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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173회차( 2010년 7월 13일 방영) 방영분.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김건우로 2002년생으로 방영 당시 8세였으며 현재 나이는 [age(2002-12-31)]~[age(2002-01-01)]세다.
2. 내용
은둔형 외톨이인 주인공의 은둔하는 행위와 폭력 행위를 고치는 것이다.[1]3. 문제점
- 건우의 부모[2]
- 아이에게 폭력적으로 대하였다. 아버지는 아이를 주먹과 몽둥이로 사정없이 두들겨 팬 것을 제작진에게 매에는 장사 없다는 말과 함께 자랑하기도 하였고 이에 어떤 마음이 들었냐는 질문에 그날 끝까지 갔어야 한다고 응하며 “ 때려야 하는데 때리면 죽을까봐”라는[3] 상식 이하의 말을 하기도 했다.[4][5]
나아가 아버지는 아이의 행동을 이유 없이 방해하거나 자신이 아이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이에 반항하자 트집을 잡으며 더욱 더 괴롭히는 등 아이의 스트레스를 배가시키는 행위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건우에게서 소아
우울증 의심 증상이 발견되기도 했다.
어머니는 아이가 자꾸 자신의 성질을 건든다며 사람들을 때린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자 이를 반성을 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 반 강제적으로 화장실로 데려가 샤워기로 찬물을 퍼부어 버리는 등의 모진 행위를 한다. 아이가 물이 나오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안간힘을 다해 잡아도 이를 뿌리친 뒤 물을 끼얹어 버리며 물을 맞은 뒤 겁에 질린 아이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는 말을 하도록 유도한다.
4. 주요 어록
힘을 써서 지치게 만드는 거다. 그때 내가 빠져나오는 거지.
이거 좀 놓으라고!
진짜 멍청한 거 아니야,
인간 주제에
둘이 오늘 제삿날이다.[6]
배웠다니까!
다 배웠다니까아!!!!!
참고로 이 어록들은 후반부 해결책 그 잠깐의 상황에서 나온거다. 그야말로 명대사 제조기.
4.1. 인간 주제에
건우: 으으! 이거 좀 놓으라고! 야잇! 진짜 이... (박치기를 한다) 에잇! 진짜 멍청한 거 아니야? 인간 주제에... 둘이 오늘 제삿날이다. (고!...) (훌쩍인다) 배웠다니까! X발 진짜... (오은영:아이 눈을 잘 쳐다보고요.)[7] 에이 시X 진짜...! 으으..! 다 배웠다니까아아아아~~!!!! 으으, 으으! (내레이션: 올바른 훈육 방법을 처음 배우는 건우와 엄마.) 아아아아아아악~!!!! (내레이션: 그 과정이 힘들어도 견뎌야 합니다.) 으으으...! (울먹인다) 아, 제발! (울음을 터뜨린다)
5. 기타
위에 나온 주요 어록이 워낙 중2병스럽고 광기스럽고(?) 임팩트도 크다 보니 합성물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특히 다 배웠다니까라고 외치는 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부캐로 게임 튜토리얼 깰 때 한다는 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다.
261회 신년특집에서 김건우 군의 근황이 나왔는데 부모, 아이 둘 다 문제점 개선에 성공하고 잘 지낸다고 하며 방영 당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조연출 제작진이 분노한 건우에게 무참히 폭행당했는데 이후 방영된 247회 무법지대 5남매 편에서 건우에게 폭행당한 제작진이 5남매 중 둘째 아이에게 또다시 폭행을 당한다. 이때 회상씬으로 건우가 제작진을 때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1]
아이러니하게도 건우는 시험을 볼때 고득점을 한다는 것이다.
[2]
아버지 김경석, 어머니 이선정,
1975년생, 방영 당시 35세.
[3]
그리고 이와 동시에 자신이 아이를 때리던 중 서랍장을 부숴 버린 것을 은근슬쩍 자랑하듯 말하기도 하였다.
[4]
이때 건우 또래의 자녀를 둔 다른 아버지들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건우 아버지의 태도와는 매우 대조된다.
[5]
특히 건우 아버지는
미운오리새끼 태형 편의 부모들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데 아이를 학대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두고 도리어 실실 웃으며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태도 때문에 오은영 박사에게 남의 집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부모라고 지적당한 것도 비슷하다.
[6]
당시 조연출과 주인공 단 둘이 있었을 때도 나온 말이다.
[7]
작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