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규모 문화시설.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공연장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대구에서 가장 큰 문화 시설이며 대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 1~2년마다 학교에서 단체로 학습하러 오는 곳이다. 사실 이정도 인프라를 한곳에 갖추고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대구광역시 학생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누리게 하기 위해서 시 주도하에 착공하여 2003년 5월 13일 준공하였다. 부속시설로 음악, 미술과정 영재교육과 합주단·합창단·국악단 운영을 하고 있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을 가지고 있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대지면적 25,768m2에 연면적 23,312.39m2로, 본관(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대공연장(지상 2층) 두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공연장은 좌석 1,441석(1층 945석, 2층 496석)의 규모이다.
본관 지하 1층에는 예술영재교육원(입체조형실, 연습실 6실, 악기보관실), 오케스트라체험실, 소극장(159석), 실내놀이마당,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수영장(50m 8레인), 멀티디자인실, 연극체험실, 스포츠실, 생활공예실, 전시실(e-갤러리)이 있다. 지상 2층에는 실내체육관, 사무실(3실), 보건실, 도서실(중앙도서관 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있다. 지상 3층에는 탐구실, 연주실, 미술실, 음악실, 합주실, 디자인실, 동아리실, 악기연습실, 교사협의실, 문화체험실, 정보체험실, 생활체험실, 악기보관실이 있다. 그 외 야외공연장, 야외농구장, 운동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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