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성인 오타쿠 전용 익명게시판 사이트로 시작하여 한국의 딥 웹 계열 익명 사이트 중에서는 순위권의 큰 규모를 자랑했었지만 운영자의 처신 하나 때문에 한순간에 나락으로 꺼져내리고 말았다.주요 컨텐츠는 오타쿠 계열 서브컬처였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흔히 '임대'로 불리는데, 이는 이 사이트의 초창기 명칭이 '임시 대피소'였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코챈과의 연결을 끊은 2010년부터는 '대피소'로 이름을 바꿨지만, 여전히 '임대'가 주된 명칭으로 쓰이고 있다. 임대 외부(예 : 트위터)에서는 이름을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모처'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래는 코챈이 날아간 뒤 갈 곳이 없어진 코챈 이용자들이 코챈이 재건될 때까지 임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말 그대로 '임시 대피소' 역할을 하던 사이트였으나, 이후 코챈 시절의 사용자들을 그대로 흡수하여, 코챈이 코챈 2.0이라는 이름으로 재건된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코챈과 독립된 별개의 사이트로 남게 되었다.
코챈의 영향으로 인해 각각의 글타래를 '스레'라고 호칭하거나, 한 글타래에 댓글을 달면 해당 글이 게시판 최상단으로 떠오르는 등 플로트 시스템 사이트의 성격을 갖고 있으나, 엄밀히 말해 스레드형 사이트는 아니며, 플로트 시스템과 BBS제의 장점을 접목해서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였다. 대피소가 이 계열의 웹사이트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데는 이 계열 웹사이트 중에 가장 보기 편한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다는 점도 한몫 거든다.
2. 운영
입장 화면에서 19금 사이트라고 표기하고, 방문을 원하지 않는다고 누르면 쥬니어 네이버로 리다이렉트를 걸어놓았다.공식적으로는 웹페이지 주소를 외부에 알리는 것을 금지[1]하고 있으며, 외부에서의 검색도 막혀 있는 비공개 커뮤니티이다. 다만 외부 검색이 막혀있다는 것은 대피소 내부에 올려진 글을 검색엔진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이지, 주소 자체는 마음만 먹으면 검색엔진에서 매우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대피소 이용자가 외부에 주소를 유출하는 것도 대피소 입장에서는 해당 이용자를 차단하는 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규제할 방안이 없기에, 사실상 비공개 사이트로서의 성격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서버 유지 및 총괄운영은 웹호스팅 사업가인 'ZEME'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더불어 '개발자'라는 명칭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기술적 지원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들에 대한 사이트 내의 호칭은 왠지 각각 '제메 아빠'와 '발자 엄마'가 기본적. ZEME는 과거 호칭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 없다'고 대답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제무렇게나'라고도 불린다. 개발자는 '발청이'. '발정이', '발정은', '발정어멈' 등등 별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ZEME가 군 문제로 일시 사이트 관리를 개발자에게 일임했던 때 개발자가 칭제건원 드립을 치면서 왕 놀이를 하자 이에 대해 유저들은 '발정제', '발기스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서버 유지비는 기본적으로 ZEME가 번 돈을 쏟아부어 조달하고 거기에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보태는 형식이다. 다만 이용자들의 기부는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ZEME 혼자서 기백만원[2]에 달하는 막대한 관리부담을 안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였다.
그 덕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저녁 시간에는 서버가 트래픽을 견디지 못하고 뻗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3], 관리비 부족 문제가 계속 누적되어 존폐의 위기에 몰린 적도 많다. 그래도 위급상황이 닥칠 때마다 수많은 이용자가 합심하여 기부를 권장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십시일반하여 적자를 회복하는 등 이용자들의 의식 자체는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4년 넘게 어찌어찌 알아서 잘 굴러가고 있는 분위기.
2013년 초순 ZEME가 운영방식의 변화를 꾀하면서 상시기부 받던 운영자금을 모집기간을 제한시켜 모이는 자금 대비 운영가능한 일수대로 운영하겠다고 밝혀 1차 모금을 진행하였는데 일단 가집계 결과로는 1년 운영자금보다 조금 더 웃도는 금액이 집계되어 호조를 보였다. 이 방식이 계속 이어져 나가면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놀고 떠들 공간을 스스로 지켜낸 사례로써 기록이 될 듯하다.
2014년 모바일시스템 개편과 함께 모바일광고가 달렸다. 그리고 이 모바일광고로 인한 수익이 예상외로 꽤 뛰어났다. 이대로만 간다면 진짜로!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ZEME의 발언이 있었으나 서버비 모금액 정산 불이행과 대피소 내에서 빌린 채무 불이행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밝혀진 바로는 유지비(ZEME 발언으로는 대략 한달 300만원)를 훨씬 상회하는 광고수입(대략 한달 600만원 정도)을 벌어들이고 있었다고.
2017년 8월 초에 접속이 불가능해지고 게시판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 문제는 약 6일만에 정상화되었지만, 이를 계기로 기존의 기술적 문제를 비롯한 여러 불편한 부분에 염증을 느낀 이용자가 대거 이탈하였다. 이용자 대다수가 여성 전용 파생 사이트를 꾸려나가 간신히 외부 화력 지원으로 버티던 몇몇 대형 게시판들도 더 이상 버틸 여력이 남지 않게 되었고, 결국 2017년 9월 첫주부터 접속이 불가능해지더니 도메인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문제의 악성 이용자들이 다른 곳으로 잠입하듯 대피해 분탕질을 벌일 위험이 현재진행형이다.[4]
3. 성향
3.1. 성인용
성인 전용 사이트를 지향하고 있으며, 각각의 게시판마다 수위 높은 게시물이나 창작물 및 섹드립이 올라오기 때문에[5] 게시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게시판이든 성인 인증 과정이 필수다.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섣불리 게시판을 클릭했다가는 오지 말라는데도 꿋꿋이 들어오는 미성년자들을 엿먹이기 위한 크고 아름다운 19금 마크에 망신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본래 코챈 시절에는 미성년자들도 출입할 수 있었지만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미성년자들의 출입을 금하게 되었으며, 그 후에는 미성년자들의 사이트 내 활동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들의 유입 및 활동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에 주민등록번호 도용 등 부수적인 문제가 잇따라 발생해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비정기적으로 '학살의 시간'이라 해서 사이트 내부의 주민등록번호 도용 의심자들을 한꺼번에 정리하여 차단하는 작업이 행해지는데, 매번 도용 의심자의 수가 2000명이 넘어가 이용자들을 경악시킨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령 이용자가 미성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용의 혐의를 쓰고 차단당하는데, 이들은 주민등록증과 손등을 같이 두고 찍은 사진을 관리자에게 보내면 관리자가 판단하여 차단을 해제해주니 참고하자.
3.2. 오타쿠 사이트
게임·만화·애니메이션 등, 오타쿠 계열 서브컬처에 기반을 둔 '오타쿠 사이트'로서의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덕분에 실존인물이 아닌 창작물 속의 캐릭터를 부르짖으며 애정을 표시하는 이른바 '2D성애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초창기에는 오타쿠와 일반인들이 섞여 활동하고, ZEME가 작성한 대피소 가이드에서는 '뭘 하나 판다면 덕이라고 생각하세요'라며 딱히 오타쿠 계열 서브컬처에 관심이 없더라도 무언가 하나에 열중하고 있으면 오타쿠로 취급해주는 등 다소 모호한 경향을 띠기도 했으나, 몇 차례 오타쿠와 일반인들 간의 충돌이 일어난 이후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토의와 내부 의견 조성에 따라 오타쿠 사이트로서의 정체성이 공고히 확립되었다.
현재는 어느 게시판에서든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위주로 덕질하는 오타쿠가 아닌 것을 티내면 곧바로 배척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관리자에게 신고하여 내쫓아버리기도 한다. 드라마나 영화 등 실존인물인 배우가 연관되는 창작물에도 다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도 있다.
3.3. 남성혐오
과거에는 일명 ' 후타나리 정신'을 표방하며, ' 남성과 여성을 구별하지 않고 다같이 익명으로서 융화되어 놀자'는 분위기를 지향했었다.물론 실제로는 사이트 구성원이 여초라는 점, 완전 익명제라는 점이 결합되어 남성 차별적 발언이 예사로 뜨고, 남녀관계에서 한 쪽이 잘못을 저지른 일에 대한 외부 펌 스레 등에서는 남성이 잘못한 사례에선 남성을 불같이 비난하지만 여성이 잘못한 사례에서는 본문에서는 여자 쪽에게 잘못이 없다는 쪽으로 레스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결국엔 남성 쪽을 비난하는 등 이중적인 잣대에 따른 판단과, 남자 임대러라는 걸 밝히면 곧바로 숱한 핀잔과 비난을 받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일단, 애초에 대피소 내에선 최대한 자기 신변에 대한 인증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밝혀야 할 필요가 없는 때에도 자신의 실제 성별을 밝히면 성별불구하고 까인다는 암묵적 룰이 있었다. 허나 대체로 게시판 유저 대부분이 여초 사이트라는 걸 전제로 행동하는 경우가 다수였기 때문에, 주로 남성유저에게만 일방적으로 적용되는 차별적인 룰에 가까웠다.
