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16:56:29

나나나(크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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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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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777[1] | Nanana
파일:Crystar_777.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불명
생일 11월 22일
신체 135cm, B형
이형화 에피쿠로스
테마 보석 토파즈[2], 옐로 오팔
상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모로호시 스미레
파일:미국 국기.svg 케일리 밀스

1. 개요2. 캐릭터 소개3. 작중 행적4. 성능
4.1. 스킬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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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일러스트 담당은 ntny.

사용하는 무기는 리본.[3] 문장의 위치는 에 있다.

테마곡은 'Trickstar'[4]

2. 캐릭터 소개

이세계 '변옥'에서 레이에게 호감을 보이는 인간형 유귀. 죽은 소녀.
'레이'를 이상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하며, 그녀에게 악착같이 달라붙는다.
강력한 힘을 가졌으며, 레이를 기쁘게 하기 위해 변옥의 공간을 모조리 변화시켜, 레이 일행을 방해한다.
'엔조이하고 익사이팅'이 말버릇이며, 술래잡기나, 숨바꼭질 같은 놀이를 모티브로 한 '놀이'를 레이 일행에게 제안한다.

3. 작중 행적

3장에서 처음 등장. 심심하답시고 유귀를 죽이고 다니는데[5] 마침 만난 레이에게 굉장한 호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뒤쪽에 심상치 않은 녀석이 있다고 경고를 날려주며 3장에서의 출현은 끝.

4장은 나나나의 무대인데, 1편에서는 만남과 동시에 이번에도 심심하다고 숨바꼭질을 제안한다. 유자 하나를 변이시켜 예쁘게 만들어두었다고 한다.

2편에서는 또 숨바꼭질을 제안한다. 이번에는 나나나가 숨는데, 나무 위에 숨었다가 아무도 안 와서 빡쳐서 알아서 기어나와 중간 보스로서 본인이 직접 싸운다. 쳐올리기에 면역이 없기에 다운될 때마다 쳐올리기 기술을 깔거나 일어날 때마다 쳐올리기 기술을 걸면 계속해서 하늘을 날아다녀 무한 콤보가 성립된다. 사실상 본작 최약체 보스.

3편에서는 기어코 모두의 모습을 자신과 똑같이 바꾼다. 레이의 모든 동료가 이탈하고 하나씩 찾아나서야 하는데, 마지막에 이형화하여 레이 일행을 공격한다.[스포일러]

이후 생전의 본명이 밝혀지고,[7] 레이와 합류하게 된다.

아군 합류 이후로 보이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얀데레에 가깝던 모습에 비해 확실한 메가데레타입이 되어, 본격적으로 레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잡는다. 5장 합류직후 이형화인 에피쿠로스를 자유로이 다루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악마들이 나타나는데, 그녀는 대행자가 아니라 유귀이므로 대행자와 동행하는 허락을 명목으로 목에 있는 유귀 문장에 계약을 건다.

그대로 레이와 함께 우측 우탑을 공략하고, 열리지 않는 좌측 우탑까지 둘이서만 행동한다. 하지만 당시 레이는 정신상태가 말이 아니었기에 온갖 비꼼과 구박을 받는다. 그럼에도 레이를 끝까지 걱정해주고, 좌측 우탑의 문지기에만 신경을 쓰는 레이를 대신해 다른 둘을 돕는등 상당히 고생한다. 그렇게 고생하고도 혼자 문을 향한 레이를 걱정해서 다른 둘에게 울며불며 달려들어 일행이 다시 합류하는데도 힘쓴다.

6장부터는 5장에서의 행적덕분에 다른 일행에게도 인정받아 팀내의 무드 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한다. 시나리오 도중 하타다 미라이의 기척을 느낀 레이를 따라가며 또다시 레이와 두명이서 행동한다. 진행끝에 만난 아남네시스의 말에 레이가 흔들릴 때마다 온 몸을 던져가며 레이를 지켜내는 모습을 보인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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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종료 직후에 펠레스에게 불려가 뭔가를 전해듣고서 8장에 임하게 된다. 8장에 임한 나나나는 평소의 활발한 모습 사이사이에 뭔가를 걱정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일행을 따라간다. 사실 유귀인 나나나는 재생의 톱니바퀴에 가까이 다가가는것만으로도 영향을 받아 점점 기억을 잃고 있었다. 펠레스의 조언에 따라 필사적으로 자의식을 유지하며 겨우겨우 버티고 있던 것. 헤라클레이토스가 이에대해 레이에게 말하려고 나타났을 때는 레이의 반응을 보고 재빨리 가로막기도 한다.

