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종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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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독교(그리스도교)는 크게 칼케돈 공의회를 인정하는 칼케돈파와 인정하지 않는 비칼케돈파로 나뉜다.2. 주요 종파 목록
인구의 출처는 여기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hristian_denominations_by_number_of_members 참고.2.1. 칼케돈파
2.1.1. 가톨릭
약 14억명(전체 그리스도교 인구의 54% 정도)- 동방 가톨릭 교회(귀일 교회) - 약 2,000만 명
- 마론파 - 약 330만 명
- 칼데아 가톨릭 - 약 50만 명. 가톨릭과 접점이 별로 없는 초기 기독교 분파 종교지만 교황청의 권위를 인정하기에 교황청에서 수장에게 추기경의 직위를 내려 가톨릭 계보로 흡수되었다.
- 가톨릭에서 유래한 교파
- 복고 가톨릭교회 - 약 11만 명. 19세기에 교황수위권을 부정하며 분리되어 생겨난 교파로 가톨릭 교회라고 보기 어렵다. 다만 스스로 복고 '가톨릭'을 자칭하므로 개신교라고 보기에도 어정쩡하나 그 형태나 교리를 살펴보면 성공회와 유사하다. 실제로도 성공회와 완전히 상통관계를 맺고 있으며 WCC 회원이다.
- 전통 가톨릭
- 카쿠레키리시탄: 뿌리가 가톨릭 쪽이기는 한데, 심한 박해로 인해 변변한 신부 하나 없이 신자들만 살아남아 250년 간 전승한 것이라 개항 이후 신부들이 그 신자들을 발견했을 때 밀교와 비슷한 형태로 심하게 변형되어 다른 분파라 봐도 무방하게 되어버린 케이스.
동방 가톨릭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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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개신교
약 9억 명. 세부 종파 및 이단 종파 목록은 항목 참조.개신교의 주요 교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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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침례파 | ||||||||||
재림교회(a.k.a 안식교)는 안식일이 결부된 구원론과
엘런 화이트에 대한 직통 계시론 때문에 이단 논쟁이 심하다. 강력한 에큐메니컬 성향 교단에서는 정통의 일원으로, 구원론 및 계시론에 민감한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분류한다. 국내 개신교계는 조직신학(교의학)에 민감하기에 대체로 이단으로 받아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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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주의, 개혁교회, 간혹 복음주의 교회라고 한다. 복음주의라 불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의 경우 믿음이 행동으로서 나타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자체로는 자선이나 봉사행위를 권장하는 좋은 의미이다. 하지만 이것이 면벌부(정확히는 헌금을 통한 대사)를 구입하는 행위도 믿음을 증언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되는 근거가 되는 바람에 면벌부 파동이 일어나게 되고, 이에 마르틴 루터가 복음 말씀대로 살고 믿는 것 자체로 의로움을 칭할 수 있다는 이신칭의론을 도입하게 된다. 그래서 "복음대로 산다"는 의미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 복음주의란 단어는 영국에서 감리교가 "복음주의 운동"을 시작한 게 기원. 미국에서 대략 1억, 브라질에서 5,000만 정도가 된다고 추정되며, 감리교단이 7,500만, 칼뱅의 개혁주의 교단이 7,500만, 기타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신생 종파(독립 교회)가 8,000만 명 정도 된다.
2.1.3. 정교회
약 3억 명- 2018년 정교회 분열로 나뉜다.
2.2. 비칼케돈파
2.2.1. 오리엔트 정교회
8,600만 명오리엔트 정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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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전례 | <colbgcolor=#FFF,#1c1d1f> 콥트 정교회 ·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 에리트레아 테와히도 정교회 |
아르메니아 전례 |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
서시리아 전례 | 시리아 정교회 · 말랑카라 시리아 정교회 | |
같이 보기: 기독교의 종파 | }}}}}}}}} |
합성론 교회라고도 부른다. 네스토리우스파를 반대하던 성 키릴로스에 가까웠던 성직자들이 키릴로스의 원 주장이었던 '말씀이 되신 (신적) 본성'이라는 말을 고수함에 따라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분리됨과 섞임이 없는 일치를 주장했던 칼케돈 공의회를 부정하였던데서 유래하였다. 이들에게 무지한 외부인들은 이들을
단성론파라고도 일컫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는 표현인데,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과 인성 두 가지 성격을 지닌 하나의 연합된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단성론이라는 말 자체를 멸칭처럼 생각하고 이를 거부한다.
* 콥트 정교회: 이집트의 주요 그리스도교 종파. 인구의 10% 밖에 안 되는지라 소수파 중의 소수파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집트 인구 수만 1억이다. 실제로, 콥트 교회는 중동 그리스도교 중 가장 세력이 크다. 인구 1,550만 추산.