다만, 2013년쯤에는 극도의 남성혐오 분위기는 줄어든 추세였다. 이는 대피소 자체 유저들간의 성별에 관한 이중잣대에 대해 수차례 논쟁을 벌인 바 있고, 여기에 운영자인 ZEME의 임대 내의 편향적이었던 시선에 대해 태클을 거는 발언[6]과 익명을 이용한 남녀문제 관련 어그로 자작질 유저에 대한 적발 및 차단, 정치/종교드립에 이은 남녀드립 금지의 명시화까지 겹치게 되면서 이전보다 남성혐오 분위기는 많이 죽은 상태였다. 다만 말 그대로 운영자의 관리와 룰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수그러든 상태인거지 성향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다. 임대의 주요한 잣대인 PC(political correctness)와 이중잣대의 영역에 걸치지 않는 부분이나 이를 경계하지 않은 부주의한 레스등에선 여전히 남성혐오적 성향이 심심치 않게 드러난다. 이에 대한 문제는 이용자들도 인지하고 있어, 유저들도 PC에 대한 이전에 이중잣대를 더 경계하는 분위기인지라 아무리 남자가 잘못했고 여자가 잘한 사안에서 여자 편을 들어도 그 스레는 원래 사안은 제쳐두고 임대 내 남녀문제에 대한 이중잣대 성토의 장으로 바뀌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을 정도이다. 군대 간다고 하면 훈훈하게 배웅도 해주는 경우도 있고, 혹은 방송을 하면서 목소리로 남자인증을 해도 팬이 되어주는 등, 균형을 잡아가려는 모습이 보이긴 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 성적농담, 담론 등 성적코드가 포함된 각종 컨텐츠를 바라볼 때 대상이 남성인가 여성인가에 따른 관대함의 차이(주로 남성의 희화화에 관대하고 여성에겐 엄격하다) 등이 계속되는 분란 요소로 자리잡고 있었다.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성시대 유저도 상당수 섞여 있는걸로 밝혀졌다.
여성시대 관련된 문제가 인터넷에서 불거지자 당시 ZEME는 임대 내 여시 유저에게 '당신들이 피해보지 않으려면 적당히 둘러대고 조용히 여시를 탈퇴하라'고 공지를 내렸지만, 여성시대에 대한 옹호도 만만찮아서 ZEME는 결국 관련 발언을 금지시키기에 이르렀다. 사실 이전부터 대피소 실명 중에서 여성시대를 동시에 하는 유저는 자주 존재했다. 임대내에서 유머판이나 빠가판등에 여성시대의 유머를 퍼와서 올리고, 여시 내에서도 임대발 자료를 출처:대피소라고 해서 서로의 글을 퍼오기도 했었기 때문. 2015 여성시대 대란 때도 임대와 여시를 둘 다 하는 유저들이 여성시대 대란으로 어쩌냐고 서로 부둥부둥하는 글을 쓰는게 하도 심해졌기에 운영자 ZEME가 여성시대와 관련된 언급을 금지시킨 것. 사실 임대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이트에 대한 언급과 평가가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종종 여성혐오-남성혐오 관련 이슈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예를 들어 아몰랑이란 단어도 주변에서 여성혐오인데 써서 짜증난다는 반응이 존재했는데 반대의견을 가진 임대러도 있었기에 자주 싸움이 붙었다. 여러 진통 이후 여성시대에 대한 언급은 제메가 금지시켰지만, 여성시대와 관련된 성향들이 사이트 내에서 종종 보여지고 있었고 이는 이후 메르스 갤러리에 대한 옹호와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유저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메르스 갤러리가 생겼을 때는 사건/사고판에서 메르스 갤러리에 대한 스레가 생겨 미러링에 대해 지금까지 여혐한 남자들에 대한 복수라고, 메르스 갤러리에 대한 인증 퍼레이드를 벌였다. 여기에 대해 지나치게 남성혐오적이라고 우려를 표하는 임대러들에게 공격을 서슴치 않았고, 리플 2000개가 넘어간 이후에 ZEME가 개입해 메갤역 시 외부 사이트이므로 언급 금지라고 한 그제서야 스레가 닫히고 언급이 중단되었다. 2015년 메갈리아가 나온 초기에도 남혐과 여혐, 여혐혐에 대한 토론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자칭 여혐혐 사이트의 극단성에 학을 뗐었다. 메갈이나 여시 등 이들이 너무 극단적이다 못해 덕까 성향까지 차츰 드러내자[7] 임대에서 반발이 점점 심해졌고, 결국 사사판에선 "말이 여혐혐이지 현실은 남혐"이라는 의견과 함께 "남혐은 일베와 다를 바 없다"면서 미러링의 극단성을 경계하는 모습이 지배적으로 드러난듯 보였다. 하지만 이는 메갈리아에 좀 더 우호적인 리빠판의 시각과 많이 차이가 나서, 판별로 온도차가 심했고 메갈 등의 미러링에 대한 찬반도 격렬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문제는 이게 운영자 ZEME의 채무상환 사태로 인해 완전히 급반전 된것이다. 그동안 ZEME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기에 그의 발언으로 억누르고 있었고 임대 전체가 친제메 성향을 띄었기 때문에 "왜 한국 남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들어와서 남혐을 하느냐, 싫으면 나가라" 같은 식의 반박이 통했었다. 그러나 ZEME의 권위와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이후로는 ZEME도 결국 혐오대상인 한국 남자 중 하나에 불과하게 된 것. 세기말이라 불리는 상환사태 이후로는 하나하나씩 판을 점령해 나가면서 메갈에게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글들을 지적해서 병먹금 레이드를 가고, 대부분의 스레에서 남성혐오 욕설을 하며, 걸핏하면 다른 판에 들어와서 한남충이니, 6.9이니 하는 단어로 도배를 시작해대며 거기에 대해 비판하는 유저들을 전부 남자회원으로 몰아가며 욕설을 내뱉었다. 심지어는 임대 사태 이후 피난 온 임대의 파생사이트[8]까지도 쳐들어와서 남성혐오적 욕설을 해대었다. 제메의 상환문제(세기말)에 맞물려 몇몇 분탕종자의 논란과 함께 사사판도 리빠판의 시각과 비슷하게 되었고 리빠판은 메갈을 완전히 옹호하는 쪽으로 변해버렸다.
예를 들어 "나 여혐종자들 때문에 남혐이 되었어!"하는 발언이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나 남혐하는 애들 때문에 여혐이 생길 것 같아."라는 주장이 나오면 "왜? 니 속에 잠재되어있던 여혐이 눈을 뜨기 시작했니?" 같은 헛소리가 댓글로 달리는 식. 이렇게 여론이 몰린 이후로는 그냥 임대 전체가 남성혐오 분위기를 강하게 띄는 상태. 건전한 이용층이 대부분 임임대로 옮겨가며 억제하던 여론도 약해지고 이제까지 통제되어 왔던 남혐의식이 더 폭발해버려서 메갈과 다를 바 없는 사이트로 변질되는 중. 정확하게 말하자면, 2013년 이전 남성혐오의 분위기가 그나마 통제되어 억눌려 있다가 여성시대 관련 논쟁 등으로 서서히 불만을 표출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한꺼번에 터져버린 것.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자신의 인터넷상 닉네임을 인증해 가며 네임드가 되려 했던 김뿌우는 남성 유저임에도 매우 환영받았다.[9] 김뿌우에게 성적 지향성 및 관심사를 묻고 무조건 옹호한 전적이 있다. 즉 피상적인 한국 남자를 욕할 뿐 막상 현실 남자에겐 호의가 가득한 태도를 보인것. 이로 인해 진성 남혐 유저의 반발을 낳기도 했다. 간혹 한국남성보다 딜도가 좋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엔 "임대는 PC(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올바름)하다"라는 이미지에 집착하여 항목 자체를 삭제 및 비(非)남성혐오적인 분위기를 일반적인 분위기인양 수정하거나, 그에 반대하여 남성혐오 사이트로 기술하는 내용을 수정하고 그를 또 수정하는, 수정전쟁이 잦은 항목이었다. 그래서 과거 대피소 과거 수정내역을 보면 대다수의 수정내역이 남성혐오 항목을 수정한 내역임을 알 수 있다. 지금 현재도 반달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요약하면 리빠판 폭주 이후 그냥 미쳐 날뛰는 사이트. 게이 혐오와 트랜스젠더 혐오도 상당하다. 워마드와는 관계 없는것이 리빠판에서는 문재인 rps를 할 정도로 친문이었는데 워마드는 반문이라 워마드를 지독히 증오했다. 리빠가 추종한것은 메갈 뿐이다. 현재는 대놓고 본인들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막나가며 비공개 사이트 안에 숨어 그들만의 리그로 노는 상황. 심지어 2016년 11월 웹갤 테러 사건 때는 메갈리아와의 직접적 연계성을 그들 스스로가 인정하기도 할 정도로 완전히 어용 사이트가 되었다. ZEME 채무 상환 문제 이후 분위기는 하단의 사건/사고 제메의 채무이행 문제 이후 관련 서술을 참조.
