인으로 생존자들을 할리우드 대로로 유도해 그룹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영웅적 행보를 보이는 그 모습에는 플레이어 캐릭터들도 감탄한다.
  • 서배스천
    스페이스 폭스 영화의 팬보이. 전형적인 공돌이 오타쿠 캐릭터다. 덕후 지식 뿐 아니라 로봇과 같은 기계를 다루는데 천부적이고 창의적이라 좀비 사태가 터진 후에도 살아있었지만 전투력 자체는 무능에 가까운지라 내심 자신이 새라에게 도움이 되는지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혼자 말도 없이 이탈해 새라를 걱정시키지만 후에 세라가 서배스천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칭찬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에 힘을 얻는다.
  • DD-09
    스페이스 폭스 영화에서 등장하는 도우미 로봇. 서배스천이 자작해 만들었는데 문제는 고장이라도 났는지 시도 때도 없이 소음을 내는 바람에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어 새라를 고립시킨 원인이 되었다. 해당 퀘스트 이후엔 서배스천이 사운드 패널을 꺼서 침묵시켰다는 모양.
  • 트렌트
    블루 크랩 그릴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생존자. 알렉스와는 친구 사이로 옥상에 올라 생존자가 없나 지켜보던 도중 막 베니스 해변에 도착한 플레이어를 발견한 장본인. 이후 전류 차단기가 고장나서 닫히지 않는 문을 고쳐달라고 하고 식당이 개방되면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한다.[60] 이후 경찰서에 총이 많을 거라며 그곳의 총기 보관대 상자를 가져와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이후 무기 개조에 유용할 법한 변이 좀비들의 위치를 조사하는 퀘스트를 주인공을 위해 준다.
  • 알렉스
    보디빌더로 LA에서 개최 예정이던 스트롱맨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좀비 사태가 터졌을 당시 상체충이었던 친구들이 좀비 밥이 되는 걸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고 지금도 그들이 자신을 노리고 있을 거라고 절망한 상태다. 이후 주인공이 그들을 대신 죽여주자 감사하며 희망을 되찾는다. 이후 오션 에비뉴로 갈 거라면 군이 만들어놓은 격리구역을 지나가야 할 거라며 경고해준다. 같이 갈 생각 없냐는 주인공의 권유엔 수천 마리의 좀비 떼를 뚫을 생각은 없다며 단칼에 거절하지만, 대신 블루 크랩 그릴로 올 수도 있는 생존자들을 돕겠다고 하며 주인공도 알렉스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해준다.
  • 버드
    블루 크랩 그릴에 처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불량한 NPC이다. 방어가 매우 허술한 창가 자리에 앉아서 큰 소리로 떠들며 잘난 척을 하다가 창문 밖에서 등장한 분쇄 좀비에게 머리가 뜯겨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시체가 사라지게 되는데 블루 크랩 그릴의 웨이터인 카이가, 지하실에 곱게(?) # 모셔놓은 뒤 벽화로 머리도 그려주고 온갖 욕을 써놓았다.(영상 참조) 평소 블루 크랩 그릴에서 어지간히도 진상짓을 한 것인지, 시체 썩은 냄새가 풍기기 직전임에도 카이는 버드의 제단도 만들고 스크랩북 용도의 사진도 찍을 생각을 하고 있다. 그동안 쌓인 것을 시체에 풀고 있는 것. 여러모로 끝이 곱지 않은 캐릭터다.
  • 카이 (상인)
    블루 크랩 그릴의 웨이터. 사장도 직원도 다 죽거나 도망친 식당을 혼자서 지키고 있다.[61] 좀비 사태 이전에도 버드와 아는 사이였는지 버드가 죽자 시체를 지하 창고에 쳐박고 고인드립을 해놓았다. 트렌트가 슬슬 시체가 썩을 거라고 어떻게 좀 하라고 하자 곧 버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트렌트와 알렉스가 뻘소리를 하면 조용히 태클을 거는 등 상식인 딴죽 역할을 맡는다. 들어보면 참 유쾌하다. 의외로 영화광인지 새라가 무전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그녀를 알아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 로드리게즈 준위 (상인)
    베니스 해변 내에 위치한 해병대 통신센터 근처에 위치한 해양구조대원 타워에 농성 중인 여군. 주인공이 격리구역 터널을 통과하려하자 오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주인공이 기어코 터널 내의 좀비들을 쓸어버리면서 오자 타워 내로는 들어오지 말라고, 소대원들이 너를 죽일 거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함정들을 뚫고 올라가면 혼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사이드 퀘스트로 감염된 군인들의 시신을 묻은 구덩이를 태워달라는 퀘스트를 주며 상인으로 변경된다. 군인답게 주로 파는 물품은 총. 타워 쪽에서 격리지대[62]가 보이는데 아마 이것을 감시하고 있는 중인 듯하다. 이후 죽은 병사들이 집으로 보낼 편지를 대신 보내달라고 하며 해당 퀘스트를 완료 후 자신의 편지도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 혼자서 좀비떼를 뚫고 탈출할 엄두도 안 나는 만큼 차라리 좀비들에게 당하건 굶어죽건 임무를 계속 수행할 생각인 듯.[63] 하는 말을 들어보면 좀비떼가 격리지대의 봉쇄를 돌파할 경우 격리구역 전체를 자폭시켜서라도 좀비떼를 막을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같이 셜링 호텔에 가자고 하지만, 저 좀비들은 누군가가 감시해야만 하고 지금 그걸 할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며 거절한다.
  • 에제키엘 (상인)
    산타 모니카 부두 해양구조대 본부에서 만날 수 있는 생존자 상인. 해양구조대 본부 2층 통신탑을 개방하면 등장해있다. 천신만고 끝에 탑까지 왔지만 더 이상 갈 엄두가 안 나 남기로 했다고. 부두에서 플레이어가 벌인 기행을 목격한 장본인으로 플레이어를 또라이라 부른다.
  • 카르멘 & 리타
    부두의 구조대 본부에서 만날 수 있는 생존자 모녀. 처음에는 카르멘만 본부에 있는데 리타와 함께 도망치던 중 리타와 떨어져버렸고 리타가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리타를 만나 도와주면 리타도 본부에 합류하여 어머니와 재회한다.
  • 데니스
    오션 에비뉴 설링 호텔 생존자 그룹의 부리더. 집중 사격용 카빈으로 무장하고 있다. 리더는 아니지만 그룹의 리더인 루벤 리드나 지미가 전투원은 아닌지라 위험한 일은 그녀가 나서는 등 실질적인 리더 포지션. 리드가 탈출한 후에도 지미가 그룹의 새로운 리더가 되자 군말없이 부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 자넷
    설링 호텔 생존자. 산타 모니카 부두에서 대피 중 철조망에 부딪혀 한쪽 눈을 치료 중이며 그룹 내에서 조리를 담당하고 있다. 루벤이 리더인 동안에는 식량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그룹 내 다른 생존자들과 마찰을 빚었지만 지미가 리더가 되면서 조금 나아졌다고 언급한다.
  • 발렌시아
    설링 호텔 생존자. 간호사라서 그룹 내의 환자를 돌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리더인 루벤이 처방을 내리고 발렌시아는 따를 뿐이라서 루벤이 사라진 뒤 식량 조달을 누가 할지로 다툴 때 이를 지적당한다.
  • 시드
    설링 호텔 생존자. 식량 조달 담당이었으나 사고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요양 중이다. 방에 남겨진 쪽지 내용에 따르면 영구 장애가 남을 수 있어 얼마 없는 항생제는 회복 가능성이 있는 자넷에게 처방했다고 되어 있다.
  • 루터
    설링 호텔 생존자.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남성으로 데니스가 갖다버린 가방을 찾고 있어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찾으러 갈 수 있다.
  • 에이바 & 켄
    설링 호텔 생존자. 서로 연인관계지만 외부와의 통신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밖을 드나드는 에이바와 안전하게 숨어있기를 바라는 켄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다. 엔딩 이후 합의점을 찾았는지 화해한 모습을 보여준다.
  • 대니 & 존
    설링 호텔 생존자. 에이바, 티샤와 함께 식량조달 겸 통신수단 확보를 위해 호텔 밖을 돌아다니는 '버섯 클럽'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후반부에 티샤가 루벤과 함께 떠나자 배신당했다며 분노하는데, 사실 이 둘은 티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 서로를 견제하는 사이였다. 엔딩 이후 결국 티샤에 대한 마음을 접고 우정을 회복한다.
  • 이비 & 로사
    설링 호텔 생존자. 이쪽은 동성 연인이다. 그룹 내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술만 축내고 있는 쪽이 이비. 플레이어에게 분실물 퀘스트를 주는 쪽이 로사다.

  • 설링 호텔 생존자. 안전지역에서 계속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연주를 하고 있으면 아무도 자신에게 도시로 나가란 말을 안하기 때문이라고...
  • 더기 (상인)
    설링 호텔의 바텐더.
  • 지미 몬타나
    서바이벌 프로[64]에서 9시즌까지 살아남았다는 버라이어티 배우. 본인은 이 사실에 꽤 자부심을 느끼는 모양이며 루벤 리드의 수동적인 태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후 리드가 도망치자 그가 남긴 연구일지를 보고 그와 플레이어가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오해해 죽이러 들지만, 플레이어의 설득으로 진정하고 모두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이들을 규합할 수 있는 건 너뿐이라는 플레이어의 격려를 받고 그룹의 리더가 된다. 엔딩 이후 만나보면 본인도 영 어설프고 트롤링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리더의 역량을 개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부가 자신들을 구하러 오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고 장기적인 생존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고 한다.
  • 에스타 & 노라
    오션 에버뉴의 LA 24시 뉴스 빌딩에서 만날 수 있는 생존자들. 좀비 사태 당시 빌딩이 봉쇄되면서 동료 기자들과 갇혔고 그럼에도 기자로서의 정신을 잃지 않고 바깥 상황을 조사 및 중계하고 있었지만[65] TV는 이제 보는 사람이 없고 배기구로 빌딩 내부에 좀비들이 침입하는 바람에 다른 동료들을 잃고 둘만 남아 스튜디오에 갇혀 구조요청을 하고 있었다. 이걸 우연히 듣게 된 플레이어에 의해 살아남으며 베니스 해변 쪽 군 대피소 조사를 위해 블루 크랩 그릴로 이동한다.
  • 토드 (상인)
    엔딩 이후 헐리우드 대로의 노화 촉진 클리닉에 등장하는 상인. CDC 비밀 연구소의 존재를 알고 연구소가 돈이 된다 여기고 눌러앉았다.
  • 하나(리더), 래브, 보우지, 데즈 - 성우: 아리나 이이(하나), 프리양크 모자리아(래브), 조슈아 콜린스(보우지), 네카 오코예(데즈)
    과학자로 구성된 생존자 집단인 밥캣(Bobcats) 크루들로 다른 생존자 NPC들과 달리 안전지대에 있지 않고 자기들끼리 따로 본거지를 만들어 함께 생존 및 전투기술을 습득하고 다닌다. 모나크 스튜디오의 새라와 서배스천과 비슷한 부류들로 보이지만 딱히 교류하지는 않으며 리더인 하나가 주인공에게 연락이 끊긴 크루들인 래브, 보우지, 데즈를 각각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허당들로 보이지만 의외로 상당히 생존력이 강한 사람들로 구해주면 주인공에게 큰 도움이 되는 무기를 보수로 준다. 참고로 리더인 하나는 다른 크루들과 달리 함부로 돌아다니다가 실종(?)되지 않아서 유일하게 목소리로만 등장[66]했다가 Neighborhood Watch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멀쩡하게 움직이고 다니는 것을 보면 딱히 장애가 있어보이지 않는다.

5. 지역

5.1. 로스 엔젤레스

<colcolor=#ffffff> 파일:los angelless.png <colcolor=#ffffff> 파일:map.webp
작중 배경이 되는 도시로, 세미 오픈월드가 적용되어 로스 엔젤레스 전체가 구현되지는 못했다. 대신 유명한 지역들이 구현되었으며, 실제 지역에 대한 재현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

설정상 미군에 의해 봉쇄되었으며, 선별된 인원들을 중심으로 대피가 이루어지고 있었다.[67] 주인공도 이들중 한명이었지만 감염자[68]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어 추락했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이곳을 헬-에이 (HELL- LA)라고 부른다. 문자 그대로 지옥도가 된 로스엔젤레스의 상태를 비유하기엔 실로 적절한 별명.

