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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혐오/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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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전반적 사례
1.1. 단편적 사례1.2. 남성혐오 관련 사이트
2. 구체적 사례
2.1. 2016년
2.1.1.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질문자 성별조작 논란2.1.2. 한국 남성 신상털이 인스타그램 패치 계정 논란
2.2. 2017년2.3. 2018년2.4. 2019년2.5. 2020년대
3. 해외 사례
3.1. 밸러리 솔라나스 앤디 워홀 살해 미수 사건3.2. 2015년 영국 남자 아이 낙태 사건3.3. 2019년 질레트 남성 비하 광고 논란
4.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의 전반적 사례


1.1. 단편적 사례

  • JTBC 남자화장실 불법촬영

# 일부 내용은 이 문서랑 겹치기도 한다.
  • 여성 전용 제도
    여성할당제, 여성가산점 등은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남성혐오라는 주장이 있다. 여자대학교들은 설립 당시 대부분의 대학에서 여성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대안으로 만들어진 학교들이므로 남성 혐오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지만, 2000년대 이후로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오히려 남성보다 높아졌다는 점에서 남성 혐오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
  • 군인에 대한 비하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성들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병역 의무자들을 비하하는 일부 여성들 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크게 일었던 적이 있었다. 남성들만 가는 것도 억울한데 왜 비하까지 받아야 하느냐는 반응.
  • 남성 대상 성범죄
    남성을 대상으로 한 모든 성범죄들이 이에 해당한다.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디지털성범죄 등이 전부 해당된다.

1.2. 남성혐오 관련 사이트

2015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인터넷 상(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페미니즘 성향의 증오 발언이 공공연하게 유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거의 100% 여초 커뮤나티 내지 여성 전용 사이트. 그 특유의 폐쇄성 때문에 문제가 더 커졌다.
  • 여쭉메워 - 대표적인 페미니즘 커뮤니티를 묶어서 이르는 신조어.
    • 여성시대: 밑에 나오는 메갈리아, 워마드, 메르스 갤러리에 영향을 제일 많이 준 여성 전용 카페다.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메갈리아, 워마드도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회원수는 약 77만.
    • 쭉빵카페: 2016년 중반기부터 메갈리아 및 여성시대의 테라포밍으로 2017년 이후로는 여성시대와 비슷한 페미니즘 사이트가 되었다. 쭉빵의 평가는 메갈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엇갈린다. 회원수는 약 178만.
    • 메갈리아: 게이 관련 음란물을 올리는 것에 대해 유저들끼리 병크를 펼치다가 유저들이 갈래갈래 찢어져버렸다. 이 중에서 제일 최악의 부류들이 모여 워마드로 넘어갔다. 2017년경 폐쇄.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을 크게 키운 원흉이다. 2017년 5월 17일에 폐쇄되었다.
    • 워마드: 메갈리아에서 갈라져나온, 대놓고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이 분야의 워스트 of 워스트. 메갈리아에서 갈라섰다고 주장하지만 이름만 바꿔달고 남성혐오 성향은 더 심해졌다. 한 부류로 봐도 무방하다. 특이한 점이라면 잘생기고 몸매 좋은 서양인 남성을 찬양하는[1] 여타 사이트와는 다르게 한국 남자나 일본/중국 등 동양 남자나 서양 남자나 모두 감자탕의 재료일 뿐이니 같이 죽으라는 등 남자라면 인종, 외모, 국적 가리지 않고 모두 진심으로 혐오한다.
  • X: 여쭉메워를 거친 이들의 종착지와 같은 SNS.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많고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남성 혐오를 부추길수만 있다면 사실이 아닌 말조차 꾸며내고, 사용자들 대다수가 이를 아무 비판없이 수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 페미니즘 항목 참조.
  • 듀나 게시판: 과거에는 남성 유저들도 있었지만 결국 혐오주의자들의 격투장이 돠었다.
  • 불편한 용기 카페로도 불리는 곳으로 제2의 워마드로 볼 수 있다. 2018년 혜화역 시위를 기획하고 실행한 주최자들이 만든 카페이다. 회원수는 48,000명으로 주최자 모임이 1~6차 시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때 이용하기도 하였고, 페미니즘 성향의 여성들의 여성 우월주의 및 남성혐오 성향을 마음껏 배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시글 역시 40,000개가 넘어갈 정도로 나름 활발한데 게시글과 댓글이 대부분 극단적인 여성 우월주의와 남성혐오로 가득 차 있다.
  • 쌍화차 코코아: 240번 버스 사건 사건을 허위 선동한 곳으로 유명한 다음 카페. 특이사항으로 문빠다.
  • 대피소닷컴: 2017년 9월에 폐쇄된 사이트
  • 일간워스트: 2017년 중반에 폐쇄된 사이트.
  • 디시인사이드 일부 갤러리
  • 네이트 판
  • 더쿠: 더쿠/문제점 문서 참고 바람. 공식적으로는 '성별갈등을 금지한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규정은 유명무실하고 실상은 타 여초 커뮤니티와 동일하게 남성혐오 성향을 보이고 있다. 정확하게는 GS25 남성혐오 논란을 기점으로 남성혐오에 반발하는 유저들이 강제퇴출당하거나 활동을 접고 남성혐오 유저만 남았다.
  • 파우더룸: 회원 196만의 네이버의 여초 카페. 원래는 평범한 뷰티+일상 카페였지만 메갈리아, 워마드 들이 모여들자 순식간에 점령당했다. 2018년 홍대 워마드 사건 이후 운영진마저 변질되었고, 페미니스트에 반대하거나 다른 생각을 가진 회원들까지 모조리 영구강퇴 처리하였다.
  • 투디갤: 만화/애니 위주 커뮤니티이지만 실상은 19금 이상의 성인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남성혐오도 만연한 커뮤니티 이다. 검색창에 한남만 쳐도 이들의 남성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 아예 현실에선 뭐 같지만 투디에선 좋은 걸로 남자를 고르기도 한다.

