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 연출 작품 ,(TVA 참가작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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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1] Wolf Child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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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97b2><colcolor=#ffffff> 감독 | 호소다 마모루 |
각본 | 오쿠데라 사토코 · 호소다 마모루 |
출연 | 미야자키 아오이 · 오오사와 타카오 |
음악감독 | 마사카츠 타카기 |
배급사 | 도호 |
수입사 | 얼리버드픽쳐스 |
개봉일 |
2012년 7월 21일 2012년 8월 10일 2012년 8월 29일 2012년 9월 13일 2023년 11월 22일 (재개봉)[2] |
시간 | 117분 |
월드 박스오피스 | $54,999,779 |
최종 관객수 | 338,839명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국내판 늑대아이 캘리그래피[3] |
작품의 주제는 '부모와 자식'으로 주인공 '하나'가 '그'를 만나 유키와 아메를 낳고 남매들이 성장할 때까지의 13년 간을 그린다.
원제는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 나이상으로는 '늑대아이 유키와 아메'가 맞을 것 같은데, 굳이 이런 것은 아이들의 선택과 관련이 있다.
- 제작진 ▼
- * 감독, 원작, 각본 :
호소다 마모루
- 조감독 : 타무라 코타로
- 공동각본 : 오쿠데라 사토코[4][5]
- 캐릭터 디자인 : 사다모토 요시유키
- 작화감독 : 야마시타 타카아키
- 원화 : 이노우에 토시유키, 니시다 타츠조, 이토 노부타케, 타카세 토모아키, 아오야마 히로유키, 스에요시 유이치로, 후지타 시게루 등
- 미술감독 : 오노 히로시
- 색채설계 : 미카사 오사무
- CG디렉터 : 호리베 료
- 미술설정 : 조조 안리
- 의상 : 이가 다이스케
- 극중삽화 : 모리모토 치에
- 제작: 와타나베 타카시[6] 외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치즈
- 제작협력 매드하우스
국내 정식 발매 관계자
1.1. 작품에 투영된 호소다 마모루의 개인사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들은 모두가 그의 가정사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호소다 마모루는 이 작품을 구상할 시기 결혼한 지 5년이 되었지만 부부 사이에는 아직 아이가 없었다. 호소다는 지인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나도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테마가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작품 속의 '하나'가 이상적으로 그려진 것은 현실에서 육아 경험이 없기 때문.호소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엄마는 가까운 존재인데, 이 가까운 존재를 영화 속에서 멋지게 그리고 싶었다. 한 사람의 여성으로써의 인생 이야기는 많지만, 엄마를 다룬 영화는 세계 영화사에 별로 없다. 이 엄마라는 존재를 이상적인 어머니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영화로 착실하게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호소다 마모루는 전작 썸머 워즈가 개봉되기 두 달 전 어머니와 사별하는 슬픔을 겪었다. 이 경험에서 호소다 마모루는 '과연 우리 엄마는 나를 키우면서 행복했을까? 아니었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하나가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여러 고민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호소다 부부는 첫 자식인 장남을 얻었고, < 괴물의 아이>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키우는 또 다른 육아 이야기를 다룬다. 또 그 뒤에는 둘째인 장녀를 낳았는데, 네 살이 된 아들이 갓 태어난 여동생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 < 미래의 미라이>를 구상하게 됐다고 하며 오빠와 여동생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2. 예고편
[kakaotv(43781173)]3. 시놉시스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은… 늑대인간이었습니다.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늑대아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운드트랙
영화의 주제가이자 스태프롤 엔딩곡인 〈어머니의 노래〉(おかあさんの唄)는 호소다 감독이 직접 작사했으며, 영화의 내용과 제목 그대로 어머니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가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스태프롤이 흐를 때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들으면 들을수록 잔잔한 피아노와 현악기의 조화가 아름답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 곡을 부른 가수는 앤 샐리(アン・サリー, Ann Sally)라는 예명을 사용하는데, 결혼전 성명이 "안 사리(安 佐里)"인 재일동포 3세이다.
6. 평가
자세한 내용은 늑대아이/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7. 흥행
일본에서는 2012년 9월 17일에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썸머워즈의 기록인 16억엔을 제치더니 개봉 59일째 흥행 40억엔을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341만 관객, 42.2억엔. 전세계적으로는 총 $53,923,613(약 63억엔)을 기록했다.우리나라에서의 초기 흥행은 부진한 편이었다. 전국 200개 극장에서 개봉하여 이틀동안 전국관객은 1만 6419명. 감독의 전작들인 《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가 겨우 전국 8개 극장에 개봉했음에도 58,863명이라는 상당한 흥행(이 정도 상영관은 독립영화 수준으로 전국 2만 관객만 넘어도 대박이라 평가받는다.)을 거두고 《 썸머 워즈》가 100개 극장에서 상영해 이틀 동안 2만 7천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 총 13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었던 걸 생각하면 기대에 못 미친 편이다. 다만 200개 극장이라지만 개봉과 동시에 교차상영을 했다.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은 할리우드 주요 배급사들이 맡은 작품이 아니고선 제대로 상영관을 잡기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경우이다. #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영화 블로거들과 평론가들이 꾸준히 호평을 하자 상황이 많이 좋아져 30만을 넘겼다.