3.4. 마이너 장르의 부각
인기가 낮은 마이너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이것 때문인지 임대 내에서만 메이저인 장르가 꽤나 많다. 심지어 메이저한 커플링이 '그 커플링은 공식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임대에서 굳이 밀어줄 필요가 없다'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는 괴상한 사례도 있다.대표적인 임대 내 메이저 장르로는 유희왕, 닌자보이 란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고스트 메신저, 마인탐정 네우로 등이 있다. 창작자가 꽤 많기 때문에 임대 내 메이저가 서드플레이스 등지에서 많은 수의 동인지가 발간되는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죠죠나 네우로.
다만 어디까지나 '임대 내'에서의 이야기이기에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칠 때가 더 많다. 임대 밖의 동인계에까지 파급력이 미치는 예는 드물다. 앞서 언급됐던 죠죠와 네우로도 임대에서 파는 덕들이 사라지자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다.
2015년 기준으로 이러한 현상은 옛말이 됐다. 트위터가 유행하면서 마이너 커플링 썰 등을 풀기 위해 굳이 임대를 찾아올 이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성향이 임대 내 개그성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임대에 가서 제일 메이저인 작품이 뭐냐 하고 물어보면 히토쿠이라는 꾸준글이 달릴 것이다.
3.5. 여론조작
딥웹이라는 사이트 원리상 일반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런 사이트의 존재를 알기 어려웠다. 이런 익명성을 근거로,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작가들에 대해 표절작가의 낙인을 찍었다. 조아라, 리디 등에서 로판작가들에게 표절이라 말하며 인신공격을 해, 절필하게 한 일이 많았다. 임대러들은 자신이 조작한 사건에 비판하는 일반인을 트위터로 조리돌림해, 임대러의 여론조작으로 표절 낙인을 찍었다는 것 을 들키기도 했다.피해작가를 언급하는 것은, 피해작가를 표절자라 의심했던 관련작가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어 작성에 유의가 필요하다. 임대러의 여론조작에 의해 자신의 작품이 표절당했다고 생각하게 된 작가는 또다른 피해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3.6. 기타
여담으로 리그베다 위키가 있었을 시 거주 인구가 상당한 모양이었다. 리그베다 위키가 곳곳에서 참고용으로 자주 인용되었으며, 리그베다 위키와 관련된 글타래가 작성되기도 한다. 유희왕판에 리그베다 위키 하는 유덕들이 있냐는 스레가 뜨거나 리그베다 위키에서 재밌는 항목 말해달라는 스레가 뜨거나 애니만화판의 성배전쟁 크로스오버에서 '그 캐릭터의 행보를 엔하위키풍으로 정리해보았다' 같은 것이 나오기도.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의 신뢰성을 믿지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거주자(임대러)의 명칭은 코챈과 마찬가지로 게이 또는 실명이지만, 각 게시판과 글타래별로 많이 세분화되어서 다른 명칭을 쓰는 곳도 많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게시판 일람에 서술.
4. 문제점
4.1. 적응 문제
익명제 및 오타쿠 사이트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고 특유의 분위기와 형식이 있기 때문에 폐쇄성이 짙다. 즉 텃세가 다른 커뮤니티보다 매우 심하다는 뜻. 기본적으로 성인 오타쿠를 위한 사이트니만큼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놀기 편하며, 오타쿠가 아닌 뉴비가 대피소에 맞지 않는 목적으로 들어와 어그로만 끌다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피소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말투나 이모티콘을 사용할 경우 뉴비라며 배척당할 수 있다.판마다 룰이나 전해지는 분위기가 있으니 이를 잘 지키면 어느 정도 지낼 수는 있다. 대피소에서 제대로 놀자면 공지사항을 숙지하고 한동안 분위기 파악을 하는 게 좋다.
별개로 특유의 이상한 한본어들을 자주 사용한다. 이름하여 빠가체.
ex)어미에 붙는
~~나노(なの)? (의문형) : ~인 거야? 정도의 의미.
~~쟝(じゃん) (종결형) : ~잖아. ~잖아? 정도의 의미.
~~까시라(かしら) (추측) : ~일까? 정도의 의미.
~~다조(だぞ)
4.2. 동인 이미지 및 저작권법을 둘러싼 이중잣대
아마추어 작가가 그린 이미지 및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스캔본, 방송 프로그램 녹화 파일 등을 원작자의 동의 없이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픽시브 이미지. 이것은 픽시브에서 "함부로 퍼가지 말라"는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이며, 사실 이것 자체는 별 문제가 있는 룰은 아니지만 덕질용 팬아트라도 프로가 그린 팬아트라면 퍼와도 되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동인 창작자들이 많아서 생긴 경향으로 보이는데, 한마디로 "내가 똑같이 당하면 기분 더러우니까".[10] 이러한 이중적 분위기는 초창기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앞서 서술했듯 모든 창작물에 원작자의 동의를 받거나 동의 없이 퍼왔을 경우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지자는 등의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만 명확한 룰은 없는 상태.
4.3. 내부 자율 규칙의 엄격한 분위기, 자의적인 기준
규율에 비교적 엄격한 편이지만, 그 기준은 외부에서 봤을 때 도대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 도리가 없다.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오덕들조차 '대체 왜 이런 것까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부 자율 규제가 강해서 일반적인 익명 사이트의 장점인 '자유로움'을 바라고 들어오면 크게 피본다.임대에서는 사소한 잘못도 넘어가지 않거나 분위기에 휩쓸리는 유저들이 많기에 제3자가 보면 객관적으로 큰 잘못이 아니더라도 많은 설교와 인신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욕을 먹은 이후에 정상적인 유저들이 분위기를 역전시키는 것으로 이어진다.
어지간한 실명 커뮤니티 사이트보다 더욱 폐쇄적인 분위기이다. 임대에 적응하고 싶다면 우선 공지와 모든 게시판을 잘 읽어보자. 공지와 동등할 정도로 중요한 것은 한 글타래의 본문과 댓글을 전부 꼼꼼히 읽어보는 '정주행'이다. 정주행의 필요성이 다른 사이트들보다 훨씬 중요한 편이므로 꼭 활동하고 싶은 판이 있으면 다소 귀찮더라도 로그를 읽어보고 오자.
이러한 분위기는 임대의 특성 때문에 형성된 것인데, 커뮤니티 사이트로서의 특성과 채팅 사이트로서의 특성이 절충되어 있는 구조인지라 즉흥적이고 단발적인 화제가 많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분위기를 많이 타므로 이야기의 타이밍을 잘타야 하는 상태로 오히려 실명제 다른 커뮤니티보다 더 말을 조심하고 삼가야 한다. 분위기가 험할 땐 말 한 번 잘못했다가 집중폭격 받고 격추되기 십상이다. 그래도 대놓고 문제성 행동을 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차단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익명성에 힘입어 어지간한 트롤링이 아니면 금방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사실 임대가 눈치 없는 이들에게 예민한 것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이트라면 금방 격추되고 꺼졌을 눈치 없는 이들이 임대에서는 익명성을 믿고 계속 나대는 것의 영향도 있다.
그리고 덕후 커뮤니티인 만큼 취존을 중요시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본인 취향에 반대되는 커플링과 썰이 보이면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유저가 하도 많기 때문에 해당 커플링 게시판 이외의 게시판에서는 글자를 가리는 "김"[11]을 붙이기도한다. 오죽하면 사이트 관리자인 제메가 이거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멘탈붕괴를 한 번 일으키고 난 후 '앞으로 취향 가지고 싸움나면 싸우는 당사자 둘 다 차단먹인다'고 공지를 올렸을 정도.