2015년 이후 성 대결이 인터넷 전역을 달구는 큰 이슈가 되어서 그렇지 그보다 20년 가까이 전인 인터넷 초창기 및 PC통신 시기에도 성 대결은 빈번했고, 그 과정에서 남성혐오 발언도 적지 않게 나왔다. 1999년에만 해도 유니텔의 한 게임 동호회와 당시 초창기였던 다음 카페의 한 남성혐오 카페[2]가 십수년 앞의 모습 그대로 전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특히 인터넷 상의 성 대결 구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인 군필자 가산점제 폐지 사건 후 인터넷 전역에서 격한 논쟁이 벌어졌고,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토론 문화의 발달[3]로 젠더 이슈에 대한 토론은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핫한 이슈였다. 그리고 토론이 핫할수록 단순한 적개심과 악플을 생산하는 자들도 나오기 마련이고, 여성혐오와 함께[4] 남성혐오적 커뮤니티들도 구성되어가기 시작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초 커뮤니티 문서 참조.

2. 구체적 사례

2.1. 2016년

2.1.1.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질문자 성별조작 논란

2016년 2월 15일 있었던 코난 오브라이언의 내한 팬미팅에서 어떤 여성이 니콜 가슴이 어땠냐는 등의 부적절한 질문을 하였으나 여성시대 트위터, 페이스북 등지에서 이 질문을 한 것이 남자라고 조작하며 한남충을 운운하는 거대한 선동으로 이어진 사건.


팬미팅 QnA 당시 앞줄에 앉아있던 한 여성이 코난에게 푸시캣 돌스의 니콜 셰르징거 가슴 봤을 때 어땠냐는 등의 질문을 했는데, 페미니스트들이 이 질문을 남자가 한 것으로 주작하며 선동을 하였다.

파일:wQZDdYt.png

이 선동은 페미니스트들의 트위터에서 시작하여 여성시대, 페이스북등지로 퍼져나가며 한남충을 운운하는 거대한 자국남성혐오 선동으로 이어졌다.[5] 그러나 빼도박도 못하게 해당 질문을 한 것이 여성 목소리라는 영상 팩트 증거가 밝혀지자 예상대로 단체로 아몰랑을 시전했다. 사진 1, 사진 2, 사진 3

심지어 여성시대는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긴 커녕 자신들이 쓴 글을 왜 외부로 유출하냐는 등 스토킹 이라는 등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심지어 일부는 아직까지도 남자가 저 질문을 한줄 알고 유출된거 보고 느낀게 없냐는 둥 개소리를 시전한다. 쭉빵카페 쪽에서도 '왜 여시를 스토킹하냐', '왜 남자라고 생각했겠어? 남자들이 그런 전적이 있으니까 그런거 아니야'라는 등 헛소리와 정신승리를 일삼고 있다. 심지어 이게 '최초의 남혐 조작'이라고. # #

