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3:03:02

마이크로닉스

<colbgcolor=#141414><colcolor=#ffffff> 마이크로닉스
MICRONICS
<nopad> 파일:한미마이크로닉스 로고.svg
<nopad> 파일:마이크로닉스 로고.png
기업명 주식회사 한미마이크로닉스
HANMI MICRONICS INC.( 영어)
설립일 1996년 (한미정보통신)
1997년 2월 27일 (법인화)
2005년 6월 23일 (현 법인)
업종명 기타 주변기기 제조업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주소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삼도로48번길 72 (학운리)
기업 규모 중소기업
대표자 강현민[s]
상장여부 비상장 기업
매출액 491억 7,980만원 (2020)[s]
영업이익 41억 9,684만원 (2020)[s]
순이익 34억 6,460만원 (2020)[s]
자본금 5,000만원 (2020)[s]
사원수 45명 (2020)[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제품
2.1. 파워서플라이
2.1.1. 로우엔드/엔트리 제품군
2.1.1.1. Cyclone II Series2.1.1.2. Cyclone III Series2.1.1.3. COOLMAX VISION II Series2.1.1.4. Zero Power2.1.1.5. Zero Plus
2.1.2. 메인스트림/하이엔드 제품군
2.1.2.1. Classic II 80 Plus Standard2.1.2.2. Classic II 80 Plus Bronze2.1.2.3. Classic II 80 Plus Gold2.1.2.4. Strike X 제품군2.1.2.5. Caslon 제품군
2.1.2.5.1. CASLON After Cooling FDB2.1.2.5.2. CASLON M 80PLUS Standard2.1.2.5.3. CASLON M 80PLUS Bronze
2.1.2.6. Performance 제품군
2.1.2.6.1. New Performance Series2.1.2.6.2. Performance II Series
2.1.2.7. COOLMAX FOCUS II Series
2.1.3. 플래그십 제품군
2.1.3.1. Astro G-Series2.1.3.2. Astro GD2.1.3.3. Astro PT2.1.3.4. COOLMAX P PLATINUM Series
2.1.4. 기타 파워서플라이들
2.1.4.1. Compact SFX 700W GD2.1.4.2. 벌크 파워서플라이
2.2. 케이스2.3. 메인보드2.4. 키보드2.5. 마우스2.6. 그래픽카드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가격 담합 의혹3.2. M60 케이스 강화유리 파손3.3. 개인정보 크롤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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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로닉스는 한미마이크로닉스의 브랜드로 게이밍 기기 전문 개발, 디자인, 제조 기업이다. 다양한 게이밍 관련 제품(파워서플라이·게이밍기어·PC케이스·SSD·주변기기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미국 IT 브랜드인 PNY Technology의 제품(그래픽카드·SSD·메모리)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기술 개발 연구소와 디자인 센터를 통한 게이밍 제품을 선보이며 높은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시장 또한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들로 공략 중이다.

A/S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20길 9 용산아이피아 대주피오레1층 101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쓰고 있는 마이크로닉스라는 브랜드와 상표는 지금은 사라진 미국의 메인보드 제조사 Micronics Computers Inc.[7]의 제품을 총판했을 때부터 사용해서 지금까지 쭉 쓰고 있다. 물론 한국 내 상표권은 한미마이크로닉스사의 소유다.

2. 제품

2.1.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는 가성비 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도 뻥파워들과 다르게 기본은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일부러 델타 등의 타 고급 파워를 원하지 않는다면 중/저가형 견적에서는 FSP와 더불어 많이 추천 받고 있다.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일부 제품군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 Sirfa(High Power) OEM과 ODM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질적인 경쟁 회사는 파워렉스[8], 스카이디지탈, 잘만 등 보급형 파워를 만드는 회사들이며 현재는 타 회사들보다 추천 빈도가 높은 편이다. 이는 파워 사태 당시 이런 저런 구설수에 올랐던 이력이 있는 경쟁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명적인 이슈가 없었고, 소위 무조건 피해야되는 지뢰로 거론되는 제품도 극히 적었다. 여기에 AS가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미지메이킹이 잘되어 신뢰도가 높은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당장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때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한해 침수된 제품을 교환해준다고 공지하는가 하면, 2004년 기사에서도 언급이 된다.

