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3:32:45

기계식 키보드/제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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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bcdef,#337> 키보드 구동방식별 분류
스프링 방식 광축 키보드 ·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 제조회사) ·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 ·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
비스프링 방식 멤브레인 키보드 · 팬터그래프 키보드 · 플런저 키보드 · 나비식 키보드
무키캡형 레이저 키보드 · 소프트웨어 키보드

1. 자체 항목이 있는 제조회사2. Unicomp3. AKKO4. Angry Miao5. B.FRIEND6. Daskeyboard7. DATACOMP8. DURGOD9. FILCO10. G.SKILL11. IQUNIX12. Matias13. Mistel14. MK Keyboards15. Noppoo16. Nuphy17. OZONE18. NIZ19. Redragon20. tai-hao21. Tesoro22. TEX23. THINKWAY24. TYPONE25. Vortexgear26. WASD Keyboards27. Wevo28. 다빈치29. 리더스키30. 버서커31. 퓨전FNC32. WOBKEY

1. 자체 항목이 있는 제조회사

1.1. ABKO / C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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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 ABKO의 자회사이다. 전반적으로 앱코사의 모델들과 비슷하게 출시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아래와 같다.
  • 알루미늄 CNC 모델인 블랙펄[1]
  • 모나크[2], 돈틀리스[3]
  • 피네스[4]

1.2. Cooler Master

쿨러마스터(Cooler Master)는 1992년 대만에서 설립된 회사로 주로 컴퓨터 케이스, PSU, 쿨러 등 다양한 부품들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2008년 CM Storm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등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을 타면서 본격적으로 쿨러마스터도 입력장치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시리즈가 바로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한 퀵 파이어(Quick Fire) 시리즈와 토프레의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5]를 사용한 노바터치(NovaTouch) 시리즈가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퀵 파이어 시리즈에서 FULL RGB LED와 32bit ARM CPU를 활용하여 다양한 색상 표현 및 이펙트를 구현하는 마스터키 프로 (Masterkeys Pro) 시리즈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많은 선호를 얻고 있다. 특히 마스터키 시리즈는 체리 갈축의 교과서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매우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RGB 모델은 저가형 축을 사용하는 모델 때문에 비싸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다만 체리 RGB 방식 중에서는 준수한 가격대이다.

1.3. CORS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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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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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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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ype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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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LG전자

한국 대기업 중 두 번째로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했다. 카일 청축 스위치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풀배열 키보드이며 삼성과는 다르게 표준 배열이어서 모든 키캡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LED도 기본장착인데 윗줄서부터 한줄한줄 색상이 다른 레인보우이다. 키캡은 이중사출 LED 투영 키캡이다. 팜레스트가 기본적으로 붙어있고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배수홀을 내장해 생활방수도 지원한다고 한다. 그냥 일반 중국 OEM 제품이나 중소기업에서 출시하는 기계식 키보드들과 비슷한 외관을 지니고 있고 별다른 특징은 없다. 모델명은 GK-5000.

1.8. RA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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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게이밍 주변기기 회사로 2010년도에 처음으로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게이밍 키보드 블랙위도우 시리즈를 통해 기계식 키보드 열풍을 이끌었다. 2013년 이전 버전에는 체리 MX 청축을 손봐 키압을 약간 낮추고 입력접점 높이를 낮춰 클릭음은 줄어들고 클릭감은 유지한 이른바 변청축을 사용했다. 2014년에 체리사의 스위치들이 특허가 만료돼서 카피 스위치를 중국의 공장에 위탁생산하여 자사 게임용 키보드에 사용하고 있다. 녹축과 오렌지축을 사용하며, 녹축은 카일 청축, 오렌지축은 카일 갈축과 키압, 인식 높이 등을 제외하면 동일한 스위치라고 보면 된다. 2016년부터 출시되는 제품은 카일이 아닌 중국의 그리텍(Greetech) 사에서 제조된 스위치를 사용한다.

자사 키보드 제품명을 거미의 이름에서 따오는데 그 중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모델은 블랙위도우 시리즈이다. LED, RGB 유무에 따라 크로마, 얼티메이트 등으로 분류되고, 비키 스타일은 X, 텐키리스 버전은 토너먼트 에디션이라고 불린다. 커세어와 마찬가지로 하단열이 RAZER 독자배열이기 때문에 키캡교환이 어렵다. 비키 스타일 텐키리스 모델인 X 토너먼트 에디션만 유일하게 표준 배열과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한다. RGB LED는 몇 게임과 연동되며 특히 오버와치 에디션이 발매되기도 했다. 오브위버라는 왼손 전용 키패드도 있다.

2016년에는 울트라 로우 프로파일이나 메카-멤브레인처럼 기존의 팬터그래프나 멤브레인에 기계식의 클릭감을 부여하는 변종 스위치를 만들어냈다. 울트라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는 자사의 노트북인 Razer Blade에 탑재되었고, 메카-멤브레인 키보드는 '오나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2016년형 블랙위도우 크로마 V2 부터 전용 자석부착식 팜레스트가 부속되며 그리텍 스위치 개조형으로 리니어 방식인 옐로우 축이 선택가능하다. 또한 체리 MX 청축을 블랙위도우 X 얼티메이트의 옵션 한정으로 다시 탑재했다.

2017년 버전에는 기존 녹축에 방진방수 기능이 추가된 스위치가 탑재된 키보드를 출시했다. 이름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8년에는 로지텍처럼 독자적인 게이밍 스위치를 장착한 헌츠맨을 발표 및 출시했다. 헌츠맨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축으로 옵토-메카니컬 스위치라는 무접점 광축 스위치를 사용한다. 스위치 슬라이더 색상은 보라색.

1.9. ROCCAT

독일의 게이밍 기기 제조사. 키캡이 얇은 판처럼 생긴 VULCAN 키보드 시리즈를 밀고 있다.

1.10. Xenics

M7 시리즈로 먹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M7 하나로 큰 인기를 누린 한국의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아직까지 키보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LED 키보드=제닉스 키보드라 한다. M7이 처음 나왔을 때 초기불량으로 말이 많았지만 SE 버전이 나오면서 품질이 많이 개선되었다. 판매량이 워낙 많았던 제품으로, 이때 먹은 욕의 영향이 지금도 남아있다.[6]

게이밍 장비를 표방하는 제품이 대다수다 보니 디자인에선 다소 호불호가 갈리지만, 멤브레인 키보드로 타이탄이 나오면서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붙는 곳으로, 다소 실험적인 제품이 종종 출시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카일축이 나오면서 전반적인 키보드 가격도 많이 낮아진 편이다.

제닉스 타이탄 시리즈로 MARK V, VI, VII, X 등 유저가 키캡 뿐만 아니라 별도의 키 스위치를 직접 교체할 수 있는 키보드도 판매하고 있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OEM 제품에 제닉스 타이탄 브랜드를 입힌 것이지만 품질과 기능이 테소로 구세대 보다 좋은편이며 RGB 기능도 양호한 편이다.

특가 이벤트도 자주해서 부담을 덜여 구매할 수 있는 듯. 타이탄 마크 시리즈의 키 스위치는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조사 측에서는 직접 제공하는 오테뮤 스위치(청,적,갈,흑축)만 품질을 보증한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다른 회사 축도 들어가긴 들어간다. 다만 축과 기판의 연결부인 소켓이 헐렁해 질 수 있으니 주의. 마크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스테빌과 축 윤활, 흡음재 삽입등으로 세미 커스텀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다만 오테뮤 축은 서걱임이 심해 취향을 타는 갈축이나 쏘쏘한 적흑축 보다는 청축의 개성을 체리나 카일등의 회사보다 살렸다고 평가 받고 있으니 교체시 유의할 것.

