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23:58:11

네크랄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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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로이드2.2. 오탁
3. 기타

1. 개요

파일:Loid.png 파일:웃는옥수수.png
Cephalon Loid
세팔론 로이드
Cephalon Otak
세팔론 오탁

워프레임의 등장 세팔론들. 후술할 설정으로 인해 둘이서 하나의 센티넬 단말을 공유하는 관계라 센티넬 단말의 앞뒤 양쪽에 야누스처럼 표현된 얼굴들을 이용해서 두 세팔론 가운데 어느쪽이 주도권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평소에는 전면부의 해골 부분의 로이드가 본체인지라 미션의 브리핑을 맡는 반면, 오탁은 후면부에 새긴 웃는 얼굴에 어울리게 보통 만담 개그 역할을 담당한다.

2. 상세

엔트라티 가의 강력한 네크라메크 부대는 데이모스에 도사리는 오염의 영향에 삼켜지고 말았지만, 로이드는 차폐를 통해 자신의 이성과 함께 그의 '탑승객', 세팔론 오탁의 잔재를 지켜내는 데엔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둘이 함께 충실한 보좌라는, 자랑스런 전통을 지켜 나가고 있지요.
네크랄로이드

로이드와 오탁은 원래 네크랄리스크의 엔트라티 가문을 보좌하는 집사의 역할을 맡던 세팔론들로, 두 세팔론은 원래 각각 분리된 개별 개체였다. 로이드는 원래부터 현재 사용중인 센티넬 단말을 사용하던 세팔론이었고, 오탁은 데이모스에서 운용하는 무인 네크라메크에 탑재된 세팔론이었는데. 데이모스의 봉쇄 프로토콜이 아들이 들여온 인페스티드에 의해 뚫리고 행성 전체가 감염에 집어삽켜지던 순간 로이드가 오탁을 인페스티드 감염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자신이 조종하는 차폐막에 보존하여 같이 탈출하면서 그때부터 같은 센티넬 드론을 공유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작중에서도 언제나 이심동체로 함께 활동하기에 본 문단에서는 편의상 한 항목으로 묶어 기술한다.

세팔론들이 탑승한 드론은 감염에도 안전한 차폐막 처리가 된 것으로 보이지만, 데이모스 감염 사건 당시 로이드가 오탁을 구출하러 왔을 때 오탁은 이미 인페스티드 감염의 영향을 받고 있었던 데다 데이모스 지하의 격리금고와 네크라메크 부대들은 격리 절차와 자동 살상 프로토콜이 발동되던 도중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서 온전히 구해내지는 못했다고 작중에서 로이드가 언급한다. 그래서인지 오탁은 기능 손상을 겪고 있는 세팔론 오디스 이상으로 어딘가 나사빠진 언행과 기행이 특징으로. 보통 로이드가 진지한 대화를 하던 와중에 갑자기 끼어들어서 개드립을 치거나, 오탁의 뜬금없는 뻘소리에 로이드가 이마를 짚는 식의 그림이 자주 나온다.

2.1. 로이드

Loid

정중한 집사 느낌의 예의바른 세팔론. 데이모스에 위치한 심장이 위기에 빠짐에 따라 텐노를 향해 구조요청을 보내고 이후 캠비온 퇴적지에 도착한 텐노를 처음 맞이한다. 오탁과는 몸을 공유하지만 보통은 로이드가 통제를 주도하며 엔트라티 가문의 당주인 어머니도 주로 로이드와 대화를 나눈다. 전형적인 집사 느낌의 영국식 발음으로 고급진 어휘를 섞어 말하는 편이며, 오로킨 가문을 모시는 세팔론답게 정중하고 격식있는 언행을 보이지만 중간에 끼어드는 오탁에 의해 이야기의 흐름이 깨지곤 하는 것이 소소한 재미. 평원 의뢰 미션과 격리금고 탐사 미션에서는 어머니의 지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텐노를 보조 및 지도하는 브리핑 역할을 맡기도 한다.