다만 논란 거리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2014년 파코즈 보급형 PSU 사태 당시 KC인증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으며, 플랫폼을 공유하는 잘만 EBT, 아스트로 골드파워, 그리고 이들의 원판인 하이파워 아스트로 골드의 기판과 인증을 비교하면 성능이 나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골든 샘플 논란도 있었는데 골든샘플을 제공했던 것은 사실로 당시 자재 부족으로 그 샘플에 650W 모델에 쓰던 콘덴서를 제한적으로 사용했다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한편, 이 사태 때 같이 문제가 되었던 파워렉스가 골든 샘플 테스트 결과를 대놓고 상품 상세설명 이미지에 넣어서 제품 홍보에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골든 샘플 결과로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았던 마이크로닉스는 조용히 묻혔다.

한편, 해결되지 않은 한가지 문제점은 기인증 제품의 부품 설계 변경 이후 재인증을 받지 않은 사례가 거론된다. 잘만의 경우는 콘덴서에 원가 절감한 뒤 인증을 새로 받았는데 마이크로닉스는 재인증이 없었다. 또한 GLX와 클래식II의 비교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한편, 소비자 입장에서 타회사 대비 체감되는 단점을 꼽자면 소음 문제가 있다. 실제로 동 가격대 제품 대비 제품에 사용되는 팬이 저렴한 편이며, 일반적으로 파워가 견딜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최대한 조용하게 설계하는 회사들과 다르게 상당히 보수적으로 팬 RPM 곡선을 설정해 놓아서 팬 회전수가 빠른편이다. 특히 이는 저가형 제품이 아닌, 골드급 이상의 고급 제품에서 많이 지적되는 문제이다.

그리고 예전부터 드물기는 하지만 커넥터 번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일부 사용자의 경우 Classic II 800W을 사용하다가 SATA 커넥터 번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물론 커넥터 번의 경우 다른 회사 파워서플라이도 발생하는 문제다.

2.1.1. 로우엔드/엔트리 제품군

파워서플라이 라인업 중에 보급형(로우엔드) 라인업으로 Cyclone / COOLMAX VISION가 있으며 엔트리급으로는 Zero 제품군이 있다.
2.1.1.1. Cyclone II Series
Cyclone의 후속작으로, 등장 시기는 2010년대 초반으로 추정으로 참고로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마이크로닉스 Cyclone II 500W +12V Single Rail 83+의 등록일이 무려 2013년 12월이다. 암튼 이 파워는 마이크로닉스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써 12V 싱글레일 출력, 최대 83%의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각종 안전장치들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보증하고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안전장치 중 OCP 등등의 보호회로는 없고 과전류 차단 목적의 퓨즈만 달려있으며 당연히 역률보정회로(PFC: power factor correction)가 아예 없다. 그래도 EMI 필터와 접지와 과전압, 저전압, 과부하, 단락(쇼트), 과열 보호는 기본으로 되어있어서 묻지마 듣보 뻥파워와 비교하자면 훨씬 좋은 건 사실이다.

모델은 Cyclone II SE 350W +12V Single Rail 83+, Cyclone II 400W +12V Single Rail 83+, Cyclone II 500W +12V Single Rail 83+, Cyclone II 600W +12V Single Rail 83+가 있다.

Cyclone II SE 350W는 주로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사무용 시스템을 조립할 때 주로 쓰이지만 그래도 정격 350W라서 최대 GTX 1050까지 무리없이 구동한다. 참고로 350W 파워의 경우 특이사항이 있는데 과거에는 잘만에서도 한때 350W 정격 파워를 팔았었지만 이제는 안 파는 관계로 마이크로닉스 350W와 타 350W급과 비교하자면 특히 한국 내에서 OEM이 아닌 리테일로 판매되는 정격 파워 중에서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시피했었다. 그리고 Cyclone II 500W ~ 600W는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을 조립할 때 Classic II 500W와 Classic II 600W와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이기도 하다.

이후 2017년 10월 중으로 Cyclone III 시리즈가 새로 출시되면서 단종되어 더이상 생산되고 있지 않지만 이후 2018년 9월 현재까지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재고품들이 많이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여전히 2020년에도 재고품이 남아있는지 판매 목록에도 여전히 있다. 물론 2020년 현 시점에서는 이 파워보다는 개선된 Cyclone III Series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2.1.1.2. Cyclone III Series
2017년 10월에 출시된 Cyclone II Series의 후속작으로 기존의 Cyclone II Series가 12V 싱글레일 출력, 최대 83%의 효율을 강조했다면, 이쪽은 전작보다 조금 더 개선된 12V 싱글레일 출력, 최대 84%의 효율에 이어서 추가로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을 강조하고 있다. 애프터 쿨링은 PC가 종료된 후에도 파워 팬이 일정시간 작동하여 파워 서플라이 내부의 열을 방출하게끔하는 기술인데, 상위 모델인 Caslon시리즈를 시작으로 점차 타 라인업에까지 탑재되던 기술이다. 여기에 원가절감을 위해 보호회로 대신 과전류 차단 목적의 퓨즈만을 달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제대로 OCP 보호회로가 달려있으며 여기에 전작에 이어서 EMI 필터와 접지와 과전압, 저전압, 과부하, 단락(쇼트), 과열 보호는 기본으로 되어있다. 다만 아쉽게도 역률보정회로(PFC: power factor correction)가 아예 없다.

