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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용 FC No. 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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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 머니스 মনিস ডাঁগি | Manish Dan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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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D385F><colcolor=#FFFFFF> 출생 | 2001년 9월 17일 ([age(2001-09-17)]세) | |||||
| 국적 |
[[네팔|]][[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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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키 170cm / 체중 60kg | |||||
| 포지션 | 윙어 | |||||
| 등번호 | 라용 FC[1] | 21 | ||||
| 소속 | <colbgcolor=#3D385F><colcolor=#FFFFFF> 유스 |
신흥 FC (2016~2017) 포천시민축구단 (2018~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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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
비라트나가르 시티 FC (2021) 마힌드라 FC (2021~2022) 에티하드 알리프 FC (2022) 산카타 클럽 (2023) 라용 FC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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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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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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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385F><colcolor=#3D385F> 학력 |
<colbgcolor=#fff,#191919>AMERISIAN CHRISTIAN ACADEMY 신흥중학교 신흥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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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 리그 2의 라용 FC 소속의 네팔 국적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대한민국에서 유소년기를 보내며 축구에 입문해 성장한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10년 전 동두천시에서 네팔 음식점을 차려 정착해있던 아버지를 따라 2015년에 14살의 나이로 한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동두천에 위치한 외국인학교인 AMERISIAN CHRISTIAN ACADEMY(ACA)에 입학하였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팀을 꾸려 공을 차면서 가끔 동호인팀과 경기를 하기도 했는데, 이때 신흥중학교 이진휘 감독의 눈에 띄어 테스트를 거쳐 축구부에 입단했다.[3] 2015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외국인 선수 등록 규정으로 인해 공식 경기 출전은 2016년 여름부터였다.2017년에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다른 팀에서는 머니스만 막으면 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머니스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컸다. # 또한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인 2020년에는 포천시민축구단 U-18 팀 소속으로 대통령금배 조별예선에서 2골, 경기권 주말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해 5골을 득점하는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0년 7월 26일 파주 NFC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노곡 FC U-18 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혼자서만 4골을 득점하며 팀의 8:3 대승을 견인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
2020년 12월 31일자 기사에 따르면, 모 지방 프로팀의 입단테스트에서 합격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 귀화 요건을 다 채웠음에도 임시체류자라는 이유로 귀화가 불가능하다는 대한민국 국적법의 한계로 2021년에 어떻게 할지 고민이 크다고 한다. 물론 외국인 쿼터나 아시안 쿼터[4]로 한국 프로팀에 입단할 수는 있는데, 앞서 말한 입단테스트 합격이 계약으로 이어지려면 풍기 사무엘의 케이스처럼 한국 귀화가 필요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렇듯 2020년대 들어 한국에 온 이주민 자녀의 축구계 진출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면서 관련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 '한국형’홈그로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대한축구협회)
2021년 1월 15일에 대형 축구 유망주 커뮤니티인 "라이징스타"의 관리자가 작성한 게시물 #에 따르면 한 지방 K리그팀의 입단테스트에서 합격증을 받은 것은 맞는데, 국적 문제 때문에 입단 여부가 미지수라고 한다. 한국 성인 무대 진출이 아직 무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24일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 스토리에 바다 사진을 올리며 거제시에 있다고 표시했는데, 사등면에서 진행된 소속 구단의 전지훈련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월 10일에는 스토리에 KBS 이웃집 찰스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였다.
2021년 3월 9일자 이웃집 찰스 278회 방송에 따르면 K리그2의 대전 하나 시티즌 입단테스트에 합격했고, 허정무가 좋은 선수라고 키워보고 싶다 말했었으나 상기한 국적 문제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 영상 게다가 방송에서 확인된 걸로는 비자 만료일이 2021년 3월 31일이라, 한국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가려면 K3리그, K4리그 팀 혹은 대학팀에 입단하던가, 이마저도 아니면 네팔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다. 사실 K3리그 김포 FC에서도 입단 테스트를 보고 연습 경기도 뛰었으나, 빠르게 움직임에도 작은 체구로 인한 한계로 인해 입단에 실패했다고 한다.[6] 다만 선수는 축구의 길을 포기할 의사는 없다고 하니, 빠른 시일 내에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1년 상반기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비자 만료일인 2021년 3월 31일에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결국 국내에서 팀을 찾지 못하고 네팔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
안타깝게도 K리그의 홈그로운 제도는 그가 떠난지 한참 후인 2025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현 시점에서 이미 해외 구단과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한 당기 머니스는 홈그로운이 K리그에 적용되어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7]
2.2. 아시아 무대
한국을 떠나서 자국 네팔의 네팔 슈퍼리그 신생팀 비라트나가르 시티 FC에 2021년 4월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 등번호는 7번. 팀은 4월 24일에 당가디 FC와 리그 개막전을 치렀으며, 머니스는 이 경기에서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네팔은 이번 시즌에 사상 첫 프로리그인 "네팔 슈퍼 리그"를 창설하여 21시즌은 본격적 운영 전 시험 기간으로써 4월 24일에서 5월 15일까지 7팀이 서로 한번씩 맞붙어 각각 6경기씩 치르는 형태로 하였는데, 머니스는 이 6번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였다. 팀은 리그 차하위로 짧은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네팔의 기존 최상위 리그이자 현재도 네팔 슈퍼 리그와 공동 최상위 리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터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의 전 시즌 우승팀 마친드라 FC로 이적하였다. 경우에 따라 AFC컵 출전도 가능하다.