참고로 TESORO, E-BLUE 등의 이름이 붙은 제품들은 해외제조사가 제작한 것을 수입한 것이다. 고로 제닉스가 제작한 것이 아닌 그냥 수입 대행일 뿐. 특히 기계식 키보드 등은 대부분이 수입 제품이다.[7] M10TFL 모델은 예외적으로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자체 제작한 기계식 키보드인데, 타 수입 제품보다는 확실히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타이탄 시리즈는 전부 중국 OEM 제품이기 때문에 어디서 본듯한 것은 당연한거다.

2016년 4분기에 오랜만의 체리스위치 탑재 기계식 키보드인 스톰체이서를 출시하였다. PBT 키캡에 영문은 이중사출, 한글은 측각[8]인 것이 특징.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9] 다만 스테빌이 먹먹하다는 평가가 있다.

2018년에는 스톰체이서의 텐키리스 버전과 타이탄 ALT라는 풀 알루미큠 하우징 재품를 냈다. 체리 MX 스위치 를 탑재했고 백색 LED가 장착되었다.

1.11. 다얼유

중국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회사. 가성비 좋은 기계식 키보드, 마우스, 헤드폰 등의 제품군으로 중국 PC방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이후, 가성비가 우수한 마우스 위주로 인기몰이를 하다가 A87 PRO를 기점으로 키보드 쪽으로도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커스텀 키보드 쪽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가스켓 체결 구조를 가장 발 빠르게 수용한 기업들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실리콘 흡음재를 빈틈없이 채워 넣어 통울림이 극도로 적다는 것이 다얼유 키보드의 특징. 또한 순정 스위치로 들어가는 다얼유 자체축은 제조 공정 과정에 윤활 처리가 별도로 들어가서, 윤활 작업 없이 순정으로 사용하더라도 스프링 잡음이나 서걱이는 문제가 거의 없다. 2023년엔 한국 기성품 최초로 TFT 액정 패널이 들어간 키보드인 A98 PRO를 선보이도 했다.

현재로선 10만원 초, 중반대 기성품 중 3중 흡음재와 블루투스 및 2.4GHz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키보드가 몇 없을 뿐더러 신제품 출시 텀도 짧은 편이기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풀배열, 98배열, 텐키리스 등 배열마다 대표작을 하나씩 런칭함으로서 라인업도 골고루 갖춰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얼유 항목 참조.

1.12. 더키

특유의 노란색이 특징인 대만의 제조업체이다. 안정된 품질과 리니어 축 제품들이 호평을 받아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 입문 추천중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회사 중 하나이다. 판매제품으로는 보급형인 더키 원(Ducky One)과 메인 시리즈인 샤인(SHINE)이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더키 원은 화이트 LED[10]를 사용하며 샤인 4는 빨간색과 파란색 LED, 샤인 5와 샤인 6는 RGB이다. 더키 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을 하우징에 그대로 사용하고 블랙, 화이트 등이 있지만 샤인 시리즈는 그레이, 레드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을 사용한다. 현재 샤인 시리즈는 6까지 있으며, 한국 최초로 체리 뉴백축[11]을 사용하는 모델이 이 샤인 시리즈이다. 더키 원은 V2로 바뀌면서 키캡이 PBT로 바뀌었다.

해외 제조사로서는 드물게 한글 각인도 영문과 함께 상단에 배치되어 있어 LED가 잘 투과되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는 브라보텍의 Funkeys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데 훌륭한 A/S와 피드백으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더키 특유의 가성비와[12] 괜찮은 품질로 인해 10만원 내외의 제품 추천 목록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제조사 중 하나. 미국의 HyperX와 협력하여 포커 배열 키보드 Ducky One 2 Mini를 출시하기도 했다.

1.13. 로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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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레오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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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마이크로닉스

한국의 컴퓨터 부품 제조회사. 파워 서플라이 제조회사로 유명한 회사지만 게이밍 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게이밍 키보드도 내놓고 있다. 주력 제품군으로는 마닉 시리즈가 있으며 자체개발축인 마닉축을 쓰는것이 특징이며 광축 키보드들도 생산중이다.

극한의 원가절감을 보여주는 앱코의 저가형 키보드보다도 더 저렴한 2만원도 안하는 MANIC ZERO를 선보인 적이 있으며, 초반에는 피씨방 등지에 납품할 목적으로 5만원도 채 안하는 보급형 키보드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워프나 모프등의 브랜드를 새로 만들고 금속재질의 상판을 사용하고 자체개발축이 아닌 카일축을 탑재하기도 하는 등 고급화를 노리고 있기도 하다.

1.16. 맥스틸

한국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로써 기계식 뿐만 아니라 플런저 계열 키보드도 생산한다. TRON 시리즈 키보드는 유사 스위치를 차용했으며 청축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LED를 선사하며 생활 방수를 겸비한 제품도 생산한다. 가격대는 대체로 10만원 이하. 기본적으로 오테뮤 스위치를 적용한 제품이 많은 탓인지 불량률이 꽤 높은 편이다.

1.17. 바밀로

중국의 기계식 키보드 제조회사.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하며 기본기가 탄탄하고 매화, 판다 같은 컨셉으로 출시하여 특색있고 예쁜 디자인이 주력 세일링 포인트. 다만 역시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며 스테빌라이저 또한 윤활을 너무 많이 한 건지 먹먹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참고로 키캡을 생산하기도 한다. 전 제품이 모두 PBT를 사용하고 있다. 염료승화 방식을 사용한 제품은 5~6만원대, 측각 제품은 3만원대로 다소 높은 편. 참고로 독일과 아르헨티나 국기를 테마로 한 Germany Edition과 Argentina Edition도 판매 중인데, 이쪽은 측각 제품임에도 불과하고 가격이 5만원대다. 타 제조사에서 85%, 심하면 10%대밖에 사용하지 않는 PBT를 100% 사용한 걸 감안하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 셈. EC 스위치라 하는 바밀로 독자제작 스위치를 사용해 키보드를 만들기도 한다.

1.18. 아콘

과거 볼텍스 키보드를 취급하던 엔트리원더스에서 아콘(archon)이란 브랜드명으로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다. 오테뮤 축을 사용하며 LED 백라이트, 이중사출 키캡까지 기본탑재하고도 정식판매가격 5~6만원대, 인터넷 최저가 4~5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많이 생산했으며, 대중적인 청축, 갈축, 적축 세 종류가 판매중이다. 아콘 타입 스타터(archon type starter)는 전형적인 디자인의 풀배열 키보드이며, 아콘 타입 스타일리쉬(archon type stylish)는 헤어라인 처리된 은색 알루미늄 상판의 비키스타일 텐키리스 키보드이다. 다만 알루미늄 상판의 모서리가 찍혀 있는 등 마감은 살짝 아쉬운 편인 듯 하다. 2016년 연초에 훌륭한 가성비로 한차례 대란이 있었던 듯 하다. 오테뮤 스위치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좋은 가성비의 제품으로 알려지는 듯 하다. 기계식 키보드 이외에도 플런저 키보드도 판매중이다. 다만 꽤나 마감불량 문제가 있는 듯 싶다. AS는 친절하니 문제가 생기면 꼭 AS센터에 문의해서 초기 교환 혹은 수리를 받도록 하자.