모델은 Cyclone III 350W +12V Single Rail, Cyclone III 400W After Cooling, Cyclone III 500W After Cooling, Cyclone III 600W After Cooling이 있다.

500W 모델 기준, 80Plus 인증을 받지는 않았으나 84% 효율이 나오다보니 사실상 80Plus Standard급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평가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던 Cyclone II Series에 비하면 효율면에서는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가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다만 얘도 서텍 제조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서텍 제품이 아니다.
2.1.1.3. COOLMAX VISION II Series
2022년 중에 출시된 파워서플라이로 기존 Cyclone III Series의 후속작이다. 효율이 조금 더 강화되어 85% 정도로 늘었으며 캐패시터도 기존 85도에서 105도로 향상된 대만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쿨링팬도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보급형(로우엔드) 모델답게 PFC는 미지원.
2.1.1.4. Zero Power
마이크로닉스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파워로 PC 종료시 대기전원이 0W라는 기가 막힌 대기전력소모를 자랑하는 비범한 제품. 12V 싱글레일 출력, 최대 84%의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제품과 같이 고급 캐패시터와 안전장치들을 적용하였고, 애프터 쿨링 기능도 있지만 다만 아쉽게도 Active-PFC가 없다. 참고로 보통의 PC 케이스는 조립 시 전면 패널선을 바로 마더보드에 꽂지만, ZERO POWER는 전면 패널선을 파워에 한 번 꽂고, 파워에서 나온 선을 마더보드에 다시 꽂는다.

제품으로는 ZERO POWER 400W, ZERO POWER 500W, ZERO POWER 600W가 있다.

후속작인 Zero Plus 출시 이후에는 단종되지 않고 섀시 도장이 빠졌으며, 벌크 형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그 덕에 가격도 더 저렴해졌다. 하지만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한 덕분에 2018년 9월 현재까지도 도장이 되어있고 정품 박스에 담겨 유통되는 기존의 제품과 벌크 제품이 동시에 팔리고 있다.(...)
2.1.1.5. Zero Plus
2017년 9월에 출시된 파워로 기존의 Zero Power의 후속작겸 고급형 모델이다. 기존의 Zero Power가 가지고 있었던 대기전력 0W를 자랑하는 제로와트 기술과 애프터 쿨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과는 다르게 Active-PFC가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이 영향으로 효율면에서도 꽤 개선되었는데, 500W 모델 기준, 80Plus 인증을 받지는 않았으나 80Plus Standard급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파워의 측면 섀시에 특유의 문양이 음각처리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으로는 ZERO PLUS 400W Active PFC, ZERO PLUS 400W Active PFC, ZERO PLUS 500W Active PFC, ZERO PLUS 600W Active PFC가 있으며 전작의 Zero Power와 마찬가지로 보통의 PC 케이스는 조립 시 전면 패널선을 바로 마더보드에 꽂지만, Zero Plus는 전면 패널선을 파워에 한 번 꽂고, 파워에서 나온 선을 마더보드에 다시 꽂는다.

2.1.2. 메인스트림/하이엔드 제품군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중 주력 라인업으로 메인스트림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Classic II / COOLMAX FOCUS 등이 있다.
2.1.2.1. Classic II 80 Plus Standard

마이크로닉스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High Power사에서 제조(OEM으로 추정)한다. 수년간 다나와 인기상품 1위를 굳건히 지킨 마이크로닉스의 효자상품이다. 적당한 가격에 검증된 부품을 사용하며 각종 안전장치가 적용되어 인기가 많다. 2016년형 Classic II 제품부터 80Plus Standard 인증을 받았고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이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PC가 종료된 후에도 파워 팬이 일정시간 작동하여 파워 서플라이 내부의 열을 방출하게끔 설계되었다.

2017년 8월 7일, Classic II 시리즈의 무상 보증 기간이 기존 3년에서 두 배 늘린 6년으로 확대되었다. 적용 대상은 2017년 7월 1일 이후 구매분 또는 제품 박스에 무상 6년 마크가 표기된 제품에 해당된다. #

2018년 8월 말, 2018년형 Classic II가 출시되었다. 기존 모델과의 변경점은 섀시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풀체인지 라는 명칭이 들어간다. 그밖에 Surge 4K 보호 회로가 추가되었다. 팬 역시 글로브 팬에서 ABKO 마이티의 그것과 같은 팬으로 바뀌었다.

