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정의 역대 등번호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20번 | ||||
|
김홍집 (2001.6.16.~2001) |
→ |
유혜정 (2002) |
→ |
문용민 (2003~2004) |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39번 | |||||
|
파라 (2002) |
→ |
유혜정 (2003~2004) |
→ |
김창훈 (2005~2007) |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1번 | |||||
|
김대원 (2001~2002) |
→ |
유혜정 (2005) |
→ |
오승택 (2006) |
|
|
|
|
|
유혜정 You Haejung |
|
| 출생 | 1982년 6월 20일 ([age(1982-06-20)]세) |
| 경상북도 포항시 | |
| 국적 |
[[대만|]][[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대해초 - 포항중 - 포철공고 |
| 신체 | 182cm, 74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2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 한화) |
| 소속팀 | 한화 이글스 (2002~2005) |
[clearfix]
1. 개요
한국거주 대만국적 ( 화교) 야구 선수.소소경 이후 등장한 중화민국 국적의 야구 선수. 한화 이글스에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뛰었다.
2. 선수 경력
포철공고 출신으로 고교 재학 당시에는 동기 권혁, 1년 선배 김희걸과 함께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고교 시절 투타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덕에 한화 이글스에 2002년 2차 1라운드 신인으로 지명됐다.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것에서 보듯이 팀에서 그에게 걸었던 기대가 엄청나게 컸다. 당시 TK 빅3 선수가 윤길현, 유혜정, 권혁이었고 제구가 불안하다는 평인 권혁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을 생각하면 2차 1라운드 4지명이란 순위는 낮은 편이 아니었다. 게다가 중화민국 국적이라 군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웠던 것은 큰 메리트였다. 당시 별명은 포철공 안경 에이스. 130~140km 대의 속구를 구사하고, 변화구도 다양하게 갖춘 유형의 투수였다. 그러나 2001년 황금사자기 8강 서울고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184구를 던지고, 연장에서 결승 홈런을 치며 1:0으로 승리[1]한 경기가 혹사의 정점이었다. 이상군에 비교하며 그의 체력을 칭찬하는 기사가 나왔지만 결국 이 당시의 혹사로 몸이 크게 상한 것으로 보인다.결국 고교 시절 성적에서 비롯된 기대와 달리 프로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05년 시즌 후 방출됐다. 입단 전에는 최고구속 145km/h을 던지고, 조규수보다 낫다고 했지만 결국 연이은 부상에 좌절하고 만 것. KBO 리그 1군 통산 성적은 3시즌(2002~2004)동안 11경기 21.1이닝, 0승 2패, 평균자책점 7.06으로 집계됐다.[2] 프로에서 이룬 성과가 거의 없다보니 포털에 야구 선수 유혜정을 검색하면 서용빈과 결혼 생활을 한 여배우 유혜정이 검색된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유소년 야구교실 코치로 활동중이다. 부친이 여의도 소재 호텔 중식당 요리사였다.
3. 관련 문서
[1]
9피안타 12탈삼진
[2]
물론 이 당시
한화 이글스 스카우터의 무능함이 드러난 증거로도 볼 수 있는데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한화가 지명한 2차 1라운더 신인 중에서 대박을 터뜨린 선수는 2000년에 입단한
이범호 한 명 뿐이고 2005년에 입단해서 종종 1군 경기에 등판한
양훈을 빼면 제대로 활약한 선수가 한 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