국내 정식 발매 블루레이판은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2,000개나 되는 한정판이 없어서 못 구하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애니메이션과 달리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로 발매되었으며 전3권으로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원작 개봉명 그대로 '늑대아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했다. 번역자는 만화는 양혜석.[7]2017년 7월 1일 코믹스판 작가인 유우 작가가 갑작스런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8.2. 소설
소설 또한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로 단권만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늑대아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했다. 번역자는 장세연.9. 오마주
기획 회의에서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겠다고 보여준 그림책은 피터 스피어의 <야호 비온다!>(원제:Rain, 일본어역: 雨、あめ, 1982년).남편이 갑자기 죽고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로 가서 산다는 내용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1995년작 <환상의 빛(幻の光)[8]>을 참고했다고 한다.[9]
폭풍우가 와서 학교 안에 고립된다는 설정은 호소다가 존경하는 감독 소마이 신지의 '태풍 클럽(1985년 작)'에서 아이디어를 빌렸다고 고백했다. 이 대목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비슷하다.
그리고 연출기법에서도 두 영화가 멀리서 지켜보는 객관적 관찰자 시점의 카메라 워크와 롱테이크를 다용하는 점에서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호소다 감독이 존경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는 이웃집 토토로의 오마주가 담겨있다. 이유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데도 애니메이션의 표현만으로도 충실한 만족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정말 좋다며, 억지로 복선을 깔고 드라마틱한 사건이 꾸며내지 않으면서도, 그때 그때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묘사하는 건데도 어떻게 이런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하는지.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두 아이와 함께 시골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낡은 집으로 이사하고, 유키가 좋아서 날뛰고, 청소하고 하는 대목에서 참고한 듯.
10. 여담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기름진 중화요리(전작
썸머 워즈를 말한다)를 먹은 다음 날에는 깔끔한
메밀국수를 먹고 싶어지는 기분으로 심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 작중 로케이션은 도쿄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태어나고 자란 도야마 현 카미이치마치(上市町).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전부터 함께 의기투합한 프로듀서 사이토 유이치로(齋藤優一郎)와 함께 스튜디오 치즈( 지도)(スタジオ地図)를 설립한다.[10] 다른 스튜디오와는 달리 소수정예로 구성, 즉 숙련된 장인들이 공들여서 작업을 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다. 작화가 어렵다고 여겨지는 네 발 짐승의 움직임이라든가, 배경의 그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분해 조립해서 움직이게 한다든가 등등. #
- 이야기를 딸인 '유키'의 관점에서 말하는 내레이션을 작중 '유키'의 어머니, 하나의 성우인 미야자키 아오이가 맡았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유키의 성우 양정화가 내레이션까지 담당했다. 내레이션 자체가 유키의 관점이니만큼 매우 적절한 연출이라고 할만한 부분.
- 단역 소헤이의 어머니 역할에 거물급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캐스팅 되었는데 안노 히데아키, 호소다 마모루,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함께한 술자리에서 호소다 감독이 "하야시바라씨, 저랑도 나중에 함께 작업하시죠."라고 제안한 말에 하야시바라가 흔쾌히 승낙해 출연했다고 한다.
-
하나가 유키에게 늑대로 변신하지 않는 주문이라고 가르쳐주는 '선물 세 개, 연 세 개[11]'는 1931년 발표된 동요에 나오는 가사로, 각본가인 오쿠데라 사토코가 일본 어린이들이 약속할 때 손가락 걸고 하는 노래.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 주먹으로 10000대 맞기. 거짓말 하면 바늘 1000개 삼키기. 손가락 걸었다. (指きりげんまん嘘ついたら針千本飲ーます。 指きった。) ♪" [12] 라는 노래를 어떤 지방에서는 그 뒤에 이 구절 (약속을 어기면 선물 3개를 가져오라는)을 붙이는 것에서 착상했다고 한다. ♪
- 작중 하나가 유키, 아메와 함께 눈 덮인 산속을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늑대아이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다.
- 부천 만화박물관 상영판은 우리말 더빙판으로 상영했으며 연출은 심정희 PD. 번역은 권이강. 적절한 구성과 높은 퀄리티로 호평을 받았다.
