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그리드 Gr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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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시점 | ||
<colbgcolor=#282f37><colcolor=#ffffff> 이명 |
그리드 (Grid) 넷헤드 (Nethead) 알파 에일리언 (Alpha Ali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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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자웅동체[1] | |
종족 | 에이리언 | |
출생 | 2004년 10월 10일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1) | |
프레데터의 남극 유적 신전 | ||
나이 | 0세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1편 시점, 2004년) | |
신장 | 220cm / 155kg | |
소속 | 남극 유적 신전의 사냥감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1편 시점, 2004년) | |
클래스 | 4단계 " 드론"[2] | |
숙주 | 탐사대 중 한명 | |
배우 | 톰 우드러프 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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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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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1.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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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자길 찾는 켈틱의 위에서 조용히 기습해 덮칠려고 했지만 넷건에 걸려들어 해골들이 있는 밑의 층으로 추락한다. 꼼작 못해서 죽을 뻔하다가 켈틱이 최후의 일격으로 의식용 단검을 뽑아들고 천천히 폼 잡고 다가오는 과정에, 걸린 상대를 점점 조이는 넷건 그물을 양손으로 잡고 일부로 좀더 조이게 해서 제노모프 특유의 산성피로 부식시켜서 끊고 나와서 켈틱을 덮쳐서 전세를 역전시킨 다음에 켈틱을 이중 턱으로 머리를 꿰뚫어 죽여버렸다. 이때 켈틱의 시체를 밟고서 승리감에 취한듯 포효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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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게임판
AVP3에서 넘버 6와 함께 멀티플레이 스킨으로 등장했는데 이름은 넷헤드(Nethead)로 바뀌었다. DEAD BY DAYLIGHT에서는 제노모프(DEAD BY DAYLIGHT)의 유료 스킨으로 등장했다.[8]2.3. 소설판
여기선 '알파 에일리언'이란 이름으로 나오며 다른 제노모프들 보다도 더 크단 묘사가 나온다. 블러디드가 된 프레데터[9]가 전사의 표식을 새기려다 그리드에 의해 제압당해 페이스 허거에 의해서 체스트 버스터가 심어진다.우즈가 제노모프와 싸우는 동안 그리드가 다시 나타나 스카를 공격한다. 전투 중 그리드는 떨어지는 석조물에 깔린다. 이에 제노모프들이 도착하여 그리드를 구할려고 땅을 파내려고 시도하지만 스카는 새로 얻은 플라즈마 캐스터를 사용하여 그들을 몰아낸다. 그러던 중 피라미드가 움직이면서 그리드는 빠져나와 무리를 이끌고 문을 봉쇄한다.
그러다 엠프레스 퀸의 등에 다른 제노모프들과 함께 올라탄 채, 스카와 우즈를 쫓다 리스트 봄의 대폭발에 터널이 파괴되자 거기에 휩쓸려 그리드는 개체들과 함께 전멸한다.
3. 평가
수많은 동족들이 스카 프레데터에게 사살당한 데 비해, 그리드는 유일하게 영화에서 켈틱 프레데터와 제대로 된 결투를 벌였으며 쵸퍼는 기습으로, 켈틱은 싸움 끝에 죽였다. 그 둘이 아직 성인이 안 된 어린 '영 블러드'였던데다 켈틱은 방심 때문에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제노모프들 중 유일하게 그 강력한 프레데터 종족을 두마리나 죽인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다.작중에서 나온 에이리언 개체들 중에서 인간보다 프레데터를 위주로 노리고 상당한 지력과 무력, 교활함을 지닌데다 동족들을 이끈다는 점에서 리드, 넘버 6과 유사하다.
만약 계속 생존했다면 퀸에게 프레토리언으로 선택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10] 다른 에이리언들과 남다른 사냥과 전투, 지휘력을 보여주었다.[11]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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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Toys에서 낸 켈틱 프레데터 피규어 제품의 베이스에 켈틱에 의해 이중턱이 뽑히고 목이 잘려 죽은 그리드의 머리가 인간들의 두개골과 함께 켈틱의 발 근처에 있다.
- 동료 에이리언들을 이끄는 선봉장 담당을 맡았고, 앞서 언급했듯이 다른 에이리언들과는 남다른 지력과 무력, 판단력, 전술, 교활함을 지닌데다 마지막에 다른 에일리언들과 함께 폭사하는 점에서 리드 에이리언와 공통점이 많다.
-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그리드(Grid)라고 표기되어 있고, 맥팔레인, NECA, Hiya Toys 등 공식 상품들에서도 그리드란 이름으로 나오면서 공식 이름으로 굳어졌다. 소설판에선 그리드 대신 "알파 에일리언"으로 칭해진다.
- 초기 각본의 행적은 영화와 다르다. 초기 각본에선 쵸퍼를 기습이 아니라 격전 끝에 죽이고, 리스트 봄의 대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개체들 중 유일하게 탈출하여 스카와 우즈를 습격하다 이들 손에 죽는다.
- 우즈에겐 어떻게 보면 생명의 은인인데 그리드가 아니였으면 우즈와 일행은 영 블러드 3인에게 몰살당했을 거고 우즈와 스카가 동맹을 맺을 일과 엠프레스 퀸을 쓰러트리는 것 역시 없었을 거다.
- 20년 뒤에 출시된 캐넌 작품인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흉터를 가졌으며 다른 제노모프보다 지능적이란 공통점을 지닌 스코치드 제노모프가 등장한다.
[1]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4년 인터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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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명칭은 "Stage IV Drone."
에이리언 시리즈 캐넌 작품 Alien RPG Core Rulebook 308쪽 참고.
[3]
다만 게임 속 모습은 꼬리가 멀쩡하다. 피규어의 경우 잘린 꼬리를 재현한 제품도 있고 꼬리가 잘린 상태와 꼬리가 잘리지 않은 상태가 둘다 있는 제품도 있다.
[4]
나중에 이 승리 포즈는 AVP3 에이리언 시나리오 후반에
넘버 6가 비슷한 포즈를 취하면서 재현되었다.
[5]
스카는 이때 쵸퍼와 켈틱이 그리드에게 죽은 걸 알고 있는지 그리드를 먼저 노리고 공격했으나 그리드는 간발의 차로 피해버렸고 이에 뒤에 있던 드론이 대신 맞았다.
[6]
스카와 우즈가 탈출하자 이를 덮치려다가 놓쳐서 자빠진 드론이 바로 그리드다.
[7]
그 대폭발 속에서 유일하게 엠프레스 퀸만 살아남았다.
[8]
단 이쪽은 꼬리를 활용한 능력이 찌르는 공격기다 보니 아쉽게도 꼬리는 잘리지 않고 산성피만 묻은 상태로 멀쩡하게 등장한다.
[9]
여기선 영 블러드가 5명으로 나온다.
[10]
이건 4편의
리드 에이리언도 마찬가지. 리드, 그리드, 넘버 6처럼 두각을 드러내는 드론/워리어 개체일수록
퀸 에이리언으로부터 프레토리언으로 선택받을 가능성과 탈피하는 과정에서 생존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11]
실제로 소설판에서는 다른 드론들과 남다른 높은 강함과 지능을 가졌고 전술적으로 더 능숙한 무리의 리더이자 퀸의 가장 충실하고 유용한 하인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