4.4. 제메의 채무이행 문제
운영자 제메가 종종 게시판에 글을 올려 돈을 빌리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 사이트 운영 목적으로 모금하는 모금액과는 달리 딱히 금액을 정하고 빌리는 것도 아니고 사이트에 빌린 금액이 표시되는 것도 아니며, 빌려준 당사자들 외에는 누가 얼마를 빌려줬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임시 대피소 자체가 워낙 제메추종적 성격이 강하고 돈을 빌리는 것 역시 민감한 문제라 보통은 다들 언급을 꺼리지만, 돈을 빌려준 회원들 중에 제메가 말도 없이 돈을 갚는 것이 늦다거나, 연락에 답변을 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종종 리자판이나 빠가판에서 언급된다. 기본적으로는 제메의 개인적 연락처로 연락을 넣어 상환 일정에 대해 묻지만, 이에 대해 답변을 좀처럼 얻지 못해서 결국 게시판에 글을 쓰는 식.
공동 관리자 발정이 제메의 바쁜 상황에 대해 말하고 제메 본인도 자금 사정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하곤 했지만, 그 설명에서 언급되었던 상환기한도 번번이 어겨지기 일쑤라 신뢰를 많이 잃었다. 공론화가 일어날 조짐이 보이면 '외부의 적이 임대를 공격하고 있다', '경찰서 다녀와서 피곤하다'라는 언급으로 사이트 이용자들의 주의를 돌리는 수법으로 오랫동안 버텨왔으나, 이 수법을 지나치게 남용하다 보니 나중에는 믿는 사람이 없어지게 되었다. 아직까지 형사or민사관련 문제가 제기되지는 않았으나 불만이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 전술한 바대로 언급은 꺼린다 해도 채무상환의 귀추를 주목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공론화 초기에는 제메를 실드치는 여론이 많았으나,[12] 한 이용자가 제메의 트위터에서 파생상품을 건드렸다는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여론이 급반전된다. 제메를 실드치는 이용자들은 금전 거래는 개인 대 개인의 문제이므로 뒤늦게라도 제메가 채무를 상환한다면 제3자인 자신들은 더 이상 관여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제메가 하필이면 다른 것도 아니고 파생에 손을 댔다는 점이 발각되면서 과연 제메에게 채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고 이 때를 기점으로 실드러들은 제메를 손절했다.
최근에는 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불만이 불거지자 급기야 채권자 회원들이 스레에 모여 채무상환 관련 카페까지 개설하여 채권자들의 회원가입을 받는 동시에 제메의 가입까지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후 제메가 카페에 가입한 다음부터 상황이 조금씩 진전되며 문제가 해결 중에 있는데, 까보니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 대출금액이 이자를 제외한 원금만 따져도 벌써 수천대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채권자들의 리스트조차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있으며 심지어 그 리스트에도 누락된 채권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13][14]
더군다나 지금까지 대출 상환을 미루며 해 왔던 수많은 변명들의 앞뒤가 안 맞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15] 그 외 서버 기부금과 광고 수익까지 제대로 정산이 되어있지 않고 내역 또한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는 얘기까지 나온 상황.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회원 상대로 대출한 자본 및 기부금으로 주식 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등장한 데에 이어 채무로 채무를 막는 돌려막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며 운영자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이트의 존폐 여부까지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제메의 행적을 조사하던 중 제메가 이전에 운영하던 여러 사이트에서도 기부금을 모금하였으며 각 커뮤니티의 회원 상대로 이미 수차례 대출을 해 왔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거기에 이미 과거 대출 문의 사이트 등지에서도 기부금을 수입으로 표현하고, 채무가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개 모임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등 이해못할 행적들이 발견되어 이미 신뢰도는 추락할 대로 추락한 상태다. 현재 채권자 회원들과 그 외 기부금을 냈던 회원들과 일반 회원들이 모여 사건에 대한 공론화[16]와 법적 해결에 대해 논의 중이며 제메를 향한 지속적인 상환 리스트 요구와 채무 변제를 요구 중이다.
2015년 11월 1일 현재 리빠판에서 회원들이 관련스레를 세워 판을 여덟번을 갈아치우며(통상 리플이 1천개가 넘어가면 새로운스레를 세워서 논의를 진행하는데 이번 사태로 세워진 스레들의 경우 5천플을 기준으로 삼았다. 즉 현재 4만건이 넘는 리플이 달려 있다는 것.)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으며 대피소 사건사고 역사상 최악의 분위기로 치닫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대피소 이용자들이 대체 사이트로 무더기로 빠져나와서 화력이 대폭 줄은 것은 물론이고 그 전까지 금기시되던 인증이나 친목질도 성행하고 있다. 덤으로 제메가 사이트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분탕질 종자가 날뛰는 등 사이트 분위기는 개판이다. 추가적으로 카페를 통해 채권자와 제메가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드러난 점으로 오후 9시경까지 작성된 채권자 리스트의 채무액 원금만 7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은 더 커지는 중. 원금에 대한 이자와 아직까지도 누락된 채권자들의 돈, 제메가 임대 이외의 사이트에서 대출한 것, 기부금까지 더하면 최소 억대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15년 11월 5일 기준으로 파악된 부채액은 9500만원. 제메와 채권자 측은 상환을 3차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해서 1차로 4천4백만원이 상환되었으며, 2차 상환은 11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잡고 5일 기준 670여만원 가량이 상환되었다. 그러나 2차 상환 기한은 12월 4일까지 다시 미뤄졌다. 3차 상환 일정은 2016년 초까지 이어질 예정인데 현재 5월까지도 제대로 처리는 되지 않은 상황.
사건의 경과에 따라 채권이나 기부금 상환 문제가 네이버 비공개 카페나 일부 총대 등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계자들이 외부에 정보를 공개하기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현재 제공된 정보가 적다.
하지만 ZEME이건 제삼자이건 사이트를 아직도 운영하는 자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채무불이행 문제가 터진 이후로도 작년까지 몇번인가 몇몇 회원들에 대한 강제탈퇴를 시행한 정황이 있기 때문. 남혐을 주도하던 사이트였던 것과 관계가 있는 일인지는 확실치 않다.
5. 사건사고
- 2010년 8월 19일 이중잣대가 폭발한 사건이 발생. 2차 창작 상업화와 관련해 논쟁이 벌어졌다. 더군다나 일부 사람들은 보컬로이드 2차 창작 관련으로 동인질까지 접고 임시 동인판이 폭발한 사건이 펼쳐졌다. 임대의 익명성과 이중잣대가 결합한 사건으로써 서로 가증스럽다고 병림픽을 벌이고 있다. 애시당초부터 자신들의 발언에 책임지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도 문제거니와 애꿎게 휘말려 상처입은 사람들만 불쌍하게 된 셈, 임대 같은 순수 익명제 사이트의 폐해가 가장 잘 드러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 과거 2차 BL판에 수없이 많이 세워진 아이돌, RPS 스레 등이 있었다. 아이돌 팬덤의 특성상 미성년자의 비율이 성인보다 훨씬 높을 것이고, 반드시 그렇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19금 화제가 활성화된 익명 게시판'이란 점은 미성년자가 더없이 끌리기 쉬운 환경이다. 이 때문에 임대 내부에서도 아이돌, RPS 스레의 존재 자체가 임대로 수많은 미성년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한 때 있었고 대상이 실존 인물이니만큼 까딱하면 고소를 당할 수 있는 문제로 결국 이 점은 임대 자체가 성인 인증을 받게 되고, 임대 사이트 내에서는 실존인물로 RPS를 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논란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 2010년 중순경 아이돌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아이돌판이 독립했다. 일반인들 조차 아이돌판의 주소를 알고 있었을 정도로 퍼져버렸는데다가 미성년자가 어마어마하게 유입되어 다른 게시판에까지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던 것. 제메의 발언으로 보자면 임대의 병신이 30명이면 15명은 아이돌 판에서 나올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는 모양. 자정 작용은 이미 불가능하다는 아이돌판 상주러들의 의견과 함께 분리 투표를 실시, 결국 독립했으며 아이돌 판 자체는 영구 동결 처리 되었다. 현재는 신 아이돌판으로 가는 주소도 제공하지 않고, 읽기만 가능.