또한 오퍼레이터 드리프터로 진입할 수 있는 네크랄리스크 지하에서는 시터스나 포르투나와 같은 다른 오픈월드 마을에 있는 것과 같이 히든 신디케이트인 네크랄리스크의 평판 관리 npc의 역할도 맡는데, 한때 데이모스의 네크라메크 부대를 관리했던 경험에 기반해 격리금고 탐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오로킨 매트릭스를 평판 교환품으로 받아 플레이어 텐노에게 사용 가능한 네크메크와 네크라메크 장비 및 모드를 제공하여 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텐노가 네크라메크를 운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엔트라티 가문의 규칙에 위반되는 모양인지 어머니나 가문의 다른 사람들한텐 거래를 비밀로 해달라고 텐노에게 신신 당부를 하는데. 정황상 텐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이지 않는 네트랄로이드에서 몰래 거래하는 것으로 보이나 아버지는 이러한 거래를 알고도 묵인해 주고 오히려 네크라메크 사용을 권장하는 중이다.

이후 벽 속의 속삭임 퀘스트에서 벽 속의 사람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이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플레이어 텐노에게 지원 요청을 보내고, 플레이어를 데이모스 지하에 위치한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비밀 연구실인 해부의 성역으로 안내해주는 것으로 다시 등장하며, 시트린의 마지막 소원 업데이트에서 워프레임 시트린과 시트린의 시그니처 무기의 부품 판매를 맡게 된 오탁처럼 퀘스트 완료 이후에는 로이드도 해방된 단테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심층 아르키메디아' 미션의 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2.2. 오탁

Otak [1]

로이드의 차폐막에 동승한 산만한 세팔론으로, 평소에는 본체인 로이드가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오탁이 앞에 나설때는 센티넬 드론이 180도 회전하여 후면에 드론 겉면을 긁어내서 표현한 웃는 얼굴로 대화한다. 데이모스 봉쇄 프로토콜이 붕괴될 때 로이드가 인페스티드 감염으로부터 구해낸 유일한 세팔론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격과 정체성 프리셉트가 손상되었고, 이를 지금까지도 온전히 복구하지 못했기에 지금과 같은 산만하고 유쾌한 인격이 되었다. 삭막하고 징그러운 이미지의 데이모스에서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며 미션 중간에 뜬금없이 골때리는 대사를 부지런히 던져댄다. 난 광물 말고도 광물을 좋아해 오탁과 같은 동체를 사용하는 로이드가 직접 나서는 격리금고 탐사 미션에서도 가끔 등장하는데, 센티넬 드론이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 낮은 확률로 로이드 대신 아이고 나 죽네 내지는 나좀 달려달라는 뉘앙스의 멘트를 친다.

평소 네크랄리스크에서는 텐노가 가져온 광물을 오탁 토큰으로 교환해주며, 데이모스에서 획득한 광석 제련 및 세공에 사용되는 설계도를 판매하는 역할을 맡는다. 두서없는 캐릭터성은 어디 가지 않아서 가끔 자신이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거나 의미불명의 드립들을 치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뒤돌아있던 로이드가 점잖게 통역에 가까운 부연설명을 해주는 점이 포인트.

반대로 로이드가 주관하는 네크랄리스크 지하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정확히는 로이드와 대화나 거래를 하는 와중에 흐름을 끊고 뜬금없이 출현해서 채광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으려다가 로이드에게 제제당하고 도로 들어가는 형식. 오탁이 튀어나올때마다 로이드가 어르고 타일러서 돌려보내면서 같은 신체를 공유한다는 특성을 살린 티키타카가 돋보인다.

시트린의 마지막 소원에서는 거울상 방어 미션으로 획득한 결정체 토큰을 시트린 설계도 및 부품과 시그니처 무기들의 설계도 및 부품으로 교환해주는 역할도 같이 맡게 되었다. 대사를 들어보면 오탁은 시트린이 인페스티드로부터 벨릭과 라니아를 지켜냈다는 전설이 매우 낭만적이라며 심취해 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작 로이드는 보이드로 서로 연결된 연인같은 얘기는 그냥 뜬소리에 불과하다고 단언하는 전형적인 세팔론스런 모습이 포인트.

