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날 두고 가지 마세요!” “엄마, 보고 싶어요! 돌아와주세요!” 오늘도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우는 4살 예은이. 엄마가 어디 먼 곳으로 떠났을까 싶지만~ 떠나기는커녕 바로 눈앞에 보이는 엄마를 향해 이렇게 울부짖고 있는 것! 엄마가 화장실문만 닫아도~ 베란다에 나가기만 해도~ 방방 뛰며 기절할 듯 울부짖는 예은이. 예은이가 꼼짝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외출은커녕 일주일간 샤워를 못한 적도 있다는 엄마~ “감옥이 따로 없다” 고 표현할 정도! 예은이는 왜! 코앞에 있는 엄마를 이토록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걸까? 〈오은영의 현장코치〉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