5.1.1. 벨 에어

<colcolor=#ffffff> 파일:DI2_벨 에어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벨 에어 2.jpg
프롤로그 이후 시작하는 지역으로, 헐리우드 슈퍼스타들이 사는 저택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 그 유명한 헐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다.[69]

처음 맵을 열어봤을 땐 넓어 보이지만, 갈 곳이 꽤 제한되어 있으므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난이도가 점차 올라가는 지역이다.
  • 엠마 전트의 집
    첫 안전지대로,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여러 생존자들이 모인다. 집 내부까지만 안전지대라, 간혹 앞마당이나 뒷마당까지 감염자들이 추격하는 경우도 있다.
  • 콜트 스완슨의 집
    처음으로 방문하는 저택으로, 내부에 벙커까지 갖춰진 저택이지만, 주인인 콜트 스완슨은 이미 감염되어 있었는지 아니면 같이 있던 시체에게 물렸는지 감염자가 되어 있다. 뒷마당에서 비명 좀비가 출몰할 확률이 높다.
  • 염소 감시단의 집
    스트리머 팀의 집이다. 좀비 사태를 장난으로 알아서 초기에 좀비 사태로 대피하는 사람들로 농담했다가 스폰서가 끊겼는지 화이트 보드에 구독자들과 스폰서에게 보낼 사과문 대본이 작성되어 있고[70] 기록물 중 좀비들이 다른 팀원들이 꾸민 장난인 줄 알고 피난을 거부하는 기록(장난이잖아)도 있다.[71] 아만다와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5.1.2. 할퍼린 호텔

<colcolor=#ffffff> 파일:DI2_할퍼린 호텔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할퍼린 호텔 2.jpg
미 육군이 관리하던 대피소. 현재는 지진과 감염자들의 공격으로 인해 함락되었다. 부커 소령의 지휘하에 감염자들의 사체를 수영장에서 녹여 하수구로 흘러보냈으나, 제대로 녹지 않아 브렌트우드 하수도에서 거대한 살덩어리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분쇄 좀비를 만나게 된다.

이 호텔은 실제로 존재하는 호텔이며[72] 실제 이름은 "The Beverly Hills Hotel"이다. # 게임과 거의 비슷하지만 실제 크기는 훨씬 크다. 참고로 1박에 한화 약 200만원 이라는 자비없는 가격을 자랑하는 최고급 호텔이다.
  • 관리사무소
    안전지대. 좀비 소굴 내에서 혼자 동떨어져 있어서 무인지대다.

5.1.3. 베벌리힐스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벌리 힐스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벌리 힐스 2.jpg
로스엔젤레스에서도 손꼽히는 부촌. 가수들과 프로듀서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주로 살고 있다. 벨 에어에서 여기로 넘어올 때는 바로 넘어오지 않고, '데드존'이라고 불리는 도로를 거쳐서 오게 된다.
  • 록산느의 집
    안전지대. 작업장은 차고에 혼자 동떨어져 있다.

5.1.4. 모나크 스튜디오

<colcolor=#ffffff> 파일:DI2_모나크 스튜디오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모나크 스튜디오 2.jpg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를 모티브로 한 곳이다. 영화 촬영 중에 그대로 좀비들에게 당한 것인지 분장을 한 좀비들과 촬영 스태프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안전수칙은 개나 준 듯한 스펙타클한 곳으로, 작게는(?) 비가 오는 세트장에 스위치 하나 작동시켰다고 전등들이 떨어져서 세트장에 전기들이 흐르고 크게는 제2차 세계 대전 세트장에 가보면 박격포 효과를 작동시킬 수 있는데 안전수칙은 엿 바꿔먹었는지 이게 진짜로 폭파시키는 거라 좀비들을 죽일 수 있다.

베벌리 힐스만 이어져서 사이드 퀘스트를 합해도 네 번 정도만 가도 끝난다.
  • 그린스크린
    안전지대. 이후 서브 퀘스트를 깨면 여배우 세라[73]와 부관을 자처하는 팬보이가 상주하고 한 번 더 퀘스트를 깨면 할리우드 대로로 이동하면서 다시 무인지대가 된다.

5.1.5. 브렌트우드 하수도

<colcolor=#ffffff> 파일:DI2_브랜트우드 하수도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브랜트우드 하수도 2.jpg
오션 애버뉴로 가기 위해 들르는 지역이다. 퇴역군인 패튼이 이곳에 살며 할퍼린 호텔에서 대충 녹여서 흘려 보낸 대량의 좀비들이 이곳에서 융합되어 거대한 살덩어리가 되어 계속 살아가고 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이 살덩이들이 계속 지진을 일으키는 것 같다는 대사가 있다.
  • 관리실, 패튼의 은신처 근처 좀비 프리존
    안전지대, 엔딩 이후 주인 없이 빈 거처가 된다.

5.1.6. 베니스 해변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니스 해변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베니스 해변 2.jpg
경찰서와 미합중국 해병대 통신센터 겸 보급소, 격리소가 있으며 물자 보급을 위한 상륙정과 시체를 태우기 위한 구덩이들, 대형 검문소 등이 위치해 있다.

타워에 가보면 무전 연결 상태 등을 적어둔 화이트 보드가 있는데 기지 내부와 근처 대피소, 검문소들은 모두 전멸 상태며, 강습상륙함도 인근 해안에 와 있는 듯하나 배에도 좀비들로 가득 찬 모양이다. 여기서 산타모니카로 가기 위해 대피소 터널을 지나가야 하는데 터널 너머 철조망 내의 격리지대를 보면 어림잡아 수천 마리의 좀비떼들이 득실거린다.

특이사항으론 상점가나 군사 구역 근방엔 유달리 가시 계열의 워커나 러너가 자주 출몰한다.[74] 그 외에도 여러 궁극 좀비가 다양하게 스폰하는 일이 있다.
  • 블루 크랩 그릴, 타워
    안전지대.

5.1.7. 산타 모니카 부두

<colcolor=#ffffff> 파일:DI2_산타모니카 부두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산타모니카 부두 2.jpg
CDC의 연구 기지가 있으며 부두에서 배를 이용해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실어 나른 듯하다. 부두와 이어진 테마파크가 있다.
  • 구조대 본부
    안전지대. 정확히는 2층만 해당하며 1층은 분쇄 좀비 이하급 좀비들이 스폰된다.

5.1.8. 오션 에버뉴

<colcolor=#ffffff> 파일:DI2_Ocean_Avenue_9.webp <colcolor=#ffffff> 파일:DI2_오션 에버뉴 2.jpg
할퍼린 호텔에서 주인공이 CDC 소속이었던 리드 박사를 만나기 위해 오게 되는 곳이다.

설링 호텔 앞 큰 도로 외에는 실내나 골목길 등으로 갇힌 구조로 이뤄져 있다. 궁극 좀비가 스폰되면 곤란한 경우가 많으니 이를 돌파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 설링 호텔
    안전지대. 1~2층 쇼핑몰 구역은 좀비가 스폰된다.

5.1.9. 지하철

<colcolor=#ffffff> 파일:DI2_지하철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지하철 2.jpg
할리우드로 가기 위해 들르는 지역이다. 터널마다 CDC의 연구실들이 있으며 대피 장소로도 쓰인 듯하다.[75]

맵 자체는 일자형이라 탐색이 쉽다. 대신 그만큼 좀비의 물량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비품 보관소
    안전지대. 맵 중앙에 있어서 재탐색 땐 되돌아가는게 매우 애매하니 아예 통로로 나가는 게 더 빠를 수 있다.

5.1.10. 할리우드 대로

<colcolor=#ffffff> 파일:DI2_할리우드 대로 1.jpg <colcolor=#ffffff> 파일:DI2_할리우드 대로 2.jpg
매우 작은 맵으로 지하철 맵과 연결되어 있다. TCL 차이니즈 시어터 건물과 그 옆에 있는 쇼핑몰 초반부까지만 구현이 되어 있어 맵 자체는 매우 작은 편이다. 쇼핑몰에 있는 노화 촉진 클리닉은 리드 박사의 연구실과 연결된다. 로메오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던 중인지라 레드 카펫이 깔려있다.

사실상 일자형 맵이라 탐색 난이도는 적은 편. 대신 재탐색 시 거머리 지뢰는 조심해야한다.
  • 노화 촉진 클리닉[76]
    안전지대.

5.2. 말리부 해안

<colcolor=#ffffff> 파일:DI2_Haus_Outside.png <colcolor=#ffffff> 파일:DI2_Haus_Main_Room_front.png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말리부 해안 어딘가. Haus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 탈의실, 승천의 방

5.3. 솔에이

<colcolor=#ffffff> 파일:DI2_SoLA_Outside.png <colcolor=#ffffff> 파일:DI2_SoLA_Sign.png
로스엔젤레스의 야외 축제장. SoLA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후원 기업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쇼에 불과하다. 팔리지 않은 재고품은 몰래 불태워버리고, 그중에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모래도 있으며, 축제의 상징인 풍력 터빈은 바람이 불지 않아 되레 전기를 소모해 움직이고 있는데다, 식수 정화기는 마실 물을 만드는 데에 그보다 많은 물을 소비해야 하는 결함품인 등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다. 군의 통제가 없던 시외라 본편 지역과 좀비의 복장이 조금 다르다. 땡볕이라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좀비가 많고, 군인이 없어 척탄병 워커와 소이탄 워커는 불꽃놀이 담당직원들이며, 방호복 워커도 군인이 아니라 청소업체 직원이다.[77]

게임 진행 내내 궁극 좀비가 다양하게 스폰되어서 고위험 지역이다.[78]

엔딩 후 재진입 시 주의가 필요한 장소로, 네임드 좀비가 곳곳에 스폰되는데 레벨을 초과한 치명적인 좀비로도 등장한다.
  • 오로라 게이트: 축제장 입구. 바깥에는 주차장이 있다.
  • 그레이스의 거처: 안전지대. 축제장 가운데 위치한 고철집으로 축제의 유일한 생존자인 그레이스가 예전부터 살고 있다. 본래 주최측을 막기 위해 쳐둔 울타리가 이젠 좀비를 막아주고 있다.

6. DLC

<colcolor=#ffffff> 파일:DI2_DLC 로드맵.jpg
데드 아일랜드 2 DLC 로드맵

6.1. HAUS

<colcolor=#ffffff> 파일:PV_HAUS_KA_3840x2160_CROP_Branded.jpg
익명의 억만장자가 만든 테크노 스타일의 살인마 광신도 집단이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콘스탄틴이라는 예언자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이 사이비 종교의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괴하고 방탕한 세상을 탐험하며 광신도들의 뒤틀린 사상을 파악해 보세요.
2023년 11월 2일 출시된 데드 아일랜드 2의 첫 번째 DLC.

사이키델릭한 기괴함이 담긴 분위기가 특징이다.

6.2. SoLA Festival

<colcolor=#ffffff> 파일:데드 아일랜드 2 SoLA 메인 이미지.jpg
고대의 땅에 세워진 캘리포니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인 SoLA의 중심에 뛰어드세요...
LA 최후의 격동적인 파티의 중심으로 몰래 접근하는 것은 환각을 일으키는 비트로, 완전한 혼란을 초래하고 선혈이 고인 썩은 구멍과 어둠을 뒤덮은 악의적인 존재만 남겼습니다. 저기 여전히 굶주린 뭔가가 있습니다.
음악을 마주하고 현실의 가장자리에 대고 악을 쓰는 어둠과 싸울 준비가 되셨나요? Dead Island 2의 두 번째 스토리 확장팩에서 알아보세요.
2024년 4월 17일 출시된 데드 아일랜드 2의 두 번째 DLC. 본 DLC에서 콘라트의 동료로 등장한 카덴자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위의 HAUS와 다르게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보이스에선 "솔라"라고 발음을 하지만 한국어판 번역에서는 "솔에이"라고 되어 있다.

여담으로 메인 이미지에 티샤가 깨알 같이 숨어있다.