게다가 페미니스트들은 이 질문이 남자가 한 거라고 선동할 때는 무례한 질문이라고 욕하더니 여자가 한 질문이란 것이 밝혀지자 이제 와서 무례한 질문이 아닌 유머러스한 수준의 질문이었다고 태세전환을 했다. 다만 정상인들 중에 처음부터 해당 질문은 무례한 질문이 아닌 유머러스한 수준의 질문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농담이었을 뿐 무례하지 않았다'는 입장들을 모두 페미니스트로 매도하면 심히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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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한국 남성 신상털이 인스타그램 패치 계정 논란

메갈리아, 워마드 등지에서는 '한남패치', '성병패치', '오메가 패치' 등등으로 한국 남성들의 얼굴 사진과 신상을 터는 인스타그램 패치 계정들을 우후죽순 만들어졌다. 이들은 이 행위가 강남 유흥가에서 노는 여성들의 신상을 터는 강남패치 미러링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강남패치는 딱히 여성의 신상만 터는 것이 아닌 남성 여성 가릴 것 없이 털었던 계정이다.

'한남패치'에 대해서 경찰수사가 들어가자 메갈리아 및 페미니스트들은 '왜 강남패치는 그대로 두고 한남패치만 수사하냐'면서 경찰이 여혐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나중에 강남패치를 잡고 보니 정작 강남패치 운영자도 여자였다. 이에 대해서 페미니스트들은 다시 태세전환을 하여 '강남패치 운영자도 여자라서 잡혔다'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였다.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워터파크 몰카 사건이 있었다. 범인을 잡고봤더니 그 몰카 영상을 돈받고 팔기 위해 촬영한 같은 여자였다.

신상털이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인스타그램 '패치' 계정은 오메가 패치뿐이 아니었다. 오메가 패치는 임산부 전용석에 앉은 남자를 신상턴다는 그나마의 명분이라도 있었지만[6] '성병 패치', '한남 패치', '일베충 패치'라는 계정은 아무런 이유 없이 아무 한국 남자의 신상을 털어 올리는 수준이 되어 버렸다. 실제로도 계정 설명칸에 '자기 마음에 안드는 한남을 마음대로 제보해도 된다'라고 써놓고 있다. 성병 패치는 그 사람이 성병에 걸렸다는 유언비어나 명예훼손까지 저지르고 있고 일베충 패치는 실제 일베인증을 한 사람을 올리기도 하지만 그저 페이스북 상에서 지들 사상에 동조하지 않은 사람의 신상을 박제해놓고 근거도 없이 일베충이라고 주장하는 등 막장 행각이 도를 넘었다.

심지어 이런 '패치' 계정에서는 한국 남자들을 뜬금없이 ' 똥꼬충'[7]이라고 부르며 호모포비아적인 성향도 내비추고 있다. 여성 인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그들이 정작 여성보다 더 사회적 약자이고 소수자인 동성애자들을 비하하는 행태를 보이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강남패치 이후 생겨난 계정이다. 그러나 강남패치는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모두 신상을 터는 계정이기에-물론 대상이 한쪽으로 치우치든, 양쪽 다에 해당되든 신상을 턴다는 행위 자체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 강남패치의 미러링으로 한국 남자들 신상터는 계정을 만들었다는 주장은 어폐가 있다.

그러나 강남패치와 한남패치를 만든 사람이 모두 20대 여성임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강남패치 문서 참조.

2.2. 2017년

  • 일베 핑계 게이혐오 선동 사건: 누군가 또는 어떤 집단이 없던 혐오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일베 성소게와 에이즈 통계자료를 섞어서 각종 사이트에 선동한 사건. 얼마 뒤 일어난 군대 동성애자 사건과 함께 트페미들의 분열을 불러왔다. 여기서 남혐에도 불편하게 구는 일부 트페미들을 비하하는 쓰까페미 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2.3. 2018년

  • 2018년 혜화역 시위: 상술한 홍익대 도촬의 사건 범인이 여성이라서 빨리 검거되었다는 허위적인 선동을 기반으로 벌어진 대규모 남성혐오 시위이다.
  • 이수역 폭행 사건: 이수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남성혐오자 2명이 같은 주점에 머무르던 남성과 커플들을 상대로 저질스러운 시비를 걸었다가 쌍방 폭행으로 발전한 사건이다.
  • 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 2018년 12월 2일에 YES24에서 페미니즘 계열 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남성혐오적 용어( 한남)가 들어간 제목의 메일을 대량 발신한 사건이다. YES24 측에서는 해당 글을 통해 자신들의 행동에 문제의 여지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 문재인 정부 산하 문화체육관광부의 남성혐오 유튜버 데블스TV에 대한 세금 지원: 2018년 6월 이후 데블스TV의 회사인 데블스 주식회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았던 사실에 더해 향후 1년마다 1억원씩 계속 지원받는다는 사실이 2018년 12월 25일부터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놓고 남성혐오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논쟁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는데, 이를 정부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향후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된 사무진에게 아킬레스건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4. 2019년