지금의 유쾌하고 단순한 성격은 엄밀히 말해서 "고장"난 이후 겨우겨우 살아남은 정신체의 잔해이기 때문인데 세팔론이 되기 이전의 원본은 꽤나 지적인 학자였다고 한다. 단테를 부활 시킬수 있는것도 그의 연구 덕분이며 아르곤의 특성을 먼저 예견한 것도 오탁이라고.

===# 스포일러 #===
TennoCon 2023에서 시연된 메인 퀘스트 벽 속의 속삭임에서 세팔론 로이드의 '원본'이자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연구조수 겸 주치의인 인간 로이드가 등장하였다. 디자인을 담당한 콘셉트 아티스트 Liger Inuzuka가 자신의 ArtStation을 통해 해당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였으며, 이후 업데이트로 정식 추가된 벽 속의 속삭임 퀘스트에서 큰 비중을 지닌 등장인물로 인게임에 직접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브레히트 엔트라티 Warframe/퀘스트/메인 퀘스트 문서 참조.

세팔론 로이드가 자신의 정신을 복사한 개체라서 껄끄럽게 여기는지, 작중에서는 로이드의 도움으로 동면에서 깨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세팔론 로이드에게 퉁명스럽고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세팔론 로이드도 이러한 모습이 익숙한데다 서로 껄끄럽긴 마찬가지인지 투덜대면서도 서로 협력하여 플레이어 텐노를 지원하는 모습이 포인트. 이후에는 시간을 넘어 과거로 사라진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행적을 쫒아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방법을 모색하면서 알브레히트의 보이드 탐험 실험의 결과로 탄생한 지성을 지닌 실험동물들인 카비아들을 플레이어에게 소개해주며, 퀘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인간 로이드가 숨기고 있던 비밀과 알브레히트와의 관계도 드러나게 된다.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벽 속의 속삭임 퀘스트가 클리어된 이후에는 해부의 성역 내에 상주하면서 보카를 카비아 평판으로 교환하거나 해부의 성역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들로 보카를 교환해주는 평판 관리 NPC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여분의 아케인을 '보스퍼'라는 자원으로 분해하고, 이렇게 획득한 보스퍼를 소모해서 원하는 아케인으로 교환해주는 아케인 상인의 역할 또한 맡게 된다.

3. 기타

  • 네크랄리스크의 스토리가 외부인인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몰입되기 애매한 가족사를 다루는데 비해 로이드와 오탁의 적절한 케미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마을에서도 오탁이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더듬거릴때 로이드가 정리해주거나 반대로 로이드가 텐노와 거래할때 갑자기 오탁이 광물을 부르짖으며 끼어들기도 한다.
  • 데이모스: 아르카나 패치를 통해 로이드와 오탁이 사용하는 네크랄로이드 드론이 센티넬에게 입힐 수 있는 네크랄로이드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 엔트라티 가문을 섬기는 집사 세팔론이라는 설정에 어울리게 아들이 어렸을 때는 어머니 아버지 대신 이들을 돌봐주었던 모양으로, 아들의 언급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자신을 네크랄로이드 드론으로 놀아주거나 네크라메크에 무등을 태워주곤 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데이모스의 심장 퀘스트에서 아들과 딸은 어머니와 아버지한테는 적대적이고 서운한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반면, 로이드와 오탁에게는 그런 묘사가 없다. 이는 어머니와 아버지도 마찬가지이다.

[1] 마인어를 뜻한다. 오탁과 로이드의 '종족'이라 할 수 있는 세팔론(Cephalon)이 그리스어로 머리를 뜻하는 세팔레(κεφαλή, cephale, 케팔레)에서 따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절묘한 이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