이후 2022년 8월 바레인 2부 리그팀인 에티하드 알리프 FC로 이적하였으나 몇달 후 자국 리그 산카타 클럽으로 다시 복귀했다.
2023년 7월 여름이적시장에서 태국 2부리그의 라용 FC로 이적하며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
3. 국가대표
# 2019년 네팔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카트만두에서 열린 몰디브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SAFF U-18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 같은해에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에도 출전했다.2021년 4월 14일, 네팔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팀이 아닌 A대표팀으로써 소집되었다. # 이번에 소집된 네팔 대표팀은 카트만두에서 훈련 캠프를 가진 후 6월 3, 7, 11일에 쿠웨이트에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2차 지역예선을 치를 예정이며, 대만, 요르단, 호주 대표팀을 상대한다.
2021년 5월 29일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데뷔골을 기록했다. 6월 3일 대만과의 월드컵 에선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요르단과 호주 상대의 2차예선 경기, 인도와의 친선 2연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2021년 9월 현재 데뷔 후 네팔 대표팀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2021년 10월 1일, SAFF 챔피언십에서 개최국 몰디브를 상대로 마치 메시처럼 수비 모두를 돌파로 뚫어내고 귀중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2년 6월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최종예선에서 네팔의 3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3전 전패로 탈락했다.
2023년에도 변함없이 네팔 대표팀의 주전으로 뛰고 있다. 3월 라오스와의 친선전에서 1골을 넣었고, 6월 열린 남아시아 챔피언십에도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등 대표팀에서의 입지는 확고히 다진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열린 라오스와 월드컵 2026 1차 예선전에 1골을 넣으며 1-0 승리에 기여하며 네팔을 2차 예선에 진출시켰다.
4. 플레이 스타일
이춘석 포천 U-18 감독에 따르면 100m를 11초대에 끊는 주력에서 나오는 순간 스피드는 물론 지구력이 좋고, 단순히 '빠르다'가 아니라 공이 없을 때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좁은 공간을 빠져나가는 드리블 센스도 수준급이다.
5. 여담
- 부모님은 한국에서 네팔 요리 전문점을 하셨다고 한다. 다만 아버지께서 별세하시고 이후 당기 머니스의 어머니가 먼저 네팔로 돌아갔고 이후 당기 머니스 또한 국적 문제로 더 이상 한국에서 팀을 구하는데 실패하여 네팔로 돌아갔다.
[1]
비라트나가르 시티 FC - 5번(2020~2021), 7번(2020~2021)
마친드라 FC - 21번
에티하드 알리프 FC - #번 [2] 2023년 6월 27일 기준 [3] 이진휘 감독에 따르면 발이 워낙 빨라서 그냥 두기가 아까웠다고 한다. [4] 3자리의 일반 외국인 쿼터 및 1자리의 아시안 쿼터와는 별도로 적용되는 1자리의 동남아 쿼터가 2020년에 창설되었긴 하지만 아세안 축구 연맹 가맹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머니스와 같은 남아시아 축구 연맹 가맹국 국적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5] 참고로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원년부터 일본프로야구의 규정과 동일하게 외국인이라도 중학교 이상 학교에 다니면서 대한야구협회의 등록선수로 활동하였다면 국내선수에 준하여 신분을 인정받는 일명 장훈 룰을 도입했다. 이 규정으로 인해 국내에 뛰었던 선수로 화교인 소소경과 유혜정, 일본 국적의 장빈이 있었다. [6] 고정운 김포 FC 감독은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 같은 경우는 맨투맨 수비도 많기 때문에 피지컬 쪽으로 조금 더 훈련을 해야 K리그에서도 통하지 않겠느냐'며 평가했다. [7] K리그 홈그로운 제도의 수혜를 받으려면, 해당 선수가 생애 최초 프로계약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마친드라 FC - 21번
에티하드 알리프 FC - #번 [2] 2023년 6월 27일 기준 [3] 이진휘 감독에 따르면 발이 워낙 빨라서 그냥 두기가 아까웠다고 한다. [4] 3자리의 일반 외국인 쿼터 및 1자리의 아시안 쿼터와는 별도로 적용되는 1자리의 동남아 쿼터가 2020년에 창설되었긴 하지만 아세안 축구 연맹 가맹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머니스와 같은 남아시아 축구 연맹 가맹국 국적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5] 참고로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원년부터 일본프로야구의 규정과 동일하게 외국인이라도 중학교 이상 학교에 다니면서 대한야구협회의 등록선수로 활동하였다면 국내선수에 준하여 신분을 인정받는 일명 장훈 룰을 도입했다. 이 규정으로 인해 국내에 뛰었던 선수로 화교인 소소경과 유혜정, 일본 국적의 장빈이 있었다. [6] 고정운 김포 FC 감독은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 같은 경우는 맨투맨 수비도 많기 때문에 피지컬 쪽으로 조금 더 훈련을 해야 K리그에서도 통하지 않겠느냐'며 평가했다. [7] K리그 홈그로운 제도의 수혜를 받으려면, 해당 선수가 생애 최초 프로계약이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