7. 스토리 및 퀘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드 아일랜드 2/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아이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드 아일랜드 2/아이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같은 유형의 적이라도 등급이 3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구별은 체력바 옆의 레벨의 혈흔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내나 후반 지역이라면 높은 등급의 적이 자주 나온다.
  • 일반: 대부분의 좀비에게 배정되는 등급. 점 모양의 혈흔 모양이며, 필드에서 랜덤으로 나온 궁극 좀비라도 첫 등장보다 체력 배율이 낮아 처리하기 쉽다.
  • 정예: 후반 지역과 실내에서 자주 보이는 등급. 밑으로 뚝 떨어진 혈흔 모양이며, 이쯤 되면 일반 좀비들도 불도저 무기에도 한방을 버티며, 다른 무기라도 섐블러도 버틴다.
  • 고위험: 대부분의 네임드와 극후반부의 퀘스트에서 보이는 등급. 별 모양 혈흔 모양이며, 궁극 좀비에게 배정해 보스로 취급하거나, 필드 네임드나 후반 퀘스트에선 일반 좀비에게도 붙는 경우가 많다. 능력치 상승 배율이 상당해서 섐블러도 불도저 무기에 한방을 버틴다.

9.1. 전투 포인트

본작의 메인 퀘스트를 중후반부까지 또는 엔딩까지 완료한 플레이어는 파밍과 전투, 그리고 도감작 등에 목 마르게 된다. 다행히도 지역 중 일부에는, 무한에 가까운 특수+궁극 좀비 리젠 & 보급 포인트가 존재한다. 아래 서술하는 내용은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위치다.
1. 지속적으로 특수 좀비(불타는, 방호복, 가시 등)를 리젠 시킬 수 있는 곳
2. 지속적으로 궁극 좀비(돌연변이, 토악질 좀비, 분쇄 좀비, 도살 좀비)를 리젠 시킬 수 있는 곳
3. 유지보수가 가능한 작업대가 바로 근처인 곳
4. 드랍된 아이템의 처분이 가능한 상점이 바로 근처인 곳

* 취소선 처리된 지역은, 전투 포인트가 없다 판단된 곳
  • 벨 에어
  • 할퍼린 호텔
  • 베버리 힐스_프란체스카의 집 포인트 작동 및 전투
    정신적으로 어딘가 크게 잘못된 화가, 프란체스카의 집 앞에 있는 포인트이다. 앞 집(마이클의 집이 아닌 좀 더 오른쪽의 하얀 집) 앞에는 경보기가 달린 차가 주차되어 있고, 프란체스카의 집 앞에는 LAPD RESCUE팀의 트럭이 있다. 두 오브젝트 모두, 드롭킥을 포함한 타격을 가할 경우 자동차 경보기가 작동한다. 이후, 주변의 모든 리젠 포인트(멘홀, 땅 속, 담벼락 등)에서 좀비들이 리젠되어 달려든다. 확인된 좀비는 일반 워커와 러너를 제외한(기존 필드에 자연 드랍된 개체는 끌려온다) 특수 워커, 특수 러너, 분쇄좀비, 화염 분쇄 좀비, 토악질 좀비, 부패 토악질 좀비, 화염 토악질 좀비, 도살 좀비, 악랄한 도살 좀비, 돌연변이, 폭발 좀비이다. 특이하게 비명좀비와 전기 비명 좀비는 리젠되지 않는다. 프란체스카의 집 안에 있는 창고에서 작업대를 이용할 수 있다. 상점은 사이드 퀘스트 바이아트의 일부(바디아트: 습기 이상)를 수행하였다면, 프란체스카가 제공하기 시작한다.
  • 모나크 스튜디오
  • 브렌트우드 하수도
  • 베니스 해변_블루 크랩 그릴 포인트 작동 및 전투
    베니스 해변의 안전 지대, 블루 크랩 그릴의 뒤쪽 공터가 전투 포인트이다. 블루 크랩 그릴 건물에서 나온 뒤, 왼쪽 출구로 나서면 된다. 차량 배터리가 노출된 검은색 픽업 트럭과, 은색 승용차 2개가 경보 포인트이며 드롭킥을 포함한 타격을 가했을 시 경보가 울린다. 이후, 주변의 모든 리젠 포인트(멘홀, 땅 속, 담벼락 등)에서 좀비들이 리젠되어 뛰어온다. 확인된 좀비는 특수 워커, 특수 러너, 분쇄좀비, 화염 분쇄 좀비, 토악질 좀비, 부패 토악질 좀비, 화염 토악질 좀비, 도살 좀비, 악랄한 도살 좀비, 돌연변이, 폭발 좀비이다. 특이하게 비명좀비와 전기 비명 좀비는 리젠되지 않는다. 상술한 베버리 힐스의 포인트와 다르게, 주변에 기본적으로 워커와 섐블러가 다수 리젠되는 지역이라 해당 일반 좀비들의 협공을 고려해야 한다. 바로 옆이 안전 지대겸 상점+작업대이기에 파밍과 정비 등을 바로바로 진행할 수 있다.
  • 산타 모니카 부두
  • 오션 에버뉴
  • 지하철
  • 할리우드 대로

9.2. 종류

본 게임은 아이템 파밍요소 및 스토리 플레이가 조합된 게임이므로, 적에 대한 파밍 관점의 서술과 스토리 관점의 서술을 동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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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피디아_일반 좀비 좀비피디아_궁극 변종
  • 섐블러 #
    섐블러는 허약하고, 부패했으며, 느립니다. 거의 어디에서든 발견할 수 있죠.

    - 좀비피디아 中 -

    가장 약한 좀비. 거적대기를 입었고, 척 봐도 썩은 미라 같은 인상이라 워커와 구분된다. 부패가 심한 탓에 둔기와 폭발 피해에 취약하지만 피가 빠져 출혈 피해에는 저항을 갖고 있으며, 뼈가 약해 자기가 한 공격에 사지가 부러지기도 한다.
  • 워커 #
    워커는 먹음직스러운 살덩이에 굶주려 있습니다. 워커가 물거나 할퀸 대상은 모두 감염됩니다. 워커 패거리는 몇 초 만에 상대를 뼈째 씹어먹을 수 있죠.

    - 좀비피디아 中 -

    가장 흔한 좀비. 일상복부터 군복까지 다양한 복장의 워커가 있으며[79] 섐블러처럼 썩지는 않았지만 몸 이곳저곳이 상처입은 모습을 하고있다. 초반에는 주는 것 없이 그냥 성가시게 구는 몬스터지만,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간단한 현금부터 자잘한 아이템의 드랍이 확인된다. 이 부분은 전작 대비 난이도 조절 차원의 드랍률 조정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적인만큼 특수 개체의 종류도 가장 다양하다.
    {{{#!folding [ 특수 워커 ]
    • 불타는 워커
      불타는 워커는 끔찍한 인간 장작더미 입니다. 워커 안에 있는 오토페이즈는 알 수 없는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화염을 키우고 워커를 보호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온 몸에 불이 붙은 워커. 불 피해 면역이고[80] 플레이어와 주변 가연물에 불을 옮겨붙인다.
  • 전기 워커
    전기 워커는 오토페이즈가 세포를 재설계할 때 전자기장에 노출됐습니다. 변이를 통해 놀라운 잠재력의 용량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한 워커. 전기 피해에 면역이며 일정 주기마다 몸 주위로 전기를 방출한다.[81]
  • 가시 워커
    이 워커는 깨진 유리와 철조망 같은 날카로운 것들로 뒤덮여있어 근전접에서 무척 위험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온 몸에 깨진 유리조각이 박혀 있거나 가시 철조망으로 몸이 둘러싸인 워커. 출혈 피해에 면역이고 폭발 피해에 취약하다. 워커가 공격하거나, 플레이어가 발차기를 할 때마다 플레이어에게 피격판정이 돌아오며, 동시에 출혈 상태이상에 걸린다. 이때 받는 데미지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므로, 발차기 대신 회피를 통한 거리 벌리기로 제거해야 한다.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방법은 시전중 무적 판정인 패링 반격기로 처리하는 것.
  • 폭도 진압군 워커 #
    진압 장비를 장착하고 있으면 근접 무기 및 원거리 무기의 공격에 면역됩니다. 계속 공격해서 방어구를 떨어트리세요.

    - 좀비피디아 中 -

    방어구를 착용한 워커로 호텔 입구에서 처음 목격된다. 방어구는 파괴가 가능하며, 부위파괴 시 일정 확률로 합금 재료가 드랍된다. 방어구가 떨어진 부위를 공격하면 깔끔하게 죽일 수 있지만, 가끔 전신에 중무장을 한 개체가 나와 쓸데없이 귀찮게 만든다[82]. 드랍 아이템은 감염된 살점, 합성 섬유, 합금, 잠금 장치, 화약.
  • 벌레 떼 워커
    벌레 떼 워커는 복부에 공생하는 곤충 하이브가 있으며, 이 곤충들은 숙주처럼 상대를 공격하여 감염시키려고 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몸에 벌레 집이 붙은 워커. 아이러니 하게도 해충구제업자 복장이다. 원거리에서 벌레 떼만 내보내 공격하는데 이 벌레에 닿으면 기력이 깎인다. 벌레 떼는 물을 붓거나 구급상자를 사용하면 쫓아낼 수 있고, 본체는 불, 전기, 부식 피해에 취약하다. 또한 벌레 집을 부수면 근접 공격을 하는 평범한 워커가 되며, 곤충 유충의 드랍률이 높아진다.
  • 부식제 X 워커