그렇게 위태로운 상태로 아남네시스의 이형화 플라톤과의 결전이 끝난 뒤 하타다 미라이가 재생의 톱니바퀴에 정화될 위기가 되자 마지막으로 내 이름을 불러줘라고 말하며 미라이를 밀어내고 본인이 톱니바퀴에 끌려가게 된다. 이미 나나나는 동료의 이름은 물론 자신의 이름마저 잊은 탓에 그런 부탁을 했던 것.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레이에게 "너의 이름도 알려줘"라고 부탁한다. 레이의 이름을 듣고서는 반복해서 외치며, 절대 잊지 않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사라진다.

2회차 6장에선 레이와 동행하는 멤버가 메구미바 센인 탓에 6장은 물론 7장까지도 큰 비중은 없다. 무드 메이커 역할도 가장 잘 받아주던 후도지 코코로 메구미바 센과 사이가 틀어진 탓에 제대로 먹히질 않는다.

게다가 이번엔 펠레스가 나나나에게 충고도 해주지 않은 탓에 재생의 톱니바퀴가 주는 영향도 알지 못한채 8장에 돌입. 8장 막바지에 폭주한 끝에 이형화한다. 폭주한 에피쿠로스를 막기 위해 후도지 코코로 메구미바 센이 자리에 남고 하타다 레이는 홀로 유귀의 공주를 쫓아간다.

3회차는 2회차보다 상황이 훨씬 안좋게 돌아간다. 7장에서 메구미바 센의 불신감이 커진 탓에 분위기도 안좋은 판국에 악마들의 계략탓에 서로가 서로에게 안좋은 인상이 생겨버린다. 그 중에서도 레이에게 5장 이상의 쓴소리를 듣게 되어 지금까지와 달리 레이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기 시작한다. 레이에게 전화를 받자마자 미움받을까봐 무서워서 전화를 끊어버릴 정도.

8장 중간에 레이가 그 반응에 위화감을 느껴 어떻게든 대화를 시도해봤으나, 재생의 톱니바퀴에 영향을 받은 나나나는 7장때 레이(의 변장을 한 악마)가 자신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해내지 못해 자신들의 사태를 파악하는데 실패한다.

결국 그 상태로 종점의 끝자락까지 가서 하타다 미라이를 찾아내지만, 악마들의 제안을 받아들인 미라이는 레이와 나나나, 센과 코코로를 각각 감옥에 가둔 뒤 서로를 죽여서 한사람만 감옥에서 나올수 있다고 한다.

레이는 물론 나나나를 공격할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나나나는 2회차처럼 톱니바퀴의 영향에 자의식을 잃고 에피쿠로스로 이형화한다. 레이는 이형화를 풀기 위해 전투하나, 에피쿠로스가 쓰러지자 나나나도 레이에게 날 싫어하지 말아줘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해버린다.

최종장에선 레이가 메피스 펠레스를 상대로 고전할 때 1장의 거대 유귀로서 나타난다.[9] 알레테이아로 인해 지난 세계의 기억을 전승받은 덕에 모습을 나나나로 바꾸면서, 이번엔 확실하게 레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최종장에서 가장 먼저 합류하는 동료이다.

최종전에선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악마들과의 계약탓에 조종당할뻔 하나,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싫었던 자신을 극복해내고 동료들과 함께 메피스토펠레스를 쓰러트린다. 엔딩에선 대체 어떤 과정을 거친건진 모르겠지만[10] 그 뒤를 이어 변옥의 관리자가 되었다고 한다. 재생의 톱니바퀴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 모양.

