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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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Forge 덩제 (邓杰[1] | Deng J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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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9월 1일 ([age(2000-09-01)]세)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Invictus Gaming[2] (2019.02.?? ~ 2019.12.17) Vici Gaming (2019.12.17 ~ 2020.12.17) → Rogue Warriors 임대 (2020.12.17 ~ 2021.11.18) Rare Atom (2021.11.18 ~ 2022.01.10) Anyone's Legend (2022.01.10 ~ 2023. 01.04) Ultra Prime (2023.03.13 ~ 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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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2. 선수 경력
IG.Y의 미드라이너. 2019 섬머시즌 상반기에 자리를 비운 루키를 대신하여 잠시 1부에서 경기를 뛰었다. 사일러스와 제이스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루키의 공백을 비교적 잘 메웠다는 평을 받았다.2019년 Invictus Gaming Young을 떠나 Vici Gaming으로 이적했다. #
2020 스프링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보이는 전성기만 못하고 한국인 듀오 기용은 대실패로 끝난 상황에서, 제카를 밀어내고 본격적으로 중용되기 시작했는데,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다만 플렉스를 밀어낸 WE의 티처마와 마찬가지로, 포지는 00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무력이 애매한 미드이다. 이 선수가 주로 다루는 챔프들을 보면 라인전 강캐나 버티기 좋은 챔프들 혹은 어그로 끌기 좋은 챔프들의 삼지선다에 가깝다. 즉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두뇌에 비해 신인치고 무력 측면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 다르게 말하면 2% 부족한 무력과 폭발력 빼고 모든 것을 가진 JDG의 야가오에 비하면 하위호환, 완전 대놓고 팀에 묻어만 가는 WE의 티처마나 LGD의 유우키에 비하면 상위호환이다.
서머 들어서 아이보이의 RNG전 자폭에 묻혔을 뿐 스프링에 비해 확연히 불안하다. 위에 언급한 티처마 상대로 팀원들의 열세를 커버하기는 커녕 본인이 가장 먼저 침몰하면서 게임을 말아먹었다. 전반적으로 다른 팀들의 합이 맞아들어가고 전력이 다들 상승하면서, 스프링에 비해 포지의 뭔가 떨어지는 무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비록 게임지능이 높지만 포텐이 낮은 포지보다 미완의 대기인 제카를 밀어주려던 김정균 감독의 존버전략이 제법 타당했다는 재평가론도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VG에서는 그래도 중위권 미드 정도는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체급이 낮은 스타일이 노땅 탑과 약체 바텀을 달고 있는 약팀 RW에서는 역시너지를 일으켜 팀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서머에는 메타가 바뀌면서 사일러스, 아칼리, 리 신 등 포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챔프들이 티어권에 올라와 약팀의 에이스로 부활했다. 팀의 구멍 멤버들이 무력을 담당하는 멤버들로 교체되어 포지의 약점이 그나마 가려진 것은 덤이다.
이 와중에 G2의 코치 넬슨이 LCS의 살아있는 전설 비역슨을 포지급 선수로 비하하면서 뜬금없이 유명세를 탔다. 당연하지만 전성기 비역슨은 포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시예와 치열하게 주고받던 미드이므로, 들을 가치도 없는 이야기다. 포지가 캐리력은 좀 있지만 그에 비해 체급과 클래스가 안타깝게 떨어지다 보니, 과연 대충인지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일단 비하에 이용당한 것 같다.
중국내에선 얼굴로 인해 희양양과 회태랑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초태랑으로 불리고 있다.
2021년 11월 18일 계약 만료로 원 소속팀 Rare Atom 으로 복귀하였으나 2022년 1월 10일 팀을 나가고 Anyone's Legend로 복귀하였다.
1월 11일 첫 경기에서 1세트는 롤드컵 아베다게가 떠오르는 사슬이 맞지 않는 르블랑으로 긴급복귀의 후유증을 온몸으로 노출하였다. 하지만 2, 3세트는 손에 맞는 챔프를 잡자 수준급 캐리력으로 지역슨의 클래스를 증명하였다.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메이플을 쉽게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베티와 함께 한계가 있는 딜러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손에 맞는 챔을 잡을 때는 캐리해내곤 한다. 즉, 경쟁자인 메이플 보다는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
2022시즌 BLG와의 경기에서는 맛이 간 포포를 상대로 관광을 보내며 2:0 완승의 주역이 되었고 1세트 MVP를 받기도 했다.
스프링도 준수했지만, 서머에는 포지의 양 팔로 불리던 아칼리, 사일러스에 더해 스웨인이라는 새 친구를 찾으면서 팀과 함께 떡상하였다. 하지만 스웨인, 아칼리의 티어가 떨어지자 20 서머와 21 스프링이 떠오르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침몰했고 시즌 내내 플옵권이던 팀이 결국은 플옵에서 탈락하는 믿을 수 없는 비극의 주역이 되었다. 여러모로 포지라는 선수가 아직 1군에 붙어있는 이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평가받지 못하는 이유를 모두 보여준 시즌이었다.
그리고 제카가 팀의 1옵션으로 DRX의 롤드컵 4시드 기적을 쟁취하며 20 VG의 선지자 김정균 감독은 무한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망언의 주인공 넬슨이 이끄는 엑셀은 DTD와 역스윕으로 유럽에서 롤드컵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후 유니폼 사진까지 찍은 후 팀을 나왔다. 정황상 내부사정으로 추정된다.
그 후에는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2023 스프링 칭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UP에 합류했다. 그러나 내부 평가가 영 별로였는지 서머 시즌 후반에 팀이 드림을 영입하면서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