2019년 7월 9일 마이크로닉스의 자체 플랫폼인 하이브리드-E 플랫폼이 적용된 Classic II 800W 제품이 출시되었다. Classic II 800W 80PLUS 230V EU
Classic II 800W의 제품은 GPU-VR, Dc to Dc 기능 탑재로 0.1V(DB상의 데이터로는 0.062v) 미만의 전력강하 20~30% 부하환경에서 90.2%의 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팬리스 모드 등 기존 클래식 II에 없는 기술들이 탑재되었다.

2019년 8월 11일 IT 커뮤니티를 통해 Classic II 800W 제품이 80PLUS에서 브론즈 등급을 인증받은 것이 밝혀졌다. 기존 스탠다드 라인업에 속해 있지만 브론즈 등급의 효율로 가성비 면에서 훌륭한 제품이다.

2021년 4월, 그동안 살짝살짝 외형만 바꾸어오던 Classic II가 완전히 새로운 외형으로 바뀌고 다시 풀체인지라는 명칭이 달려 출시되었다. 한편, 크게 문제될 만한 사항은 아니나, 기존 제품 대비 가는 전선을 사용하였으며, 보호회로 역시 종류는 동일하나 정밀도가 떨어지는 부품이 사용되어 사실상 기존 제품의 원가절감 버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편, 2018년도 버전 이후로 이루어진 개선 작업 대다수가 사실상 원가절감이며, 현재 마이크로닉스 파워들의 전반적인 가격이 상승하여 비슷한 수준의 제품 대비 무시못할 수준의 가격차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전만큼 호의적인 반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2.1.2.2. Classic II 80 Plus Bronze
2019년 8월에 출시한 자체개발 모델으로, High Power가 아닌 SUICHUAN CE LINK ELECTRONICS(CE LINK)에서 OEM 생산하였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이 탑재되어, 기존 스탠다드 모델과 비교하였을 때 팬리스모드, 2세대 GPU-VR 등의 변동 사항이 있다. TEAPO 390uF / 420V - 105℃ 고급 캐패시터(컨덴서)를 2개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매직 스위치 IC를 장착하여 대기전력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러모로 힘을 숨긴 제품 라인업인데, 브론즈라고 붙여놨지만 750W, 850W 제품은 80Plus 실버등급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며, 12V출력 안정성은 상위 라인업을 후려칠 정도이다.

850w 기준, High Power사 생산인 골드 라인업 제품보다 12v 전압 변동폭이 적다. 골드 제품이 뿔딱인거 아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게, 850w 골드는 이름만 골드지 무려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동가격대 골드 등급 파워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안정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퀘이사존 리뷰에서 측정한 12V 전압 변동폭은 ±0.01V(PCIE보조전원), ±0.02V(CPU보조전원) 정도로, 웬만한 플래티넘, 티타늄 등급 파워들 보다도 안정적인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2.1.2.3. Classic II 80 Plus Gold
2020년 10월에 출시된 고급 라인업이다. High Power사에서 제조한다. 동사의 기존 하이엔드 라인업이었던 퍼포먼스 시리즈보다도 스펙이 뛰어나서 같은 회사 안에서 하극상 팀킬을 일으키고있는 라인업이다.

제품 이름은 골드지만 750w는 골드 등급, 850w와 1050w 모델은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받았다.[9][10] 발매 시점이 RTX 30 라이젠 4세대와 겹쳐서 상위등급 파워에 대한 수요가 높았고, 당시 최소 20만원 가까이 줘야했던 골드급 1000W 파워대비 정가 17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했다. 특히 해당 제품이 특가를 통하면 무서운 가성비를 보여줬고, 당시 시소닉 셧다운 사태가 일파만파 퍼져서 대체제를 찾기 시작한 유저들에 의해 12월 기준 단숨에 물량이 동나버렸다.

단, 현재는 타 회사들에서 공격적으로 저렴한 1000와트 골드급 제품군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들이 가격이 인하되면서 21년 후반기 기준으론 애매한 제품이 되어버렸다. 다만 플래티넘급 제품군이라고 생각하면 여전히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 문제점으로는 FDB 팬이 적용된 골드 등급 제품치고 팬소음이 시끄러운 편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11]

21년 초에 1050w 모델이 팬리스 모드가 꺼졌을때 팬이 최대치로 도는 이슈로 전량 리콜했다. 제조사 측에서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21년도 4분기에도 불안해하는 의견은 여전히 나오는 편.

