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orizons Lunar Colony
데드 스페이스 3 챕터 1의 무대. 데드 스페이스 2의 배경인 스프로울에서 아이작 클라크가 탈출한 뒤 유니톨로지와 지구정부의 눈을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달 위에 세워진 월면 도시로, 이 콜로니의 낡은 아파트에서 숨어 살면서 홀로 지냈던 모양이다. 파벨라 뺨치는 밀도[1]로 건물들이 촘촘히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아 상당한 수의 인구가 산다고 추정할 수 있다. 게임 내에 보이는 모습만 봐도 오늘날의 메갈로폴리스보다 크다. 인류가 최초로 개척한 지구외 식민지였지만, 지금은 쇠락할 대로 쇠락한 슬럼가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물론 지구정부의 거의 모든 대규모 콜로니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마커 연구시설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이 마커 연구시설은 유니톨로지에 의해 파괴되며 달에도 네크로모프가 퍼지게 된다.[2]
3편의 DLC Awakend 엔딩에서 달에 가까운 쪽에 도착하게 되는데, 아직 문이 아닌 평범한 달이다. 하지만 그 꼴이 난 채로 며칠이 지난데다가 곧바로 다른 문 하나가 떠오르면서...
뱀발로 아이작이 가야 하는 지구정부 소속 해병대들의 시체(...)[3]가 즐비한 빌딩이 드레져 코퍼레이션[4]의 빌딩이다.
[1]
실제로 컨셉 중 일부를 브라질의 파벨라에서 따왔다.
[2]
대닉이 주요 콜로니에는 다 이런 것이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다른 콜로니의 마커도 해방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헬게이트.
[3]
로버트 노턴 대령의 부하들이다. 미션중 볼수 있는 병사 시체의 어깨 부분을 보면
유도라 호의 마크가 박혀 있다. 마지막에 시체더미 등 시체수를 보면 보면 노턴 대령의 잔존 병력은 여기서 전멸한 듯.
[4]
마이클 알트만이 주인공인
데드 스페이스: 순교자에 나오는 기업이다. 정부의 눈을 피해 불법 채굴을 주로 하는 회사이며, 순교자에서는 지구정부의
블랙 마커 채굴과 관련된 회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