    • 한때 CDC 팬데믹 대응 전략에 참여했던 이 워커는 감염된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방호복을 착용하고 압축된 부식제 X 탱크를 들고 다닙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부식제 X 탱크를 메고 다니는 좀비. 부식 피해에 면역이다. 탱크를 때리면 부식제가 누출되어 바닥에 계속 뿌려지며, 탱크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면 폭발하여 주변에 부식 피해를 입힌다.
  • 물탱크 워커
    물 탱크 워커는 등에 탄산수가 든 가압 탱크를 메고 있습니다. 이 물은 더 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물탱크를 메고 다니는 워커. 물탱크를 때리면 물이 새어 바닥에 계속 뿌려지며. 물탱크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면 폭발하여 주변의 좀비나 플레이어를 휘청이게 만든다. 물이 나오는 점을 이용해 불을 끄거나 다른 좀비들을 감전시키는 전도체로 써먹을 수 있다.
  • 소이탄 워커
    이 워커는 휘발유로 가득 찬 고압 연료 탱크를 등에 메고 다닙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연료탱크를 메고 다니는 워커. 연료탱크를 때리면 기름이 새어 바닥에 계속 뿌려지며, 기름탱크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면 폭발하여 주변에 불을 붙인다. 기름이 다른 좀비에게 묻으면 가연성이 되어 쉽게 불이 붙으므로 모여있을 경우 가장 먼저 노려볼만 하다.
  • 척탄병 워커
    척탄병 워커는 수류탄을 매단 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피해를 받으면 폭발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수류탄 조끼를 착용한 워커. 몸통에 피해를 받으면 일정 확률로 수류탄이 점화된다. 폭발 전에 연기가 뿜어져 나오므로, 뒤로 멀찌감치 물러서서 구경하면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 그외에도 불이나 전기 피해에 의해서도 점화된다. 깔끔하게 머리를 박살내거나 팔다리를 부숴서 죽이면 폭발하지 않지만 죽은 시체의 몸통을 타격해도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방호복 워커 #
    방호복 워커는 PPE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식제에 면역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보안경과 PPE 전신복장을 착용한 워커. 호텔의 수영장 근처에서 처음으로 목격된다. 부식 피해에 면역이고 전격과 불 피해에 취약하다.
  • 소방관 워커
    더 이상 사랑 받는 LA의 용감한 소방관이 아닙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세요. 이제 이들은 냉혈한 좀비일 뿐이니깐요!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불, 충격, 부식제 피해에 면역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방화복을 입고있어서 불, 전기, 심지어 사기 속성인 부식제에도 면역을 가지고 있다. 유효한 속성 공격이 출혈 뿐이라 플레이어들을 골치 아프게 만드는 적. 게다가 소방관답게 몸이 좋다는 설정인지 일반워커들보다는 공격력이 좀 쎄고 맷집도 살짝 높다. 하지만 면역 속성의 무기라고 해도 반격 공격으로는 정상적으로 피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패링(방어/회피)을 적극적으로 노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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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너 #
    러너는 총성, 폭발, 경보와 같은 큰 소음에 끌립니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금세 해당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이름대로 달리는 좀비. 워커만큼은 아니지만 흔하며, 부패한 흔적이 없고 상처도 별로 없는 비교적 생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정황상 멀쩡한 상태에서 오토페이즈가 발병한 사람은 러너가 되고 이후 이 러너에게 물리거나 잡아먹힌 사람이 워커, 이후 시간이 흘러 워커가 된 사람이 부패하면 섐블러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플레이어가 달리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쫓아오며, 밀치거나 도약해 달려드는 공격 패턴이 있고, 일반 공격 속도도 워커보다 빠르다. 강한 공격을 시도하면 회피하므로 되도록 발차기로 경직시키고 일반 공격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러너는 예기와 출혈 피해에 취약하고 다리가 약점이다.
    특수 개체들은 중반부터 등장하며, 공격 패턴과 취약점은 기본과 동일하지만 특정 피해 유형에 면역을 가지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folding [ 특수 러너 ]
    • 불타는 러너
      불타는 러너는 무한한 에너지로 불타오릅니다. 이들은 불에 타는 동안 접촉하는 모든 가연성 대상에 불을 붙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온 몸이 불타는 러너. 불 피해 면역이고 플레이어와 주변 가연물에 불을 옮겨붙인다.
  • 전기 러너
    전기 러너는 전투를 위해 강화되었습니다. 빠르고, 공격적이고, 인지 능력이 뛰어나며, 메가볼트에 달하는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녹색 안전 조끼를 착용한 러너. 전기 피해에 면역이고 일정 주기로 주변에 전기를 방출한다. 물에 닿으면 스스로도 경직된다.
  • 가시 러너
    가시 러너는 날카로운 유리 조각이나 철조망 등으로 뒤덮여 있으며 이동 속도가 빨라 전투에서 치명적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유리 파편이나 철조망으로 둘러진 러너. 출혈 피해에 면역이고 폭발 피해에 취약하다. 발차기는 오히려 출혈 효과를 받으니 주의.
  • 방호복 러너
    방호복 러너는 좀비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연구팀의 일원으로, 최근에 감염되었습니다. PPE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식제에 면역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방호복을 입은 러너. 의료 구역, CDC 캠프, 시체 처리장에서 많이 나오며 부식 피해에 면역이다.
  • 소방관 러너
    소방관 러너는 빠르고 공격적이며 불, 충격, 부식제 피해에 면역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방화복을 입은 러너. 두꺼운 체형으로 나오는 소방관 워커와 달리 일반 체형이다.
  • 배달원 러너
    배달원 러너는 단백질 바와 에너지 드링크로 가득 찬 가방을 들고 다닙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데드아일랜드2 버전의 배민 라이더다. 등에 커다란 백팩을 달고 다니는데, 처치할 경우 다량의 회복 아이템과 재료 아이템을 드랍한다. 러너라 인식력도 좋고 속도도 빨라 제일 먼저 죽여달라고 달려오니 그야말로 황금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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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쇄 좀비 #
    분쇄 좀비는 오토페이즈 강화 근섬유로 부풀어 있습니다! 분쇄 좀비의 오버헤드 스매시는 땅에 지진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전달하죠. 그 위를 점프하면 바보 같이 넘어지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전작의 떠그를 계승한다. 첫 등장은 호텔의 결혼식장인데, 다름아닌 신부가 웨딩케이크를 파괴하며 등장한다.(이 모습은 영상으로 직접보면 여러모로 본능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 여성형 남성형 가리지 않고 등장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작중 신부 베키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엄청난 분노와 슬픔에 매몰된 상태로 감염될 시 분쇄좀비로 변형되는 것으로 보이나,[83] 그외에는 운동복을 입은 좀비나 군복차림으로만 보이는 것을 보면 그냥 평소에 몸이 좋은, 또는 다잉라이트의 데몰리셔나 레포데의 탱크처럼 생전에 스테로이드를 맞았던 사람이 변이되는 듯하다. 공격패턴은 2가지로 나뉘는데, 피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는 근접할 시 주먹질과 제자리 충격파 1회 공격이다. 이후 피가 어느 정도 깎이면 분노 아이콘이 생성되면서, 제자리 충격파 2회와 빠른 이동 및 공격속도를 보여준다. 충격파는 줄넘기 하듯이 제자리 점프를 하면 넘길 수 있고, 피격당할 경우 뒤로 자빠지게 된다. 충격파는 넉백에 저항이 있는 다른 궁극 좀비나 여러마리의 좀비, 위험 환경 등등에서 발휘하므로 이 점만 유의하면 된다. 제거할 시, 자잘한 재료 아이템을 다수 드랍한다. 1편의 떠그보단 확실히 상대하기 편한 편. 떠그가 휘두르는 팔에 맞으면 반드시 뒤로 다운돼서 양 팔을 먼저 부수는 전략이 필요했으나, 분쇄 좀비는 피하기 쉬운 충격파만 아니면 체력과 공격력만 좀 높아진 덩치 큰 좀비에 불과해 상대하기가 쉽다. 또한 폭발 피해에 저항하고 출혈 피해에 취약하다.
    {{{#!folding [ 특수 분쇄 좀비 ]
    • 화염 분쇄 좀비
      화염 분쇄 좀비는 전투 중 고전압 플라즈마를 전달해 불 피해를 가합니다. 이 괴물에게 반복해서 가격당하면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 양 팔에 불이 붙은 분쇄 좀비로 베니스 해변에서 메인스토리 진행 중 처음 마주친다. 기본 공격과 충격파 공격에 불 속성이 추가되었고, 불 피해 면역에 폭발 피해에 저항하며 출혈 피해에 취약하다. 물을 이용해 불을 끌 수 있지만 불타는 좀비들과 달리 얼마 안가서 스스로 다시 붙인다.

      }}}
  • 폭발 좀비 #
    폭발 좀비는 좀비 전염병을 퍼뜨리는 휘발성 가스와 감염성 검은 액체로 부풀어 있습니다(이 전염병에 면역이라 정말 다행이죠). 그러니 녀석들이 가까이 오면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해두세요.

    - 좀비피디아 中 -

    자폭형 좀비. 전작의 수어사이더를 계승한다. 척탄병 좀비는 조끼에 매달린 수류탄을 맞으면 터지는데 얘는 일정량의 데미지를 맞거나[84] 주인공이 바로 앞에 있으면 몇초 후 자폭해서 데미지를 입힌다. 공격을 받았다고 바로 터지는건 아니며, 수리검에 맞거나 지면에 넘어지는 순간 폭발하므로 드롭킥으로 맞추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다른 좀비들을 폭발에 휘말리게 하는 등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상술한 수어사이더의 오마주인지 지하 터널에서 갑작스럽게 마주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상단 영상 참고) 폭파 좀비의 외형을 매우 자세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다. 터지는 이유는 부풀은 비장을 떨구는 것과 좀비피디아에서 검은 피가 부풀어 있다고 하니 아마 썩은 내장과 피가 부풀어 올라서 충격을 받으면 터지는 듯하다. 폭파 좀비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노인 좀비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토바이 헬맷을 쓴 교통경찰 좀비가 있다. 특이하게도 말을 하는 좀비인데 잘 들어보면 자폭전 "Help me"나 "bye bye", "Sorry"라는 말을 한다.[85]
  • 토악질 좀비 #
    토악질 좀비는 부식제 X의 영향으로 역겹게 부풀어 올랐으며, 희생자에게 잔뜩 토사물을 쏟아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모니카 스튜디오의 거미 주유소에서 처음으로 마주치는 원거리 포격형 좀비. 전작의 플로터를 계승한다. 마이클 추적과정에서 발견되는 동선상의 점액질을 볼 때, 정황상 마이클을 궁지에 몰아넣은 장본인으로 추정된다. 부식제를 원거리에서 뱉으면서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근접에서 상대하려 하면 주변에 부식제를 깐다. 둔기와 원거리 피해에 저항을 갖고 부식 피해에 면역이지만 예기, 전기, 출혈 피해에 취약하다.
    {{{#!folding [ 특수 토악질 좀비 ]
    • 부패 토악질 좀비
      부패 토악질 좀비는 피해자가 가까이 다가오면 폭발하는 거대하고 끈적한 담즙 덩어리를 표면에 토해냅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부식제로 부풀어오른 원형과 달리 왠 커다란 거머리 떼가 뱃속에 가득 찬 모습을 하고 있고, 벌레 떼 워커처럼 처치 시에 유충을 드랍하기도 한다. 부식제 대신 생체 폭탄 같은 것을 발사하며 동일한 생김새의 폭발물이 하수도 등에서 종종 함정처럼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식 대신 출혈 피해에 면역이라는 점을 빼면 다른 저항과 약점은 원형과 같다.
  • 화염 토악질 좀비
    화염 토악질 좀비는 유기 네이팜의 불타는 급류를 토해내도록 변이되었습니다. 나프타와 산화된 인육의 아지랑이가 눈을 따끔하게 할 겁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부식제 대신 불을 뿜는 좀비. 멀리서는 불덩이를 발사하고 가까이서는 전방에 부채꼴로 불을 방사한다. 로드리게즈 준위의 의뢰인 시체 태우기를 진행하다보면, 맨 마지막에 'M.C 스피츠파이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생전에 래퍼였는지 두꺼운 체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전투 돌입 시 재생되는 음악도 힙합이다. 부식 대신 불 피해에 면역이라는 점을 빼면 다른 저항과 약점은 원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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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명 좀비 #
    비명 좀비의 전기가 흐르는 폐는 플라즈마 유도 음속 충격파를 생성해냅니다. 이런 음파 소용돌이는 상대를 뒤로 밀어낼 만큼 강력하며, 다른 좀비를 광기 상태로 몰아갑니다.

    - 좀비피디아 中 -

    큰 소리와 충격파로 플레이어에게 데미지와 푸시를 가하고, 주변 좀비를 끌어내며 추가 리젠시키는 광역형 좀비. 첫 등장은 총기류를 가지러 니키 구트라는 야생동물 밀렵꾼의 집을 털러가서이다. 뭘 어떻게 물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니키 구트의 폐가 기이하리만큼 부풀어 오르고 양손의 손가락이 길게 늘어진 상태로 발견된다. 이후 주인공과 동행했던 로니를 산체로 뜯어먹은 뒤, 플레이어와 전투를 게시한다. 전작의 후속작이라는 이름의 스탠드얼론 확장판인 립타이드에서 등장한 스크리머를 일부 계승하는 개체. 일반 필드에서 만났을 때는 모르겠지만, 처음 만나는 퀘스트에서 니키 구트를 제거하고 싶다면 잡졸부터 잡는 방법으로는 택도 없다. 좀비를 간신히 잡으면, 어디선가 다시 리필해오고 매번 러너와 워커, 크리고 물탱크 워커까지 동행해서 나타나기 때문. 따라서 유저는 최대한 일반 좀비한테 맞지 않게 뺑뺑이를 돌거나 혹은 최소한의 잡졸만 처리하고 니키 구트만을 치고 빠져야 한다. 어차피 니키를 오랫동안 패지도 못하는 것이, 비명 좀비 자체의 공격 능력도 무시 못하며 가까이에서 비명을 맞으면 뒤로 넉백되면서 정신이 아찔해지기 때문. 그러니 어떻게든 니키 구트를 제거하고 남은 잡몹을 여유롭게 처리하면 된다.[86] 일반필드에서도 총기를 동원해서라도 잡아야 되는데 기력을 갉아먹는 것은 둘째치고, 0.1초라도 비명을 지른다면 중간에 제거해도 좀비 스폰 확정 판정이 나기 때문이다.[87] 때문에 진짜 재수없으면 비명에 넉백당한 상태에서 몰려온 다른 좀비들에게 신나게 얻어 터진다. 특이하게도 본편에 등장하는 비명 좀비는 여자 밖에 없지만 DLC 하우스에서 딱 한번 남성형이 나온다. 비명 좀비가 비명을 지르는 중에는 접근이 어렵지만 무기 투척이나 원거리 공격으로 비명을 중단시킬 수 있다. 비명 좀비는 둔기 피해에 약하고 죽어야 다리가 잘리는 다른 궁극 변종과 달리 죽기 전에도 다리를 잘라 기어다니게 만들 수가 있다.
    {{{#!folding [ 특수 비명 좀비 ]
    • 전기 비명 좀비
      전기 비명 좀비의 폐는 전기가 흘러 넘칩니다! 음파 소용돌이가 엄청난 충격을 가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비명 좀비에 전기 파장이 합쳐진 좀비. 좀비소환에 더불어, 공격 자체에 감전딜이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형 적이다. 비명 좀비보다도 더 빨리 제거해야 하는데, 플레이어 근처에 와서 비명을 지르면 감전딜이 같이 들어가는 덕분에 진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전기~ 접두가 붙은 좀비들과 더불어, 전기 비명 좀비의 감전 공격도 다른 적들을 감전시킨다. 전기 피해에 면역이고 둔기 피해에 취약하다. 특징과는 별개로 이들이 드랍하는 감전된 뇌가 쓰이는 오토페이즈 개조가 유용한 편이라 만나면 반가운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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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살 좀비 등장 씬, 전투
    도살 좀비는 시체를 먹어 몸을 재생시킵니다.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녀석은 도망친 다음 시체를 찾아 섭취해 놀라울 만큼 빠른 속도로 재생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전작의 부쳐를 계승한다. 첫 등장은 산타모니카 항구 관람차에서 만나는 '광대 부초'.[88] 둔기, 불, 출혈 피해에 저항하고, 날카롭게 변이한 뼈만 남은 양팔 부분은 모든 피해에 면역이다. 연속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을 시도하면 양팔을 들어올려 상체를 가드하는데 이때에는 뒤에서 공격해도 무적이니 하체를 공격해야 한다. 또한 다른 좀비들과 달리 도살 좀비는 회피한 플레이어를 끝까지 따라간다. 따라서, 거리를 벌리는 방향으로 회피를 한 뒤, 도살 좀비가 멈추면 그때 공격을 해야 한다. 첫 등장 이후부턴 특정 이벤트 상황이나 평소에 간헐적으로 등장하며 빠른 이동과 공격속도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89] 특히 아무 생각없이 진행하던 사이드 퀘스트에서 불쑥 튀어나올 때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메인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고나면, 필드에서도 가끔씩 나타난다.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않은 상태에선 양 팔뼈를 땅에 박으며 동물처럼 네발로 걸어다니는데, 이 모습으로 일반 좀비와 구분할 수 있다.

