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33:23

노리개

1. 장신구2. 한국 영화
2.1. 줄거리
3. 기타 의미

1. 장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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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치장으로 한복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허리 등에 달았던 패물. 외형상 섬세하고 다채로우며 호화로운 장식품이었다. 정신적인 의미로는 불로장생의 이미지로도 쓰였다고 한다. 궁중에서는 물론 상류층과 평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애용된 장식품.

그 기원은 삼국 시대의 요패에서 찾기도 하며, 고려도경에도 고려 시대 귀부인들이 허리띠에 금방울이나 비단 향낭을 찼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고려 후기에는 저고리의 길이가 짧아지자 허리띠에만 차던 것을 옷고름부터 차기 시작하더니 조선시대부터는 대부분 옷고름에 달게 되면서 현재의 노리개가 나타난다.

노리개 하나를 단작 노리개라고 하며, 사진과 같이 세 개의 노리개를 묶은 것을 삼작 노리개라 하여 예복에 착용하였으며, 5작 노리개도 있었다. 장식용이기는 하지만 장도 노리개, 침통 노리개 등 실용적인 목적의 노리개도 있었다. 사향같은 향을 따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했지만 이 노리개에 넣어 들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를 향갑 노리개라 한다.

여러 가지 전통적인 매듭 기법이 필수적으로 쓰이는데 이게 다 수공예로 만들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면 수백만원은 우습게 깨진다. 노리개 하나만 만들어도 손가락 관절이 다 나갈 정도로 손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것이 매듭짓기다. 여기에 더해 사용되는 보석(칠보나 호박, 옥 등이 많이 사용됨)까지 생각하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2. 한국 영화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이 출연한 한국 영화. 장자연 자살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다. 2013년 4월 18일 개봉되어 청소년 관람불가로 상영되었다. 2019년 6월 5일에 '노리개: 그녀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재개봉했다.

2.1. 줄거리

‘그녀’가 죽었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상식이 깨진 연예계, 더 나아가 부조리한 사회에 모두가 분노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그 진실을 추적하려 합니다. 희생된 한 여배우의 비극 앞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정의를 쫓는 여검사가 그녀의 부당한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3. 기타 의미

파생 의미로 장난감이 있다.
  • 심심풀이로 가지고 노는 물건이며, 왕따의 은어로 쓰이기도 한다.
  • 욕망 충족을 위해 자기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성노예 성노리개로 부르기도 한다.
  • 옛날에 남자가 여자에게 자주 선물하던 물건들 중 하나.[1] 여자도 남자에게 선물하기도 하는데 보통 남자가 주는 경우는 자신이 준 것을 옷에 차고 다니라는 것이고, 여자가 주는 경우는 각기 다르겠지만 자신에게 의미있는 사람에게 준다.[2]


[1] 댕기, 비녀, 장신구, 연지 등. [2] 때문에 웹툰이나 드라마 등 매체에서 조선 시대물 여자 캐릭터가 죽기 전이나 혹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노리개를 떼어주는 장면이 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