*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일명 에티오피아 정교회. 한때 콥트 정교회의 일원이었으나 분리되었다. 4,800만명으로 오리엔탈 정교회의 대부분을 차지.
* 시리아 정교회 - 660만 명. 2,100만이 조금 안 되는 시리아 인구에서는 엄청난 수치이다.
*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800만 명 추산. 아르메니아 내 다른 그리스도교 종파들까지 합치면 1,000만명까지 간다.
* 콥트 정교회: 이집트의 주요 그리스도교 종파. 인구의 10% 밖에 안 되는지라 소수파 중의 소수파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집트 인구 수만 1억이다. 실제로, 콥트 교회는 중동 그리스도교 중 가장 세력이 크다. 인구 1,550만 추산.
*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일명 에티오피아 정교회. 한때 콥트 정교회의 일원이었으나 분리되었다. 4,800만명으로 오리엔탈 정교회의 대부분을 차지.
* 시리아 정교회 - 660만 명. 2,100만이 조금 안 되는 시리아 인구에서는 엄청난 수치이다.
*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800만 명 추산. 아르메니아 내 다른 그리스도교 종파들까지 합치면 1,000만명까지 간다.
2.2.2. 네스토리우스파(또는 경교)[1]
50만 명 내외네스토리우스파 | |
아시리아 동방교회 | 동방 고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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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역사상 종파/비삼위일체파/ 이단
분파 항목 자체는 다른 종교보다 훨씬 많지만, 여기의 분파들은 대개 별개의 교파라기보다는 종교 내에서의 학설에 가까운 것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분파 항목은 많지만 별은 붙이지 않은 것. 정통의 교리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끝까지 반대하면 고중세 시대에는 당연히 이단 취급을 받고너 이단 몰살되는 경우도 많았으며, 사실상 교리도 정통이라 보기에도 매우 멀다. 현대에는 인정하지만 그건 그냥 다른 교파로 보고 인정하는 것이며, 아래 항목의 대부분은 그리스도교 신학 체계에 흡수되거나, 아니면 분리되어서 잠깐 존속하다가 대개 사라진 종파들이다.
- 비삼위일체파
- 반삼위일체파/회복주의: 반삼위일체파와 회복주의 운동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두 조류를 따르는 교파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도아델피안, 유니테리언 등이 있다. 이들은 대개 19세기 이후에 형성된 교파들이며, 보통 개신교의 일파로 보지는 않는다.
- 유니테리언: 초기 기독교 파생 전기 유니테리언과 유니버셜리즘과 합쳐진 UUism이 존재한다. 전기 유니테리언은 가톨릭 출신 수도자와 개신교 엘리트인들에 의하여 시작되었지만 이미 전기 유니테리언부터 삼위일체 부정, 원죄 부정, 믿음에 의한 신앙 및 성경 해석 부정으로 인하여 기존의 동/서방 교회 교리와는 궤가 다르기 때문에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어느 부분에 분류하기도 애매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복주의 교파를 표방한다. 교인수는 1700만명 규모다. 하나님,예수,성령이 각기 다른 분이긴 하지만 목적과 뜻에 있어 온전히 하나이기 때문에 한 분의 하나님으로 본다는 면에서 보면 반삼위일체파라고 부르기에 오해의 여지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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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종파: 대개 별개의 교파라기보다는 종교 내에서의 학설에 가까운 것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분파는 많지만 별은 붙이지 않은 것. 정통의 교리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끝까지 반대하면 고중세 시대에는 당연히
이단 취급을 받고
너 이단몰살되는 경우도 많았으며, 사실상 교리도 정통이라 보기에도 매우 멀다. 아래의 대부분은 그리스도교 신학 체계에 흡수되거나, 아니면 분리되어서 잠깐 존속하다가 대개 사라진 종파들이다.
2.4. 메시아주의 유대교
- 메시아주의 유대교: 약 26만 명. 유대교 중 특이하게도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분파이다. 코셔 푸드를 먹는 등 구약의 율법을 지키고 유대 민족이 하느님에 의해 선택된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등 분명히 스스로의 정체성은 유대교이나, 정통 유대교로부터는 그저 그리스도교로 취급당하여 박해를 당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교인들도 있지만 교인들 중 삼위일체론을 인정하는 교인들도 많고 교리에 일치가 불분명해 일방적으로 비삼위일체파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다.
[1]
네스토리우스파는 이미 칼케돈 공의회 이전 에페수스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단, 4차인 칼케돈 공의회에서 예수의 신성을 강조한 단성론 교회와 더불어 확실히 이단으로 낙인찍혀 파문된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