아콘은 2017년 중순에 체리 MX 스위치나 오테뮤 스위치도 아닌 카일 스피드 스위치인 핑크, 골드, 브론즈, 실버, 다크 그레이축을 주력으로 삼아 판매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축은 체리의 청축과 비슷하지만 보다 깔끔한 듯한 느낌의 핑크축. 사용자들의 리뷰에 의하면 적축과 청축을 섞어놓은 느낌이라고 하며 체리청축보다도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축교환 모델인 AK87을 출시하여 여러 스위치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출시하여 호평받았다.

2017년 중순에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인 RE:AL TITANIUM CX를 출시했는데, 13만원대의 가격으로 타사 알루미늄 하우징 제품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다. 초반에는 카일 스피드 스위치만 있었다가, 카일 박스 스위치가 추가되었다. 축교환식으로 출시되었는데, SMD LED의 크기 때문에 체리 MX 스위치가 호환이 되지 않는다. 2018년 1월 초에는 체리 MX 스위치를 탑재한 RE:AL TITANIUM DX를 출시했다. 하우징은 CX과 동일.

동년 1월 말에는 비키 타입인 DX와 달리 스탠다드 타입인 RE:AL PLATINUM FX를 출시했으며, 이후 NIZ EC 스위치를 탑재한 RE:AL SUPERIOR EX를 출시했지만 알루미늄 하우징과 NIZ EC 스위치는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으며 이전의 두 제품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RE:AL TITANIUM CX, DX 제품은 거의 최초로 기성품 풀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 시장을 연 제품으로, 단단한 타건감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디자인에서 혹평을 받았다. 후에 스탠다드 타입으로 나온 FX는 2019년까지도 개선되지 않은 좌우 타건감 편차로 인해 상당한 혹평을 받았으며 출시 초기에는 FX에 대한 호평이 많아 묻혀왔지만 거품이 많이 빠졌고 2020년이 되어서는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키감을 가진 키보드. 예를 들어, 앱코의 AR96같은 제품에 밀려서 중고가가 많이 하락했다.

그리고 2020년 말이 되어서 DX와 FX의 개선판 DX2와 FX2가 발매되었다. EX는 노뿌스위치에 알루미늄 하우징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 2세대 모델이 출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FX2는 기존 트레이마운트 결합 방식에서 탈피해 상판 결합식으로 변경되어 좌우 편차 문제가 개선되었고, 보기 드물게 전기영동 방식으로 화이트 버전으로 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1차 발매 때 블랙, 화이트 각 450대 총 900대 분량을 선판매 한다고 했지만, 코로나로 중국에서 화이트 물량이 다 도착하지 않아 화이트는 450대 이하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2021년에는 K79, K77, K75[13]라는 모델명으로 무선 키보드를 출시했다. 2.4GHz 수신기와 블루투스, 유선 연결을 포함하여 최대 6기의 기기에 페어링할 수 있고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한다. 다만 키캡의 품질이 영 좋지 않다는 평이 많으며, 통울림도 상당히 심한 편이다.

1.19. 삼성전자

한국 대기업 중 최초로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했다. 체리 MX 청축을 채용했고 일단은 풀배열인데 한자 키, 한영 키가 추가된 106키라 스페이스바가 있는 맨 아랫줄은 예부터 봐오던 한국 키보드 특유의 배열이다. 일반 청축 키보드 출시 후 동일한 형태에 백색 LED만 추가로 달린 제품을 출시하였다. 우상단에는 게임 관련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이를 누르면 시작키가 봉인되며, 몇가지 키의 기능이 바뀌거나 무한동시입력 기능이 있다. 품질은 체리축인 만큼 딱히 흠잡을 점은 없고 마감이나 완성도는 꽤 봐줄 만하다. 키캡은 ABS이다. 고장 시 따로 수리하진 않고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듯하다. 현재도 생산 중이며 데스크탑 Odyssey 구매 시 기본 제공된다.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모델명은 AA-KW1AUWB.

이후 2019년부터 오테뮤 스위치 사용 모델과 카일 광축 사용 모델 등 다양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 제품들은 중국 제품을 ODM으로 받아오는거라 104키이다.

1.20. 샤오미

Xiaomi Yuemi MK01를 출시했는데 텐키리스이며 TTC 적축(스페이스바 한정 흑축)을 사용한다. 디자인이나 키캡등이 싸구려 같지 않고 깔끔하며 가격 대비 무난하다는 평. 그러나 동시입력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문제점이 있어 키보드 동시입력이 잦은 게임용으로는 부적절하다.

2017년에는 체리 MX 적축을 탑재하고 CNC 가공을 한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인 MK02를 중국에 출시했다. 이번에는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한다.

1.21. 스카이디지탈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같이 평범하고 굉장히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은 편. 모델로는 엔키보드 모델들이 주로 보인다. 메카닉 LED, NKEY-C1 LED, NKEY-F1 LED 모델을 제외하면 전부 체리 유사축을 사용한다. 예전에는 체리 유사축을 사용했으나, 2018년 1월 메카닉 LED 후속 버전이 나오면서 체리축을 사용한다. 다른 특징이라면 삼성과 함께 106키 레이아웃이나[14] ┘형태의 대형 엔터키를 가진 기계식 모델을 선택 가능한 몇 안되는 제조사라는 점. 아직은 크게 대중적이지 않은 중국의 DURGOD(듀가드) 키보드를 수입하기도 한다.

1.22. 스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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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기계식 키보드인 6G, 7G를 판매했으나 단종되었고 현재는 APEX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APEX 시리즈는 OLED 디스플레이, 감도 조절이 가능한 옴니포인트(OmniPoint) 스위치, 미디어 컨트롤을 위한 클릭커블 휠 등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탑재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QX2라는 이름의 게이트론 축을 탑재했다.

1.23. 에일리언웨어

Dell 산하의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로 카일축을 사용한 Alienware Pro Gaming Keyboard: AW768를 판매중이다.

1.24. 엠스톤

과거에 SB74 시리즈와 Groove 87, 판테온 모델을 주력으로 판매했다.

현재 승화키캡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매니아 사이에서는 키보드보다 키캡이 유명해지는 중, 한가지의 키캡을 들여오고 추가 입고를 하지 않는 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16년 12월 중순까지 프리마라는 승화 키캡을 팔았으나 매진되었고, 12월 크리스마스경에 크리스마스 키캡을 판매 시작, 17년 4월 경에 먹각승화를 들여와서 판매 했으며 링크 1차분은 당일 1시간이 지나기 전 500세트가 전부 매진되었다. 차후 DSA 높이의 카본키캡 링크을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생산 공장에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엠스톤의 요구를 거절해서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6~7월에 그루브 T라는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를 출시했다. 스테빌 문제가 있었는데, 공장에서 스테빌과 키캡을 접착제로 붙인 탓에 논란이 있었다.