    도살 좀비의 가장 큰 특징은 시체를 먹어서 자가 회복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전작에서 없던 2편에서만의 특징인데 체력이 어느 정도 깎였을 때 부리나케 어딘가로 달려가면서 시야 범위를 벗어나 시체가 있는 곳에 멈춰서 포식을 통해 체력을 회복한다. 최대한 추격한 뒤 포식을 시작할 때 공격을 때려 박으면 바로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 회복량이 엄청나 내버려두면 체력을 모두 회복해서 다시 플레이어와 상대하는데 문제는 이동속도가 원체 빠른 좀비인지라 실내의 복잡한 공간에서 한번 시야에서 놓치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궁극 변종들은 일반 좀비들과 대동해서 압박을 하므로 자가회복을 할 것 같은 타이밍엔 계속 주시하다가 도망치기 시작하면 총으로 때려 박으면서 추격하는 것을 추천하며 데미지가 강력한 기술이 있다면 딜로 아예 찍어 누르는 방법도 있다. 둔기 피해나 안정성 소모에 취약한 편이라 불도저 무기로 압박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몸집도 일반 좀비 정도 이며 타 특수 좀비와 비교하면 체력도 높진 않은편이다. 완벽한 막기나 회피에 성공하면 바로 그로기에 빠지며 이때가 딜을 넣을 타이밍이다. 무게도 가벼워서 안정성이 다 떨어지면 러너급 이하마냥 날아가기도 해서 적응하면 장도리나 해머에 무참히 도살되기도 한다.
    {{{#!folding [ 특수 도살 좀비 ]
    • 악랄한 도살 좀비
      악랄한 도살 좀비는 매우 공격적이며 몸에 들어 있는 날카로운 잔해로 출혈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일반 도살 좀비의 외형에 철조망이 감겨있고, 머리도 하드 모히칸을 하고 있는 타입이다. 일반 좀비를 리젠시키는 비명 좀비 다음으로 최우선 제거 대상이다. 이 좀비의 가장 큰 강점이자, 골칫거리가 바로 자기포식을 통한 자힐이기 때문이다. 일반 도살좀비는 근처에 먹을만한 시체를 찾아 뜯어먹고 피를 회복하는데, 악랄한 도살 좀비는 그냥 자기 팔을 뜯어먹으면서 피가 차오른다.(자급자족 절망편) 가드 방식과 공격패턴은 일반 도살좀비와 동일하니, 공격 공략도 동일하게 대응하면 된다. 다만 출혈 피해 면역이 추가되어 있으니 다른 속성의 무기를 써야 한다.
      }}}

  • 채찍좀비
    채찍 좀비들은 자해 충동으로 인해 내장이 서로 엉켜 붙어버렸습니다. 채찍 좀비는 자신의 내장을 채찍처럼 휘둘러 먼 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SoLA DLC에서 등장하는 궁극 변종. 전부 여성형이며, 분노 비트의 부작용으로 끝없는 자해 충동에 노출된 결과 스스로의 복부를 파헤치고 흘러나온 내장을 오른손에 감아 채찍처럼 휘두른다. 내장 채찍으로 긴 범위까지 공격이 가능하고, 러너처럼 빠르게 달려오기 때문에 근접 카이팅이 거의 불가능한데, 원거리 무기에 높은 저항력을 갖고 있어 근접 맞딜이 강요된다. 설상가상으로 방어 능력에 의한 기절의 시간도 짧은데다 채찍 공격은 방어해도 잠깐의 틈만 생길 뿐 바로 후속타가 날아온다. 이들이 비명을 지르면 분노 기술을 봉인[90]시키기 때문에 최우선 처리 대상이다. 위험한 적인 것은 맞지만 체력은 낮은 편이고 면역 속성도 없어 충격 모드나 높은 물리력을 가진 무기로 그로기를 걸고 빠르게 패죽이면 된다.[91]

    여담으로 채찍 좀비가 처음 등장하는 구간은 마치 서양의 결투극처럼 연출된다. 카우보이같은 긴 챙의 모자를 쓰고 아크로바틱하게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이 꽤 멋지다. 또 처음 조우하는 개체는 이후 등장하는 채찍 좀비까지 포함해서 손꼽히는 미형 좀비다(...) 내장을 해집는 자해 충동만 없으면 과장 좀 보태서 입가에 흉터가 나고 피칠갑을 한 생존자로 보일 정도.
  • 핏덩어리 좀비들
    핏덩어리 좀비는 전신을 역겨운 액체로 만들어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근처에서 빈틈을 노리다 금세 형체를 되찾아 다시 달려들곤 하거든요!

    SoLA DLC에서 등장하는 궁극 변종. 흐물거리는 살점으로 인간 형체를 한 좀비다. 스토리상으로 주인공이 비트를 끄기 위해 돌파할 때, 풍력 터빈으로 갈아버린 수많은 좀비 살점들이 모여 군체를 형성하는 등장신을 보여준다. 근거리에서 두들기다 보면 땅으로 꺼지고 체력을 회복한 후 지근거리에서 다시 솟아나며, 몸 가운데에 드러난 심장에서 혈사포를 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채찍 좀비와 반대로, 이들은 원거리에서 격퇴하는게 상책. 팔이 약점인데 절단해도 땅으로 꺼졌다 다시 나타날 때 다시 붙어 나오지만 체력이 회복되는건 아니니 계속 팔을 공격하면 된다.
    SoLA DLC에선 이들 중 하나가 '더지'라는 이름으로 등장, '비트'를 저지하려는 주인공을 끊임없이 방해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 돌연변이
    돌연변이는 워커나 섐블러처럼 보이는 무리에 섞여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음이 빠르게 변이를 유발합니다.

    - 좀비피디아 中 -

    작중 최종보스급에 있는 궁극 변종이다. 첫 등장인 오션 에비뉴의 '노아' 이후로 필드에도 출현한다. 변이 전에는 워커나 섐블러처럼 생겼지만 서술되어있듯이 시끄러운 소리(폭발,소음) 등에 반응하여 모습이 변이한다.

    변이하면 체력이 일부 회복되며 덩치가 더욱 커지고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변하는데 변이를 허용하면 엄청나게 위협적인 적으로 변화한다. 데미지도 강력한데 원(근)거리, 잡기를 모두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궁극 변종들과 같이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패턴은 커다란 손으로 휘두르는 일반적인 패턴과 분쇄 좀비처럼 땅에 넘어지는 충격파를 사용하는 패턴, 거리가 멀어지면 몸 안에서 생성된 가시를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특히 데미지가 아주 절륜하고 투척 속도도 빠르므로 거리를 벌렸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그러자니 가까이 붙으며 막기를 사용하면 잡기 공격을 하는데 이 잡기 공격은 보통 좀비들과 마찬가지로 버튼 액션으로 떨쳐내는 게 가능하지만 유일하게 떨치는 도중에 지속 데미지가 들어와서 진퇴양난의 고사성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좀비이다. 붙자니 충격파와 잡기를 쓰고 떨어지자니 절륜한 데미지의 가시 투척으로 압박한다.

    이들이 등장하면 거의 무조건 일반 좀비 무리에 섞여 있으므로 알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뜻밖에 차별화된 특이점으로 돌연변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이들의 변이 전 특징은 상의는 벗고 있으며 하의는 바지를 착용했으나 일부 좀비들과는 달리 새하얀 피부에 흡사 백골화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며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관찰하면 분쇄 좀비처럼 꼿꼿하게 서있는 등 워커나 섐블러라기엔 이질감이 많다. 가급적 변이하기 전에 신속히 극딜을 먹일 수 있는 무기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 이름을 가진 좀비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 스폰 조건[92]을 맞춰서 등장하는 좀비. 대부분 고위험 등급으로 배정되며, 처치 시 해당 맵에서 쓸 수 있는 잠긴 컨테이너의 열쇠를 드랍하거나 퀘스트와 관련된 기록을 드랍한다.
  • 치명적으로 강한 좀비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높은 좀비. 새빨간 혈흔 아이콘이나 레벨 차이가 많이 난다면 아예 정확한 레벨 표기 없이 해골로만 표기된다. 능력치 차이가 커서 몇대 때려도 꿈쩍도 안하는 경우가 많고 이쪽은 공격 한두번만에 항변의 여지 없이 플레이어를 죽여버린다. 이들이 스폰된 곳은 보통 지금 레벨대의 플레이어가 가선 안 되는 장소나 구간이라는 뜻이므로 레벨링 이후에 제대로 된 상대가 가능하니 되도록 피해두는게 좋다. SoLA 확장팩과 뉴게임 플러스에선 아예 이를 활용한 네임드 좀비가 다수 등장한다.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ad-island-2|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플랫폼/타이틀명/user-reviews|
유저 점수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551/dead-island-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51/dead-island-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평론가들은 대부분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평균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 발매되는 70달러짜리 AAA 게임치고는 스토리가 엉성하고 몇몇 시스템은 영 좋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멀티 플레이 시 버그로 인해 컷씬에서 캐릭터의 하체가 땅에 파묻혀 있는 상황에서 캐릭터들이 공중에서 대화하는 등 상당히 개판에 가까웠던 개발 과정으로 인한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된 속편에다 발매 연기까지 한 게임인 것을 감안해도 전작처럼 버그가 많다.

하지만 개발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게임치고 예상 외의 할만한 물건이 나왔다는 호평도 적지 않은 편. 관련 커뮤니티에선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엔딩 이후 이렇다 할 콘텐츠가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 매우 많다. 추후 등장할 Expansion Pass나 DLC를 기대해 봐야 할 듯.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였던 전작에 비해 경쾌하고 활발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좀비 게임의 B급 테이스트를 잔뜩 넣은 데드 라이징 시리즈를 연상하는 유저들도 있는 듯. 특히 데드 라이징 3는 같은 캘리포니아의 로스 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93]

10.1. 긍정적 평가

  • 최적화
    높은 그래픽과 용량에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매우 잘 되어있어 렉이 거의 없다.
  • 고어 연출
    사지 절단 외에도 턱을 치면 턱이 떨어지고, 안면을 치면 눈이 빠지며, 머리를 치면 두개골이 깨져 뇌가 드러나는 등 부위별 연출이 다양해졌고 불이나 전기에는 피부가 타들어가며, 부식제에 닿으면 녹아내려 앙상한 모습이 된다.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부터 계속 강조해 온 장점이다.
  • 번역
    질이 높고 센스 넘치는 번역이 많다.[94] 생존자들의 기록이나 캐릭터들의 대사들 전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전혀 없고 위트 있게 잘 번역했다는 평가.