- 2010년 10월경 개발자가 도망자판에 버렸던 글을 임시 임시 어둠의 다크 판에서 주워서 뒷담을 한 일이 밝혀졌다. 이와는 별개로, 같은 시기에 대피소의 부조리와 트래픽의 근원이며 오타쿠를 혐오하면서도 대피소 컨텐츠를 이용해 놀고 싶어하는 비덕을 끌어모으는 원인이라 늘 지적 받아왔고[17] 까이에나들의 싸움판이 다 되어가던 어둠의 다크 판을 닫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시 대세를 타고 투표에까지 올라 아주 근소한 차로 찬성표가 더 많이 나와 결국 닫혔다. 이후 12개월 뒤에 열기로 한 뒤 2011년 4월 1일에 이벤트 성으로 한번 풀렸다가 다시 닫고, 2012년 8월 30일에 정식으로 재개장. 하지만 2년동안의 시간이 흐른 만큼 그때만큼의 활기와 화력은 보이지 않고, 주를 이루던 흑화글 보다도 확실히 나아진 분위기가 되었다.
- 2011년 1월 5일부터 더 이상의 실명인증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추가적인 회원 가입도 받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그 전에 이미 가입을 해 둔 사람만 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 이 사건이 터지기 몇 달쯤 전부터 공지로 지속적으로 안내를 해왔음에도 대비를 해두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결국 며칠 후 제메가 돈을 빌려와 다시 인증을 열었다.
- 2011년 4월, 도호쿠 대지진 사태로 제메의 금전줄이 막혀 서버비를 낼수 없게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임대의 존폐 위기가 오자 기부 금액으로 최애캐를 선점하는 스레 등이 생기고 자발적으로 큰 액수의 기부가 이어져 7월까지 무사히 존속. 이후로도 이렇게 굴러 가기만 한다면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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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일베저장소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한 아마추어 만화가가 임대 내의 게시물들을 무단으로 퍼가고, 그가 연재하고 있는 웹툰에서 작중 인물이 인터넷 하는 장면에서 이 사이트 화면을 사용하였[18]다가 임대 이용자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 사건을 본 일베 이용자들 중 하나가 이 사태를 일베에 올리면서 사건이 커졌으며, 이 와중에 원사운드가 문제의 만화가를 옹호하기 위해 임대에 해명글을 작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베 이용자 중 일부가 임대 운영자를 탈세 혐의로 신고하거나[19] 같은 웹서비스에 소속되어있는 모에보드나
18성에 대해서 아동음란물로 신고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거 어째 몇년전에 어떤 일로 불똥이 튀어서 누군가가 18성 방통위에 신고한 사건 생각이 난다?문제의 아마추어 만화가는 게시물 삭제를 했다며 사과글만 남기고 블로그(=홈페이지)를 반 닫았으나 블로그를 재오픈하여 임대 이용자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 2013년 6월, 이중잣대로 또 다시 유머판이 폭발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일종의 은꼴짤로 고교 육상대회 여성부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꽉달라붙은 체육복에 브루마 차림의 소녀들을 보고는 이게 뭐가 유머냐? 기분나쁘다 등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으로 본 것에 대해 불쾌해하는 글이 대거 올라온다. 그렇지만 이에 일부 유저들이 이전에 해외 남자 고등학생들이 수구 수영복을 입고 있었던 사진에는 따먹고 싶다, 조물조물하고 싶다와 같은 저질 음담패설을 날리던 것을 지적했다. 이에 상대측은 여성 육상부 사진과 남성 수구 사진이 같지 않다며 인지부조화를 일으켰고, 이들 중 상당수는 보다못한 운영자 제메에 의해 계정 차단을 당한다. 운영자의 개입을 통해 성 관련 이중잣대는 다소 완화된 상태다.
- 2015년 6월, 여성시대 사건과 관련되어 스레가 생성되었다가 이번 여성시대 사건에 연관되는 것을 막기위해 관련 스레는 폐쇄 및 언급금지 조치가 되었다. 또한, 메르스 갤러리에 대한 스레가 그 이후에 생겼는데 역시나 똑같은 이유로 폐쇄조치 당했다. 이번 두 사건은 임대의 기본룰인 타사이트 까기 금지가 아주 공공연히 자행되었고 남녀차별 발언금지의 룰 또한 어겼기 때문이다. 매르스 갤러리 스레는 유출도 한 번 되었는데 역시나 유출자는 차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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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3일경 서버가 터졌다. 원인은 서버의 하드 2개가 고장. 이로 인해 게시글의 첨부파일이 전부 손실 되었음을 제메가 알렸다.
시게이트를 죽입시다. 시게이트는 나의 원쑤!!RAID 5 가 되어있는 하드였으나 파일 복구가 안될정도로 손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서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사용자들이 대부분의 이미지를 외부계정으로 올려놓긴 했으나 여전히 많은 양의 이미지들이 내부계정임을 감안 하면 꽤나 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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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메의 채무이행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진 이후 리빠판을 중심으로 '빤쓰를 내린다'는 표현을 쓰며 그간 대피소에서 정해왔던 대부분의 규칙을 부수고 광기를 발산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초기에는 주로 메갈이나 남혐, 여혐혐 등의 문제에 대해 화력이 붙는 추세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 영역이 겉잡을 수 없이 넓어져서 그간 임대에서 터부시했던 동인까나 팬덤까도 봇물 터진 듯이 범람하고 있다. 과거 임대는 비공개 사이트였기에 외부와의 접촉을 되도록 피하고 있었으나 최근은 외부인을 심심찮게 저격하면서 상기 언급한대로 동인 창작자나 프로들, 각종 동인행사 등등이 사정없이 까이고 있으며, 근거 없이 공격해놓고 아니면 말고 식의 행위조차도 보인다. 아예 일부 인물이나 단체를 지정해서 조직적으로 공격하기도 하는 상황. 이에 충격을 받은 회원들 상당수는 임대 뿐만 아니라 익명 오덕 커뮤 자체에 정이 뚝 떨어져 임대의 임임대마저 이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고, 임대를 이용하던 동인 창작러나 프로들도 리빠판에서 사정없이 까이고 우울증에 빠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빠가판에 올라오고 있다. 빠가판에서도 처음엔 리빠와 우리들을 분리하지 말자, 어차피 똑같은 임대러다라는 분위기였으나 리빠판의 어그로가 넘어오거나 빠가판을 '빤스도 못벗는 민트색 노잼성녀판'이라면서 까대는 일이 빈번하자 여론이 돌아서버렸다. 심지어 임임대 세 곳 마저 리빠와는 다른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20], 룰이 마음에 안든다는 등의 이유로 안가겠다, 우리가 안 가면 화력 없어서 망할 거라고 신명나게 까이고 있다.
솔직히 임임대로선 개이득이다일각에서는 '임대가 원래 동인계의 일베 같은 곳이었다 뭘 새삼스럽게'라고 평하기도 했지만 리빠판에서는 오히려 맞는 말이라고 좋아하며 자정하려는 이들을 성녀질 하는 바보 취급 하고있다. 이 리빠판의 폭주를 놓고 과거에 있었던 임대의 여러 병크 중에서도 최악에 든다고 평하는 시각이 많다. 문제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음습하게 이런 행위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제메가 사이트를 관리할 의지와 능력을 상실했기에 피해자들은 마냥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익명이라도 고소는 가능하지만 고소할 때 이용자의 정보를 제공해야 할 사람은 운영자인데 지금 운영자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 거기다가 신규 회원가입조차 막혀있는데 신규 가입 처리를 할 운영자가 지금 저 모양이니 임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외부인들로서는 좀처럼 알 수가 없다. 많은 유저들이 현재 무주공산이 된 관리체계 상에서 리빠판의 폭주를 자정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제메의 관리 자체가 유저들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게 된 시점에서 리빠판의 광란이 수그러들지, 내지는 제메가 채무상환을 완료하고 예전처럼 폭풍 차단 신공을 발휘해서 리빠판을 평정한다 해도 남은 유저들이 그걸 시원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실로 애매한 문제. 무엇보다 자정이 이루어지려면 운영자의 관리와 외부비판, 신규 유저 유입 등이 필요한데 이 어떠한 것도 이루어지지 않기에 임대가 더 나이지리란 희망은 없다. 사실상 현재는 동인계의 깡패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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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기준으로 많은 유저들이 세곳의 임임대로
탈출떠났으며, 이들 중에는 리빠판의 폭주를 견디지 못하거나 혹은 제메에게 광고비를 한푼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임대를 아예 끊어버린 경우도 있다. 왼쪽에 위치한 각종 장르판들 역시 임임대, 트위터, 그리고 개인 홈페이지 등으로 떠났기에 대부분 화력이 죽은 상태. 그나마 빠가판과 리빠판만이 살아서 화력의 90%를 책임지고 있다. 분탕종자들도 있는 반면 임임대와 멀티를 뛰거나, 아직 어딜 갈지 정하지 못했다거나, 상환이 완료되는걸 보고 가겠다거나,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임대가 완전히 터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붙어있는 유저들도 많다. 덕분에 썩어도 준치라고 한 페이지가 1분 단위로 채워지던 전성기만큼은 아니더라도 리젠률은 임임대와 막상막하거나 그 이상이다. 물론 그 리젠되는 글 중 절반 정도는 밑도 끝도 없는 남혐글이니 예전 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긴 무리.