- 공식상영 종료 이후 각 지역별 구민회관/시민회관을 돌며 순회상영할 때 더빙판을 틀어주었다는 제보가 있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 위치한 서울 애니시네마에서 더빙판을 상영했다. 원래 2012년 12월 30일까지 예정되었던 것이 2013년 1월 13일까지 연장되었고 다시 1월 27일까지 연장되었다. 아울러 뉴코아 계열 일부 영화관들에서 더빙판으로 재개봉까지 예정되었다. #
- 2013년 2월 20일 BD/DVD 일본 현지 발매가 결정되었고, 국내에서도 3월말 DVD, 4월말 BD 발매가 확정되었다. 한국어 더빙도 수록![13] BD는 2000장 한정판을 먼저 예약받고 있는데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품절 소식이 들어오는등, 국내의 열악한 애니메이션 DVD/BD 시장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예약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DVD와 BD 발매하는곳에서 한정판 2000장은 재판 예정 없음이라고 못박기까지 했다.
- 한국어 더빙판이 개봉된 시기와 《 늑대소년》 개봉 시기가 겹쳐 olleh tv에서 《늑대소년》과 엮은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olleh tv에서 《늑대소년》과 《늑대아이》를 서비스한 시기도 비슷.
- 2014년 1월 29일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 그런데 투니판은 엔딩 크레딧을 잘라버려서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채널CGV에선 크레딧까지 모두 방영. 투니버스 이전에 채널CGV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참고로 한국 더빙판은 모든 성우들이 중복을 맡았다. 물론,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번 듣다보면 꽤 심한 편이다.
- 여담으로 이 작품은 호소다 마모루가 아이를 가지기 전 제작되었는데, 아이를 낳은 이후 제작한 미래의 미라이와 같이 보면 실제 아이를 가진 후 감독의 육아관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아이의 묘사가 얼마나 더 사실적이게 변했는지 체감할 수 있다.[14]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 선생님 역으로 나온 여우와의 첫 대면에서 복숭아와 유부를 준비해 가지만 정작 유부는 입에 대지도 않는 개그신이 있다.
11. 외부 링크
[1]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
[2]
롯데시네마 한정 재개봉
[3]
이
캘리그래피는 영화 포스터 디자인 및 캘리그래피 전문 소규모 그래픽 디자인 회사 프로파간다의 최지웅 작품이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도 우리나라의 '늑대아이' 타이틀
캘리그래피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4]
2012년 3월 실사영화 '8일째 매미'라는 작품의 각본으로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었다. 소마이 신지의
이사로 각본 데뷔를 했는데, 호소다가 소마이 팬이라 기용했다고 한다.
[5]
더불어 각본협력으로 참여한
괴물의 아이 이후로는
호소다 마모루 작품의 각본을 맡지 않게 되었다. 괴물의 아이 이후에 제작된
미래의 미라이와
용과 주근깨 공주는 내리티브적인 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는 호소다 본인이 직접 각본까지 담당한 결과인데, 이러한 점에서 오쿠데라 사토코의 역량이 출중했다고 보는 평가가 많지만 각본가는 철저히 감독이 원하는 내용을 일차적으로 반영하기에 오쿠데라만의 결과물은 아니며 비판점도 가득하다.
[6]
항목 내의 감독과는 동명이인이다.
[7]
《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의 스토리 담당.
[8]
남편이 영문도 모르게 자살하고 남은 아내가 자식과 같이 시골로 내려가 생활한다는 내용
[9]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오마주한 장면도 있다. 환상의 빛에서 주인공이 새로 이사가는 집의 주방 구조를 그대로 참조하여 늑대아이에서 이사간 시골 집 주방을 그렸다.
[10]
애니메이션의 이제까지 표현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호소다 마모루가 직접 지은 이름인데 불쌍하게도 해외에서는 백이면 백. 먹는 그
치즈로 오해한다고 사이토 프로듀서가 푸념했지만 사실 이런 발음으로 오해를 안 당하는 쪽이 더 이상하다(…). 정확히는 영어발음 치-즈(장음)와 일본어 치즈(단음)은 들어보면 다르다.
[11]
한국어 번역은 '선물 세 개 문어 세 마리'라고 번역했는데 이 대사의 원본인 동요 가사를 보면, 어린이가 선물로 받은 3개는 일본어 동음이의어 '타코'에서 생물 '타코(
문어)'가 아니라 장난감 '타코'(
연)이다. 어린이한테 선물로 문어를 주는 것은 이상하다. 그리고 문어라면 세 개라 아니라 문어 세 마리(たこ3匹)라고 해야 하지만 원본 동요에서는 타코 세 개라고 한다. 일본은 수량 형용사가 다양해서 파악할 수 있는 부분.
[12]
약속할 때 서로 손가락 걸고 약속하는 행위는 한국에서도 하지만, 이 행위는 알고보면 일본에서 유래한 것으로, 실제로
야쿠자 세계에서 약속을 어기면 새끼 손가락을 자르는 관습이 있다.
[13]
아쉽게도 2채널이다.
[14]
단적으로 작중 나온 아메의 아기 시절 모습과,
미래의 미라이에 나온 동일 나잇대의 미라이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매우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