후속작인 크라이마키나에서 기록상으로 언급되는데 에덴의 개발자 중 하나이며 제8신기인 에노아를 개발한 인물 나나미 아타락시아로 언급된다. 이후에 자살했다고 나오는데
이게 단순히 전작을 해본 사람들을 위한 단순한 이스터에그인지 아니면 중요한 떡밥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4. 성능

전체적인 스테이터스는 마법 공격 특화. 하지만 체력이 그 낮다는 레이보다도 낮으며 정신안정 수치 또한 낮아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구체를 던지는 원거리 캐릭터. 약공격은 지상과 공중에서 4연타가 가능하며, 강공격은 지상에선 3연타, 공중에선 내려찍기가 된다. 강공격의 경우 부채꼴로 3방향으로 퍼지며, 마지막 공격은 5방향으로 나간다. 센과 마찬가지로 강공격 1타와 2타에 쳐올리기 판정이 존재한다.

사거리가 굉장히 길며,[11] 이를 이용해 지형 너머에 있는 적을 타격할 수 있어 짤짤이 플레이에도 매우 유리하다. 또한 약공격의 연타는 여러 구체를 던지기에[12] 의외로 히트 또한 높아 체인 게이지를 쌓기에도 좋으며 SP 수급 또한 굉장히 빠른 편. 거리가 멀거나 전투 영역이 아닌 지역에서 짤짤이를 걸 경우 적이 이쪽을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룩온이 걸리지 않을 때가 많지만 어차피 일방적으로 두들겨팬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일반 공격은 물리공격 판정이기에 공격력이 상당히 낮다. 따라서 캐릭터 운영의 초점은 일반 공격으로 체인과 SP를 쌓고 강력한 스킬을 난사하는 쪽으로 흘러간다. 저질스러운 기본 스탯과 약해빠진 일반적인 스킬들과 달리 나나나의 주력기인 3두들과 3BlindMice쥐들라는 이 2개의 스킬만 가지고도 깡패처럼 모두를 두들겨패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 하락에 일조하는 밸런스 브레이커다.

이 캐릭터를 처음 사용하게 되는 때는 4-3장. 나나나가 장난을 쳐서 다름아닌 하타다 레이의 스테이터스로 나나나를 조작하게 되는데 스킬이 전혀 없다! 하지만 기본 공격 자체가 원거리이기에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13]

이형화는 에피쿠로스. 나나나는 이미 죽은 사자이기 때문에 수호자가 없는 대신 이형화로 변신해 본인을 강화할 수 있다. 수호자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수호자가 지니고 있는 카운터와 가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격 무기는 . 다만 스킬을 쓰거나 대시를 하면 본래의 나나나로 잠시 돌아온다. 이때 미묘한 선딜레이가 있어 나나나의 이형화를 활용하기란 굉장히 어렵지만, 모든 평타에 호밍이 달린다는 장점도 있다.

