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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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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 대한민국 공군 |
기간 | 1988년 ~ 2022년 |
임관 | 공군사관학교 36기 |
최종 계급 | 소장 |
최종 보직 | 공군군수사령관 |
주요 보직 |
공군방공관제사령관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관 공군본부 감찰실장 제3훈련비행단장 공군기본군사훈련단장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공중작전과장 제19전투비행단 기지지원전대장 제19전투비행단 감찰실장 제19전투비행단 162전투비행대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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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前 군인이자 교수.2. 경력
공군사관학교(36기) 졸업과 함께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주기종은 F-16이다.주요 역임 보직은 제19전투비행단 162전투비행대대장 관련 글, 제19전투비행단 감찰실장, 제19전투비행단 기지지원전대장, 합동참모본부 공중작전과장,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공군기본군사훈련단장, 제3훈련비행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다. 주로 합참과 작전사령부, 한미연합사 등에서 근무한 작전계열의 장성이다. 2016년(2015년 하반기 발표)준장에 진급하고 2018년 소장으로 1차 진급하였다.
소장 이상으로 진급한 그의 동기 5명 중 무려 4명( 정상화, 최성천, 신옥철, 전제용)이 중장을 달았고 김정일 소장만 유일하게 중장 진급을 못 했다. 하지만 특이하게 정상화 중장의 대장 진급 및 공군참모총장 부임과 함께 다른 중장 동기들이 전역한 이후에도 같이 전역하지 않고 공군군수사령관으로 2022년 12월까지 근무했다.
3. 여담
- 범상치 않은 이름 때문에 기본군사훈련단장 재임 기간에 직속상관 관등성명을 외우던 훈련병들이 다소 놀랐다고 한다. 이런 해프닝도 있었던 모양이다.
- 3훈비 단장 시절 병사들, 참모들과 축구를 많이 즐겼다고 한다.(한 번은 운전병과 함께 수송대대 팀으로 출전하여 다른 대대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나중에 수송대대가 같은 상대팀에게 3:0으로 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의 배려(?)를 깨달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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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훈비 단장 시절, 초병에게 상급자 계급에 상관없이 출입절차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일례로, 연휴에 지인이 관사로 찾아왔을 때 사실상 전화 한 통이면 지인을 통과시킬 수 있지만 직접 초소로 나와 초병들을 격려하고 통상적인 출입절차를 거쳐 출입시켰다고 한다.
소장 진급 후에도 장군으로서 특권의식을 가지지 않고 군인의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부하들의 과잉의전을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지휘관이 되고난 후에도 일방적으로 군림하려고 하지 않고 본인이 하급 장교로 근무하며 겪었던 고충을 잘 헤아리는 리더십을 보이며 주변 참모들, 병사들의 좋은 평가가 많았다 - 굉장히 젠틀하고 따뜻한 성품의 장군으로 평이 자자하며 계룡대에 있을 때도 군사경찰들의 경례를 잘 받아주었다고 한다. 공군본부 군사경찰 근무자의 증언에 따르면, 본청 출입시 전자기기 검색 절차도 항상 지키고 비가 오는 날에도 창문을 열어 고생많다는 인사도 꼭 했다고 술회했다.
- 한 번은 휴가 나간 운전병 대신 근무한 대리운전병이 아예 운행을 가지 않는 큰 실수를 하여 출장에 늦을 뻔하였지만, 다른 차를 얻어탄 후 보좌관에게 전화하여 운전병이 크게 잘못한 것이 아니니 혼내지 말라고 지시한 적이 있다고 한다. 관련 글
- 주말에 진행하는 테니스 등 사적 일정에는 부대 내 일정이더라도 절대 관용차 및 운전병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본인 스스로부터 솔선수범하여 각종 규정을 칼같이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