2017년 9월 그루브 T CNC 라는 이름으로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와 DIY 킷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CNC 가공 하우징에 스테빌 라이저가 기본적으로 윤활 되어 있으며 먹각 승화 키캡이 장착되어 있으며 포인트 키캡을 4개, 와이어 리무버, 꼬인줄 케이블+일반케이블, 극세사 천 파우치까지 제공됨 에도 20만원 초반이라는 가격으로 커스텀 키보드에 입문 하고 싶지만 만들 자신이 없다거나, 기본 30만원이 넘어가는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고민 중이던 고객층을 사로 잡았다. 또한 DIY 킷을 16만원에 발매했는데 축과 키캡을 제외한 조립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주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커스텀 키보드에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2018년에 그루브 T87A가 출시되었다. 플라스틱 기성품 키보드 중에선 드물게도 알루미늄 보강판을 채택했다. 스틸보다 알루미늄이 좀 더 가볍고 탄성이 있기 때문에, 타 제품에 비하여 타건감이 경쾌한 느낌이 드는 편. 통울림과 스테빌 소음을 잘 잡았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는 기판과 보강판 사이에 흡음재를 추가한 SF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제품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은 평을 받는 회사이다.

그러나 쿨엔조이나 이엠베스트 같은 커뮤니티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너무 티나게 한다고 비평받고는 하며, 이로 인해서 제조사 자체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상당히 끼쳤다. 설상가상으로 T87A를 비평한 리뷰어를 엠스톤 관계자들이 단톡방 내에서 신랄하게 까내리고 욕설까지 해버린 게 들통난 터라, 현재로선 기계식 키보드 제조사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 않다.

1.25. 조위기어

셀러리타스(CELERITAS)라는 키보드가 대표적이다. 흔히 '셀타'라고도 불린다. 문호준의 키보드로 유명하며 광축 스위치를 탑재했다.

1.26. 체리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체리는 스위치를 공급하는 것과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키보드를 만들어 판다.

베젤이 넙데데하고 두툼하고 묵직한 정통파 키보드 이미지였지만 라인업은 슬림하고 조밀조밀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체리사의 키보드만의 특징이라면 기판위에 별도의 보강판이 없는 무보강 구조를 체택하고 있다는 점. 이때문에 경쾌하고 라이트한 키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호되고 있지만, 통울림이나 스프링소리에 민감하고 둔탁한 키감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기피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ESC키와 F1 사이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는 일명 체리키가 완전히 붙여져서 나온다는 것. RGB 모델이라면 그나마 조명효과를 바꿀 때 사용될 순 있으나, 일반 버전이라면 사용 자체를 안 하는 애물단지 장애물키로 전략해버려 체리키보드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체리사는 이걸 아이덴티티로 생각하는지 체리키 전용 체리색 키캡을 따로 팔기도 한다. 하지만 체리스위치를 탑제한 키보드들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기에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키보드이기도 하다.

주력 제품으로는 MX BOARD 3.0S하고 G80-3000S가 있다. 둘 다 RGB 모델도 존재하며 G80-3000S 일반모델을 제외하면 전부 ABS 키캡을 체택하고 있다.

MX BOARD 3.0S는 풀배열의 기계식 키보드로 블랙 모델은 특이하게 기본 키캡이 측각인쇄가 되어있으며, 키보드 컬러로는 흔하지 않은 핑크 모델이 존재한다. 기능키, 편집키, 키패드 구역을 구분해 주기 위한 약간의 틈을 넣어두는 다른 키보드와는 다르게 미니키보드나 노트북 키보드마냥 키들이 완전 다닥다닥 붙어있는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특이하게도 제품 구조 특성상 초저가 키보드에도 있는 높이조절 기능이 없어 따로 실리콘 높이조절패드를 사야한다는 단점도 있다. 본 모델이 나온지 거진 3년이 지난 2022년 7월에 본 모델의 텐키리스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키패드가 사라지고 높이조절용 나사가 생긴점을 제외하면 디자인이나 성능은 동일하다.

G80-3000S은 그냥 평범한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로, G80-3000에서 단순히 키패드만 제거한 것이 아닌 베젤을 완전히 도려낸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체리 스위치를 탑재한 제품들 중에서는 8만원도 체 안하는 가격으로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하며 내구성도 좋아 기계식 키보드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레오폴드 키보드와 동일하게 Caps Lock키랑 Scroll Lock키에 키가 켜졌음을 알려주는 인디케이터용 LED가 달린 별도의 스위치가 달려있다. 이 때문에 생김새로만 보면 레오폴드 키보드의 염가판이 아닐까 할 정도로 엄청 유사하게 생겼다.

1.27. 키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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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위치한 키보드 제조사. 윈도우 macOS를 모두 지원하는 기계식 키보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키크론의 제품들은 Mac 사용자에게는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나 다름 없는 기계식 키보드이다.[15] 거의 전 제품이 게이트론의 기계식/광축 스위치를 사용하며(C1 레트로, C2 레트로는 키크론 기계식 스위치 사용), 버전 5.0 이상의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도 한글 각인이 추가된 모델을 정식수입업체인 지티기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K1, K3는 얇은 LP(로우 프로파일) 스위치가 적용된 모델인데, 둘 다 설계상 문제가 있는 것인지 키가 완전히 눌리지 않고 아직 Pre-Travel 구간에 있는데도 인식이 되어서, 키보드에 가만히 손을 올려두기만 했는데 문자가 입력돼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K1, K3에 쓰이는 LP스위치는 키크론 자체 개발의 광축(옵티컬) LP스위치와, 게이트론의 LP스위치 두 가지가 있는데, 상기의 문제 증상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은 광축 스위치 사용자들이다. 키크론의 제품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옵션 선택시 광축이 아닌 게이트론 스위치를 고를 것을 권한다.

1.28. 한성컴퓨터

5만원~8만원대의 적절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키보드를 선보인다. 때문에 꽤 많은 PC방에서 이 키보드를 쓴다고 한다. 한성이 그렇듯 자체 생산이 아닌 ODM 제품군이라서 가격이 싼 만큼 사출자국, 제대로 안 잘린 커팅자국 같은 마감이라든가 딥스위치 대신에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쓴다든가 하는 단점이 있다. 초기에는 체리축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았으나 기존의 체리 유사축을 밀고 있고, 뿐만 아니라 게이트론축 제품과 알프스 유사축 제품까지 출시했다. 선택의 다양성을 주는 것과 일반 키보드 대비 상당히 고가였던 기계식 키보드 입문의 문턱을 낮춰주는 저렴한 가격은 확실한 장점이다. [16]

NIZ에서 축을 받아 무접점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는데 적절한 퀄러티와 토프레 축 무접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된 패턴은 한성 무접점을 산 후 → 윤활을 하고[17] → 약간씩 틀어져서 삽입된 슬라이더를 잘 맞추고 재조립 → 사용. 이 패턴을 타면 가격대비 훌륭한 키감을 가진 키보드가 탄생해서 하우징 크랙 등으로 문제가 불거진 앱코 무접점에 비해 사랑받는 중이다.

1.29. AULA

일명 '독거미'. 중국 회사이며 레이저사의 블랙위도우 2014의 카피제품인 기계귀왕 2구(機械鬼王2区)등 카피제품 위주로 판매하는 회사였는데, 2023년 중반 출시한 텐키리스 무선 키보드인 F87과 이어서 발매한 99키 배열의 F99가 대 히트를 쳤다. F87은 2024년 2월부터 한국 정식수입품이 발매되기도 했다.

1.30. 큐센(QS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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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nicomp

https://www.pckeyboard.com/page/SFNT

LEXMARK의 키보드 제조 설비를 소수의 직원들이 구매해 만든 회사로, 2024년 현재 키보드 업계에서 유일하게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를 만드는 회사. 원래 버클링 스프링 키보드들이 대부분 사무용으로 만들어졌듯, 타 키보드들과 다른 검은색 하우징에 하얀색/회색 키캡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Classic과 PC 122는 과거 LEXMARK 시절 금형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특유의 넓은 베젤이 특징. 텐키리스 키보드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는 IBM의 Space Saving Keyboard를 복각+현대화한 Mini M으로 유명하다.