21년 8월 pci-e 케이블이 y형 18awg에서 싱글 16awg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특가 행사를 했다. 다만 소매점에서 구버전 재고가 여전히 판매되는 중이다. 박스에 pci-e 케이블 그림이 6개면 구버전, 3개면 업그레이드된 신형 제품이다. 업그레이드 전 제품을 받았다면 마이크로닉스에 문의를 넣도록 하자.
2.1.2.4. Strike X 제품군
세미 모듈러 파워로, 일반 버전과 LED버전에 각각 550W, 650W, 750W로 6종류의 제품이 있다.
2.1.2.5. Caslon 제품군
마이크로닉스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 중 중상급형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메인스트림과 하이엔드 사이 틈새 시장을 노린 라인업이다.
2.1.2.5.1. CASLON After Cooling FDB
2015년 9월 출시된 제품.
애프터쿨링[12] ,12V 싱글레일 출력, 최대 87%의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80Plus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Classic 제품군보다 성능과 가격이 높다. 여기 들어가는 제품으로는 CASLON 500W After Cooling 87+ FDB, CASLON 600W After Cooling 87+ FDB, CASLON 700W After Cooling 87+ FDB, 등이 있다.
2.1.2.5.2. CASLON M 80PLUS Standard
2020년 9월 출시, 80PLUS 인증 기관에서 모든 제품군이 브론즈 등급의 인증을 받았지만 어째서인지 스탠다드 등급으로 출시하였다.
CASLON M 500W 80PLUS, CASLON M 600W 80PLUS, CASLON M 700W 80PLUS로 구성되어 있다.
2.1.2.5.3. CASLON M 80PLUS Bronze
2021년 9월 출시된 제품.
CASLON M 650W 80PLUS, CASLON M 750W 80PLUS, CASLON M 850W 80PLUS로 구성되어 있다.
2.1.2.6. Performance 제품군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라인업 중 하이엔드 포지션의 제품군이며, 브랜드 자체는 2009년부터 있었다. 원래 Performance와 Performance Pro라는 세부 제품군에 80Plus 인증도 스탠다드와 브론즈 인증 제품이 따로 있었으나 2010년대 중반에 브랜드를 개편하면서 New Performance와 Performance II 두 가지 제품군으로 정리되었다. 현재 이 제품군에 속하는 모든 제품이 80PLUS 브론즈 인증을 받았다.
2.1.2.6.1. New Performance Series
2013~2014년에 나온 라인업으로, 기존 Performance 시리즈의 후속이며 각각 500W, 600W, 700W짜리가 일반 제품과 프리볼트 제품으로 나뉘어 총 6종의 모델이 있다.
2.1.2.6.2. Performance II Series
2017년에 새로 추가된 세부 라인업으로, Performance Version에서 PV를, High Performance Version에서 HV를 따왔다고 한다.

2019년 12월에는 HV 라인업 측에, 2020년 02월에는 PV 라인업 측에도 글로브사의 FDB 135mm 쿨링팬이 적용된 개선판이 새로 출시되었다.
새로 출시시에 내부 부품의 비용 절감등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며, 캐패시터 역시 Japanese로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
기능 역시 "4K서지, 애프터 쿨링, 프리볼트"등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의 최대 장점인 프리볼트 기능이 탑재되어 전세계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Performance II PV의 정격 출력 구성은 다음과 같다.
PV 500W, 600W, 700W / PV RGB 600W, 700W가 있다.
Performance II HV의 정격 출력 구성은 다음과 같다.
HV 850W, 1000W가 있다.