-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고 있기에 사실상 망해가는 사이트나 다름없으나 상기 언급한대로 이용자들은 여전히 일정 수준 존재한다. 현재 워낙 동인계에 끼치는 해악도 많기에 많은 사람들은 제메가 사이트를 닫아주길 바라고 있지만 그럴 기미는 없다. 추측하는 바들로는 제메의 자금 상황이 현재 심각하기에 임대에 걸려있는 광고를 통한 수익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것, 혹은 얽혀있는 고소들이 많아서 사이트를 마냥 닫기 어렵다는 점 등이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제메만이 알 것. 아무튼 결론은 그냥 무법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상태. 제메가 채무 문제를 청산한다고 해도 이 사이트가 다시 멀쩡히 운영되리라는 보장은 절대 없는데, 임대가 폐쇄된 이후 현재의 이 막장 이용자들이 과연 어디로 흘러들어올지 임대 이후로 생긴 임임대들과 동인계 전체는 매우 불안해하는 상황. 다른 사이트를 점령하려고 시도할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막장 익명 사이트를 만들어 버릴 수도 있는데 어떤 형태든 동인계 전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2016년 3월에는 돈도 안 되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유지하던 엔시티 산하의 국내성 및 부설 자작갤러리가 폭파되면서 다음으로 터질 사이트가 어딘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임대의 경우에는 3월 이후로도 터질 때마다 꾸준히 복구하는 걸로 보아 사이트를 폐쇄할 의향은 전혀 없는 듯하다.
- 2015년 11월경부터 동인들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하는가 하면, 2016년 들어서는 장르를 불문하고 온리전 개최를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시도를 한 정황이 여럿 포착되어 동인들을 분개하게 만들고 있다. 이쯤되면 사실상 주도판인 리빠에 포커스를 맞추면, 혐덕사이트로 전향한 수준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도검난무 온리전 무산 시도 사건이 임대에서 촉발되었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후 오소마츠 상 온리전도 폭파시키겠다는 글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 이후 실제로 오소마츠 상 온리전이 한 차례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의 협박메일로 무산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 물론 대관측에서는 문의를 받고 해당 메일이 협박메일이 아니라고 공지했으며, 주최측은 대관측의 정정요구를 받고 공지를 다시 수정했다. 여기까지는 단순한 정황일 뿐이라고 여겨졌으나, 그 이후에는 '오소마츠상 다음엔 하이큐!!도 건수 잡아서 폭파시켜 버리겠다'는 취지의 글이 보였고, 2016년 7월 개최 예정이었던 하이큐 온리전이 또 신원불상의 민원으로 대관처 문제가 생기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1] 이 일련의 사태를 지켜본 동인들은 일련의 온리전 무산 시도가 임대의 소행이라고 확신하게 되었고[22], 임대에 대한 비난 여론도 한층 거세졌다. 또한 그동안 임대가 코믹월드 같은 메이저급 행사에는 아무 말이 없다가 소규모 온리전을 주 타겟으로 삼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코믹은 대기업이고 메이저 행사라 못 건드리겠으니 만만한 온리전만 노리느냐"며 노골적으로 이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의견도 많다.[23] 트위터에는 아예 임대를 모니터링하면서 이들의 무차별 동인 공격과 이중잣대 등의 막장 행각을 고발하는 계정이 생겼고 연극-뮤지컬 통합 온리전 주최측에서는 행사장을 부스 참가자들에게만 선공개하는 고육지책을 내놓기도 했으며, 심지어 실시간 트렌드에는 임대새끼들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이전부터 동인계에서 임대에 대한 인식이 썩 좋은 편은 아니긴 했지만, 도검난무 온리전 무산 시도 사건을 시작으로 가뜩이나 나빴던 여론이 더욱 험악해졌고 하이큐 온리전 대관취소 사건을 기점으로 동인들은 임대를 그냥 논란 여부 상관없이 장르란 장르는 무차별로 작살내고 동인행사란 행사는 모조리 폭파시키는 게 목적이자 삶의 낙인 잃을 게 없는 정신병자들이자 동인계의 일베 정도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24] 한편으로는 안그래도 좋지 않은한국 동인계의 미래가 더 암울해지고 폐쇄적으로 될 것이라는 절망적인 예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그리고 이러한 임대의 무차별 동인행사 공격은 훗날 다른곳에서도 동인계의 부조리함에 철퇴를 내린다는 이유로 똑같이 진행되고 있다.[25][26]
- 임대는 현재 리빠판 이외엔 범펍이 없어 망한 상태로, 익명사이트라 트위터같이 닉걸고 덕질할 때 못하는 말을 본격적으로 아무렇게나 하는 상황이다. 15년 11월 이후 사이트 운영에 환멸을 느끼고 이 사이트를 떠난 인구가 많고 사이트 성격이 급변해서 그 이후에 남아서 이용하는 유저는 임대러보단 리빠충이라고 해야 정확하다고 할 수 있고, 리빠충들 스스로 망싸전, 망싸후 같은 표현으로 구임대와 리빠를 구분한다. 예전부터 동인 경찰이란 말까지 있을 정도로 말이 많아 아예 규칙으로 동인까 금지 팬덤까 금지 룰이있었으나 15년 10월말 이후로 무정부상태가 된 탓에 사이트 전체가 망판화되어서, 맘에 안드는 장르, 지인, 네임드가 있는 경우 가져와서 막 패고 임대에서 사용했었던 표현대로는 '물밑하이힐질'을 하는 사이트가 된 상태. 임대 외부에서는 동인계의 석연찮거나 맘에 안드는 일이 있을때 임대를 지목하며 혐덕사이트로 꼽고는 했으나 원래는 그냥 20대 이상 동인활동을 하는 여성이 많이 이용하던 뿌리깊은 덕싸이므로, 팬덤까 동인까가 어느정도 수그러든 2017년 초 지금은 멀쩡히 행사 다녀왔다거나 온리전에 책낸 이야기라든가 평범하게 많이 올라온다. 물론 밖에선 티를 안내며 리빠충들아 너네 밖에서 리빠 욕함?이란 게시물이 생기면 당근빳다죠 내가 더 쌍욕함 또는 리빠충인거 들키면 좆되잖아 당연히 욕해야지 같은 레스들이 많다.
- 이 무차별적인 여성향 동인 온리전 브레이크는 5~6년 전에 있었던 헤타리아 배격운동의 비뚤어진 연장선상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소수가 있다.[27][28] 물론 헤타리아 배격운동 자체의 의도는 좋았고, 극소수를 제외하면 별다른 저항없이 만장일치로 진행되었다. 헤타리아는 작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논란이 될 게 없었지만, 그 후의 작품들은 딱히 그런것만도 아닌지라.
- 2016년 11월 8일, 좌표 찍힌 웹갤에 가서 개념글 도배 및 각종 BL야설/야짤 등을 달리며 테러를 시도했다. 게시판 기능이 사실상 완전히 마비된데다 개념글 조작질마저 1페이지를 훌쩍 넘겨 성공하고 야설과 야짤이 무분별하게 올라왔다. 일단 웹갤알바가 투입되어 문제의 개념글들은 거의 삭제되었으나, 당시 대피소 출신임을 공표한 채 특유의 말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웹갤러들의 신상털기를 시도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그 공격성이 매우 격렬해 사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리빠판에 누군가 토모들 웹갤에서 내가 리하 하면 리-하 해줄거야?라고 스레를 세운 것이 계기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앞서 말한 대로 철저한 댓글주작질과 BL야설/야짤 달리기 등을 위시한 명백한 조직적 테러였으며, 당시에도 본인들은 장난으로 그랬으며 메갈리아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주장했으나 당장 테러 당시의 글들에서 메갈리아와의 연계성이 명확하게 밝혀져 메갈리아의 선봉돌격부대 위성사이트로서의 아이덴티티만 더욱 확고해졌다.