3. AKKO

중국회사로, 게이밍 기어를 생산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키보드로 알려져 있으며, 68키 84키 96키등 특이한 배열의 키보드를 많이 출시하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바밀로와 비슷하게 디자인을 신경쓴 키보드들이 많으며, 자체 축인 AKKO축도 있다. 그 외에도 콜라보를 많이 진행하며, 헬로키티, 붕괴3, 비리비리등과 콜라보를 했다.

4. Angry Miao

홍콩 브랜드로 초고가의 기계식 키보드를 판매한다. 키보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외관은 알루미늄을 성형해서 만들었다. 상시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 기간에만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 종료되면 바로 단종시키고 다음 에디션으로 넘어간다. 고가와 한정판매라는 점에서 상당히 희소도가 높은 메이커이다.

자사의 제품 디자인을 웨스트월드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의 SF 작품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있다.

5. B.FRIEND

G키보드라는 플런저 키보드를 제작한 아이매직의 후신으로 G. MASTER 시리즈와 체인지업[18]이 있다. G 스위치라고 자체제작한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키압이 균등해 청축은 현재 생산되는 체리 MX 청축보다 평가가 좋다. 다만 다리가 매우 짧아 커스텀 키보드로 만들기 매우 힘든 단점이 있다. 2017년에는 G. MASTER 체리 MX 스위치 버전과 알루미늄 하우징 키보드인 MK6A를 출시했다. 다만 이 제품은 평가가 안 좋은 편. 2018년에는 풀배열인 MK7과 MK6A의 플라스틱 하우징 버전인 MK6을 출시했다.

6. Daskeyboard

http://www.daskeyboard.com/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키보드 제작 회사로 주력 제품들이 중상급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어느 정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회사이다. 4는 매트한 색감의 몸체와 우측 상단에 튀어나온 부분, 그리고 동그란 볼륨 조절 손잡이가 제품의 특이점이며 맥 버전을 제외하면 체리 스위치를 취급한다. 허나 4 맥 버전이나 C 라인업에서는 유사축인 그리텍 스위치을 사용하기도 하며 그에 따라 가격도 비교적 저가지만 퀄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5Q, 4, Prime 13, Model S, C 라는 제품군이 있으며 내림순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미국 기계식 키보드 커뮤니티에서 입문용으로 자주 추천받는 제품이며 게이밍보다 프로그래밍이나 타이핑용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5Q라는 RGB 기능과 클라우드 연동 기능을 가진 최고급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스위치는 로지텍의 Romer-G와 같은[19] 스위치를 사용한다. RGB 기능은 호불호에 따라 다르다 쳐도 클라우드 연동 기능이 미묘하다는 반응이 많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키보드 지정 부분에 들어오는 불에 따라 여러 알림이나 메시지를 알 수 있다는 기능인데 그냥 스마트폰이 있는데 이런 기능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다른 키보드 회사에도 해당 기능을 넣은 제품이 있는데 역시 애매한 반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5Q의 염가형인 X50Q과 4의 고급형인 4Q가 공개되었다.[20] 2016년 들어 한국에도 유통되기 시작되었다. 미국 가격 대비 약 20% 정도 비싸진 가격대를 보여준다.

북미권에선 기계식 키보드 하면 커세어, 로지텍, 레이저와 더불어 항상 언급되는 회사.

7. DATACOMP

알프스축 업체로 한성이 여기에서 응답하라 키보드를 들여왔다. http://www.datacomp.com.tw

8. DURGOD

중국의 키보드 제조사. 정식 명칭은 '듀가드'지만 어쩐지 한국에서는 '드루갓'이라고 읽는 경우가 많다. 바밀로 못지않게 스위치 윤활과 통울림, 스테빌라이저 소음 억제를 잘 하는 편이라고 평가된다. 한국에는 2021년 (주)티끌 사를 통해 유선 키보드인 K310/K320과 68키 무선 키보드인 Fusion이 정발되었다. 레트로한 느낌의 외관으로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듀가드 코리아로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다. #

9. FILCO

Diatec(다이아텍)이라는 일본의 컴퓨터 주변기기 회사에서 출시하는 기계식 키보드 제품군의 명칭. 한국에선 마제스터치 시리즈와 갈축으로 유명하다. 여타 키보드들과 비교할 때 매크로 등의 부가 기능은 적은 편이며, 디자인 역시 특출난 부분 없이 키캡과 바디 도색, 상판 커스터마이징 등 평범한 편에 불구하고 꽤나 가격대가 높다. 한국에 들어온 CUSTOMIZE 시리즈[21]는 본사에서 넘어온 특수 상판으로 교체하고 출고하는 방식덕에 피씨기어, 리더스키 등과 같은 사설 타건업체에선 구매가 불가능할 뿐더러 가격은 20만원에 달한다.[22] 그러나 소위 말하는 기본기가 탄탄히 잡힌 키보드로 마감이 훌륭하며, 갈축이 타 제조사에 비해 힘있는 키감으로 호평. 레오폴드등 다른 회사도 치고 올라오지만 엄청난 역사를 가진 필코의 기술력이 더해져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키감을 준다. 그러나 갈축만 뛰어난 것은 아니고, 청, 적, 흑축 등 다른 축의 키감도 꽤 호평을 받는 편이다. 2019년 1월에 체리 LP 스위치가 장착된 마제스터치 스팅레이가 출시되었다.

10. G.SKILL

대한민국에서는 키보드보다는 램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회사. 키보드로는 KM780과 KM570 모델을 판매한다. KM780은 생김새는 게임용 키보드답지만 그다지 요란하지 않고, 상당히 강력한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평이 좋다. 전 모델 모두 체리 MX 스위치 탑재.

11. IQUNIX

중국의 키보드 제조 회사. 핫스왑이나 커스텀 쪽으로 유명하며 텐키리스 혹은 95키 배열만 취급한다.

12. Matias

캐나다 회사로 알프스축과 알프스축 단종 이후 자체 제작한 알프스 클론축을 이용한 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자체 제작 Matias Click/Quiet Click 스위치를 사용하며 오피스용의 키보드를 생산한다. 알프스 축의 다각다각거리는 키감을 꽤 잘 살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리지널 알프스축 키보드를 구할 수 없는 사람이나 알프스 축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체리계열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기능이나 크기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대를 보여준다. 프로그래밍과 타이핑 위주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편이다.

13. Mistel

파일:Mistel Barocco.png

키보드 중앙이 양분되는 특징을 가진 Barocco 시리즈와 풀 알루미늄 하우징의 텐키리스 키보드인 Sleeker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이오매니아에서 유통을 담당.

14. MK Keyboards

https://mechanicalkeyboards.com 기계식키보드 전문 사이트를 운영중이며
자체제작 브랜드인 MK키보드의 MK 84와 Disco 시리즈를 판매중이다.