  • 지하철 패딩 테러 주작사건: 2019년 1월, 트위터에서 어떤 유저가 '지하철에서 누군가 패딩을 칼로 찢었다'라고 주장하며 찢긴 옷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많은 유저들이 자신들도 경험했다며 동조하였다. 언론들도 범인을 남자라 단정하고, 여혐범죄라며 교수와의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링크 하지만범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링크 경찰 조사 결과, 패딩은 집을 나설때부터 찢어져 있었으며, SNS에 남겨진 유사 사례 댓글들은 모두 삭제되어 추가수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후 트위터에서는 '경찰이 언제부터 패딩에 칼자국까지 cctv로 확인해줄 정도였나' 라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범인이 없단 사실을 모르고 수사했고, 패딩이 찢어졌다고 동선추적해서 수사까지 해준 것이 공권력 낭비로도 볼 수 있다.

2.5. 2020년대

  • GS25 남성혐오 논란: GS25의 홍보포스터 중 남성을 비하하는 손동작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다.

3. 해외 사례

3.1. 밸러리 솔라나스 앤디 워홀 살해 미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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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5년 영국 남자 아이 낙태 사건

2015년 2월 11일자 헤럴드경제신문 <남자 아이 임신하자 낙태한 페미니스트 ‘경악’>기사의 레나의 사례가 남성혐오를 잘 보여 준다. 레나는 임신한 아이가 남자라는 것을 알자 자신이 페미니스트라서 낙태했다고 한다. 기사에서 레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닌 남성혐오자로 보인다고 하고 있다. 2015-02-11 헤럴드경제 아카이브 네이버 뉴스 ( 아카이브) 그러나 애초부터 임신한 아이의 성별에 관계없이 임신을 했다는 것은 본인이 그렇게 혐오하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뜻이다. 처참한 사고 수준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자신의 아이가 남자임이 밝혀지자 낙태를 해버린 한 블로거의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11일 레나라고 알려진 이 블로거의 사연을 소개했다.
레나는 자신이 열렬한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메트로는 레나가 페미니스트보다는 남성을 혐오하는 남성혐오주의자라고 표현했다.
레나는 그녀가 남긴 포스팅에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는 일반적으로 우리 여성들을 무시하며 우리를 돕는 것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또 그들은 우리의 말에 귀 기울여주지도, 슬픔을 공감해주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임신 중 태아성별검사를 통해 자신의 아이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절망했다.
레나는 남자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게 된 후 “너무 충격 받아서 울었다. 이 세상에 (남자 아이를 낳음으로써) 저주를 내리게 됐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고 표현했다.
3일 내내 절망 속에서 허덕이던 그녀는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아이를 지워줄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낙태 이유에 대해 “난 남자를 싫어하지 않는다. 난 가부장제가 싫은 거다. 내 자식이 그렇게 되게 그냥 둘 순 없다. 내 아이가 남자일 확률이 크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3.3. 2019년 질레트 남성 비하 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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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물론 이것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게 아닌 그저 자신들의 눈요깃감 정도로 여기는 것이다. [2] 현재는 사라져서 검색되지 않으며, "남자들에게 저주를!"이란 제목의 카페였다. [3] 안티조선운동이나 오마이뉴스, 노사모 등이 다 이 시기에 시작되었다. [4] 사실 일베의 전신인 디씨의 여혐갤들이 대두되기 전에는 명확히 여성혐오 커뮤니티라는 곳이 있지는 않았으며, 인터넷 뉴스 댓글 같은 곳에서 주로 여성혐오적 발언이 많았다. [5] 더 심각한 문제는 자살드립과 고인드립까지 시전했다는 것이다. [6] 명분이 있다고 하기도 어려운 게, 임산부가 없을때 앉아있는건 아무 문제도 없는 데다 임산부 전용석은 배려이지 법이 아니다. 물론 신상털이는 불법이고. [7] 남성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말. 다만 페미니즘 용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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