5.1. 이들이 공격하였던 온리전 목록
- 도검난무-ONLINE- - 성인본 판매를 이유로 온리전 개최 저지 및 방해[29]
- 오소마츠 상 - 국내방영 19세 이상 판정에 따른 미성년자 입장금지 요구, 친형제간 근친상간 및 BL물 불온성 주장
- 하이큐!! 온리전을 방해했단 추측이 있으나 근거가 희박하다. 검색을 해보면 정말 하이큐 온리전 펑시키려고 했느냐는 질문을 하는 스레만 잔뜩 나오고 정작 방해를 모의한 게시물은 검색에 걸리지 않는다. 다 뒤져서 모의를 시도했으나 동조하는 사람이 없어 스레가 가라앉았다는 말을 하는 레스 하나 발견.
6. 게시판 목록
본 문서 참조.7. 은어
- 스레 : 어떤 주제에 관해 얘기해보자는 내용을 담은 글. 일종의 '제안' 개념이다. 사람들은 이 글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해 '레스'라는 리플의 형태로 의견을 교환한다. 물론 이 단어의 유래는 2ch. 'Thread'의 줄임말로 추정된다.
- 레스: 마찬가지로 2ch에서 유래한 말. '리플'과 거의 동의어라고 보면 된다.
- 리레: 레스에 붙은 레스.
- 뫄뫄, 솨솨 : '아무개' 대신에 쓰이는 대명사.
- 비덕: 非덕, 즉 오타쿠가 아닌 사람을 말한다. '덕'은 ' 덕후'의 줄임말.
- 똥차/ 벤츠: 전자는 '개 막장 쓰레기 같은 애인', 후자는 '최고의 애인', 혹은 '과분한 애인' 정도의 의미로 쓰인다. 대체로 현 애인보다는 전 애인을 가리킬 때 자주 쓰인다. 여초 인터넷 커뮤니티인만큼 과거에는 대체로 남자친구를 얕잡아 이르는 단어로 쓰였으나, 현재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여자에게도 가차없이 해당 단어를 사용한다.
- 서다: 어원은 '선무당'. 어떤 스레에 기피인물이 출현했다고 의심하는 것을 표현하는 어휘. 완전 익명제 사이트지만, 그럼에도 자기 어필을 하는 관심종자들이 있고, 미성년자나 분란종자(특히 성별드립, 정치드립, '말하는 벽' 등) 등 존재 자체로 해가 되는 인물이 이 스레에 있는지 의심할 때도 이 단어가 쓰인다. 사실 어원은 따로 있지만 리그베다 위키 규정에 따라 언급금지. "서고 싶다", "나 서도 돼?" 등으로 활용한다.
-
스루하다: '무시하다'는 의미. 'through'에서 파생된 단어. 임대 내에서는 주로 넘겨버리다,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용 된다.
ex)그 커플링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스루해.
-
짜식다: '짜게 식다'의 줄임말.
SS501의 멤버인
김규종이 '차게 식어가 나처럼'이라는 가사 부분을 라이브에서 노래하다가 발음을 씹어서 '짜게 식어가~'로 잘못 발음한 것이 이후 여초사이트를 중심으로 개그요소로 유행하였으며, 이것이 임대에도 수입되어 '짜식다'라는 축약 형태로 그대로 고착된 용어. 주로 덕질하다가 사고가 생겨 마음이 식거나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그것이 자신의 생각과 엇나가면 짜식는다는 표현을 쓴다. 그냥 마음이 멀어지는 것과는 달리 짜식는다고 하면 좋아하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급 싫어하는 쪽으로 기울어 버린다는 느낌.
ex)요즘 어떤 애만을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어떤 사고가 터져서 짜식었어.
-
최애캐: 最愛. 일상적인 언어로 풀자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최애라는 단어는 일본 웹 등지에서 쓰던 말을 그대로 직역하면서 한국에 들여오다보니 사용하게 된 단어였으며[30],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최애인, 최애 성우 등이 있다. 최애캐에서 파생된 단어로는 두 번째로 좋아한다라는 뜻의 차애캐, 세 번째로 좋아한다는 뜻의 삼애캐 등. 삼애캐부터는 앞에 숫자를 붙여서 부르는 식이다.
ex)최애캐는 xx, 차애캐는 oo, 삼애캐는 ??, 사애캐는 ㅁㅁ, 오애캐는….
- 아빠: 대피소닷컴의 운영자인 'ZEME'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다른 호칭으로는 '제무렇게나', '제메횽', '제메돌이' 등이 있다. 제메의 채무상환 문제가 터진 뒤로는 '체메', '대머리' 등의 멸칭으로 부른다.
- 앓이 : 특정한 캐릭터를 그리워하듯 모에한다는 뜻. 유래는 FT아일랜드의 ' 사랑앓이' 활동 시절, 팬들이 응원 문구로 '멤버 이름+앓이'(ex. 홍기앓이)를 사용하여 타 팬덤에 널리 퍼졌는데, 임대에서는 그리움+모에의 의미로 정착된 듯.
-
엄마: 대피소닷컴(임시대피소)의
운영자인 개발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엄마라는 호칭과는 달리 남자다. 다른 호칭으로는 '발청이', '발정이', '발자횽' 등이 있다. 계란을 좋아하며 탈것판에 종종 나타난다. 반말 중심인 대피소에서 몇 안 되는 존댓말 사용자.
존나 잘생겼으며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한다. 다만 이상한 것은 발정씨 웃는 모습 보고 싶다면서 발정씨는 못생겼으니 웃기라도 해야 한다는 스레가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 미자: '미성년자'의 줄임말. 대피소닷컴은 미성년자의 이용을 금지한다.
- 잉야: 검열삭제. 다만 대피소닷컴 바깥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이 단어를 쓰는 것만으로 임대러 인증이 될 수 있으니 주의.
- 제인: 여자의 그것. 존슨에 비하면 사용 빈도가 다소 낮다. 단독으로 쓰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개 제인쨩이란 단어로 많이 사용한다. 스레딕 성판에서는 '제니'라고 부른다.
- 난입: 2명, 혹은 여럿이서 리레를 달고 있을 때 제 3자가 상황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레스를 달 때 사용한다. 해당 스레와는 맥락이 다소 다른 레스를 달기도 한다.
-
게이: 게시판 이용자. 왜 '게이'라는 호칭으로 유저를 부르게 되었는지는 2013년 현재 시점에선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절대로 '게이'라는 호칭이 '게시판 이용자'의 줄임말에서 파생된 것은 아니라는 거다
쌍코의 어원이 쌍화차 코코아가 아닌 것처럼 말이지저 유래는 코챈~임시대피소 애플트리 시절 익명의 유저가 지어낸 페이크 유래다. 실제 유래는 크게 코챈 당시의 로스나힐[31]이 와갤러 출신이고, 극초창기 코챈은 로스나힐이 와갤에서 끌고 온 사람들 위주라서 당시 와갤에서 사용되었던 '게이'라는 호칭이 그대로 옮겨온 거라는 설, 또 하나는 역시 코챈 초창기 그렌라간 판에서 넘쳐나던 BL 연성들을 보고 모 유저가 '게이짤이 너무 많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이후 그대로 게이를 유저 호칭으로 정착시켰다는 설 등이 유력하나 진실은 저 너머에.
- 흑화: 대체로 '어떤 대상으로 인해 기분이 매우 나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단,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는 다소 찌질한 이유일 수 있다. 이 말의 뉘앙스가 다소 미묘한데, '분노'도 '서운함'도 아닌… 뭐랄까 비참+황당+분노+억울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한데 모아 어두운 감정으로 만들면 대충 비슷한 뉘앙스가 될 것 같다.
- 백화: 1) 흑화의 반대말. 단, 반드시 외부로부터의 좋은 사건을 겪어서 백화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 자신이 마음가짐을 고쳐먹어 가벼운 마음가짐이 되는 것도 백화라고 할 수 있다. 2) 자신이 쓴 글의 내용을 '약간' 숨기고 싶을 때, 글 편집기의 기본 기능을 가지고 그 글을 흰 색으로 칠해버린다. 그러므로 마우스로 드래그해야 그 글이 보이게 된다. 이 경우 '눈을 뿌린다'라는 말로 대체 가능하다. '밥을 두른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ㅋㄽ: 이나즈마 일레븐의 슬라이딩 태클 기술
킬러 슬라이드의 준말. 최애캐를 선점하는 레스의 맥을 끊어버리는 용도로 널리 애용된다. 발음은 클리셰, 카라스, 코로스, 크르스, 크리스, 키리스 등등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ex) 그러므로 최애캐는
ㄴ내가
ㄴㅋㄽ
- 실명: 대피소의 기본적인 작성자명. '게이'를 대신해 너실명, 나실명 등으로 호칭으로 쓰기도 한다.
