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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金信泳 / Kim Shin-Young) | |
생년월일 | 1983년 6월 16일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신체조건 | 186cm / 80kg |
학력 |
의정부서중학교 (1997~1999) 이리고등학교 (2000~2002) 한양대학교 (2003~2006) |
소속팀 |
세레소 오사카 (2007~2008) 사간 도스 (임대) (2007~2008) 반포레 고후 (2009~2011) 에히메 FC (임대) (2011) 전남 드래곤즈(2012) 전북 현대 모터스(2012~2013) 부산 아이파크(2014)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2015) 천안시청 축구단(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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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아이파크 시절.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 186cm 80kg이라는 건장한 체격 조건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스트라이커였다.
2. 활동
한양대학교 소속이던 2004년 험멜코리아배 전국대학대회에서 MVP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06년 일본에서 열린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대회에서도 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대학 선발팀의 스리톱은 염기훈-김신영- 최효진이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일본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이후 연말에 있었던 K리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일본 무대로의 진출을 추진했으며,[1] 결국 2007년 J2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6개월 동안 사간 도스로 임대되었으며, 시즌 종료 때까지 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는 적절한 활약을 보여 임대 기간을 1년 연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2008년에는 리그에서 28경기 2골이라는 저조한 활약으로 완전 이적에 실패했고, 결국 2009년 반포레 고후로 팀을 옮겼다.
고후에서는 시즌 종료 때까지 리그에서 4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득점하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2010년 리그에서 20경기 1골에 그치는 부진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2011년에는 팀이 1부 리그로 승격되었으나, 정작 본인은 리그에서 단 2경기만 출전한 채 결국 시즌 도중 2부 리그의 에히메 FC로 다시 임대되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리그 10경기 무득점에 그치며 결국 일본 무대에서의 입지를 잃었다.
그 뒤 국내 복귀를 추진하다 2012년 K리그의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했고, 계속 무득점에 그치다 광주 FC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렸다.[2] 하지만 전남에서의 활약은 거기까지였고, 시즌 도중 정성훈과의 맞트레이드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전북에서 시즌 종료 때까지 11경기 출전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남겼고, 2013년에도 무득점 행진은 계속되다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 드디어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3]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방출 명단에 올랐고, 결국 2014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4] 시즌 종료후 양자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였다. 이후 2015년에는 4년만에 J리그로 돌아가 AC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뛰었고 2016년에 다시 귀국하여 천안시청 축구단에 입단했다.
2016 시즌 종료 후 경남 FC로의 이적설이 돌았었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의사를 밝혔다.
3. 관련 문서
[1]
최악의 상황에서는
한국 내셔널리그 팀에 입단하는 것까지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2]
이 당시 부진이 장기화되자 휴가를 반납한 뒤 숙소에 계속 남아 훈련에만 매진했다고 한다.
[3]
이 때 자신의 부진을 속죄한다는 의미로 팬들 앞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는
세레머니를 했다.
[4]
입단하면서 자신의 연봉을 백지위임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