10.2. 부정적 평가

  • 부실한 환경 오브젝트 안내
    전기 배선, 배관, 두꺼비 집 등 히트 가능한 오브젝트가, 게임 내 진행에 연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제대로 안내하는 튜토리얼이 전무하다. 플레이어는 눈치껏 이것저것 패다가 물이 나오고, 전기가 터지는 것을 얻어걸리길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 제한적인 창고 슬롯
    창고 슬롯이 16칸 정도 주어지는데, 인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판매 및 분리 불가 아이템(스토리 보상 아이템과 전설 아이템 등)을 모두 보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플레이어는 필드 파밍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템을 먹기 위해 인벤토리를 어느정도 비워야 하고, 이를 위해 당장 사용하지 않을 아이템은 보관함에 넣고 다녀야 한다. 이 때문에, 보관함은 본격적으로 파밍의 맛을 알 때쯤 포화상태를 맞이하게 된다. 해결책 아닌 차선책은, 보상으로 나오는 아이템이 인벤토리 초과 등으로 못 먹어질 경우 버리고 가는 것이다. 이 경우, 보관함 탭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수령 아이템 슬롯에 보관된다. (미수령 아이템 탭은 무제한으로 아이템이 저장되나, 유저가 직접 저장하지는 못한다) 창고 슬롯을 늘리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지는 않아 보여 아쉬운 기분이 드는 부분이다.
    2023년 11월 2일 DLC HAUS 추가와 함께 창고 슬롯이 대폭 늘어났다.
  • 엔드 콘텐츠의 부재
    부분적인 오픈 월드 형식을 취하고 있어 비슷한 장르가 다 그렇듯, 엔딩 이후의 콘텐츠가 타 게임과 비교하면 매우 부족하다.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해금 되는 필드도 있고 엔딩을 보아야만 얻는 재료들과 카드, 무기도 있기에 엔딩을 빠르게 볼 수밖에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음에도 정작 그 이후에 특별하게 할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할 만한 것이라곤 못한 사이드 퀘스트 진행과 얻지 못한 카드, 전설 무기의 수집 등이 있겠는데 사이드 퀘스트도 다양한 장르가 아닌 '의뢰를 받는다 → 맵을 이동한다 → 변수가 생긴다 → 맵을 이동한다 → 의뢰를 해결한다 → 보스 전' 등의 반복적이고 뻔히 결과가 보이는 단순한 형태를 취한 경우가 많아 사람에 따라 지루하다 느낄 수 있으며 전설 무기는 동일한 종류보다 성능이 좋다 보니 모두 파밍한 이후 그 밑의 등급의 무기를 더 파밍할 가치가 없다. 처음엔 힘들지만, 레벨이 20을 넘어서서 능력치가 안정된다면 웬만한 좀비들도 한두 방에 정리가 가능해서 강한 몬스터를 잡는 것에 대한 재미도 많이 반감되어 일부 플레이어들은 오히려 자체 스펙을 낮춰서 다양한 콘텐츠를 찾는 중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다만 데드 아일랜드 2가 대체로 유저들에게 '재밌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판매량도 아주 낮지 않을 뿐더러 이에 따라 제작사측에서도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개선시키려는 모습을 일부 보이고 있기 때문에 차후 DLC 등의 패치를 통해 기대할 만한 여지는 남아있다.
    두 개의 DLC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이렇다 할 컨텐츠가 추가되지 않아 전망은 비관적이다.
    2024년 10월 22일 대규모 패치로 New Game Plus와 협동 아레나 모드인 Neighborhood Watch가 추가될 예정이다.
  • 불합리한 좀비 스폰
    좀비 스폰의 경우도 패치가 필요할 정도로 어려운데 패치 전의 사이버펑크2077의 경찰마냥 불합리하게 스폰된다. 보통 좀비게임은 구역 내의 좀비들을 다 죽이면 다른 곳에 갔다올 때까지는 임시 안전 지대화가 되든, 담벼락 같은 곳 너머에서 티가 안 나게 스폰되어 기어올라오지만 여기서는 실내에서 잠깐 다른 층 갔다 왔더니 스폰되어 있거나 심하면 등 뒤에서 혹은 바로 앞에서 보는중에 스폰되는 불합리한 시스템 때문에 난이도는 둘째치더라도 귀찮다는 지적이 많다.[95] 그래도 차 밑이나 하수구에서 그럴 듯하게 스폰될 때가 많지만 버그인지 맨 아스팔트에서 땅을 뚫고 기어나오거나 하늘에서 떨어진다.[96]
  • 짜증나는 점프 스케어 #
    최근 발매되었던 게임 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라는 게임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불합리함이 확인된다. 문을 열었을 경우, 플레이어의 스킬과 상관없이 좀비가 바로 달려드는 것이다. 물론 몇몇 구간에만 이벤트성으로 넣으면 참을만 하지만 문제는 그냥 많은곳에서 문을 열면 좀비들이 바로 앞에서 주인공을 물어 뜯는다. 이게 처음에는 깜짝 놀라지만 가면 갈수록 짜증만 난다. 가장 큰 원인은 문과 보관함을 여는 플레이어의 위치 일부에서 QTE가 발동되지 않고, 좀비가 바로 피를 깎는 상황이다. 위 점프 스케어를 방지하려면 어딘가 문을 열때 적당히 거리를 두고 열거나 정면이 아닌 사선의 위치에서 살짝 열고 빠지면 해결된다. 어찌 됐던 매번 문 열때마다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요소임이 분명하다.
  • 에픽게임즈 런처 강제
    무슨 이유인지 스팀에서 구매한 유저들도 에픽게임즈 런처를 받아야만 게임을 실행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에픽게임즈의 여러 행보가 의심스러워 게이머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않은만큼 평가란을 보면 대부분의 부정적 평가가 에픽게임즈를 강제한것이 그 이유였다.
    에픽게임즈 런처를 거치지 않고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데드 아일랜드2를 우클릭 한다.
    • 4번째 관리 탭 하단버튼에 로컬 파일 보기를 클릭한다.
    • 에픽게임즈 폴더를 삭제한다.
    • DeadIsland.ini 파일을 찾아 메모장으로 실행시킨다.
    • 최 하단의 NoOperation=0 코드를 숫자만 1로 변경시킨후 저장한다.
  • DLC 엔딩
    먼저 데드 아일랜드 2 본편의 경우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DLC를 통해서만 엔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악명높은 EA에서 자주 사용하던 방식이기에 플레이어들이 느끼는 노이로제는 더 심한 편이다.
    두 번째 DLC SoLA Festival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스토리 떡밥들이 해소되지 않았다. DLC 1, 2개 분량으로는 남은 스토리를 모두 풀기에 그 양이 매우 많아져 이후 스토리는 립타이드처럼 파생작을 출시하여 풀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11. 버그

  • 종료 버그
    이상하게도 메인 메뉴로 나가는 건 정상적으로 나가지는데 무슨 이유인지 바탕화면으로 나가는 건 안 된다. 바탕화면으로 나가기를 누르면 무한 로딩에 빠져 ALTF4나 작업 관리자를 통해 나가야 한다. 해결될 때 까지는 메인메뉴에서 Alt + F4 를 눌러 종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3년 6월 13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 조준시점 고정 버그
    총기류로 조준을 하면서 회피기를 사용할 경우, 화면 시점이 조준 시점으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재조준이 안 먹히고, 사격만 가능해진다. 다행히 다른 슬롯의 무기를 불러오면 화면시점은 정상으로 복구된다.
  • 스팀 도전과제 버그
    스팀에서 한글로 실행하면 일부 스팀 도전과제의 진행이 막힌다. 처음으로 좀비를 잡는 순간 레벨 30을 달성하는 도전과제가 달성되고, 이후 사지파괴나 완벽한방어 등 인게임의 챌린지와 연동되는 도전과제의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는다. 언어 옵션을 한글 대신 영어나 다른 언어로 전환한 후 게임을 재실행하면 달성이 가능한데, 만약 한글로 실행한 상태에서 인게임 챌린지 쪽을 달성해버렸다면 다시 영어로 실행하더라도 연동된 도전과제는 깨지지 않은 채로 남는다. 캐릭터를 새로 파도 챌린지는 계정 공유라 스팀 도전과제 쪽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깨지 못한다.
  • 수집품 분실 버그
    퀘스트 도중에 얻게 되는 기록물이나 열쇠 등의 수집품 중에서 진행에 필수가 아닌 일부는 그자리에서 놓치면 다시 돌아가도 얻을 수가 없거나 얻더라도 수집품 목록을 채워주지 않는다. 가장 두드러지는 사례는 분실물 퀘스트인데 단서를 통해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보물찾기 방식이라 중간 단서를 찾지 못했더라도 마지막 단서를 길가다 우연히 찾아버려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후 중간 단서들은 수집품에 등록되지 않고, 만약 특정 네임드 좀비가 드랍하는 단서였다면 퀘스트 완료로 인해 네임드 좀비가 출현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멀티플레이를 통해 같은 퀘스트를 깨고 수집하더라도 멀티플레이를 종료하면 다시 도로묵이어서 놓치면 꽤 암울해지는 버그.

12. 기타

  • 줄거리는 전작 데드 아일랜드와 확장팩 립타이드 이후 10년 후가 배경이라고 한다. 본편에 등장하는 것이 확인된 샘 B를 제외한 로건 카터, 푸르나, 시안 메이, 존 모건은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게임 예약 구매 중 바노이의 기억 팩이 나오고 엠마의 집에서 샘이 대사로 언급하는 정도로는 나오고 있다. 로건 카터는 스튜디오에서 문서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정체를 숨기고 트러커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특유의 문신 탓에 들통났다고.
  •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만을 돌파했다. #
  • 제작사 Dambuster가 New Game Plus[97] 개발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 이후 2024년 10월 22일 대규모 패치 때 New Game Plus 추가가 확정되었다.
  • 출시 1년 후인 2024년 4월 22일 스팀 출시가 확정되었다.