4.1. 스킬

  • Spell.777Humpty - 소비 SP: 5
    마력으로 만든 알 형태의 폭탄을 날리는 마법. 포물선으로 날아가 폭발한다. 날리기 효과가 있다.
    - 본작에서 SP 소모가 가장 적은 기술. 폭탄 근처의 적을 다운시킨다.
  • Art.잴 거야 - 소비 SP: 10
    전방으로 형태의 공격을 날리는 원거리 기술. 관통효과가 있다.
    - 일렬로 서있는 모든 적을 관통하지만 물리 판정이기에 적의 공격을 캔슬시키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 Art.연필 미사일 - 소비 SP: 20
    주위에 연필 형태의 공격을 날리는 원거리 기술. 나나나를 중심으로 관통효과가 있는 8자루의 연필이 무작위로 발사된다.
    - 메구미바 센의 도영산화와 비슷한 기술. 하지만 이 역시 물리 판정이기에 대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적과 초근접해서 사용시 센과는 다른 판정으로 인해 수많은 히트를 안겨줄 수 있지만 리스크 자체가 크고 대미지 또한 좋은 편이 아니기에 포위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멀리서 때리는 것이 더 좋다.
  • Spell.CockRobin[14] - 소비 SP: 30
    마력으로 만든 새의 발톱을 출현시키는 마법. 전방에 날리기 효과가 있는 공격. 적을 출혼시키는 저주가 담겨 있다.
    - 사거리는 의외로 짧아 안전한 상황에서의 사용이 요구된다. 상대를 날리는(넉백) 효과가 있다.
  • Art.한꺼번에 잴 거야 - 소비 SP: 30
    전후좌우 형태의 공격을 날리는 원거리 기술. 나나나를 중심으로 관통효과가 있는 4개의 자 형태의 공격이 발사된다.
    - 나나나가 포위되었다는 상황 자체가 나오기 힘들며, 연필 미사일에 비해 날리기 효과도 크고 관통도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물리 판정이기에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Spell.777Doodle - 소비 SP: 35
    3줄기의 물감 광선을 쏘는 원거리 마법. 닿아 있는 동안 계속 대미지를 가한다. 관통효과가 있다.
    - 나나나의 주력기. 범위는 좁지만 사정거리 자체는 길며, 직선상의 적들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대사 중 하나는 나나나빔인데 몬데그린으로 인해 간혹 나나나의 본명인 나나미로 들릴 때가 있다.
  • Spell.777Humpty*3 - 소비 SP: 10
    마력으로 만든 알 형태의 폭탄을 날리는 마법. 3개의 폭탄이 포물선으로 날아가 폭발한다. 날리기 효과가 있다.
    - Spell.777Humpty를 대신해 이것이 기본으로 주어졌다면 오히려 활용처가 많았을 테지만, 이 기술은 45레벨에 습득하는 기술이기에 쓸만한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다른 캐릭터로 교체할 여력이 없어 나나나에 의존해야 할 경우 광역 날리기 효과를 적은 SP로 쓸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 다각도에서 몰려오는 적을 무력화할 때 효과적이다.
  • Spell.777Doodle*3 - 소비 SP: 45
    9줄기의 물감 광선을 쏘는 원거리 마법. 닿아 있는 동안 계속 대미지를 가한다. 관통효과가 있다.
    - 습득 레벨 52. 기존 나나나의 주력기인 777Doodle이 3겹으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이 스킬의 설명은 충분하다. 작은 적을 상대로는 한줄만 맞지만 몸집이 큰 적들을 상대로는 충격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 Spell.3BlindMice[15] - 소비 SP: 40
    마력으로 만든 회전하는 낫을 날리는 배치마법. 나나나를 중심으로 관통효과가 있는 3자루의 낫이 중심거리를 넓히며 공격한다.
    - 습득 레벨 62. 나나나를 기점으로 3자루의 낫을 회전시키며 낫의 회전 반경이 차차 커진다. 레이의 래스 블로, 레인 레이 등과 마찬가지로 이 스킬 또한 시전만 해두고 나나나는 대시나 중첩 사용 등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16] 낫의 회전 반경이 커지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에 포위당한 상태 혹은 보스전에서 활용하기 좋다. 이 게임의 진 최종 보스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거구이기 때문에 이 스킬을 쓰면 친절하게 계속 맞아주기에 맵을 나가는 기술을 쓰기도 전에 정온격절과 함께 녹여버릴 수 있다. 2개 이상이 중첩해서 깔리게 되면 본작 최흉의 필드 청소기가 탄생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필살기인 정온격절을 사용해도 스킬은 계속 지속된다.[17]
  • 필살기 - 정온격절( ATARAXIA)
    - 나나나의 형태로 빠르게 연타를 날린 뒤 에피쿠로스를 불러내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다른 캐릭터들의 필살기와 달리 선행 평타들이 나나나의 4번의 관통 강타[18]로서 원거리이며, 에피쿠로스의 마지막 타격은 단거리 연타다. 아무리 평타에 자동 호밍이 달려있다 한들 자주 움직여줘야 할 나나나 입장에서 움직임에 제약이 달린 에피쿠로스의 형태는 거의 사용하는 경우가 없다. 따라서 적에게 초근접한 뒤 정온격절을 사용해 강타를 최대한 많이 꽂아넣고 추가타로 다운시키는 운영이 자주 나온다.