- 코슨이: 망판의 딸. 망판에서 이용자들이 뻘소리를 하면서 달리다 우여곡절 끝에 생겨난 대피소 고유의 캐릭터 겸 망판의 마스코트. 매우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여차저차 한다거나 최애캐 선점을 세 줄 이하로 하는 이용자의 최애캐를 압수하기도 한다.
- 천날: '천사의 날개'의 줄임말로, 단어의 본래 의미와는 달리 항문을 뜻하는 완곡어법이다. 모 BL물에서 무리한 삽입으로 인해 수의 항문이 파열되는 것을 '천사의 날개가 찢어졌다'고 묘사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 따거: 스레에서 특정인을 드러내는 사용자 코드에 영문과 숫자의 조합이 있는데 그 중 숫자만으로 된 코드가 있으면 따거라고 추앙해준다. 영문만으로 된 코드는 '띠디'라고 부른다. 이후 게이들이 자신의 코드를 확인하기 위해 각 스레를 돌며 따거를 난발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해당 스레에 대한 호감이나 관심의 표현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듯하다.
8. 파생사이트
9. 관련 문서
- 투디갤 - 2020년대 기준으로, 대피소와 성향이 유사한 대형 여초 커뮤니티다.
[1]
물론 네이버에 성의있게 몇 초만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딥 웹 중에선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다. (어떤 의미에선
소라넷보다 더.) 이곳 외에도 무수한 서브컬쳐 기반 딥웹이 있고 이런 곳 대부분은 조건부(주로 초대장 형식이 많았다. 최근엔 기부금 형식이 많다.) 회원제 내지는 외부 유출 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존재 자체를 외부에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되어 있으며 실제로 대피소를 제외한 어떤 딥웹조차
엔하위키 시절부터 링크가 걸려 있지 않지만(심지어 그 유명한 팬더조차!), 대피소는 이런 사이트 중에서 가장 많이 외부에 주소가 유출되어 있다.
[2]
그것도 1년에. 사이트 특성상 임대소는 광고를 달기도 껄끄러운 상황이었다.
[3]
2015년 5월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뻗으면 많이 뻗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환경이 구축되었다.
[4]
일베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자 악성난민들이 자취를 감춘 것과 똑같다.
[5]
물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음담패설이나 드립을 막무가내로 날리는건
민폐로 차단을 각오해야된다.
[6]
임대 내에선 운영자를 제외한 나머지 이용자들은 익명으로 활동하기에 중간 관리자가 없어 ZEME의 발언은 굉장히 큰 영향력을 가졌다.
[7]
메갈리아에도 부녀자가 꽤 많으며, 그곳에서 까는 오타쿠 문화는 남덕에 관련된 것들밖에 없는 이중잣대였다. 문제는 남성향까지 이해하고 즐기는 여덕들이 임대에 꽤 많았고, 적어도 임대는 오래 전부터 남성향 여성향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져 그쪽으로 취존이 어느 정도 활성화한 상태다.
[8]
에이츠, 사농 등의 속칭 임시임시대피소 사이트.
[9]
익명이 원칙인 사이트에서 김뿌우는 자신의 닉네임을 인증, 수차례 자신의 닉네임을 밝히며 글을 썼으나 후빨만 받았다. 이는 자신이 다른 글의 글쓴이임을 인정하는 정도조차도 용납 못하며 네임드짓이라고 패던 평소의 모습과 대단히 상이한 것으로, 소위 '남자에 돌아버린' 모습을 보여주며 임대가 진정 남혐인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김뿌우가 프듀 배진영에게 투표해 달라며 익명의 원칙을 깨고 투표 댓가로 기프티콘을 뿌린적도 있는데, 비판은 커녕 기프티콘도 받지 않고 투표 인증을 해주는 등 가관이었다. 반발하는 소수 유저를 되려 싸불할 뿐 김뿌우를 빨았다. 이는 과거 제메에게 애교 떨고 플러팅하던 모습과 오버랩 되는 부분으로, 실제 임대러들 대다수는 아가리남혐을 하는 남미새라고 보는것이 옳다. 임대는 유독 여성작가와 여성 유명인만 싸불하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남혐이 심하다 쳐도 여혐보단 못했던것이 현실이다. 임대가 밥줄 끊은 여자는 있어도 밥줄 끊은 남자는 없다.
[10]
절대다수가 아마추어로서만 활동하는 동인계 특성상 딱히 밥줄과는 상관없다.
[11]
문장에 글자색과 같은 배경색을 입혀 글씨를 보이게 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취향이 갈릴수 있는 커플링, 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가리는데 사용된다.
[12]
실드치는 이용자들도 제메를 진심으로 믿은 것이 아니라 사태가 악화되면 임대가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당사자 간 합의로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랬던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3]
제메가 리스트라고 회원들에게 보여 준 캡쳐가 메일함의 메일에 라벨을 붙여 놓은 것에 불과하다.
[14]
심지어 최초 캡쳐가 올라왔을 당시에는 채권자들의 개인정보인 이름과 계좌번호가 가려져 있지도 않은 채 올라 온 상황이었다.
[15]
제메는 그동안 채무 상환을 미루는 이유로 나왔던 민원 신고, 형사 고소, 계좌 이체 정지에 대해 어떤 증빙서류도 보여주지 않았다.
[16]
현재 트위터를 통해 공론화가 진행되었으며 기부금 내역을 모아보는 카페와 엔시티 환불 카페가 개설되었다.
[17]
아이돌판과 마찬가지로, 닼판을 통해 유입된 분란종자도 많았다.
[18]
나중에 문제가 된 이후 수정본이 나왔는데 수정본의 컴퓨터 화면은
디시인사이드로 바뀌었다.
[19]
다만 임대는 세금 문제에 민감하여 임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의혹을 제기, 제메가 세금납부내역을 공개한 바가 있었다.
[20]
실제로 임임대 세곳 모두 음습함의 근원이자 수많은 사건과 차단몰이가 터졌던 망판의 계보를 있는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
[21]
해당 온리전이 취소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개최 일자 변경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대관처와 계약이 파기되는 바람에 주최측이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떠안게 생겼고, 행사를 준비하던 부스 참가자들도 유무형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22]
하이큐!! 온리전의 대관 계약 파기 사실이 알려지자 대놓고 동인계를
개복치에 비유하며 '나는 동인질 잘하면서 사니까 죽는 소리 ㄴㄴ해'라는 식으로 조롱하는 글이 올라와 박제되어 트위터에 퍼지기도 했다. 거기다가 하이큐!! 온리전 계약 파기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임대에서 다음 타겟은 2.5D 장르(영화, 드라마, 특수촬영물 등) 온리전으로 하겠다는 말까지 나와 더 큰 논란을 빚기도 했다.
[23]
실제로 임대에서 코믹월드를 가만히 놔두는 이유가 거긴 기준이 빡세서 19금 책이 잘 안나오니 패려면
동페 아니면
케스를 패야 함이라고 한다. 근데 거기도 기업체라서 건드리면 고소전을 각오해야 할 듯
[24]
여담으로 도검난무 온리전 때 어떤 사람의 금전적 지원으로 다른 대관처를 대여하자
자신들은 돈이 없는데 저쪽은 돈을 펑펑 쓴다고 하기도 했다. 자기들이 사실상 열폭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루저들이라는 걸 셀프인증한 셈.
[25]
단지 차이가 있다면 임대의 주류는 여성이며, 2016년 여름 일련의 사태에서 주로 움직이는 이들은 남성이 주류라는것 정도다. 심지어 이쪽은 케스, 코믹월드, 동페등 대형 행사도 타겟이다!
[26]
다만 유일하게 아이돌 2차창작 온리전은 웹툰갤러리의 공격 타겟에서 제외가 되었다. 2D가 아니란 이유로 저쪽계열도
돌아다닐건 다 돌아 다니는데??
[27]
당시 여성향 동인층 절대다수가 헤타리아에 분개했다.
[28]
다만 오덕, 일반인들을 떠나서 '헤타리아 자체가 문제있는 건 맞는데 임대의 반응하는 방식이 어딘가가 위화감이 있었다'고 보는 여론이 있었다.
[29]
절대
우익이라서 방해한게 아니다. 아시다시피 온리전에 온 경찰들은 우익때문이 아니라 성인물 판매로 신고받고 온것이다. 그리고 뻘쭘했다는 후일담이.
[30]
물론 최애라는 단어가 국어사전에도 실려있는 것은 맞지만, 일웹에서 들여와서 덕후계에서 사용되기 이전에는 거의 사어(死語)에 가까운 말이었다. 표준어든 아니든 실제로 현재 이 말이 활발히 사용되는 원인은 일웹 직역투 맞다.
[31]
이후
동네 갤러리를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