[1]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을 제작했다. [2] PS4 Pro 대응. [3] XBOX ONE X 대응. [4]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 (2024.2.22~) [5] 2024년 4월 23일 출시 [6] PC [7] 복선이 또 하나 있는데 트레일러 초반부에 남자가 스트레칭 하는 장면에서 실리콘이 들어있는 팔 쪽을 부자연스럽게 만지작 거리는 장면이 있다. [8] 그 와중에 왼팔에 찬 핸드폰 암 밴드 때문에 떨어지지 않은 실리콘도 보인다. [9] 2:10 정도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좀비에게 저항하던 생존자가 물릴 때 들린다. [10] #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에서 의 성우를 한 믹 윙거트로 밝혀졌다. 잭 블랙이 연상되도록 비슷한 목소리의 성우를 의도적으로 캐스팅한 것. [11] 일부 유튜버들이 리뷰를 하기 위해 시청하면서 리액션을 보이는 동영상에서는 당장 해당 지역을 보자마자 바로 로스앤젤레스의 베니스 해안을 외친 것을 보면 꽤나 실제에 가깝게 만든 모양이다. [12] 여담으로 위 트레일러 영상의 댓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LA 배경의 게임에서 뒤에서는 개판이 일어나는데 정작 주인공(?)은 신경쓰지 않고 할 거 한다는 점에서 GTA 온라인의 주인공이 패시브 모드킨 거 같다는 드립이 있다. [13] 제작진도 이러면 더 이상 아일랜드가 아니지않냐는 질문에 실제 섬이라 생각하지말고 상징적인 의미로의 섬으로 봐달라고 인터뷰한적이 있다. [14] 참고로 아마존 등 게임 리테일샵에서 예구가 가능하다. PC는 오스트레일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가능. [15] 사실 1편에서도 데드 아일랜드의 트레일러를 패러디 했었다. 그런데 2022년 8월 게임스컴에서 새 트레일러가 공개했는데 염소 시뮬레이터 3도 새 트레일러를 같이 공개했다. [16] 다만 초반부 본격적으로 좀비 사냥을 하게 되는 지점에서 주인공이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협동 플레이의 선택지가 뜨는 것을 보면 각자 어찌저찌 살아남아 중간중간 합류해서 다닌다는 스토리 설정을 어느정도는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17] 맵 곳곳에서 볼 수 있거나 좀비들이 떨구는 에너지 바, 음료수를 먹었을 때 차오르는 양과 반격이나 회피, 방어 등으로 체력이 차오르는 일부 스킬 카드의 효과 등. [18] 대신 분노 스킬은 한 가지로 통일되었고 스킬 카드로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차별화할 수 있게 되었다. 분노 상태에서 죽인 좀비가 폭발하거나 분노 상태에서 좀비를 죽일 때마다 분노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식. [19] 쇼윈도 부부여서 사이가 안 좋다. 실제로 부부 사이인 남편이 아닌 매니저인 마이클과 비행기 좌석에 앉았었는데, 덕분에 살았다. [20] 그래서 마이클이 남편을 잃은 거에 유감을 표하자 그 이기적인 새끼 때문에 다 죽게 되었는데 유감 표하지 말라고 깐다. [21] 특히 전투력에선 자기 본직인 액션배우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 초반에 가지고있던 권총을 더블탭으로 제압 후 헤드샷을 맞추거나 탄창이 떨어지자 몸으로 밀어넘어트려서 능숙히 장전 후 좀비를 잡는다. 오토페이즈가 끓어올라 힘든 상태였던 샘 B가 좀비한테 끌어당겨지며 간신히 패죽이는 것도 같이 보여서 더 비교된다. [22] 간혹 안전가옥에서 엠마와 대화를 나누는 걸 볼 수 있는데 그중에는 15년 동안 네가 출연한 영화를 다 봤는데 정말 멋있더라, 자랑스럽더라 등 엠마를 칭찬하고 엠마가 네가 그랬다니 못 믿겠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그때의 나는 좀 많이 어린 인간이었다며(여기서 어리다는 건 문자 그대로 어린이였다는 게 아니라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였다는 투로 해석할 수 있다.) 자조하는 대화가 있다. 본인도 바노이 사태 이후 자신이 아첨꾼과 가짜 친구들에 둘러싸여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던 원 히트 원더였음을 자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로에서도 엠마에게 예전의 나는 이곳에 내 이름을 남길 수만 있다면 더러운 짓이든 뭐든 할 수 있었지만, 명성에 눈이 멀어 정말 중요한 걸 잃고 말았다고 고백한다. [23] 프롤로그에서 부상자가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과 부상자들을 내버려두고 도망쳐 버린다. 다만 좀비 떼가 다가오기 전까지는 주인공과 같이 어떻게든 도와주려 노력한데다, 당장 도와주기엔 절반이 부상자라 약해진 상태에 남자 셋이서도 역부족인 상황이라 대피부터 하는 게 맞긴 했다. 특히 엠마가 안전가옥을 가지고 있었으니 최우선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것도 당연할 따름. 엠마도 그나마 멀쩡한 주인공에게 자기 주소를 적어주며 '마음이 바뀌면 여기로 와라.'라고 한 걸 보면 무작정 버리고 도망쳤다고 보긴 힘들다. [24] 주인공이 변이하는 줄 알고 총을 겨누는데 부담감에 기절한 데다가 총이 잘못 발사되어서 엠마가 총알에 맞을 뻔 했다고 하며 그 망할 바보 때문에 자기가 총에 맞을 뻔 했다고 마이클을 깐다. [25] 설정상 영화 제작 및 팬 사인회가 열리던 도중이라 이곳에서 등장하는 좀비들은 모두 영화 촬영 스태프나 분장을 한 모습이다. 여담으로 이곳에서 찍던 영화는 '갓 오브 스파이더'라는 영화인데 킹콩과 프릭스 내지 b급영화 빅애스 스파이더의 짬뽕으로 보인다. [26] 여담으로 마이클의 집에서부터 스튜디오까지 그의 발자취를 좇는 동안 마이클이 죽인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초반의 그 겁쟁이 같은 모습이 무색하게 상당한 수의 좀비들을 죽이고 나아갔으며, 주인공도 "약해빠진 줄 알았는데 제법이네."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27] 감염자의 증상 중 하나가 발열이다. [28] 마이클이 변이되는 것을 본 샘과 주인공이 그를 인간일 때 죽이러 하자 욕까지 하며 격하게 막아세우는데, 엠마 입장에서 샘은 사정이 있었다지만 15년이나 자길 버리고 떠난 남자였던데다, 주인공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인 것에 비해, 마이클은 오랫동안 자신을 돌봐주던 단순한 비서 이상의 친구였기 때문에 그가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이 오자 인지부조화가 온 것. 때문에 네 까짓게 뭔데 왜 네 피만 특별한 거냐는 심한 소리까지 해가며 쫓아내지만, 나중에는 안드레아의 조언을 통해 무전으로 마이클의 죽음과 그를 죽여야 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플레이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언제든 저택으로 돌아오라고 해준다. [29] 좀비 사태 발발 전 소파에 올라왔다가 스틸이 총으로 쏴죽였다고 한다. [30] 다만 초반부에도 겁을 먹어 실수를 하는 행동을 보였을 뿐 딱히 민폐 행동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비호감스러운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좀비에게 물려서 감염의 위험이 있는 주인공을 매몰차게 쫓아내지 않으며 협조적인 태도로 주인공을 도와주었다. [31] 엠마를 아끼지만 그녀의 드센 성격 때문에 험한 욕을 하기도 하는 안드레아조차도 마이클에 대해선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주는 말을 해주고 마이클의 죽음을 알려주면 그녀답지 않게 충격을 받아 한동안 말없이 서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친구나 지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늘상 친절하게 대해주었는지 엠마의 저택 상인인 카를로스는 "마이클은 우리 어머니도 많이 의지하던 청년이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사소한 말동무가 필요할 때마다 어머니는 늘 마이클을 찾았지. 그렇게 좋은 사람은 이 세상에 드물어... 그리고 이제 그런 사람이 더 줄었군."이라며 그의 명복을 빌어주고, 베버리 힐즈 지역의 안전지대에서 재회할 수 있는 제시도 마이클의 죽음 이후에 찾아가보면 마이클이 죽었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는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만큼 슬퍼하면서 자신을 꿈을 이해해주고 도와주었던 좋은 사람이었다고 안타까워 한다. [32] 상단 좌측 프롤로그 영상의 47초부터 보자. 플레이어를 검사하는 군인 뒤를 바라보면 된다. 사실 원래는 혼자 가려 했는데 소속사에서 비행기 좌석을 3자리 구해줘서 덤으로 데려간 거다. 즉, 원래는 엠마를 버리고 가려 한 것. 이 사실은 플레이 도중 수집하는 기록물에서도 알 수 있다. [33] 후에 샘 B와 대화도 하고 마이클을 찾는 주인공에게 방에 가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충격으로 인한 일시적인 청력 상실인 듯하다. [34] 퀘스트는 아니고, 그냥 하는 잡담이다. [35] 그 전에 한 대화에서 니키 구트가 생전에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대금을 떼먹었던지라 사이가 안 좋았다고 언급한다. [36] 주인공은 니키 구트의 상태가 이상한 걸 알고 슬금슬금 뒤로 빠지고 있어서 그나마 넉백만 당했지만, 로니는 대놓고 니키 구트가 있는 거실의 유리창을 두들기며 조롱하던 중이여서 유리 파편까지 온몸에 박혀 고통스러워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죽어버렸다. [37] 애초에 샘 B와 주인공만 총을 가져 오려 했는데 로니 본인이 안내자 역을 자청해서 같이 따라 온 것이었다. [38] 심지어 면역자와 접촉한 것도 주인공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앞서 노아라고 하는 누먼의 자질을 지닌 면역자 남성을 주인공에게 해주었던 말까지 그대로 복붙하듯이 내뱉으며 자신의 실험실로 데려간 사실이 밝혀진다. [39] 정확히는 오토페이즈가 발현되어도 누먼에 이를 수 있는 콘라트 일행과 주인공, 티샤와 같은 선택받은 인간들을 제외한 전 인류가 치료제가 없으면 전멸하게 된다. 애초에 오토페이즈라는 개념은 바이러스 같은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날때 부터 가지게 되는 DNA 그 자체였다는 충격적인 진실도 밝혀진다. 루벤이 말한 것처럼 '인류는 멸망당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와도 같았던 것. [40] 절대 뚫리지 않는 안전지대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시간이 문제일 뿐, 결국엔 언젠가 변이되어 날뛰게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좀비에게 물려도 감염되지 않는 면역자였던 샘 B 조차도 후반부에 내부에서 발현된 오토페이즈에는 저항하지 못한 채 마이클의 전철을 밟을 뻔 했다가 치료제를 맞고서야 회복되었고 어쩌면 면역능력이 상승했을지 모른다는 암시를 남긴다. 면역자가 이 정도이니 다른 일반인들에게 내재된 위험성은 그 이상으로 절망적이다. 심지어 실종자 퀘스트를 통해 누먼의 자질이 있는 자들도 자칫 삐끗하면 그대로 좀비화 직행코스를 탄다는 걸 떠올려보면 치료제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는다면 진짜 한줌의 생존자들만이 살아남는 인류멸망이 일어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인게임에서도 티샤와 주인공 모두 좀비 사태를 일으킨 루벤을 비난하다가 오토페이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후에는 루벤의 행위를 더 이상 비난하지 못한다. [41] 딱 하나 있던 치료제를 맞는 것으로 살아날 수 있었지만 루벤 박사 스스로가 치료제를 거부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지만 치료법을 완성시키기 위해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죄를 지었고 자기 딸마저 실험체로 삼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죄값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치료법 공식 등은 진작에 CDC 쪽에 송신한 것으로 암시되니 본인이 죄책감을 안고서 구태여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42] 본래 루벤은 이를 자기 입으로 밝힐 생각이 없었기에 엔딩 이후 그가 있던 격리실에 돌아가보면 탈출에 성공했을 때 보라며 이 사실을 적어놓고 네 모든 걸 빼앗아버려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글을 발견할 수 있고 변이할 때도 티샤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며 끊임없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43]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콘라트가 인류를 하등한 존재로 보고 말살시키려 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그녀는 누먼인 자신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누먼이 될 자질이 있는 일부 생존자들과 함께 인류를 인도하여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생각을 품고 있다. [44] 왜냐하면 오토페이즈는 상술했듯 병이 아니기 때문에 티샤와 같은 인공적인 변수가 없다면 인류가 이를 극복할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리드 박사는 "그녀는 현실에 굴복했을 뿐이다."