15. Noppoo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회사로 체리 스위치를 사용한 노뿌 촉(Noppoo Choc Mini) 미니 시리즈로 유명하다. 노뿌 촉 미니 시리즈는 텐키리스보다 작은 84키 사이즈로 다른 사이즈 키보드보다 작은 모디파이어 부분(특히 Shift, Enter 키 등) 으로 꽉꽉 들어찬 키배열을 보이며 이 때문에 키캡 호환이 난해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 단축키와 특수 기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텐키패드 부분이 없는 것도 Number Lock 키를 사용하면 영어자판 우측 부분에 텐키패드 기능이 활성화되는 등 여러모로 알찬 기능을 자랑한다. 특이하게도 키캡 재질은 흔하게 쓰는 ABS 내지 PBT 계열이 아니라 POM 재질이다. 한국에 들어오는 OEM 제품 중 나프에서 만든 정전식 무접점 키보드 제품[23]들이 다소 있다.

노뿌에서 발매한 무접점 스위치 키보드가 유명해진 탓인지 해당 무접점 스위치를 노뿌 스위치라고 부르는 것이 대중화되어 심지어 다나와에서도 스위치 명을 노뿌라고 적어놨지만, 사실 노뿌는 NIZ社에서 만든 NIZ EC 스위치를 이용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NIZ EC 스위치가 맞다.[24] 애시당초 특허가 NIZ 측에 있다.

16. Nuphy

중국 선전에 위치한 회사로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제작한다. PBT 키캡과 핫스왑 스위치, 2.4GHz/블루투스 연결 등 기본적인 요소를 잘 갖추고 있으며 윈도우와 맥을 모두 지원한다. 2.4GHz 동글 연결 시 폴링레이트 1ms가 지원되지 않아 게이밍용으로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2023년 9월에 출시된 Air 75 v2가 1ms 2.4GHz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아 차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7. OZONE

기계식 키보드를 만드는 게이밍 기어 업체 중 후발 주자에 해당하는 제조사로,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 키보드를 유통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체리 RGB 키보드를 가장 싼 가격에 공급 하고 있다. 다만 스테빌라이져가 코스타 방식이고, 철심이 두꺼워 키캡놀이에 제한이 있으니 구매시 유의할 것.

18. NIZ

매스드랍, 타오바오 등지에서 무접점 키보드를 자주 판매 하는 회사로, 35g 등 한국에서는 기성품으로는 없는 키보드를 판매한다. Noppoo가 NIZ EC 스위치를 탑재한 키보드를 발매해 대중적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해당 스위치를 개발하고 탑재한 제품 라인업을 PLUM이라는 제품 라인업명으로 발매해온 바 있다. 한국에서 NIZ 사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탓인지 제조사명이 PLUM으로 알려져 있고 노뿌 스위치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NIZ EC(흔히 말하는 노뿌 스위치의 원래 이름.) 스위치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낸 기술력 있는 제조사이다.

19. Redragon

http://www.redragon.co.kr/kw/
Eastern Times Technology Co., Ltd라는 중국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작업체의 키보드 마우스 브랜드. 한국유통은 강원전자에서 담당한다. 주로 아마존에서 판매를 하며 축은 오테뮤의 축을 사용한다. 따라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며 미한국 점유율을 야금야금 높여가고 있다. 키보드 외에도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도 생산한다. 미국의 앱코 포지션이라 보면 편하다.

제품군으로는 평범한 기계식 키보드인 DEVARAJAS, ARYAMAN시리즈. 하우징 전체가 빛나는 KALI시리즈, 그리고 누가봐도 커세어 K95를 카피한 듯한 제품인 BRAHMA 시리즈와 그것의 텐기리스 버전인 BROADSWORD 시리즈가 있다. 한국에서는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시장은 대부분 앱코나 그 자회사인 콕스가 점령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지도는 매우 낮지만 저렴한 가격에 커세어랑 비슷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은근히 찾는 사람들이 있는 편이다. 다만 축이 축인만큼 내구도는 낮은 편이다.

20. tai-hao

http://www.tai-hao.com/catalog/index.php?index_m1_id=22
여기도 마티아스처럼 알프스 계열이다.

21. Tesoro

제닉스사에서 수입/판매 중이다.

22. TEX

5열 배열의 미니 기계식키보드인 비틀 시리즈를 판매중이다.

23. THINKWAY

2016년 1월 28일 웨이코스(레이저 제품의 한국 유통사로 유명)의 자회사 THINKWAY에서 THINKWAY TINY MECH 청축 텐키리스 키보드 66키를 30,000원대[25][26]라는 충격과 공포의 가격[27][28]을 선사했다. 가성비만 보았을 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적응하기 살짝 힘든 66키 배열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구매 전 어느정도 생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초저가의 가격에서 눈치 챘겠지만 오테뮤 적축을 이용한 제품으로, 내구성과 불량률에 대한 이슈가 잔뜩 있는 제품이다. 대표적 예시로 몇 가지 조합의 키를 동시 입력할 때 씹히는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의 중요키인 C키와 방향키 위, 오른쪽이 같이 눌리지 않아 대각선 점프가 안 되는 등 심히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후 문의의 답변은 의도된 결과라는 것과 특정 키 간의 조합이 안 될 수 있다는 공지를 하였기 때문에 환불은 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았다고 한다. C키나 V키와 방향키를 동시입력 할 경우 씹힌다는 말이 많이 있다. 대략 2017년부터야 여기저기서 3만원은 물론 2만원대의 오테뮤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를 내놓는 판이기에 더이상 신선한 사실은 아니지만, 발매 당시에만 해도 아무리 오테뮤 스위치를 탑재한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3만원대 기계식 키보드가 나왔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소비자가 많았다.

여담으로 글자로고가 잘 지워지는 관계로 이중사출키캡 인 LED버전을 구매하자.[29]
종류는 레드, 화이트, 레인보우가 있는데 레인보우는 누가봐도 RAZER의 크로마 패러디(…) 누가 한국 유통사 아니랄까봐.

2017년에 CROAD 브랜드를 런칭해 광축 키보드나 체리 MX 스위치 탑재 키보드 등을 출시했다. 또한 중국의 키보드 제조사 듀가드(DURGOD)와 합작한 토체티[30]와 토체프[31]를 출시하였다.

24. TYPONE

파일:MARS_PRO.jpg

http://typone.com/home/
타이폰. 17년 12월 20일 첫 번째 모델을 판매 개시한 한국 벤처기업. 레오폴드의 전(前) 엔지니어가 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레오폴드와는 우호적인 관계라는 듯. 회사 자체는 모델 출시일의 3년 전부터 있었고 그동안 모델 제작을 하고 있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판매 중인 모델은 MARS PRO 하나뿐이다.

MARS PRO는 윈도우와 맥을 모두 호환하는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이다. 키캡의 높이는 OEM 프로파일이며 기판은 자체 제작한 검은색 PCB를 사용하고 있다. 청, 갈, 적, 백, 흑축 스위치 모델을 출시했다. 첫 발매 당시엔 화이트 모델로 나왔으나 단종되고, 지금은 블랙과 사하라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장점은 뛰어난 기능성과 애플을 연상시키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통울림 억제도 특징이다. 스테빌 윤활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으며, 주요 기능은 맥/윈도우 호환, 하드웨어 매크로, 탈착식 케이블, 32키 동시입력, LED, 체리 스위치, 흡읍재 내장, STM32 ARM 프로세서 적용(1000Hz/1ms 폴링레이트), DAC(가상7.1채널 지원) 및 USB 허브이다. OEM 높이의 얇은 ABS 키캡을 채용한 탓에 청축의 경쾌함이 사뭇 남다르다. 적축과 흑축의 키감도 준수한 편. 가장 호평받는 건 갈축이다. 기계식 키보드 커뮤니티 등지에선 MARS PRO 갈축은 레오폴드, 마제스터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며 극찬을 받는 편이다. 단, 가격값은 못한다는 것이 정론.

