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턴 (2024) The 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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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역사 |
감독 | 우베르토 파솔리니 |
제작 |
우베르토 파솔리니 로베르토 세소 요르기우스 카르나바스 콘스탄티노스 콘토브라브키스 스테파네 모아티 로맹 르 그랑 비비안 아슬라니안 마르코 파치오니 |
각본 |
존 콜리 에드워드 본드 우베르토 파솔리니 |
원작 | 호메로스의 《 오디세이아》 |
출연 |
레이프 파인스 쥘리에트 비노슈 외 |
촬영 | 마리우스 판두루 |
편집 | 데이비드 차라프 |
음악 | 레이첼 포트먼 |
제작사 |
블리커 스트리트 레드 웨이브 필름스 한웨이 필름스 헤레틱 피코미디아 라디오 텔레비전 이탈리아 카보 필름스 마블러스 프로덕션 |
배급사 | 블리커 스트리트 |
개봉일 | 2024년 12월 6일 |
상영 시간 | 116분 |
제작비 | |
북미 박스오피스 | |
월드 박스오피스 |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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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메로스의 서사시 《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 프랑스 합작 작품이다.2. 예고편
3. 출연진
- 레이프 파인스 - 오디세우스 역
- 쥘리에트 비노슈 - 페넬로페 역
- 찰리 플러머 - 텔레마코스 역
- 마르반 켄자리 - 안티노오스[1] 역
- 클라우디오 산타마리아 - 에우마이오스[2] 역
- 아미르 윌슨 - 필레테우스 역
- 프란체스코 비앙키 - 암피메돈 역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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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8% | 관객 점수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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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작 〈 트로이〉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뤘음에도 신화적인 요소를 철저하게 배제하여 현실적인 묘사를 보여줬다. 다만 신화적 요소의 배제로 인해 재미는 조금 떨어진다는게 중론이고 이 때문에 그리스 신화의 화려함을 원했던 이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
주연 레이프 파인스와 쥘리에트 비노슈의 연기력은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레이프 파인스가 연기한 오디세우스는 기나긴 귀향길에 온갖 고생을 다 거쳐서 전혀 신화의 영웅같지 않은 너무나도 초췌해진 현실적인 모습이며 이 때문에 신화적인 요소를 배제했음에도[3] 오디세우스가 극중 거지로 오인받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런 그의 외모에 구혼자는 물론 대부분의 이타카인들은 무시했지만 트로이 전쟁의 영웅답게 엄청난 무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누구도 시위조차 걸 수 없었던 강궁으로 구혼자들을 응징하는 장면에서 이를 보여줬다.
《오디세이아》의 모험을 모두 생략하고 극후반부의 이야기만 다뤘기 때문에 신화의 지식이 없다면 이해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5. 여담
- 레이프 파인스와 쥘리에트 비노슈는 레이프 파인스의 영화 데뷔작인 1992년 영화 〈 폭풍의 언덕〉과 쥘리에트 비노슈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1996년 영화 〈 잉글리쉬 페이션트〉[4]에 함께 출연했던 경력이 있다. 본작은 〈잉글리쉬 페이션트〉 이후로 27년만의 합작이다. 인터뷰 영상
- 안티노오스는 오디세우스의 왕위와 재산을 노린 것이 아니고 페넬로페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각색됐다. 그렇다고 해도 악역이 아닌 것은 아니였고 실제로 극중에서도 페넬로페와 결혼하기 위해 온갖 비열한 짓을 다했고 마지막에는 텔레마코스의 손에 죽는다.
- 신화와 예술 작품에서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는 여전히 젊게 묘사되는데, 현실성을 고려하면 본작의 외모가 더 연령대에 걸맞은 외모다.
- 2026년에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 오디세이〉가 감독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들여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을 영화화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때문에 마찬가지로 《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둔 본작도 비교를 피할 수 없게 됐다.
6. 관련 문서
[1]
페넬로페의 구혼자들 가운데 수장 노릇을 했던 인물. 가장 거만하고 행패가 심한 인물이기도 했다.
[2]
오디세우스에게 끝까지 충성스러웠던 선량한 돼지치기.
[3]
신화에서는 오디세우스는 여전히 건장한 모습이었고
아테나가 그를 거지로 위장시켰다.
[4]
6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의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이다.
[5]
호메로스의 서사시 《
오디세이아》의 주요 인물인
나우시카 공주의 고향 스케리아 섬으로 유력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