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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d 2 그리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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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DFCF8> 개발사 | 코드마스터즈 |
유통사 | |
장르 | 레이싱 게임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macOS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1][2] |
출시일 |
2013년
5월 28일[3] 2014년 9월 25일[4]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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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드마스터즈에서 제작한 그리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등에 비하면 크게 유명하지는 않으나 전작을 통해 몇몇 골수팬들을 확보했다.
일본에서는 Race Driver: Grid 2라는 이름으로 7월 25일에 발매했다.
2. 인터페이스
전작인 그리드가 자사의 자매 게임인 더트 2와 함께 게임 메뉴를 3D 그래픽으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게임에 녹아들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리드 2는 심플하면서도 충분한 비주얼을 갖추었다. WSR 시즌을 거칠 때마다 플레이어가 더 큰 차고로 옮겨가면서 게임 메뉴도 데스크탑 컴퓨터 화면에서 빔 프로젝터, 대형 스크린으로 변모해 간다. 게임플레이 인터페이스는 전작의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세련되게 바뀌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3. 시스템
3.1. 물리 엔진
전체적인 조작감은 전작 그리드1에 비하면 혹평이 다수. 아케이드도 아니고 시뮬레이터도 아닌 애매한 조작감이 단점으로 손꼽힌다.처음 단계인 티어1/2는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으나 그 이상 단계인 티어3부터는 조작감이 정말 나빠진다. 특히 티어3 기본 제공 차로 나오는 NSX는 오버스티어가 강하게 나와서 처음 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당혹스럽게 만든다. 니드포스피드 조작감에 익숙한 분들은 적응하기 쉽겠으나, 그렇지 않은 유저들은 재미가 반감되기 쉽다. 더욱이 최근 레이싱 게임의 필수 옵션은 드라이빙 어시스트를 전혀 제공하지 않아 유저들의 편의를 무시한 점도 아쉬운 부분.
차량 파손 시스템도 있으며, 단순히 차량의 외형 손상으로만 그치는 수준부터 기계적인 결함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의 손상까지 발생한다. 설정에서 차량 파손 효과를 외형에만 적용시킬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차량 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후자를 선택할 경우 당연히 난이도는 급상승.
가끔 플레이어 자신이나 AI 등 상대의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부품들이 코스 위에 나뒹구는 경우가 있는데, 안 치워 준다(...) 이걸 그대로 밟고 지나가면 카메라가 격렬하게 흔들리니 주의.
3.2. 차량
트랙 레이싱이라고 트랙 전용 차량들만 나오는 게 아니다. 해치백부터 인디카까지 다양한 차종이 마련되어 있다. 심지어 국산차도 있다![5] 물론 모두 성능은 레이스급으로 개조된 듯하지만 각 클래스별 특징이 체감으로 느껴지니 이것들을 실험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각 차량들은 티어별로 구분되며, 그 안에 클래스별 차량들이 분포되어 있다.
클래스는 총 10가지로, Hot Hatch, Lightweight, JDM Classic, JDM, Muscle Classic, Muscle, Euro, GT, GT3, Indy가 존재한다.
3.2.1. 티어 1
3.2.2. 티어 2
3.2.3. 티어 3
- 알파 로메오
- 아리엘
- 아톰 3
- 애스턴 마틴
- BAC
- 케이터햄
- 쉐보레
- 포드
- 레이싱 유트
- 시에라 RS500 그룹 A
- GC 오토모빌
- GC10-V8
- 혼다
- 재규어
- KTM
- X-보우 R
- 마쓰다
- RX-7 팬스피드
- 맥라렌
- 메르세데스-벤츠
- SL 65 AMG 블랙 시리즈
- 미쓰비시
- 랜서 에볼루션 X 팀 오렌지
- 닛산
- SRT
- 스바루
- 볼보
- S60 BTCS
3.2.4. 티어 4
3.2.5. 티어 데몰리션 더비
- 쥬피터
- 이글래이 MK5
3.2.6. 티어 인디카
- 달라라
- 인디카
3.3. 코스
코스 역시 쭉 뻗은 직선도로부터 구불구불한 산길까지 존재해 각계각층을 유혹한다. 싱글플레이를 할 경우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시카고, 인디애나폴리스, 스파-프랑코샹, 심지어 두바이와 오쿠타마까지 전 세계 서킷과 공도 트랙이 골고루 있다.특히 악명높은 곳으로는 프랑스의 코트 다주르와 미국의 캘리포니아가 있는데, 코트 다주르는 괜찮은 듯 안 괜찮은 듯 애매한 커브길+좁은 길이 산재해 여기저기서 부품이 뜯겨나가고, 캘리포니아는 거의 전 섹터를 고속으로 통과해야 하기에 저속 드리프트만 줄창 하던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하다. 일부 코너 안쪽의 절벽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처리된 게 아니다. 박으면 공중분해되는 자기 차를 보게될수 있으니 주의하자.