단점은 179,000원의 비교적 높은 가격과 재질. 플라스틱 하우징과 ABS LED 투과 측각 키캡을 사용한다. 사은품으로 PBT 키캡을 증정하고 할인 행사도 하고 있지만 기간 한정이다. 정방향 스위치임에도 불구하고 LED가 크기 때문에 키캡놀이에 제약이 있는 편이다. 다만 이는 첫 출시품인 화이트 모델에 국한된 이야기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블랙 및 사하라 버전은 RGB 스위치로 교체되어[32] 키캡놀이에 별다른 지장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풀 튜닝 버전'을 판매하였는데, 기존의 17만원짜리 마르스 프로에 스위치, 슬라이더, 윤활, 스프링 교체, LED 제거 등의 개조를 거친 제품이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싼 21만원.

초기 버전인 화이트 모델은 단종된 상태. 지금은 블랙 모델과 사하라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이 두 모델도 완판되고 나면 화이트처럼 단종 수순을 밟고, 다음 버전부터는 또 새로운 컬러로 출시가 될 예정인 듯 하다.

25. Vortexgear

공식 상호는 Vortexgear. 혹은 Vortex라고도 불린다.

한때 약 8만원에서 13만원 사이에서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고 10만원대의 리니어를 구입할 때 덱 라이트, 엠스톤, 레오폴드와 더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보드 중 하나였다. 그 중 Type F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무려 PBT 이중사출 키캡을 제공한다. 일반 PBT와 달리 이중사출 PBT 키캡은 제조 과정이 어려워 볼텍스만 생산했었다.[33]

10~12만원대의 가격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우수한 편.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 사이에서도 입문용으로도 많이 권장하고 있었고, 가격 대비 키감이 덱 못지않게 매우 괜찮다는 평이 있었다. 그렇지만 볼텍스는 PBT 이중사출 키캡을 보고 사는거지, 좋은 키감을 보고 사는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는 있다. 다른 기계식 키보드들에 비해 통울림이 심한 편으로, 평소엔 잘 느끼기 힘들지만 틸트를 올리고 사용할 경우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후기 1080[34] 모델들에는 LED 일부 모드(주로 4~6번)에 고주파 이슈가 있다. 이는 다행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상당히 개선된다. 귀에 가까이 대어도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

현재는 ikbc와 제휴관계를 끊고 독자적인 라인으로 가는 중이다.
파일:Vortexgear POK3R.jpg 파일:Vortexgear Race 3.jpg
과거 주력이었던 POK3R 현행 Race 3 테크파워업의 리뷰, 영문

ikbc이전과 이후로 제작하는 키보트의 타입이 전혀 다른데 영문권에서 자주 보이는 DSA프로파일의 좀 클래식한 키보드가 현재는 주류를 이룬다.[35] 레이스II와 레이스III을 비교해보면 그 방향성을 알기 쉽다. 동일 모델의 후속작임에도 판매 타겟팅이 전혀 다른걸 알 수 있다. 과거에도 폴커의 먹측각PBT가 인기가 있었던지라 이에 입각한 리뉴얼인듯 하다. 아쉽지만 판매국에 따라 판매성향도 다르며 한국에서 생산하는 모델은 아직 취급하지 않는다.[36]

단, 노선 변경 이후에도 이전부터 생산하던 POK3R시리즈만은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것만큼은 회사의 주 수입중 하나라 리뉴얼하지 않고 유지하는 방향인 듯.

DSA프로파일의 PBT 승화인쇄 키캡을 사용하는 Vortex Race 3(75%)와 Vortex Core(40%)이 주력이다. DSA프로파일에 CNC 알루미늄하우징등 고급 사양임에도 과거에도 그러했듯 가성비가 우수해 평가는 높다.[37] 물론 가성비가 높다뿐이지 과거 자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는 많이 오른편이다.

승화인쇄가 주류라 RGB라이트 같은 번쩍번쩍한 옵션은 지원하지않는다.[38] 또 다른 특징으로는 제품 내 메모리로 레이어타입의 키셋팅 옵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적으도 지원되는지라 편리하다. 단점은 여러 리뷰에서도 지적되는데 몇가지 고정키는 에디터할 수 없어 모든 키를 멋대로 설정할 수 없는 점이 자주 지적된다.

리뉴얼후 제품에 인쇄 상태불량 등 QC이슈가 좀 있는 편이다. 그리고 리뉴얼 후 생산한 전제품의 키캡에 사출제거 부분이 좀 지저분하다. 밖으로는 보이지 않게 사출은 했지만 키캡을 빼보면 판형에서의 제거 부분이 눈에 띄는 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품질과 디자인이 좋다보니 해외 키보드 전문 리뷰에서 자주 보인다. 75%, 40% 키보드를 영어권 리뷰나 유투브에서 검색하면 상위권에 매칭된다.

제작 측이 측각, DSA프로파일을 좋아하는지라 관련 키보드를 좋아한다면 눈여겨 보아둘만하다[39], 조만간 체리의 슬림축을 이용한 레이스3가 발매될 예정이다.

RACE 시리즈의 대성공 이후에는 특이하게도 8-90년대 키보드를 복각한 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데, M0110[40], Model M SSK[41], PC66[42] 3가지 종류가 현재 발매되어 있다.

26. WASD Keyboards

http://www.wasdkeyboards.com/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회사로 자체 라인업인 CODE와 WASD 키보드를 판매한다. 61키부터 88키, 104키, 그리고 105키 등 다양한 사이즈의 키보드를 선보이며 어느정도 키캡이나 스위치, 그리고 LED 색상 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주문할 수 있다. 취급하는 축은 체리축으로 기본 4가지 축 외에 클리어축, 녹축, 사일런트 적축 등도 선보이고 있다. 스테빌라이저는 마제식으로 호환성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 ABS 재질에 UV 프린팅 기술로 제작하는 커스텀 키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으로 파일을 만들기만 하면 여러가지 색상과 디자인의 키캡을 약 $50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 코팅 기술은 보통 게이밍 마우스나 키보드 하우징에 마감 코팅을 하는 기술로 프린팅한 무늬나 문자가 꽤 오래간다고 한다.

27. Wevo

Wevo에서도 기계식 키보드를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Clicker K시리즈가 있다. 하지만 해당 모든 시리즈가 기계식 키보드인것은 아니며 어느정도 숫자를 넘어가야 한다. K시리즈는 K9부터 기계식 키보드이며 현재 밝혀진 바로는 K9과 K11이렇게 있다. 그이하 시리즈는 맴브레인 방식이거나 아니면 기게식 키감을 비슷하게 지니고 있는 플린저 방식이다. 주로 오테뮤 축을 사용하며 대체적으로 가격은 한성 컴퓨터가 내놓는 기계식 키보드 가격만큼 싸다. K9, K11은 4만원에서 5만원 사이에 구매할수 있을정도로 저렴하며 평은 대체로 좋은 편이라고 한다.

28. 다빈치

KBTalking 축을 쓴 스파키라는 이름의 키보드를 공급 했다. 스파키 키보드는 더키와의 합작으로 더키의 샤인 3 키보드에 축과 이름만 바꾼 뒤 판매하는 것. 펌웨어도 같은 것을 쓴다.