2019년 3월 판매분부터 무상 보증 3년에서 6년으로 확장되었다. (2019년 10월 23일)
2.1.2.7. COOLMAX FOCUS II Series
2020년대 초반 이후로 마이크로닉스에서는 COOLMAX FOCUS II 900W ETA SILVER PCIE5 등의 신규 파워서플라이를 제조했으며 PCI-E 5.0 등의 신규 케이블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1.3. 플래그십 제품군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라인업 중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Astro 제품군이 있으며 가장 출력이 높고 가장 비싸다.
2.1.3.1. Astro G-Series
80 Plus 실버 인증 제품군.
2.1.3.2. Astro GD
하이파워 아스트로 골드 플랫폼이다. 잘만 EBT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여담이지만 아스트로 GD의 메인 콘덴서는 원판인 하이파워 아스트로 골드 파워보다 용량이 적다. 잘만의 경우 마이크로닉스보다도 콘덴서의 용량이 줄어들은채 팔리고 있으나,잘만은 콘덴서 바꾸고 재인증 받아서 양심적으로 팔고있는데 마이크로닉스는 하이파워 인증 그대로 가져다 쓰고있다... 즉, 재인증 안받았다.(...) 2018년에는 뒤늦게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모르겠지만,그것을 떠나서 적어도 출시 초기에는 재인증 안받은 상태로 팔았었다. 현재는 아스트로 골드 모듈러 버전이 출시되며 묻힌 상태. 슈퍼플라워 사의 리덱스 화이트에 대응하기 위해서인지 흰색 샤시 버전도 있다.
2.1.3.3. Astro PT
하이파워 아스트로 플래티넘 플랫폼이다. 본래 2016년 6월 중에 Digital 제품군으로 발매 예정이었으나 그 이후에도 발매되지 않다가 아무래도 디지탈 브랜드는 포기하고 Astro PT 브랜드로 론칭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분기 출시. 메인 콘덴서가 루비콘제 콘덴서이다.
2.1.3.4. COOLMAX P PLATINUM Series
보통 COOLMAX P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마이크로닉스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0 등의 제품들이 있다. 80Plus 인증의 경우 PLATINUM 등급인 것이 특징.

2.1.4. 기타 파워서플라이들

  • 위의 Classic II, Zero 등의 로우엔드~플래그십으로 분류된 여러 제품군들 외에도 새로 추가된 파워서플라이들이 있으며 여기서 언급된 파워서플라이들도 극히 일부 모델들 중에 하나이다.
2.1.4.1. Compact SFX 700W GD
Compact 시리즈 700W 80Plus Gold 제품으로 M-ATX(SFX) 규격으로 제조되었다.

조립이 편리한 풀모듈러 방식과 저출력시 무소음(팬리스)기능, 팬 딜레이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마이크로닉스에서는 Gold 제품으로 출시하였지만, 실제 인증은 80Plus 플레티넘 인것으로 보인다. (80Plus 인증 사이트 참고)

125(W)*100(D)*63(H) mm의 사이즈로 컴팩트한 사이즈, ATX 케이스에 호환이 되도록 추가 브라켓이 포함되어 있다.

작동하는 팬리스 모드는 전력 소비량이 100W 이하일 경우에만 작동하며, 기존 Classic II Bronze 시리즈에서 채택하였던 내부온도 방식이 아닌것으로 보여진다.

6중 보호회로, JAPANESE 캐패시터, 히트싱크 등 하드엔드 급에 어울리는 부품들이 잘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허나, 프리미엄으로는 커세어의 SF750, 가성비와 용량으로는 쿨러마스터 사의 V750, V850 SFX 등이 있어서 잘 선택은 안된다.
2.1.4.2. 벌크 파워서플라이
  • ATX 규격
    • CE-300NP-H12S
    • SG-400D12S
    • CE-400ST-F12S
    • SG-600D12SC
  • TFX 규격
    • CE-350ST-H12S

그 외에 Zero, Classic II 등의 여러 제품들도 벌크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위의 제품들 중의 SG-400D12S와 같은 일부 파워서플라이는 연장 케이블이 같이 포함된 경우가 있는데 20+4핀 메인 케이블과 CPU 보조전원 케이블의 길이가 56~59cm 정도로 연장 케이블 없이 사용할 경우 많이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이가 짧은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SG-400D12S 벌크의 경우 400W로 용량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Cyclone / COOLMAX 파워서플라이와 다르게 Active PFC를 지원하면서도 2024년 3월 기준으로 배송비를 제외하더라도 최저 2만 7천원대 ~ 3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사무용 PC로 조립하여 단순한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보인다.

2.2. 케이스

일반ATX, thin Mini-ITX용 케이스를 만들고, 모니터 일체형 PC 케이스도 있으나 전면패널 USB 3.0 지원이 미미하다.

과거 치프텍 케이스를 ODM으로 유통했을 때는 가격은 다소 비쌌으나 퀄리티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고급 케이스로 유명하였으며[13]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가성비 위주의 무난한 제품을 자체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두께는 그저 그렇지만 선정리 편의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 한때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지만, 요즘 들어서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다. 단 쿨링 성능은 디자인 대비 떨어지는 편이라 고사양 컴퓨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2020년대인 현재 마닉 케이스 중 가장 판매량이나 평가가 좋은 제품을 꼽자면 Master M60 메쉬일 것이다. 3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6개의 팬과[14] 측면 강화유리(케이스가 터지는 이슈 후 강화로 교체됐다.),[15] 녹투아 NH-D15도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케이스이며 가성비가 매우 좋지만 메인보드 백패널과 잘 안 맞는다든가 마감이 아쉽다든가 뽑기 운과 호환성이 아쉬운 평. 2020년 가을 전후로 출시된 EM1-Woofer 케이스 또한 스피커를 모티브로 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도 나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 케이스는 쿨맥스(COOLMAX)라는 자회사를 통해 만들기도 한다. 쿨맥스로 출시하는 대표상품의 경우 가성비 시리즈가 있다.[16]

다만 가성비 위주 케이스답게 뽑기운[17]이 좀 필요하다.