라며 비난하며 콘라트가 비유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길 수 있게 만들 희망(티샤)을 만들어 냈다. [45] 나머지 4명은 빈센트, 베로니크, 용호, 후에 사망이 확인되는 아이리스이다. [46] 이때문에 같은 스페인어 사용자인 칼라, 브루노와는 조금이나마 말이 통하는지 대화가 부드러운 편이다. [47] 다만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은 아니다. 이전부터 가정부로 일하며 집을 관리한데다, 좀비 사태가 발생하자 엠마와 로버트가 달랑 쪽지 하나만 남긴 채 자기를 버리고 좀비 소굴에서 도망치려다 그게 안 되니까 다시 본인이 지켜오던 집으로 기어들어온 상황이라 화가 안 나는게 이상한 것. 엠마도 처음엔 "여긴 내 집이고 당신은 내 가정부니까 내 집에서 멋대로 굴 권리는 없어!"라고 주장했지만, 나중엔 이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헬기로 탈출하기 위해 집을 떠나기 전에 안드레아에게 자신의 집을 완전히 넘겨준다. [48] 마이클이 사라졌다고 주인공에게 말하면서 이걸 주인공 탓으로 돌리자 순간 욱한 주인공이 왜 이 저택의 사람들은 죄다 그 히스테리 여배우의 편을 못들어서 안달이냐고 디스하자 엠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거나 마이클의 죽음 이후 랜덤하게 나오는 엠마와의 대화 중 엠마가 지금의 드센 성격이 된 건 자기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남들에게 약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능력만을 믿기로 다짐한 게 아니냐고 넌지시 말하고 엠마도 딱히 부정하지 않는 등 두 사람의 사이가 의외로 나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대사가 여러 개 존재한다. [49] 다만 노는 건 아니고 좀비 사태와 관련된 일을 조사하는 데 열중하고 있는 것이긴 하다. [50] 주인공도 팬심이 가득한지 엠마의 집으로 피신해 온 이후 커티스가 의뢰하는 사치품인 고급 술들을 가져달라고 할 때도 딱히 귀찮아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의뢰를 수락한다. 그런데 이 노인네는 염치 좋게도 간김에 쿠바산 시가(정발에선 담배라 번역)도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이때도 주인공들은 유쾌하게 농담을 하며 가져다준다. 물론 그냥 가져다 달라고 한 것은 아니고 주인공이 술을 가져다주면 자신의 사냥용 소총인 페기를 보수로 준다. [51] 그러나 이 여자애는 주인공이 발견한 순간에 좀비에게 습격 당해서 사망. 구해주려고 해도 너무 근접해있어서 좀비하고 함께 주인공의 공격에 맞아 죽는다. 블랙 유머인지 이름 짓기도 귀찮았던 건지, 이름부터가 좀비 먹이(...). [52] 사실 변호사 코스프레를 한 조카의 친구이다. 조카가 집안 내부 사람들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이 친구 녀석은 손님들의 짐을 털고 집안의 재산을 수색하고 있었다.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훗날 헬에이를 밤으로 플레이할 때 커티스의 집 앞마당에서 비명 좀비로 등장한다. [53] 일단 그녀와의 첫 만남이 있는 사이드 퀘스트 이후 엠마의 저택에서 만날 수 있는 걸 보면 엠마의 저택으로 피신은 했는데 그래도 조회수에 눈이 멀어 종종 밖으로 나와 이런 기행을 벌이는 모양. [54] 다만 유저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는 데 경고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굴다가 당한 결과라 전혀 안타깝지 않다는 평가가 더 우세하며 실제로 안전지대에 몇번이고 무사히 돌아왔었기에 얌전히만 있었어도 죽을 일은 없었을텐데 그저 지루하다는 이유로 좀비들이 활개치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조회수를 집착하다 좀비에게 물려버린 것도 사실이다. 죽게 된 것도 자업자득을 넘어서 스스로 자살행위를 내내 저지르다가 끝장난 것에 지나지 않으며 하는 행동만 보면 동정심이 아까울 정도로 어그로를 잔뜩 끌었기에 저렇게 될 줄 알았다는 조롱섞인 반응이 훨씬 많은 편. [55] 주인공들과 첫번째 보스전을 치루는 '신부 베키'라는 이름의 분쇄 좀비다. 결혼식이 한창 진행되던 도중 '영원한 사랑을 맹세합니까?'라는 말에 답하려는 순간 부커 소령이 난입해 "이제부터 이 호텔은 대피소가 되었으니 결혼식은 어디 딴 게 가서 하라."며 결혼식을 강제로 중단시켰다. 소령은 그 대신 결혼식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최우선 대피 권한을 줬지만, 베키가 결혼식이 끝날 때까진 아무데도 안 간다고 농성에 들어간 탓에 다른 사람들도 대피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모두... [56] 설명을 덧붙이자면, 부식제로 변이하지 않은 살아있는 감염자를 녹인것 까지는 좋았지만 녹이긴 했는데 죽지는 않았다. 게다가 처리한 용액을 그냥 호스로 하수도에 버리다보니 살아있는 살덩이들이 융합, 하수도를 지옥으로 만들었으며 새로운 변종 좀비의 원인이 되어버렸다. 지하철 맵에도 살덩이들이 있는 걸 보면 하수도가 넘쳐 지하철까지 흘러들어간 듯 하다. 그 덕에 지하철을 이용한 대피작전도 실패로 돌아가는 등, 여러모로 괴악한 오토페이즈의 성질을 잘 알지 못해 여러 피해를 발생시켰다. 의도는 좋았지만, LA를 헬에이로 만든 원인 중 하나. [57] 이 때문에 로드리게즈는 부식제고 뭐고 그냥 태워서 처리하는게 낫다고 은연히 디스한다. 실제로 로드리게즈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땐 많았던 좀비들이 잠시나마 변종 좀비로 변했지만 종료 이후엔 바다에서 밀려오는 소수의 좀비만 남는다. [58] 이 때문에 제시는 마이클이 감염되어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눈치챘다고 한다. 마이클의 사후 주인공이 찾아가면 먼저 마이클의 최후를 언급하며 괴로워 한다. [59] 셰인이라는 실종자도 살아남긴 했지만 이미 탈출한 지 오래된 것으로 밝혀지기에 애초에 주인공이 찾아다닐 필요도 없었다. 이쪽 퀘스트도 오히려 의뢰한 인물들이 멍청한 짓을 하다 죽어서 좀비로 등장한다. [60] 이때 플레이어를 보고 '그 소문의 거인 학살자를 만나다니!'라고 흥분한 반응을 보인다. 어떻게 소문이 퍼졌는진 모르지만 주인공 캐릭터가 헬에이에서 좀비무쌍을 찍는 걸 소문으로든 영상으로든 알았던 모양. [61] 이때문에 블루 크랩 그릴을 베니스 해변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이라 소개 하는데 트렌트는 유일한 식당이라고 태클을 건다. [62] 안에는 어림잡아 수백~수천마리의 좀비때가 보인다. [63] 일단 무전은 건재한지 에스타&노라가 블루 크랩 그릴로 이동한 이후 랜덤 회화로 카이에게 군대는 건재하다고 공갈을 쳐서 애꿏은 희생을 막고 있는 걸로 나온다. [64] 더 배지라는 제목으로 경찰과 도둑 컨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5] 그들이 남긴 기록물을 보면 갇힌 뉴스 빌딩이 튼튼한 석조 건물이었고 보안 체제도 훌륭한 건물이라서 어차피 탈출도 못하게 되었겠다, 빌딩 내부에서 농성하며 바깥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으로 기자의 사명을 다하려 했다. 주인공도 이 기록물을 보고 제법이라며 감탄한다. [66] 공식 뉴스로는 지체 장애가 있어 함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모양. [67] 대피 인원 중에서도 감염되었음에도 이를 숨기고 있던 이들이 있었는데 좀비화되는 순간 버스 전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각처리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버스 천장의 스프링클러처럼 보이던 장치는 사실 화염 분사 장치였던 것. [68] 상술한 로버트 스틸. 이미 감염된 주제에 그걸 숨기고 비행기에 탔다. [69] 여객기 추락의 여파로 불타고 있다. [70] 요약하면 '팬들과 스폰서들에게 미안하고 '여기서 동정유발용 울음' 이건 대본이 아니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대본으로 적혀있다. [71] 좀비 사태가 심각한데도 계속 팀원들이 자신을 속이기 위한 장난이라고 생각해 비웃으며 탈출을 거부하는 내용인데 상당히 발암이다. 심지어 동료의 뜯어 먹혀 죽은 시체들까지 가짜라고 의심하는 정신나간 소릴 해대며 끝까지 도망치지 않고 버틴다. 결국 멤버들도 질려서 떠나가고 이 멍청한 인간은 분위기 파악을 못한 댓가로 좀비에게 죽임을 당해 워커로 등장한다. 다른 염소 우리 감시단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염소우리 감시단 마리사라는 이름이 떠 있어서 눈에 쉽게 띈다. 다만 기록물이 잠겨있는 방에 있기 때문에 보통은 죽이고 나서야 이 좀비가 기록물 속 발암캐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다. [72] GTAV를 해본 사람이면 익숙할 것이다. [73] 스페이스 폭스라는 스타워즈에 이것저것 섞은 듯한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엠마처럼 액션 배우라서인지 그린스크린에 좀비가 침입하지 않도록 지키겠다고 할 만큼의 전투원이다. [74] 워커가 된 상태로 깨트린 유리 조각이나 군용 철조망에 엉켜져서 된걸로 추정된다. [75] 그러나 지진 이후 군이 밀리기 시작하면서 일부 생존자들은 그대로 망가진 객차와 함께 방치되었고 절망 속에서 발악하거나 도망치거나 했다. [76] 플레이어도 노화 촉진에 어이없어 하지만 사실은 CDC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곳이다. [77] 어처구니 없게도 주최측은 수영장 청소용으로 군용 화학품인 부식제X를 발주했다. 찌든 때는 물론 사람도 순식간에 녹이는 강염기성 약품 말이다. [78] 설정 상 이들은 헬에이의 좀비들보다 변이의 영향을 일찍 받아 이런 종류가 많다고 한다. [79] 일부는 복장에 따라 약점이나 저항을 갖고 있으며 이런 워커들은 아래의 특수 워커들로 구분된다. [80] 폭발 피해는 관계 없다. [81] 물에 닿으면 주기를 무시하고 방출한다. [82] 헬멧을 부수지 않으면 반격도 불가능하다. [83] 해당 지역 대피 담당 지휘관인 부커 소령이 베키의 결혼식 날 그녀가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려는 순간에 호텔에 들이닥친다. 그리고 결혼식은 어디 다른 곳에 가서 하라면서 식장을 대피소화 시킨 것. 여담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신 대피 우선권을 부여받았지만 신부가 결혼 안하면 안 가겠다고 방에서 뻐팅겨서 결국 대부분 대피를 못했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아니면 신부 베키가 이전부터 몸이 좋은 편이었을 수도? [84] 다잉라이트의 봄버처럼 한번 맞았다고 터지는 개복치는 아니고 체력이 반은 넘게 없어져야한다. [85] 이 떡밥은 추후 실종자 레이니어 (해당 문단 참고) 수색 퀘스트 때 풀린다. [86] 정 이 과정이 힘들다면 비명을 지를려는 타이밍에 돌진 일격을 한방 날리거나 불도저 무기 강공격으로 머리를 턱까지 내려찍어 입을 다물게 해도 된다. 돌진 일격은 대상 상관없이 약한 경직을 유발하고 강공격은 차징 시간에 따라 돌진 거리도 늘어나니 근접 무기만 있을 경우 이만한 카운터가 얼마 없다. [87] 재수없으면 또 다른 비명좀비가 지원온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2~3마리의 비명좀비가 아예 같이 있어서 어찌어찌 한놈을 죽였더니 남은 개체가 비명을 질러 지원군을 끌고 오는 억까도 종종 보인다. [88] 광대 복장에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내는 차이점이 있다. 설정상 산타모니카에 있는 놀이공원의 마스코트인데 좀비 사태 발발 전에 사고를 치고 근신 처분을 받았다가 이를 무시하고 직장에 출근했는데 그때 재수없게 변을 당한 모양. [89] 별 다른 짓 없이 뛰기만 했는데 포효나 울음소리가 안들렸는데 불길한 배경 음악이 나온다면 근방에서 도살 좀비가 어그로가 끌린 상태로 오는 신호다. 같은 속도의 러너는 시도때도 없이 울음 소리를 내니 구별되는 편. [90] 분노 사용 불가는 물론, 분노 상태였더라도 강제로 해제된다. [91] 다만, 뉴 게임 플러스로 넘어가면 방어 능력으로 인한 기절 시간이 짧은게 많이 체감이 되기 시작한다. 방어에 성공해도 꽤나 아픈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와서 혼자 다른 게임급 공략이 필요해질 정도. [92] 스토리 퀘스트 진행으로 관련 좀비 계열의 스폰이 열리거나, 사이드 퀘스트 등에서 목표로 지정되는 등이 있다. [93] 정확히 말하면 데드 라이징 3는 '로스 페르디도스'라는 로스 엔젤레스를 모티브로 하는 가상의 도시. [94] 공식 자막에 무야호가 나온다. [95] 데드 아일랜드 2의 좀비 스폰은 총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환풍구나 땅 밑에서 눈에 보이는 시점에서 스폰이 되는 것, 두 번째는 투명 상태에서 서서히 드러나듯이 스폰이 되는 것. 대체로 문제가 되는 건 후자이다. [96] 정확히는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스폰되지만 미묘하게 떨어져서 추락하는지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보인다. [97] 플레이어가 자신의 장비, 아이템 및 레벨을 다음 회차 플레이로 옮길 수 있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