현재 키보드 사업을 접은 것인지 한때 컴퓨존에서 39000에 청축과 갈축이 판매되어 가성비 최강 키보드의 자리에 올라 서게 되었으나, 물량도 현재 동나 있는 상태고 대리 판매를 맞은 곳에서 AS가 부실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중이므로, 중고로 구매시 유의할 것.

29. 리더스키

아카이브 106 모델이 있었다.

30.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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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제품으로는 Viper MK-B1510 이 존재한다. 오테뮤 청축을 한국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최저가 9만원에서 10만원대 초반으로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스위스 SPL이라는 공학 디자인회사에서 방수막과 통울림 방지 설계를 하였다고 한다. 돈이 많은 회사인지 신제품도 안나오고 망하지도 않고 항상 키 테스트 한다 새로운걸 개발한다 하는데 아주 여유롭다.

1. 생활 방수가 되어 있어 음료수나 라면을 흘릴 일이 많은 PC방에서 꽤 사용되는 편이다. 개발 자체를 PC방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2. 방수메커니즘상 비슷한 방수 기계식 키보드인 맥스틸 TRON G750보다는 확실히 더 방수가 잘 된다.
3. 통울림방지 설계의 경우 육각 너트가 17개 박혀 있는데 절먼 테크널리지의 쿠거 어택의 경우 좌우 고정용을 제외한 16개에 비해 하나가 더 많다.

가성비 좋은 파이톤 키보드를 공개했다.

31. 퓨전FNC

옥션에서 DRAKAN(드라칸) 이라는 브랜드로 한국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체리 유사축인 CONTENT (콘텐트) 스위치를 사용한 Non LED 키보드를 29,800원 이라는, 특가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체리 유사축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유명한 카일, 오테뮤 축과는 다르게 검증받지 못한 제품이기에 유저들의 선호도는 매우 낮은편이며, 앞으로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평가가 가능할 듯.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통울림이 굉장히 심하고 기능이 빈약하기 때문이듯 하다. 3만원의 가격을 깬 초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인 것에 의의를 두자.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인 러빙홈의 기계식 키보드가 이 회사의 텐키리스 제품이다. 평가는 대체로 괜찮지만 통울림이 좀 심하고 동시입력이 26키로 제한되어있다.

32. WOBKEY

https://www.wobkey.com/

WOBKEY. WOBKEY 레이니(Rainy) 시리즈가 호평.
[1] 납땜 모델과 핫스왑 모델 2종이 존재. [2] 역방향 RGB 핫스왑 [3] 정방향 논LED 핫스왑. PBT 염료승화 캡 [4] 중국의 YC66을 수입해 키캡을 변경하여 판매. 아크릴 키보드이다. [5] 다만 리얼포스와 달리 독자 방식의 슬라이더를 사용한다. [6] M7 출시 이후로 제닉스 얘기만 나오면 이유불문하고 덮어놓고 까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한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현재 관련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AS가 좋다는 얘기가 많다. 지금 나오는 제품도 나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듯. [7] 다만 M7처럼 해외제조사 이름이 붙은 것 중에서도 몇 가지는 자체 제작이 있다. [8] 사실 GANSS의 키캡과 같은 것으로, 이 키캡이 104키밖에 없어 우측 최상단 키캡은 ABS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되었다. [9] 덱 키보드와 같은 생산공장에서 나와서 그렇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싼덱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 있는듯. [10] 다만 몇몇 모델은 RGB 모델이 있고 몇몇 모델은 LED가 없다. [11] Nature White. 적축과 흑축 중간 정도의 키압을 가진 리니어축으로 클릭축인 밀크축과 넌클릭인 클리어축과는 다른 스위치이다. 허나 흑축보다 키압이 약하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다소 키압이 높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 스위치이다. [12] 더키에서 제조하는 키보드가 죄다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해서 기본 가격대가 높아서 그렇지 체리 스위치를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정말 괜찮은 편이다. 특히 2018년 말~2019년 초에 유통하기 시작한 더키 제로 3087 모델은 기본 측각 PBT 키캡에 체리 MX 스위치를 탑재한 텐키리스 키보드를 79,000원에, 공구가로는 59,000원에 판매해서 가성비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13] 각각 108키, 87키, 84키 [14] 몇몇 한국 온라인 게임의 경우 104키와의 호환 문제로 오른쪽 Ctrl이나 Alt 키가 씹히는 심각한 문제점이 존재하기에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106키는 정말로 절실하다. [15] Mac에 연결 가능한 다른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없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옵션을 따지다 보면 키크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긴다. 가격대가 영 애매한 점을 고려하면 제품 포지셔닝의 승리. [16] 유사축이 없었다면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 시장 진출이 꽤 힘들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17] 이 시점에서 신에츠 윤활유를 사용했다가 NIZ EC에 사용된 오링이 녹아버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18] 통울림이 굉장히 심해서 개선판까지 발매한 그 키보드 맞다. [19] Gamma-zulu [20] X50은 5Q와 동일한 스위치가 장착되었고 4Q는 체리 MX RGB 스위치가 장착되었다. [21] 상판을 단순 도색이 아닌 특수가공법으로 전사 문양등을 새겨 넣은 시리즈. [22] 수입사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 현지에서든 아마존에서든 오리지날도 15만원을 호가한다. [23] 사실 노뿌는 무접점 스위치로 더 유명하다. [24] 앱코, 노뿌, 한성, Royal Kludge과 NIZ는 파트너 협업관계로 등록되어 있으며, NIZ 측에서도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언한 바 있다. [25] 참고로 첫 출시 가격은 33,900원이었다. [26] 2016년 9월 7일 이베이 단독 2만원대라는 충격적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27] 그동안 제일 싼 기계식 키보드가 4만원대인 데다 중고 키보드의 가격은 낮아봐야 30,000원이다. [28] 가성비의 대표주자 한성컴퓨터를 아득히 초월했다. [29] 그런데 LED 없는 것과 있는것의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나서 구매하기도 애매하다. [30] 87키 [31] 104키 [32] 다만 LED는 화이트 단색이다. [33] 다른 곳에서도 PBT 이중사출 키캡이 나온다. 스카이디지탈, 레오폴드 등. 레오폴드의 경우 아예 이중사출 PBT로 주력이 바뀌었다. 다만 이쪽은 키캡의 품질이 하락했다는 지적이 초반에 나왔었지만 그래도 타사보단 품질이 워낙 좋다보니 지금은 키보드에서 키캡만 적출하는 일이 심심치않게 일어난다고 한다. [34] 뒤에 써있는 모델명이 PKX-1080 으로 시작한다. [35] 전후로 제작하는 키보드의 느낌이 전혀 달라서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물건이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36] 애초에 새로운 모델들은 아직 영문자판밖에 생산하지 않는다. [37] 굳이 볼텍스로 찾지 않아도 구글에서 DSA 프로파일의 키보드를 검색하면 상위에 나온다. [38] 옵션에 따라 백라이트는 선택 가능한데 당연히 투과되지는 않고 키캡사이로 빛나는 타입,백라이트 신경쓰는 유저가 구입할 키보드도 아니라서 수요는 적다. [39] DSA의 본진이다보니 역시나 영어권에서 인기가 많다. [40] 애플 사에서 과거 출시했던 동명의 키보드가 모티브이다. HHKB 배열의 원형으로 유명. [41] 마찬가지로 IBM 사가 출시했던 키보드로, 텐키리스 배열의 시초격 되는 모델이다. [42] 66키/68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외양은 IBM PCjr의 후기형 키보드에서 따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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