2.3. 메인보드

마이크로닉스 브랜드의 유래가 미국 Micronics Computers Inc.의 제품을 한국에 유통하던 총판에서 시작되었던 만큼 과거에 Micronics Computers Inc.의 메인보드를 한국에 유통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미국 Micronics Computers Inc.가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에 인수합병되었다가 결국은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가 메인보드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이래 오랜기간 메인보드 유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WIBTEK의 제품을 수입한 TH110-HM를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정말 오래간만에 메인보드를 내놓았다가, 지금은 컬러풀의 메인보드를 한국에 유통하고 있다.

2.3.1. TH110-HM

컬러풀 메인보드 유통 전 자사 로고를 붙이고 판매했던 메인보드로, 실제 제조업체는 WIBTEK이다. 자사 케이스 중 하나인 1리터 케이스용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Mini-ITX 규격, H110 칩셋이며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바이오스를 올리면 카비레이크 CPU도 사용가능하다. RAM 규격이 SO-DIMM DDR3L이므로 주의. 또한 M.2 규격의 슬롯이 없으며, Mini PCI-E로 보이는 슬롯이 2개 있기는 하나 제품 설명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없다.

가격은 약 11만원 안팎으로, ASUS를 제외한 타사의 동일 칩셋, 규격 사용 제품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긴 하나 DC 어댑터 사용 제품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긴 하다. 120W DC 어댑터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는데, 이 쪽은 약 15만원 안팎이다.

2.4. 키보드

게이밍 시장이 성장하면서 마이크로닉스도 여기에 발을 들여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했다.

자체개발 스위치인 마닉스위치[18]를 주로 사용한다.

특히 국내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LP축[19], 그 중에서 카일LP축을 사용한 K940 모델을 연기에 연기를 거듭한 끝에 2018년 6월 말에 출시했다. 축 종류로 청축계열인 클릭 백축과 리니어 적축 2가지가 있다.

2021년부터 서브 브랜드인 워프, 모프, 메카를 런칭하고, 기존의 마닉까지 4가지의 컨셉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8년 9월에 Manic X40 모델로 광축 키보드 시장에 진입했는데, 콜라를 쏟아붓거나 설거지를 한 다음 키보드를 사용하는 영상으로 홍보하며 첫 선을 보였다. 후속모델들도 IPX 8등급 완전방수 인증을 받으며 방수능력을 특징으로 삼으려는 모양. 후속모델 중에서는 파스텔풍의 화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EX580이 인기를 끌었으며 2023년 3월 말에는 WIZMAX W101P가 다나와 광축키보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 마우스

마우스는 현재 MANIC E1S 무소음 무선마우스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6,900원)
블랙, 스카이, 핑크색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상 A/S 1년을 지원해주고 있다. 가성비답게 쓸만은 하나 웹서핑 이외에 업무나 게이밍용으로는 다소 무리는 있지 않을까 싶다.

화면 내 마우스 움직임은 다소 어색함이 있으나 사용하는 데 지장은 없다.

무소음답게 클릭감이 매우 조용하다. 단점은 마우스 휠 부분 사용시 매우 둔한 느낌과 함께 무거움이 느껴진다.

2.6. 그래픽카드

2020년 RTX 30 시리즈부터 미국의 PNY 브랜드의 그래픽카드를 제이씨현과 함께 유통하고 있다.
성능은 동급 라인에서 중하급 정도를 맡고 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가격 담합 의혹

https://m.dcinside.com/board/pridepc_new4/117286?recommend=1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소매업자들에게 일정 가격으로 판매하게 하는 것으로 하여금 가격 담합을 유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작성자의 IP는 해외였으며, 녹취록의 공개 요청에도 묵묵부답. 댓글 분위기는 사실상 일방적인 주장으로 어그로를 끄는 글로 보고 있다.