5. 기타

그녀의 전용 장비 획득 변옥에선 4장 당시 건드렸던 "예쁜" 유자가 보스로 나온다. 이 유자는 레이가 리본을 주운 걸 계기로 영혼의 인연이 이어졌다고 하며, 분명 멋대로 개조당한 끝에 주인공 일행에게 베였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나나나와 놀고 싶어서 최종장 세계의 변옥을 4장 당시 모습으로 바꿔놨다고 한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유자인 탓에 사념을 드롭하지 않는다.[19] 전용 장비로 변환되는 사념을 드롭하는 건 별 설명도 없이 함께 나오는 거인형 유귀인데, 이 유귀의 사자회상록을 보면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관심 받고 싶어서 말 걸었던게 퍼진 끝에 집단 괴롭힘이 되었으며, 그 결과 여자 아이는 자살했다고 되어있다. 유귀가 된 소년은 그 죄책감에 자신이 벌을 받기 위해 주동자를 자처했다고 한다. 굳이 나나나의 장비용 변옥에 이 유귀가 있는걸로 봐선...

1회차 한정 진 히로인 비슷한 취급을 받으나, 그 이후 회차에선 막바지마다 폭주하는 모습을 보면 동정받는 인물. 합류 이후 보이는 모습이 정말 순수하게 하타다 레이를 위해 열심히 행동하는 캐릭터라서 더욱 그렇다.

매 회차마다 처음에 거대 유귀(에피큐리언)로 등장할 시의 대사는 " 遊ぼう。遊ぼうよ。いっしょに。(놀자. 놀자고. 다함께.)" 어찌 보면 샌디에이고나나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대사라고 볼 수 있다.


[1] 일본어로 숫자 7은 나나(なな)라고 발음한다. [2] 11월의 탄생석이다. [3] 정확히는 구체를 만들어서 던진다. [4] 3장 2편을 끝낸 뒤 추가된다. 본래 원어는 Trickster이지만 곡의 명칭 자체가 이렇기에 오타는 아니다. [5] 어디까지나 흥미 본위로 행동할 뿐이기에 흡혼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스포일러] 사실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간단히 알 수 있다. 제일 먼저 만나는 코코로의 머리 위의 고리 색깔이 흑적색이기에 진짜 나나나라는 것. 이후 만나는 센과 제일 마지막에 만나는 진짜 코코로는 당연하게도 파란 고리를 갖고 있다. 레이와 만난 나나나는 코코로 행세를 하며 따라다니며 제일 마지막에 진짜 코코로가 등장할 때 코코로와 센을 기습한다. 간사이벤을 쓰느라 고생했다고 투정은 덤. [7] 나나미 아타락시아 [8] 여담으로 3번 맞고 3번 넘어진다. [9] 해당 유귀인 에피큐리언이 목을 매달고 죽은 회상을 보고 레이가 베는걸 망설이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 기엇탓에 나나나가 레이를 그토록 좋아하는 것이다. [10] 유귀회상록을 보면 행상이 메피스/펠레스의 2대 전 관리자였다고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아마도 행상의 도움을 받았을지도... [11] 미니맵에 보이지 않는 적까지 타격할 정도로 길다! [12] 2타 2개, 3타 3개, 4타 3개로 약공격 4번이 총 9히트. [13] 레이의 기본기에 다단히트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설적으로 기본기에 다단히트가 주어진 레이와 코코로가 얼마나 강력하고 무서운지(...) 깨닫게 해주기도 한다. [14] CockRobin은 Robin 수컷을 말한다. Robin은 꼬까울새의 총칭. 영국 국조이기도 하다. [15] 눈 먼 3마리의 쥐. 영국의 음악가인 '토마스 레븐스크래프토' 의 전래동요다. [16] 주의해야 할 점은 일정 횟수 이상 지형에 걸릴 경우 낫이 순서대로 사라진다. [17] 물론 한계치에 도달하면 끝난다. [18] 첫 2번은 3방향, 2번째 2번은 5방향 [19] 물론 함께 등장하는 유귀보다 체력이 훨씬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