3.2. M60 케이스 강화유리 파손

2021년 3월 M60 케이스의 강화유리 파손이 공론화되어 큰 논란이 되었다. 강화유리 파손은 국내, 해외 제품을 막론하고[20] 있었지만 국내에서 큰 인기가 있던 케이스라 지상파 방송에까지 보도가 되었다. # 사측에서는 사용자가 요청할 경우 아크릴판을 무상제공하고 강화유리 비산방지필름 기본 제공을 고려하겠다고 한다.

3.3. 개인정보 크롤링 유출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문의글은 개인정보도 있을 수 있어 타 사용자가 볼 수 없도록 보안조치가 되어야 하나, 이 조치가 기초적인 부분부터 매우 미흡했다. 이슈는 퀘이사존 회원이 호기심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자신의 문의 글을 긁어간 것을 발견하고 2022년 7월 6일 을 올린 것에서 시작되었다.

마닉 측에서는 홈페이지 개편 작업 중에 유출된 것이라 주장하며, 최대한 빨리 수정하여 보완하겠다고 했으나 바로 뒤이어 보완이 잘 진행되지 않아 일단 문의 글 전체를 백업 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도 사과를 하며, 확인 결과 문의글 외에서의 유출이 없었으니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는 없다고 주장했다.

허나, 2월에도 크롤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거래창을 긁어갔다는 이야기에 마닉 측에서 해결했다고 주장한 점을 생각해보면, 이미 한참 전부터 문의글과는 상관 없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고 이러면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가 없다는 마닉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는다. 여기에 더해 거래창은 고작 이름 한 자, 전화번호 한 자리만 복자 처리한 수준으로 땜빵치다가 이번 이슈가 되고서야 삭제되고, 문의게시판 수정 페이지까지 뚫렸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11일 되어 마닉 측에서 다시 입장을 내놓았다. 당일자로 모든 검색사이트에서 개인정보 관련 노출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데이터베이스 유출 확인도 했으나 이 쪽에서 유출이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문의글 외에서의 유출이 없었으니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는 없다는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12월 되어 다시 인터넷 고객문의를 받기 시작했다. robot.txt로 막아놓은 것으로 봐서 더 이상 크롤링 유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s] # [s] [s] [s] [s] [s] [7] 1986년에 설립되었던 회사로 당시에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던 고가의 고급 메인보드로 유명했으나 1998년에 한국에서 고급 그래픽카드로 유명했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이 있었던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에 인수합병되어 법인 자체는 청산되었으며 한동안 다이아몬드 마이크로닉스 이름으로 메인보드를 내다가 이후에 마이크로닉스 브랜드 조차도 미국 본국에서는 폐기되었다. [8] 2020년 6월 30일 폐업, 다만 2021년 4월 기준 무상 A/S 기간이 남아있는 제품에 한해 용산 대형판매처를 이용하여 구매한 제품들은 위탁 업체가 A/S를 처리하고 있다. [9] 80 플래티넘은 230v 기준 90%(20%로드), 94%(50%로드), 91%(100%로드)인데 750w가 91.65%, 93.81%(94% 충족X), 92.6%로 골드 등급 / 850w가 92.3%, 94.05%, 92.49% / 1050w가 93.38%, 94.02%, 92.01%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10] 저렴한 쿨러들이 많이 출시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850w와 1000w급 플래티넘 등급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플래티넘으로 홍보했으면 더 잘팔렸을텐데 왜 골드로 등록했는지가 의문이다. [11] 이런 단점은 경쟁 회사인 FSP나 탑파워 등이 유통사 차원에서 보증 소멸 없이 팬교체 서비스를 해주는데 비해, 마이크로닉스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12] 캐슬론에 사실상 최초로 적용되었다. [13] 철판이 굉장히 두껍고 무거웠다. 한번 사면 기본 10년은 쓰는 경우가 흔했을 정도다. [14] 고정 RGB팬 4개+기본팬 2개 [15] 첫 출시 당시는 아크릴 판이었다. [16] 문자 그대로 제품명을 "가성비"라고 명명했다. [17] 마이크로닉스 제품의 리뷰란에서 팬 불량이나 USB 포트 고장 등 초기불량을 겪은 경우가 많다. [18] 청축(클릭), 적축(리니어),갈축(넌클릭) 3가지가 있으며, 수명은 6천만회라고 한다. [19] 스위치 높이가 일반적인 스위치의 절반 정도로 매우 낮은 스위치 종류. 상판 두께도 더욱 얇게 제작한다.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 높이가 키캡 포함 40mm 전후라면 LP축은 20mm 전후로 제작 가능하다. K940 상품설명상으로는 약18mm [20] 가격과 상관없이 복불복으로, 비싼 편인 NZXT나 비콰이엇, 리안리 등도 파손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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